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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 길희망] 광정동청소년문화의집 니가가라~ 부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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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 길희망] 광정동청소년문화의집 니가가라~ 부산

익명 (미확인) | 금, 2016/01/08- 14:39

[2015 청소년 자발적 여행활동 지원사업 '길 위의 희망찾기']



니가가라~ 부산

광정동청소년문화의집 청소년기자단 다보미

 


안녕하세요. 저희는 경기도 군포에 위치한 광정동청소년문화의집 청소년기자단 다보미입니다저희 다보미는 광정동청소년문화의집이 생길 때부터 함께 생겨난 자치조직입니다. 현재는 총 10명의 단원이 활동하고 있습니다. 저희는 청소년기자단으로서 일년에 2~3회 특별호 발행하고 있으며, 군포신문과의 연계를 통해 월 1회 이상 꾸준히 지역사회에 청소년의 목소리를 알리고 있습니다. 

 

 

2015 청소년 자발적 여행활동 지원사업 기획 국내 부문 광정동청소년문화의집 청소년기자단 다보미2015 청소년 자발적 여행활동 지원사업 기획 국내 부문 광정동청소년문화의집 청소년기자단 다보미


 

 

  • 단 체 명 : 광정동청소년문화의집 청소년기자단 다보미

  • 여 행 명 : 니가가라 부산

  • 여행일시 : 2015년 8월 7일 ~ 8월 9일

  • 여 행 지 : 대한민국 부산


 

 시작하는 글 


길 위의 희망찾기

이 사업을 신청하기 전 저에게는 굉장히 생소한 이야기였습니다

여행을 한다고? 아이들하고?? 어떻게??’ 생소하고 두려운 감정과 함께 설레는 마음이 공존했습니다. 면접날..아이들에게는 괜찮아~ 떨어져도 돼! 최선만 다해! 라고 말은 했지만.. 사실은 꼭 붙어서 아이들과 함께 가고 싶다!!라는 생각이 제 머릿속을 가득채웠습니다.

최종적으로 선발 된 후, 저는 제가 20대 때 갔었던 부산을 떠올리며 제가 경험했던 부산여행기에 대해 아이들에게 이야기하고, 요즘 SNS나 미디어에 나온 부산의 명소, 먹거리를 끊임없이 태그하여 함께 이야기하며 근 세 달간 20대 때 여행을 준비하고 여행했던 마음처럼 저도 아이들과 함께 기대하게 되었습니다. 물론, 선생님이라 책임감은 더 커졌지만요.

그리고, 고대하던 여행날! 전 날까지도 아이들과 끊임없이 준비하고 정리하고의 과정이 반복되다가 기차를 타고 함께 부산을 내려가면서도 우린 부산에서 뭘 먹을지.. 그리고, 곧 있을 부산경찰과의 인터뷰는 어떻게 할 것인지 함께 이야기 나누었습니다. 그리고 도착한 부산! 날씨도 좋았고, 우리의 기분도 좋았습니다. 첫째날 일정이 빠듯해 갈 길도 마음도 급했지만 그래도 그냥 개인여행이나 내일로에서 겪을 수 없는 새로운 경험들이 기다리고 있다는 생각에 기분은 행복했습니다. 중간중간 만나뵌 입담 좋으신 부산의 택시기사님, 부산 시민들의 이야기와 저의 그 전 부산 여행 추억은 아이들과의 여행을 통해 더 아름답게 변화하게 된 것 같습니다. 그 전 저의 부산 여행은 그저 남들이 짜놓은 코스에 나를 맞춰 나의 발걸음이 그 코스를 따라가는데 급급했던 수동적인 발걸음이었다면, 이번 길 위의 희망찾기 여행은 우리가 함께 짠 코스에 우리의 발걸음을 더한 찬란했던 여름날의 발걸음만큼 저도 아이들도 열정도 넘치고 재미도 흥도 넘쳤던 적극적 발걸음이었습니다

그리고, 우연찮게 여자청소년들만 함께 하여 더 즐거운 여행이 된 것 같아 더 행복합니다. 개인적으로는, 아이들에게 갑자기 바뀐 선생님인 저와의 여행을 통해 더욱 아이들을 알게되고, 아이들과의 관계를 더욱 돈독해지는 계기가 된 것 같아 굉장히 감사한 여행이었습니다. 아이들도 이 여행을 통해 저를 알게되고, 조용하던 아이들의 관계 사이에 작은 물결이 되어 더욱 자신감이 생긴 여행이었습니다. 길 위에서 진짜 희망은 아니지만진짜 희망을 찾는 발걸음을 내 딛은 것 같습니다.

 

 


 

우리들의 여행을 한 마디로 표현한다면?

 - 우리들의 여행은 한 여름밤의 꿀이다.

 - 치열한 입시전쟁이라는 햇빛이 내리쬐는 도시를 벗어나 여름을 제대로 즐길 수 있는 부산으로

 - 여행은 그 기간동안만큼은 입시보다는 우리를 돌아보는 계기가 되었다.

 

우리들이 여행했던 곳을 한 마디로 표현한다면?

 - 우리들의 여행한 부산은 열정이 넘치고, 곳곳에 놀거리, 볼거리가 숨겨져 있는 신비의 숲이다.

 

우리들의 여행을 나타낼 수 있는 키워드를 다섯 가지 뽑자면?

- 우리들의 여행 키워드!

1. 힐링 2.자유 3.먹방 4.새로운 만남 5.사진

 

* ’길 위의 희망찾기를 한 마디로 표현한다면?

 - 길 위의 희망찾기는 희열위고(喜熱爲高)Here, We, Go이다.

 - 여기, 우리가 함께 가서 높은 곳을 향해 함께 기쁜 열정을 가지고 날아오르게 되는 여행이다. 

 


 

 

 여행일정 

 

1일차 8월 6일(목)

광정동청소년문화의집 > 수원역 > 부산역 > 국제매직페스티벌 > 광안대교 야경 > 숙소

 

2일차 8월 7일(금)

부산감천마을 > 송도해수욕장 > 부산타워 > 국제시장 > 남포동 먹자골목 > 숙소

 

3일차 8월 8월 (토)

해운대 아쿠아리움 > 부산역 > 광정동청소년문화의집

 

 

 길 위에서 

 

 

길 위의 희망찾기는 희열위고(喜熱爲高)Here, We, Go이다길 위의 희망찾기는 희열위고(喜熱爲高)Here, We, Go이다

 

여행 2일차 감천문화마을여행 2일차 감천문화마을

 

여행 3일차 해운대 아쿠아리움여행 3일차 해운대 아쿠아리움


 

 

여행 그 후

 

조수민

굉장히 많이 돌아다니느라 힘들었다. 선생님이 매일 발에 붙이는 시원한 시트를 주지 않으셨다면 우린 아마 발이 아파서 돌아다니기 힘들었을지 모르겠다. , 숙소에서 바로 송정해수욕장 바다가 보여 언니들과 모두가 만족한 방이었다. 처음으로 부산에서 시간을 낭비하지 않고 여러 군데를 돌아다녀 많은 곳을 보고 다녀온 것이 매우 좋았다. 피곤해서 집으로 돌아온 것이 좋기도 하지만 여행이 끝났다는 것이 조금은 아쉽기도 하다. 다음 번에도 여행을 있는 기회가 있었으면 좋겠다.


윤정화

정말 오래전부터 기획했고 기대했고 준비하였던 여행인 만큼 정말 즐거웠다. 기뻤다. 어쩌면 3 수험생이 되기 마지막 여행이라 슬프기도 했다. 하지만, 부산의 트인 바다를 보며 학교와 학원생활에 지친 나에게 정말 많이 힐링이 되었고 즐거웠다. 다만 대중교통을 이용한 탓에 이용시간이 길고 힘들었지만 이러한 또한 즐거운 추억이 것이라 생각된다. 좋은 기회를 통해 이런 여행을 다보미 아이들과 선생님과 여행을 있어서 더욱 즐거움이 배가 되었다. 다음에 기회가 된다면 여행을 떠날 있기를!! 다보미 부산 취재여행 With 위의 희망찾기는 대성공!!!


송혜주

23일로 너무 짧은 여행이어서 여유있게 여행하지는 못한 같다. 하지만 다하고 먹을 것도 먹었다. 벌써 여행을 끝냈다는게 신기하다!!! 활발한 SNS활동으로 유명한 부산 경찰을 만나러 태어나서 처음으로 경찰청을 가봤다. 외부가 뭔가 웅장하고 무서운 느낌도 들었지만 안으로 들어가서 보니 경찰분들이 살갑고 친절하게 대해주셔서 쉽게 취재를 있었다. 그리고 홍보실의 배려로 경찰청 브리핑실에도 직접 들어가 사진도 찍어볼 있어 뜻깊었다. 그리고서 만난 부산 글로벌 기자단 친구들! 생각보다는 너무 어려 당황하기도 했지만 똑똑하게 자신의 이야기를 전달하는 모습에서 예뻐보였다.


2일차에는 너무 덥고 햇빛이 강해서 솔직히 걷기도 힘들고 짜증도 났다. 그래도 처음으로 곳이 감천문화마을!!! 아름다운 색들로 뒤덮인 감천문화마을과 너무나 깨끗한 하늘이 이루어진 조화는 짜증을 용서할 있었다. 특히!! 어린왕자와의 커플샷으로 지나칠 없다! 줄이 아무리 길어도 찍어야 한다!! 역시 이런 곳은 커플끼리 오면 좋을 같다...(하아...우린 커플이 아니라는 슬프다...) 더운 열기를 식히기 위해 도착한 송도해수욕장! 부산에서 가장 유명하고 핫한 해수욕장은 해운대!!이지만, 이곳도 만만치 않았다. 점심으로 밀면을 먹고 택시를 타고 이동했는데, 택시 아저씨가 경기도에서 왔다고 하니깐 와이프분이 수원사람이라며 와이프분이 부산 놀러왔다가 아저씨를 보고 반해서 지금까지 눌러살고 계신다며, 우리를 매우 반겨주셨다. 부산 남자에 대한 기대를 팍팍 심어주셔서 기분 좋게 내렸던 같다. 직접 와보니 사람도 적당히 많고 가족끼리 와도 편하게 놀다 있는 같아 좋았다. 하지만 샤워장이 많이 열악한건 아쉬웠다. 기자단 친구들이랑 여행이라 재밌었고 친해질 있어서 좋았다. 처음이었던 부산 여행을 마쳐서 행복하다.

 

이민지

떠나기 , 부산경찰 취재가 확정된 , 여행이 굉장히 기대가 되었다. 평소 경찰과 군인이라는 직업에 관심이 많았던 나에게 부산경찰 취재는 그야말로 진로를 알아보는 시간이자, 즐거운 여행도 함께 하기 때문이었다. 그리고, 부산경찰 홍보단에서 먼저 보여주신 광복70주년 기념 플래시몹 리허설 공연은 리허설만으로도 우리를 압도하는 느낌마저 들었다. 그리고, 만난 부산 글로벌기자단!! 첫날부터 날씨가 너무 덥고 빡빡해서 지하철을 타고 가면서도 힘들었지만 그래도 기자단 아이들이 똘망똘망하게 부산 사투리를 써가며 이야기하는 모습이 너무나 귀여웠다. 그리고 다른 부산의 명소들을 방문할 것을 생각하니 매우 흥분되었다. 페이스북에서만 보던 부산의 명소들과 부산의 먹거리들!! 다소 짧은 여행에 일정이 빡빡하게 잡힌 것이 걱정되고 한여름의 빡센 여행이 걱정도 되지만, 좋은 추억이 될것이라 생각했고 동안의 다년간의 캠프를 통해 얻은 결과 힘든만큼 우리 다보미 사이의 추억은 쌓일거라 믿어 의심치 않았다. 덥고 습한 날씨 때문에 제대로 즐기지 못한 같아 아쉽지만, 모두가 힘듦에도 불구하고 서로에 대한 배려와 멋진 부산의 명소들 덕분에 재미있는 여행을 있어 좋았다.



글ㅣ사진  광정동청소년문화의



<함께 보면 좋은 글>

2015 청소년 자발적 여행활동 지원사업 '길 위의 희망찾기' 오리엔테이션

2015 청소년 자발적 여행활동 지원사업 '길 위의 희망찾기' 닫기캠프


 

 

길 위의 희망찾기란?

아름다운재단이 진행하는 청소년 자발적 여행활동 지원사업 '길 위의 희망찾기'는 2001년부터 현재까지 아동청소년들에게 국내외 여행 프로그램을 지원함으로서 '청소년 스스로 만들어가는 여행사업'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2012년부터는 여행의 전문성 강화를 위해 트래블러스맵 (http://www.travelersmap.co.kr/) 과 함께 사업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비기획 부문이란?

여행기획력이 부족한 단체의 경우 여행의 과정을 트래블러스맵 멘토와 함께 기획함으로써 공정여행의 기획과정을 경험케하고, 자발적 활동을 통해 스스로 여행을 만들고 진행할 수 있도록 하는 부문입니다. 2015년에는 국내 3개 단체, 해외 2개 단체 총 5개의 단체가 선발되어 여행활동을 진행합니다.

2015 청소년 자발적 여행활동 지원사업 '길 위의 희망찾기' 지원안내

 


 

숨요 변화사업국 사업배분팀전서영

 아이들 스스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꿈꾸는 다음세대' 영역을 담당하고 있습니다.





시민들의 의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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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가스냄새 원인으로 지목된 부취제는 어떤 물질? (연합뉴스)

부산에서 최근 발생한 가스 냄새를 추적하는 민·관 합동조사단이 부취제 유출을 유력한 원인으로 지목했다.

부취제(附臭劑)는 환경오염을 일으키거나 인체에 유해한 물질 또는 폭발성 물질의 유출 여부를 냄새로 감지할 수 있도록 첨가하는 물질이다.

부취제는 3∼4시간 후면 대기 중으로 사라지기 때문에 미량을 흡입했을 때는 인체에 해가 없지만 고농도로 장시간 노출되면 건강에 상당한 악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알려졌다.


아래 주소에서 기사 전문을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출처 http://www.yonhapnews.co.kr/bulletin/2016/07/28/0200000000AKR2016072814…

금, 2016/07/29- 11: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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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년에도 아름다운재단에서는 많은 배분사업을 진행하였습니다.
사업계획-공모/접수-심사-선정-지원-모니터링-결과보고 등의 과정을 거처 1년 동안 진행된 배분사업 내용을 숫자로 간단하게 돌아보고자 합니다.
두 번째, [2011 노인 낙상예방 보조기구 지원사업]입니다.

1

[노인 낙상예방 보조기구 지원사업]은 아름다운재단에 2011년 새로 시작한 사업입니다.
다들 아시겠지만, 우리 사회는 빠른 속도로 고령화 사회로 나아가고 있지요. 이러한 흐름 속에서 무엇보다 중요한 것은 건강한 노후를 대비하는 것이겠는데요, 이러한 노인 건강에 많은 악영향을 미치고 있는 것이 바로 '낙상'의 문제입니다. 낙상은 불의의 사고라기보다는 예측과 예방이 가능한 건강 문제로서, 환경을 개선함으로써 30~50%정도까지 낙상사고를 줄일 수 있다고 합니다. 
그래서, 
환경 변화를 통해 낙상의 위험을 현저히 줄 일 수 있는 방법으로 노인 낙상예방 보조기기를 지원하는 사업을 시작한 것입니다.
사업 시행 첫해, 초기에 계획했던 것만큼 사회적으로 이슈화되고 하지는 않았지만,
어디, 첫 술에 배부르겠어요~ 앞으로도 꾸준히 하면 되겠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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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년 사업을 시작할 때 애초 계획은 예산 등을 고려하여 130명을 지원하는 것이었습니다. 사업 중 보조기구 입찰 가격을 협상하여 최종적으로 179명에게 지원하게 되었습니다. 입찰가격과 예산 등을 고려하여 최종 선정은 180명으로 하였지만, 사업진행 중간에 안타깝게도 돌아가신 분도 계시고 보호시설로 입소하신 분도 계시고, 또 그 공백을 메우고자 차순위 지원자들을 2분 더 선정하여 최종적으로는 179분이 보조지구 지원을 받으셨습니다.
아래의 표에서 확인할 수 있듯이 보행보조기구가 압도적으로 많이 지원이 되었고, 눈에 띄는 것은 지원받으신 분들 중에 여성 노인분들이 많다는 것입니다. 노인 인구 중에 여성노인이 차지하는 비율이 많은 점을 보여주는 또하나의 사례가 되겠지요.


1,080
노인 낙상예방 보조기구, 과연 어떤 것들이 있을까요? 노인 낙상이 자주 일어나는 경우가 걸을 때와 욕실이라고 합니다. 그래서 보행부문 보조기구와 욕실부문 보조기구 두 분야로 나누어 지원하였습니다.
그리고 각 부문별로 4개 품목을 일괄적으로 지원하였습니다. 하나의 제품만 지원하기보다는 여러 제품을 세트로 지원하는 것이 조금은 더 근본적인 해결방법이 될 수 있다고 판단했기 때문이지요.
그래서 2011년에 지원한 제품은 총 1,080개입니다. 신발의 경우 실내용, 실외용 2켤레가 지원되었고 실내에서 사용할 수 있는 미끄럼 방지 양말로 함께 지원되었습니다.
이 지원제품 중에서 몇몇 분들이 자신에게는 필요하지 않다고 하여 다시 기부하신 물품들이 있습니다. 예를 들어 접이식 지팡이의 경우 이미 사용하시는 지팡이가 있으니 다른 어르신에게 지원하라고 기부하신 경우지요. 이런 물품들은 이 사업의 협력기관인 경기도재활공학서비스연구지원센터에서 수거하여 이러한 물품이 필요하신 어르신들에게 다시 제공되도록 하였습니다.

135,000,000
이렇게 1,080개의 제품을 179명의 어르신께 지원한 배분 총액은 135,000,000원입니다.
평균적으로 한 어르신에게 75만원 정도 지원된 것입니다.

역시 이 배분지원비에는 보조기구 지원가격만 포함되었습니다. 이외에 현장평가 / 보조기구 납품 및 설명 / 사후 모니터링 등 보조기구 지원을 위한 전반적인 사업비를 포함하면 전체 사업비는 좀더 올라가겠지요.

이상으로 간단하게나마 [2011 노인 낙상예방 보조기구 지원사업]을 살펴보았습니다.
이외에 더 많은 내용은 이후 발간될 '나눔가계부'에 싣도록 하겠습니다.
이 글 댓글을 통해서도 더 많은 정보를 나눌 수도 있겠군요~

마지막으로 이 사업을 진행하면서 만난 지원자의 사례를 싣습니다.


 
창+문 사업국_배분팀박정옥 간사
우리 사회의 다양한 이슈와 문제를 들여다보고 해결하기 위한 방법으로 나눔을 배우고 있습니다. 나눔이 우리 사회를 다르게 볼 수 있는 창과 실천할 수 있는 문이 되었으면 합니다.
 
금, 2012/03/23- 13: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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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질을 잃어버린 후원

유통기한이 임박한 폐기품을 후원하는 기업, 실적을 위해 후원받는 현장

 

사회복지연대

 

 

추운 겨울 온기를 느끼게 해주는 설 명절을 앞두고 마음이 더 차가워지는 씁쓸한 제보가 있었다. 롯데제과에서 모 복지관에 과자를 후원한 것인데 유통기한을 확인해보니 하루밖에 남지 않은 과자였다는 것이다. 롯데제과는 아니라고 변명을 하다 이후 사과를 했지만 이는 비단 롯데제과의 문제만은 아니다. 어쩌면 사회복지현장에서 가장 공공연한 비밀(?)일지도 모른다.   

 

언제부터인지 모르지만 기업의 후원과 이에 의존하는 사회복지현장에는 갑·을 관계가 형성되었다. 기업들도 아마 처음에는 좋은 뜻으로 후원을 시작했을 것이다. 하지만 지금 우리사회에 비춰지는 후원의 모습은 전혀 그렇지 못하다.

 

후원이 기업 이미지에 많은 영향을 끼치고 사회적으로 관심이 쏠리면서 ‘이윤’이라는 걸림돌이 생겼을 것이다. 그러다 흥행에 실패한 제품, 유통기한이 얼마남지 않은 폐기품들을 폐기직전에 기부하며 폐기비용을 절감하고 후원으로 이미지도 좋아지는 꼼수를 찾았을 것이다. 

 

게다가 기부금 영수증을 통해 세액공제까지 받을 수 있으니 말 그대로 일거양득이었을 것이고 기업들은 후원의 본질을 잊은채 사람보다‘이윤’을 쫓아가며 후원해 왔다. 

 

그렇게 본질을 잊은 후원이 사회복지현장에 만연하면서 정말 필요한 물품이 부족하거나 후원받은 물품을 폐기하기위해 업무시간을 할애해야하는 등 서비스제공에 많은 문제들이 발생했다. 기부가 아니라 되려 피해를 준 셈이 되었다. 하지만 이러한 기부문화가 확산된 것은 비단 기업 혼자만의 문제는 아니다.

 

모든 현장에서 제공되는 서비스는 ‘주민’을 대상으로 한다. 당연히 그 지역의 현황과 주민들의 욕구에 맞춰서 서비스들이 제공되고 중심은 주민이 된다. 후원의 경우도 마찬가지이다. 주민들이 원하는 것, 주민들이 필요로 하는 것이 복지증진을 위해 제대로 쓰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야하는 것이 사회복지사의 역할이다. 

 

하지만 후원이 ‘실적’이 된 순간부터 주민을 위한 역할보다 업무를 위한 수단으로 강조되어버렸다. 결국엔 사회복지현장은 실적을 위해 기업에 의존하게 되고 기업은 나쁜 후원 방식을 학습하게 되는 지금의 상황에 이르게 되었다.

 

 

※ 사회복지사 윤리강령

 

▷ 전문(일부)

… 사회복지사는 개인의 주체성과 자기결정권을 보장하는 데 최선을 다하고, 어떠한 여건에서도 개인이 부당하게 희생되는 일이 없도록 한다. … (중략)

 

▷ 사회복지사의 기본적 윤리기준

1. 전문가로서의 자세

4) 사회복지사는 사회정의 실현과 클라이언트의 복지 증진에 헌신하며, 이를 위한 환경 조성을 국가와 사회에 요구해야 한다. 

5) 사회복지사는 전문적 가치와 판단에 따라 업무를 수행함에 있어, 기관 내외로부터 부당한 간섭이나 압력을 받지 않는다. 

 

 

사회복지사 윤리강령에 나와있듯이 사회복지사는 전문가로써 클라이언트(주민)를 위해 최선을 다해야하는 책임이 있는 주체이다. 서비스제공 뿐만아니라 사회정의 실현과 제도개선에도 힘써야하는 존재이다. 하지만 지금의 모습은 윤리강령에 비해 실망스러운 모습이다.

 

이들의 공생관계가 만들어지는데 책임이 있다면 정부의 책임도 빼놓을 수가 없다. 수년간 문제제기가 되었지만 막상 정보공개청구를 통해 후원품에 대해 확인하면 후원일, 제조일, 유통기한 등 꼭 확인해야되는 내용들은 쏙 빠진채 정보제공이 이루어지고 있다. 사실상 내부고발이 아닌 이상에야 비판하고 해결하는데 한계가 있다. 

 

정부는 재발방지를 위해서라도, 엄격한 처벌을 위해서라도 정확한 정보공개가 이루어질 수 있도록 노력해야한다. 또한 사회복지현장이 실적 중심이 아니라 제 역할을 할 수 있도록 체계들을 개선해야한다. 

 

나아가 이제는 팔다 남은 폐기품을 후원하는 것이 아닌 사전에 제작하고 기부하는‘계획생산기부’1)가 올바를 기부 문화로 우리사회에 정착 되어야한다. 기업은 나쁜 기부 문화를 바꿀 수 있도록 힘써야하고 사회복지현장은 제대로 요구하고 목소리 낼 수 있어야 한다. 변화해야하는 가장 큰 이유는 그 무엇보다도 주민이 먼저이기 때문이다.

 

세월호 참사 때 사회적으로 큰 울림을 주었던 ‘돈보다 생명’ 이라는 말은 우리사회 곳곳에 잊혀진 말이었다. 사회복지현장도 마찬가지이다. 그 어떤 가치보다도 사람이 우선인 사회복지현장, 삶을 위해 힘쓰는 현장이 되어야한다. 

 

사회복지연대는 부산에서 활동하며 푸드뱅크 부터, 다양한 사회공헌 영역까지 관찰하고 활동하고 있다. 여전히 미비하지만 ‘돈보다 생명’이 중심인, 본질을 회복하는 사회가 될 수 있도록 오늘도 힘쓰고 있다. 우리사회의 마음 따뜻한 후원이 회복 될 수 있기를 기대하고 또 간절히 바란다.

 


1) 계획생산기부란 기업이 제품을 생산할 때 일정 부분을 미리 정해 놓고 판매실적과 관계없이 사회복지시설 및  단체에 기부하는 것을 말한다.

 

목, 2018/03/01- 18: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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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수도권 VOCs 삭감 정책 사실상 실패, 통합적 대기관리 정책을 위한 노력 필요 – 인체 위해도 높은 유해물질대기오염...
목, 2018/07/19- 09: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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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 참여연대 지역회원 만남의 날

지금 만나러 갑니다

 

이제 완연한 봄이 되었습니다.

몹시 추웠던 겨울을 견뎌낸 나무와 풀이 새싹과 꽃을 준비하는 요즘,

지난 겨울을 함께 견뎌 온 회원님들 마음 속에도 나누고 싶은 이야기가 하나씩 있겠지요?

 

가슴 속에 뜨거운 열정과 행동하는 양심을 갖고 있는 우리 참여연대 회원님들과

우리의 삶을 바꾸는 개헌 이야기를 나누기 위해 참여연대가 4개 도시에 찾아갑니다.

가족, 지인분들과 함께 오셔도 좋습니다. 회원님, 꼭 뵙고 싶습니다^^

 

지역별 행사 일시 및 장소 안내(광주, 대전, 부산, 대구)

[광주] 2018년 3월 24일(토) 3시, 광주 NGO센터

- 주소 : 61962 광주광역시 서구 상무중앙로 43(치평동 1180) BYC빌딩 7층 광주NGO센터(전화:062-381-1133) (약도보기)

 

[대전] 2018년 3월 27일(화) 7시, 대전 NGO센터

- 주소 : 대전광역시 중구 중앙로 119 삼성생명빌딩 2층 대전광역시NGO지원센터 (전화:042-221-1255) (약도보기)

 

[부산] 2018년 3월 31일(토) 3시, 부산 가톨릭센터

- 주소 :  부산광역시 중구 중구로 71 (전화:051-462-1872) (약도보기)

[대구] 2018년 3월 31일(토) 3시, 대구 참여연대

- 주소: 대구 중구 서성로14길 59, 2층 (Tel. 053-427-9780) (약도보기)

 

월, 2018/03/12- 15: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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