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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진 "본선경쟁력 충분", 오세훈 "제가 우위"…공천면접 기싸움

토, 2016/02/20- 12:09 익명 (미확인) 에 의해 제출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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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종로구 예비후보들이 공직후보자추전관리위원회(공관위) 위원들의 질문을 기다리고 있다. 오른쪽부터 예비 후보 오세훈, 박진, 김막걸리, 정인봉. 새누리당 공관위는 이날 서울(8곳)·인천(4곳)·경기(7곳) 공천신청자 74명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