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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칼럼] 오염된 미군기지에 대학이 들어서다

지역

[칼럼] 오염된 미군기지에 대학이 들어서다

익명 (미확인) | 수, 2016/03/23- 12:45
오염된 미군기지에 대학이 들어서다 -해결되지 않는 미군기지 환경문제   신수연 (녹색연합 평화생태팀/기지평화네트워크) 한강 독극물 방류 사건, 23개 반환...

시민들의 의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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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월 4일(토) 16시.
대전근교에서 한 텃밭씩 하고 계시는 분들이 삼삼오오 모여 교류의 자리를 마련했습니다~^^
각자 텃밭에서 키운 작물들과 다른이와 나눠먹을 음식들을 가지고 환경연합 공간에 모였습니다~

모두들 따뜻한 마음을 가지고 텃밭이라는 공감대 속에서 푸근한 시간이었습니다.
대전에서 5곳(계산동, 관평동, 구암동, 외삼동, 호동)정도의 텃밭이 일궈지고 있습니다.
내년에는 텃밭선생님들께서도 용운동에서 텃밭을 일구게 될 예정입니다.
그래서 올해 텃밭을 일군 5곳과 텃밭선생님들이 모였습니다^^
올해 텃밭을 어떻게 일구었는지 노하우도 나누고 지속적인 교류의 장으로 이끌어갈 수 있는 시간이 되었습니다.
정말 유쾌하고 즐겁고 훈훈한 시간이었습니다.
(참여하고 싶으신 분들은 대전환경운동연합으로 문의주세요~)

수, 2010/12/08- 19: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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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5일 4대강사업 중단과 2011년 예산저지 범국민대회에 다녀왔습니다. 약 5,000명 정도의 국민여러분들이 함께 해수졌습니다. 노정렬씨의 사회로 진행된 이번 국민대회에는 사회자의 강력한 규탄발언으로 시작되었다. 노찻사등의 문화공연과 각계의 원로들의 연대의 발언이 이어지면서, 대회는 열기가 높아졌다.

대전에서도 약 12분이 함께 서울에 올라가서 대회에 함께 했습니다. 갑자기 따뜻해진 날씨 덕택에 행사는 더 좋게 마무리 되었습니다. 9일까지 시한을 결정한 정부의 예산안 통과에 적극적인 직접행동이 되었다. 농성장이 차려졌고, 포장마차가 운영중에 있다. 포장마차에서는 4대강에 관한 시민들의 이야기를 나누는 자리로 마련되었다고 한다.

수, 2010/12/08- 02: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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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1월 28일 고등학생 습지탐사단 꼬마물떼새는 1년 활동을 정리하는 시간을 가졌다. 지난 활동에대한 느낌을 나누며, 아쉬움과 바라는 점들을 공유했다. 1년활동의 결과물인 수료증과 봉사증을 발급되었다. 출석이나 보고서 작성이 안되서 받지 못하는 친구들도 있었지만, 수료한 친구들에게 충분한 축하를 건네주었다.

내년 2월 다시 시작될 꼬마물떼새를 기다리는 학생들 또한 많았다. 한해를 마치면서 즐겁게 함께해준 친구들께 환경운동연합을 대신해서 감사한 마음을 전하고 싶다.

꼬마물떼새 활동을 정리하며
내가 살아갈 남은 날을 위해

염지혜

내가 행해왔던 환경보호의 길(분리수거, 쓰레기를 휴지통에….)들이 모두가 아니라는 것을 알게되었다. 이번 1년 꼬마물떼새의 활동을 하며 조금더 환경쪽으로 다가 갔을때 할 수 있는 일들이 무궁무진하다는 것을 깨달았고, 그저 마음만이 아닌 지식들을 쌓아가며 환경을 사랑하는 마음과 실천할 수 있는 일들이 더해짐으로 진짜 자연환경이란 어떠한 모습인지, 또 우리가 어떻게 해야 자연 본연의 모습을 유지하도록 도와줄 수 있는지 알게되었다. 매달 1회 오는 꼬마물떼새 활동이 너무 좋았고, 내가 살아갈 남은 날동안 자연을 등한시하지 않고 앞서 생각하게 되었다.

자연에 대해서 무지했던 나에게 이러한 변화를 생기게 해주신 대전환경운동연합 관계자 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리고 싶다.

화, 2010/12/07- 00: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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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착한 쇼핑몰’이란?
-지역통화(품앗이) /, 사회적기업, 생산자조합(두레) /소비자 협동조합, 공제조합, 연대금융(계)가 되살아나는 시장
-자연친화적인 생산과 소비, 유통구조가 만들어지는 시장
-사회적 경제, 공동체 경제 영역의 재생산과 확장이 일어나는 시장
-사회적 약자에 대한 보살핌과 배려가 있는 시장

12월 1일(수), 오후3시부터 풀뿌리시민센터에서 우리 대전지역에 있는 생산자들이 모여 ‘착한쇼핑몰’시장을 열었습니다. ‘착한쇼핑몰’을 만들기 위해 소비자들의 요구조사, 생산자들끼리의 정보교환 등 여러가지 장점을 가진 시간이 되었습니다.
가까운 먹을거리 활성화를 위해 노력중인 대청호보전운동본부, 지역도서관, 야베스공동체 등 ‘착한 쇼핑몰’이라는 이름답게 착한 생산자들이 많이 참여해주셨습니다.

-[이하는, 한밭대학교 신문에 실린 '경남대학교 김종덕'교수님의 글을 가져와서 올립니다(허락없이 올리는것에 대해 문제가 있으면 바로 삭제하도록 하겠습니다. 설명이 잘되어있어 공유하고 싶어 올려드립니다). 로컬푸드에 대해 궁금하신 분들은 읽어보세요~]

우리가 먹는 음식은 어디에서 누가 생산했느냐에 따라 글로벌푸드와 로컬푸드로 나눌 수 있다. 전자는 우리로부터 멀리 떨어진 곳에 사는 모르는 사람들이 생산한 것이고, 후자는 우리와 가까운 곳에 사는 아는 사람들이 생산한 것이다.
수입농산물인 글로벌푸드는 많은 문제를 야기하는 것으로 지적되고 있다. 글로벌푸드는 식품안전에 취약하여 우리의 건강을 해칠 수 있다. 글로벌푸드의 대부분은 관행농업으로 생산된다. 대규모 농장에서 제초제, 살충제 등을 이용하여 재배한 것이기 때문에 생산과정에서 수확물에 농약의 잔류 가능성이 크다. 글로벌푸드가 식품안전에 취약한 것은 수확이후 장기간의 저장 그리고 장거리 이동과정(food mile)을 거치는 것과도 관련이 있다. 저장과 이동 중에 변질을 막기 위해 방부제 처리나 방사선 조사 처리, 그리고 살충제 등을 뿌린다.
글로벌푸드는 환경에도 문제를 야기한다. 글로벌푸드는 생산과정에 농약이나 화학비료 등을 많이 사용하기 때문에 토양의 미생물 등을 죽인다. 또한 생산성을 높이기 위한 단작재배와 우수품종 재배는 유전적으로 가치가 있는 많은 종들의 쇠퇴를 가져온다. 글로벌푸드는 생산과정에서 보다 많은 석유에너지를 사용하는데, 대규모 물량을 장거리 수송을 해야 하므로 선박, 열차, 트럭, 비행기 등에 의한 석유에너지 소비가 늘어난다. 석유에너지는 사용 시 이산화탄소의 방출이 이루어지고, 이것은 지구온난화를 가져오는 오존층 파괴의 주요 원인 중의 하나가 된다. 글로벌푸드의 생산방식의 하나인 대규모 공장형 사육도 지구온난화에 영향을 미친다. 가축이나 가축의 분뇨 등에서 생산되는 메탄가스는 이산화탄소보다 수십 배 더 지구온난화에 작용하고 있다.
글로벌푸드는 농민들에게도 불리하다. 글로벌푸드의 생산자는 거대자본에 의해 지배된다. 생산자는 종자부터 투입재, 그리고 판매까지 거대자본에 의존하고 있다. 농민들이 스스로 결정할 수 있는 사항이 거의 없다. 다시 말해 생산자가 자율성을 잃게 된다. 뿐만 아니라 푸드달러 중 생산자에게 돌아가는 몫이 줄어들기 때문에 점점 더 어려운 지경에 빠진다.
이밖에도 글로벌푸드는 지역식량보장이나 지역경제와 관련해서도 문제를 야기한다. 지역농업이 세계시장을 위한 글로벌푸드를 생산하게 되면 그 지역의 식량보장이 저하된다. 먹을거리의 생산이 지역의 필요나 수요가 아니라 거대자본의 요구에 의해 이루어지기 때문이다. 또한 글로벌푸드는 소비자의 먹을거리 구매대금이 지역에 남아있지 않고 밖으로 유출된다. 이를 통해 지역경제는 점점 더 위축된다.
반면 로컬푸드는 여러 가지 이점을 가지고 있는 것으로 평가되고 있다. 로컬푸드는 생산자로 하여금 안정적인 영농을 할 수 있게 한다. 생산자를 지지하고, 밀어주는 지역소비자들이라는 안정적 판매처가 있기 때문에 판매에 대한 걱정 없이 영농을 할 수 있다. 때문에 생산자는 지속가능한 방식으로 먹을거리를 생산할 수 있다. 생산자는 본인이나 소비자들의 인체에 해로운 농약의 살포나 성장호르몬, 고농축 사료의 투여에서 벗어나 사람의 신체에 맞고, 지역의 문화에 적합한, 지속가능한 먹을거리의 생산에 전념할 수 있다. 로컬푸드의 생산자들은 곡물메이저, 애그리비즈니스(Agribusiness), 유통업체의 지배나 간섭으로부터 벗어나 영농의 자율성을 누릴 수 있다. 로컬푸드는 물리적 거리 못지않게 유통단계를 의미하는 사회적 거리 또한 짧다. 로컬푸드는 생산자에서 소비자에 이르기까지 가급적 적은 유통단계를 거친다. 따라서 생산자에게 돌아가는 푸드 달러의 몫이 크다. 생산자는 소비자와의 인간적인 만남을 즐길 수 있다. 로컬푸드는 소비자로 하여금 보다 안전하고 신선한 먹을거리를 접하고, 먹을 수 있게 한다. 로컬푸드는 생산자와 소비자가 아는 관계 속에 생산이 이루어지기 때문에 생산자는 생산과정에서 소비자들의 건강을 염두에 두고 생산하게 되기 때문에 식품안전의 측면에서도 유리하다. 로컬푸드는 이동거리가 짧고, 수송과정에서 변질의 가능성이 적기 때문에 방부제 등이 사용되지 않는다. 로컬푸드는 수확한지 얼마 안 된 신선한 농산물이기 때문에 맛과 영양에서 더 좋다. 소비자로 하여금 보다 안전하고, 신뢰 가능한 먹을거리를 섭취할 수 있게 한다.
로컬푸드는 환경에 이롭게 작용한다. 로컬푸드는 소비자들과 아는 관계에서 생산되기 때문에 생산자들이 농약 등을 적게 사용하거나 사용하지 않게 된다. 글로벌푸드와 달리 생산자는 세계시장에서 경쟁을 하지 않아도 되고, 따라서 속도나 효율성의 압력을 덜 받기 때문에 친환경적인 영농을 할 수 있다. 비료나 농약 등을 사용하지 않거나 적게 사용하기 때문에 생물의 다양성 유지에 기여한다. 로컬푸드는 생산지에서 소비지까지 푸드가 이동하는 거리 즉 푸드 마일이 짧아 이산화탄소 방출에 의한 지구온난화 등을 예방하는데도 이바지한다. 로컬푸드는 지역사회에 이롭게 작용하는데, 생산자들은 글로벌푸드를 생산했을 때에 비해 푸드 달러 중 자신들의 몫을 더 많이 가져갈 수 있다. 때문에 소비자들이 먹을거리에 지불하는 돈이 지역에서 돌게 된다. 따라서 로컬푸드를 통한 지역경제의 활성화는 지역사회의 활성화로 이어진다. 로컬푸드는 지역의 음식과 음식문화의 보존과 유지에도 기여한다. 음식의 재료가 되는 지역농산물의 생산은 지역의 전통음식이 사라지지 않도록 하는데 기여하기 때문이다.
우리가 글로벌푸드를 애용하느냐, 로컬푸드를 애용하느냐에 따라 발생하는 결과는 다르다. 글로벌푸드를 애용하면 우리의 건강은 물론이고, 환경, 농민들의 삶, 지역사회에 부정적 영향을 끼치며, 우리의 식량자급률을 낮춘다. 반면에 로컬푸드를 애용하면 우리의 농민에게 좋고, 우리의 건강과 환경, 지역사회와 식량자급률에 긍정적 영향을 끼친다. 우리 학생들이 로컬푸드를 애용하여 음식을 통한 세상의 변화에 기여하기 바란다.

토, 2010/12/04- 00: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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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에 관심을 갖고 있던 대학생들이 모여 삶의 터인 대학에서 에너지 절약 활동을 하기 위해 2010년 5월에 첫모임을 가졌습니다. 이후 여러 환경캠페인과 특강을 통해 충남대 학우들을 만나면서 우리의 목소리를 전달했습니다. 그리고 12월 첫째날 지난 활동을 돌아보고 내년을 기약하는 수료식을 가졌습니다. (시간 참 빠르네요 ^^;)
수료식에 앞서 충남대학교 사회학과 박재묵 교수님께서 지속가능한 발전을 주제로 강의를 해주셨습니다. 지속가능한 발전의 개념과 이를 위한 국제적 실천, 그리고 녹색성장의 의미 등에 대해 알기쉽게 설명해주시고,  ‘침묵의 봄’, ‘우리 공동의 미래’ 등의 책을 추천해주시기도 하셨습니다.
강의가 끝나고 본격적인 수료식을 시작했습니다. 그동안의 활동이 담긴 영상을 보면서 우리가 참 많은 것을 해냈구나 하는 생각이 들기도 하고 이상재 국장님의 격려사를 들으니 내년 활동이 기대가 되기도 했습니다. 수료증과 기념품 전달식이 끝나고 함께 단체사진을 촬영하며 2010년 기후천사단의 활동을 마무리했습니다.
내년에도 충남대에서 2기 기후천사단을 모집해 활동할 예정이니 많은 관심 부탁드립니다^^

  

목, 2010/12/02- 23: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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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월 27일, 푸름이 환경기자단이 마지막 수업을 가졌습니다.
한 해동안 기후변화를 주제로 자연, 먹을거리, 재생에너지 등과 연계하여 배우며 실천했는데요,
이번 시간에는 세계 곳곳에서 발생하고 있는 기후변화의 모습들에 대해 알아보았습니다.
우선, 모둠별로 책상에 놓여있는 6대주 그림을 오리고 붙여 세계지도를 완성한 다음 호주, 중국, 미국, 브라질, 아프리카 등에서 일어나고 있는 기후변화 모습이 담긴 스티커를 붙이며 기후변화가 지구촌의 문제임을 인식하고 함께 사는 세상을 위해 개인의 노력과 전세계의 노력이 함께 병행되어야 한다는 사실을 배웠습니다. 
이어서 병따개 냉장고 자석을 재활용해서 <푸른 지구를 위한 선물>을 만들어 보았는데 수업 시간에 배운 킬리만자로 산의 만년설을 표현하기도 하고 크리스마스 트리를 그려 예쁜 장식물을 만들었습니다.
그리고 환경신문을 구성하고 자신의 기사를 다시한번 읽어보고 수정하는 시간을 가졌으며 완성된 푸름이 환경기자단 신문은 1월 초중순에 인쇄되어 대전지역 초등학교에 배포될 예정입니다. 

<이정임 선생님께서 세계지도를 만드는 방법에 대해 설명하고 계십니다>


<모둠별로 세계지도 만들 준비를 하고 있어요>


<정확한 지도를 만들기 위해 미리 준비한 세계지도를 보면서 적도와 경도, 위도를 살펴보고 있어요>


<이제 위치에 맞게 붙이기만 하면 되겠죠?>


<선생님께서 불러주시는 힌트로 나라와 기후변화의 모습들을 찾아 붙인답니다>


<짜잔~ 완성된 기후변화 세계지도!>


<병따개를 재활용 해 예쁜 장식물을 만들고 있어요>


<쉬는 시간을 활용해 교육장에 있는 자가발전 자전거의 페달을 굴려 선풍기를 돌려보기도 했답니다>


<진지하게 기사를 작성하고 있는 푸름이>

<공주대학교 환경교육학과 김민아 학생이 자원봉사를 해주었습니다. 이재빈 학생과 함께^^>

목, 2010/12/02- 20: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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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철도시설공단과 대전환경운동연합이 함께하는 ‘아름다운 놀이터 가꾸기’ 행사가 지난 11월 24일(수) 대전 용운주공아파트 놀이터에서 열렸습니다.
올해 아름다운 놀이터 대상지로 선정된 곳은 규모가 역대 놀이터 중에서 가장 커서 페인트칠과 모래를 깔기 위한 사전 공사만 일주일 정도 걸렸습니다.
일감은 많은데 예년에 있었던 고등학생 자원봉사자도 없고 철도시설공단과 환경연합 역시 일손이 부족해서 참가한 분들 모두가 주위가 어둑어둑해질때까지 하루 온종일 고생해 주셨습니다.

많은 공을 들이고 힘을 쏟은 만큼 작업 결과를 지켜보는 기분도 남달랐습니다.
낡고 볼품없이 방치되었던 놀이기구가 새 옷을 입은 듯이 화려한 색으로 바뀌고 울퉁불퉁했던 놀이터 바닥으로 새 모래가 깔리자 마치 도배를 한 것같이 정비되었습니다.

오후가 되어 집에 가던 동네 아이들도 호기심을 갖고 하나둘씩 모여들더니 몇몇 아이들은 도와 주겠다고 까지 나서서 서툰 삽질이지만 모래를 날라 주기도 했습니다. 지나가는 아이들 모두가 준비한 기념품과 풍선을 나눠 받고 새로 탄생하는 놀이터에 대해 같이 많은 기대와 관심을 보여 주었습니다.

생각보다 큰 규모의 놀이터와 많은 일거리로 인해 하루만에 완성할 수 있을까 걱정되었지만 철도시설공단 직원분들의 헌신적인 노력덕분에 훌륭하게 마무리 할 수 있었습니다. 감사드립니다.
특히 초인적인(?) 힘과 열정을 보여주신 철도시설공단 전호성차장님과 벽화그림을 맡아준 안희령 회원과 제자분에게도 거듭 감사의 인사를 드립니다.

목, 2010/11/25- 20: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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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을 햇볕이 좋았던 지난 11월 20일(토), 예술의 전당과 평송청소년문화센터에서 하반기 신입회원 만남의 날이 30여분의 회원들이 참가한 가운데 열렸습니다.
이번에는 처음으로 문화행사와 함께하는 회원행사로, 세익스피어 원작의 연극 ‘리어왕’ 관람과 함께 회원만남의 날 행사가 진행되었습니다.
사전행사로 평송청소년 문화센터에서 열린 회원소개 및 환경운동연합 소개와 프로그램 안내시간은 처음에는 낯선 공간과 처음 만나는 회원들로 인해 다소 서먹했었지만 60초 소개시간이 진행되면서 이내 즐거운 분위기로 바뀌었습니다. 각자 자기소개와 환경운동연합과의 관계 등을 설명해 가면서 자연스레 서로를 알아가는 시간이었습니다.
봄에는 막내아들과 함께왔었는데 이번에는 큰 따님과 함께 온 회원님, 부인과 함께오신 회원님들, 환경운동연합을 소개하기 위해 이웃을 데리고 온 회원님, 자녀와 함께 온 회원님들 등 보기만 해도 기분이 좋아지는 흐뭇한 자리였습니다.

식사와 연극공연으로 이어지는 시간이 빠듯하고 다소 길었지만 즐거운 마음으로 참석해 주신 회원님들께 감사드립니다.
연극공연때문에 부득이하게 평송청소년문화센터에서 회원만남행사가 열렸는데 다음에는 환경연합 사무실에 더 멋진 행사로 찾아뵙겠습니다.

수, 2010/11/24- 00: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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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월 18일 개최되었던 여덟번째 환경사랑방은 이미 공지한 것처럼 (사)환경교육센터 오창길 소장님께서 사랑방 손님으로 나와 주셨습니다.
오창길 소장님은 현직 교사이면서 환경교육에 대한 엄청난 열정을 가지고 오래전부터 한국의 환경교육에 대한 연구를 해 오신분입니다.
독일 환경교육사례 연구를 위해 독일어 공부를, 일본의 환경교육을 배우기 위해 직접 일본으로 유학을 갔다 왔다고 합니다.
이번 환경사랑방은 4년간 일본에서 유학하며 직접 겪은 일본의 환경교육 전반에 대한 말씀을 전해 주셨습니다.
한국과 단순 비교해도 엄청나게 저변이 넓고 개개인의 관심사도 다양한 일본의 환경교육 사례는 참가한 모든 분들이 사랑방이 끝난뒤에도 한국의 환경교육의 진로에 대해 한참동안 토론을 이어갈 만큼 많은 것을 시사해 주는 자리였습니다.
한국에도 여기 참가한 분들과 같은 환경교육전문가들이 일본과 같이 많아져야 한다는 말씀 또한 인상깊었습니다.
준비된 시간이 부족할 만큼 발표에 열의를 보여주신 오창길소장님과 추운날씨에도 함께 참가해 주신 분들께 감사드립니다.

어느새 환경사랑방의 또다른 기대거리가 된 맛있는 간식을 준비해 주신, 고희경, 정천귀, 이영, 이순숙 선생님께도 매번 감사드립니다.^^

화, 2010/11/23- 23: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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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주 15일 월평공원 갑천지키기 시민대책위원회소속 시민조사단회원이 월평공원 갑천지역 정기 모니터링을 진행했습니다. 어류.양서파충류(조세종, 김윤기, 정천귀, 양현정), 조류.포유류(고지현, 이경호, 김영신), 식생(이순숙, 유미조, 고희경)조사를 진행했으며 약 10여명의 회원이 함께 했습니다.
매월 3번째주 월요일 10시부터 2시까지 진행하는 정기모니터링은 이번이 벌써 6회째가 되었습니다. 곤충팀은 추가로 조사를 진행하여 결과를 공유하기로 했습니다.

조사전 먼저 전체 팀이 공사 현장을 들러보고, 공사장에 대한 모니터링 용지를 작성했습니다. 조사결과는 아래와 같습니다.
매월 세번째월요일 시민조사단에 함께 하고 싶으시다면 연락주세요.

문의 : 대전환경운동연합 이경호 부장 042-331-3700

조류조사 결과
날씨 : 바람살살 부며 쌀쌀했지만 구름 없이 맑았음.
코스 : 금정골 공사현장에서 갑천우안 따라 걸어
징검다리 건너서 다시 금정골 공사현장까지
조사자 : 이경호, 김영신, 고지현(글 작성자)

관찰 내용
1. 박새 : 2(개체), 2. 물총새 : 1, 3. 딱새 : 2, 4. 때까치 : 1, 5. 맷비둘기 : 15, 6. 붉은눈오목눈의 : 180
7. 중대백로 : 4, 8. 쑥새 : 15, 9. 노랑턱맷새 : 18, 10. 종달리 : 1, 11. 꺅도요 : 1, 12. 까치 : 3, 13. 흰뺨검둥오리 : 3, 14. 넓적부리 : 1, 15. 황조롱이 : 1, 16: 물까지 : 20, 17: 쇠오리 : 1

어류조사결과
- 8 종에 23개체 채집하였습니다.
- 피라미가 우점종이었고, 참마자, 모래무지, 누치가 많이 발견되었고, 붕어, 메기,납자루, 밀어도 발견되었습니다.
- 어류는 조, 정이 족대로 만 채집하였고, .몸이 빠른 큰 고기들은 채집하지 못하였습니다.
- 참고로, 지난 10월 9일에 다른 모임에서 조사할 때는 붕어, 참붕어, 각시붕어, 밀어도 채집하였답니다.

* 수서무척추
- 김 샘과 양 샘이 뜰채로 줄풀 사이의 수서무척추 채집하였습니다.
- 수온이 낮아져서 많은 개체를 발견하기 어려웠습니다.
- 9종 30개체가 채집되었습니다.
- 주로 잠자리 유충이 발견되었으며, 물달팽이와 새뱅이, 물자라, 동양하루살이를 발견하였습니다.

* 양서 파충류는 발견하지 못하였습니다.
*날씨는 춤고 물은 차가웠지만 그래도 물 속의 많은 친구들이 얼굴을 보여줬습니다.
* 앞으로 겨울 동안에는 물 속 채집이 어려울 것이므로, 12월부터 2011년 1월 사이에는 하천 경관지도나 산책로 지도를 작성하는 작업으로 내용을 조정하기로 하였습니다.

화, 2010/11/23- 01: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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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월 13일 꼬마물떼새 친구들이 도솔산에 올랐습니다.
매일같이 추운바람이 불더니, 이 날은 햇빛도 따뜻하고 마음도 따듯한 하루였습니다.
10여명의 학생들이 모여 삼삼오오 걷기 시작했습니다.
잘생긴 메타셰콰이어나무들을 지나 계곡을 지나니 대전시내가 보이는 곳에 다다랐습니다.
정천귀 선생님께서 “매일 우리는 도심속에서 살면서 산을 바라봅니다. 그런데 여기를 보세요. 이곳에서는 오히려 산(숲) 속에서 우리가 도심을 보고있습니다. 어떤 기분이 드나요?”
라고 말씀하시는게 인상적이었습니다.
숲에서 보는 도심이라.
기억에 남는 순간이었습니다.

정상에 오르고나니, 이번에는 월평공원이 훤히 보이는 곳이었습니다.
월평공원에 탐사를 다녔을 때와는 또다른 느낌에 한참을 쳐다보게 되었습니다.
현재 개발 중인곳과 자연그대로의 모습을 가진 곳은 확연한 차이를 보였고, 많은 생각을 가지게 했습니다.

매일 공부하느라 학교, 집, 학원만 다니면서 앉아있기만 하다가 이렇게 숲을 걸으니 처음에는 부담스럽고 ‘힘들어요~’라는 표정이 꼬물친구들 얼굴에 역력했는데, 나중에 내려올 때 보니 학생들에게 신선한 경험이 된 듯합니다.

금, 2010/11/19- 20: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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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레길은 제주에만 있다?

올레길이 우리학교에도 있다는데요~^^
하천, 숲 해설가이신 고희경선배님^^(우리학교 88학번이시래요)께서 기초대~사회대쪽
산을 탐방하며 여러가지 식물과 나무의 이름을 알려주셨어요.

추어탕에 넣는 검은 쌉싸름한 가루인 산초나무, 애기똥풀, 소나무도 종류가 많았어요~
2잎자루는 토종, 3잎자루는 리기다, 5잎자루는 잣나무.
단풍나무도 종류가 많았는데 5잎으로 손모양처럼 생긴거 말고 3갈래로 된 잎이면 중국단풍,
산에 가면 99% 볼수있다는 청미래…
또 거울을 이용하여 뱀의 시각으로 걸어보기, 독수리의 시각으로 걸어보기~

정말 특이한 경험이었어요 ㅎㅎ

산에 갈 기회있으면 오직 정상만을 향해 등산하느라 바빴고,
더군다나 학교에서는 그냥 갈 길 바빠서 주위를 자세히 살펴본 적은 많지 않은데
이번기회를 통해서 주위를 자세히보면 무궁무진하고 신기한 식물들의 세계가 있다는것을 느꼈습니다~

◆영화로 보는 환경이야기,

‘동경 핵 발전소’를 봤는데 도쿄도지사가 어이없게도 도쿄에 우라늄 핵 발전소를 세우자고 합니다.
그래서 의원들은 핵 발전소의 위험에 대해 얘기하고, 전문가를 불러 의논을 하죠.
그러다가 국민들이 모르게 원자력 발전소를 세우는것보다 오히려 도쿄에 발전소를 세우자고 해서
국민들의 관심을 갖게 해 원자력 발전소의 위험성을 알리려는 도지사의 속 뜻을 깨닫고 의원들은 감탄한다… 내용이었는데요,

우라늄 핵 발전소가 아주 적은양으로도 큰 에너지를 낼 수 있다는 점에서는 참 좋은 것이라고 생각했는데
알고보니 위험하고 장점보다 단점이 너무 많아 정말 핵 발전소같은 것은 필요없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화, 2010/11/09- 2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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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제나 캠퍼스는 젊음의 열기로 북적거린다. 
특히 이맘쯤은 과 혹은 단대별로 학술제를 하느라 끼리끼리 모여 준비에 한창이고 학생의 대표의사기구인 총학생회 선거를 앞두고 선거운동도 열심이다. 그렇게 11월이 알록달록한 단풍과 함께 슬그머니 찾아왔다.  

매일 같이 드나드는 캠퍼스 안에서 생명과 자연의 변화를 느끼고자 몇몇만 아는 그 곳, 충남대 숲길을 기후천사단과 함께 찾았다. 코스는 기초과학대 주차장을 시작으로 사회대 강의동 주차장까지 이어지는 숲길과 통일동산으로 하천해설가 고희경 선생님께서 맡아주셨다. 초입지에서 제비꽃, 애기똥풀 등의 야생화를 보면서 눈과 마음을 연 뒤, 이어지는 숲길을 올랐다. 


“학교에 이런 길이 있는지 몰랐어요”
“여기는 어디로 이어지나요”

올라가는 내내 탄성이 터진다. 이런 비밀 장소는 나중에 연인과 함께 오고싶다는 장난기 섞인 말도 오고가고^^
수목이 다양하지는 않았지만, 평소 숲에 대해 알 기회가 없었던 학생들에게는 가까이에서 숲을 느낄 수 있는 좋은 공간이었다. 올라가면서 산초나무의 잎을 따 향기를 맡아보기도 하고, 참나무 6형제를 배우면서 잎과 열매를 주어 비교하기도 했다.

중간 쯤 이르자, 선생님께서는 준비하신 하늘거울을 꺼내들고 내가 아닌 뱀이 되어 숲을 느껴보자고 하셨다. 하나씩 거울을 눈에 대고 앞사람에게 자신을 맡긴채 한걸음 한걸음 숲길을 걸어본다. 나무꼭대기와 그를 중심으로 펼쳐진 많은 가지들, 그리고 파란 하늘이 눈앞에 들어와 마치 하늘을 걷고 있는 듯한 착각이 든다.   

이어 홍단풍, 튤립나무, 리기다소나무, 스트로브잣나무 등을 관찰하며 통일동산으로 향했다. 선생님께서는 민주화를 위해 애쓰신 분들이 잠들어 있는 이 곳의 의미를 설명하시면서 사람도 자연도 혼자서는 살 수 없는 존재이기에 사람과 사람은 물론, 사람과 자연이 더불어살 수 있었으면 좋겠다고 말씀하셨다.  

 


간단히 저녁을 먹은 후에 특강을 위해 인문대로 향하였다.
특강은 영화로 보는 환경이야기로, 동경에 원자력 발전소를 유치한다는 갑작스런 도지사의 폭탄발언에 추진파, 반대파 등이 갑론을박을 펼치는 2004년도 작품인 <동경핵발전소>를 감상하기로 하였다.

영화 감상에 앞서 대전환경운동연합 이상재 국장님께서 원자력 발전에 대한 원리와 우리나라 현황에 대해 설명하셨다. 기후변화와 화석에너지 고갈에 대한 대안으로 원자력 발전을 줄이고, 재생에너지로 나아가는 추세에 맞지 않게 우리나라는 여전히 원자력 위주의 에너지정책에서 탈피하지 못하고 있음을 말하였다. 강의 후 영화를 감상하였는데 원자력 발전에 대한 기본 지식을 얻을 수 있고 개인의 실천 뿐 아니라 구조적인 문제에도 관심을 이끌어내고자 한 좋은 영화라는 평이 많았다. 

이번 환경특강은 그동안 몰랐던 것들을 보고 느끼면서 마음과 머리로 배운 시간이었다. 영화에서 나왔던 것처럼 방관이 아닌 참여로 나아가는 기후천사단이 되었으면 한다.   

월, 2010/11/08- 21: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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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토파괴 민심파탄 민주주의 말살 4대강 예산 전액 삭감하라!

지난 4일 대전환경운동연합은 금강을 지키는 사람들과 4대강 사업중단 대전시민행동과 함께 대전지방국토관리청에서 촛불문화제를 진행했다. 100 여명의 시민이 함께한 이자리에서는 최근 유등천 불법공사 강행한 규탄의 목소리가 높았다. 최근 시민사회 대표를 무시한 처사에 대한 규탄도 이어졌다.

유인상 대전지방국토관리청청장에게 유등천 공사강행에 대한 책임을 물으며 사퇴를 촉구하기도 했다. 종교계와 시민사회가 함게 한 이자리에서는 많은 사람들의 규탄발언과 공연을 마치고, 대전지방국토관리청을 사람들이 에워싸는 인간띠잇기 행사를 끝으로 집회를 마쳤다.

한편 대전지방국토관리청은 집회때문인지 모두 일찍퇴근하여 모두 불이꺼져있었으며, 당직자들만 나와 있는 모양새였다. 지역의 목소리에 귀를 귀울일 태도가 없다는 듯 정문을 굳게 닫아버린체 나와보지 않았다.

금, 2010/11/05- 20: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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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가 새롭게 추진하는 하천정비사업으로 ‘진잠천’이 ‘고향의 강’ 사업의 대상지가 되었다고 합니다.

그래서 11월 4일, 진잠천에 다녀왔습니다. 아름다운 물길이 흐르고 있는 지역도 있고, 오염이 심한지역도 있었습니다.
하지만, 지금 진잠천 하류공사를 보니, 눈앞이 캄캄하더군요.
하류에 진행되는 진잠천 사업처럼 것처럼 바뀔 것이기 때문이었습니다.
고향의 강이라는 말도 마음에 들지 않네요. 작은 지천을 강처럼 만들 필요가 있는지!!
소하천과 강은 다른데요..

금, 2010/11/05- 01: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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