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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자료] 후쿠시마 핵발전소 사고 5주기 맞아 추모와 기억의 문화제 열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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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자료] 후쿠시마 핵발전소 사고 5주기 맞아 추모와 기억의 문화제 열려

익명 (미확인) | 월, 2016/03/14- 12:08
핵없는사회를위한공동행동 <보도자료>   후쿠시마 핵발전소 사고 5주기 맞아 추모와 기억의 문화제 열려 3월 12일 토요일 오후 대학로 마로니에공원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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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획연재 1> 제주의 목축문화 유산, 마을공동목장

 

왜 마을공동목장 조사를 시작했나

 

제주환경운동연합 양수남 대안사회국장

 

우리나라에서 제주도에만 남아있는 목축문화유산인 마을공동목장은 그동안 100개 가까이 매각되고 개발되면서 현재는 51개만이 남아있다. 주로 중산간지대에 위치한 마을공동목장이 사라진다는 것은 중산간지대의 생태계가 함께 파괴되는것이며 700여년 목축문화의 상실을 의미하기도 한다. 이런 이유로 제주환경운동연합은 올해 조사 사업 중 하나로 마을공동목장의 환경성 조사를 시작했다. 이 조사 결과를 앞으로 매달 싣고자 한다. <편집자 주>

 

관광객들이 제주에 와서 색다른 느낌과 체험을 할 수 있는 자원 중 하나는 중산간 지대의 화산지형이다. 제주도민들도 이에 대해서는 의아하게 생각할 수도 있지만 관광객들은 그렇지 않다. 전국의 70%가 산지인 한반도에서는 평지라고 하는 곳은 대부분 논과 밭 그리고 도시이다.

그런데 제주의 중산간지대를 가면 이와는 전혀 다른 풍경을 보게 된다. 화산이 폭발하면서 만들어진 독립화산체인 ‘오름’ 그리고 오름에서 흐른 용암으로 형성된 숲인 ‘곶자왈’과 함께 관광객들이 놀라는 것은 바로 광활한 초원 지대이다. 한반도에서 이처럼 탁 트인 초원지대를 볼 수 있는 곳은 제주의 중산간지대 밖에 없다.

그래서 제주도의 초지 면적은 전국 초지면적의 절반 가까이(48%)나 된다. 남한 면적의 1.8%에 불과한 제주도가 초지는 남한땅의 절반을 갖고 있다는 것이다. 놀라운 수치가 아닐 수 없다. 제주도의 초지 보전에 대한 새로운 관점이 필요한 이유이다. 이러한 드넓은 초원지대가 있어서 몽골은 대제국 건설과정에서 제주도 중산간지대에서 말을 키워 일본과 남송을 정벌하려고 했다.


제주의 초지는 전국 초지면적의 절반 가까이 차지하고 있다(사진 : 바리메오름 부근의 초원지대)

 

바로 1276년 수산벵듸(수산평)에 설치된 우리나라 최초의 목마장인 탐라목장이다. 이때부터 제주도 중산간 지대가 본격적인 말 생산 기지가 된다. 이러한 전통이 이어져 조선시대에는 국가에서 관리하는 국영목장이 생겼고 일제 강점기에 100개가 훌쩍 넘는 마을공동목장이 형성된다. 마을공동목장은 우리나라에서 제주에만 유일하게 남아있는 목축문화유산이다.

그런데 제주도 중산간지대는 수십 년 전부터 집중적인 난개발 대상이 되고 있다. 그 이유는 여러 가지가 있다. 첫째, 땅덩어리가 큰 마을공동목장이 중산간지대에 집중되어 있기 때문이다. 개별적으로 분할된 토지를 매입하는 것보다 적게는 수십만평 많게는 수백만평인 마을공동목장을 매입하는 것은 매우 간편하고 신속하다. 더욱이 개별 분할된 땅을 사는 것보다 매입가격이 상당히 낮아지는 큰 장점이 있다.

마을공동목장 조합원들도 대부분 고령화되어 목장에 방목하는 목축문화가 사라지고 있는 점도 큰 이유이다. 초지를 계속 유지해야 하는 관리비도 드는 데다가 땅의 규모가 커서 세금부담도 크기 때문에 목장 유지보다는 매각으로 인한 목돈에 눈이 갈 수 밖에 없다.


마을공동목장이 사라진다는것은 곧, 중산간지대 생태계도 함께 사라짐을 의미한다.(사진:하도리마을공동목장)

 

둘째, 기존 시가지와 비교하여 상대적으로 지가(地價)가 싼 반면 경관적으로는 우수하여 상품적 가치를 높일 수 있다는 점이다. 중산간에 분포한 오름 군락과 곶자왈 지역 그리고 광대한 초원지역은 육지부의 경관과는 전혀 다른 경관상품을 제공한다. 골프장에서, 리조트에서 이러한 이국적 경관을 보며 지낸다는 것은 매력이 큰 상품이다. 이러한 점 때문에 블랙스톤리조트,묘산봉관광지구 등 여러 대형골프장들이 곶자왈에 들어섰다.

셋째, 기존 시가지 지역보다는 각종 규제 및 개발관련민원 발생이 적고 필요에 따라서 추가적인 토지확보를 통해 사업 확대가 용이하다는 점이다. 아무래도 사람들이 많이 살고 있는 도심에 비해 인적이 매우 드문 중산간지역에 건설사업을 벌이더라도 각종 민원이 줄어 사업이 수월할 수 밖에 없다. 또 사업수익성이 좋아 규모를 확대하기에도 수월하다.

중산간 지역을 중심으로 전반적인 개발형태를 살펴보면 현재 이미 30여개에 달하는 골프장이 집중적으로 건설되어 있다. 여기에 대규모 중국자본이 유입되면서 리조트 중심의 대규모 개발사업이 추진되고 있거나 추진될 예정에 있어서 중산간의 환경 및 경관훼손이 더욱 가속화 될 것으로 예상된다. 이 때문에 제주고유의 환경으로서의 중산간에 대한 보전관리 방안이 필요하다. 보전관리 방안 중에서도 중요한 열쇠가 있다.

중산간의 광활한 초원지대와 곶자왈, 오름을 대규모로 품어안고 있는 곳이 바로 마을공동목장이다. 위에서도 언급했지만 중산간지대에 대규모 관광개발이 가능한 이유 중 마을공동목장의 존재는 절대적이기 때문이다. 한때 123개가 있던 마을공동목장이 매각되고 개발되어 사라지고 현재는 51개가 남아있지만 이마저도 높은 개발압력에 시달리고 있다는 것은 향후에도 중산간 난개발이 이로 인해 일어날 가능성을 암시한다. 그래서 마을공동목장을 보전하는것은 제주도 중산간 보전을 위한 가장 중요한 방안이 될 수 밖에 없다.


마을공동목장은 제주의 초원생태계를 유지할 수 있는 토대이다(사진:삼달리마을공동목장)

그러므로 중산간 지대를 보전하기 위해서는 마을공동목장을 보전하는 것이 필수적이다. 이를 위해 제주환경운동연합은 2020년에 마을공동목장의 환경성 조사를 통해 생태적 가치를 발굴하고 개발 실태를 파악하는 활동을 시작했다. 조사팀은 강갑선 회원님, 이성권 회원님, 좌명은 회원님과 실무자인 저를 포함해서 4명으로 꾸렸다. 마을공동목장의 규모가 워낙 크기 때문에 51개 목장 중 10개의 목장을 추려내었다. 올해는 이 10개의 목장을 중심으로 조사를 진행할 계획이다.

이 조사결과를 토대로 마을공동목장을 보전할 수 있는 구체적인 정책도 개발해보려고 한다. 앞으로 조사결과를 온라인 뉴스레터와 기관지를 통해서 회원님들에게 소개하고자 한다.

 

 

토, 2020/06/13- 01: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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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제주환경운동연합은 중점사업으로 사라지는 해안사구를 지키기 위하여

해안사구 모니터링 및 보전운동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회원분들과 생태계 조사팀을 꾸려, 한 달에 2회 제주에 남아있는 해안사구를 돌아보며

해안사구의 옛 모습과 현재의 모습을 비교하고

생김새, 분포 식생 등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지난 2월 18일 2번째 해안사구 모니터링을 다녀왔습니다.

 

 

  •   제주도 해안사구의 특징

강, 사막에도 있는 것이 사구입니다. 제주도는 화산섬입니다. 해안의 종류는 암석해안으로 이루어져 있습니다.

이런 곳에 사구는 거의 없는 편이라 할 수 있습니다. 그런데 제주에는 아름다운 사구가 형성되어 있습니다.

해안사구는 바다와 육지 사이에서 완충지 역할이 되어주는 아주 중요한 곳입니다.

그런데 이런 제주의 해안사구가 잘 보존, 보호되고 있을까요?

애석하게도 그렇지 않습니다. 제주의 조간대를 메워 사빈과 사구 사이에 해안선(해안도로)을 만들기 때문에

사구가 보존되지 못하고 있습니다.

  • 사구를 보호해야 하는 이유는 무엇일까요?

  1. 사구의 역할은 파도 침식 완충효과 ▶  파도 같은 것 흡수, 힘을 빼주는 역할을 해줍니다.
  2. 생물 생산의 장소 ▶  사구에서는 많은 생물이 자라고 철새 등 많은 동식물들의 삶의 터전이 되어 줍니다.
  3. 사구가 쌓여 종유석을 만듦 ▶  제주도 사구의 중요한 특징입니다. (사구에서 탄산염 성분이 내부로 오랜 기간 녹아들어 석회동굴과 같은 종유석, 석순, 종유관 등의 2차 탄산염 동굴 생성물을 만들어 냅니다.)

2월 18일. 바닷바람이 매우 거친 날이었습니다. 바람을 해치며, 해안사구 모니터링을 시작하였습니다.(곽지)


해안사구에는 이렇게 방풍림이 형성되어있습니다. 방풍림 덕분에 해안가에 건물과 사람들은 거친 바닷바람의 피해를 덜 수 있습니다.


바람따라 자라는 나무들은 꺾이지 않고, 바람 방향으로 자라면서 각자만의 멋과 모양을 가지고 있습니다.


바람을 맞으며 사진을 찍어서, 초점이 안 맞네요…  사구가 갈라져 있고, 그 사이에 도로가 위치해 있습니다.  원래는 하나의 사구로 추정됩니다.


아기새처럼 모여있는 회원분들…⭐️ 사구의 모양과 식생에 대해 관찰 중인 모습입니다.


지난 모니터링에서도 소개해 드렸던, 순비기나무입니다. 사구를 단단하게 고정해주는 고마운 식물입니다.


순비기나무 열매입니다. 두통에 좋아서 이 열매로 베개를 만들기도 했대요.


해안에 용천수가 있었어요 ^^ 남탕 여탕이 나뉘어 있습니다.


맑은 물이 흐르고 있습니다. 여름에 오면 참 시원할 것 같아요. 잘 관리해주고 깨끗하게 사용한다면 모두가 유용하게 이용할 수 있는 곳이 될 것 같습니다.


곽지를 뒤로하고, 협재 해변에 왔습니다. 왼쪽 나무 울타리 뒤쪽에 사구가 잘 형성되어 있습니다.


바닷가에 사는 사철쑥입니다.? 해안사구는 다양한 식물들의 삶의 터전이라 할 수 있습니다.


잠깐!  ? 우회해주세요. 사구 및 식생 복원 중입니다 라는 표지판이 눈에 띕니다.


까마귀쪽 나무와 그 열매입니다. 제주어로 구럼비라고 합니다. 제주도 등 해안지방의 가로수로 유명한 수목입니다. 바닷바람에 강하고 어릴 때 생장속도가 빠르므로 해변의 방풍림이나 방조림 조성에 적합한 수종입니다. ?


방풍림 사이에서 협재 해안사구의 현재와 과거 모습에 대해 비교하며 이야기 나누고 있습니다.


짠, 이곳은 하모입니다. 바닷가를 따라 해안사구와 방풍림이 멋지게 형성되어있습니다.


새들이 멋지게 날아가고 있었습니다. 초점이 안 맞네요…  ?


바다에도 하늘에도, 겨울 철새들이 모여있습니다. 풍요로운 제주 바다는 많은 생명의 안식처가 되어줍니다.


유심히 관찰하고 사진으로 남기시는 열정 넘치는 회원분들의 모습!!!?


저 멀리 보이는 눈 쌓인 한라산, 늠름하게 우뚝 선 산방산. 그리고 신비로운 하모리 층. 더할 나위 없이 아름답고 또 아름답습니다.  ?❤️


제주도에서 가장 큰 해안사구가 위치해있습니다. 이전에는 김녕사구가 가장 큰 해안사구였으나, 무분별한 난개발로 인하여 많은 사구들이 파괴되어 사라졌고, 현재는 이곳 사계가 가장 큰 사구로 남아있다고 합니다.


더 이상의 무분별한 난개발, 파괴없이 아름다운 해안사구가 잘 보존되기를 바랍니다. ^^

 

금, 2020/03/06- 0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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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월 25, 26일, 그리고 이번주 광주 5개구 재활용선별장 현장조사를 진행중입니다.

선별장 규모, 인원, 시설현황, 선별품목, 선별방법, 잔재물처리 방법 등을 조사했습니다.

또한 유해폐기물로 처리해야하는 폐건전지와 폐형광등의 보관 상태도 살펴봤습니다.

 

재활용품으로 선별장에 들어왔지만, 일반쓰레기나 음식물쓰레기와 혼합되어있거나 재활용가치가 없어 다시 잔재물로 버려지는 비율이 70~80%에 이른다는 사실 알고계셨나요?

여전히 수작업으로 이루어지는 열악한 환경 파악과 현장에서 실제 재활용 가능한 것, 잔재물 처리 등을 확인했습니다.

조사결과를 통해 개선방안을 논의하려합니다.

 

선별장 현장에서는 꾸준한 교육홍보로 인식이 변해야만 올바른 분리배출이 가능하다며, 시민참여의 중요성을 강조했습니다.

현장에서 꾸준히 활동하겠습니다. 시민 여러분도 재활용률을 높이기위한 올바른 분리배출에 함께해주세요~^^

화, 2020/06/30- 02: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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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나 코로나19 확산이 지속되는 상황을 고려하여 애초 기획했던 대규모 대면 행사를 온라인으로 변경라여 개최하게
되었습니다.
20년만에 다시 찾는 새만금인게 이렇게 온라인으로 만나게 되어 아쉽습니다.

16:00 : 환경운동연합 우수상 시상식
16:20 : 야마가타 트윅스터 공연

16시 본 행사는 유튜브 ‘환경운동연합’계정으로 생방송될 예정입니다.

토, 2020/07/04- 0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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