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표참여 문자를 수신후, pc와 스마트폰을 이용해서 투표 가능합니다. 많은 참여 부탁드립니다.
이용방법은 아래를 참조해주세요.
*2017년 서울KYC 정기총회 투표권은 2017년 2월03일 정기총회 공고일 기준으로 아래의 기준에 부합할 경우 주어집니다. -2016년 8월03일 ~ 2017년 2월03일 기간에 1회이상의 회비를 납부한 정회원 누구나 -2016년 8월03일 ~ 2017년 2월03일 기간에 1회이상의 회비를 납부한 후원회원중 투표의사가 있는 회원
KYC "선거에 관한 규정"에 의거하여 선거권은 아래 해당하는 회원들에게 주어집니다. (1)선거공고일로부터 6개월 이내에 1회 이상의 회비를 납부한 정회원 (2)선거공고일로부터 6개월 이내에 1회 이상의 회비를 납부한 후원회원 중 투표의사가 있는 회원 . 단, 투표에 참여한 자를 투표의사를 밝힌 것으로 간주하여 투표 정족수에 포함 시킨다.
1등을 찍지 않았다는 이유로 가치를 잃는 수많은 표, 국민들의 목소리를 제대로 대변하지 못하는 대표, 우리 사회의 다양한 목소리를 반영하지 못하는 정당까지.
유권자의 의사를 정확하게 반영하지 못하는 현행 선거제도를 바꾸기 위해, 청년, 정치인, 학자, 시민사회활동가 120여 명이 한 자리에 모였습니다.
민주행동, 비례대표제포럼, 한림국제대학원대 정치경영연구소가 주최한 제9회 대안담론포럼이 7월 13일 홍대 카톨릭청년회관에서 열렸습니다. 이번 포럼은 "누가 어떻게 선거제도 개혁을 이룰 것인가? '정치기업가'론"이라는 주제로 이루어졌습니다.
함세웅 신부, 최병모 변호사의 인사말과 김상곤, 심상정, 천정배 의원의 연대발언 이후 최태욱 비례대표제포럼 운영위원장이 '정치기업가'라는 개념을 가지고 발제를 진행했는데요, 정치기업가란 시민들에게 정책 정보를 알리고 여론을 모아 시민들의 선호를 담은 정책을 수립하기 위해 정치 영역에서 일하는 사람을 말하는 것으로, 선거제도 개혁을 위해서 정치인들이 정치기업가로 나서야 하며 시민사회단체와 학자들이 그 주위에서 협력해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이후에는 여러 시민사회단체에서 선거제도개혁 추진 전략을 이야기했습니다. KYC 하준태 대표도 이 자리에서 청년 정치기업가들이 모이는 '총선청년연대'를 제안했습니다.
발제와 지정토론 이후, 모두가 참여하는 원탁토론이 진행되었습니다. 12개의 테이블마다 청년들이 절반 이상의 자리를 차지했고, 정치인, 학자, 시민사회활동가들이 함께 자리를 채워 열띤 대화를 나누었습니다.
첫 번째 토론 주제는 "어떻게 선거제도 개혁 여론을 조성해나갈 것인가?"였습니다. 선거제도를 바꾸기 위해서는 많은 사람들이 선거제도에 문제가 있다는 인식을 가지고 개혁 움직임에 동조할 수 있어야겠지요. 각 테이블에서 30분 가량의 토론을 통해 나온 다양한 의견들은, 새로운 콘텐츠 개발, SNS 활용, 언론의 협력을 구하는 것, 정치인 압박 등으로 정리될 수 있었습니다.
이어진 두 번째 토론 주제는 "어떻게 선거제도 개혁을 실현시킬 것인가?"였는데요, 여론 조성과 더불어 구체적인 방안이 나와야 실제로 바꿔갈 수 있기에 중요한 문제였습니다. 청원입법운동을 벌인다, 정개특위를 생중계한다, 대선과 총선 때 정치인을 압박해 공약화 시킨다 등의 의견이 나왔습니다.
1시간 이상 지속된 토론 후, 120여 명이 앉아 있는 각각의 테이블에서 나온 의견은 정리되어 선거제도 개혁을 위해 앞으로의 해야 할 일을 제시하는 하나의 목소리가 되었습니다.
토론 후, 열기는 이어가고 흥은 더한 '길가는 밴드'의 공연이 있었고 원탁토론의 결과를 반영해서 완성된, '선거제도 개혁 연대'를 요구하는 공동선언문 발표를 끝으로 포럼은 막을 내렸습니다.
어느덧 예정 시간을 훌쩍 넘긴 밤이었지만 많은 분들이 끝까지 자리를 지키고 함께했습니다. 우리 선거제도가 어떤 방향으로 나아가야 할지 고민해볼 수 있었던 시간이었고, 청년들과 정치인, 학자, 시민사회활동가 등 선거제도 개혁과 관련해 주요한 역할을 할 수 있는 분들을 직접 만나 정책을 이야기하고 서로의 의견을 나눌 수 있었던 의미 있는 자리였습니다.
내년 총선과 이후 대선까지, 선거제도 개혁은 지속적인 의제가 될 것입니다. 선거제도가 어떻게 변화해야 할지, 어떤 논의가 이루어지고 있는지, 지속적인 관심과 시선 부탁드립니다.
도성길라잡이의 정기해설은 동절기 안전사고 등의 우려로 12월 중순부터 2월까지 정기해설이 없습니다.
해설이 없는 동안 도성길라잡이는 새봄을 맞이하기 위한 겨울나기를 시작합니다. 신입기수 선생님들의 수습활동을 돕기도 하고, 또 교육답사를 진행하기도 합니다.
그중 지난 2월에 있었던 옛물길 답사와 3월의 성곽마을 답사를 소개합니다.
입춘이라고는 하지만 눈과 얼음이 아직 남아 있던 2월4일 아침, 옛물길 답사를 위해 창의문에 모였습니다. 청와대가 가까이 있어, 창의문앞에 서는 버스가 언제 어떻게 노선변경을 할지 모르는 바로 그 때입니다. 이번 답사는 청계천의 발원지를 찾아 백운동천, 삼청동천, 옥류천, 수성동계곡으로 이어지는 물길을 찾아보기로 하였습니다.
창의문을 기점으로 안쪽 물은 청계천으로 바깥쪽 물은 홍제천으로 흐른다는 산분수합(山分水合)의 이치와 함께 홍순민 교수님의 물길답사가 시작되었습니다.
경기고와 청운중을 지나 효자삼거리 그 골목길들을 굽이굽이 지나고 나면 만나는 백운동천! 그옆 복개된 도로를 바라보고 저 백운동천을 발원지로 하여 흘렀을 물길을 상상해 보았습니다.
그냥 지나던 표지석의 흔적을 찾아 그 장소의 의미를 되짚어보다보면 무엇하나 허투로 보이는게 없습니다.
눈길 빙판길이 우리앞에 놓여도 책에서만 보던 내용들을 직접 찾아보고 확인해보는 매력이 바로 답사의 묘미입니다.
창의문의 산분수합에서 시작된 옛물길 답사는 백운동청과 삼청동천 그리고 옥류천의 흔적을 찾았고 그 가는 길에서 또 다양한 역사의 흔적도 함께 만나보았습니다.
이렇게 수성동 계곡에서 마무리 되나 했으나, 점심 먹으러 가는 그 길마저도 조선시대의 물길었다는것을 다시 한번 확인하며, 사람과 문화를 나누었던 옛물길을 내 발로 걷고 내눈으로 확인하며 알차게 마쳤습니다.
입춘을 이렇게 맞이하고 어느덧 3월, 개구리가 깨어난다는 경칩을 하루 앞 둔 3월4일 두번째 답사가 이어졌습니다. 이번 답사의 주제는 한양도성과 성곽마을에 대한 답사입니다.
안창모 교수님과 함께 이간수문부터 시작하였습니다. 사실 안창모 교수님하면 제일 먼저 생각나는 것이 이간수문 입니다. 이간수문 발굴과 관련된 일도 하셨지만, 도성길라잡이 1기 현장답사 때, 바로 그 발굴 현장을 안창모 교수님과 함께 하였기에, 그 첫인상이 무척 오래 가는 것 같습니다.
1915년과 1921년, 1927년과 1933년, 그리고 1968년과 2000년의 지도를 비교하며 이간수문부터 혜화문까지의 도시변화를 살펴보는 시간이었습니다. 물길의 흐름부터 파악하고 흥인지문을 거쳐 성곽 바로 옆에 위치한 창신동으로 이동하였습니다. 역시 물길은 도시를 구성하는데 중요한 부분인가 봅니다.
조선시대의 골목길의 흔적이 고스란히 남아 있는 창신동. 타일이 붙여진 한옥, 이곳 채석장의 돌로 장식이 된 한옥의 벽면을 확인하며, 이곳에서 살아온 이들의 삶을 상상해봅니다.
창싱동의 골목을 지나서 만난 낙산. 잠시 쉬어가자 했는데, 그 틈을 놓치지 않고 다양한 질문이 이어집니다.
본격적으로 낙산을 오르면서 만나는 주변의 변화들도 살펴보았습니다. 가장 큰 변화는 낙산 초입의 도시한옥의 변화입니다. 예전에 그저 오래된 주택이었는데, 최근엔 카페나 공방으로 변화하고 있습니다. 그 변화의 바람이 상업적인 것만은 추구하는 것이 아니라, 공동체가 살아있는 변화의 바람이 되길 바랍니다. 124.4미터의 낙산, 내사산 중 가장 낮은 산이지만, 다양한 삶의 모습과 한양도성이 조화롭게 어우러진 모습, 낙산에서만볼수 있는 풍광입니다.
낙산위에서 내려다보이는 동숭동이 고급주택단지가 될 뻔 했던 역사, 성곽 안과 밖에 위치한 이화마을과 장수마을의 변화 등등 이날 답사를 함께 하면서 도시의 변화가 곧 우리가 살아온 삶의 켜가 쌓여 만든 역사라는 것을 다시 한번 느꼈습니다.
봄맞이를 위한 도성길라잡이의 겨울나기는 이렇게 배움에 대한 진지함과 즐거움이 함께 하는 시간이었습니다. 이런 답사를 통해 도성길라잡이의 해설이 더욱 풍성해지는 시간이 되었길 바랍니다.
또 매번 이렇게 소중한 시간을 만들어주시는 홍순민 교수님과 안창모 교수님께도 감사드립니다.
지난 1월 21일부터 시작된 평화인권 시민교육 서울KYC 평화길라잡이 9기 기본교육이 2월 27일 답사를 끝으로 교육이 마무리 되었습니다.
15번의 실내강의와 3번의 현장답사! 6주동안 매주 화요일, 목요일 실내교육(때론 수요일, 금요일까지도) 밤의 서대문형무소 시대가 뜨겁게 열렸습니다.
19세기 조선을 둘러싼 국제정세를 비롯하여 제국주의와 자본주의의 의해, 일제강점기 민족해방운동 해방직전의 국내외 상황들, 해방 후 3년, 나라를 어떻게 만들 것인가? 그러나.. 분단... 그리고 전쟁, 또 하나의 비극 베트남 전쟁 못살겠다. 갈아엎자 4.19혁명에서, 유신의 비극과 광주의 피눈물 87년 6월 항쟁까지! 근현대사 100년의 역사를 하나씩 다시 꺼내듭니다. 역사를 어떻게 볼 것인가? 지난 역사에서 우리는 무엇을 배웠는가? 회복적 정의의 관점으로! 내 스스로 '나의' '생각'을 다시 생각해보는 시간입니다.
조선독립. 그리고 해방 정국의 새로운 나라를 꿈꾸었던 그곳 종로와 북촌 일대 국가폭력에 희생당한 청년 박종철이 잠들어있는 남영동 대공분실 무시무시한 '남산'이 떠오르는 중앙정보부(안기부) 옛터 자유와 평화를 향한 80년 서대문형무소 실내강의의 열정을 현장 답사의 감동으로 이어갔습니다.
그리고! 드디어 3월 13일 평화길라잡이 9기 수습활동 발대식입니다.
발대식전에, 평화길라잡이가 서대문형무소에서 어떻게 시민들에게 해설 자원활동을 하고 있는지 변상철선생님의 안내를 다함께 들었습니다. 독립운동, 통일운동, 민주화운동까지... 우리 역사가 어떻게 이어져오고, 그 속에서 어떤 삶을 살아갔는지, 지금 오늘의 시점에서, 다시 생각해보는 시간입니다.
34명이 신청을 해서, 29명이 교육을 등록하고 17명이 기본교육을 수료하고 10명이 평화길라잡이 9기 활동신청을 하셨습니다.
바쁜 가운데, 꾸준하게 교육에 참여해주신 모든 분들 수고하셨습니다^^ 평화길라잡이 기본교육 수료 축하축하합니다~
평화길라잡이도 어느덧 10년이 흘렀습니다.
2005년 7월 20일 평화길라잡이 1기를 시작해서
2016년 3월 13일 평화길라잡이 9기 발대식까지!
어떤 고민으로 활동을 시작해서 이어오는지 되돌아보는 시간도 가졌습니다.
가려지고 지워진 역사의 진실을 제대로 배우고,
그속에서 평화와 인권, 민주주의 소중한 가치를 공유하는 평화길라잡이입니다.
'기억한다는 것'이 때로는 무섭고, 부담스럽고 어려운 일이지만,
그거라도 하지 않으면 안될 것 같다.
내가 우리 사회와 연대할 수 방법. 그것이 평화길라잡이라고 생각한다.
여러분들의 '첫마음'이 다시 새롭게 출발하는 자리! 웬지모르게 감동적이고 가슴벅찹니다.
평화길라잡이로서 스스로에게, 같이 활동하는 길라잡이들에게, 그리고 시민들에게 약속하는 우리의 다짐도 큰소리로 낭독해봅니다.
역사의 진실을 제대로 배우고, 그 속에서 인권의 소중함을 생각합니다. 평화로운 사회를 꿈꾸며, 그리고... 보다 많은 시민들과 공유합니다.
평화길라잡이는 역사의 현장에서 평화와 인권의 관점으로 해설하는 자원활동가입니다. 평화길라잡이 9기가 되어주셔서 고맙습니다^^
3월 13일부터 8월 28일까지 평화길라잡이 9기 수습활동 기간입니다. 앞으로도 회원여러분들의 관심과 응원 부탁드립니다.
매주 일요일 서대무형무소에서 1시, 1시 30분, 2시 정기안내 매월 4번째 토요일 남영동대공분실 시범안내 => 안내 신청하러 가기
시민들의 의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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