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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년 한살림 정기 대의원 총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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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년 한살림 정기 대의원 총회

익명 (미확인) | 목, 2016/01/28- 12:22

2016년  한살림 정기 대의원 총회가 열립니다

한살림 대의원들을 모시고 지난 한 해 동안 펼친 한살림운동과 사업을 돌아보고 올 한 해 예산과 중점사업계획을 승인하는 자리입니다.

 

회원생협 일정 장소
한살림서울 2월 25일(목) 10시 서울메트로 인재개발원 교육문화센터 3층 다목적홀
한살림고양파주 2월 24일(수) 10시 미정
한살림경기남부 2월 25일(목) 10시 30분 안양아트센터
한살림성남용인 2월 27일(토) 10시 성남시청(예정)
한살림경기서남부 2월 17일(수) 11시 오산자원봉사센터
한살림경기동부 2월 27일(토) 10시 30분 농업법인회사한살림
한살림원주 2월 24일(수) 10시 30분 가톨릭센터 2층 마리아홀
한살림강원영동 2월 25일(금) 10시 30분 래미안 컨벤션 웨딩홀(별관)
한살림청주 2월 24일(수) 10시 30분 내덕동 주교좌성당 연수원
한살림대전 2월 23일(화) 10시 미정
한살림천안아산 2월 20일(토) 10시 30분 천안축구센터 2층 대세미나실
한살림충주제천 2월 25일(목) 미정 미정
한살림대구 2월 27일(토) 10시 30분 대구 남구 남대영기념관 대잠홀
한살림부산 2월 20일(토) 10시 30분 거제활동공간 ‘결’
한살림경남 2월 25일(금) 10시 창원축구센터
한살림울산 2월 25일(목) 10시 옥동가족문화센터 B동 4층
한살림전북 2월 27일(토) 14시 전북여성교육문화센터
한살림광주 2월 25일(목) 2시(예정) 김대중컨벤션센터
한살림전남남부 2월 24일(수) 10시 30분 미정
한살림제주 2월 27일(토) 11시 노형매장 5층 강당
한살림경북북부 2월 20일(토) 10시 안동 유교문화회관
생산자연합회 2월 26일(금) 미정 KT&G 인재개발원
모심과살림 2월 19일(금) 15시 한살림 5층 교육장(장충동)
한살림연합 3월 4일(목) 13시 대전 청소년위캔센터

* 회원조직명을 클릭하면 해당 홈페이지로 이동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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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림의 길에서 만난 이 사람

그림은 저의 자유예요

김순복 작가

 

 

김순복 ‘작가’보다는 ‘생산자’라는 호칭이 익숙한 조합원이 많을 것이다. 2015년부터 3년 동안 한살림 소식지에 ‘생산지에서 온 그림편지’를 연재했던 바로 그다. 농촌 풍경과 사람 사는 이야기를 색연필 그림에 담아 조합원에게 많은 감동을 주었던 김순복 작가가 지난 6월 30일, <농촌 어머니의 마음>이라는 책을 냈다. 한살림 생산자이기도 하면서 이제 엄연한 작가인 그를 만나러 전남여성플라자를 찾았다. 지난 6월 29일부터 7월 13일까지 전남여성플라자 2층에 위치한 전남여성문화박물관에서 열린 ‘시와 그림이 있는 남도어머니의 농경 예술이야기’ 展에 그의 그림 96점이 전시되었다.

 

생산자에서 작가로, 제2의 인생을 열다

“그림을 그리면서 다른 삶이 열렸어요. 아까는 강연 요청 전화도 왔다니까요. 정말 신기해요.” 김순복 작가는 자식들에게 ‘그림 그리는 할머니’가 되고 싶다고 입버릇처럼 말했다. 어릴 때 는 손에서 크레파스를 놓지 않았는데, 중학생이 되고 들어간 미술부에서는 석고상만 그리는 게 지겨웠단다. 그림을 계속 그릴 형편도 되지 않아 더는 그리지 않았다. 그때는 다시 그림을 그리게 되기까지 40년 넘는 시간이 걸릴 줄 몰랐다.

“농사를 짓고 자식들 키우며 살다 보니 내 안에 있는 무언가를 표현하고 싶은 마음이 사무쳤어요. 그때는 그림을 그릴 여유가 없어 딸에게 ‘그림 그리는 할머니가 되고 싶다’고 한 거죠. 그러다 서점에서 우연히 <타샤의 스케치북>이라는 책을 보고 나도 그림을 그릴 수 있겠다 생각했어요. 바로 딸에게 색연필과 스케치북을 사서 보내라 전화했죠.”

그때가 2015년, 김순복 작가는 그렇게 그림을 그리기 시작했다. 한번 그리기 시작하니 ‘색연필이 저 혼자 그린다’ 느낄 정도로 쓱쓱 그려졌다. 방 한쪽에 상을 펴놓고 스케치북과 색연필을 두었다. 자다가도 일어나 그리고, 밥을 먹다 가도 그렸다. 그리고 싶은 이야기는 넘치고 넘쳤다. 같이 농사를 짓는 ‘동네 아짐(아주머니)’ 을 그리는 게 제일 재미났다. 내 이야기부터 드라마 이야기, 이웃의 팔촌 이야기까지 농사일 을 하는 내내 나누는 아짐들과의 이야기를 그림에 담았다.

그래서 그림에 등장하는 인물 대부분은 실존 인물이다. 한번은 한살림 소식지에 연재했던 그림을 모아 만든 달력을 동네 농협에 가져다 두었는데, 지나가던 마을 사람들이 “이 사람이 나야!” 하며 자랑스러워하더란다.

그림을 그리기 전에는 시를 썼다. 그림을 그리지 못하니 답답한 마음을 글로 적어 내렸다. 시를 쓰는 방법을 배우고 싶어 대학 교재를 정독하면서 쓰고 지우고 쓰고 지우고 했다. 그렇게 쓴 시가 600편 정도 된다.

“도서관이나 서점에 가면 ‘내 이름으로 낸 책이 있으면 좋겠다’ 생각했어요. 이번에 책을 내면서 그 꿈이 이루어졌지요.”

 

 

농사와 그림

김순복 작가가 사는 해남은 따뜻한 지역적 특색 때문에 겨울에도 농사가 계속 이어진다. 대 파, 봄동, 시금치, 늙은호박, 단호박, 배추, 고추 등 9가지 정도 작물을 1년 내내 돌아가며 짓는 다. 요즘은 한창 단호박을 내는 철이라 바쁘다. 80년대 초 청주에서 살다 남편을 만나 해남으로 시집와서 농사를 지으며 아이를 낳아 키웠다. 남편이 먼저 세상을 떠났지만, 그 이후에도 홀로 농사를 지어 왔다. 농사일이 고단할 법한데, 그의 그림에는 농사에 대한 고단함보다는 애정과 즐거움이 먼저 보인다.

“전 사람 얼굴을 그릴 때 눈을 먼저 그려요. 그 사람이랑 대화하는 느낌이 들거든요. 그러다 보니 예쁜 옷을 입혀주고 싶고, 손도 그려주고 싶고. 그 사람 심심하니 말동무도 그려주고, 나 무, 동물, 꽃과 과일도 그려줘요. 그렇게 저절로 사람 사는 세상이 그려지죠.”

김순복 작가는 지금 농촌의 모습이 오래 가지 않을 거라고 말했다. 지금 농사짓는 할머니들 이 세상을 떠나고 나면, 농촌 모습이 지금과 많이 달라질 것 같다고. 그러면서 가장 좋아하는 그림으로 <마늘 뽑기>를 소개했다. 허리를 굽혀 마늘을 캐는 할머니를 보며 옆에 앉은 할머 니가 ‘허리 아픈디 앉아서 뽑지 그라요?’라고 하 자 ‘앉아서 일하믄 무릎이 더 아픈께요잉~’하는 장면이다. 김순복 작가는 ‘이게 농촌의 현실’이라고 한다. 한평생 농사짓느라 몸이 상했지만 멈출 수 없어 아픈 몸으로 여전히 농사일을 한다고.

 

“사람들은 농촌을 가난하고 고생하는 곳이라 생각하는데, 항상 그렇지는 않거든요.
결국 사람 사는 곳이고, 그곳엔 이야기가 있어요.”

 

7월 26일에 열린 출판기념회

 

그림은 나의 자유

“그림은 제게 ‘자유’예요. 그림에서는 뭐든 가능 하잖아요. 쌀가마니를 그려서 풍족한 듯 만족할 수도 있고, 꽃밭을 그려 아름다움 속에 있을 수도 있어요.”

김순복 작가는 농사의 고단함도 그림을 그리며 풀고, 마음에 담은 말도 그림으로 표현한다. 몇 번이고 ‘그림을 그릴 수 있어서 너무 행복하다’ 고 말하는 그의 얼굴에서 그림에 대한 열정이 느껴진다.

지난 7월 26일에는 한살림 조합원과 생산자, 활동가, 실무자가 모여 오붓하게 출판기념회를 열어드렸다. 김순복 작가 딸의 축하 편지에 함께 울고, “한살림이니 그림도 그리고 농약 비료도 안 치고, 농사지으니 얼마나 좋냐”는 김순복 작가의 말에 함께 웃었다.

김순복 작가는 여전히 새로운 일을 구상하며, 또 다른 꿈을 꾸고 있다. 새 일을 하는 데는 언제나 두려움이 따르기 마련인데, 즐거움이 더욱 앞선다. 화려한 색을 발하는 자연에서 그 힘을 얻는다고. 김순복 작가의 그림이 유난히 곱고, 알록달록한 이유였다.

“누구나 그릴 수 있어요. 저도 했잖아요. 두려워하지 마세요. 일단 한번 그려 보세요.”

 

목, 2018/08/02- 1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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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2

 

[한살림연합 홈페이지 서비스 만족도 조사]

 

한살림연합은 ‘한살림연합 홈페이지’를 통해 제공되는 콘텐츠의 질을 향상시키고,
보다 편리한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홈페이지 개편을 진행할 계획입니다.
그에 앞서 현재 한살림연합 홈페이지에 대한 서비스 만족도 조사를 실시합니다.

 

설문조사에 작성해주신 소중한 의견은 향후 홈페이지 개편 작업을 위한 자료로 활용될 예정입니다.
또한 추첨을 통해 소정의 선물을 제공하오니 많은 참여 바랍니다.

 

한살림연합 홈페이지 :  http://www.hansalim.or.kr

 

* 기간 : 2017년 2월 27일(월) ~ 2017년 3월 19일(일)

 

* 대상 : 한살림 조합원 및 비조합원 누구나 참여 가능

 

 * 방법 : 설문조사 링크 접속 -> 설문지 작성
 
             설문조사 링크 :  https://goo.gl/forms/fvwq2coqcUeutHwx1
 

 

* 상품 : 한살림 물품 증정
                – 참여(추첨) 50명 (1만원 상당 선물)
                – 최우수 아이디어 1명 (5만원 상당 선물)
                – 우수 아이디어 3명 (3만원 상당 선물)

 

* 발표 : 3월 24일(금) (당첨자에게 개별 연락 드립니다)

 

 
 
* 문의 : 한살림연합 홍보지원팀 02-6715-9414

 

월, 2017/02/27- 10: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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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구촌_전등끄기 복사

1년에 60분, 지구가 쉬는 시간

한살림경남 환경위원회와 함께해요!  

 

전 세계인이 참여하는 글로벌캠페인 어스아워(Earth Hour)!!

 

2015년도에는 전 세계 172개국의 7,000개 이상의 도시에서 개인, 기업, 기관 등이 지구촌 전등끄기에 참여했습니다.

2016년에도 뉴질랜드에서 시작해 순차적으로 전 세계가 정해진 시간에 불을 끌 예정이라고 합니다.

3월 19일(토) 늦은 08:30 ~ 09:30

전등만 끄면 된다니, 참 쉽죠?

한살림경남 조합원여러분도 집에서, 회사에서 함께 해보시는 것은 어떠세요?!

 

관련영상보러가기 한살림경남 홈페이지
월, 2016/02/29- 1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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