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KYC 회원들의 책읽기 소모임입니다. 역사, 소설, 평전, 정치교양, 인문학 등등 회원들과 함께 한권의 책을 읽고, 책속에서 느낀 각자의 다양한 생각의 나눔을 합니다.
5월 생각의 골목길
사람들은 왜 이렇게 행동할까 라는 물음에 살아가는 동안 여러 번 마주쳤다면 5월 생골이 당신을 위해 해답 찾을 방법을 마련해 놓았습니다.
타인을 알려고 이해하려고 시도한다면 이미 반은 성공한 거죠. 우리 모두 모여 함께 생각을 나누어봐요. 책이 어떤 내용인지 궁금하죠 목차는 굉장히 길어요. 하지만 좋을 거라는 믿음이 있어요. 이유는 생골에 참석해 보시면 알 거구요. -일정 : 5월 24일 화요일 오후 7시 30분 -함께 함께 읽는 책 : 싸우는 심리학 -장소 : 이글루 망원 서울시 마포구 망원동 방울내로 39 2층 -신청 : 댓글 달아주세요. (사무국 연락 02.2273.2276)
머리말 : 오늘, 사랑과 혁명의 심리학자 에리히 프롬을 다시 읽는다
1부 사회적 존재
1. 프로이트와 마르크스의 후계자 ― 사람은 사회적 존재이다 살아 있는 구체적인 인간 인본주의적 정신분석학의 탄생
2. 사회적 존재 ― 존재가 의식을 규정한다 사회적 존재가 사회적 의식을 규정한다 사람은 과연 이기적인가? : 미국 심리학과 환경론의 오류 변혁은 왜 가능한가? : 사회적 의식의 능동적인 역할
3. 인간의 본성 ― 인류의 탄생은 곧 사회의 탄생이다 자유는 인간의 본질 실존, 그것은 사람에게 고유한 모순 이성은 축복인가, 재앙인가 갈등 자체가 본질이다 자유로부터의 도피 인간은 낙원을 상실한 것인가 개인이냐 사람이냐 비이성 대 이성의 오류 그렇다면 인간의 본성이란 무엇인가?
2부 인간의 동기
1. 정신분석학과 인격 ― 나의 행동은 목적을 위해 쓰는 가면에 불과하다 인격은 체계다 : 인간 심리에 관한 구조적 관점 인격의 배후에서 작용하는 힘 : 인간 심리에 관한 역동적 관점
2. 사람의 동기는 무엇으로 이루어지는가 ― 사회적 구조야말로 사람의 운명 동기론 그리고 다중 동기의 원칙 왜 아직도 프로이트인가? : 성욕설과 생물학적 동기 사람의 기본 동기는 사회적 동기이다 진정한 동기와 거짓된 동기, 건강한 동기와 병적인 동기 사회적 욕구설과 본성적인 사회적 욕구 동기 대 동기, 서로 다른 욕구들의 투쟁
3. 사회적 성격과 무의식 ― 진실에 대한 지식은 거의 다 무의식이다 새로운 동기의 출현, 사회적 성격은 어떻게 형성되는가 사회적 무의식과 사회적 억압
3부 자본주의와 인감 심리
1. 초기 자본주의와 근대인 ― 양심은 냉혹한 지배자다 종교적 초자아, 새로운 내적 권위의 탄생 세상 모든 것의 상품화 시장의 지배, 상품이 되어버린 ‘개인'들 근대인, 세상을 홀로 상대하는 철저한 고립자가 되다
2. 현대자본주의는 어떻게 사람들을 무력화하는가 ― 바뀐 것은 쇠사슬의 형태일 뿐 국가는 ‘그들'만의 권력 : 형식적 민주주의 시스템이 지배한다 : 관료주의와 과학이라는 익명의 권위 사회적 암시와 세뇌, 또는 교육이거나 문화이거나 쇠사슬에서 투명 쇠사슬로 : 승자 독식과 사회 양극화
3. 현대인을 지배하는 감정들 ― 파멸시키느냐, 파멸당하느냐 고립감 : 추방의 공포 무력감 : 복종과 의존과 학대의 연쇄들 권태감 : 지옥이 있다면, 바로 이 무한한 권태 기타 감정들 : 무가치감과 회의감
4. 현대인의 주요한 동기 ― 싸움터는 바로 여기, 우리 자신과 우리 제도 안에 있다 힘 : 무력한 자의 굴종과 숭배 현실 회피 : 현실에 관해서는 절대로 말하지 않는다 대세 추종 : 고립으로부터의 도피 인간 상품 : 만인은 만인의 상품 소유와 소비 : 행복에 관한 새로운 미신
5. 현대자본주의와 사회적 성격 ― 새로운 인간의 탄생 권위주의적 성격 : 무력한 자의 심리 대세 추종적 성격 : 고립자의 심리 쾌락 지향적 성격 : 권태로운 자의 심리 시장 지향적 성격 : 인간 상품의 심리
4부 병든 사회와 정신 건강
1. 현대인의 정신 건강 ― 병든 사회가 병든 인간을 낳는다 정상과 비정상 ‘혁명적’ 인간이 되는 길 병든 사회는 어떻게 병든 인간을 만드는가? 사랑을 철회하는 부모들 사람이 악을 선택하게 만드는 ‘특별한 이유’
2. 세 가지 정신병 ― 다수 대 소수의 피할 수 없는 싸움이다 근친애적 공생 : 사랑의 능력을 상실한 이기주의 자기도취 : 결여된 자기애에 대한 보상 죽음에 대한 사랑 : 현대인은 ‘죽었다’
3. 사랑은 기술인가, 프롬의 사랑학 ― 사이비 사랑을 밝혀내는 건 심리학자의 책무이다 사람을 사랑한다는 것 사랑도 능력이다 자유와 독립 없이는 사랑도 없다
4. 정신 건강과 행복 ― 사람답게 사는 데 참 행복이 있다 주관적 동기의 충족이 행복인가 쾌락주의적 행복론의 오류 행복의 조건 만인의 행복, 사람답게 사는 삶
5부 병든 세상을 변혁하라
1. 사람은 세상을 변혁할 수 있는가? ― 사람만이 희망이다 정신 개조인가, 사회 개조인가? 혁명적 인본주의의 탄생
2. 왜 사회주의인가? ―노예가 아니라는 것만으로는 충분하지 않다 건전한 사회란? 사회주의는 왜 실패했는가? 인본주의적 사회주의가 대안이다 새 사회를 위한 제안 : 고도의 지방분권화부터 기본소득까지
많은 회원 분들께 처음 인사 드리려고 하니 무슨 말을 어떻게 해야 할지 어렵게 느껴집니다. 아직 알지 못하는 것이 많아, 부족하거나 넘치는 부분이 있을 것 같아 조심스럽기도 합니다. 하지만 우선은 떠오르는 대로 제 개인적인, 파릇파릇한 첫 마음을
보여드리고, 차차 활동해 나가면서 더할 부분은 더하고, 덜
부분은 덜어 가겠습니다.
제가 시민사회에 관심을 두게 된 것은 약 1년 전부터입니다. 막연히 사회를 고민하면서 살고 싶다는 마음을 가지고 졸업 전에 무얼 하면 좋을지 찾다가 한 NPO에서 인턴으로 잠시 있게 되었고 그 이후에는 사회적 가치를
추구하는 조직들을 만나 인터뷰하는 일을 했습니다. 그런 일들을 하면서 시민사회나 공익 분야에 대해 이런저런
고민을 하게 되었고, 관련된 활동을 계속 이어가고 싶다는 생각을 하다가 우연히 서울KYC의 모집 공고를 보았습니다.
KYC라는 곳을 처음 알았고 잘할
수 있을까 걱정도 되었습니다만, ‘일단 해보고 싶다’는 마음이
강하게 들었습니다. 서울KYC가 하는 활동들이 흥미롭기도
했고, 의미 있어 보였고 (백수 탈출도 하고 싶었고) 하는 여러 가지 이유로 서울KYC에 지원했고, 운 좋게도 일을 할 기회를 얻었습니다.
7월 1일에 이곳에 와서 며칠 동안 교육을 들었습니다. 서울KYC의 다양한 활동들에 대한 설명도 듣고, 앞으로 이곳에서
해야 할 일들이 어떤 것들인지에 대해서도 이야기를 들었습니다. 시민운동, KYC의 역사와 비전에 대해 들을 수 있었고, 서울KYC 소개를 비롯하여 도성길라잡이, 평화길라잡이, 청년 사업, 여러 가지 회원사업 등 이곳에서 어떤 활동들이 이루어지고 있는지 현황을 알 수 있었습니다.
제 또래인 청년 세대에 무한한 애정이 있고, 평화를
사랑하며 서울에서만 살아서인지 서울을 사랑할 뿐만 아니라 역사에도 관심이 있는 저로서는 저야말로 서울KYC 맞춤형
인간이 아닐까 하는 생각이 잠시 머리를 스치기도 했습니다만, 교육을 듣고 나니 무엇보다 고민할 거리가
아주 많아지고, 그 고민들을 가지고 KYC에서의 시간을 제대로
보내고 싶다는 생각이 듭니다.
교육을 듣고 가장 인상에 남는 것은 회원 분들이 참여하고 있는 길라잡이 활동입니다. 도대체 어떤 분들이길래 많은 시간과 품을 들여 이런 활동을 하시는지 궁금하기도 하고, 도성이나 서대문형무소 등 활동 장소들도 어서 직접 가서 보고 싶어집니다.
KYC에서 가장 해보고 싶은 것이 있다면, KYC가 한국'청년'연합인 만큼, 청년들이 모여 사회를 고민할 수 있는 자리를 만들어보는 것입니다. 많은 청년들이 우리 사회에 문제가 있다는 것을 알고 있고,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긍정적인 에너지를 충분히 가지고 있다고 생각합니다. 그 긍정적인 에너지를 KYC라는 공간을 통해 생산적인 방향으로 모을 수 있었으면 합니다. 상당히 추상적인 말이지만, 앞으로 청년 사업을 통해 구체적인 실천으로 만들어 가겠습니다.
청년 분야와 관련해 최근에는 최저임금과 관련한 논의를 열심히 찾아보고 있습니다. 청년은 이 문제의 당사자이기도 하고, 지금까지 여러 아르바이트를 경험하면서 청년 중 한사람인 제가 개인적으로 중요하게 느꼈던 부분이기도 합니다. KYC도 최저임금을 크게 인상하자는 움직임에 동참하고 있어서 얼마 전 최저임금 인상을 촉구하는 문화제에도 가볼 수 있었습니다. 청년이 사회를 바꾸어가는 움직임은 아마 청년 스스로가 당면한 문제를 해결하려는 노력에서 시작할 수 있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아직 KYC의 모든 것이 새롭고, 익히려면
시간이 걸리겠지만앞으로 서울KYC에서 많은 회원 분들을
만나고 다양한 활동을 지원하게 될 사무국에서의 생활이 기대됩니다.
이 글을 쓰고 있는 지금은 사무국
인원의 평균 나이를 낮추는 역할만 하는 것 같지만 젊은 심장을 가지고, 머리로는 생각하고, 튼튼한 팔다리를 움직이면서 많은 것을 배우고
경험하겠습니다.
그래서 서울KYC에서 벌어지는 다양한 일들이
원활하게 진행되도록, 많은 분들의 후원이 의미 있는 움직임이 되도록 노력하겠습니다.
이 글을 읽어 주시는 분들이 어떤 분들일지, 궁금합니다. 어떤 분들이 이런 활동들을 해나가고, 후원하고 있는 것인지... 곧 다양한 장소에서 직접 인사드리겠습니다. 잘 부탁드립니다.
단풍이 진하게 물들었던 지난 가을에 시작한 도성길라잡이 8기 기본교육 도성길라잡이 8기 선생님들이 드디어 첫번째 관문인 기본교육을 모두 이수하여 지난 1월09일 발대식을 진행하였습니다.
2015년 11월02일 오리엔테이션을 시작으로 15회의 실내강의와 4회의 현장답사로 기본교육이 진행되었습니다. 20명의 교육생이 기본교육을 받기 시작하여 한명의 낙오자 없이 20명이 모두 기본교육과정을 무사히 잘 마쳤습니다.
도성길라잡이 8기 발대식은 '기본교육'라는 작은 언덕을 넘고, 수습활동이라는 또하나의 새로운 언덕을 오르기 위한 숨고르기 시간입니다. 어떻게 숨고르기 시간을 가졌는지 한번 살펴 볼까요?
선생님 어서오세요..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그리고 선물입니다. 새해인사와 한양도성이 멋지게 그려진 한양도성 달력선물로 선생님들을 맞이합니다. 한양도성 달력은 도성길라잡이에게 아낌없이 후원해주시는 서울시 한양도성도감과에서 해주셨어요..감사합니다.(--)(__)
도성길라잡이 7기로 활동하시는 이혜성 선생님의 사회로 발대식이 본격 시작되었습니다. 정확히 3시에 시작하는 "새로운 경험"을 맛보았습니다. (훔..부끄럽지만, 매년 10분 15분 늦게 시작할때가 많았었거든요..ㅜ.ㅜ ) 첫번째는 환영인사부터~ 바닷물이 썩지 않는 이유는 3%의 소금때문인데, 내삶의 1%참여, 1%의 나눔, 1%의 성찰을 통해 더 나은 세상을 꿈꾸고 있는 서울KYC의 우미정 사무국장의 축사로 시작을 했습니다. (소개가..좀..부담스럽긴했네요.--') 그리고 이어진 2016년 도성길라잡이 대표이신 홍은영 선생님의 환영인사가 이어졌습니다. 앞으로 가야할 길이 더 멀고 힘들지 모르지만, 함께 하는 많은 도성길라잡이들이 있으니, 그분들과 함께 오래도록 그리고 신나게 함께 하자는 아주아주 유익한 말씀들이 이어졌습니다.
그리고 이어진 경과보고...눈물겨운 기본교육과정을 조인숙 활동가가 소개했습니다. 도성길라잡이 8기 교육기획부터 모집, 기본교육의 출결사항은 물론 도성길라잡이 8기의 자랑까지..
경과보고를 마치고 그 눈물겨웠던 영상도 함께 보았습니다. 오병이어 같은 간식이 줄을 이었고, 열정적인 교육생 못지않는, 열정적인 강사선생님들의 10시까지 이어진 강의와 선배 도성길라잡이들이 준비한 현장강의와 여러 메세제들... 성곽이라는 선을 이어 한양도성이라는 면을 만들어 입체적인 한양도성을 이야기하는 도성길라잡이의 모습을 직접 보고 느끼는 시간이었습니다.
발대식의 핵심은 뭐니뭐니해도 구간발표와 신분증 전달식입니다. 그럼 백악구간부터 시작해볼까요? 백악구간에는 총 5명의 선생님이 배정되었습니다. 저마다 백악을 선택한 이유는 조금씩 다르지만, 한양도성 백악으로 이어진 인연의 끈은 질기고 강할것입니다.
사람, 삶 그리고 한양도성이 잘 어우러진 낙산구간 엄마의 품처럼 넉넉한 낙산구간에서 포근한 한양도성의 매력을 알아가는 그런 낙산구간의 도성길라잡이 선생님들입니다.
아프지만 꼭 잊지 말아야 하는 역사를 도성길라잡이의 입으로 이야기 하는 공간입니다. 그러나, 어렵지않습니다. 함께 하는 든든한 도성길라잡이들이 떡하고 있으니, 언제든지 손내밀어 주세요.
뭐든 길은 인왕으로 통한다. 조용필은 늘 무대 마지막에 나오듯, 순성의 마지막은 인왕이 책임진다는 책임감 강한 인왕구간 선생님들.. 무슨말이 필요할까요? 일단 인왕구간은 사람부터 넉넉합니다. 사람향기 찐한 인왕구간...무려 6명의 도성길라잡이 8기 선생님들이 함께 하니 더욱 든든하게 느껴집니다. 인왕산처럼요..
이렇게 열심히 하겠다는 8기 선생님들과 함께 손잡은 선배 도성길라잡이 선생님들의 덕담들 ~
이제 새로운 출발선, 수습활동에 대한 자세한 소개의 시간입니다. 아..역시 8기 선생님들은 무척 진지하십니다. 형광펜 손에 들고 수습활동 하나하나에 체크하시는 저 진지함. 수료식이 있는 7월30일 우리 20명의 8기 선생님들 그자리에 꼭 함께 해요~~
다함께 한목소리로 '우리의 다짐'을 읽으면서 다시한번 새로운 시작을 생각해봅니다. 물론 기존 도성길라잡이 선생님들은 그때 그시절의 첫마음을 생각해보는 시간이겠지요.
구간별로 모여서 서로 인사를 나누는 시간. 책상을 정리하는 동안 도성길라잡이 8기 기장을 뽑았습니다. 기장은 동기들과 함께 수습활동을 건강하게 마칠 수 있도록 함께 독려하는 아주 중요한 역할입니다. 늘 큰복을 나누어 주고 계시는 이한복 선생님을 만장일치로 선출하였습니다. 앞으로 우리 8기 선생님들과 함께 신나고 건강한 수습활동 만들어요~
기존도성길라잡이 선생님들이 열심히 손은 내밀었는데, 어떻게 잡아줄지..궁금하시죠? 먼저 각 구간별로 2016년 운영진 선생님들 소개를 했습니다. 그리고 갖는 구간별 인사나눔과 수습활동상세설명의 시간..시기별 수습활동부터 앞으로 구간별 상세한 계획까지.. 그 어느 시간보다 진지...(8기 선생님들은 진지함이 뼈속까지 있으신가봐요..뭘 해도 진지하심..)
구간별 모임까지 마치고, 마지막은 단체사진으로~ 역시 시원한 웃음, 새해부터 이렇게 웃을 일이 생겼으니, 1년 내내 웃는 일들만 가득하였으면 합니다.
어떤분께서는 누구나 시작할 수 있지만, 아무나 못한다는 도성길라잡이 자원활동이라고도 합니다. 그래서인지 시민에서 자원활동가로의 변신이 생각만큼 쉽지는 않습니다.
그러나 스스로 참여하고 나누다보면 그안에서 스스로 변화하고 성장하는 그런 도성길라잡이 활동입니다. 2016년 도성길라잡이 8기 선생님들과 함께 만들어나갈 도성길라잡이의 모습 무척 기대됩니다.
시민들의 의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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