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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살림 논에 사는 논생물] 유기농사의 만능재주꾼 - 헤어리베치

[한살림 논에 사는 논생물] 유기농사의 만능재주꾼 - 헤어리베치

익명 (미확인) | 금, 2016/03/11- 09:00
[한살림 논에 사는 논생물]유기농사의 만능재주꾼헤어리베치 유기농업의 오랜 친구, 헤어리베치를 아시나요? 논, 밭, 과수원 등 유기농사를 짓는 곳이라면 어디에서나 흔히 볼 수 있는 녀석입니다. 언뜻 보면 잡초처럼 보이지만 실제로는 땅을 완전히 뒤덮어 잡초들이 무성해지는 것을 막아주고 오히려 영양을 더해주는 고마운 존재이지요. 뿌리에 붙어 있는 뿌리혹박테리아가 공기 중 질소를 자기 몸속으로 끌어들여 축산분뇨나 화학비료를 대체할 수 있답니다. 1920년 우리나라에 들어온 헤어리베치는 다른 녹비작물보다 질소 함량이 높아 전국 각지에서 논밭녹비, 사료용, 과수원피복용으로 활용되었다고 합니다. 추위에 강해 자운영이 활동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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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살림 논에 사는 논생물부모와 자식이 함께 골칫덩이 벼물바구미움츠렸던 겨울을 보내고 따뜻한 봄 햇살을 맞으며 모내기 준비를 해야 할 시기가 되었네요. 볍씨를 소금물에 넣어 우량종자를 고르고 햇볕에 잘 말린 후, 65℃의 따끈한 물에 볍씨를 온탕소독하고 싹을 틔워 파종합니다. 이렇게 열심히 준비하고 40일 정도 모를 길러 모내기를 하는데, 잠깐만 한눈을 팔아도 아주 골치 아픈 친구가 나타납니다. 바로 벼물바구미입니다. 약 3mm 크기에 잿빛이 도는 갈색 등 가운데 검은 얼룩무늬가 있는 벼물바구미는 대표적인 병해충으로 꼽힙니다. 논둑 주변의 풀이나 검불에 붙어있다 모를 심어놓은 논으로 이동해 벼 잎에 붙어 갉아먹고 수면 아.......
금, 2017/04/07- 09: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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