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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림의 창] 함께 만들어 가는 농지보전운동

[살림의 창] 함께 만들어 가는 농지보전운동

익명 (미확인) | 수, 2016/01/27- 14:35
[살림의 창]함께 만들어 가는농지보전운동 농지보전에 관심있는 여러 주체들이 함께 연대해 농업법인과 공익신탁법인 형태의 농지공유 방식을 통해 다양한 사회적 가치를 실현하는 지속가능한 농지보전운동을 펼쳐나가야 한다 최근 들어 다양한 이유로 인해 일어나는 친환경 유기농지의 유실, 귀농 시 애로사항으로 떠오르고 있는 농지 확보의 어려움 등이 농지보전운동의 절실함을 피부로 느끼게 만든다. 경자유전의 원칙에도 불구하고 많은 생산자들은 여전히 임대로 농사짓고 있는데, 지주가 농지를 처분하거나 각종 개발 사업 붐이 일어나면 애써 가꾼 유기농지를 포기하게 된다. 또한, 생산자의 고령화로 인한 농업 중단이나 농사짓지 않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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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때 그 순간 - 친목모임이 아니라 회의입니다!- 한살림 30주년을 맞아, 역사적인 순간들을 사진과 글로 전합니다 활기차고 고조된 분위기, 하얀 이를 보이며 웃고 있는 모습에 여느 친목모임 자리가 연상되지만 알고 보면 1989년 9월 29일에 최초로 열린 한살림 ‘쌀값 가격결정회의’ 자리입니다. 다른 회의도 그렇지만 특히 쌀 생산량과 가격을 결정하는 회의는 어렵습니다. 자기 입장만 생각한다면 으레 치열한 자리가 되기 싶지만 한자리에 모인 생산자와 소비자조합원, 실무자들은 서로 상대방의 형편과 상황을 우선에 둡니다. 그렇게 첫 회의 때부터 농업살림을 위해 애써서겠지요. 이렇게 소중한 ‘쌀값 가격결정회의’의 가치는 30년 가.......
화, 2016/07/12- 1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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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습기살균제 참사를 둘러싼 국민들의 분노와 피해자를 향한 애도도 점차 사그라들고 있다. 2011년 가습기살균제 문제가 불거지고 정권이 바뀌었지만 달라진 것은 없었고 앞으로도 그럴 것이다. 누구나 제2, 제3의 피해자가 될 수 있다는 얘기다. 우리는 이와 같은 참사가 더 이상 되풀이되지 않도록 그 원인이 무엇인지 아주 꼼꼼히 되짚어 봐야한다. 먼저 교육의 부재이다. 특히 우리나라의 기초과학 교육 중 화학 관련 교육과정은 너무 늦고 주먹구구식이다. 화학식은 외웠지만 생활 속에 어떻게 쓰이고 있는지 구체적이지 못하다. 이웃나라 일본의 경우 대부분의 초등학교에서 비누의 유익함과 합성세제의 유해성을 가르치고 있다. 합성 세제.......
화, 2016/06/28- 16: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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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좁쌀 한 알 속의 우주]조 한 알- 무위당 장일순 선생의 일화를 다룬 책 『좁쌀 한 알』에서흥미로우면서 울림을 주는 글을 매달 소개합니다.어느 잡지사 기자가 물었다.“선생님은 어째서 ‘조 한 알’이라는 그런 가벼운 호를 쓰십니까?”장일순이 그 말을 듣고 너털웃음을 터뜨렸다.“나도 인간이라 누가 뭐라 추어주면 어깨가 으쓱할 때가 있어. 그럴 때 내 마음 지그시 눌러주는 화두 같은 거야. 세상에서 제일 하잘 것 없는 게 좁쌀 아닌가. ‘내가 조 한 알이다.’ 하면서 내 마음을 추스르는 거지.”장일순은 호가 여러 개였다. 호암(湖岩), 일초(一草), 이암(荑庵), 한도인(閑道人), 청강(靑江), 일충(一虫), 무위당(無爲堂), 모.......
토, 2015/11/14- 0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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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살림의 창한살림 30년 감사하고, 또 감사합니다글 곽금순 한살림연합 상임대표되돌아보면 삼십 년 전, 우리나라의 사회적 상황은 요즘과 크게 다르지 않았던 것 같습니다. 정치적 갈등, 돈을 사이에 둔 서로 간의 불신, 체르노빌 원전사고로 인한 핵에 대한 공포, 농촌의 어려운 현실, 일자리 문제…. 이렇듯 암울한 시대에 모든 생명이 함께 더불어 사는 세상을 꿈꾸며 ‘한살림’이라는 언어로, 제기동의 쌀가게로 세상과 마주했습니다. 그리고 생산자와 소비자가 서로를 살리는 마음으로 오롯이 앞만 보고 달려왔습니다. 쌀값결정회의에서 소비자는 생산비를 보장해야 하니 더 높여야 한다고 하고, 생산자는 소비자의 도시물가를 걱정하며 더.......
화, 2016/11/29- 18: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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땅은 온 생명의 것인 동시에 누구의 것도 아니다. 땅을 우리 모두가 하늘의 뜻을 이어가는 곳이자 열매를 맺는 곳으로 만들고 그 땅에서의 삶이 지속되는 ‘살이’가 동시에 이루어져야 한다땅은 누구의 것인가. 땅은 누구나 언제 어디서든 평등하게 사용하고 누릴 수 있는 공공재이다. 하지만 붙박여 있는 땅의 특성으로 말미암아 점유권과 소유권도 생겼고, 땅의 사적 소유로 인해 경제 불평등과 땅의 황폐화를 가져왔다. 현재 우리나라는 청년실업, 노인빈곤, 비정규직문제 등이 OECD 국가 중에서 가장 심각한 수준에 와 있다. 겹겹이 쌓인 문제를 풀어나갈 길은 농업에서 찾아야 한다고 믿는다. 특히 한살림이 추구하는 바와 같은.......
수, 2016/06/01- 14: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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