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근혜 정부의 역사교과서 국정화 고시 강행 강력히 규탄한다. - 우리는 국민의 기억을 획일적으로 통제하고자 하는 국가권력에 맞서 싸울 것이다.
교육부가 이달 5일로 예정된 국정교과서 도입에 대한 확정고시를 이틀 앞당겨 오늘 오전 발표하였다. 당초 교육부는 2일 자정까지 의견수렴의 절차를 거친다고 하였으나 형식적 검토시간도 두지 않은 채 일방적으로 발표를 강행한 것이다. 지난 10월 12일 “중고등학교 교과용도서 국,검인정 구분 행정예고” 이후 우리 시민사회단체들과 각계 원로들은 기자회견을 통하여 역사교육의 다양성이 훼손되는 상황에 대한 심각한 우려를 표명해왔다. 또한 지난 10월 31일 전국역사학대회 성명서에서 알 수 있듯이 역사학계 구성원 대부분이 시대착오적인 국정교과서에 대해 강력한 반대의사를 표명했다. 정부의 획일적인 편파적 역사 교육으로 가장 직접적인 피해당사자가 될 처지에 놓인 학생들이 거리에 나서는 등 각계, 각층의 반대 의견들이 다양한 형태로 표현되고 있다. 또한 유엔과 국제인권단체들, 국제교원단체연맹, 그리고 해외 언론 등 국제사회도 우려를 표명하고 있다.
이러한 상황에서 황교안 국무총리가 고시 발표를 강행한 것은 우선, 행정절차법의 기본 입법취지를 완전히 무시한 불법적 행위이다. 반대서명만 100만건이 넘었으며 교육부에 접수된 반대의견도 이미 40만건을 넘어선 상태다. 이렇게 압도적인 반대 속에서 행정절차법을 그 취지대로 이행하려면 고시를 강행할 것이 아니라 반대하는 역사학계와 국민과의 의견조율을 시도했어야 한다. 그러나 정부는 마치 강퍅한 폭군처럼 행동하고 있다. 심지어 조선시대에도 사관과 선비들이 상소를 올리면 국왕은 이를 편전의 공론에 부쳐 토론했다. 어떻게 이런 폭거가 민주사회에서 가능하단 말인가?
정부가 편협한 논리로 고시발표를 강행함으로써 우리사회는 더욱 심각한 갈등으로 치닫게 되었다. 국정교과서 파동 전체를 통해, 공론의 형성을 지원하고 공동 구성원의 통합에 기여하는 공적 주체로서의 정부는 찾아볼 수 없었다. 정부는 정략적 목적으로 교과서 필자를 비롯한 사학계 전체를 종북주의자로 폄훼하는 등 비상식적인 이념공세를 취했다. 국정교과서에 반대하는 모든 이들을 불순분자로 내몰았다. 더군다나 정부는 마치 군사작전처럼 진행해온 국정교과서 고시를 뒷받침하기 위해 ‘비밀 TF’를 운영하다 야당에 의해 발각되기도 했다. 이것이 전체주의가 아니고 무엇인가?
정부가 고시를 강행했다고 해서 이 문제로 시작된 시민저항의 불길이 사그라들 것으로 생각하면 큰 착각이다. 이번 고시 강행을 통해 박근혜 정부 스스로 역사교과서 국정화에 어떤 사회적 합의도 어떤 공론의 뒷받침도 없음을 인정하고 말았다. 우리 시민사회단체들은 정부의 일방적인 국정교과서 확정고시 발표를 통한 국론분열 상황 초래에 깊은 유감을 표명하며 훼손된 절차적 민주주의의 회복과 역사교육의 다양성 회복을 위해 발표된 고시를 즉각 철회할 것을 강력하게 촉구한다. 우리는 정부가 이 폭거를 철회할 때까지 모든 국민들과 함께, 그리고 양식을 지닌 모든 국제사회 구성원들과 함께 민주주의와 역사해석의 다양성을 지키기 위한 투쟁을 지속할 것이다.
2015년 10월 17일 토요일! 서울시에서 주최하는 한양도성문화제 두번째날!!!! 서울KYC가 회원들과 함께 한걸음 한걸음 걸으며 준비했던
하루에 걷는 600년 서울 순성놀이가 펼쳐졌습니다.
올해로 5회째를 맞이한 서울KYC 순성놀이 약 450여명의 시민들과 함께 했던, 역사적인 2015년 순성의 현장, 함께 만나볼까요?
아침 7시, 이른 시간에도 서울역사박물관이 한양도성 18.6km를 하루에 걷는 일주코스 참가자들로 북적입니다. 한양도성을 알고 싶어서, 서울이라는 도시에 애정이 많아서.. 좋은 가을날 엄마와, 친구와, 아들과 딸과 추억을 만들고 싶어서, 작년에 참가했던 순성놀이가 너무 기억에 남아서 올해 또 도전!!!
다양한 사연을 가진 시민들이 각자 팀별로 모여 서로 인사도 나누고, 하루종일 고생할 몸을 위해 스트레칭도 합니다. 서울KYC에서 오랜동안 준비했던 과정을 알리고, 순성놀이 진행자들 인사도 합니다.
순성놀이 참가자들의 마음을 모아서~ 2017년 세계문화유산 등재를 기원하기를 소원지에 적어봅니다.
그리고 우리들의 소소한 바램을 마음에 새기고 걱정 반, 기대 반, 파이팅을 외치며 이제 출발합니다.
올해 순성놀이도 작년과 마찬가지로 한양도성코스와 서울도성코스로 나뉘어 진행되었는데요. 한양도성코스는 인왕을 넘어 백악, 낙산, 목멱으로 이어지고 서울도성코스는 목멱을 먼저 올라 낙산, 백악, 인왕을 차례로 지나 출발지인 서울역사박물관으로 다시 돌아옵니다.
순성놀이가 특별한 이유는 도성길라잡이의 역사해설이 함께 한다는 점입니다. 18.6KM 한양도성길을 걸으며 도성길라잡이 해설을 들으며 서울 한복판, 항상 우리 주변에 있었던 한양도성을 가까이에서 보며 걷다보면 지금까지는 무심코 지나치고는 했던, 서울이 품고 있는 역사, 문화적 가치가 새롭게 다가옵니다.
한성, 경성, 서울 600년이 넘는 긴 시간동안
도시의 변화와 사람들의 삶의 이야기를 고스란히 간직하고 있는 한양도성~
백악, 낙산, 목멱, 인왕을 오르고
돈의문, 창의문, 숙정문, 혜화문, 흥인문, 광희문, 숭례문, 소의문을 넘나들며
600년 역사가 살아 숨쉬는 새로운 서울을 만났던 시간!
서울이 이렇게 아름다운 도시였구나!! 감탄이 절로 나오는 풍경입니다.
순성놀이를 통해 역사도시 서울의 새로운 매력을 느끼고,
한양도성이 세계문화유산이 될 자격이 충분하다는 것을!
그래서 미래세대에까지 이어질 수 있도록 사랑하고, 잘 보존해나가야겠지요.
하루에 10시간을 걸으며 순성을 하는 것은 물론 힘든 일이지만 산을 하나 넘을 때마다 스탬프를 찍으면서 성취감도 느끼고 파란 하늘 아래 서울의 모습과 한양도성을 담은 풍경에 감탄도 하면서 걸어갑니다.
같이 걸어가는 사람들과 기념사진도 찍고 웃으며 파이팅도 외쳐보고, 반대 방향으로 가는 팀을 만날 때면 '순성하세' 하이파이브 인사하면서 모두가 완주할 수 있도록 서로를 격려하고 힘을 불어넣습니다.
순성놀이가 진행되는 한양도성 곳곳에는 한양도성을 알리고, 시민들이 참여할 수 있는 특별한 프로그램들이 운영되었습니다.
도시 서울이 어떻게 변해가고 있는지, 옛 사진도 함께 보고 신분에 따라 사는 곳이 달랐던 조선시대에, 4대문안에 누가 어디에 살았는지 다양한 교구를 통해 찾아보기도 했습니다.
무엇보다, 한양도성을 세계문화유산에 등재시키기 위해 시민들의 염원을 담은 '소원지'도 모았습니다. 많은 시민들이 한양도성을 아끼는 마음!을 잘 표현해주셨습니다.
순성놀이는 한양도성 전체 구간을 하루에 걷는 일주코스 이외
한양도성 인근 마을을 걸어보는 구간코스! 한양도성과 서울을 주제로 책을 쓴 저자와 함께하는 시간으로 올해는 이현군 선생님과 함께하는 성북+이화동 코스와 안창모 선생님과 함께하는 옥인동 코스 두 구간에서 진행되었습니다.
백악과 낙산 아래 자리잡은 성곽마을인 북정마을, 장수마을, 이화마을 주변을 걸어보는 성북동이화동코스는 와룡공원에서 출발해서 북정마을을 지나 낙산성곽길, 장수마을, 이화마을을 지나 마로니에 공원까지 이어졌습니다.
예술가들이 사랑했던 인왕자락 아래, 옛 물길을 따라 걷는 옥인동 코스는 창의문에서 시작하여 옥인동천, 성북동천 길을 따라 송석원터, 수성동계곡을 지나 인왕성곽길을 만나고 보이지 않는 문 '돈의문터'에 내려와 마무리 했습니다.
한양도성 주변의 마을을 걸어보는 구간코스는 성곽 안팎의
사람들이 살고 있는 마을이 간직하고 있는 역사 문화적 가치를 생각해볼 수 있는 시간으로, 일주코스보다 체력적, 시간적 부담이 적은 덕에 어린이를 동반한 가족 단위의 참가자들이 많이 오셨습니다. 과거와 현재가 공존하는 오래된 풍경 속에, 지금을 살아가는 모습을 볼 수 있는 또하나의 특별한 재미가 있었습니다.
오전 8시에 출발해서.... 10시간이 다 되어가는 오후 6시 날이 어둑해질 무렵, 일주코스 팀들은 드디어 서울역사박물관에 모습을 보입니다.
순성완주했습니다. 어서오세요! 완주완주! 해냈다! 끝냈다!!
아침에 역사박물관을 떠날 때 하나 둘 작성한 소원지는 2017년 한양도성 세계문화유산 등재를 기원하는 마음과 시민들의 다양한 소원을 담아 어느새 벽을 뒤덮고 있습니다.
고된 하루였지만, 한양도성 18.6km 전체를 하루에 걸었다! 순성놀이 완주했다!는 뿌듯함이 크게 밀려옵니다.
300여명이 8시에 서울역사박물관에서 출발해서 날이 어둑어둑해질 6시 무렵 대부분의 시민들이, 다시 이곳에 모였습니다. 2015년 순성놀이를 통해 250여명의 순성놀이 완주자가 탄생했습니다. 수고하셨습니다. 2015년 순성놀이 완주 축하합니다.
"서울"을 다시 보게되는 좋은 경험이었고,
내년에도 함께 하겠다는 소감에 모두 미소지으며 박수를 보냅니다.
순성놀이가 참가하신 모든 분에게 좋은 추억으로 자리잡았으면 좋겠습니다.
오늘 우리들이 함께 걸었던 한양도성을 오래 기억하고 사랑합시다~
2015 하루에 걷는 600년 서울 순성놀이는 끝났지만,
도성길라잡이 안내와 함께 한양도성을 만날 수 있는 기회는 또! 있습니다. 매주 일요일 한양도성 각 구간마다 정기 안내를 하고있으니,
가벼운 마음으로 한양도성을 만나보세요.
잘 몰랐지만, 언제나 우리 곁에서, 서울 안에서 함께 변화하고 있는 한양도성
많이 기억하고, 또 찾아주세요~
서울의 유산에서 세계의 유산으로! 2017년 서울 한양도성이 세계문화유산에 등재될 수 있도록 많은 관심 부탁드립니다.
2015 하루에 걷는 600년 서울 순성놀이에 함께하신 시민 분들께 감사의 인사드립니다. 내년에도 함께해주세요^^
‘다음 사회를 위한 시정참여’를 주제로 8월 21일 서울청년의회가 열렸습니다. KYC가 열고 있는 모임인 2017대선정책연구소 참여자 중 5명도 청년의회에 참여했습니다.
서울청년외회는 서울특별시의회 본회의장에서 진행되었고, 청년수당, 청년공간, 시민교육, 청년 1인가구 식생활, 장애인, 부채, 주거, 미세먼지, 자전거 안전, 일자리 등 그간 서울청년정책네트워크를 통해 청년들이 논의해온 10대 의제에 관해 시정 질의를 하고 정책을 제안하는 행사로 진행되었습니다. 박원순 서울시장을 비롯한 서울시 공무원들과 서울시의회 청년발전특별위원회 의원들, 그리고 120여 명의 청년의원들이 이 자리에 함께했습니다.
본회의에 앞서 사전행사가 있었습니다. 서울 뿐만 아니라 지방에서 활동하는 청년들, 그리고 지난 5월부터 함께 청년의원으로 활동했던 청년들이 모여 서로의 이야기를 나누었습니다. 뭔가 활동을 해보려고 하는, 변화를 만들어보려고 하는 청년들이 서로 공감하고 특히 지난 청년정책네트워크를 통해 만들어진 정책인 청년수당에 대한 의견을 나누는 자리였습니다.
이날 열린 청년의회는 일회성 자리는 아닙니다. 5월 서울청년정책네트워크 모임을 시작으로 여러 차례에 걸친 분과별 모임과 토론, 시 공무원과 시의회의원들과의 간담회를 거쳐 나온 과정입니다.
의회 행사 자체는 상징적인 행사일지 모르지만, 긍정을 이야기하는 젊은 사람들이 변화를 찾고 그 방법을 실질적으로 고민해보는 모습을 볼 수 있었습니다. 서로 사용하는 언어가 다른 사람들끼리 만나서 이야기를 나누고 공감할 수 있는 과정이었고, 적어도 청년들이 어쨌든 할 수 있다, 해볼 만 하다는 생각을 가지게 할 만한 자리였습니다.
특히 분과별 발표를 통해 청년 당사자가 내는 목소리가 가지는 진정성을 느낄 수 있었는데요, 덧붙여, 활동할 수 있는 자리를 마련하기만 하면 청년들이 굉장히 많은 것을 해낼 수 있다는 것을 확인할 수 있었습니다.
각 분과마다 가지는 정책 내용의 차이도 있고 서울시라는 한정적인 지자체에서 이루어지는 행사이기 때문에 아직 모든 청년을 포괄하기에는 한계가 있지만, 사전 행사에서 다른 지역의 청년들과 함께 했듯이 더 큰 변화를 같이 이야기한다면 좋은 성과로 이어지지 않을까 앞으로를 기대하게 되는 자리이기도 했습니다.
청년의회 행사는 끝났지만 청년정책네트워크의 활동은 끝나지 않았습니다. 9월 말 청년의회에서 이루어졌떤 정책 제안에 대한 보고대회가 열릴 예정이고 10월 초에는 그간의 활동을 전시하고 정리하는 청년주간 행사가 예정되어 있습니다.
(출처: 서울청년정책네트워크)
마지막으로 청년의회에 함께한 일부 체인지리더의 소감을 전합니다.
청년의회의 취지는 청년문제가 심각해지고 있는 오늘날 서울시 정책 실무진들이 이에 대한 효과적인 해결책 마련을 위해 당사자인 청년에게 직접 정책 제안권을 준 것인데, 이는 문제에 대한 효과적인 접근방법으로 전국적으로 퍼져야 하고 오랜 기간 지속되어야 한다. 앞으로 "청년의 삶을 개선한다."는 본질적인 주제에 대한 계속적인 고민을 통해 더 나은 모임이 되었으면 한다. (차석호)
청년의회를 하면서, 그 준비과정에서 많은 에너지를 소모했었다. 이는 다시 말하면, 그만큼의 에너지가 발산하여 현재의 과정이 이루어지고 있었다. 거기서 나오는 치열함으로 인하여, 나는 내 주변을 더 나은 세상으로 만들기 위해서 이렇게 한 적이 있었나 되돌아보게 된다.
이번 청년의회를 준비하면서 그리고 막상 현장에 참여하면서, 민의를 실현하는 일은 안보이는 곳에서 얼마나 많은 치열한 과정과 노력과 땀이 있는지 새삼 깨닫게 된다. 덤으로 국회의원에 대해서 다시 보게 되기도 하면서... 그러면서 의회가 열렸던 시의회에 있는 이 자리가 신성해보이기까지 하였다.
그만큼 중요한 자리이기에, 투표를 신중히 해야함은 당연하고 그들이 하는 일에 대해서 더 잘 알아야 하고 더 관심을 가져야 한다는 것을 느낀다. 그리고 그 과정에 참여하면서 청년들이 할 수 있는 일은 장이 마련되면 많아진다고 생각된다. 세파에 시달린 청년들을 보면서, 그리고 그 자신이 그러한 처지에 있으면서 스스로와 그 주변에 대해서 사랑하는 것을 조금씩 포기했지만, 이번 경험은 그래도 나 자신과 내 세상을 조금 더 사랑하게 되었다. (김유석)
작년 11월 14일 민중총궐기 과정에서 쌀 수입 반대, 쌀값 보장을 외치다 경찰의 직수 물대포에 맞아 중태에 빠진 백남기 농민이 의식불명 317일째인, 지난 9월 25일 영면에 들었다.
백남기 농민의 사인이 경찰 물대포에 의한 외인상인 것이 명백하므로 유가족 및 대책위, 그리고 장례식장이 있는 서울대병원에 모인 수많은 시민들은 한 목소리로 부검을 반대하다.또한, 검시가 끝난 직후 가진 기자회견에서도 부검 결사반대에 대한 입장을 재차 밝혔다. 하지만 검찰은 터무니없이 '사인규명'을 하겠다며 25일 밤 영장을 신청했다.
26일 새벽 서울중앙지방법원은 영장의 부검 부분에 대해서는 기각 결정을 내렸다. 이에 현장에서 자리를 지키던 시민들뿐만 아니라 각자의 자리에서 사안을 주시하던 국민 모두 가슴을 쓸어내리며 법원의 현명한 판단에 안도하였다. 그러나 검찰은 곧바로 영장을 재청구할 것이라는 방침을 발표하며, 백남기 농민의 죽음을 '병사'로 몰고 가려는 음험한 의도를 드러냈다.
검경은 어제(2016.9.25.) 안타깝고 미안한 마음으로 고인의 마지막을 함께 하고자 했던 시민들의 발길을 강제로 막아서며, 떠나는 이에 대한 마지막 존엄마저 무참히 짓밟고 모욕한 바 있다. 언제까지나 함께일 것 같던 가족을 황망하게 보내야 하는 유가족의 가슴에 씻을 수 없는 상처를 남겼다. 이제 우리 시민사회단체연대회의는 검경이 보여준 무례함 멈추어 세우고자 한다. 지금껏 너무나 힘겨웠을 고인의 마지막 길에 대한 존엄함을 전국 제 단체가 하나의 마음으로 지키고자한다.
이미 언급했듯 우리는 최초 영장에 대한 법원의 기각결정을 환영하며 이러한 신뢰가 검찰의 영장재신청 시에도 유지될 수 있도록 법원의 신중한 판단을 기대한다. 더불어서 검찰은 지금이라도 즉각 영장재청구에 대한 방침을 철회하여 스스로 자행해온 무례함을 거두고 정권의 하수인이라는 오명을 씻어내어 사태를 주시하는 수많은 국민들의 분노를 피해갈 수 있기를 희망한다.
시민들의 의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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