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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획연재] 리사이클 가게를 통해 스스로의 삶을 ‘재생’한 노숙자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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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획연재] 리사이클 가게를 통해 스스로의 삶을 ‘재생’한 노숙자들

익명 (미확인) | 화, 2016/01/05- 17:58

안신숙 희망제작소 일본 주재 객원연구위원이 전하는 일본, 일본 시민사회, 일본 지역의 이야기. 대중매체를 통해서는 접하기 힘든, 일본 사회를 움직이는 또 다른 힘에 대해 일본 현지에서 생생하게 전해드립니다.

안신숙의 일본통신 39
리사이클 가게를 통해 스스로의 삶을 ‘재생’한 노숙자들

노숙자들이 운영하는 리사이클 가게 아웅을 소개합니다.

도쿄도 다이토구(台東区) 북동부 우에나와 아사쿠사 근방에 위치한 산야(山谷)지구는 오사카의 카마가사키, 요코하마의 고토부키쵸와 함께 3대 일용 노동자들의 거주지로 알려져 있다. 메이지 초기부터 근처 유곽에서 일하는 마부 등 빈곤자들이 많이 거주해 온 관계로 도야(쪽방)라 불리는 간이 숙박소가 줄지어 들어섰으며, 고도경제성장기가 되자 공사장에서 일하는 일용노동자들이 이들 값싼 간이숙박소를 찾아 모여들면서 일용노동자들의 마을을 형성하게 된 것이다. 또한 일자리를 잃고 도야에서조차 내몰린 일용노동자이 근처 스미다강가나 우에노공원 등지에 텐트를 치고 노상 생활을 시작하면서 노숙자들 또한 많이 모여드는 곳이기도 하다.

▲도쿄 히가시닛포리에서 문을 연 리사이클샵 아웅, 그 옆에 트럭 주차장과 물품 창고가 나란히 자리하고 있다.

▲도쿄 히가시닛포리에서 문을 연 리사이클샵 아웅, 그 옆에 트럭 주차장과 물품 창고가 나란히 자리하고 있다.

이 산야지구에서 조금 떨어진 아라가와구 히가시닛포리(荒川区東日暮里) 주택가 한쪽 모퉁이에 ‘리사이클 가게 아웅’이 있다. 토요일 오후 제법 쌀쌀한 날씨에도 꽤 많은 손님들이 20평 남짓한 가게에서 헌옷과 잡화를 둘러보고 있다. 파산한 마치코바(시내 영세 공장)를 임대하여 조합원들이 폐건자재를 이용해 손수 개조했다고 한다. 1층 오른켠에는 헌옷이 가즈란히 걸려 있고, 왼켠에는 새것처럼 잘 닦여진 생활 잡화가 정렬돼 있다. 나무로 설치한 계단을 타고 2층에 올라가니 헌옷과 각종 잡화들이 가득 쌓여 있다. 여기서 수집된 헌옷과 잡화들을 점포 판매용, 노숙자들에게 나눠줄 물건, 중간상들에게 넘길 물건등으로 분리하고 있다고 한다.

“일단 아웅에 오면 노숙자등 빈곤자들이 목조 아파트 한 칸을 빌려 새생활을 시작하는데 필요한 물건 일체를 갖출 수 있도록 하는 것이 기본 컨셉입니다.”
아웅을 이끌고 있는 나카무라 미츠오(中村光男, 64세)씨의 설명대로 잡화 코너에는 냉장고등의 소형 가전제품은 물론 담요와 코다츠, 커텐 레일에 이르기까지 없는 것이 없다. 지역 주민, 학생, 외국인 등이 점포를 꾸준히 방문해 주기도 하지만 신생활자들을 위한 ‘패키지 판매’가 매상을 올리는 주력이라고 한다. 냉장고, 세탁기, 가스렌지, 전기 밥솥, 테이블, 칼라 복스 등을 저렴한 가격의 패키지로 준비해 전화로 주문하면 배달과 설치까지 해주고 있어 주머니가 얇은 빈민들에게는 정말 고마운 일이 아닐 수 없다.

벤리야(便利屋)와 산업폐기물 처리업으로 사업 모델 합리화

아웅에서 판매하고 있는 헌옷과 잡화중 기부받는 물품은 불과 10%에 지나지 않는다. 리사이클가게를 개점한 이듬해 2003년 부터 벤리야(심부름센터와 같은 용달업)을 시작했다. 그러고 보니 가게 옆 주차장에는 영업용 2톤 트럭들이 나란히 주차돼 있다. 2대로 시작해 지금은 8대의 트럭을 소유할 정도로 일거리가 많아졌다고 한다. 동네에서 험한 일은 무엇이든 받아하는 이 ‘용달업’이 실은 아웅의 리사이클판매업과 산업폐기물중간처리업의 허브 역할을 하고 있다. 복지사무소나 구청 고령자복지과에서 의뢰받은 무연고자들의 유품 정리와 고령자들의 이사 대행이 가장 많다.

이사나 유품 정리를 하고 나면 다량의 불용품과 폐기물이 나오는데, 아웅은 이들 폐기물을, 헌옷과 가전, 가재 도구뿐만 아니라 나무 판자나 알미늄 샷시등의 폐건자재, 하물며 전기줄까지 어느 것 하나 버리지 않고 모두 수거해 온다. 그중 재활용 가능한 것들은 갈고 닦고 수리해 리사이클 가게에서 판매한다. 아웅의 수리의 달인의 손을 거치고 나면 중고 냉장고도 반짝이는 신품으로 변신한다고. 창고에서 작업하던 손을 잠시 멈추고 수줍은 듯 인사하던 그는 67세의 산야 노숙자 출신으로 아웅의 창립 맴버 중 한사람이다. 리사이클 가게에서 판매하는 물품들의 90%가 이렇게 공급되고 있다.

또 재활용이 불가능한 폐기물들은 재료별로 일일이 분류해 중간 처리업자에게 판매한다. 목재폐기물 수거업자에게 넘겨진 나무 판자와 문짝 등은 목재칩으로 변신해 바이오 에너지원으로 사용되고, 전기 제품 등에 들어 있던 동, 알미늄, 금속 조각은 각각의 처리 업자들의 손을 거쳐 산업 자재로 재활용된다. 2008년 이 폐기물 수거 판매를 시작하면서 아웅의 매상은 비약적으로 올라갔다고 한다.

버블 붕괴와 함께 노숙자의 블루 텐드촌이 형성되다

리사이클 가게 아웅은 2002년 산야지구의 50대 노숙자 5명이 1만엔(약10만원)씩 공동 출자해 창업했다. 주소가 없어 취업은 커녕 공적인 생활 보호조차 받지 못해 스미다강가에서 불루텐트를 치고 알루미늄캔 껍질을 모으며 생활할 수 밖에 없었던 사람들이다. 97년 경부터 근처 교회 등에서 헌옷을 기부받아 프리마켓에서 판매하기 시작한 것이 출발점이 되어 리사이클 가게를 열게 됐다고 한다. 노숙자들과 함께 리사이클 가게 아웅을 설립한 나카무라 미츠오씨의 이야기를 들어봤다.

▲산야 생활 30년 끝에 아웅을 설립한 나카무라씨

▲산야 생활 30년 끝에 아웅을 설립한 나카무라씨

“1971년에 대학에 입학했습니다. 바로 학생운동에 뛰어들었습니다. 몇 번의 옥중 생활을 경험한 뒤 1980년 산야에 직접 들어가 일용 노동자들과 함께 생활하며 운동을 해 왔습니다”

그가 입학한 1971년은, 1968년 그 정점을 찍었던 안보투쟁(전공투 운동)이 사그라질 무렵이었다. 그러나 베트남 전쟁을 배경으로 학생들과 노동자들의 반전 운동과 사회의 가장 저변에서 살고 있는 일용 노동자들의 쟁의가 계속되고 있었다. 그는 30여 년간 줄곧 산야지구에서 살면서 일용노동자조합인 ‘산야쟁의단’에 가입해 그들의 일자리 확보와 복지 증진을 위해 운동해 왔다.

1990년 그의 활동은 새로운 전기를 맞이했다. 90년대 버블 붕괴와 함께 일용노동자들의 일자리가 급격히 줄어들고 요세바(寄せ場-일용노동자들이 일자리를 기다리는 새벽 시장)는 해체되기에 이르렀다. 도야에서 생활하던 일용 노동자들은 일제히 거리로 내몰려 생활 보호등 행정 시책으로부터도 배제된 채 공원이나 강가에서 블루 텐트를 치고 노숙자 생활을 시작했다. 산야에서 가까운 스마다강가에 1000여 개의 텐트가, 우에노 공원에 수백 개의 텐트가 늘어섰다. 이렇게 산야는 일용노동자들의 거리에서 노숙자들의 거리로 바뀌어 갔으나, 행정 기관은 그로부터 10여 년간 그 어떤 대책도 세우지 않고 이들을 방치해 왔다. 그래서 산야의 일용노동자 운동은 자연스럽게 노숙자들의 생활 지원 운동으로 이어졌던 것이다. 그는 ‘산야노동자복지회관’을 설립하고 ‘반빈곤네트워크’를 구축해 노숙자들의 생활 지원 활동을 전개하기 시작했다.

버려진 자들, 버려진 물건으로 스스로의 삶을 재생시키다

“철저하게 당사자 운동의 원칙으로 전개됐습니다. 노숙자들 스스로 자신의 생명과 건강을 지키고 일자리를 만들어 스스로 생활할 수 있는 힘을 키우자는 겁니다.”
타키다시(炊き出し、노숙자들에게 밥을 지어 나눠주는 활동) 대신 쌀을 기부받아 공원등에 모여 노숙자들 스스로 밥을 짓고 따뜻한 된장국을 끓여 나눠 먹으면서 지원자 그룹들과 네트워크를 형성해 갔다. 이렇게 해서 2000년에는 일본 최초의 ‘푸드뱅크’가 탄생했다. 푸드뱅크는 기부 뿐만 아니라 군마현에 있는 논에서 직접 쌀을 재배하기도 하면서, 산야의 노숙자들과 카나가와등의 노숙자 지원 단체 등에도 쌀을 제공해 주고 있다. 또 ‘쓰미다강 의료상담회’활동도 그와 산야노동자복지회관의 주요 활동 중의 하나다. 매월 제3일요일 쓰미다강가에서 실시되는 의료상담회에는 약 400여명의 노숙자들과 의료종사자들이 모여 공동 취사와 함께 의료상담을 한다. 진찰 결과 약을 제공하기도 하고 계속적인 치료가 필요하면 입원 치료 받을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매월 아웅과 쓰미다강의료상담회와 지원자들이 함께 실시하고 있는 공동 취사와 의료 상담

▲매월 아웅과 쓰미다강의료상담회와 지원자들이 함께 실시하고 있는 공동 취사와 의료 상담

‘아웅’은 이러한 일련의 활동 과정에서 노숙자들 스스로 일자리를 창출하기 위해 시작된 것이다. 맴버 5인이 조성금 등에 의존하지 않고 회비와 교회 등에서 빌려 스스로 자금을 조달해 임대료와 빚을 갚아가며 가게를 키워 왔다. ‘사회가 우리에게 일자리를 주지 않는다면 우리 스스로 일자리를 만들자. 혼자서는 힘들지만 동료들과 함께라면…다시 한번 활기차게 살고 싶다.’ 라는 생각으로 전력을 다할 것을 약속하고 시작했다고 한다.

“처음에는 너무 힘들었죠. 반 년간 수익도 없었고 월급도 나눌 수 없었습니다. 쓰미다강에서 노숙하면서 푸드뱅크에서 세끼를 먹으며 힘든 시간을 견뎌냈습니다. 노숙자들이 운영하는 가게에 지역 주민들이 쉽게 마음을 열어 줄리 없었죠. 그래서 일부러 가게 앞 노상에 가전제품을 내놓고 수리했습니다. 노동의욕을 통해 편견을 불식시키기 위해서였죠. 우리들이 할 수 있는 일을 통해 지역과 함께 관계 기관들과 함께 협업이 이뤄지도록 노력했습니다. 지역의 생활 보호 수급자들에게 가전 제품을 세트로 팔아 노상 생활에서 탈출할 수 있도록 지원했고, 복지 사무소등과 네트워크를 강화해 고독사한 사람들의 유품 정리를 했습니다. 빈곤자들이 빈곤자들을 대상으로 사업하면서 상부상조한다고 할까요? 자연 지역 주민들도 서서히 헌옷과 생활 용품을 사러 가게를 찾아오기 시작했습니다.” 나카무라씨가 들려준 초창기 고생담이다.

또 하나의 노동, 협동노동이 낳은 기적

아웅이 문을 연 2002년 8월의 매상은 13만엔, 당시 가게 월세가 12만엔이었다. 맴버도 5명이었다. 그렇게 출발한 아웅은 10여 년간의 노력으로 지금 연간 매상이 1억2000만엔, 조합원 35명의 기업으로 성장했다. 35명의 조합원중 현재 일하고 있는 조합원은 21명이다. 고령과 질병으로 더이상 일하기 힘든 조합원들이 많기 때문이다. 또 노숙자들외에 가정 폭력, 히키코모리, 조기 실업 등의 이유로 사회적으로 격리되고 배재돼 왔던 여성들과 청년들도 함께 참가하고 있다. 모두 자력으로는 자립된 생활을 꾸리기 힘든 사람들이었다.

이들에게 지급되는 시급은 1250엔으로 도쿄도의 최저임금 907엔보다 훨씬 높다. 풀타임으로 일하면 통상 20-25만엔의 월급을 받아가고 있다고 한다. 여기에 국민연금등의 사회보장과 함께 주거수당(임대료의 1/4), 싱글마더 수당(월20000엔/아이 1인당)을 별도로 지급하며, 매년 순이익금(200-500만엔)을 퇴직금으로 적립하고 있다. 처우가 여느 정규직 고용에 뒤지지 않는다.

“한쪽에서는 처우를 높이기 보다 더 많은 사람을 고용하는 것이 낳지 않느냐는 비판도 있지만 사회적일자리라 해도, 노동자들이 먹고 살 수 있는 임금을 줘야한다고 생각합니다. 때문에 아웅은 조합원들에게 최소 주5일, 1일 7시간의 일자리를 보장해 주기 위해 리사이클샵, 벤리야, 폐기물중간처리로 사업 영역을 확대시켜 왔지요.” 그의 말에서 사회성의 틀에 갖혀 흔히 결여되기 쉬운 사업성이 엿보인다. 이처럼 당사자 스스로 사업을 일으켜 사회성과 사업성을 동시에 실천하고 있는 아웅은 노동으로 부터의 소외와 빈곤 문제를 해결하는 좋은 모델로 높이 평가받고 있다.

아웅의 성공 비결은 무엇인지 물어 봤다. 나카무라씨는 이렇게 대답했다. “노동자 협동조합이란 말을 처음 들었을 때 바로 이거다라는 생각이 들었죠. 당사자들이 스스로 일자리 창출에 나섰으니까. 그 때부터 노동자 협동조합에 대해 공부했습니다. 그래서 아웅은 월1회 전 조합원이 모여 매상을 확인하고 자신의 일을 평가하며 일하는 시간과 일수를 정해 왔습니다. 매년 인건비 등의 경비를 제외하고 남는 순이익을 바로 분배하지 않고 퇴직금으로 적립하기로 한 것도 조합원들 스스로 결정한 겁니다. 이처럼 노동자들이 경영에 필요한 의사 결정에 직접 참여하고 그 결정을 노동으로 직접 집행하는 것이 큰 힘인 것 같습니다.”

가게 앞 트럭에서 짐을 내리고 있던 30대의 젊은 조합원 A씨. 그는 대학을 졸업하고 일반 회사에 취직했으나 적응을 못하고 히키코모리 생활을 하고 있었다. 히키코모리 지원 단체의 소개로 아웅에 왔다. 처음에는 인사도 제대로 하지 않았으나 입사 4년째인 지금은 아웅의 벤리야 사업을 주도할 정도로 활기차게 일하고 있다. 창고에서 수줍게 인사하던 창립 맴버였다는 B씨는 오랜 노숙자 생활 탓에 건강이 그다지 좋지 않지만 주 3일이라면 무리하지 않고 일할 수 있다며 여전히 아웅의 가전 제품 수리를 책임지고 있다. 이처럼 주체적인 노동이 사회에서 쓸모없이 버려졌던 노동자들의 삶을 재생시켜주고 있는 것이다.

인터뷰를 끝내고 돌아오려는데 갑자기 저녁을 먹고 가라며 붙잡는다. 일찍 일을 끝낸 조합원들이 벌써 상을 차리고 있다. 이렇게 아웅의 조합원들은 하루 일이 끝나면 2층에 모여 함께 저녁을 만들어 먹으며 술잔도 곁들이면서 담화를 나누곤 한다. 공동 경영 공동 노동이라는 협동노동의 힘뿐만 아니라 이러한 열린 공동체 의식 또한 아웅의 성공에 큰 힘이 됐으리라 짐작해 본다.

글_ 안신숙(희망제작소 일본 주재 객원연구위원 /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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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6기 서울시당 당직 보궐선거 전국위원 4권역(마포, 서대문, 은평, 종로중구) 후보소개


1. 4권역(마포서대문은평종로중구)

1) 일반명부 박정훈

○ 주요경력(최대 10개 이내이중 핵심 약력 5개 별도 표시)

2009~10 대학생사람연대 대표

2011 대학생사람연대 집행위원장

2013 청년좌파 집행위원장

2014 양심에 따른 병역거부집시법 위반 등으로 16개월 수감알바들의 유쾌한 반란 출간

2016 알바노조 위원장



출마의 변 및 공약

새로운 정치인을 선택해 주세요.

 

위기’라는 말만큼 식상한 표현이 있을까요위기라는 말이 없었던 적이 없었고,이 말 이외에는 우리의 상태를 표현할 방법이 없었습니다오히려 ‘위기’는 특별한 순간이 아니라 우리가 태어나면서부터 부딪혀야할 일상입니다좌파정당으로서의 성공이야말로 예외적인 상황입니다그래서 좌파정당으로서의 ‘생존’과 ‘인정’은 목표가 아니라 공기처럼 주어진 당연한 조건입니다지금보다 나은 조건은 없습니다우리는 바로 여기서 한 발 더 나아가야 합니다.

제가 정당에 가입을 하고 활동을 하는 이유는 ‘권력’ 때문입니다제가 말하는 권력은 노동당의 권력을 뜻하지 않습니다. 1%도 안 되는 지지를 받는 당의 권력을 쥐어봤자 아무것도 바꿀 수 없기 때문입니다.

제가 목격한 여러 가지 사람들의 삶의 문제들을 해결할 수 있는 실질적인 권력을 잡고 싶습니다노동법을 새로 쓰고 싶습니다거리에서 추석을 보낸 노동자들과 세월호의 유가족들을 집으로 돌려보내고 싶습니다감옥에 있는 양심수들을 모두 석방시키고 싶습니다대체복무를 도입하여 저의 동료들이 감옥에 가는 일을 막고 싶습니다투쟁을 열심히 한다고 할 수 있는 일은 아니었습니다지지율이 높은될 만한 후보와 정당에 투표한다고 해결 할 수 있는 일도 아니었습니다이 두 가지 이유 때문에 저는 지금 노동당 당원이며 앞으로도 그럴 것입니다.

우리당의 이름으로동지들의 힘으로 우리가 대표하고자 하는 대중의 지지로 권력을 얻었을 때오로지 당을 지지해준 대중의 눈치만을 보며 우리의 권력을 권력자들에게 휘두를 수 있습니다.

우리의 권력은 관계의 힘에서 나옵니다.

우리가 가지는 권력은 이해관계에서 나오지 않습니다우리당에서 대표를 한다고 해서전국위원을 한다고 해서후보가 된다고 해서 갖는 이익이라는 것이 거의 없습니다오로지 책임과 부담그리고 세상의 변화에 헌신한다는 자부심 정도가 있을 뿐입니다.

우리당내에서 힘을 가진 사람들을 미화하려는 것이 아닙니다일을 하는 사람들은 열악한 조건에서 뭐라도 열심히 해보겠다는 데 ‘딴지’를 거는 것 같아 힘이 빠지고다른 한편에서는 그 작은 권력이 모든 것을 장악할지 모른다는 위기감 때문에 뭔가 하려는 사람들을 믿지 못합니다.

권력은 멀고 일상에서 부딪히는 사람들은 가깝습니다대통령보다 내 옆에서 숨 쉬는 사람의 모순이 더욱 큰 법입니다그래서 때로는 대통령을 비판하는 것보다 내 동지를 비판하는 것이 어려울 수도 있고대통령과 싸우는 것보다 내 옆의 사람들과 투쟁하는 것이 쉬울 수도 있습니다비판을 있는 그대로 받아들이지 못하는 것상대방이 정치적으로 해석할까 비판을 하지 못하는 것서로 반대되는 현상 같지만 사실은 서로에 대한 신뢰가 없기 때문에 일어나는 일입니다그래서 활동가들이 너무 아픈 것 같습니다옆의 사람을 신뢰하지 못하는 것만큼 불행한 일은 없습니다.

서로의 행동을 의심하지 않고 있는 그대로 받아들이는 것에서부터 시작하려고 합니다.

조직된 소수가 세상을 바꿉니다.

너무 정치공학적인 표현이라고 할 수 있지만오히려 지금 노동당에는 정치공학이 필요합니다. 3% 이상의 정당이 되기 위해서는 단일의제단일 슬로건단일 지지대오가 필요합니다종합정당으로서의 강박은 버려야 합니다. 100명 중 50명이 투표합니다. 50명 중 2명의 지지를 받으면 됩니다아니면 투표하지 않은 50명 중 1명을 투표하게 하면 됩니다이런 지지를 받기 위해서는 다음과 같은 전략들이 필요하다고 봅니다진보좌파정당답게 시대를 앞선 오피니언 리더 들의 지지를 받거나특정 층의 이해에 확실히 기반 하거나조직된 소수의 지지를 받거나,아니면 직접 대중조직을 만들거나우리는 어떤 길을 갈 것인지 정해야 합니다.열심히 집회에 나가서 연대한다고 될 일이 아닙니다우리는 정치 정당입니다.

 

집토끼냐 산토끼냐진정한 단결이 해답.

노동당은 언제나 노동자들의 지지를 받아야 한다고 생각해왔습니다조직된 노동자대오로부터 받는 지지표는 달콤한 유혹입니다정치공학적인 진단이 아니더라도노동자들의 지지를 받는 것은 진보좌파정당에게 관건적인 일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반면새로운 주체를 호명하는 것은 모험적인 일입니다불안정노동자나 청년이라는 호명은 아직 조직된 표로 확인된 적이 없습니다.

노동당은 이 둘 사이에서 노동자대오를 집토끼로 생각해왔던 것 같습니다그러나 그 어떤 것도 확실하게 확보하지 못했습니다지난한 진보정당의 분열과정 속에서 독자적인 정당이라는 가치에 동의해서 끝까지 남은 사람들뿐입니다그리고 그 헌신에 반한 사람들이 우리를 지지합니다하지만 이런 자기 서사적 방식의 정체성으로는 아무것도 할 수 없습니다대중은 자신만의 협소한 경험을 추억하는 사람이 아니라자신의 경험을 지금 당장 나눌 사람을 선택합니다기존 조직으로의 헌신과 노련한 정치새로운 대중과 조직에 대한 모험 이 두 가지의 목표를 분명히 하면서 나아가야 합니다그리고 이 두 가지를 모두 해낼 때 우리는 진정한 단결을 이룰 수 있습니다.

여성을 배제하는 노동자운동은 분열입니다장애인을 배제하는 노동자운동은 분열입니다청소년을 배제하는 노동자운동은 분열입니다분열을 넘어 단결로 나아가야 합니다.

중요한 것은 당의 정치.

전국위원이 되어서 정치적 전망을 가지고 노선투쟁을 하려고 합니다그러나 저는 꿈같은 이야기를 하는 걸 좋아하지 않습니다조직된 대오의 표는 언제나 중요합니다민주노총에 대한 정치는 진행되어야 합니다민주노총이 배타적 지지를 하게 놓아두어서는 안 되며민주노총의 노동자들이 노동당을 마음 편히 지지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어 줄 수 있도록 다른 정당과의 연계가 필요합니다.

더불어 새로운 대중들을 담을 수 있는 정당으로서의 공간을 열어야 합니다알바노동자들이 생태주의자들이여성주의자들이장애인들이 당권을 잡을 수 있도록 해야 합니다정치적 수사는 정치인에게는 필요한 자질이나분명한 목적이 있는 당원들에게 필요한 것은 권력과 공간입니다아니 그전에 우리가 만들어내야 할 더욱 중요한 조건은 이 당이 권력을 잡고 싶을 정도로 매력적인 공간이 되어야 한다는 것입니다그것은 인물로 표현될 수밖에 없습니다더 많은 사람들이 자신만의 브랜드를 가지고 정치인이 되어야 합니다.

패기 있는 청년이 아니라위험한 정치인이 되고자 합니다.

많은 사람들이 저에게 패기 있는 청년의 모습을 기대할 것 같습니다.

그러나 저는 이 당의 권태로움을 흔드는 위험한 사람이고 싶습니다기존의 권력이 위협을 느낄 위험한 정치인이 되고 싶습니다흔들림의 틈 속에서 새로운 것이 자라날 거라 믿습니다.

우리 당의 바깥에는 우리가 바꿔야 할 현실이 있고 우리가 함께 해야 할 동료들이 있습니다저는 노동당의 젊은 청년이 아니라 이들의 손을 잡는 위험한 좌파정치인이 되고 싶습니다새로운 좌파 정치인을 선택해주십시오.

핵심공약

1. 양심에 따른 병역거부를 중심으로 한 군 문제와 평화 의제 개입

2. 노동당을 알바노동자들의 당으로알바 5법 등 알바들을 위한 대안 입법 제시.

3. 대표적인 정치인으로 활동.

4. 당이 위기에 처하더라도 흔들리지 않고 전국위원직 수행.

5. 당원들과 당내 안건에 대한 사전 토론 진행.

 


2) 여성명부 문미정

○ 주요경력 (최대 10개 이내이중 핵심 약력 5개 별도 표시)

1998 청년진보당 입당

2010 지방선거 사회당 서울시 광역비례대표 출마

2013 노동당 서울시당 5기 부위원장

2014 지방선거 노동당 서울시의원 선거 은평 4선거구 출마

2015 노동당 6기 부대표

현재 평화캠프 사무총장

노동당 은평구당원협의회 공동위원장

 

출마의 변 및 공약

내일을 꿈꾸는 자 지금여기

 

내일을 꿈꾸는 당

우리는 우리의 사랑스런 아침잠을 빼앗고즐거운 저녁식사의 기회를 박탈하는 것이 무엇인지 알고 있습니다더 이상 필요로 하지 않는 생산물들을 넘치게 생산해 내면서 더 많이 생산하기위해 아침이 되면 곧 죽을 것 같은 얼굴로 버스에 지하철에 몸을 싣습니다.

우리는 참 이상한 이 세상에서 제대로 살아가기 위해제대로 살 수 있는 세상을 만들기위해 내일을 꿈꾸는 당을 이야기합니다.

 

어제를 되풀이 하는 이야기들

참 답답했습니다고작 ‘보수정당과 파트너십을 가지지 못하면 유효한 정치적 위상을 만들어내기 어려운 상황임을 다시 한 번 절감’했다는 것이 우리가 치러낸 총선에 대한 평가라니요그래서 또누군가들과 같이 해야 답이 나온다고 하는 어제와 똑같은 이야기를 듣자고 당원들이 온갖 세파속에서 굳건히 이 당을 지키고 있는 것이 아닙니다오래전부터아니 당을 만들 때부터 이미 알고 있었던 하나마나한 이야기를 이번총선에서 느꼈다며 다시 이 당을 떠났던 사람들의 어제의 이야기를 돌림노래마냥 부르고 있는 현실이 답답합니다.

 

우리에게 필요한 것은 우리!

우리에게 필요한 것은 진보좌파정치세력의 연대연합을 위한 네트워크가 아니라 진보좌파정치세력의 중심을 세워 갈 우리의 전진입니다우리는 시대가 부르는 의제들에 즉각 대응해야 합니다대중들과 공감할 수 있는 언어들을 찾아내야 합니다우리에게 필요한 것은 우리의 전진을 위한 변화이며우리의 전진을 위한 단단함입니다.

 

책임진다는 것은 책임을 지는 것입니다.

도망가지 않고 끝까지 책임지는 전국위원이 되겠습니다.

 

공약

1. 전국위원회 전 안건 설명을 위한 모임을 반드시 진행하겠습니다.

2. 전국위원회 후 진행된 결과와 제가 의결했던 내용에 대한 설명을 보고하겠습니다.

3. 당 기본교육을 정비할 수 있도록 힘쓰겠습니다장애평등교육 성평등교육등 기본교육안을 정비하고강사진 육성이 이루어 질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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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 2016/09/30- 17: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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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6기 서울시당 당직 보궐선거 전국위원 3권역(강서, 구로, 금천, 양천) 후보소개


1. 3권역(강서구로금천양천영등포)

1) 일반명부 우람

○ 주요경력(최대 10개 이내이중 핵심 약력 5개 별도 표시)

(성공회대학교 사회과학부 운영위원장

(성공회대학교 대안사회학회 해방 학회장

(아르바이트노동조합 정책팀장

(구로당협 당대회 대의원



출마의 변 및 공약

당이 어렵다고들 합니다작년의 통합 논쟁과 올해 총선을 거치면서 많이들 지쳤다고들 말합니다사실 저도 그렇습니다정치적 이슈에서 당이 무력하고당내에서도 활발한 의견개진 보다는 소모적 논쟁들만 계속되고 있는 모습을 보고 있으면 참 답답합니다저 또한 한 명의 대의원으로서그 전에 한 명의 당원으로서 책임을 느끼지만 그 전에 보기 싫다는 생각이 문득문득 들곤 합니다점점 무력해지는 당이 참 안타깝습니다.

 

이번 선거도 마찬가지입니다제가 이 당에 입당한 이후로 가장 당이 활기를 띠었던 순간은 항상 당직선거 기간이었습니다당게에 하루에 한 두 개씩 올라오던 글들이 선거 시기에는 한 두 페이지씩 올라오곤 했고댓글 역시 마찬가지였습니다물론 서로 입장이 다르다보니 항상 신나고 기분 좋지만은 않았지만 그래도 저는 그 활기만큼은 긍정적이었다고 생각합니다그런데 이번 선거에서는 전혀 그런 모습이 보이지 않습니다보궐선거라는 점도 한몫했다고 생각합니다만 이를 감안하더라도 너무 조용합니다고작 후보자들의 출마의 변과 추천댓글 이외의 아무 것도 눈에 띄지 않습니다심지어 전국위원 보궐선거는 대구시당 이외의 곳에서는 선거공고조차 중앙당 홈페이지에 올리지 않아 찾는데 애먹었습니다ㅎㅎ

 

이러한 모습들을 보면서 아 진짜 심각하구나 하는 것을 몸으로 느꼈습니다전국위원은 당의 국회의원같은 존재입니다진짜 국회의원도 보궐선거는 관심을 못 받으니 그럴 수 있다고 봅니다그러나 대표단 선거는 다릅니다앞으로 대선과 지방선거를 모두 책임져야 하는 대표단입니다총선 한 번에도 휘청휘청하는 우리 당 상황을 봤을 때 그 중요도가 매우 높다고 생각됩니다그런데 이 대표단 후보들에 대해 아무런 평가나 의견이 보이지 않습니다논쟁은 당연하게도 없습니다개인적 우려이긴 합니다만 투표율은 나올까라는 생각마저 듭니다그만큼 고요합니다.

 

저는 최근에 당의 중요성을 몸으로 깨달았습니다제가 속한 알바노조에서는 최저임금 1만원을 걸고 국회 앞에서 20일간 단식농성을 했습니다저도 단식에 참여했습니다노동당에서도 정당연설회라는 이름으로 약 10일간 단식을 함께 진행했습니다그런데도 우리가 바라봐야 할 대상은 더불어민주당과 정의당이었습니다국회의원이 있다는 그 한 가지 이유 때문에요나의 당을 바로 옆에 두고,다른 당의 국회의원에게 최저임금 1만원 실현시켜 달라 부탁하는 건 참으로 씁쓸한 기분이었습니다저는 그런 경험을 더 하고 싶지 않습니다내가 당원인 당에서 내 운동을소수자를 위한 의제를 실현시키면 좋겠습니다아무리 힘들어도 당을 버릴 수 없는 이유입니다당이 아니면 시도조차 할 수 없으니까요.

 

민주주의는 시민들의 참여 없이 결코 완성될 수 없는 정치체제입니다이는 당에서도 마찬가지입니다길잡이에 관심이 없는 집단이 어떻게 올바른 길을 걸어갈 수 있겠습니까힘든 시기인 만큼 더욱 더 관심을 쏟아야 합니다제가 속한 지역의 당원들에게라도 이런 이야기를 하려 합니다이것이 제 출마의 제1목적입니다제가 속해있는 3권역은 현재 전국위원이 두 분 다 사퇴하여 공석인 상황입니다그렇기에 더욱 더 이러한 내용을 떠들 사람이 필요하다고 생각합니다제가 능력이 있거나 자신이 넘치는 것은 아닙니다만 아무도 없다면 저라도 나서겠습니다그게 제가 내 당을 위해 할 수 있는 최소한이라고 생각합니다다시 한 번 함께 떠들고 토론하고즐겁게 실천하는 당을 만들어봅시다그 길에 한 발 보태겠습니다.

 

 

공약

1. 권역 당원들을 상대로 전국위원회 안건 사전설명회를 개최하겠습니다.

2. 전국위원회 이후 당원들에게 회의 내용과 저의 입장을 보고하도록 하겠습니다.

3. 당원들과 당의 의제와 방침에 대해 이야기하는 자리를 1회 이상 주최하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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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 2016/09/30- 17: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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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6기 서울시당 당직 보궐선거 전국위원 2권역(관악, 동작, 용산) 후보소개


1. 2권역(관악동작용산)

1) 일반명부 정상훈


○ 주요경력(최대 10개 이내이중 핵심 약력 5개 별도 표시)

1998년 서울대학교 의과대학 졸업

2003~2006년 행동하는의사회 대표

2011~2012년 국경없는의사회 아르메니아 다제내성 결핵 프로젝트 근무

2013~2014년 국경없는의사회 레바논 일차진료 프로젝트 근무

2014~2015년 국경없는의사회 시에라리온 에볼라 대응 프로젝트 근무

2016년 3월 노동당 서울 관악구 당원협의회 위원장 당선



출마의 변 및 공약

몇 주 전 관악 당원협의회 재건축하파티가 열렸습니다저는 뒤늦게 그 행사에 참석하신 분들에게 온라인에서나마 감사의 인사를 드렸습니다힘든 무릎 수술을 받고 첫 나들이를 축하파티로 와주신 김혜경 당 고문님과 멀리서 오신 노동당 당원 여러분들지역사회단체 여러분제 지인들하지만 그 누구보다 감사와 존경을 기꺼이 받을 자격이 있는 분들은 바로 관악 당원들이었습니다두려움과 주저함 없이 관악 동지들은 저와 함께 무너진 당원협의회를 이렇게 다시 세웠습니다.

재건 이후 빠짐없이 매달 운영위원회와 월례 당원모임을 열었습니다셀 수 없을 만큼 피켓팅을 했고매달 정당연설회를 했습니다팽목항에도 다녀왔고, '울산ACT'도 앞장서서 치렀습니다여성주의 수다회 ‘란각’은 지금도 이어지고 있습니다매달 이메일 소식지도 발행하고 있습니다올해 초 50 명 정도까지 떨어졌던 당권자 수는 이제 70명을 바라보고 있습니다이 기회를 빌려 관악 당원 동지들께 경의를 표합니다.

 

하지만 당원 동지 여러분,

관악당원협의회는 하나의 정당이 아닙니다우리에게는 노동당만이 정당입니다.노동당은 하나이기 때문입니다관악은 재건되었습니다관악은 힘과 흥이 넘칩니다하지만 관악은 노동당의 일부일 뿐입니다노동당은 아직 고난의 시기를 벗어나지 못했습니다. 1년 반의 시간 동안 세 차례의 대표단 선거를 앞두고 있습니다서울에는 아직 사고 상태인 당원협의회가 여럿 있고당원은 빠르게 줄어들고 있습니다.

당원 동지 여러분,

()은 오로지 노동당의 것이어야 합니다그것이 우리가 당으로 모인 유일한 이유이기 때문입니다그래서 제가 전국위원 후보로 출마합니다관악을 넘어 당을 위해 헌신하겠습니다.

 

첫째사고 상태인 당원협의회의 재건을 돕겠습니다.

관악에서 비상대책위원회가 만들어질 때, 2권역 전국위원의 도움이 컸습니다그들이 없었다면지금의 관악 당원협의회도 없었을지 모릅니다은혜를 갚는 것은 전국위원 이전에 사람의 도리입니다특히 2권역에서 사고 상태인 당원협의회가 다시 일어서도록재건의 신바람을 퍼뜨리겠습니다.

 

둘째권역 공동 활동의 모델을 만들겠습니다.

작년 독자·결집 논쟁에 이은 대규모 탈당으로 노동당은 상근 활동가를 많이 잃었습니다당원 모임을 성사시킬 당권자 수 자체도 줄었습니다지역의 활동 공간이 사라진 당원협의회도 많습니다동시에 지역의 개념도 많이 바뀌었습니다특히 청년들에게 자신의 ‘지역’은 더 넓어지고 경계도 불분명해졌습니다이렇게 바뀐 환경에 당원협의회 홀로 대응하는 것은애초에 불공평한 시합입니다권역이 함께 변화에 대처해야 합니다.

권역의 당원들이 함께 협의해서 만드는 사업 모델을 2권역에서부터 만들겠습니다.

 

셋째, ‘마음 건강 돌봄 프로그램’을 만들겠습니다.

당원 동지들을 알고 사귀면서 저는 일종의 신호를 느끼게 되었습니다. ‘마음이 아파요.’ 많은 당원들이 그들의 표정과 말로 호소합니다썩은 세상에서 소수자로 살아가는 우리에게 마음의 상처는 피할 수가 없겠지요누가 우리의 다친 마음을 돌봐주어야 할까요우리 자신입니다시행착오와 훈련때로는 전문가의 도움이 필요합니다특히 학업과 당 활동을 병행하고아르바이트를 해도 점심 먹을 돈이 부족한 청년 당원들일상의 혐오에서 하루하루를 버텨내야하는 여성 당원들그들의 마음 건강은 노동당 전체의 과제여야 합니다.

 



2) 여성명부 이삼미

○ 주요경력(최대 10개 이내이중 핵심 약력 5개 별도 표시)

현 노동당 서울 관악당협 부위원장

현 노동당 서울 관악당협 대의원

현 사무연대노조 자유로운공동체지부 사무국장



출마의 변 및 공약

당원여러분 반갑습니다.

 

이번에 서울 2권역(관악동작용산전국위원으로 출마한 관악당협의 이삼미입니다.

 

현재 우리 당은 대표단 선거를 하고 있습니다어려운 시기라고들 합니다그런 만큼 이 번 대표단 선거를 잘 치루어 당이 더욱 단단해지는 계기로 만들어야 합니다그 길에 저도 함께 하려는 마음으로 출마를 결심하게 됐습니다.

 

제가 당에서 적극적으로 활동을 시작한지는 얼마 되지 않았습니다.

그동안 많은 일들을 겪어내면서 오랜 시간 열정적으로 활동한 당 활동가들의 힘이 많이 떨어져 있을 것이라 생각합니다집단탈당 등의 사태를 여러 번 겪으면서 좌절하는 이들도 많은 듯 합니다.

 

하지만 그렇다고 해서 ‘우리의 힘만 으로는 안 돼’ 라거나 ‘열심히만 한다고 뭐가 달라지나’ 하는 말로 스스로를 주저앉히기 보다는 현재 우리가 함께 있는 이 자리에서부터 우리당의 뿌리를 더 깊게 내리고 가지를 힘차게 뻗어 나가야 합니다.그렇기에 노동당은 해야 할 일이 많습니다.

 

그리고 저 역시 당원들과 함께 하고 싶은 것이 많습니다.

 

비록 3개월 가량의 짧은 임기의 전국위원이지만많은 당원을 만나서 함께 고민하고 행동하고 싶습니다.

 

책임있는 자세로 당원들의 대의를 전달하는 전국위원이 되고자 합니다.

 

감사합니다.


공약

관악의 여성주의 활동을 기반으로 당내에 여성주의가 좀 더 확장 되도록 노력하겠습니다.

당원들과의 대화와 소통의 자리를 갖겠습니다.

전국위원회 회의에 꼭 참석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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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 2016/09/30- 17: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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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내> '당원이 한다'에 선정된 장애인당원 팟캐스트를 마치며, 김경민 당원의 후기입니다.



                            [당원이 한다]

노동당장애인당원팟캐스트 '연애를 말한다'를 마치며


김경민(노동당장애인위원회 전국위원)


  무덥고 비오는 여름날이었다. 노동당 서울시당 장애인위원회 당원들은 모처럼만에 활기차고 즐거운 활동을 하고자 모임을 결성했다. 바로 연애를 말한다 팟캐스트 를 진행하도록 한 것이다. 누구나 쉽게 접근하고 공유할 수 있는 연애이야기를 통해 당과 장애인 운동 등 우리의 활동과의 접점을 찾으며 유익한 시간을 갖고자 했다.


  하지만 애초 기획과는 달리 활동가들의 사정상 3회밖에 하지 못했다. 3회 동안 '연애 잘하는 방법', '연애 비용', '비장애인과의 연애'에 대해서 당원 그리고 장애운동을 하고 있는 비당원 게스트들과 함께 했다.

 



  개인적으로 본인()은 연애를 잘 하고 싶은 마음과는 달리 연애를 잘 못한다고 생각했는데, 많은 분들과 이야기를 나누면서 배워가는 면이 많았다. 실제 연애관계에서는 말하지 못했던 연애에 대한 나의 욕망을 말하는 아주 시원한 시간이기도 했다.

 

  3회 모두 즐겁고 유익했지만 어려웠던 시간도 있었다. 비장애인과의 연애가 꿈이지만 비장애인과의 연애경험이 없는 나로서는 어떤 말을 어떻게 해야 할지 몰랐다. 특히 사회 구조 속에서의 우리 활동에 대해 이야기 할 때는 말을 하면서도 내가 무슨 말을 하고 있는지 모르는 순간도 있었다.

 

  이처럼 우리는 단순히 연애이야기만 하지 않았다. 연애이야기를 하면서도 당원들의 당 활동 이야기, 지역에서의 자립생활센터의 역할, 이사회 구조와 제도의 모순 이야기가 자연스럽게 터져 나왔다. 이에 당원들뿐만 아니라 많은 사람들이 이 팟캐스트를 듣고 많은 생각을 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기를 바래본다.

 

  팟캐스트를 개인 페이스북과 개인 카카오스토리에서도 홍보 했는데, 소수긴 하지만 팟캐스트를 듣고 관심 가져주고, 다음 회를 기대해 주고, 다음 기회에 함께 하고 싶다고 한 분들이 있어 기뻤다. 이러한 반응들이 있었기에 남은 한 회분을 하지 못한 것이 개인적으로 많이 아쉽다. 기회가 되면 올해가 가기 전에 나머지 한 회 분으로 다시 한 번 알찬 이야기 나누었으면 좋겠다.

 


  의미있는 계기를 마련해 준 노동당 서울시당 장애인위원회 당원들과 기술 지원을 해주신 김일안 동지 그리고 함께 해준 게스트 분들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린다.

 

  끝으로 함께 나눈 이야기들이 개인적으로 양분이 되어 다음 사랑은 건강하고 성숙한 사랑을 하고 싶고 동시에 보다 당당한 활동을 해나가는, 노동당 당원이자 장애인 운동 활동가가 되고 싶다.


노동당장애인당원팟캐스트 '연애를 말한다' 연속 듣기 안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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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 2016/10/04- 14: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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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은 일, 공정한 노동]
⑧ 나에게 좋은 일이란? 보드게임으로 찾아보자! 

“좋은 일이 별건가? 돈 많이 주면 좋은 일이지.”
“이것저것 다 따지자 치면 배겨낼 일이 어디 있나?”
“너도나도 다 좋은 일만 찾으면 궂은일은 누가 해?”
“아무리 좋아 보이는 일도 정작 직속 상사가 괴롭히면 소용없는 거 아냐?”
“사람마다 우선하는 게 다 다른데, 좋은 일의 기준을 어떻게 찾겠어?”

001

희망제작소가 ‘좋은 일, 공정한 노동’ 기획연구를 진행하면서 “좋은 일의 기준을 찾자”고 할 때마다 들려오는 댓글, 의견들이다. 씁쓸하지만 맞는 말이라 인정할 수밖에 없다.

그럼에도 희망제작소는 계속해서 ‘좋은 일’ 기준을 찾자고 주장하고 있다. 그 이유도 저 의견들 안에 이미 들어있다. 사람마다 우선하는 기준이 다 다르기 때문에, 정규직‧대기업‧고임금과같이 우리 사회에 통용되는 획일적인 좋은 일 기준을 벗어날 필요가 있다는 것이다. 얼마 전 화제가 된 SBS 스페셜 ‘요즘 젊은 것들의 사표’(2016.9.11. 방송)만 봐도, 이미 많은 청년들이 저 기준에서 벗어나서 사고하고 있다는 것을 알 수 있다.

옮기다 보면 ‘좋은 일’ 발견할 수 있을까?

문제는 다른 분야, 다른 업계, 다른 조직으로 옮겨서 일해도 또다시 나에게는 나쁜 일일 수 있다는 것이다. 계속해서 ‘복불복’으로 직장을 옮기다 보면 ‘좋은 일’을 발견할 수 있을까? 그러기 전에 ‘나에게 좋은 일’이 무엇인지, 내가 우선하는 것이 무엇인지부터 정확하게 알아야 하는 게 아닐까?

002

그래서 만들었다. ‘좋은 일 기준 찾기’ 보드게임. 오는 10월 6일(목) 오후 4~8시에 은평구 서울시 사회적경제지원센터 스페이스류에서 열릴 ‘좋은 일 기준 찾기 릴레이 워크숍-나의 일 이야기’의 취준생편에서 처음 선보일 예정인 게임이다.

이전 워크숍에서는 여러 좋은 일의 요건 중에서 나에게 부합하는 내용의 스티커를 골라서 워크시트에 붙이는 방법을 사용했다. 이를 보드게임으로 만들어야겠다고 생각한 것은 ‘좋은 일의 요건이라는 게 그냥 마음에 든다고 가질 수 있는 것은 아니기 때문이다. 어떤 일을 하려면 나에게 그 일에 진입할 만한 자원이 있어야 한다. 요즘 말로 ’스펙‘일 수도 있고, 취업준비에 전념하기 위한 가족들의 도움일 수도, 이런저런 경험을 통해 다져진 끈기일 수도 있다.

내가 양보할 수 없는 ‘좋은 일’ 우선순위는?

한정된 자원을 고려하면서 좋은 일의 여러 요건 중 몇몇 가지를 골라야 한다면 우선순위를 따질 수밖에 없다. 때로는 서로 다른 카테고리의 요건들을 놓고도 우선순위를 따져봐야 한다. 예를 들면 ‘정규직’이냐 ‘재미있는 일’이냐, ‘동료 관계가 좋은 일’이냐 ‘칼 퇴근 보장되는 일’이냐는 것 중에서 나에게 더 중요한 것 하나를 골라야 하는 것이다. 때로는 이것저것 다 양보해도 ‘집에서 가까운 일’은 양보할 수 없는 사람도 있다. 실제로 구직을 하다 보면 이렇게 의사결정을 해야 하는 경우가 적지 않다.

003

이 게임은 본래 1부와 2부로 구성됐다. 1부는 참여자 각자가 자기 스스로의 가치관과 우선순위를 생각하면서 ‘나에게 좋은 일’을 구성해 보기 위한 과정이다. 2부는 사회적으로 좋은 일이 많아지도록 하고, 전반적으로 일자리의 질을 높이기 위해 정책과 제도 등을 만드는 과정이다. 이때는 다른 참가자들과 자원을 모아 협력해야 한다.

나에게 맞는 ‘좋은 일’ 찾는 게임

아직은 개발 중이기 때문에 10월 6일 행사에서는 우선 1부만 진행된다. 이날 처음 많은 인원이 해 보는 것이기 때문에 참여자들의 의견을 반영해서 룰과 진행방식 등이 달라질 수도 있다.
그동안은 희망제작소 연구원들이 시뮬레이션을 하면서 내용과 룰을 개발해 왔다. 한동안 프린터로 인쇄한 카드와 칩으로, 열띤 토론을 하면서, 때로는 ‘도저히 진행이 안 된다’고 한탄하면서 계속 해 온 결과, 이제 어느 정도 틀을 갖추게 됐다.

이 보드게임을 처음 선보일 [좋은 일 기준 찾기 릴레이 워크숍-나의 일 이야기] 3회는 ‘알고 입사할 권리, 없습니까?’라는 제목이며 취업준비생을 대상으로 한다. 꼭 취업 전인 사람들 뿐 아니라 이런저런 일 경험은 있지만 본격적인 ‘내 일’은 아직 준비 중이라거나, 현재 직장에 다니고 있지만 이직을 모색 중인 10~30대까지 참여할 수 있다.

004

이 워크숍은 일방향 강의보다는 함께 참여하는 활동 위주로 구성된다. 그 중 하나가 ‘구인광고 분석’이다. ‘구인광고에 들어있는 정보만으로 과연 충분한가?’ 하는 질문을 던져보려는 것이다. 훌륭한 구인광고, 어이없는 구인광고 모두 놓고 토론해 본 뒤에 바람직한 모델은 무엇일지 말해 보자는 것이다. 또, 이를 바탕으로 더 나은 구인‧구직 환경을 위해 무엇이 바뀌어야 할지, 취준생들이 먼저 제안해 볼 수도 있겠다.

분석이 필요한 구인광고에 대한 제보도 받고 있다. 댓글과 메일([email protected])로 제보 받은 구인광고에 대해서는 워크숍에서 분석한 뒤 그 결과를 희망제작소 홈페이지, 블로그 등을 통해 공개할 예정이다.

근로계약서 작성 연습도 예정돼 있다. 최소한 자신이 서명하는 계약서의 내용이 뭔지는 알아볼 수 있도록, 공인노무사와 함께 주요 내용을 알아본다. 이를 담당할 박성우 노무사(노동인권실현을 위한 노무사 모임 회장)는 “근로계약서에는 꼭 들어가야 할 6가지가 있는데, 그 의미만 알면 된다”고 설명한다. 이렇게 간략한 내용을 익힌 뒤 참가자들은 테이블별로 근로계약서를 작성, 분석하는 작업을 해보게 된다. 마지막 순서가 바로 ‘좋은 일 기준 찾기 보드게임’이다.

005

이번 워크숍의 결과를 바탕으로 다음 행사부터는 보드게임 2부까지 진행할 수 있도록 개발할 예정이다.
4회 워크숍은 오는 11월 3일(목) 오후 5~9시 사이에 서울시 NPO지원센터 대강당에서 비영리 종사자들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좋은 일에 대한 새삼스러운 고민’이라는 제목으로, 사회적 가치 추구를 위해 직업을 선택했다 해도 다 ‘좋은 일’은 아닌 이유에 대해 탐색해 볼 예정이다.

이어서 5회 워크숍은 같은 장소에서 12월 3일(토)에 같은 장소에서, ‘끝에서 두 번째 일, 좋은 일이려면’이라는 주제로 이직을 생각하는 4060세대를 위해 열린다. 현재는 아래와 같이 취준생 워트숍의 참가자를 모집 중이다. (관련내용보기)

글 하단의 ‘좋은 일 기준 찾기’ 온라인 설문조사는 워크숍에 참여하지 않은 사람들도 비슷한 흐름에 따라 좋은 일의 기준과 이를 위한 사회의 변화 방향을 생각해 보도록 구성됐다. 오는 12월까지 진행될 이 설문조사 결과는 좋은 일이 많은 사회를 위한 정책 제안을 만드는 데 반영된다.

글 : 황세원 사회의제팀 선임연구원 · [email protected]
사진 : 이우기 | 사진작가

화, 2016/10/04- 17: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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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동당 서울시당 지역정치 빨간펜 

'구청이 들썩들썩' step.8



● 기획취지


지역정치 빨간펜 '구청이 들썩들썩'은 새로운 지역정치 활동의 모델을 형성하기 위해 당원이 참여하여 기초정부를 평가해 보자는 취지입니다. 벌써 7회차, 번외편으로 정책학교, 총선후일담 등이 진행되었습니다. 구체적인 지역현황을 알아가는 발걸음이 꾸준히 진행되고 있다는건 고무적인 것 같습니다. 바빠서 참여하지 못했던 당협, 어색해 하실 필요 없습니다. 지역마을버스 대중교통현황은 처음 발표하는 주제입니다. 마을버스와 관련해 또는 지역내 대중교통은 어떻게 운행되어야 할지 궁금하다는 분들 모두 참여 부탁드립니다. 당원 스스로가 지역정치의 주체가 될 수 있는 기본적인 정책역량! 어렵지 않아요. 무서운거 아닙니다. 당신도 할 수 있습니다.


진행 경과


2015.  11. 22 정책학교

2015. 12. 09 구청이 들썩들썩 step1

2016. 01. 14 구청이 들썩들썩 step2

2016. 02. 22 구청이 들썩들썩 step3

2016. 03. 14 구청이 들썩들썩 step4

2016. 04. 26 [속기록] 구청이 들썩들썩-총선이후, 지역정치를 말하다

2016. 05. 23 구청이 들썩들썩 step5

2016. 06. 27 구청이 들썩들썩 step6

2016. 09. 01 구청이 들썩들썩 step7



● step.8


▷ 마음열기

▷ 구별 쓰레기처리비용 중 탄소배출권 비용 예산

▷ 구의회 의장단 선거 관련 운영 규정 확인

▷ 각 구별 재개발구역 진행현황


● 일정

2016년 10월 17일(월) 

19:30

중앙당 회의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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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 2016/10/06- 13: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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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간소식] 197:



노동당서울시당 주간 소식



197(2016.10.06)





[칼럼] 걸으면서 질문을 던지는 법_첫번째

때때로 노동당은 무엇을 핵심으로 내세우는 정당이냐는 질문을 받습니다. 이념으로는 사회주의를 지향하고 내용으로는 노동의 가치를 중심으로 사회를 다시 만드는데 필요한 것들을 다양하게 다루고 있다고 말합니다. 정당은 정치를 수단으로 해서 새로운 사회를 만드는 집단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눈에 띄는 몇몇의 사업이 아니라 해당 사업이 정치적으로 어떤 유효성을 가지고 있으며 그것을 통해서 무엇을 얻고자 하는지 명확하게 이야기할 수 있어야 합니다.



많은 경우 정당이라는 조직을 군사 조직처럼 여기는 생각을 발견합니다. 군사 조직은 명령과 수행이라는 두 개의 원칙을 통해서 조직을 운영합니다. 여기서 명령은 토론을 거칠 수는 있느나 궁극적으로는 가장 지위가 높은 사람들이 일일이 지시하는 내용을 수행하는 것이 의무입니다. 설사 잘못된 결정이라 하더라도 하지않고 경계하기 보다는 일단 하고 평가하자는 입장을 가집니다. 하지만 군사 조직과는 다른 민주적 조직은 명령이 있을 수 없습니다. 설사 지침이 있다해도 이는 함께 논의하고 결정할 때만 유효합니다. 왜냐하면 정당은 기본적으로 결사체이기 때문에 그렇습니다. 결사체는 결사의 이유가 사라지면 해소되는 것이 기본 속성입니다. 따라서, 정당인 한 ‘시키는 대로 하지 않는다’는 말은 성립이 되지 않습니다.



따라서 언제나 신경을 써야 하는 것은 무엇을 결정했는가가 아니라 ‘어떻게 결정했는가’여야 합니다. 이를 정당성의 문제라고 칭합니다. 설사 하나의 회의를 통해서 결정되었다 하더라도 그것에 대해 질문이 제기될 수 있고, 필요하다면 재론도 가능하다는 태도가 바로 민주적인 태도입니다. 이 과정을 통해서 10명의 결정으로 100명이 움직이지는 조직이 아니라 100명의 결정으로 1000명이 움직이는 조직을 만들 수 있습니다. 비슷하게 정당이라고 해서 하나의 이념과 가치 만을 반복한다고 독자성을 지키는 것은 아닙니다. 사회주의라는 이념은 그것으로 이르는 수십, 수백의 길을 가지고 있습니다. 누구도 뚜렷한 지도를 가지고 있지 않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사회주의라는 이념을 실현시키는 방식은 다양한 사업을 통해서 실험되어야 하고 평가되어야 하고 때론 버리고 때론 취하면서 성장해야 합니다.



얼마 전까지 그리스의 시리자나 스페인이 포데모스같은 조직들이 각광을 받았습니다. 영국의 코빈과 미국의 샌더스가 등장했습니다. 이들이 하나 같이 내건 것은 ‘관행으로부터의 탈피’ 입니다. 좀 더 많은 참여이고, 다양한 실험입니다. 여러 개의 머리를 가지고 있는 히드라는 하나의 머리가 없어져도 죽지 않습니다. 당의 실천은 바로 여러 개의 머리를 만드는 것이어야 합니다. 따라서 하나로 집중한다는 군사적 용어는 ‘어떻게 집중하는가’라는 질문을 통해서 다시 만들어져야 할 필요가 있습니다.


저는 노동당이 가장 선명한 이념을 내세우는 정당 만이 아니라, 이를 위해 다양한 실험을 용기있게 실천하는 정당이어야 한다고 믿습니다. 그리고 지금 여기의 노동당에서 그런 가능성이 만들어지고 있다고 확신합니다. 다음에 그 사례들을 짚으며 이야기를 이어가겠습니다. []



[보도자료] '비리백화점' 가락시영재건축사업 조합원, 서울시의 공공관리를 요청한다

- 2016105, 오전 11, 서울시청 앞


총 사업규모 25천억원(관리처분계획서 기준)에 달하는 가락시영아파트 재건축 사업이 몸살을 앓고 있다. 지난 4월 동부지검으로부터 재건축조합 사무실을 압수수색 받더니, 지난 8월에는 2003년부터 13년째 조합장을 하고 있는 김범옥 씨가 검찰에 체포되어 구속수사를 받고 있다. 또 조합 운영에 관여해왔던 한 모씨 역시 구속 수사를 받고 있는 중이다. 더 가관인 것은 조합장의 구속에 따라 직무대행으로 선출된 상임 이사 신 모씨 마저 지난 달에 검찰로부터 체포된 것이다. 이로서 가락시영재건축 조합은 기존의 조합장과 최근 조합장 직무대행까지 검찰에 체포되는 진기록을 세웠다


검찰의 공소장에 의하면, 브로커 한 모씨는 정비업체 선정, 창호업체 선정, 이주관리 업체 선정 등 각종 재건축 사업의 계약관계에 청탁을 받아왔다. 검찰의 수사에 의해 드러난 것만 총 7건에 달한다. 그리고 조합장 김범옥은 한 모씨로부터 청탁을 받아 해당 업체를 선정했다. 건수만 4 건에 달한다. 2011년부터 2015년까지의 일이다. 흥미로운 것은 검찰의 공소장에 실린 뇌물을 준 업체가 실제로 가락시영재건축 사업에 선정되었다는 점이다. 정보통신 및 소방감리용역 업체가 그렇고, 이주관리 용역 계약이 그렇다. 따라서 그동안 가락시영재건축 사업에서 진행된 계약에 대해 이와 같은 이권 청탁이 있었음을 추측하기란 어렵지 않다


문제는 이런 상황이 이미 예견되었다는 점이다. 실제로 노동당서울시당은 지난 2013년부터 가락시영재건축조합의 조합원과 함께 가락시영재건축 사업의 문제점을 꾸준히 지적해왔다. 특히 2003년부터 현재까지 임기가 정해지지 않은 조합장으로 군림하는 방식으로는 비리가 생길 수 밖에 없음으로, 이에 대한 관리감독을 철저하게 할 필요가 있다고 제안했다. 하지만 서울시는 2013년 진행된 조합에 대한 실태점검을 통해서 별 문제가 없다고 결론을 내려 면죄부를 준다. 하지만 검찰의 수사 결과 서울시가 실태점을 할 당시에도 뇌물을 주고 받았으며, 그 장소가 조합 사무실인 경우가 있었다. , 서울시의 실태점검은 요식행위에 불과했다는 점이다.


이로 인해 현재 가락시영재건축 조합은 사실상 해체 단계에 다름 아니다. 현재 총 7명에 불과한 이사회에서 상임 이사마저 구속수사를 받게되어 6명으로 줄어들었다. 6천세대 이상의 대규모 단지에, 2조원이 넘는 사업비가 소요되는 사업 규모를 고려할 때 이런 방식으로는 사업이 적절하게 추진할 수 있을지 의문이다.


이에 노동당서울시당은 가락시영재건축조합 조합원들과 함께, 가락시영재건축 사업에 대한 서울시의 직접적인 개입을 요청하는 기자회견을 개최한다. 요구사항은 크게 두 가지로, 하나는 서울시의 특별 조사를 통해서 그동안 가락시영재건축조합이 체결한 계약관계를 다시 검증해달라는 것이다. 앞서 언급한대로 많은 경우 공소장에 나온 뇌물 증여 업체가 최종 선정된 사례를 발견할 수 있었다. 뇌물을 주고 계약을 따낸 업체가 계속 계약을 유지하도록 해서는 안된다. 또한 조합장과 조합장 직무대행까지 구속된 상황에서 새로운 조합장 선출이 불가피하다. 특히 현행 조합의 임원들은 법에 의해 '공무원 의제'가 되는 신분이다. 따라서 검찰 조사가 진행되는 것만으로도 직위 해제가 된다. 서울시가 새로운 조합임원의 구성 때까지 공공관리자로서 사업 추진을 맡아줄 필요가 있다


지금이 서울시가 개입할 수 있는 마지막 적기다. 이번을 놓치면 다시 기존 조합의 비리고리가 남게 된다. 따라서 서울시가 다수의 가락시영 재건축 조합원을 고려해 적극적으로 사태 해결에 나서는 것이 필요하다. []

*
사태일지:

_2002. 01. : 가락시영아파트 재건축조합 추진위원회 구성(위원장김범옥)

_2003. 06. : 가락시영아파트 재건축조합 승인(위원장김범옥)

_2006. 09. : 가락시영아파트 정비구역지정(서울시)

_2008. 04. : 가락시영아파트 재건축 사업시행인가(송파구청)

_2008 ~ : 조합측 조합원에 대한 선이주 시작(6,600세대 대상)

*2006년부터 2011년까지: 1,164세대 이주

*2012년 이후: 5,000세대 이주

_2011. 12. : 서울시가락시영아파트 재건축 종상향 결정(기존 2-> 3용적률 265% -> 285%, 건립세대 8,106->9,510 )

_2013. 12. : 송파구청사업시행인가 변경 고시

_2014. 03. : 재건축조합조합원 대상 분양신청 진행

_2014. 04. : 대법원, 2007년 조합원 의결 무효판결

*2006년 서울시의 정비구역지정고시에 따른 조합원 총회시정족인원 2/3 미달로 해당 조합원 의결을 무효로 판결

_2015. 01. : 송파구청관리처분인가 고시

_2015. 04. : 송파구청관리처분인가 변경 고시

_2015. 11. : 재건축조합착공신고

_2016. 04. : 동부지검가락시영재건축 조합사무실 압수 수색

_2016. 06. : 동부지검가락시영재건축 사업 브로커 한 모최 모 구속기소

_2016. 08. : 동부지검가락시영재건축 조합장 김범옥구속기소

_2016. 08. : 가락시영재건축조합대의원대회를 통해 신경철 이사를 직무대행으로 선출

_2016. 09. : 동부지검가락시영재건축 직무대행 신경철 체포

_2016. 10. : 서울동부지법브로커 최 모씨에 대해 징역 2년 6개월징역 10월에 집행유예 2(별건으로 다른 재판부가 추징금 1억 1,000만원 명령)



[선관위] 노동당 제8기 대표단 선거 서울시당, 경기도당 합동유세 일정


노동당 제8기 대표단 선거 서울시당, 경기도당 합동유세 일정

107()

11:30 부천원종종합사회복지관 홍갑표 관장 규탄대회 (부천법인 석왕사룸비니 앞)
14:00 '
백남기를 살려내라! 백남기농민 책임자처벌' 정당연설회 (경찰청 )
17:30
아현포차 지지방문 
19:30
8기 대표단 선거 서울시당, 경기도당 합동유세 (중앙당 대회의실)

[문의] 031-251-1840 노동당 경기도당 , 02-786-6655 노동당 서울시당

* 당원 동지 여러분들의 많은 참석과 관심 부탁드립니다.



[기획사업] 노동당 서울시당 지역정치 빨간펜 

'구청이 들썩들썩' step.8


기획취지

지역정치 빨간펜 '구청이 들썩들썩'은 새로운 지역정치 활동의 모델을 형성하기 위해 당원이 참여하여 기초정부를 평가해 보자는 취지입니다. 벌써 7회차, 번외편으로 정책학교, 총선후일담 등이 진행되었습니다. 구체적인 지역현황을 알아가는 발걸음이 꾸준히 진행되고 있다는건 고무적인 것 같습니다. 바빠서 참여하지 못했던 당협, 어색해 하실 필요 없습니다. 지역마을버스 대중교통현황은 처음 발표하는 주제입니다. 마을버스와 관련해 또는 지역내 대중교통은 어떻게 운행되어야 할지 궁금하다는 분들 모두 참여 부탁드립니다. 당원 스스로가 지역정치의 주체가 될 수 있는 기본적인 정책역량! 어렵지 않아요. 무서운거 아닙니다. 당신도 할 수 있습니다.


진행 경과

2015.  11. 22 정책학교

2015. 12. 09 구청이 들썩들썩 step1

2016. 01. 14 구청이 들썩들썩 step2

2016. 02. 22 구청이 들썩들썩 step3

2016. 03. 14 구청이 들썩들썩 step4

2016. 04. 26 [속기록] 구청이 들썩들썩-총선이후, 지역정치를 말하다

2016. 05. 23 구청이 들썩들썩 step5

2016. 06. 27 구청이 들썩들썩 step6

2016. 09. 01 구청이 들썩들썩 step7


step.8

▷ 마음열기

구별 쓰레기처리비용 중 탄소배출권 비용 예산

구의회 의장단 선거 관련 운영 규정 확인

각 구별 재개발구역 진행현황


일정

20161017() 19:30

중앙당 회의실




[모집] 당원이 한다 시즌2 - 당원제안사업 공모

당원이 한다

기획취지

노동당 서울시당은 지난 7월부터 9월까지 "당원이 한다" 사업을 진행했습니다. 총 세팀이 선정되어 세달동안 다양한 형식의 사업을 추진했습니다. 젠트리피케이션 공부모임과 장애인팟캐스터방송, 문래2016 영화상영회 이렇게 세 팀이었는데요. 이후 이 팀들의 자체평가서가 공개될 예정이니 많은 관심 가져주세요.

시즌 210월부터 12월까지 진행합니다. 진행방식은 동일하며, 이번에는 더 많은 팀이 참여해 경쟁이 치열했으면 좋겠습니다. ^^


시즌1 안내

젠트리피케이션 '도시권 강연회' :

안내글: http://seoul.laborparty.kr/1067

후기: http://seoul.laborparty.kr/1086


장애인팟캐스터 방송 '연애란 무엇인가' :

1. 연애를 잘 하는 방법(바로가기http://goo.gl/6a9rtB

2. 연애비용(기본소득에 관하여 http://goo.gl/7CpMn0

3. 장애인이 장애인과 살아가기, 비장애인과 연애하기 http://goo.gl/E3v6O7


지역영화상영 '문래2016, 파티51을 보다' :

홍보: http://seoul.laborparty.kr/1068

후기: http://seoul.laborparty.kr/1078


종합안내

기간은, 3개월 2회 진행

- 2차는 10월부터 12월까지입니다.

- 3개월 이후! 추진한 사업을 당차원에서 어떻게 활용하면 좋을지 간단하게 보고서를 제출해 주세요. 3개월은 해당 사업이 자력으로 지속 추진될 수 있도록 하는 인큐베이팅 과정입니다.


인원은, 최소 당원 3인 이상

- 같은 당협 소속이 아니어도 상관이 없습니다. 최소 당원기준만 넘긴다면 비당원 참여도 가능합니다.

사업기준, 제한 없음. (, 노동당이 표방하는 가치와 어긋나지 않아야 합니다)

- 단순하게 제한 없다라고 끝내고 싶지만 미리 공지된 예시를 안내하겠습니다.

당원교양 커리큘럼 제공: 특정 주제에 대한 당원 세미나 진행 후, 세미나 결과 및 당원교양 활용방안에 대한 보고서 제출 및 공유

특정 주제 선전활동: 당에서 포괄하지 못하는 주제에 대하여 당원 캠페인단 구성, 정례적인 선전활동 진행, 결과 보고서 제출 및 공유

특정 사업 추진: 지역 내 타 단체들과 공동체 상영회를 기획하여 월 1회 운영하고, 이를 바탕으로 지역 주민모임을 조직함.

가장 궁금하실 부분인데요~ 예산은, 한달에 10만원 입니다. 3개월이면 총 30만원 입니다.

사용처는 자료 조사비, 교통비, 회의비 등 자체적으로 결정해 주세요. 물론, 유흥 경비는 안되겠죠. ^^ 이후, 지출과 관련한 세부 지침은 추가 안내가 있을 예정입니다.


접수기간, ~ 2016107일 금요일 정오까지


중요! 제안서는 (바로가기)를 눌러 주세요. https://goo.gl/forms/Okfipkoul3xSfzAv2


당부

열심히 한다 하지만 여러분의 관심과 욕구를 모두 만족시키기 어려운 것이 현실입니다. 여러분이 나서 주세요. 함께, 만들어 갑시다! 많은 참여를 부탁드립니다.

사업 문의: 02-786-6655



[참여] 서울시당이 만나러 갑니다같이 밥먹어요.

서울시당에서 발행했던 소식지가 벌써 200회를 앞두고 있습니다. 4년동안 매주 여러분을 찾았는데요소식지가 발행 될 수 있었던 것은, 당원여러분이 있었기 때문입니다. 소식지를 통해 다양한 소식을 전하고, 피드백을 받았는데요. 피드백이 부족했던 것이 사실입니다. 그래서 서울시당이 갑니다. 서울시당에 대한 이야기, 삶에 대한 이야기 모두 좋습니다. 민원도 좋습니다. 힐난도 좋습니다. 서울시당에게 하고 싶은 이야기나 듣고 싶은 이야기가 있으신 당원여러분, 저희를 불러 주세요


200회는 여러분의 이야기로 채워집니다

●  신청방법

이름:

소속당협:

연락처:

사연:


구글독스로 신청하기 -> https://goo.gl/forms/aI2rq2I0CknMEwOD3



●   107일까지 신청해 주세요.





[연대] 부당해고에 맞선 6년의 투쟁 버스정비사 이병삼을 반드시 현장으로

이병삼동지 부당해고 원직복직을 위한 서울경기강원지역버스지부 투쟁결의대회

- 1011일 화요일 오후 330

- 관악구 신림동 한남운수 대학동 차고지앞





[선관위6기 서울시당 당직 보궐선거 전국위원 후보 권역별 토론회 일정

1. 2권역, 3권역

* 2권역 관악동작용산

   3권역 강서구로금천양천영등포

1) 일시 : 2016년 10월 8일 토요일 오후 2

2) 장소 중앙당회의실-서울시 영등포구 국회대로 664

-2권역 등록후보 일반명부 정상훈

                     여성명부 이삼미

-3권역 등록후보 일반명부 우람

 

2. 4권역

마포서대문은평종로중구

1) 일시 : 2016년 10월 5일 수요일 오후 7시 30

2) 장소 은평 민중의 집 랄랄라-서울 은평구 증산로23길 13 예동빌딩 1

-4권역 등록후보 일반명부 박정훈

                     여성명부 문미정

 

3. 5권역

노원도봉성북강북 해당

1) 일시 : 2016년 10월 8일 토요일 오후 6

2) 장소 장애인배움터 너른마당 교육장-서울시 성북구 동소문로20다길 10 세창빌딩 3

-5권역 등록후보 일반명부 박홍선

 

2016년 9월 30

노동당서울시당선거관리위원회



[선관위] 6기 서울시당 당직 보궐선거 전국위원 후보소개



1. 2권역(관악, 동작, 용산)

1) 일반명부 정상훈

주요경력(최대 10개 이내, 이중 핵심 약력 5개 별도 표시)

1998년 서울대학교 의과대학 졸업

2003~2006년 행동하는의사회 대표

2011~2012년 국경없는의사회 아르메니아 다제내성 결핵 프로젝트 근무

2013~2014년 국경없는의사회 레바논 일차진료 프로젝트 근무

2014~2015년 국경없는의사회 시에라리온 에볼라 대응 프로젝트 근무

20163월 노동당 서울 관악구 당원협의회 위원장 당선



출마의 변 및 공약 보러가기-http://seoul.laborparty.kr/1109





2) 여성명부 이삼미

주요경력(최대 10개 이내, 이중 핵심 약력 5개 별도 표시)

- 현 노동당 서울 관악당협 부위원장

- 현 노동당 서울 관악당협 대의원

- 현 사무연대노조 자유로운공동체지부 사무국장



출마의 변 및 공약 공약 보러가기-http://seoul.laborparty.kr/1109





1) 일반명부 우람

주요경력(최대 10개 이내, 이중 핵심 약력 5개 별도 표시)

() 성공회대학교 사회과학부 운영위원장

() 성공회대학교 대안사회학회 해방 학회장

() 아르바이트노동조합 정책팀장

() 구로당협 당대회 대의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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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4권역(마포, 서대문, 은평, 종로중구)

1) 일반명부 박정훈

주요경력(최대 10개 이내, 이중 핵심 약력 5개 별도 표시)

2009~10 대학생사람연대 대표

2011 대학생사람연대 집행위원장

2013 청년좌파 집행위원장

2014 양심에 따른 병역거부, 집시법 위반 등으로 16개월 수감. 알바들의 유쾌한 반란 출간

2016 알바노조 위원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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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여성명부 문미정

주요경력 (최대 10개 이내, 이중 핵심 약력 5개 별도 표시)

1998 청년진보당 입당

2010 지방선거 사회당 서울시 광역비례대표 출마

2013 노동당 서울시당 5기 부위원장

2014 지방선거 노동당 서울시의원 선거 은평 4선거구 출마

2015 노동당 6기 부대표

현재 평화캠프 사무총장

노동당 은평구당원협의회 공동위원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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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5권역(노원, 도봉, 성북, 강북)

1) 일반명부 박홍선

주요경력(최대 10개 이내, 이중 핵심 약력 5개 별도 표시)

교원대학교 재학(2011~)

행동하는예비교사모임 교육현장활동 기획단장 (2014~2015)

청년좌파 조직국장(2016)



출마의 변 및 공약 보러가기-http://seoul.laborparty.kr/1112

 













[간추린일정]

날짜

일정

10/6()


10/7()

-대표단후보 정당연설회 14:00 @경찰청앞

-대표단후보 서울유세 19:30 @중앙당회의실

10/8()

-2,3권역 전국위원보궐 후보토론회 14:00 @중앙당회의실

-5권역 전국위원보궐 후보토론회 18:00 @성북장애인배움터 너른마당

10/9()


10/10()

-대표단, 전국동시당직보궐선거 투표시작 09:00

10/11()

-이병삼복직투쟁결의대회 15:30 @관악구 한남운수 앞

10/12()




저작자 표시 비영리
목, 2016/10/06- 15: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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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신숙 희망제작소 일본 주재 객원연구위원이 전하는 일본, 일본 시민사회, 일본 지역의 이야기. 대중매체를 통해서는 접하기 힘든, 일본 사회를 움직이는 또 다른 힘에 대해 일본 현지에서 생생하게 전해드립니다.


안신숙의 일본통신 45

지체장애인이 만들어 내는 베 짜는 소리의 화음
오리노네()공방, 중증 지체 장애인 예술 창작 활동의 요람

‘찰탁! 탈탁!’ ‘촤르륵!’ 베틀 소리가 창밖까지 경쾌하게 들린다. 문을 열고 들어서니 벽면 가득한 선반에 가지런히 놓인 색색의 실패가 눈에 들어온다. 베 짜는 공방에 도착했음을 다시 한 번 느끼게 된다. 선반 곳곳에 걸려 있는 머플러에서 한동안 눈을 떼지 못했다. 다양한 색깔의 실로 가로세로 무늬를 넣어 짠 머플러가 어디에도 뒤지지 않는 세련됨을 풍긴다. 또한 현관 옆 오른쪽 진열장에는 직접 짠 수직물로 만든 조화와 가방, 브로치 등의 액세서리와 컵받침, 휴대용 휴지 케이스 등의 다양한 작품이 진열돼 있다.

눈 호사를 하며 작업장에 들어서니 나무로 만든 미니 베틀이 실내를 꽉 채우며 늘어져 있다. 베틀 앞에는 작업자들이 한 명씩 앉아 베 짜기에 열중하고 있다. 이곳 이름은 ‘오리노네(織の音) 공방’, ‘베 짜는 소리’ 내지는 ‘베틀 소리’라는 뜻이다. 오리노네 공방은 지체장애인들의 창작 활동을 지원하기 위해 2004년 사이타마시(埼玉市)에 설립한 지역 데이케어시설이다. 지체장애인 20여 명이 다양한 작품을 만들고 있다. 한 사람 한 사람이 직접 고안해 수작업으로 창작 제품을 만든다.

작업자들은 대부분 최중증 지적장애등급인 A1이나 중증 등급인 A2의 요육 수첩을 가지고 있다. 요육 수첩이란, 지체장애인들이 장애인종합지원법에 근거한 복지 제도를 이용하기 쉽도록 광역자치단체나 정령지정도시(政令指定都市)가 교부하는 장애인수첩을 말한다. 대부분의 작업자들은 특별지원학교 (일본에서는 장애아를 위한 특수학교를 특별지원학교라 부르며, 각 장애별로 유치부, 초등부, 중등부, 고등부를 두고 있다)를 졸업하고 이곳에 왔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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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애인에게도 창작 활동의 기회를!

‘중증 장애인이 손짜기로 어떻게 다양한 예술 작품을 만들 수 있을까?’ 방문 전부터 가졌던 의문을 품은 채 작업장을 가로질러 작은 사무실로 들어갔다. 김복한 대표가 “안녕하십니까?”라며 유창한 한국어 발음으로 인사를 해 온다. 이름만 듣고서는 재일교포가 아닐까 생각했는데, 그는 유학생 출신의 뉴커머(New Commer)였다. 사이타마대학에서 장애인교육을 전공한 뒤 바로 장애인 복지 현장에 뛰어들었다고 한다. 차를 내 온 O(29세, 여)씨도 김 대표에게 배웠다며 “안녕하세요. 잘 부탁합니다.”라고 한국어로 인사한다. 그녀는 이 공방에 온지 10여 년 정도 됐으며 베테랑 작업자란다. 성격이 밝고 붙임성이 좋아 보인다.

▲ 공방운영법인인 NPO법인 오리노네아트・복지협회 김복한 이사. 공방에서 만든 전통 티셔츠가 잘 어울린다

▲ 공방운영법인인 NPO법인 오리노네아트・복지협회 김복한 이사. 공방에서 만든 전통 티셔츠가 잘 어울린다

그에게 공방 시작 계기를 물었다.

“대학원을 졸업한 뒤 사이타마시의 한 작업소에서 일했습니다. 대부분 작업소가 그렇듯 기업의 하청을 받아 단순 작업을 반복하는 곳이었지요. 작업 분위기가 어둡고 작업자들 또한 크게 웃는 일 없이 그저 주어진 일로 시간을 보내다 집으로 돌아가곤 했습니다. 이들에게 밝은 분위기 속에서 좀 더 창의적인 일을 할 기회를 만들어주고 싶었습니다. 그래서 생각한 것이 손짜기였습니다.”

변화를 모색하기 시작한 것은 1999년이었다. 마침 같은 작업소에 손짜기를 배우는 직원이 있어 지원금으로 베틀을 두 대 샀다. 그리고 장애인들과 함께 손짜기 연수를 했다. 장애인들이 즐거워하는 모습을 보며 본격적인 준비를 시작해 2004년에 공방을 설립했다. 설립 자금의 대부분은 부모님들의 십시일반 기부금을 통해 마련됐다.

그가 처음 일했다는 ‘작업소’는, 고등학교를 졸업했거나 일반기업에 취업하지 못한 지체장애인을 위해 설립한 복지 작업장을 말한다. 장애인종합지원법상 취로이행지원시설 혹은 취로계속지원시설로 되어 있다. 인구 120만여 명 규모의 사이타마시를 예로 들면, 현재 116개의 작업소에서 약 4000여 명의 장애인이 활동하고 있다. 대개 일상생활이나 통근에 도움이 필요한 중증 장애인이며, 작업내용은 기업에서 하청받은 단순작업이 대부분이다. 그동안 작업소들은 작업내용을 다양화하고 활동형태를 다변화하려는 노력을 꾸준히 해 왔다. 제과·제빵, 복지농장, 세탁업, 공원관리, 청소업 등이 대표적이다.

스스로 디자인하고 베 짜는 이들, 모두가 한 사람의 예술가

하지만 오리노네 공방처럼 장애인들이 직접 창작 작품을 만드는 곳은 아직 흔치 않다. 중증의 지적장애인들과 함께 손짜기 공방을 시작한 것은 매우 용감한 도전이었을 것이다. 하지만 김 대표는 웃으며 여유 있게 말한다.

“모두 뛰어난 예술적 재능을 갖고 있습니다. 공방에서는 해마다 테마를 정해서 작업을 하는데요. 올해 테마는 ‘머플러와 오리온 실크&풀솜’입니다. 테마가 정해지면 작업자들은 각자 디자인을 정해서 그에 따른 공정표를 작성해요. 스스로 디자인해서 만드는 작품 속에는 각자의 개성이 그대로 드러나 있죠.”

물론 장애인들이 처음부터 잘 짜는 것은 아니다. 처음에는 스태프들이 기술을 가르친다. 장애인들이 스스로 작업을 하기까지는 대략 3년 정도의 시간이 걸린다고 한다. 작업자에 따라 하나의 작품을 만드는데 걸리는 시간도 다르다. 1년에 3~4개의 작품을 짜는 사람이 있는가 하면, 하나 정도를 겨우 완성하는 사람도 있다. 그러나 작품 만들기를 즐기고, 여기에 몰두하며, 자신의 작품을 자랑스럽게 생각한다는 점에서는 모두가 한 사람의 예술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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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을 걸어도 아무런 반응 없이 그저 작업만 하는 I씨(27세, 남). ‘푸른 하늘 아래, 네 옆에서’라는 테마로 작품을 구상해 실크 머플러를 짜고 있다. 치밀한 구성과 밝은 색깔의 작품이었다. 그 앞에서 나를 보며 방실방실 웃고 있는 K씨(50세, 여). 그녀는 디즈니랜드 만화를 좋아한다며 ‘백설공주’를 테마로 작품을 만들고 있다. 여기서 제일 연장자다. 자신의 영감을 작품으로 표현하는 이들의 모습은 여느 예술가와 다르지 않다.

지역과 함께 하는 오리노네 공방, 지역에서 성장하는 장애인들

“이곳에 꼭 와 주세요.” 작업 중이던 다운증후군의 M군(20세, 남)이 작업을 지켜보던 내게 엽서 한 장을 내민다. 해마다 구청 갤러리에서 12월에 개최하는 작품전시회 ‘베 짜는 아이들의 제로전’ 초대카드다. 지금 공방 사람들은 이 전시회에 출품할 작품을 마무리하고 있다고 한다. 전시회 기간 중 구청 홀에서는 ‘오리노네 콘서트’도 열린다. 공방 사람들은 작품을 만들면서 틈틈이 차임벨 연주와 수화 댄스를 맹연습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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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들의 얼굴이 생기발랄 빛나 보이는 것은 전시회와 콘서트에 대한 기대감 때문일까? 그도 그럴것이 전시회에는 지역의 많은 사람이 찾아온다고 했다. 작품은 그 자리에서 판매되기도 하고, 새로운 주문이 들어오기도 한다. 판매대금은 전액 작품을 만든 사람에게 돌아간다. 자신들의 작품에 관심을 두고 공감해주는 지역민과의 만남이 공방 작업자들의 작품활동과 생활의 원동력이 아닐까 싶다.

매년 5월에는 또 다른 작품 전시회가 오오미야공원 갤러리에서 개최된다. 작업자들이 짠 원단을 갖고 자원봉사자들이 만든 여러 소품을 판매하는 코너도 함께 설치된다.

오리노네 공방 사람들은 지역의 크고 작은 마쓰리(축제)나 행사에도 적극적으로 참여하고 있다. 다양한 행사에서 자신들의 작품을 선보이고, 틈틈이 연습하고 있는 차임벨연주나 댄스공연도 한다. 이들이 개최하는 손짜기 체험 행사는 아이들에게 큰 인기다.

생사 만들기로 지역 공헌 활동을 시작하다

오리노네 공방은 지난 2012년부터 누에고치에서 직접 생사를 만드는 일에도 도전하고 있다. 사이타마시 북구 장애인생활지원센터와 사이타마시 북구 상공노동조합, 그리고 NPO법인 카와고에 기모노산보와 연계하여 ‘사이타마현산 이로도리 누에고치를 지키는 모임’을 결성하여 새로운 도전을 시작한 것이다. 치치부 농가에서 누에고치를 매입하여 그곳에서 생사를 짜고 이 생사로 작품을 제작한다.

“실제 작업 해보니 생사가 정말 살아있는 실이라는 것을 느낍니다. 제사기가 한 대밖에 없어 하루에 뽑아내는 실은 약 100g밖에 안 됩니다. 그날 온도와 습도에 따라 물의 온도를 조절해야 하는 등 세심한 배려가 필요하지요.”

시작품을 만들며 여러 시도를 하고 또 소품들은 직접 제작해 판매도 하고 있지만, 자리를 잡으려면 10년 정도는 걸릴 것 같다고 한다. 장애인들이 지역에서 사랑받은 만큼 지역에 돌려주고 싶다는 그 마음은, 도전만으로도 충분히 아름답게 느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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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 안신숙 | 희망제작소 일본 주재 객원연구위원 · [email protected]

목, 2016/10/06- 17: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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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월 29일 서울광장에서 만나요!

 

‘한살림 생명평화축제 (한살림 30주년 가을걷이 잔치 한마당)’에 초대합니다.

 

날짜 : 10월 29일(토)

장소 : 서울광장 (시청역)

 

한살림은 밥상살림·농업살림·생명살림·지역살림의 기치를 담은 전국 통합 가을걷이 행사를 통해 소비자 조합원, 생산자 회원, 시민들에게 한살림 30주년의 의미를 나눌 계획입니다.

이날 행사에서는 한살림 물품판매와 시식을 통해 건강하고 안전한 친환경 먹을거리를 체험하는 밥상살림관, 논살림과 식생활활동을 통해 우리 농업의 현실과 소중함을 느낄 수 있는 농업살림관, 식량자급과 GMO 등 한살림의 주요 사회의제를 중심으로 전시한 생명살림관, 연대와 돌 봄 등 한살림이 지역과 소통하고 있음을 소통하는 지역살림관이 운영됩니다. 또한 다양한 공연감 상과 물품 직거래, 체험활동 등을 할 수 있는 자리를 마련해 참석한 한살림 식구, 시민들이 함께 즐 길 수 있도록 할 예정입니다.

늦은 오후에는 ‘한살림 30주년 기념음악회’도 열립니다. 기념음악회에서는 유명 가수들의 공연도 감상하고, 전국에서 모인 한살림 조합원 300명이 만든 ‘한살림 300인 합창단’의 노래까지 함께 즐기실 수 있습니다.

전국의 소비자 조합원, 생산자 회원, 활동가, 실무자가 함께 자연과 농촌, 생명, 그리고 가을의 풍성함까지 느끼고 나눌 수 있는 ‘한살림 생명 평화축제’에 많은 관심 바랍니다.

금, 2016/10/07- 08: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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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전자조작식품반대 전국행동 출범식

 

GMO가 세계적으로 상용화된 지 20년, GMO의 위험성에 대해 시민사회와 농업 진영이 경고하고 반대해 온 시간도 20년이 흘렀습니다. 그 사이 한국은 세계 최고 수준의 식용 GMO 수입국이 되었고,  국민은 GMO를 알고 선택할 권리조차 갖지 못한 채 GMO식품에 무방비로 노출되고 있습니다. 뿐만 아니라 주식인 벼까지 GMO로 재배하기 위한 연구와 시험이 정부 주도 하에 전국적으로 진행되고 있는 상황입니다.
더 이상 우리밥상이 위협받고 국토와 농업환경이 위험에 내몰리게끔 할 수 없다는 절박함으로  소비자, 농업인, 시민단체들이 더 큰 연대를 통해 GMO를 몰아내기 위한 전국행동에  나서고자 합니다.

11월 1일에는 국회토론회가 예정돼 있으니 많은 분들의 관심과 참여 부탁드립니다.

 

 

금, 2016/10/07- 11: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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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조에 대한 손배청구 올해만 벌써 1521억원, 가압류도 144억원 손봉석 기자 [email protected]   2012년 한진중공업 노동자 고 최강서씨는 유서에 “태어나 듣지도 보지도 못한 돈 158억원. 돈이 전부인 […]
금, 2016/10/07- 17: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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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 2016/10/07- 17: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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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달에 130만원 버는데 301억원 배상하라니…손배·가압류는 사람처럼 살지 말라는 것”   김지환 기자 [email protected]     “회사가 손해배상액으로 청구한 301억원이라는 돈이 실감이 안 났다. 한 달에 […]
금, 2016/10/07- 17: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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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 2016/10/07- 17: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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