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대 총선 낙선인사 권선동,윤상직,이노근,최경환,허남식 예비후보 등 27명 선정
금강운하백지화국민행동
대전광역시 중구 선화동 20번지 창성빌딩 203호 대전충남녹색연합
042-253-3241~2/ F.042-253-3244 / 이메일 [email protected]
성 명 서
날 짜 : 2009. 4. 29
발 신 : 금강운하백지화국민행동 상황실(Tel. 042-253-3241)
수 신 : 각 언론사
담당자 : 정기영 상황실장 (010-9559-8553), 이경호(010-9400-7804)
제 목 : ‘운하’ 본색 드러낸 4대강정비사업 즉각 백지화하라!(총 2매)
운하사업 아니라더니 뱃길복원이 웬 말?
거짓 대통령과 거짓 정부는 국민 앞에 진실을 밝히고
4대강정비사업 즉각 백지화하라!
이명박 정부는 그동안 4대강정비사업을 추진해오면서 4대강정비사업은 운하사업이 아니며 강을 살리는 사업이라고 선전하였다. 또한 수질악화로 죽어가는 4대강을 수질개선을 통해 살리겠다고 하였다. 더불어 국민들이 원하지 않는다면 운하사업은 하지 않겠다고 하였다.
그러나 지난 4월 27일에 있었던 ‘4대강살리기 합동회의’에서 이름만 바뀐 운하사업을 다시 발표하면서 그 본색을 드러냈다. 충청인의 젓줄인 금강운하사업도 예외 일수 없다.
보를 설치하고 하상을 준설해 수질을 개선한다?
4대강살리기 마스터플랜으로 제시된 내용 중에 보를 설치하고 하상준설을 통해 수질을 개선할 수 있다고 발표하고 있지만, 이는 검증된 거짓말이다.
얼마 전 환경부산하 ‘국립환경연구원’의 ‘4대강의 본류에 보를 설치하면 수질이 악화될 것’이라는 시뮬레이션결과가 언론을 통해 발표한바가 있음에도 이명박정부는 뻔한 거짓말로 국민을 호도하고 있는 것이다.
물을 가두면 썩는 다는 것은 초등학생도 알고 있는 사실이다.
모래를 퍼내고 물을 채워 배를 띄우는 것이 문화가 흐르는 강 살리기인가?
우리나라 강의 모습은 금빛모래가 넓게 펼쳐져 있고 그곳에 억새와 갈대가 바람에 흔들리는 평화로운 풍경으로 유명하다. 우리지역의 금강 역시 이러한 우리나라 강의 특성에 맞게 드넓은 모래밭과 갯버들, 갈대, 억새가 어우러진 아름다운 경관을 자랑한다. 하지만 이번에 발표된 4대강살리기 마스터플랜에는 이것과는 전혀 상관없는 뱃길복원이라는 사업이 계획이 발표되었다.
모래는 단순히 준설하고 팔아 재원을 마련하는 대상이며, 강가의 다양한 수초들은 그냥 쓸모없는 잡풀로 규정하는 정부의 뱃길 복원사업은 문화가 흐르는 강이 아니라, 기존에 있는 문화마저 소멸시키는 강 죽이기의 대표적인 사례라 할 것이다.
금강 67km 뱃길복원 – 경인운하 18km
4대강에 16개의 보를 설치하여 일정수심을 유지하는 계획은 비록 갑문이 설치되지 않았다 하더라도 ‘구간운하’로 볼 수 있으며, 금번 계획이 완료된 후 4대강 살리기에 투입된 예산은 매몰비용으로 처리하고 설치된 보에 갑문을 추가하는 사업은 상대적으로 경제성이 있기 때문에 운하의 1단계사업이라 할 수 있다.
우리지역의 금강에도 3개의 보가 설치되며 그 중 공주에서 부여까지 약 67km에 뱃길을 복원하는 사업이 계획되어 있다.
우리는 경인우하의 추진과정을 기억하고 있다. 날치기와 편법으로 무리하게 공사를 강행하며, 떡 본 김에 제사지내는 격으로 굴포천 방수로 공사를하다가 갑자기 경인운하로 둔갑하는 과정을 똑똑히 기억하고 있다.
금강의 경우 갑문만 설치한다면 언제든 하구둑으로, 미호천으로 배를 보낼 수 있게 되는 것이다. 이것은 운하를 위한 1단계사업이며 아무리 감추려 해도 감춰지지 않는 사실인 것이다.
이명박정부의 이번 4대강정비사업 마스터플랜은 운하의 다른 이름이라는 것을 국민들은 알고 있다. 이제라도 이명박정부는 국민 앞에 진실을 말해야 할 것이다.
아무리 아니라고 부인해도, 아무리 감추려 해도 감춰지지 않는 뻔 한 거짓말을 이명박정부는 이제 그만두고 지금이라도 국민 앞에 진실을 밝히고 4대강정비사업을 즉각 백지화하라!
2009년 4월 29일
금강운하백지화국민행동
세계 산재사망노동자 추모의 날을 맞아
‘한국타이어 노동자 집단사망 추모기도회, 추모제’ 개최…..
❍ 한국타이어 노동자들의 집단사망이 세상 밖으로 알려진지 2년이 지났음에도 아직 해결된 것이 거의 없음에 안타까움을 금할 수 없습니다.
❍ 이에 한국타이어 노동자 집단사망 원인규명과 산재은폐 책임자 처벌을 위한 공동대책회의(이하 한국타이어 공동대책회의)는 ‘세계 산재사망노동자 추모의 날’을 맞아 한국타이어 집단사망 노동자들을 추모하는 기도회와 촛불문화제를 개최합니다.
❍ 추모기도회에는 대전지역 천주교, 원불교, 기독교와 연계하여 4월 28일(화) 오후 4시 대전 원불교 대전 교당에서 진행되고, 추모문화제는 대전역에서 민주노총의 ‘빈곤과 실업, 비정규 문제 해결과 평등도시 건설을 위한 제1회 차별철폐대행진’과 함께 진행될 예정입니다.
-안내-
1. 한국타이어 집단사망 노동자 추모기도회
1) 일 시 : 2009년 4월 28일(화) 오후 4시
2) 장 소 : 대전 원불교 대전 교당
3) 참석자 : 기독교 연대 <기윤실, NCC인권평화위원회, 대전충남목회자정의평화위원회, 예수살기(준)>, 대전 원불교 사회개벽교무단, 천주교 대전교구 정의평화위원회 소속 50여 명.
2. 한국타이어 집단사망 노동자 추모제
1) 일 시 : 2009년 4월 28일(화) 오후 7시
2) 장 소 : 대전역광장
3) 참석자 : 한국타이어공동대책회의 참가단체 활동가, 시민 100여명
보문산 내 수족관 건설계획에 대한 대전환경운동연합 입장
지난 13일 박성효 시장이 대전동물원과 대전플라워랜드가 입지한 보문산 ‘0월드’ 인근에 국내 최대 규모의 수족관을 조성하겠다고 발표하였다. 이는 대전의 대표적인 녹지공간인 보문산의 산림생태계를 크게 훼손시키는 사업이다.
수족관을 왜 산에다 짓겠다는 발상자체에 재검토가 필요하다. 대전을 하천의 도시, 물의 도시로써의 이미지를 부각시키겠다며 대전시가 여러 정책들을 추진하고 있다. 조금만 생각해도 수족관을 만든다면 3대 하천과 연계하여 짓겠다는 생각을 할 것 같다. 그런데, 산에 그것도 중요한 녹지축인 보문산에 짓겠다는 발상자체가 납득하기 어렵다.
현재 대전엑스포과학공원은 수십억 원의 경영적자를 내면서 애물단지로 전락해 있다. 여러 차례 엑스포과학공원 활성화 방향 등이 논의 되었으나 제대로 추진되지 못하고 있다. 굳이 수족관이 필요하다면 갑천과 인접한 엑스포과학공원을 재이용하는 방안을 모색하는 것이 맞을 것이다. 보문산 내 수족관 건설계획은 도심 속 그린공원인 보문산을 인위적으로 개발하여 인위적인 관광지로 개발하겠다는 것으로 밖에 볼 수 없다.
보문산 공원은 대전시민의 유일한 휴식처로 사랑을 받아 왔으며, 현재에도 구도심의 중요한 생태축으로 역할을 하고 있다. 그런데 그동안 시민휴식공간 확충, 임도 개설 등을 명분으로 보문산 전체 산림생태계에 대한 고려 없이 난개발이 자행되어, 지금 현재도 무분별한 훼손이 크게 우려되는 상황이다. 그런데, 또 다시 보문산에 수족관을 지어 관광객을 유치하겠다는 것은 대전시가 나서서 보문산 생태계를 파괴하겠다는 것이나 다름없다.
동물원 부지에 아쿠아월드를 조성할 경우 도로 건립 등의 문제가 없어 가장 빨리 건립이 가능하다는 단순한 검토에서 비롯된 것 같다. 그러나 이로 인한 산림훼손은 다시는 돌이킬 수 없는 피해를 가져올 것이다. 3000만 나무 심기를 핵심 정책으로 추진하고 있는 대전시가 나서서 지역의 중요한 산림을 훼손하는 일이 결코 없길 기대한다. 이는 대전시의 녹지보전정책과 기본적으로 상충되는 일임을 명심해야 할 것이다.
금강 살리기는 오염된 지천 살리는 것이 우선
- 금강 하구언과 본류 수질은 대체로 양호
- 논산천, 미호천, 갑천 등 주요 지천은 오염 심각
○ 금강운하백지화공동행동과 생명의강연구단은 4월 3일 오전 8시부터 저녁 8시까지 약 12시간에 걸쳐 금강 구간(하구둑부터 갑천합류지점까지)에서 유속, 수심, 하상 저질 토양오염 현황, 용존산소 등(생물학적산소요구량, BOD는 실험실분석 예정)과 하천주변 환경을 조사하였다. 현장 조사에는 연구단과 관측요원을 포함하여 총 25명이 참여하였다. 조사는 금강 하구둑에서 시작되었으며, 대전 갑천 합류지점 전 상류까지 진행되었다.
○ 조사결과, 1990년에 건설된 금강 하구언 구간의 수질은 대체로 양호한 것으로 나타났다. 금강 하구언 갑문지점의 하상토는 가는 모래로 이루어져 있었고, 비교적 깨끗한 상태를 보였다. 특히 하구언의 우안측은 갑문의 영향이 적어 오염될 가능성이 상대적으로 높은데도, 진흙 성분으로 깨끗한 상태를 유지하고 있었다. 하지만 가장 먼저 건설된 영산강 하구언(1981)의 상류부 수질오염이 심각한 상태고, 뒤이어 건설된 낙동강 하구언(1987)의 수질오염이 진행 중임을 감안하면, 향후 금강 하류부에서 오염이 가속화될 개연성이 충분히 있다.
○ 금강 본류의 수질은 대체로 양호했지만, 논산천, 미호천, 갑천 등 본류에 유입되는 주요 지천의 오염은 심각한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논산천 합류후 황산대교 하류부(하구에서 38km)에서 채취한 하상토는 뻘과 가는 모래로 구성되어 있으며, 심한 악취가 발생하였고, 하천 바닥에서 용존산소는 0.9ppm으로 거의 무산소 상태였다. 이는 논산천의 하천오염이 금강 본류에 직접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판단되고, 이런 상태가 지속되면 하류부의 오염이 점진적으로 진행될 것이다. 따라서 금강을 살리려면 오염된 지천을 살리는 것이 우선이다. 또한 미호천과 금강본류가 합류되는 지점에 대규모로 발달된 하천 내 저류지(습지)가 형성되어 있어 생태습지로서의 보존 가치가 매우 큰 지역이다. 하지만 금강정비선도사업 등 개발 사업으로 인해 훼손 가능성이 우려된다.
○ 대전 통과구간(신탄진 일대)의 강바닥은 대청댐이 토사(모래)의 흐름을 차단하고 있어서, 하상은 대부분 암반 또는 자갈로 이루어져 있다. 홍수시 모래의 공급이 차단된 상태에서 모래가 하류로 쓸려 내려가 수생식물이 자라기에 불리한 암반 또는 자갈하천으로 변하여 하천생태계가 심각하게 훼손될 여지가 있다. 이는 하천의 자정작용을 저하시켜 적은 오염원에 의해서도 수질악화가 가속화되고 있음을 확인하였다. 하천생태계를 복원하기 위해서는 대청댐으로 유입되는 토사가 막힘없이 댐 하류로 공급될 수 있는 방안을 마련할 필요가 있다.
○ 논산천이 합류되는 지점(하구언으로부터 39km지점) 직상류부터는 백사장이 잘 발달해서 아름다운 우리하천의 전형적인 모습을 보이고 있었다. 금강을 비롯한 우리 하천변의 아름다운 백사장이 잘 보전될 수 있는 방안도 강구해야 한다. 하구둑 기준 36km 지점부터 하천 양안 둔치지역에 비닐하우스 농사를 짓고 있었는데, 이에 대한 적극적인 대처도 필요하다.
○ 금강 조사에서 관측된 주요 내용(중간결과)은 다음과 같다. 생물학적산소요구량(BOD), 하상토 분석 결과는 추후 발표할 계획이다.
<금강 현장관측 중간 결과>
첨부자료 참조
2009. 4. 5
금강운하백지화국민행동 ․ 생명의 강 연구단
생명의 강 연구단 공동연구기관
민변 환경위원회/시민경제사회연구소/시민환경연구소
/운하반대전국교수모임/종교환경회의/참여연대 행정감시센터
/한국문화유산정책연구소
<한국타이어 노동자 집단사망 원인규명과 산재은폐 책임자 처벌 촉구 공동대책회의 출범 기자회견문>
2007년 8월, 유족들의 항의시위로 시작된 ‘한국타이어 노동자 집단사망사건’이 여론의 주목을 받은 지 어언 2년 9개월이 지나고 있다.
하지만 현재까지도 노동자 집단사망 원인은 제대로 밝혀내지 못하고 있으며, 정부가 그렇게 미온적으로 대처하는 동안에도 노동자들의 죽음은 계속되고 있고, 산재은폐 책임자에 대한 처벌도 이루어지지 않고 있다.
한국타이어 시민대책위 등 한국타이어사태 관련단체들은 그동안의 활동을 통하여, 집단사망사건의 원인이 보다 분명하게 규명될 수 있음을 확인하였다.
한국타이어 노동자들의 집단사망 등 산업재해의 근본원인은 ▶ 과중한 직무스트레스와 과로, ▶카본블랙, 고무흄, 유기용제 등 유해한 작업환경과 물질, ▶억압적이고도 비상식적인 조직문화로 추정된다.
한국타이어 사건을 책임지고 해결해 나가야할 노동부도, 집단사망사건에 대하여 백배사죄하고 노동자들의 건강권이 보장될 수 있는 온전한 재발방지책을 내 놓아야할 한국타이어도, 일벌백계로 산재은폐 사건을 다루어야 할 검찰도, 신속하고 철저하게 한국타이어문제를 해결해 나가지 못하고 있다.
그동안 한국타이어 문제에 대한 심각성이 ‘시사매거진 2580’,‘추적 60분’등 방송프로그램을 통하여 계속 지적되고, 한국타이어 관련단체들이 사태의 해결을 위한 방향과 과제를 제시하고 있음에도 노동부와 한국타이어는 외부불순세력 운운하며 적대적으로만 대하고 있을 뿐이고 그렇다고 스스로 해결책을 내놓지도 못하고 있다.
따라서 우리는 한국타이어 노동자 집단사망 원인규명과 산재은폐 책임자 처벌을 거듭 촉구하기로 나설 수밖에 없는 것이고, 보다 강력한 대응을 위하여 대전지역 제 시민사회단체와 종교단체들이 총 결집하여 한국타이어 노동자 집단사망에 대한 철저한 원인규명과 책임자에 대한 엄중한 처벌을 촉구하기 위한 공동대책위원회를 결성하였다.
우리는 한국타이어 노동자 집단사망사건 과정에서 보여준, 노동부의 안일한 대응과 투명하지 못한 태도, 한국타이어의 무책임성, 한국타이어 사건에 대한 심각성을 인식하고 있지 못한 검찰을 비판한다.
우리는 한국타이어 노동자들의 인권을 보호하고, 노동자의 건강권이 존중받는 사회를 만들기 위하여 한국타이어 노동자 집단사망 원인을 철저히 규명하는 활동을 전개 할 것이며, 한국타이어에게는 응분의 책임을 묻는 활동을 전개 할 것이다.
이에 우리는 ‘한국타이어 노동자 집단사망’ 사건에 대한 원인규명과 재발방지를 위하여 다음과 같이 요구한다.
□ 산업안전공단은 한국타이어 역학조사 이후 추가조사내용과 과정, 결과를 전면 공개하라.
□ 근로복지공단은 한국타이어 관련 산재신청노동자에 대해 조속히 역학조사를 실시하라.
□ 대전지방노동청은 타이어 산업 전반에 대한 유해 요인을 추적하기 위해 전면적으로 정밀역학조사를 실시하고, 특히 한국타이어 사태의 경우에는 원인규명과 재발방지책마련을 위한 민관합동대책기구를 설치하라.
□ 대전광역시는 한국타이어 인근 지역 시민들의 건강에 영향을 미칠 수 있는 유해인자를 조사하고 그 개선방안을 마련하라.
□ 한국타이어는 비민주적인 노사문제와 조직문화를 개선하는 등 재발방지를 위한 활동을 이행하라.
2009년 4월 6일
한국타이어 노동자 집단사망 원인규명과 산재은폐 책임자 처벌 촉구 공동대책위원회
사진제공 이기열회원님
법동 계족산 임도공사 현장 도룡뇽 떼죽음에 대한
대전환경운동연합 입장
22일 대전시 법동 계족산 임도공사 현장에서 도롱뇽 100여마리가 떼죽음을 당했다. 도롱뇽은 1급수에만 서식하는 종으로 야산기슭의 저류지나 둠벙과 계곡의 고인물에서 알을 낳고 번식한다. 3~5월까지 번식을 위해 저류지로 내려오는데, 번식을 위해 이동하는 과정에서 임도배수로에 갇혀 떼죽음을 당했다.
임도개설을 위해서는 생태학, 환경경제학, 지질, 지형학 등 각 분야에서 신중하고 철저한 조사 분석을 바탕으로 사전에 타당성을 검토한 후 개설 여부를 결정해야 한다. 그런데, 대규모 도뇽룡 서식지 인근에 임도가 개설되었고, 그로 인하여 일부가 떼죽음을 당한 것으로 보면 대전시가 정확한 주변 환경조사도 진행하지도 않은 채 임도 개설을 추진한 것으로 밖에 볼 수 없다. 기능이나 역할만 고려하고 획일적 공법으로 물량위주로만 개설을 강행하는 대표적 개발방식이라 하겠다. 임도를 포함하여 산림지역에 도로를 개설할 경우 최근 개정된 산림법은 임도가 충분히 친생태적인 도로가 되도록 하고 있데, 이를 전혀 준수하지 않은 것이다.
최근 대전시의 경우 주변의 녹지지역을 개발하려는 계획들을 지속적으로 발표하고 있다. 이러한 개발계획들이 지금처럼 형식적인 사전환경조사로 대처된다면 이런 생물사고는 더 많이 발생할 것으로 예상된다. 이번 도뇽룡 떼죽음 사고는 개발에 앞서 철저한 사전조사와 생태계에 대한 보존 대책을 우선 마련해야 함을 보여주는 대표적 사례라 하겠다.
최근 임도를 포함한 산림지역에 이미 개설된 도로 조차도 폐쇄, 보완, 자연복원조치를 취하고 있는 상황이다. 임도가 본래의 기능을 하지 못한 채 산림생태계 훼손을 계속 일으키고 있고, 난개발 통로로 작용하고 있으며, 외래식물의 종자 전파와 같은 역기능을 하고 있기 때문이다. 한번 훼손된 자연환경은 다시 원상태로 복원하는 것이 거의 불가능하다. 복원된다고 하더라도 오랜 시간이 걸린다. 이번 사고를 반면교사로 형식적으로 진행되는 사전환경조사에 대한 대책을 마련하는 등 지속가능하고 생태적인 개발 정책 시스템을 대전시는 구축해야 할 것이다.
생태자원 훼손으로 지역발전 저해하는
금강정비사업 즉각 중단하라!
우리는 이명박정부와 충남도에 금강 및 4대강 살리기 프로젝트를 즉시 중단할 것을 강력히 요구한다. 4대강 살리기 프로젝트는 지역발전전략으로 녹색뉴딜 사업으로 포장되어 있지만 지역을 살릴 수도 없고 새로운 경제부흥 정책으로 자리 잡을 수 도 없다는 것을 국민들은 잘 알고 있다.
더구나 최근 이명박정부가 4대강 살리기 프로젝트의 타당성을 선전하기 위해 허위 동영상을 배포하고 여론조작을 했을 뿐 아니라 그들의 주장에 반하는 국가기관의 관련 연구결과를 의도적으로 숨긴 사실까지 드러나면서 4대강 살리기 프로젝트의 당위성 자체가 없다는 것이 증명되고 있다.
정부는 더 이상 국민들을 속이지 말고 더 큰 재앙에 직면하기 전에 4대강 정비 사업을 중단해야 한다.
홍수피해, 수질개선 목적을 달성할 수 없다.
정부와 충청남도는 금강정비 사업의 목적을 금강의 홍수피해 예방에 있다고 주장하고 있다. 그러나 정부 자료에 의하면 금강권역의 홍수피해 중 본류 비중은 32%에 불과할 뿐 아니라 홍수피해 유형도 주로 상류지역과 지류하천의 범람으로 인한 인적, 물적 피해로 집계되고 있다. 따라서 현재 추진되고 있는 금강의 중하류 지역을 대상으로 한 정비사업은 홍수피해를 예방하기 위한 본래의 목적을 달성하기 어렵다.
또한, 금강정비 사업의 핵심 중 하나인 하상준설작업은 전혀 필요 없는 사업계획임이 얼마 전 한국환경정책평가연구원에서 실시한 ‘하천․호소 퇴적물 모니터링’에서 밝혀졌다.
이 연구결과에 따르면 4대강 퇴적토양의 오염실태가 미국의 EPA 퇴적물 분류기준, NOAA(해양대기관리청)의 퇴적물 관리기준과 비교해본 결과 상대적으로 양호 것으로 드러났다. 그러나 정부는 4대강의 바닥이 모두 썩어가고 있는 것처럼 선전하면서 하상준설이 반드시 필요한 것으로 홍보하였다. 연구결과를 분석한 전문가들에 의하면 무리한 하상 준설은 오히려 금강을 비롯한 4대강의 수질을 더욱 악화시킬 것이라 경고하고 있다.
지역발전을 꾀할 수 없다.
금강정비사업과 관련하여 지방자치단체들은 지역발전이라는 명목으로 앞 다투어 국고지원을 요청하고 있다. 그러나 지난 해 발표된 정부의 ‘감세정책’에 의해 지방교부금 수 십조원이 삭감됨으로 인해 지역민의 삶의 질은 더욱 피폐해 질 것이 불을 보듯 뻔한데 이에 대한 대응이나 대책 없이 금강정비사업에 따른 지원만을 구걸하고 있다. 이미 많은 전문가들은 토목건설 사업은 지역의 일자리 창출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한계가 있는 것으로 진단하고 있다. 더구나 충남지역의 핵심 생태계인 금강을 마구잡이 개발로 훼손한다면 지역의 생태관광자원을 잃게 되어 미래발전 전망을 세울 수 없다.
금강을 살리기 위한 계획을 지역의 관점에서 세우자!
지금 정부나 자치단체가 추진하려는 금강정비사업은 그럴듯하게 포장된 생태자원 훼손계획에 불과하다.
우리는 금강에 어떠한 개발도 추진하지 말자고 주장하는 것은 아니다. 지금 필요한 것은 금강을 제대로 살리고 미래자산으로 가꾸기 위한 사회적 합의이다. 이를 위해 금강에 꼭 필요한 정비계획은 무엇이며, 정비가 필요한 지역은 어딘지, 금강 생태계를 가꾸기 위해 어떤 노력을 기울여야 하는지 함께 조사하고 연구해야 한다.
비단강 금강을 그 이름답게 하는 일이 현재 우리의 과제이며 지역의 미래를 밝히는 길이다.
2009. 3. 19
금강운하백지화국민행동
대전환경운동연합 행복한 지구찾기
‘도심 속 생태보고 월평공원 도롱뇽 탐사’ 참가자 모집
최근 대전시는 월평공원 자연하천구간에는 습지보전지역으로 지정하기 위한 본격적인 움직임을 진행하고 있다. 매우 반가운 일이 아닐 수 없다. 대전환경운동연합은 이렇게 작은 습지 생명체들이 살아가는 모습과 습지보전지역으로 지정될 만한 가치를 다시금 확인하는 시간을 마련했다.
월평공원에는 도롱뇽, 가재, 개구리가 잠에서 깨어나 봄의 생명력을 만끽하며, 본격적인 생명활동으로 분주하다. 이번 행사에서는 습지생명들의 아기자기한 그들의 삶을 만나보고, 습지의 가치에 대해서도 함께 공유하는 시간이 될 것이다. 생명들의 삶을 함께 하면서 2009년 봄을 시작하는 따뜻한 마음을 시민과 함께 공유하게 할 수 있을 것이다.
대전시민과 회원여러분의 많은 참여를 바랍니다.
귀사의 적극적인 취재와 보도를 부탁드립니다.
-안 내-
1. 일 시 : 2008년 3월 28일 10시~15시
2. 장 소 : 만년교(성심장례식장 방향)
3. 내 용 :
-월평공원 푯말 세우기(가수원교 입구, 만년교 입구)
-월평공원 전체 걸어서 둘러보기
-습지 동식물 관찰하기(올챙이, 가재)
4. 참가대상 : 회원 및 시민 40명
5. 참 가 비 : 회원 7,000원 비회원 10,000원(도시락, 여행자보험료 포함)
6. 접 수 : 대전환경운동연합 시민참여팀 (042-331-3700~2)
7. 오시는 길
1) 버 스 : 101번, 103번, 105번, 107번, 116번, 119번, 312번 도시철도공사 정류장 하차
2) 지하철 : 갑천역 2번 출구
생태자원 훼손으로 지역발전 저해하는
금강정비사업 즉각 중단하라!
우리는 이명박정부와 충남도에 금강 및 4대강 살리기 프로젝트를 즉시 중단할 것을 강력히 요구한다. 4대강 살리기 프로젝트는 지역발전전략으로 녹색뉴딜 사업으로 포장되어 있지만 지역을 살릴 수도 없고 새로운 경제부흥 정책으로 자리 잡을 수 도 없다는 것을 국민들은 잘 알고 있다.
더구나 최근 이명박정부가 4대강 살리기 프로젝트의 타당성을 선전하기 위해 허위 동영상을 배포하고 여론조작을 했을 뿐 아니라 그들의 주장에 반하는 국가기관의 관련 연구결과를 의도적으로 숨긴 사실까지 드러나면서 4대강 살리기 프로젝트의 당위성 자체가 없다는 것이 증명되고 있다.
정부는 더 이상 국민들을 속이지 말고 더 큰 재앙에 직면하기 전에 4대강 정비 사업을 중단해야 한다.
홍수피해, 수질개선 목적을 달성할 수 없다.
정부와 충청남도는 금강정비 사업의 목적을 금강의 홍수피해 예방에 있다고 주장하고 있다. 그러나 정부 자료에 의하면 금강권역의 홍수피해 중 본류 비중은 32%에 불과할 뿐 아니라 홍수피해 유형도 주로 상류지역과 지류하천의 범람으로 인한 인적, 물적 피해로 집계되고 있다. 따라서 현재 추진되고 있는 금강의 중하류 지역을 대상으로 한 정비사업은 홍수피해를 예방하기 위한 본래의 목적을 달성하기 어렵다.
또한, 금강정비 사업의 핵심 중 하나인 하상준설작업은 전혀 필요 없는 사업계획임이 얼마 전 한국환경정책평가연구원에서 실시한 ‘하천․호소 퇴적물 모니터링’에서 밝혀졌다.
이 연구결과에 따르면 4대강 퇴적토양의 오염실태가 미국의 EPA 퇴적물 분류기준, NOAA(해양대기관리청)의 퇴적물 관리기준과 비교해본 결과 상대적으로 양호 것으로 드러났다. 그러나 정부는 4대강의 바닥이 모두 썩어가고 있는 것처럼 선전하면서 하상준설이 반드시 필요한 것으로 홍보하였다. 연구결과를 분석한 전문가들에 의하면 무리한 하상 준설은 오히려 금강을 비롯한 4대강의 수질을 더욱 악화시킬 것이라 경고하고 있다.
지역발전을 꾀할 수 없다.
금강정비사업과 관련하여 지방자치단체들은 지역발전이라는 명목으로 앞 다투어 국고지원을 요청하고 있다. 그러나 지난 해 발표된 정부의 ‘감세정책’에 의해 지방교부금 수 십조원이 삭감됨으로 인해 지역민의 삶의 질은 더욱 피폐해 질 것이 불을 보듯 뻔한데 이에 대한 대응이나 대책 없이 금강정비사업에 따른 지원만을 구걸하고 있다. 이미 많은 전문가들은 토목건설 사업은 지역의 일자리 창출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한계가 있는 것으로 진단하고 있다. 더구나 충남지역의 핵심 생태계인 금강을 마구잡이 개발로 훼손한다면 지역의 생태관광자원을 잃게 되어 미래발전 전망을 세울 수 없다.
금강을 살리기 위한 계획을 지역의 관점에서 세우자!
지금 정부나 자치단체가 추진하려는 금강정비사업은 그럴듯하게 포장된 생태자원 훼손계획에 불과하다.
우리는 금강에 어떠한 개발도 추진하지 말자고 주장하는 것은 아니다. 지금 필요한 것은 금강을 제대로 살리고 미래자산으로 가꾸기 위한 사회적 합의이다. 이를 위해 금강에 꼭 필요한 정비계획은 무엇이며, 정비가 필요한 지역은 어딘지, 금강 생태계를 가꾸기 위해 어떤 노력을 기울여야 하는지 함께 조사하고 연구해야 한다.
비단강 금강을 그 이름답게 하는 일이 현재 우리의 과제이며 지역의 미래를 밝히는 길이다.
2009. 3. 19
금강운하백지화국민행동
대전환경운동연합 3대하천 조류 조사 결과 발표
대전 3대 하천에 큰고니 매(송골매)서식 확인!
대전환경운동연합은 지난 2월 28일 3대 하천 조류조사를 진행했다. 이번조사에는 하천해설가, 한남대 야생조류연구회OB, 환경확대경, 시민 등 22명이 참여하였다. 조사지점은 갑천 장평보에서 금강합류점까지, 유등천 침산동에서 갑천합류점까지, 대전천 구도동에서 유등천 합류점까지 전수조사를 진행하였다.
이번 조사에서는 총 48종 3,140개체가 관찰되었는데, 대전천 21종 478개체, 유등천 25종 665개체, 갑천 37종 1,997개체가 관찰되었다. 제 1우점종은 흰뺨검둥오리로 총 894개체(28.4%)가 관찰되었으며, 제2우점종으로는 쇠오리로 총 812개체(25.8%)가 확인되었다. 조사시점이 겨울철새들이 북으로 떠나는 시기와 3대하천이 도시하천이란 점을 감안한다면 매우 많은 조류가 서식하고 있는 것으로 확인되었다.
3대 하천 중에서 조류서식현황이 양호한 지역은 월평공원자연하천구간(23종 711개체), 탑립돌보(18종 582개체), 한밭대교 하류에서 갑천 합류점(17종 197개체), 갑천과 금강 합류점(15종 455개체) 등으로 확인되었다. 이번 조사결과만으로 3대하천의 조류상과 서식처 현황 전체를 판단하기는 어려우나 전반적인 특징을 확인하는데 중요한 자료가 될 것으로 보인다.
이번조사에서는 천연기념물 201호인 큰고니가 관찰되었다. 이 밖에도 법적보호종으로 황조롱이(천연기념물 323호), 새매(천연기념물323호-뿌리공원인근 발견), 매(천연기념물 323호-한밭대교 하류 발견), 원앙(천연기념물 327호-갑천상류와 유등천 상류지역 관찰)이와 환경부지정 멸종위기종인 흰목물떼새가 확인되었다.
특히, 매의 경우 최근 내륙지역의 번식 확인이 된 적이 없는 종으로 주의 관찰이 필요하다. 매가 대전에서 번식하는 것이 확인된다면, 도시지역에서 번식하는 첫 사례로 기록될 것이다. 생태계 최상이 포식자인 매의 확인은 대전의 3대하천의 생태적 건강성이 아직 살아있음을 반증하는 결과라 하겠다.
최근 본격적으로 진행되고 있는 3대 하천 생태복원이 본래의 목적에 맞게 추진되기 위해서는 3대 하천에 대한 지속적인 생태계 모니터링이 필수적이다. 특히 조류는 하천생태계 현황을 나타내는 중요한 생물종이다. 이번조사결과에서는 발견된 천연기념물과 법적보호종은 매우 희귀하고 보호가 필요한 종으로 3대 하천의 생태적 가치를 다시 한번 확인시켜 주었다. 이러한 주요 조류서식공간들은 제대로 보존되는 방향으로 3대 하천 생태공원화 사업이 추진되어야 할 것이다.
대전환경운동연합은 매년 4회씩 지속적인 조류모니터링을 통해 대전의 하천 조류서식현황을 밝혀나갈 예정이다. 또한, 이런 조사결과들을 토대로 잘못된 3대 하천 복원사업에 의해 서식처의 훼손을 막고, 중요한 조류서식처 보호에 앞장 설 예정이다.
(301-825)대전광역시 중구 선화동 184-22 3층
전화 042)331-3700~2|팩스 042)331-3703|홈페이지 http://tjkfem.or.krr
2009년 2월 19일|총 1 매|담당 이경호(010-9400-7804) |
보 도 자 료
시민들이 조사하는 3대 하천 조류조사
철새야 반갑다 친구하자! 참가자 모집
대전의 중요한 생태거점인 3대 하천에 많은 겨울철새들이 도래하고 있지만, 도시하천에서 어렵게 살아가는 새들의 생태나 개체 수 등의 정확한 조사가 이루어진 적은 그리 많지 않다.




시민들의 의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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