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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은 대게 & 과메기시대, 여기는 포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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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은 대게 & 과메기시대, 여기는 포항

익명 (미확인) | 토, 2016/01/30- 08:01
지금은 대게 & 과메기 시대여기는 포항 죽도시장, 포항 운하관 엄청난 한파가 한반도를 덮친동안두문불출 방구들에 이불들쳐 메고 꽁꽁 거리고 있다가추위가 한 풀 꺽이면서, 콧바람 쐬러 휘 떠나려고 마음 먹는다.갇혀있던 구속감에서 해방되고 싶어서~ "회~회~회먹고 싶어요~" 노래를 부르는 아들을 위해"대게~대게~아님 홍게라도~!" 외치는 남 편을 위해화장품때문에 피부가 뒤집어진 딸을 위해서 과메기를 사러 카메라를 메고 마음먹고 부릉부릉 포항으로 향했다. 우와~역시 지금은 대게 시대~대게가 제철인 요즘, 포항 죽도시장 수족관에는 대게들이 바글바글했다. 오~이런 귀염둥이들~바닷가에서 흔히 볼 수 있는 친구들이지만 싱싱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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쪽빛 바다에 마음을 뺏기다1박2일 통영 여행 연둣빛 야리야리한 잎사귀들이 내 마음을 설레게 했다. 하늘은 미세 먼지로 뿌옇지만 따뜻한 날씨와 싱그러움 돋는 봄을 그냥 보내기가 아쉬워 남편에게 멸치쌈밥을 먹으러 가자 했다. 처음 들어보는 멸치쌈밥에 귀가 얇아진 남편은 4시간 거리의 통영으로 출발한다. 통영에 들어서자마자 바로 간 곳은 한려수도를 한눈에 볼 수 있는 미륵산 케이블카다. 그 명성에 맞게 대기인원수가 500명이다. 몇 시간을 기다려야 하는 건 아닐까? 걱정했건만 1시간에 1000명을 태운다는 문구 아래 맘을 편히 먹는다. 30여 분 기다리니 정말 우리 차례다. 케이블카에 대한 기대는 별로 없었다. 그저 통영시내와 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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