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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자 생명을 다루는 공공의료기관에서 성과를 평가한다고?” 3/18 공공기관 쉬운해고 지침 거부 기자회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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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자 생명을 다루는 공공의료기관에서 성과를 평가한다고?” 3/18 공공기관 쉬운해고 지침 거부 기자회견

익명 (미확인) | 토, 2016/03/19- 16: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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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건의료노조


정부는 노동개악 2대 지침중 쉬운 해고를 확산하기 위해 공공기관부터 쉬운해고 제도를 도입하려는 지침을 강행할 예정이다. 이를 위해 3월 18일 4시 조달청에서 공공기관운영위원회를 열었다.

민주노총과 한국노총의 공공부문 노동조합(민주노총 보건의료노조, 공공운수노조 / 한국노총 공공연맹, 공공노련, 금융노조)은 한시간 전인 3시에 조달청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공공기관 퇴출제, 공공성파괴와 전국민 쉬운해고 확대를 중단할 것을 요구하는 기자회견을 진행했다.

공공성 파괴하는 성과경쟁 쉬운해고 즉각 중단하라
성과경쟁 앞세운 임금삭감 쉬운해고 투쟁으로 저지하자

취지 발언에 나선 유지현 보건의료노조 위원장은 취지 발언을 통해 “지난 2년 전부터 공공기관에서 성과퇴출제와 임금피크제는 절대 안된다고 주장해왔다. 정부가 초헌법적으로 추진하는 방침을 반대해왔다.”고 밝히고  “특히 환자들의 생명을 다루기에 환자가 병원에 들어와서 치료하고 퇴원하는 과정에서 성과를 측정할 수가 없다는 것이 병원의 특징”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정부의 성과연봉제를 강행도입하려는 보훈병원 공단이사장은 4월 까지 경영평가 점수를 받기 위해 성과연봉제 밀어붙이고 있고 강제 설명회를 하고 있다. 보건의료노조는 이에 대한 투쟁을 시작하고 현장조직을 시작하고 있다.”

유 위원장은 “그런데 그런 공공의료기관에 대해 성과평가를 하고 그 결과로 연봉을 차등 지급하고 저성과자를 통상해고 하겠다는 것이 정부가 밀어붙이고 있는 독재적 행정지침이다. 보편적 공공서비스를 제공하는 공공기관, 공공의료기관들은 성과연봉제와 퇴출제가 도입되어서는 절대 안된다. 이것은 병원에서는 과잉진료와 병원비 폭등을 불러일으키고 환자들의 안전을 위협할 것이다. 그리고 공공기관 역시 지나친 직원들의 성과경쟁으로 국민들의 삶을 불편하게 할 것이다. 이후 정책을 강요하는 정책을 막아내고 새누리당 심판에 나설 것이다. 그리고 국민들과 함께 하는 투쟁 하겠다.”

김석원 보훈병원지부장도 현장발언을 통해 “보훈병원은 2009년도 2-3급 대상으로 연봉제, 2014년에는 방만경영이라는 이유로 모든 노동조합의 권릴ㄹ 다 빼았아갔다. 2015년은 임피제로. 2016년은 성과연봉제를 들이밀고 있다.”고 지난 상황을 설명했다.

김 지부장은 “보훈병원은 성과연봉제를 절대 받아들일 수 없다. 보훈병원은 국가 유공자분들이 보훈병원에 와서 편안하게 진료를 받아야한다. 이것이 국가의 도리와 의무다. 그런데 직원 동료간에 성과 경쟁 하게 되면 이 분들이 어떻게 되겠는가. 정부는 4월까지 하라는 지침을 내리고. 4월에 하면 기본급 20%, 5월에 하면 10%의 기본급 인상의 미끼를 던졌지만 우리 대의원들은 현명하게 거부했다. 그래서 우리는 5개 지회에서 현장을 돌며 사람들을 만나고 있다. 지난 2015년에 보훈병원은 임금피크제를 했지만 청년일자리는 전혀 늘지 않았다. 보훈병원지부는 더 물러설 수 없다, 지부의 모든 역량 동원하여 정부의 잘못된 노동지침에 맞서 끝까지 투쟁할 것이다.”고 말했다.

성과연봉제 선도적으로 밀고 들어오는
보훈병원공단에 맞서 보훈병원지부도 선도적으로 투쟁


기자회견에 참가한 양대노총 공공부문 노동조합은 기재부가 이날 강행하려는 “공공기관 쉬운 해고 지침”을 공공부문에서 선도적으로 시행하여 이를 민간에게까지 확대적용하려는 의도임을 밝히고, 공공서비스를 보현적으로 제공해야 하는 기관에서 무리한 성과주의 운영이 공공서비스의 파괴로 이어질 것이라며 비판했다.

이어 공공기관 노동자들은 어떤 어려움과 희생이 있더라고 공공기관에서 시작되는 성과연봉제와 쉬운해고를 막아낼 것을 밝히고 다가올 총선에서 노동개악을 추진하는 반노동자정당을 철저하게 심판할 것이라고 경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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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지현 위원장 @보건의료노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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깁석원 보훈병원지부장 @보건의료노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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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건의료노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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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건의료노조 보훈병원지부 투쟁본부가 비상투쟁기간을 선포하고 철야농성을 시작하는 첫날인 4월 8일 아침 보훈공단 행정지원실장 김재승은 공단 전 직원에게 휴대전화 문자를 보냈다.

문자의 내용은 ● 공단의 성과연봉제 확대 대상자가 당초 공단에서 제시한 대로 4급 이상으로 확정되었다는 통보를 기재부로부터 받았다. 기획재정부에서도 ...전반적인 상황을 고려하여 공단안을 수용했다고 보여진다. ● 성과연봉대상자 추가확대가 되지 않도록 노력해주신 이사장님을 비롯한 경영진과 노조위원장, 보훈병원지부장 등 노조 집행부에도 감사의 말씀드린다. 는 내용으로 이루어져 있다.

공단측 문자는 우리의 마음을 흔들고 노조를 무력화시키려는 거짓말

그러나 보건의료노조가 8일 오전 10시 30분, 담당부서인 기획재정부 제도기획과에 직접 확인한 결과는 전혀 달랐다. “보훈공단에 대한 성과연봉제 제출안은 현재 국장까지는 보고되었으나 유사기관과의 형평성을 고려해야 하기 때문에 현재는 재검토 지시가 내려진 상태”라는 것이 오늘 오전의 공식 답변이이었다. 즉 사측은 보훈병원 사측이 추진하는 성과연봉제안이 기재부의 승인을 받았고 이 과정에서 노동조합이 협력한 것 것처럼 유언비어를 유포한 것이다.

공단전체 직원을 상대로 거짓과 사기까지

보건의료노조는 보훈병원 투쟁본부는 신속한 입장 발표를 통해 노사관계의 신뢰를 무너뜨리고 노사관계를 파국으로 몰고가는 일방적인 성과연봉제 개별동의서 작성도 모자라 허위사실의 문자유포를 포함한 부당행위를 강력하게 규탄하고 이에 대한 법적 대응이 불가피 함을 경고했다.

투쟁본부는 “공단측 주장대로 성과연봉제가 4급만을 대상으로 확정되었다 하더라도 머지않아 5급, 결국에는 전직원까지 확대될 것이 분명하기에 노동조합은 성과연봉제와 퇴출제에 결코 동의할 수 없으며 노조의 명운을 걸고 이를 막아낼 것”이라고 강조했다.

비상투쟁기간의 시작과 함께 사측과의 교전은 이렇게 시작되었다. 사측이 먼저 노사관계를 파국으로 몰고 가고 있는 셈이다.

각 지회는 속보와 함께 이를 규탄하는 대자보를 게시하고 각 지회 사무실에 철야농성장을 설치하고 철야 농성을 시작했다.

보건의료노조 보훈병원 투쟁본부는 아침과 점심에는 중식선전전을 진행하며 조합원에게 진실을 알리고 있다. 투쟁본부는 4월 12일을 시작으로 2차 전국 순회간담회를 재개한다. 또한 노사관계를 파국으로 몰고가는 사측을 규탄하기 위한 투쟁 동력을 15일 보건의료노조 총력투쟁결의대회에서 모아낼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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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지현 위원장이 강인철 보훈병원광주지회장을 만나 격려하고 있다. @보건의료노조




서울, 광주, 부산, 대구, 대전 5개 지회가 4월 8일 성과연봉제 저지를 위한 철야농성을 시작한지 3일이 지났다.


지난 8일 사측의 괴문자 유포로 인해 시작된 사측의 심리전에 대한 강력한 맞불을 놓기 위한 노동조합의 반격이 시작된 것이다.


각 지회는 점심과 저녁으로 선전전과 병동순회를 통해 사측의 거짓말을 조합원들에게 설명하고 흔들리지 말것을 당부하며 사측이 뿌리고 있는 개별동의서를 수거하는 작업을 계속 하고 있다.


사측인 보훈의료복지공단(이사장 김옥이)는 지난 8일 기재부와 노조가 사측의 성과연봉제 안에 합의했다는 괴문자 유포를 반박한 노조의 주장에 대해 아무런 반응을 보이지 않고 모르쇠로 일관하고 있다. 보건의료노조는 이에 대한 법적 책임을 강력하게 물을 예정이다.


한편 9일 광주지회에는 유지현 위원장이 방문하여 광주지회장과 조합원들을 격려했다.


보훈병원 투쟁본부는 각 지회의 열기를 모아 4월 15일 "보건의료총력결의대회"를 통해 다시 한 번 사측의 도발에 강력대응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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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지회농성2일차 한용문 부위원장과 함께 @보건의료노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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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지회 농성2일차 @보건의료노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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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지회 농성2일차 병동순회모습 @보건의료노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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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지회 농성2일차 병동순회모습 @보건의료노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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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성3일차 광주지회 @보건의료노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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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성3일차 서울지회 @보건의료노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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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성3일차 서울지회 @보건의료노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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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성3일차 서울지회 @보건의료노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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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성3일차 서울지회 @보건의료노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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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성3일차 서울지회 @보건의료노조


일, 2016/04/10- 13: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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