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탈핵희망! 국토도보순례단과 함께 걸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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탈핵희망! 국토도보순례단과 함께 걸어요~

익명 (미확인) | 화, 2016/02/16- 10:19

 

18일 집중의 날!

* 9시부터 재밌는 캠페인 진행해요~^^

* 10시 30분 대전시청 북문앞에서 기자회견이 있어요~^^

* 걸으며 살도 빼고 건강도 챙겨요~^^

 

시민들의 의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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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해뜨는 강정마을로 가요♥ 
 
 


강정마을 해맞이행사가 올해도 제주 강정마을 포구에서 열립니다. 2013년 새해는 어느때 보다 강정마을에 용기와 힘이 필요합니다. 강정마을에 희망을 선물하고 또 떠오르는 태양을 바라보며 새해 소망도 빌 수 있는 일석이조의 절호의 찬스를 놓치지 마세요.(>.<)b 모두 모두 강정마을에 해보러 오세요~~!!(^_^)v 많은 참여와 관심 꼭!! 부탁드려요~~♥



                                                   주요 행사


1) 12월 31일(월)
① 길트기(오후 5시) – 강정 의례회관 출발~강정마을 일대~사거리 평화센타~강정포구
② 민속놀이(오후 5시30분) – 제기차기 / 투호 / 윷놀이 / 연날리기 등, 상품 증정
③ 떡국 나누기(오후6시~8시) – 무료 제공
④ 해맞이 공연 (오후 7시~12시)
- 공연 : 모다정, 강정지킴이
- 노래자랑(8시~9시) : 상품 증정, 참가자 현장접수
- 영상상영
⑤ 해맞이 기원제 (12시~12시 30분)
- 기원제
- 생명평화 강정마을 점화식
- 생명평화 강정마을 수호 기원 풍등 날리기


2) 1월 1일(화)
① 생명평화 백배(오전 8시)
② 새해 떡국 나누기(오전 9시~)

금, 2012/12/28- 02: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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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특별시 서대문구 공고 제 2016-586 호   2016년 서대문구 주민참여지원사업 공고   우리 구 ‘찾아가는 동주민센터’에서는 마을, 복지, 문화, 환경, 교육 등 다양한 일상생활의 욕구를 스스로 해결하고자 하는 주민 소모임을 지원해 주민들의 역량을 강화하고 성장을 지원하고자 ‘2016년 서대문구 주민참여지원사업’을 다음과 같이 공고합니다. 관심 있는 주민들의 많은 참여를 바랍니다.   7. 20. 서 대 문 구 […]
화, 2016/07/19- 20: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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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년 8월 5일 수요일 오전 10시, 정동 프란치스코회관 212호에서 신곡수중보 철거 공개 설명회가 열립니다.
한강 녹조의 심각성으로 인해 서울시가 신곡수중보 가동보 전면 개방을 검토하였습니다.
비로 인해 녹조는 사라졌지만 신곡수중보 철거를 위한 운동은 계속됩니다.
신곡수중보 철거에 대한 사회적인 공감대 확산 및 여론 조성을 위해 마련한 자리입니다.
많은 관심가져주시고 널리 알려주시길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

신곡수중보-철거-집중-분석

월, 2015/08/03- 09: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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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월 17일 일어난 '강남역 여성 살인사건' 이후 인권단체들이 준비한 토론회 자리입니다. 

함께 고민을 나누는 자리가 되었으면 합니다. 

관심 있는 분들의 많은 참여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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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 2016/06/09- 15: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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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8년 1월 24일 영하 15도의 날씨에 금강 유역 환경 답사길에 올랐다. 대전에서 약 50분 정도 차를 타고 달려 세종보에 도착했다. 한파 예고 때문인지 금강에는 사람들이 거의 보이지 않았다. 뵙기로 한 분들이 아직 도착하지 않아 차에서 내리지 않은 채 강 주변을 둘러보았다. 멀리서 보는 강은 잔잔히 흐르고 있어 마냥 아름답게 보였다. 하얀 새 떼가 갈대밭과 어우러져 감탄을 자아냈다. 차를 타고 달리던 길은 공사 표지판에 의해 막혔다. 하수도 공사가 진행 중이라는 문구가 강 옆에 세워져 있는 모습이 이질적이었다.

 

 막힌 길 앞에서 다시 돌아 나와 세종보 홍보관이 있는 곳에서 도착한 일행분과 만나 둘러보지 않은 건너편으로 향했다. 건너편에 도착해 차를 세워두고 강변으로 내려서자 살을 에는 듯한 바람이 불어왔다. 자갈과 돌멩이들이 깔린 강변에는 갈대와 각종 마른 풀들이 가득했다. 움직이는 돌과 미끄러운 풀을 밟아가며 강의 가장자리에 조성되어있는 어도를 보니 물에 녹색 빛이 돌고 물고기는 거의 눈에 띄지 않았다.

 강의 수위가 어도까지 차지 않아서 물이 고인 상태로 멈춰 있는 것 같았다. 어도에 대해서는 이름만 알고 그것이 어떻게 이용되는 것인지 알지 못했는데, 직접 눈으로 보고 난 뒤에도 대체 무엇을 위해 만들어진 것인지 알 길이 없었다.

 

 고요한 어도의 옆으로는 갈대 사이사이 새의 깃털이 흩어져 있었다. 개중에 크기가 큰 것은 왜가리나 백로의 깃털인 것 같았다. 깃털과 뼈가 같이 뭉쳐 있는 것도 발견했는데, 속이 빈 뼈를 보아 새가 잡아먹힌 흔적으로 보였다. 짧은 세종보 관찰을 마치고 차로 돌아가는 길에 갈대 속에서 고라니 한 마리가 튀어나와 달려 나가기도 했다. 보의 개방으로 인해 물이 흐르게 되면서 물이 갇혀 있던 때보다 생명들이 살 수 있는 환경으로 돌아온 것 같았다.

 

 공주보로 이동하기 전에 잠시 세종보 홍보관에 들렀다. 2층에 붓글씨 교실과 작은 카페가 있었다. 카페에서 잠시 몸을 녹인 뒤 공주보로 향했다. 금강 요정이라는 별명을 가지고 계신 김종술 기자님과 녹색 연합의 활동가분들을 만나 식사를 한 뒤 공주보가 위치한 금강의 강변을 걸었다. 세종보에 있었을 때보다는 덜 추운 것 같았는데, 강 옆에 넓게 펼쳐진 펄은 세종보의 펄과 같이 추운 날씨에 얼어붙어 딱딱했다.

 

 갈라져 있는 펄 중간 중간 놓여있는 돌을 들어 올리자, 그 바닥에서 붉은 깔따구를 확인할 수 있었다. 책이나 기사로만 접해왔던 붉은 깔따구가 금강에 아직도 남아 있다는 것을 직접 보게 되니 충격적이었다. 붉은 깔따구는 4대강 환경 파괴의 상징으로 유명한 큰빗이끼벌레보다 더 나쁜 환경에서 살아남는 최악의 수질 지표종이다. 공주보는 많이 개방되지 않았다고 하는데 그 때문인지 세종보보다 펄이 많고 악취가 났다.

 

 추운 날씨 탓에 펄이 얼어 발이 빠지지 않아 걷기에는 괜찮았지만 펄에서 올라오는 비린내는 얼어붙지 않고 올라왔다. 펄 군데군데에 얼어 죽어가는 펄조개를 발견해 물에 넣어주기도 했다. 수위가 낮아지며 물 밖으로 나와 있는 조개를 물에 넣어주는 일꾼들이 있다고 하는데 날씨가 추운 날이나 휴일엔 일을 하지 않아 구멍이 많다고 한다. 날씨가 추워서인지 녹조현상은 거의 보이지 않았으나, 강물 위에 뭉쳐있는 남조류 사체가 종종 보였다. 녹조 현상이 거의 없어 강바닥이 비쳐 보였는데 강바닥은 모래로 이루어져 있었다. 모래 위쪽에 펄이 있는 식으로 땅이 구성될 경우 그 둘이 교차되며 쌓이고, 지하수가 마르게 된다고 한다. 강에는 죽은 나무와 철거되지 않은 구조물들이 보였다. 국가 권력의 욕심이 자연을 어떻게 망가뜨렸는지 여실히 보여주는 모습이었다.

 

 채 얼지 않은 펄에 빠지며 급하게 답사를 마쳐야 했지만 간접적으로만 접하던 강의 모습을 직접 접하게 되니 이 모습이 이전에 비해 나아진 것임에도 불구하고 착잡한 심경이었다. 고인 물은 썩기 마련이다. 강은 흘러야 숨 쉴 수 있다. 자연이 스스로 치유하는 일이 얼마나 걸릴지는 모르겠으나 자연을 자연 그대로의 모습으로 돌려놔야 할 것이다.

월, 2018/01/29- 13: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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