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남부] 체르노빌 30주년 후쿠시마 5주년 기념 탈핵세미나

체르노빌 30주년 후쿠시마 5주년 기념 탈핵세미나가
오는 3월 3일 일요일 오후 2~6시에 국회의원회관 소회의실에서 열립니다.
관심있는 조합원의 많은 참여 바랍니다.
한살림경기남부 홈페이지
체르노빌 30주년 후쿠시마 5주년 기념 탈핵세미나가
오는 3월 3일 일요일 오후 2~6시에 국회의원회관 소회의실에서 열립니다.
관심있는 조합원의 많은 참여 바랍니다.
한살림경기남부 홈페이지→ 일시 : 2016. 2. 21. 일. 오전 9시 ~ 오후 4시
→ 장소 : 교래자연휴양림
→ 집결 : 9시 – 교래자연휴양림 야영장 입구
→ 참가인원 : 30명 접수순 (10가족 내외)
→ 참가비 : 1인 1만원(초등~성인), 미취학 5천원(6살 이전 유아는 부모님이 챙겨야^^)
→ 준비물 : 따뜻한 옷차림, 운동화, 한살림하는 마음~
– 접수: 064) 747-5988
(인터넷 댓글은 참가신청으로 처리 안 됩니다. 꼭 전화로 신청하셔야 합니다.)
– 계좌: 제주은행 18-01-048911 한살림제주생활협동조합
→ 프로그램(안)
`~ 9:00 집결(교래휴양림 야영장 입구)
`~ 12:00 곶자왈 숲길 걷기 및 숲놀이
`~ 13:00 아빠가 차리는 숲속 밥상
`~ 15:00 숲속 운동회
`~ 16:00 끼리끼리 아이들-전래놀이
어른들-생/소 만남: 생산자와 함께 꿈꾸는 2016년 생명학교
` 16:00 해산
2016년 겨울가족생명학교에 모십니다.
다시 새로운 한 해를 열며, 겨울숲에서 생산자님들과 조합원들이 만나는 자리를 마련합니다.
청소년생명학교와 어린이여름생명학교란 그릇을 어떻게 빚고, 무엇을 채울지
모다들엉 놀며, 이야기하며 2016년 생명학교를 함께 꿈꿔 보려 합니다.
한살림 다음세대는
부모님과 생산자님 그리고 활동가들이 함께 키워나갑니다.
조합원님들의 응답을 기다리겠습니다.
(가족 단위 신청이며 초등학생을 둔 가족 우선으로 모십니다, 양해바랍니다.)
한살림제주 홈페이지
겨울 과수원은 휴식 중

날씨가 추워지니 아침에 일어나 창문을 열면 흰눈이 반겨주는 경우가 많네요. 오늘도 예외 없이 창문 밖 세상은 하얀 옷으로 갈아입었습니다. 맛난 열매를 얻기 위해 한겨울에 가지치기를 해야 하는 과수원은 잠시 휴식에 빠져있습니다. 지난해 마무리가 아직 진행 중이라 가지치기를 해야 함에도 몸이 게으릅니다. 빨리 정리를 하고 맛난 열매를 얻기 위한 준비작업에 돌입해야할 듯 합니다. 겨울이 추워야 다음 해 병충해가 줄텐데 따뜻한 날이 계속돼 걱정이 많습니다. 눈속에 묻힌 과수원 풍경 감상해 보세요.
- 김경희 충남북부권역협의회 예산 자연농회 생산자
콩 액비 만들기

콩 액비(액체비료)를 만들고 있습니다. 생콩 다섯 말은 방앗간에서 얻어 부스러트리고, 메주를 쑤다가 불조절을 잘못해 쓸 수 없게 된 콩 삶은 물 150ℓ는 지인 공장에서 얻었습니다. 생콩 다섯 말과 고초균 60ℓ, 모리미 40ℓ를 200ℓ통에 들이 부은 뒤 밀봉하여 혐기성(세균 및 미생물 등이 무산소 환경 속에서 잘 자라는 성질) 발효에 들어갔습니다. 콩 삶은 물 150ℓ는 고초균 40ℓ, 모리미 20ℓ와 함께 1천ℓ통 속에 부어 놓고요. 겨울 동안 콩 삶은 물을 더 얻어 600~800ℓ의 삶은 콩 액비를 만들 계획입니다. 생콩 액비와 삶은 콩 액비의 차이점이 무엇인지 알아볼 수 있겠지요?
- 오복수 청주연합회 초정공동체 생산자
[그 사람 이 물품]
한 장의 김, 삼백서른 번의 수고
김형호 신흥수산 생산자


“언제까지 자고 있는겨. 넘들은 벌써 김 한 번 치고 왔는디.” 아침 해가 어스름하게 바다에 걸리기 시작할 무렵, 김형호 생산자가 밝은 표정으로 창문을 두드린다. 칼바람에 벌써 며칠째 바다에 나가지 못한 것이 가슴에 남아서였을까. 바람이 거짓말처럼 잦아든 이 날, 신흥수산 인부들은 새벽 4시부터 김을 치고 돌아왔다.
엉킨 머리를 대충 쓸어 빗으며 찾아간 선착장. 배 한가득 물김을 싣고 돌아온 인부들이 한 귀퉁이에 대충 피운 모닥불 앞에 모여 손을 비비고 있었다. 채취한 물김을 자루에 옮겨 담는 일은 함께 온 아낙들의 몫. 플라스틱 대야로 김을 퍼 나를 때마다 허옇게 뿜어져 나오는 입김이 일의 고됨을 짐작하게 하지만, 도란도란 이야기꽃을 피우며 일하다 보니 어느새 배가 텅 비어 있다.
“이런 날이 많지 않으니 한 번 더 가야제.” 언 몸을 채 녹이기도 전 다시금 길을 재촉한다. 물김이 덕지덕지 붙은 작업복을 걸치고 돌아서는 모양새가 자못 비장하다. 물때가 정해져 있어 하루 두 번, 많아야 세 번 정도만 채취가 가능해 매번 서둘러야 한다. 김형호 생산자의 아들인 김영웅 생산자를 재촉, 김 채취선을 뒤따랐다.

“물김 자체가 너무 미끄러운 데다 지주에 5미터 간격으로 매인 줄이 수시로 다가와 걸릴 위험도 큽니다.” 추운 바다 위에서 일하면서도 그 흔한 고무장갑하나 낀 사람이 없다. 그는 “김발에 낀 바닷풀을 수시로 제거해줘야 하는데 면장갑을 살짝 적셔야만 잘 뜯어진다”며 “처음에는 손이 아릴 정도로 시리지만 나중에는 아무 것도 안 느껴진다”고 설명했다.
지금이야 채취기가 있으니 망정이지 모든 작업을 손으로 했던 예전에는 얼마나 힘들었을까. 부친의 일을 돕기 시작한 지 두 달 만에 몸무게가 15킬로그램이나 줄었다는 얘기를 듣고 있자니 ‘해우(김) 고장에 딸 시집보낸 심정’이라는 속담의 뜻을 어렴풋이 알 것도 같았다. 일이 고되도 성과가 풍성하면 좋으련만 그것도 아니다. 지주식 양식법은 부류식과 비교해 품이 많이 드는 반면 생산량은 오히려 적다. 부류식으로 2주면 가능한 김 채취가 지주식에서는 한 달가량 걸린다.
그럼에도 수십년째 지주식 만을 고집하는 김형호 생산자. “환경을 생각하면 당연한 일이제. 사람이 먹고살자고 바다에 약품을 뿌려서야 쓰것는가.” 지주식으로 자라는 김이 하루 한 번 햇볕을 쬐며 파래, 이끼 등을 떨쳐낼 수 있는 반면, 24시간 내내 물에 잠겨 있는 부류식 김은 그것이 불가능하다. 깨끗한 김을 위해 염산처리를 하게 되는데 그 과정에서 바닷속 생태계가 망가진다. 당장의 이윤보다 생명 가득한 바다를 지키는 일이 훨씬 값지다는 것이 그의 생각이다.
사시사철 식탁 위에 오르는 반찬이지만 김은 사실 겨울 한 철에만 수확할 수 있다. 바다가 따뜻해지기 시작하는 3월께면 김이 죽어버려 수확이 불가능하다.
겨울철에만 나는 김을 일 년 내내 먹을 수 있게 해주는일등공신은 화입(열처리로 김의 습기를 빼는 작업) 과정이다. 화입하고 난 김은 냉동창고에서 보관, 매달 한두 차례 한살림과 산식품에 공급된다. “요맘때만 화입하지 않은 김을 공급혀. 쬐까 비리긴 해도 김 고유의 향이 살아있어 찾는 사람이 솔찬히 많제.”
신흥수산은 바다에서 채취한 물김을 바로 가공할 수 있는 시설을 갖추고 있다. 물김을 세척, 건조해 김 완제품을 만드는 가공공장은 겨울철 24시간 내내 가동되는데, 이때는 온동네 아주머니가 동원돼 일을 돕는다.

김 생산량은 몇 년 전부터 눈에 띄게 줄고 있다. “바닷물에 살얼음이 얼 정도로 차가워야 김이 잘 되는데 따뜻해지니 맛도 떨어지고 생산량도 줄어들고 그러지. 해남에서 김 양식 할 날도 몇 년 안 남았당께.”
그럼에도 희망을 잃지 않을 수 있는 까닭은 후계자인 김영웅 생산자 덕분이다. “김 양식 가공에, 자반도 하고, 전복 치패랑 가두리까지 시작했제. 한쪽이 힘들면 다른 쪽으로 메우려고 시작한 일이 늘어나 많이 부대꼈는디 인자는 아들이 해줄 테니 든든하제.”
김 양식에 대해 얘기할 때, 농사짓는다는 표현을 자주 쓰는 김형호 생산자. 그러고 보니 씨를 뿌린 후 자연과 사람이 한참을 함께 보듬어야 선물과도 같은 결실을 얻을 수 있다는 점에서 김 양식과 농사는 다르지 않다. 특히, 김발에 포자를 달아주는 것 말고는 어떠한 인공적인 처리도 하지 않으니 바다에서 하는 유기농사라고 불러도 무방하리라. 삼백서른 번의 손길을 거쳐야 비로소 식탁에 오른다는 김. 오늘 저녁 식탁에 둘러앉아 한 장의 얇은 김에 담긴 깊은 그 맛을 한번 느껴보면 어떨까.

글ㆍ사진 김현준 편집부
한 장의 김이 우리 밥상에 오르기까지…

1. 양식
조수간만의 차가 큰 얕은 바다에 지주를 박고 그 사이에 김발을 설치, 김의 포자가 붙어 자랄 수 있도록 한다.

2. 채취
작은 배로 지주 사이를 지나며 회전하는 칼날이 달린 채취기에 김발을 통과, 원초 (물김)를 조각내며 채취한다.

3. 채집
원초를 그물망으로 된 자루에 모아 담고 기중기를 이용해 트럭에 옮겨실은 뒤 가공공장으로 이동한다.

4. 순환 및 이물질 제거
저장고에 깨끗한 바닷물과 원초를 넣고 24시간 동안 순환시키며 1차 세척한 뒤, 이물선별기를 한 번 더 거친다.

5. 탈수 및 절단
세척된 원초에서 바닷물을 80%정도 제거하고 김의 종류에 따라 0.5~1cm 길이로 잘게 자른다.

6. 숙성
절단된 원초에 민물을 섞어 2시간 가량 숙성시킨다. 이 과정을 거치면서 김의 색과 맛, 향이 결정된다.

7. 성형 및 건조
민물과 원초가 섞인 혼합물을 김발장에 떨어뜨리고 압력판으로 1차 수분을 제거하며 김의 형태로 찍어낸다.

8. 소분 및 포장
25장씩 나오는 김을 50장씩 모은 뒤, 종이 끈으로 묶어 포장한다. 마지막 포장은 수작업으로 이뤄진다.
한살림 김 장보기
[그 사람 이 물품]
하이얀 보물에 순수함 가득 담은 이
강용규 유애래 생산자

결이 다르다. 유애래의 강용규 생산자와 이야기하면서 한살림의 여타 생산자들과는 미묘한 차이를 느낄 수 있었다. 외국에서 어린 시절을 보내며 지구환경에 대한 감성을 키워간 점이나, 유제품이라는 2차 생산물에서 1차 생산물인 우유로 관심의 영역이 역주행한 점 등. 한살림 생산자라기보다는 벤처기업 CEO를 만나는 느낌이었다.
그가 친환경 유기농에 관심을 갖게 된 데는 어릴 적 보낸 외국생활의 영향이 컸다. “‘지구에 발자국을 적게 남겨야 한다’라는 인식이 많은 곳이었어요. 덕분에 지구가 함께 잘 살기 위한 고민을 어려서부터 할 수 있었습니다.” 유제품에 관심을 갖게 된 것은 축산학으로 유명한 UC데이비스에 다니면서부터. 초지에서 자란 젖소와 좋은 우유가 널려있던 그 곳에서 전공인 생화학 지식을 이용해 취미로 만들었던 요거트는 어느새 그의 인생이 되었다.
요거트를 한국에서 만들어보겠다고 결심할 무렵 국내 시장은 대기업이 장악하고 있었다. “대기업의 요거트는 겉모습만 흉내 낸 가공품이나 다름없었습니다. 첨가제를 이용해 구조를 안정시키고, 감미료로 맛과 향을 첨가해 만들었요.” 첨가물 없이 우유와 유산균만으로도 충분히 맛있는 요거트를 만들 수 있다는 것이 그의 지론이다. “유산균의 종류와 배합 비율, 발효 방법 등을 조절해 우유와 유산균이 가지고 있는 본연의 맛을 최대한 살리는 것이 기술입니다. 소비자들이 우리 요거트를 좋아한다면 최대한 이끌어낸 순수한 맛 덕분일 것입니다.”
좋은 유제품의 필수조건은 원유의 상태. 인근 목장에서 원유를 받아 쓰는 것만으로는 한계가 있다고 느낀 그의 관심은 ‘더 좋은 우유’로까지 확장됐다. “일반 우유로 좋은 유제품을 만들기에는 아쉬움이 남았습니다. 그러다보니 유기농우유에 눈을 돌리게 됐고, 아예 풀만 먹인 젖소로부터 나오는 ‘목초우유’도 생산하고 있습니다.”
국내 목장 중 젖소에게 곡물사료를 전혀 먹이지 않고, 목초만 주는 곳은 유애래 풀 목장이 유일하다. 그뿐만이 아니다. 채광과 환기가 잘 되도록 조성된 우사에는 수십센티미터의 푹신한 톱밥층에 젖소들이 누워 쉴 수 있을 정도로 넓게 깔려 있다. 널따란 운동장과 소들이 원하는 시간에 젖을 짤 수 있게 해주는 로봇착유기도 마련했다. 풀 목장을 관리하고 있는 신동환 목장장은 “풀 목장은 좋은 먹이, 깨끗한 물, 넓고 안락한 공간 등 소들이 좋아하는 것들을 대부분 갖췄다”며 “행복한 소에서 건강한 우유가 나온다고 하는데, 이 곳 젖소들의 표정을 매일 보고 있자면 목초우유에 대한 믿음이 절로 생긴다”고 전했다.
아무도 하지 않았던 시도였기에 보상도 컸다. 자체 검사결과, 목초우유에 포함된 오메가-3 지방산은 일반 우유의 2배 이상. 우유 속 필수 영양소로 주목받고 있는 CLA 함량은 5배가 넘는다. 대기업들이 정체된 유제품 시장의 타개책으로 목초우유를 주목하는 이유다.
물론 어려운 점도 있다. 외국에서 수입해오는 유기농 풀의 비용도 만만치 않을뿐더러 목초사료만 먹이면 우유 생산량이 2/3 정도로 줄어든다. 원가 부담이 만만치 않다는 얘기다. 한살림은 그가 가격에 구애받지 않고 좋은 우유를 만들 수 있게 도와주는 최고의 동반자다. “비교대상이 없는 목초우유는 차치하고, 유기농우유도 시중의 프리미엄우유보다 훨씬 품질이 좋은 데도 오히려 저렴한 가격에 공급되고 있습니다. 유통비용을 최소한으로 책정해 원가를 낮출 수 있게 해준 한살림이 있었기에 가능한 일입니다.”
세계에서 가장 좋은 유제품을 우리 땅에서 만들어 ‘우유에 대한 사람들의 사랑을 돌아오게(乳愛來)’ 만드는 것이 목표라는 강용규 생산자. 한살림의 기존 생산자들과는 ‘결’이 다소 다르지만 생명을 생각하며 정직하게 만든 좋은 물품을 나누고 싶다는 ‘꼴’은 닮아있다.

글·사진 김현준 편집부
순백의 유제품에 담긴
따뜻한 마음을 전합니다
아기에게 모유를 먹이는 어머니가 자신의 식습관과 집안의 위생상태를 꼼꼼히 챙기듯, 조합원님들을 위해 젖소의 먹이와 누울 자리를 정성껏 돌보고 유제품에 티끌 하나 들어갈까 온 신경을 곤두세우는 마음을 전해드립니다.
유기농우유 / 유기농저지방우유 / 맛이 진한 무지방우유

‘유기농우유’를 비롯한 종이팩 우유 3종은 충남 보령의 유애래 목장에서 직접 기른 건강한 유기인증 풀과 유기곡물사료를 먹고 자란 젖소의 원유로 만들었습니다. 유리병 대신 종이팩에 가격도 대폭 낮췄습니다.
떠먹는요거트 350g, 90g×2개 /
달지않은 떠먹는요거트 350g, 90g×2개

‘떠먹는요거트’와 ‘달지않은 떠먹는요거트’는 안정제, 방부제 등을 전혀 사용하지 않고 유기농 원유와 유산균배양액만 넣어 진한 맛과 순수함만을 살린 요거트입니다. 유기농원유를 1.8배 농축한 뒤 개별 발효시켜 맛이 진하고 크림치즈같이 찰지면서도 부드러운 식감을 느낄 수 있습니다.
목초우유 /
목장에서 온 순수요거트

‘목초우유’는 100% 유기농 풀 사료만을 먹이는 젖소에서 착유했습니다. 자연의 혜택을 최대한 누리는 젖소가 만드는 목초우유는 맛이 좋은 것은 물론, 오메가-3와 오메가-6의 비율이 1:2 내외로 영양 면에서도 국내 최고를 달립니다.
한살림 우유 장보기 한살림 요거트 장보기한일 일본군‘위안부’ 합의 무효와 정의로운 해결을 위한 전국행동에 모금과 서명으로 함께 하세요!
작년 12월 일본정부는 일본군‘위안부’ 문제에 대해 ‘최종적이고 불가역적인 해결’을 시도했고 한국정부도 합의를 하였습니다. 이에, 일본의 공식사죄와 법적배상을 요구하며 한살림을 비롯한 400여 단체와 시민들이 ‘한일 일본군 위안부 합의 무효와 정의로운 해결을 위한 전국행동’을 발족하였습니다. 한살림서울은 조합원들과 한 달 동안 모금 및 서명운동을 펼치고자 하니 많은 참여 바랍니다.
▶ 기간
2월15일~3월15일
▶ 참여방법
1) 매장에서 모금함에 기금 후원
2) 계좌 입금 (우리은행 1005-201-750558 한살림서울소비자생활협동조합)
3) 장보기에서 기부금물품 [일본’위안부’100억 국민모금] 구입으로 참여
(전화, 인터넷으로 물품 주문시 물품명 [일본’위안부’100억 국민모금]을 선택, 1만원 기부)
4) 공급 포인트(적립금)를 국민모금 기금으로 전환
(장보기 로그인 ▶ 나의장보기정보 ▶ 적립금내역조회 ▶ 적립금사용신청 ▶ [일본’위안 부’100억 국민모금] 선택 ▶ 신청
* 기금은 [일본군위안부정의와 기억재단설립추진위원회]에 전달합니다.
장보기 기금 참여 바로가기
1) 한살림서울 매장에서 서명
2) 온라인 서명- 세계 1억인 서명 사이트 https://www.womenandwar.net/100million
서명바로가기
▶ 문의
02 3498 3737 조직활동지원팀
한살림서울 홈페이지
2016년 한살림 천지보은공동체 대보름잔치 안내
한살림 천지보은공동체와 함께하는 정월대보름 잔치! 달 밝은 대보름을 맞아 세시풍속을 맛보며 다양한 전래놀이도 함께 체험해봅니다. 생명의 강 임진강이 눈앞에 보이는 율곡습지공원에서 진행해요~! 함께 오곡밥도 먹고, 달집태우기, 쥐불놀이도 하며 달님에게 소원을 빌어요.
1. 행사일 : 2016.02.20.(토) 14:00-20:00
2. 행사장 : 경기 파주시 파평면 율곡리 190-1 율곡습지공원 (약 250명~300명 수용)
3. 참가비 : 성인, 중·고등학생 23,000원 / 초등학생 이하 18,000원 (간단한 점심, 저녁식사비, 교통비, 여행자보험료 포함)
*참가신청방법
인터넷 : 한살림경기서남부 홈페이지(ggsn.hansalim.or.kr) – 자유게시판에 공지를 읽어주신후 신청해주세요~
*신청기간 : 2월 3일~ 공지 후 선착순 접수
*참가비 입금계좌 : 농협 355-0021-3626-93(예금주 한살림 경기서남부)
4. 버스 운영 안내
<출발>
평택(용이동 유보라@ 육교) 11시 30분-오산시청 정문 11시 45분-동탄(한화꿈에그린@ 621동 앞 육교)12시
<도착>
동탄(한화꿈에그린@ 621동 앞 육교 21시 45분-오산시청 정문 22시-평택(용이동 유보라@ 육교) 22시 15분
*귀가 시간은 행사 종료시간에 따라 변동될 수 있습니다.
5. 프로그램
전통놀이 1부
윷놀이, 제기차기, 줄넘기, 떡메치기, 새끼꼬기, 밤·고구마구이, 널뛰기
전통놀이 2부
지신밟기, 개인 소원 낭송 및 달집 꽂기, 달집태우기, 강강술래, 쥐불놀이
6. 준비물
- 생산자님들이 조합원님들과 함께 즐거운 대보름 추억을 만들기 위해 준비를 많이 하셨습니다. 생산자님들께 감사하는 마음을 안고 가요.
- 생산자님들이 준비한 맛있는 저녁식사를 먹고 추운 날 설거지 수고를 덜기 위해 개인 컵, 음식 담을 식기, 수저를 준비해주세요.
- 강바람이 불어 추울 수 있습니다. 손 발 목 얼굴 따듯하게 입고 오셔서 더우면 벗으세요.
한살림경기서남부 홈페이지
새해 첫 보름달이 뜨는 날, 정월대보름. 한살림 식구들 모두 한 자리에 모여 한 해 농사가 잘 되길 기도하는 2016 첫 한살림 잔치입니다. 쥐불놀이와 줄다리기, 달집 태우기도 함께 하고, 생산지에서 준비한 저녁과 부럼도 깨물어 먹으며 올 한해 소원 함께 빌어요.
한살림원주 홈페이지
되살림 장터 참가자 모집
쓰지 않는 물건들을 직접 판매하고, 나누는 기회는 어린이들의 살아있는 경제교육입니다. 한살림되살림 장터에서 물건을 판매할 어린이와 조합원, 이웃들을 모집합니다.
한살림경남 홈페이지
2016년 종자계에서 진행하는 장담기 합니다.
일시 : 2016년 2월 20일(토) 오전9시30분
장소 : 울주군 웅촌면(신건숙이사 집)
신청 : 260-8485(선착순 40명)
한살림울산 홈페이지[생산지 탐방]
바닷바람 맞고 겨울 이겨내
더 달달해지는 땅끝마을 겨울채소
한살림광주 농산물위원회/ 해남 참솔공동체


한살림광주 농산물위원회의 2016년도 첫활동이 시작됐습니다. 매서운 칼바람과 눈 폭풍이 휘몰아친 다음날, 땅끝마을 해남 참솔공동체로 겨울채소 산지 탐방을 떠났습니다. 옷과 장갑, 모자 등으로 중무장한 채 소복이 덮인 흰 눈을 감상하다보니 어느새 박남완 참솔공동체 대표님 작업장에 도착했습니다. 열여덟 농가로 이뤄진 해남 참솔공동체는 벼와 밀, 양파, 고추, 겨울채소 등을 생산하는 공동체입니다.
1월의 참솔공동체는 노지 시금치 마무리 출하와 대파, 봄동 등 겨울채소 출하로 눈코 뜰 새 없이 바쁩니다. 지난 11월, 때아닌 가을장마로 웃자란 시금치들을 손질하느라 일손이 많이 부족한 상황이라고 하네요. 박남완 대표님은 바쁜 시간 중에도 반갑게 맞아 주셨고, 시금치의 재배 과정과 출하를 앞둔 겨울채소들의 이야기를 친절하게 들려 주었습니다.
시금치는 보통 10월 13~15일 정도 파종하는데 물이 마르지 않도록 일주일에 3번 정도 수분 공급을 해주어야 한다고 합니다. 무사히 수확을 마치기 위해 파종 작업은 시금치 재배 시 가장 중요한 과정 중 하나입니다. 파종 후에는 관리기로 흙을 덮어주면서 종자를 솎아주는데, 이때 잡초를 함께 제거합니다. 약을 쓸 수 없기 때문에 일정한 주기로 돌려짓기를 하면서 병해를 방지하고, 작물에 좋은 영양분을 만들어 고유의 맛을 찾도록 해주는 것도 생산자의 몫입니다. 하지만 올해는 시금치를 심은 참솔공동체 열두 농가 중 네 농가는 수확을 아예 못하고 몇몇 농가는 반타작에 그쳤다고 하니 정말 쉬운 일이 아닌 것 같습니다.
박남완 생산자님은 인증 기준에 맞는 퇴비와 유기자재만을 이용해 친환경으로 밭을 관리합니다. 마음이 놓임과 동시에 한편으로 존경스러운 마음이 듭니다. 굵어진 손마디로 정성스럽게 키워낸 파릇파릇한 봄동과 대파의 포장 작업도 한창이었는데요. 봄동도 시금치와 마찬가지로 11월 내린 비로 웃자람 피해가 컸다고 합니다. 그에 비해 대파는 뿌리썩음병의 피해를 입은 농가가 있긴 하지만 시금치와 봄동에 비해 수월하게 수확했다고 하네요.
생산지의 바쁜 일손을 돕기 위해 소매를 걷어부치고 시금치를 다듬고 대파를 봉투에 담는 것을 도왔습니다. 잠깐의 수고로움 속에서 조합원들의 클레임으로 출하하면서도 마음을 놓을 수 없다는 생산자의 말씀이 스칩니다. “한살림 생산자로 10년이 넘었는데, 아직 배우는 게 많습니다. 매장을 찾은 소비자의 마음으로 더 세심하게 신경쓰자, 우리끼리 그렇게 다짐해요.”
박남완 생산자는 일반적으로 공급되는 품종에 비해 수확량이 30% 정도 떨어져 다들 기피하는 재래종 시금치 재배량도 조금씩 늘릴 계획이라고 합니다. 참 고마운 소식이지요?모든 작물을 노지에서 재배하는 해남땅 겨울채소는 황토, 점질토에서 해풍을 맞고 한파를 이겨내며 자라 당도 또한 최고라지요? 하늘의 섭리를 따라 자연을 지키며 소비자들의 건강한 먹을거리를 위해 최선을 다하시는 땅끝마을 해남 참솔공동체 박남완 대표님의 정성만큼 2016년의 대풍을 간절히 소망해봅니다.

글 박인자 한살림광주 농산물위원회 위원
한살림연합 정관 제25조, 제26조 및 제28조에 의거 2016년도 한살림연합 제6차 정기 대의원 총회를 다음과 같이 개최하오니 대의원께서는 바쁘시더라도 꼭 참석해 주시면 더욱 감사하겠습니다.

조합원님과 따듯한 밥 한 끼 먹고 싶은 마음 담은 [밥상좌담]은 공통분모를 가진 조합원님들 초대해 한살림 물품으로 차린 밥 먹으며 이런저런 얘기 나누는 자리입니다.
밥상좌담 두번째 주제는‘생활과 정치’입니다.
조합원님이 꿈꾸는 세상은 어떤 곳인가요?
복지, 일자리, 민주주의, 교육, 공동체
총선을 앞둔 요즘, 이런저런 바람들 헤아리고 계신지요.
한살림 물품으로 차린 따듯한 밥 먹으며 함께 이야기 나누고 싶습니다.
ㅣ 대상 복지, 일자리, 민주주의, 교육, 공동체 등 내가 꿈꾸는 세상에 대한 바람을 가진 한살림고양파주 조합원(5명 이내, 2월 22일까지 선착순)
ㅣ 일시 2월 4주 중 점심 때, 신청조합원과 함께 결정
ㅣ 장소 한살림고양파주생협 모심방(주엽로 134, 시대프라자)
ㅣ 참가비 없음
ㅣ 문의 한살림고양파주 기획홍보팀 070-8662-0510
한살림고양파주 홈페이지
레몬청 만들어 봤어요 ^^

한살림 레몬이 귀한거 아시죠? 레몬이 금방 공급 중단되는걸 알기에 마을 모임 날짜도 앞으로 마구마구 땡겼답니다.
1/6(수) 레몬 한계수량이 걸려 여기저기 매장에서 구해온 귀한 레몬으로
레몬청을 만듭니다.
보통 레몬청 만들때 식초와 끓는물에 굴리고 베이킹소다까지 3단 청소를 하죠?
하지만 한살림 레몬은 유기농이나 무농약 이기에 그냥 깨끗하게 씻기만 합니다. 참 쉽죠~
그리고 보통은 레몬을 슬라이스 한 후 씨 빼고 설탕 붓고 만드는데요,,,
유기농 레몬으로 만든 레몬청은 알맹이까지 버리기 너무 아까워 레몬에 씨를 뺀후
껍질과 알맹이를 모두 갈았습니다.
팁을 알려드리자면 껍질과 알맹이만을 갈기란 물기가 없는 상태에선 약간 어렵습니다.
이때 미리 설탕을 뿌려 주세요,,, 그러면 설탕이 녹으면서 자연스레 물이 생깁니다.
그래야 믹서기로 갈기가 편합니다.
여럿이 만드니 도란도란 얘기도 나누고 시간 가는 줄 몰랐습니다. 만들고 나니 언제 마실까 벌써부터 기대가 되네요,,,
참 한살림엔 설탕이 나오지 않아 부득이하게 밖에 물품(한살림 외 물품을 저흰 이렇게 불러요)을 썼네요,,,
오늘도 역시 연세가 있으신 언니분들이 거의 다 해주셨어요,,, 늘 고맙습니다.
엄마 같은 언니가 있고,,, 친구 같은 여동생이 있고,,, 옆집과 인사도 안하며 사는 이 삭막한 세상에,,, 한살림 마을모임에 의미가 담겨있음을 다시 한번 생각하게 됩니다.
시민들의 의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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