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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산자의 창] 이주노동자도 함께하는 우리 이웃입니다

[생산자의 창] 이주노동자도 함께하는 우리 이웃입니다

익명 (미확인) | 금, 2016/02/19- 09:30
[생산자의 창]이주노동자도 함께하는 우리 이웃입니다- 청주연합회 태국어 배우기 프로그램을 마치며 ‘싸와디카~~’ 합장을 하면서 공손하게 전하는 태국 인사말입니다. 우리말로 ‘안녕하세요’인데요. 여자가 쓰는 말이고, 남자는 ‘싸와디캅~’이라고 합니다. 시설 하우스 농사를 많이 짓는 청주인지라 지나다니다 보면 얼굴이 가무잡잡하고 몸이 자그마한, 딱 봐도 외국인이다 싶은 사람들이 자주 보입니다. 오가면서 인사라도 나누자고 동네 언니들과 가벼운 마음으로 말을 꺼낸 것이 ‘2015년 생산자연합회 지역공모사업’ 지원을 받아 본격적으로 확대, ‘싸와디카 마렌칸’이란 이름의 태국어 배우기 프로그램으로 발전하였습니다. 10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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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살림 함께 보는 영농일지가뭄에 작살, 폭우에 작살, 올해 농사 어찌할꼬…지난해와 올해는 확연하게 차이가 납니다. 사진첩을 뒤적여 지난해 사진을 보니, 양파밭 두둑 위로 양파가 수북이 쌓여 있습니다. 하지만 올해는 겨울부터 가뭄이 이어져 휑하니 비어있네요. 극심한 가뭄으로 올해는 생산량이 지난해의 20% 수준에도 못 미쳤습니다. 언덕배기의 비탈진 밭이라 남들처럼 물을 줄 수가 없어 속수무책이었습니다. 굵기도 차이가 나고 수량도 훨씬 적습니다. 1,500평 밭에서 지난해 32톤을 생산했는데, 올해는 잔챙이까지 모두 합해서 겨우 10톤을 턱걸이로 넘겼습니다. 엎친 데 덮친 격으로 이웃 밭 주인이 실수로 불을 내서 피해가.......
수, 2017/07/26- 09: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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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살림 소식지 582호 중 [생산지 탐방]우리밀과 종국만으로 발효한 유전자 조작 콩 걱정 없는 진간장한살림서울 가공품위원회 맛가마식품때 이른 더위가 기승을 부리던 6월 말, 한살림서울 가공품위원회가 9월 18일부터 10월 20일까지 진행할 ‘Non-GMO 홍보 물품시식회’ 준비의 일환으로 한살림 진간장을 생산하는 맛가마식품으로 탐방을 다녀왔습니다. 분과장으로서는 첫산지 탐방이어서 분과원으로 참석할 때와는 사뭇 다른 마음가짐과 사명감을 안고 산지로 향했습니다. 물품시식회는 물품을 알리는 것이 목적인만큼, 무엇보다 진간장의 원재료에 관해 자세히 알고 싶었습니다. 맛가마식품에서는 고흥에서 나는 소립종 콩을 원료로 사용하고.......
금, 2017/09/01- 09: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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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살림 함께 보는 영농일지더위에 사람은 지치지만 옥수수 알곡은 잘도 말랐습니다무더위에 숨쉬기 힘들 정도지만, 조금씩 선선해지는 아침 공기를 느끼며 하우스에서 뜨거운 여름을 보낸 옥수수를 들여 왔습니다. 작년까지는 옥수수를 대째 소여물로 먹였는데, 올해는 처음으로 알곡을 수확하기로 했습니다. 푹푹 찌는 더위속에 옥수수는 단단해져 있었습니다. 옥수수 알곡이 그 볕을 어찌 견뎌 냈는지 대견하고 신기합니다. 옥수수를 자루에 담아 밖으로 내서 알곡을 떨어 봅니다. 봉처럼 매끈하고 긴 나뭇가지를 이용해 옥수수 알곡을 털어내니 어찌나 잘 말랐는지 어렵지 않게 떨어지네요. 소쿠리에 가득 담긴 알곡을 보니, 알알이 참으로 예.......
월, 2017/09/04- 1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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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살림 소식지 579호 [그 사람 이 물품] 中아이스크림으로 맛있는 추억을 선물합니다강원 강릉 동그린 오일호 생산자“차갑고 달콤하면서, 사르르 녹는 맛이 참 즐거워요. 아이스크림은 어린 시절의 맛있는 추억이에요.” 동그린의 대표이사를 맡고 있는 오일호 생산자가 아이스크림을 떠올리며 이야기했다. 동그린은 생태환경 훼손이 적고 물 맑은 곳으로 알려진 강릉 칠성산 단경골계곡 자락에서 아이들의 추억을 만들고 있다. 얼핏 둘러보아도 주변 자연이 참 깨끗해 아이들이 먹을 안전한 아이스크림을 만들기에 적당한 곳이다. 동그린은 2014년부터 한살림에 ‘아이스바 우유·딸기’를 공급하기 시작해, 현재는 ‘유기농 블루베리 아이스바.......
월, 2017/09/11- 1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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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살림 소식지 583호 중 [생산지 탐방]벌과 함께 꽃을 따라 전국을 누비며 자연의 섭리대로 만든 벌꿀·생화분·로얄젤리한살림고양파주 농산물위원회 봉봉공동체한살림 유일의 전국 단위 공동체인 봉봉공동체를 방문하기 위해 충북 충주 월악산 자락으로 향했습니다. 봉봉공동체는 태백산맥을 따라 경북권역 10명, 충북권역 5명, 강원권역 5명, 총 20명의 생산자님들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2002년 한살림 물류가 통합되면서 자연스럽게 공동체가 형성되었고, 한살림에는 벌꿀, 생화분, 로얄젤리 등을 공급하고 있습니다. 저희를 맞아주신 여덟 분의 생산자님들은 화분을 달고 있는 꿀벌이나 벌통 뚜껑에 붙은 프로폴리스 등을 보여.......
월, 2017/09/25- 09: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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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살림 소식지 584호 중 [생산지 탐방]한살림 쌀로 정성껏 만든 즉석 냉동볶음밥한살림연합 가공품위원회 한우물영농조합법인지난여름, 더위에 집에서 밥하기 괜찮으셨나요? 저는 한살림 냉동볶음밥의 도움으로 간편하고 건강하게 한 끼를 해결한 적이 많았습니다. 아마 많은 분들이 저와 같지 않았을까 싶습니다. 지난 8월 말, 한살림연합 가공품위원회에서는 한살림 냉동볶음밥을 생산하는 전북 김제의 한우물영농조합법인에 다녀왔습니다. 최정운 생산자는 원래 논농사를 짓던 생산자로 우리 쌀을 어떻게 하면 더 많이 먹을 수 있을까 고민을 하다가 냉동볶음밥을 만들게 되었다고 합니다. 우리 농산물을 활용한 식품 산업이 발전하면 우리 농.......
목, 2017/09/28- 11: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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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살림 함께 보는 영농일지배추 모종은 무럭무럭 자랍니다배추 모종이 잘 자라고 있습니다. 파릇파릇 올라오는 모종을 보고 있으면 어느새 절임배추 작업이 돌아오겠구나 하고, 석 달 앞을 내다보며 ‘하하하’ 웃게 됩니다. 방제도 하고 액비도 주고 있으니 짱짱하게 자라다오. 배추 모종이 크기를 기다리며 가을무 파종을 합니다. 아이들은 잘 때가 제일 예쁘고, 남편은 농기계 작업할 때가 제일 예뻐요. 골 따고 비닐 씌우는 것까지 기계로 했으니 심는 선수 투입! 선선한 바람이 부네요. 계절이 그렇게 또 이렇게 바뀌고 있습니다.김은경 전북 부안 산들바다공동체 생산자
화, 2017/10/10- 16: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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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살림 함께 보는 영농일지오잉! 송이?월요일에 비가 내리고 버섯이 올라올 것 같아 솔버섯이라도 따볼까 해서 열 일 제치고 산으로 나섰습니다. 오후 짧은 시간동안 다녀와야 해서 마음은 급하고, 내일은 어머님 기일에 가야하고. 길도 제대로 몰라 왔다 갔다 하다가. 오잉! 산비탈에 뭔가 반짝입니다. 혹시 저게 송이? 언젠가 간식 먹으려고 앉았다가 한 번 따보고는, 괴산 골짜기 살면서 송이는 오늘이 두 번째입니다. 저한테도 송이가 보이다니 정말 많이 나는가봅니다. 덕분에 기분 좋은 하루박명의 충북 괴산 솔뫼공동체 생산자
수, 2017/10/11- 09: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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