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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팟캐스트] 대구는 ‘진보도시’였다 | 총선 특집 ‘대구 정치’ 뜯어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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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팟캐스트] 대구는 ‘진보도시’였다 | 총선 특집 ‘대구 정치’ 뜯어보기

익명 (미확인) | 금, 2016/03/25- 16:36

[팟캐스트] 대구는 ‘진보도시’였다 | 총선 특집 ‘대구 정치’ 뜯어보기

‘보수의 도시’ 대구. 그러나 조금만 자세히 들여다보면 정치적 반전이 넘치는 도시다. 우리가 몰랐던 대구의 숨은 진실에 대해 팟캐스트 <서복경의 정치생태보고서 시즌3> 1화 ‘대구, 와카는데? ─ 대구 지역주의 다시보기’의 내용을 바탕으로 정리해 보았다.

1. 대구는 한때 ‘저항의 도시’였다

그렇다. 이승만 정권의 독재를 타도하자는 움직임의 시작은 대구였다. 1960년 2월 28일, 대구에서는 학생들을 중심으로 ‘2.28 대구민주화운동’이 일어났다. 우리가 익히 알고 있는 4.19 혁명은 대구의 민주화운동이 도화선이 됐다. 2.28 대구민주화운동으로 달아오른 분위기에 3.15 부정선거가 기폭제가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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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8 민주운동 직후 학생들이 대구 중앙로에서 시위하는 모습 (사진 출처:연합뉴스)

이런 움직임은 1956년 3대 대선에서도 맥을 찾아볼 수 있다. 대구 시민들은 전국적 분위기와 반대로 좌파성향의 후보에게 대거 투표했다. 당시 경쟁관계에 있던 후보는 이승만과 조봉암이었다. 전국적으로 이승만은 70%, 조봉암은 30%를 얻어 이승만 후보가 당선됐다. 하지만 대구의 득표율은 정반대였다. 조봉암이 72.3%, 이승만은 27.7%를 득표했다.

2. 젊은 박정희는 진보적이었다

그렇다. 민주화에 앞장섰던 대구 시민들이 어떻게 박정희 전 대통령을 지지하게 됐는지 의아해하는 독자들이 많을 것이다. 그러나 지금의 시각으로 당시 ‘젊은 박정희’를 바라보면 이런 흐름을 이해할 수 없다. 당시 대구 시민들은 박 전 대통령을 진보 인사라고 생각했다.

손호철 서강대 정치외교학과 교수는 그 이유를 1961년 5.16 쿠데타 당시 박 전 대통령이 내건 공약에서 찾는다. 공약 일부가 좌파적 면모를 띠었다는 것. 실제로 혁명공약의 네 번째 항목에는 ‘국가자주경제 재건’이라는 말이 있다. 자주경제는 말 그대로 세계 자본주의 체제로부터 거리를 두겠다는 뜻으로, 사회주의적 성격이 짙다. 물론 이 주장 역시 여러 가설 중 하나일 뿐이지만, 현재 대구의 정치성향 형성에 이러한 역사적 맥락이 있을 수 있다는 점에서 참고할 만하다.

3. 대구에도 야당 의원이 4명이나 되던 시절이 있었다

그렇다. ‘깃발만 꽂으면’ 지역 우세 정당이 당선되는 지금의 영∙호남 대립구도는 30년이 채 되지 않았다. 그 이전인 1985년 12대 총선에는 대구에서 야당 국회의원이 4명이나 당선됐다. 전두환 정부의 집권당인 민주정의당에서는 2명이 당선되는 데 그쳤다.

대구지역에서 특정 정당의 국회 의석 독점현상은 1990년 3당 합당 이후 생겨났다. 3당 합당 이후 영남은 김영삼 전 대통령을 내세운 민주자유당을, 호남은 김대중 전 대통령을 필두로 한 평화민주당을 지지했다. 영남은 민자당 계열 정당을, 호남은 평민댱 계열 정당을 지지하는 현재의 모습은 이때부터 이어진 것이라 볼 수 있다.

4. 영∙호남은 같은 대통령 후보를 민 적이 있다

그렇다. 3당 합당 이전의 지역구도는 일시적인 성격이 강했다. 선거 때마다 바뀌었다. 심지어는 영∙호남이 한 마음으로 선거에서 같은 후보를 지지하기도 했다. 1963년 제5대 대선 때다. 이때는 남북으로 지역구도가 갈려 남쪽으로 묶인 영∙호남이 함께 박정희를 지지했다. 윤보선은 북쪽인 경기∙충청∙강원에서 지지를 받았다. 그러나 이 구도는 다음 대선에서 동∙서로 바뀐다. 강원도를 포함한 동쪽은 박정희, 서쪽은 윤보선 지지세가 뚜렷했다.

변영학 대구가톨릭대 정치외교학과 교수는 당시 지역구도가 일시적이었던 이유를 ‘여촌야도’ 현상 때문이라고 설명한다. 여촌야도 현상은 농∙어촌 지역은 여당을, 도시 지역은 야당을 지지하는 걸 의미한다. 변 교수는 지역구도가 형성되면 그 다음 선거에 영향력을 발휘해 지역구도를 소멸시키는 역할을 했다고 지적한다. 1963년 10월 5대 대선 때 생긴 남북지역주의는 1963년 11월 6대 총선에서 여촌야도에 의해 소멸했다. 1971년 4월 7대 대선 때 생긴 영호남 지역주의는 한 달 뒤인 1971년 5월 8대 총선에서 여촌야도로 인해 자취를 감췄다.

그렇다면 여촌야도 현상은 왜 나타나는 것일까. 서복경 서강대 현대정치연구소 연구교수는 군부 정권에 의해 정치활동이 자유롭지 못했던 야당 정치인은 여당에 비해 농∙어촌의 유권자들을 만나기가 힘들었기 때문이라고 이야기한다. 이 맥락을 간과하면 농∙어촌 유권자가 독재정부에 더 친화적이고 도시의 유권자가 반대라고 해석할 위험이 있다.여촌야도는 정보에서 소외된 농∙어촌 유권자들의 불가피한 선택이었다고 보는 게 합리적이다.

5. 다 이유가 있다

대구 정치도 그렇다. 모든 사회현상에는 이유가 있다. 서 교수는 지역주의도 해석하기 나름이라고 말한다. ‘나쁜 지역주의’ 틀 안에서만 보면 정치적 입장이 다른 타자를 이해하기 어렵다. 칭찬을 들은 고래가 춤을 추듯, 해석을 다르게 하기 시작하면 변화가 일어난다. 유권자에게 항상 ‘너는 문제다’라고 하면 듣는 입장에서는 화만 날 뿐이다. 욕먹지 않으려고 아예 투표를 ‘포기’할 수도 있다. 대신 유권자의 정치행위에 대해 질문을 던져야 한다. ‘왜 그랬을까’, ‘이유가 뭘까’, ‘어떤 생각으로 그런 결정을 했을까’라고 질문이 필요하다. 더 많은 이야기는 방송에서 확인할 수 있다. (방송 링크: http://www.podbbang.com/ch/9418)

글 | 정치발전소 팟캐스트 제작팀 백윤미 최승민 한주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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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학사이다/테마토크. 진보주의와 보수주의, 당신은? 2회

 

한국사회의 진보와 보수의 기원은 무엇일까요?

 

멀게는 구한말 부터 해방이후까지 보수의 기원을 찾는 '설'이 있긴 하지만, 해방이후에는 진보, 보수의 문제는 중요하지 않았다고 합니다. 보수주의가 서양에서는 진보에 대한 반발 - 서양에서는 프랑스 혁명 - 로 시작되었다고 했을 때, 한국에서는 1950년대 진보당에 대한 대항마로 '보수'라는 이념이 잠깐 등장했습니다. 이념적 성향으로서의 보수주의는 1997년 IMF 이후 '뉴라이트'의 등장 이후 부터 이고, 이때부터 보수vs진보라는 이념 논쟁이 진행된 것입니다. 

그동안 한국에서 보수주의는 '반공이념, 개발독재, 기득권세력, 수구'라는 표현과 연결되기도 하고,  진보는 오히려 '분열하고 변화를 거부하는 세력'이라는 꼬리표가 붙기도 합니다.

 

한국적 보수와 진보의 기원과 현재의 모습, 지금 들어보세요

 

 

* 플레이어가 보이지 않는 경우 : http://www.podbbang.com/ch/8005?e=2197537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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톡톡!철학 사이다 테마토크 1 - “불평등”

톡톡!철학 사이다 테마토크 2 - SOS 응답하라 '국가'

톡톡!철학 사이다 테마토크 3회 - 숨은 '민주주의' 찾기

톡톡!철학 사이다 테마토크 4회 - 진보주의와 보수주의, 당신은?

 

 

 

 

화, 2016/05/24- 16: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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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학사이다/테마토크. 진보주의와 보수주의, 당신은? 3회

 

'진보주의와 보수주의, 당신은?' 마지막 편입니다. 이번 회는 '자유, 나라사랑, 애국'이라는 단어가 갖고 있는 의미와 우리 사회에서 사용돼온 역사적 맥락에 대해 얘기했습니다. 

 

우리 사회에서 오랫동안 '반공=자유'라는 개념으로 쓰여왔고, 원래 '자유'라는 의미에서 나타나는 '개인의 자유, 개인의 권리'는 희석되고 '공동체의 이익'을 중요시하면서 전체주의와 동일시 한 측면이 있는 것이 사실입니다. 또한, 한국의 보수주의는 '시장 경제에서 기업의 자유'이외의 자유에 대해서는 모른 척하고 있습니다. 보수주의는 과연 얼마나 자유를 추구하고 있을까요?

 

또한, 진보주의는 국가를 사랑하지 않는다? 진짜 그럴까요?

2년 전 세월호 침몰 사고는 '국가'라는 존재가 해야 할 일을 하지 않았을 때, 그 국가에 속한 구성원들이 어떤 대가를 치러야 하는지를 보여줬습니다. 그리고 '진보주의자'라고 생각되는 많은 사람이 '세월호 침몰의 진상규명, 안전한 사회'를 요구했습니다. 다시 말하면 '진보주의'의 나라를 사랑하는 방법은 자신이 속한 공동체가 더욱 건강하고 안전하게 오래 갈 수 있길 원하고 있습니다. 이런 나라 사랑은 애국이 아닐까요?

 

철학사이다를 들으며 함께  생각해봤으면 좋겠습니다.

 

 

* 플레이어가 보이지 않는 경우 : http://www.podbbang.com/ch/8005?e=21980442

* 아이튠즈로 듣기 : https://goo.gl/DXQOEn

 

이번회 소개된 인물과 책

  • 존 롤스 《정의론 A THEORY OF JUSTICE》
  • 존 스튜어트 밀 《자유론 On Liberty》

 

월간 참여사회 2016년 6월호 특집 - 고장 난 나라, 빗나간 애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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톡톡!철학 사이다 테마토크 1 - “불평등”

톡톡!철학 사이다 테마토크 2 - SOS 응답하라 '국가'

톡톡!철학 사이다 테마토크 3회 - 숨은 '민주주의' 찾기

톡톡!철학 사이다 테마토크 4회 - 진보주의와 보수주의, 당신은?

 

월, 2016/05/30- 22: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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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학사이다 테마토크 / “진보주의와 보수주의, 당신은?” 1회

 

요즘 한국 사회에서 '진보, 보수'라는 단어는 공존할 수 없는 상극처럼 취급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세월호, 옥시불매운동, 일본군 위안부 피해 할머니들의 문제에 대해 목소리를 높이는 것이 과연 '진보, 종북'이라는 이름표를 붙일 일일까요?

 

이 의문에 대해 답하기 위해 철학사이다의 이번 테마토크의 주제는 “진보주의와 보수주의”입니다. 서양 정치에서 부터 개념화된 진보주의와 보수주의는 어디서 부터 유래되고 어떤 정치철학을 가지고 있는지 알아봤습니다.

 

여러분이 이해 혹은 오해하고 있는 진보주의와 보수주의 유래, 지금 들어보세요.
 

 

* 플레이어가 보이지 않는 경우 : http://www.podbbang.com/ch/8005?e=21968238

* 아이튠즈로 듣기 : https://goo.gl/dftT3f

* 유튜브로 듣기 : https://youtu.be/y6r7a3c2Bqg

 

 

이번회에 소개된 인물과 사상, 책

  • 에드먼드 버크 (Edmund Burke, 영국 보수주의 정치가, 1729~1797) : 대표저서 《프랑스혁명에 관한 고찰》
  • 사회적 다윈이즘 (Social Darwinism)
  • 20세기 초반의 진보주의 (progressivism): 사회적 다윈이즘에 대항에 교육운동으로 시작됨
  • 존 스튜어트 밀 (John Stuart Mill, 1806~1873, 영국, 정치철학자) : 대표저서 《자유론》, 《공리주의》
  • 《도덕, 정치를 말하다》 : 조지 레이코프(George Lakoff, 미국 인지언어학자). 원제 Moral Politics: How Liberals and Conservatives Thin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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톡톡!철학 사이다 테마토크 1 - “불평등”

톡톡!철학 사이다 테마토크 2 - SOS 응답하라 '국가'

톡톡!철학 사이다 테마토크 3회 - 숨은 '민주주의' 찾기


 

 

 

목, 2016/05/12- 20: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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톡톡! 철학사이다 특집 - 미국 대선 따라잡기 1회 : 미국 정당 조직의 역사와 특성

 

미국의 45대 대통령 선거가 11월 8일에 치러집니다. 

 

톡톡! 철학사이다 특집으로 "미국 대선 따라잡기"를 2회에 걸쳐 준비했습니다. 

 

1회에서는 미국의 정당 조직의 특성에 대해 알아봅니다. 미국의 정당은 한국처럼 '당대표', '총재', '당수' 이런 개념이 없고, 사실상 상시적인 '선거운동 조직'이라고 봐도 무방하다고 합니다. 또한, 미국의 정당에 관한 법률은 '연방'이 아니라 '주'차원에서 성립하고 또 아래로 내려가서 수직적으로 구성이 되는 것이 아니라 주 내에서도 각각의 시, 카운티 별로 개별적인 조직을 가지고 있다고 합니다.

 

미국의 정치구조와 선거, 공화당과 민주당의 기원, '미국 대선 따라잡기'에서 확인하세요.

 

 

* 플레이어가 보이지 않는 경우 :  http://goo.gl/IUKlZp
* 아이튠즈로 듣기 : https://goo.gl/gEBccW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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톡톡! 철학사이다 1화 - “불평등”

톡톡! 철학사이다 2화 - SOS 응답하라 '국가'

톡톡! 철학사이다 3화 - 숨은 '민주주의' 찾기

톡톡! 철학사이다 4화 - 진보주의와 보수주의, 당신은?

톡톡! 철학사이다 5화 - 차이, 차별, 혐오

 

 

월, 2016/08/22- 17: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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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사이다 10회 / 선거와 민주주의, 그리고 선택

 

  • 진행 : 바갈라딘(편집자, 알라딘MD), 황주부(콘텐츠 기획자), 김느낌(회사원)

 

책사이다 4월의 주제는 '선거'입니다. 4월의 주제책 《신호와 소음》은 통계학을 기반으로 잘못된 정보를 거리고 의미있는 정보를 찾을 방법에 대해 다루고 있고 《국민을 위한 선거는 없다》는 '민주주의=선거'라는 고정관념에 대한 문제제기를 다루고 있습니다. 마지막으로 《어메이징 데모크라시》는 고대 그리스에서 발현된 민주주의 탄생 과정을 담은 그래픽 노블입니다. 대통령 선거가 20일 정도 남은 지금 출연진들이 선정한 책을 통해 '선거'에 대해 생각해 보는 시간입니다.

 

 

* 플레이어가 보이지 않는 경우 : https://goo.gl/gHhSkT (팟빵에서 듣기)

 

4월의 주제 [선거] 관련 추천 책 

  • 네이트 실버, 《신호와 소음》
  • 다비트 판 레이브라우크 《국민을 위한 선거는 없다》
  • 알레코스 파파다토스, 《어메이징 데모크라시》

 

주제 랭킹쇼

  • 문재인, 안철수, 홍준표, 유승민, 이재명, 안희정 각 후보자의 책
  • 모리치오 비롤리, 《누구를 뽑아야 하는가?》
  • 조윤호, 《프레임 대 프레임》
  • 배철호,김봉신 《네거티브 아나토미》
  • 전두환, 《전두환 회고록》
  • 이순자, 《당신은 외롭지 않다》

 

산책판책

  • 유시민, 《국가란 무엇인가》
  • 윌리엄 데레저위츠, 《공부의 배신》
  • 이강민, 《나는 부엌에서 과학의 모든 것을 배웠다》
  • 마고 리 셰털리, 《히든 피겨스》
  • 마크 월린, 《트라우마는 어떻게 유전되는가》
  • 강상중, 《악의 시대를 건너는 힘》
  • 오언 존스, 《기득권층》
  • 오언 존스, 《차브》

 

[책사이다] 목록

1회. 일에서 재미를 찾아도 될까요?

2회. 우리는 왜 떠나는 걸까요?

3회. 책은 왜 읽어야 할까요?

4회. 왜 지금 기본소득인가?

5회. 시 읽기 좋은 계절, 당신에게 맞는 시는? 
6회. 혼자살기와 함께살기, 당신의 취향은?

7회. 여러분, 죽을 준비 했나요?

8회. 재난시대를 살아가는 우리의 자세

9회. 책에서 만난 나의 멘토

10회. 선거와 민주주의, 그리고 선택

 

 

화, 2017/04/18- 21: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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