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요 콘텐츠로 건너뛰기

반 고흐 인사이드: 빛과 음악의 축제

지역

반 고흐 인사이드: 빛과 음악의 축제

익명 (미확인) | 토, 2016/02/20- 08:00
“고흐를 좋아하세요?” - 반 고흐 인사이드 : 빛과 음악의 축제 아이와 함께 즐기는 반 고흐 전시회 고흐전은 몇 번의 기회를 놓친 전시회였다. 이번만큼은 꼭 봐야 겠다는 생각에 바로 서울행 기차를 끊었다. 아들과 미술 전시회를 보러 간다는 생각은 추호도 해 본적이 없다. 미술관에서 ‘조용히 해라, 만지지 마라.’ 잔소리도 지치고 아무리 거장의 작품이라고 한들 아이가 관심이 없으니 적지 않은 입장료를 문화진흥기금에 기부 한다는 생각이 아닌 이상 같이 가고 싶지 않았다. 그럼에도 아이와 동행한 것은 고흐의 작품을 재조명하여 음악과 감상하는 미디어아트 전시로 색다르다는 소문이 나 있었다. 장소도 서울역 바.......

시민들의 의견

댓글 달기

Plain text

  • 웹 페이지 주소 및 이메일 주소는 자동으로 링크로 전환됩니다.
  • 줄과 단락은 자동으로 분리됩니다.
  • 사용할 수 있는 HTML 태그: <a href hreflang> <em> <strong> <cite> <blockquote cite> <code> <ul type> <ol start type> <li> <dl> <dt> <dd>
이미지
무제한 수의 파일을 이 필드에 업로드할 수 있습니다.
50 MB 한계입니다.
허용된 유형: png gif jpg jpeg.
Enter the YouTube URL. Valid URL formats include: http://www.youtube.com/watch?v=1SqBdS0XkV4 and http://youtu.be/1SqBdS0XkV4.
CAPTCHA
스펨 사용자 차단 질문
늪 속에서 빠져나오기 위해바람을 선택한 남자 - <우리는 조금 불편해져야 한다>이상헌 이코노미스트의 북콘서트 ​ ​ 늪 속에서 빠져나오기 위해 바람을 타고 온 남자가 있습니다. ​ 2000년부터 국제노동기구(ILO)에서 근무했고, 현재ILO 사무차장 정책특보​로 일하고 있는 이상헌 박사입니다. 이상헌 박사가 페이스북과 한겨레21 컬럼, 슬로우 뉴스 등에쓴글들을 묶어 ​<​우리는 조금 불편해져야 한다>라는 책이 나왔습니다. ​ 'ILO 사무차장 정책특보​'라는 호칭보다 <​우리는 조금 불편해져야 한다>의 '저자'라는 호칭이 더 편하다는 이상헌 박.......
일, 2015/09/20- 08:03
125
0
화성에서도 유머가 필요한 시대- 맷데이먼 주연, 리들리 스콧 감독의 영화 ‘마션’을 보고​극장에 도착하기 전까지 ‘인턴’과 ‘사도’, ‘마션’을 놓고 엄청나게 고민했다. 모두 믿고 보는 배우와 감독이 만든 영화인지라 순서를 정하기 어려웠다. 결국 티켓 값 8000원과 상영시간, 제작규모 등을 놓고 가성비를 따지는 원초적인 방법으로 결정. 상영시간이 120분인 ‘인턴’과 ‘사도’보다, 20여 분 더 길고 공식 제작비만도 1억 9천만 달러가 들었다는 ‘마션’을 봤다. 이런 내 선택이 얼마나 황홀했는지, 하마터면 엔딩스크롤이 올라갈 때 미친 듯이 소리 지를 뻔 했다. ‘꺅~ 맷 데이먼! 역시 그대는 대단한 배.......
수, 2015/10/14- 08:00
51
0
달라도 한참 다른,협상의 달인에게서 한수배우다 스티븐 스필버그와 톰 행크스가 만났다는 사실 만으로도 기대되는 영화. 첫 부분부터 심상치 않았지만, 영화는 종일 심상치 않은 이야기였다. 그 이야기를 간추려 보았다. 1950년대 후반. 세상은 전쟁에 대한 공포에 질려있었고 미국과 소련은 극도의 냉전 상황이었다. 주인공 제임스 도노반(톰 행크스)은 보험 전문 변호사였다. 하지만 어느 날 윗분들의 뜻밖의 제의 아닌 제의가 들어온다. 소련 스파이로 잡힌 루이스 아벨을 변호해 달라는. 가족들의 반대도 심했지만, 주변 사람들의 시선을 지나치게 의식하는 사람이었다면 거절했을 법한데 주인공 제임스도노반은 달.......
월, 2015/11/09- 15:00
166
0
알파치노 - 영화 [맹글혼]호불호가 갈리는 영화 [맹글혼]믿고 보는 배우 알파치노는 인생을 생각하게 한다. "내가 잘한 일 하나는 당신을 사랑한 일! 살면서 가장 후회하는 일은 당신을 떠나보낸 일!"주인공 맹글혼은 사랑했던 여인 클라라와 함께 했던, 인생에서 가장 빛났던 순간만을 추억하고 늘 편지를 씁니다. 하지만 그 편지는 매번 반송돼서 돌아오고 과거에 멈춰버린 시간속에 갇혀서 외롭게 살아가죠. 열쇠 수리공인 맹글혼은 잠긴 차 문을 따주고 늘 남에게 도움을 주는 일을 하지만, 정작 자신은 누구의 도움도 원하지 않습니다.과거에 집착하고 추억을 고집하면서 현재를 외면하는 맹글혼은 까칠하고 괴팍한 성격으로 소통을 거부합.......
토, 2015/12/12- 13:30
327
0
 그렇게 가족이 되는 거야... 고레에다 히로카즈 감독, '바닷가 다이어리' 잠 안 오는 겨울밤, 모처럼 귀찮음 따위 분연히 떨치고 나가서 본 심야영화 ‘바닷마을 다이어리’.심야 시간대라 고를만한 영화가 몇 개 되지도 않았지만 ‘아무도 모른다’, ‘그렇게 아버지가 된다’의 감독인 고레에다 히로카즈가 만들었다는 조건 하나만 가지고도 기꺼이 선택할 수 있었던 영화다.인생에 대한 따뜻한 시선과 통찰, 섬세한 연출력을 지닌 감독의 역량으로 대단한 사건이나 특별한 줄거리 없이도 전혀 지루할 틈 없이 몰입하게 만드는 ‘바닷마을 다이어리’(海街 dialy)는 2009년에 코단샤 만화상을 수상한 요시다 아키미가 그린 만화가 원.......
월, 2016/01/11- 08:00
261
0
뷰티인사이드 vs 사랑의 블랙홀 2015년을 빛낸 영화들 특히 관객들의 사랑을 듬뿍받은 영화들이 풍성했던 2015년의 영화들 겨울왕국을 시작으로 인터스텔라,군도,사도, 암살, 베테랑,내부자들,히말라야까지 그 중에서 내 말라비틀어진 감성에 설레임을 샘솟게한 영화 소재는 환타지지만 현실에 펼쳐 놓았을 때 동화되고 싶은 동화같은 영화 백감독의 <뷰티인사이드> <뷰티인사이드>는 많은 이야깃거리와 화제를 몰고 온 판타지 로맨스 영화로 소재가 독특하고 신선하다. 칸 국제 광고제에서 그랑프리를 받은 광고를 원작으로 만든 영화라 그런지 영상미가 광고에 가깝다. 뷰티인사이드를 보면서 떠올렸던 영화 1993년 제작됐지만 22년.......
토, 2016/01/16- 08:00
401
0
[레버넌트] 포인트감독과 촬영감독의 환상케미 매주 목요일이면 새로 뜨는 영화들 중에 어떤 영화를 선택할 것인가는 모두 개인의 취향이다.내 개인적인 영화취향은 누가 만들고, 누가 찍었느냐가 중요한 선택 포인트다. 연출력과 영상미는 영화의 품격을 만든다고 생각한다. △영화[레버넌트] 중에서 △왕가위감독, 크리스토퍼 도일 촬영감독의 영화[중경삼림] 1990년대를 풍미했던 '왕가위감독'의 [아비정전]을 시작으로 [중경삼림][타락천사][해피투게더] 2000년의 [화양연화]까지 '왕가위' 감독과 케미를 이뤘던 촬영감독은 호주 출신의 '크리스토퍼 도일'이다. 그의 영상미는 90년대에 센세이션을 일으키며 모두를 열광하게 만들었다 클린트.......
일, 2016/01/24- 15:00
77
0
오늘은 ‘동주’가 보고 싶어라 영화 [동주] 처음이었다.내가 시인을 좋아한 것은…감수성이 짙은 유년 시절 내가 산 첫 번째 시집은 윤동주였다.그가 왜 그렇게 좋았을까? 시가 좋아서 일수도 있고, 젊은 날의 요절이 안타까워서일 수도 있다. 혹시, 흑백사진임에도 불구하고 잘생김 때문은 아니었을까? 30년이 다 되어 가는 시집을 다시 꺼내들었다. 그의 시를 조용히 읊조리고 다니던 유년시절의 기억을 떠올리며 아직도 소중히 간직할 만큼 좋아하는 시인 윤동주가 영화 ‘동주’ 로 내게 찾아왔다. ▶1988년 종로서적에서 구입한 첫 시집 흑백영화소녀감성으로 돌아가 떨리는 마음으로 영화시작을 기다린다.그런데, 흑백화면이다. 쉰들러리.......
토, 2016/02/27- 08:00
446
0
마음이 즐거우면 그곳이 꽃자리 - 봄볕따라 사목사목, 광주시립미술관 나들이 Ⅰ 봄꽃이 망울 터트리고 바람마저 살가운 날,설레는 마음 안고 길 떠나고 싶으나 여의치 않다면 우선 집 근처 가까운 곳으로 눈 돌려 보는 건 어떨지...도서관이나 박물관 같은 공공시설은 대부분 건물이나 주변 공간이 여유롭게 지어져 있어 의외로 봄 풍경을 호젓하게, 그리고 흥감하게 즐길 수 있다. 기왕 나선 길이니 한 걸음 더 옮겨 안까지 둘러보면 모처럼의 나들이가 한층 더 풍성해질 터. Г 시립미술관 전경 지금은 대학생이 된 딸아이가 초등학교 다니던 때 일이다. 어느 비오는 날 아침 아무 이유 없이 학교 가기 싫다며 ‘묻지도 따지지도 말고’ 그냥.......
화, 2016/03/29- 08:00
129
0
마음이 즐거우면 그곳이 꽃자리 - 봄볕따라 사목사목, 광주시립미술관 나들이 Ⅱ '기도의 미술관'을 짓고자 했던 메세나 운동가, 하정웅3층에는 일본 오사카 작가 가와이 쇼자부로의 판화작품 60여 점이 ‘생의 흔적’이라는 이름으로 전시돼 있다. 그러나 가와이 쇼자부로의 작품을 들여다보기 전, 광주시립미술관 명예관장 하정웅의 이야기를 빼놓을 수 없다. 1939년 일본에서 가난한 노동자의 아들로 태어난 하정웅은 일찍이 화가를 꿈꾸며 아키타공업고등학교 1학년 때 미술반을 만들고 시내 8개 고교 미술부 연합 모임의 회장을 맡는다. 고등학교 3학년 때는 우에노 국립박물관에서 반 고흐 전시회가 열렸는데 하필 수학여행 날짜와 일정이.......
화, 2016/03/29- 15:00
179
0
아직 그곳에 사람이 있다- 20140416 기억을 나누다 展 공기의 높낮이, 햇빛의 질감, 바람의 결이 바뀌면서 일 년 사계절이 무심하게 흐른다.그 중에서도 특히 봄에 맘이 설레는 건 지난 겨울의 무거움을 떨치고다시 한 번 새롭게 움터보려는 시작에 소소한 희망을 걸 수 있기 때문일 게다.그렇게 찬란한 봄날,바닷길 건너 청보리며 유채꽃 만발한 제주로 여행 떠난 친구들이 돌아오지 않았다...세월호가 가라앉은 지 어느새 두 해 째.다가오는 통한의 4월16일을 그냥 보낼 수 없었던 이들이 모여아이들을 잊지 않겠다는 마음을 담아 '기억을 나누다展'을 열었다.광주 시내에 있는 은암미술관은 작년에 이어 올해도 세월호 기억전 자리를.......
토, 2016/04/16- 08:00
279
0
<너는 착한 아이> 지금 꼭 필요한 한마디 얼마 전, 인터넷에서 참 씁쓸하고 착잡한 기사를 접했습니다. ‘방송 3사 출신 정상급 개그맨’들이 모여 웃음을 주겠다는 모 코미디 프로그램에서 한 개그맨이 소재로 삼은 내용 때문이었는데요. 한 부모 가정에서 자라는 아이의 상황을 농담처럼 툭툭 던지며 하는 말들이 정말 어처구니없었습니다. “쟤 때문에 갈라선 거 동네 사람들이 다 아는데” “선물을 양쪽에서 받잖여, 재테크여 재테크” 아무리 표현은 자유라지만, 누군가에게 상처 줄 수 있는 말이라면 좀 더 신중해야겠지요. 특히 일파만파 퍼지는 방송에서는 더더욱. 이번 논란을 지켜보면서, 지난달에 개봉했던 영화 한 편이 생각.......
일, 2016/04/17- 15:00
244
0
극장을 찾아서 구례 자연드림시네마, 독립영화 및 다큐멘터리 13편 상영  올 초 설 연휴를 겨냥해 나온 '검사외전'관람객 천만 등극을 눈앞에 두고 스크린을 내렸다.출연 배우나 투자 배급사는 이 상황이 아쉽기만 할 텐데 그 와중에 다른 한쪽으로부터는 욕을 먹는다.이유는 스크린 독과점 때문.대기업이 막대한 자금을 투자해 스타 배우, 영향력 있는 감독을 앞세워 자체 소유의 멀티플렉스 극장에서 영화를 전면 상영하게 되면, 규모가 작은 제작사에서 만든 독립영화나 예술영화 등은 아예 상영 기회가 없어관람객의 선택권이 제한될 수밖에 없다는 게 비난의 요지다.하지만 멀티플렉스 극장 관계자 입장에서 보면 공들여 지은 극장.......
월, 2016/04/18- 08:00
132
0
YA한 픽션 아니에요 ^^;;청소년 자녀와 같이 즐기는 야픽션 YA(Young Adult)–fiction 그게 전부였다. 나는 얼굴에 마스크를 단단히 고정했다. 신선한 공기가 내 입으로 들어왔다. 나는 그에게서 돌아섰다. 등에 총탄이 박히는 순간의 날카로운 통증을 기다리면서. 그러나 총탄은 날아오지 않았다. 나는 죽음의 땅으로 들어섰다. [...] 꿈은 사라졌지만 나는 어느 쪽으로 가야 할지 알고 있다. 걸음을 옮겨 놓으며 나는 지평선에서 초록빛 풀의 흔적을 찾는다. 나에겐 희망이 있다. -로버트 C. 오브라이언 장편소설 《최후의 Z》 마지막 단락 꼭 어린이날 주간이라서는 아니고요. 전 'YA픽션'이라 불리는 Young Adult Fiction을 즐겨 읽는데.......
토, 2016/05/07- 08:00
182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