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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 설날 선물꾸러미 안내

지역

2016 설날 선물꾸러미 안내

익명 (미확인) | 화, 2016/01/05- 11:18
설날_연합페이지

기간안내

 

라인아이콘사용_주문기간  주문기간

  1월 11일(월) – 2월 2일(화)

라인아이콘사용_공급기간  공급기간

  1월 18일(월) – 2월 6일(토)

* 일반공급은 평상시 이용하는 한살림 물품과 같이 해당 지역 공급요일 3일 전까지 주문해 주세요.

* 수량이 부족한 물품은 조기 마감될 수 있습니다.

연합크롭용2_20

 

시민들의 의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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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살림 이야기가 독일 경제월간지<브란트아인스brand eins> 2월호에 실렸습니다.

 

작년 10월 한살림을 방문하여 진행한 다양한 인터뷰를 중심으로 구성된 이 기사에서 한살림은 유기농 먹거리를 취급하는 전세계 협동조합 중 가장 큰 규모를 지닌 곳 중 하나이며 한국사회의 발전을 반영하는 곳으로 소개됐습니다.

 

기자는 한살림 생산지 중 한 곳인 괴산을 방문, 괴산잡곡과 우리씨앗농장을 들러 경동호 대표, 안상희 생산자와 함께 한살림 초창기 역사와 더불어 최근 새롭게 마주하고 있는 도전들을 이야기하고, 한살림 생산자로 귀농한 귀농부부의 농촌생활과 한살림에 대한 생각을 나눈 인터뷰를 기사에 담았습니다.

또한, 한살림연합 사무실을 방문하여 곽금순 대표, 윤형근 전무이사 등과 한살림의 사업 및 활동 현황과 그것이 지니는 의미를 나눈 이야기 등을 소개했습니다.

 

<브란트아인스brand eins>는 공정, 독립, 신뢰, 열정을 주요 가치로 삼는 독일의 경제 월간지로 1999년에 창간하였습니다. .

 

한살림 기사 링크:

https://www.brandeins.de/magazine/brand-eins-wirtschaftsmagazin/2019/ma…

목, 2019/03/07- 16: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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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배경 ❍ 일본의 후쿠시마 원전 오염수 방류 계획으로 국민 먹거리 안전에 대한 우려가 높아지고 있음. 장기간 오염수 방류에 따른 해양 오염은 국민 식탁에 큰 영향을 미칠 것으로 우려됨. 특히, 삼중수소는 다핵종제거설비인 알프스로도 제거가 불가능해 오염된 수산물에 의한 방사능 체내축적의 우려도 커지고 있음 ❍ 후쿠시마 오염수 오염원에 따른 저선량 방사선의 체내축적의 위험성 등을 짚어보고, 학교급식과 같은 단체급식에서의 방사선 안전관리 현황을 점검, 개선방안을 모색하고자 함 ❏ 행사개요 ❍ 행사명 : 후쿠시마 오염수, 먹거리 안전 어떻게 지킬까 ❍ 일 시 : 2023. 6. 2(금) 오후 2~4시 ❍ 장 소 : 국회의원회관 제2간담회의실 ❍ 주 최 : 국회의원 고민정, 더불어민주당 후쿠시마 원전 오염수 해양 투기 저지 대책위원회(위원장 위성곤), 환경운동연합
화, 2023/05/30- 17: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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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팔에서 온 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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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주 한살림에 편지가 하나 도착했습니다.

네팔 마하락시미 종합학교의 라함 툴라 미야 교장선생님이 보낸 감사편지입니다.

12395097_1529301530718506_170372349_n  교장선생님 편지02

 

지난 4월, 네팔을 절망과 실의의 구렁텅이로 몰아넣은 대지진 이후, 한살림은 생산자, 조합원, 실무자가 함께 마음을 모아 5천 7백 여만원의 기부금을 조성해 네팔에 전달했습니다. 그 기부금으로 네팔 고르카 지역의 마하락시미 종합학교가 지난 11월 16일 첫 건물 기반공사에 돌입, 본격적인 재건공사를 시작하게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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착공식 당일, 학교 학생들은 물론이거니와 마을 주민들이 모두 모여 서로 기쁨을 나누며 한살림에 감사의 마음을 가졌다고 합니다. 파괴적인 대지진으로 희망조차 잃었던 네팔 사람들의 마음에 희망의 싹이 조심스레 틔었습니다.

 

지난 번 조성한 기부금액은 마하락시미 종합학교를 모두 복구하기에 부족한 금액입니다. 이에 학교를 완공하고자 2015년 12월 31일(목)까지 추가모금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한살림 조합원들이 세운  ‘아이사랑생명학교협동조합’에서도 기부금 전달을 해왔고, 한살림천안아산생협에서는 기부 조합원들에게 수세미나 현미가래떡을 증정하는 행사를 하며 네팔 마하락시미 학교 완공기금에 많은 힘을 쏟고 있습니다.

 

장보기 사이트를 통해 기금물품을 구매하시거나 적립금 전환(서울, 고양파주, 경기남부, 성남용인, 경남만 가능)할 수 있으며 매장모금함을 통해서도 기부 가능합니다.

네팔 마하락시미 학교 완공기금 장보기사이트 바로가기

 

 

네팔에 희망이 싹이 무럭무럭 자라고 학생들이 다시 웃을 수 있도록 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참여 부탁드립니다.

네팔착공식05

 

<네팔 마하락시미 종합학교 라함 툴라 미야 교장선생님으로부터 온 편지>

감사드리며 좋은 새해되시길 바랍니다.마하락시미 종합학교의 모든 가족들을 대신하여 한살림의 기여에 감사드립니다.한살림이 전달해 준 기부금으로 학교 건물을 새로 지을 수 있게 되었으며 지난 11월 16일 건물 기반공사를 시작하였습니다. 마하락시미 종합학교는 고르카 지역에서 (지진 이후) 처음으로 재건 공사를 했으며 이 사실은 언론보도를 통해 사람들에게 많이 알려지기도 했습니다.한살림은 학교의 교육환경을 되살리는 데 결정적인 기여를 해주었습니다. 산산조각난 학교 건물과 (학생들의) 꿈을 다시 살릴 수 있도록 해주었습니다. 4월 15일과 5월 12일 발생한 대지진으로 인해 학교 건물 5동의 교실 18개가 완전히 파괴되었습니다. 공동체 사람들은 학교를 다시 지어야겠다는 염원조차 가질 수 없었습니다. 정치적 불안정으로 기본적인 후생시설조차 사용할 수 없게 된 대다수의 사람들은 희망을 잃었습니다.한살림은 636명의 어린이들이 학교에 다시 돌아오도록 하는 데에 이바지한 것만이 아닙니다. 공동체 전체의 미래에 희망을 가져다주었습니다. 공동체 전체가 학교건물의 재건공사로 혜택을 입었습니다. 그래서 모든 선생님들과 학생들, 모든 공동체가 감사해 하고 있습니다.

한살림이 하고 있는 훌륭한 일들이 계속해서 전세계에 행복을 전하길 바랍니다. 2016년 새해와 얼마 남지 않은 2015년동안 한살림에 행복과 평화, 번영이 있길 바랍니다.

 

우리 아이들이 다시 웃을수 있도록 하고 공동체 전체에 희망을 불어넣어 준 한살림의 인도주의적 기여에 감사드립니다.

 

 

네팔 마하락시미 종합학교장

라함 툴라 미야

 

월, 2015/12/21- 11: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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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남기 농민 쾌유 기원 서명운동, 모금 후원

 

백남기 농민이 여전히 사경을 헤매고 있습니다.

지난 11월 14일 열린 전국농민대회에 참가했다가 경찰이 발사한 물대포에 맞아 한달 넘게 의식을 잃고 쓰러져 있습니다.

“밥쌀용 쌀 수입반대 ”
백남기 농민은 우리 농업을 지켜야 하며 농민이 안심하고 농사를 지을 수 있게 해달라고 외쳤습니다.

백남기 농민의 빠른 쾌유를 기원합니다. 그리고 경찰은 정당한 목소리를 내기 위해 맨손으로 나온 농민에게 치명적인 타격을 가한 점에 대해 사과해야 합니다.

 

백남기 농민이 빠르게 쾌유하기를 기원하며 마음을 모아주세요.

고맙습니다.

 

1. 백남기 농민 쾌유를 빕니다!

2. 식량주권·식량안보를 지키기 위해 밥쌀용 쌀 수입을 반대합니다!

3. 박근혜 대통령 공약인 ‘쌀값 보장’을 촉구합니다.

 

 

국가폭력 책임자 처벌! 백남기 농민 쾌유 기원! 서명운동

서명 바로가기

 

 

 

백남기 농민 쾌유 기원 모금

  • 후원계좌 : 농협 023-01-495121 한국카톨릭농민회

  • ARS 후원 : 060-701-0011 (3천원)

목, 2015/12/17- 16: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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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한살림>

네팔 마하락시미 종합학교 학생들과 선생님들이 한살림에 연하장을 보내왔습니다.

마하락시미 종합학교 완공 모금운동은 내일로 끝나지만,  한살림이 네팔에 전할 희망은 이제부터 시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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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 2015/12/30- 15: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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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86년 생명운동을 내걸고 서울 제기동에 작은 쌀가게 한살림농산이 문을 열었습니다. 생산자 ·소비자가 만나 한국에서 생협이 가는 길을 만들고, 생명을 살리는 유기농업을 지었습니다. 30년이 지나 한살림은 2,100여 세대 생산자와 55만 세대 소비자조합원이 함께 우리 농업을 지키고, 지구를 살리는 실천을 하고 있습니다. 2016년 한살림은 지난 30년을 돌아보고, 새로운 30년을 함께 그리겠습니다. 고맙습니다.

 

1-1_곽금순_한살림연합_상임대표

서른 살 한살림의 새로운 비전을 세우는 2016년! 시대가 겪고 있는 아픔의 해답을 한살림 안에서 찾아갈 수 있길 바라며 한살림이 일상의 행복으로 자리매김 한다면 더없는 기쁨이겠습니다.

  • 곽금순 한살림연합 상임대표

 

 

1-3_이상국_한살림연합_고문

지구가 직진하려는 달을 당겨 원 궤도를 만들고 달이 지구 마음을 당겨 민물과 썰물을 만들 듯 돈, 가치, 지킴, 죽임의 궤도를 서로 안고 당겨서 새해에 생명가치 살림 궤도를 만들어 봅시다.

  • 이상국 환경농업단체연합회 회장

 

 

1-4_임종한_한국협동사회경제연대회의_상임대표

사회 양극화와 경기침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우리사회에 한살림이 상생과 살림의 큰 변화를 일으켜주시길 기대합니다.

  • 임종한 한국협동사회경제연대회의 상임대표

 

 

1-5_이경국_무위당만인회_대표

땅을 살리고 농부를 살리고 우리 모두를 살리는 한살림운동. 어려워지는 환경 속에서 처음 마음 잊지 말고 서로 믿고 도우며 우리가 꿈꾸는 생명살림의 한살림으로 성장해 나아갔으면 합니다.

  • 이경국 무위당만인회 회장

 

 

1-6_최기식_한국희망재단_이사장

자기 곳간만 채우려고 자본과 이득만을 추구하는 ‘욕망의 기계’같은 사회 안에 생명·평화·정의·사랑의 쟁기를 든 한살림, 공동선을 향한생명의 빛을 전하는 한살림이기를 바랍니다.

  • 최기식 한국희망재단 이사장

 

 

1-7_이재욱_유전자조작식품반대생명운동연대_집행위원장

2016년에는 위험한 GM쌀 생산계획을 중단시켜 우리 밥상을 안전하게 지켜냅시다. 새해 한살림 조합원들이 짓는 복이 건강한 밥상, 건강한 삶으로 돌아오길 바랍니다.

  • 이재욱 유전자조작식품반대생명운동연대 집행위원장

 

 

1-8_앙드레_류_IFOAM_대표

생산자와 소비자가 함께 만드는 한살림의 협력 모델은 세계 최고의 시스템 중 하나입니다. 한살림의 모델을 다른 나라에도 전할 수 있도록 우리의 오랜 우정이 계속되길 기원합니다.

  • 앙드레 류 국제유기농업운동연맹(IFOAM) 대표

 

 

1-9_라함_툴라_이야_네팔_마하락시미_종합학교_교장

한살림이 전달한 기부금은 공동체 전체의 미래에 희망을 가져다주었습니다. 새해에도 한살림이 하고 있는 훌륭한 일들이 계속해서 전세계에 행복을 전하길 바랍니다.

  • 라함 툴라 미야 네팔 마하락시미종합학교 교장

 

 

1-10_이정찬_우리밀살리기운동본부_대표

2016년에는 식량주권이 확보되어 남북 모든 이의 살림이 푸근해지길 기원합니다. 더불어 한살림 조합원 여러분도 새해 복 많이 받으시길 바랍니다.

  • 이정찬 우리밀살리기운동본부 대표

 

 

1-11_유키오카_요시하루_그린코프생협_고문

그린코프는 가난한 아이들에 대한 지원 및 원전 없는 전기공급사업 등으로 바쁜 한 해가 될 것 같습니다. 앞으로도 한살림과 마음을 합쳐 함께 걸어가고 싶습니다.

  • 유키오카 요시하루 그린코프연합 고문

 

 

1-2_김찬모_한살림생산자연합회_회장

생산자들은 소비자 조합원들에게 항상 감사한 마음을 갖고 있습니다. 2016년에도 안심하고 맛있게 먹을 수 있는 물품을 공급하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 김찬모 한살림생산자연합회 회장
목, 2016/01/07- 12: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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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리를 맑게, 몸을 깨끗하게

호두죽

 

병신년 새해를 맞았습니다. 우리는 매일을 살며 한 번씩 새롭게 다시 시작하고 싶다는 생각을 하곤 하지요. ‘다시 시작할 수 있다면’이라는 말로 시작되는 가지 않은 길에 대한 기대가 우리에게 있습니다. 그렇기에 1월이 더 소중합니다. 새롭게 꿈꿀 수 있고, 새롭게 다짐할 수 있고, 새롭게 시작할 수 있으니까요. 새해를 맞이하며 호두죽을 정갈하게 끓였습니다. 만드는 과정이야 단순하달 수 있지만, 그 됨됨이는 참 귀한 요리입니다. 죽이라는 음식이 원래 과정이 복잡하다기보다는 시간과 정성이 드는 음식이지요. 게다가 호두는 피부를 윤택하게 하며, 피를 맑게 하는 데 도움을 주니 새해 음식으로 제격입니다. 정성껏 끓인 귀태가 흐르는 호두죽 한 그릇을 마주하니 마음마저 정갈해지는 듯합니다. 소금간을 조금 하면 ‘쓰윽’하고 감도는 고소하고 은은한 호두 향에 흐뭇한 미소가 떠오릅니다. 2016년, 우리의 매일이 허겁지겁이 아닌 정성을 다한 품격있는 하루하루이길 소망합니다.

 

정미희 편집부

 

재료

불린 쌀 1컵, 호두살 1컵, 대추 2개, 물 5컵, 소금 약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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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법

1. 호두에 끓는 물을 부어 30분 정도 담가 호두의 떫은맛을 없앤다.

2. 대추는 돌려 깎아 살만 분리한다.

3. 믹서기에 호두, 대추와 물 2컵을 붓고 곱게 간다.

4. 믹서기에 불린 쌀과 물 2컵을 부어 곱게 간다.

5. 냄비에 쌀 간 것을 넣고 멍울지지 않게 나무주걱으로 저어가며 중간불에서 끓인다.

6. ⑤가 끓기 시작하면 ③의 호두, 대추 간 것을 넣고 남은 물로 믹서기를 헹궈 그 물을 넣고 끓인다(약간 되직한 농도가 적당하다).

7. 마지막에 소금으로 간한다.

 

요리 채송미 한살림요리학교 강사·사진 김재이

 

※ 더 많은 요리 정보는 한살림요리에서 보실 수 있습니다

한살림요리 바로가기
금, 2016/01/15- 15: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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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년 자급자족공동체

 

내 힘으로 농사 짓고, 집 짓고, 먹고 살 수 있을까요?

 

옛날에는 전문가를 부르지 않고, 모두 공동체안에서 스스로 해온 일입니다.

괴산 눈비산마을에서 자급자족공동체를 꿈꾸는 분을 모십니다.

 

 

옛날 농사법과 현대 적정기술이 만나면 스스로 지어먹고 사는 삶을 꿈꾸어 볼 수 있습니다.
눈비산마을이 준비한 자급자족공동체는 의식주 생활을 자급자족할 수 있도록 몸과 마음을 준비해가는 과정입니다.

 

2015 한살림서울 청년살림학교, 눈비산마을 방문

2015 한살림서울 청년살림학교, 눈비산마을 방문

 

○ 실습·수련 내용

  • 농사 : 기계와 공장생산 농자재를 되도록 덜 쓰는 농사를 짓습니다. 옛날 농사기술과 적정기술 결합해 농사를 짓고, 전통 가공기술 활용해 수확물을 가공식품으로 만듭니다.
  • 산에서 가져오기 : 유실수, 산나물, 약초, 버섯
  • 길쌈 : 목화, 삼, 모시, 누에고치를 사용해 실, 베, 옷감 만들기 (외부 견학)
  • 집 짓기 : 외부에서 실습으로 진행합니다. 실습 2년차부터 직접 집을 지어 볼 수 있습니다.
  • 먹을거리 만들기 : 밥 짓기, 장·김치 담기, 술 빚기 실습
  • 심신 수련(아침, 밤) : 명상, 국선도, 태극권 등
  • 자급자족공동체 선배와 대화 : 작목별·분야별 전문가가 자급자족생활을 가르치고, 안내합니다.

 

○ 기간

  • 2월부터 11월까지, 매월 1~2회 모이며, 매번 2~3일 동안 진행합니다.
  • 12월에는 평가모임을 가집니다.
  • 시간이 가능한 분은 눈비산마을과 협의하여 더 자주 진행할 수도 있습니다.

 

○ 장소

  • 눈비산마을 및 인근 유기농 농가

※ 실습내용에 따라 다른 지역에 있는 유기농 공동체, 전통 길쌈농가, 전시관, 집 짓는 현장 등에서 진행할 수 있습니다.

 

○ 참가비

  • 30만원 (연간 실습비)

 

○ 신청방법

2015 눈비산마을 자급자족공동체에 참가하고 싶은 분은 이름, 연락처, 자기소개, 참가이유, 앞으로 계획 등을 자세히 적어서 이메일로 보내주세요. 눈비산마을에서 직접 만나 함께 이야기하며 진행계획을 알려 드리겠습니다.

 

눈비산마을 밭농사

○ 눈비산마을 소개

눈비산마을은 친환경농산물, 유정란 등 건강한 먹을거리를 기르는 한살림 생산공동체입니다. 재단법인으로서 전국귀농운동본부의 귀농연수원 역할도 함께 하고 있습니다. 1970년대 무너져가는 농촌 현실을 극복하고자 설립되어 지역 농민운동을 이끌어왔습니다.

  • 전화) 043-832-8063
  • E-mail) [email protected]
  • 주소) (28042) 충북 괴산군 소수면 소수로 3길 52-13(입암리 570번지) 눈비산마을

 

화, 2016/01/19- 19: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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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팔 마하락시미학교 완공을 위한 모금운동이 모금액을 초과달성하는 것으로 마무리되었습니다!

 

 

2015년 12월 추가모금운동으로 약 8,200만 원 모여

네팔 마하락시미 학교 완공에 결정적 기여

기부금 영수증은 2016년 발급

 

2015_연대_국제_네팔_마하락시미학교재건축사업모금_1차_한살림고양파주생협_벽돌하나_4

 

지난 2015년 12월 한 달동안 진행한 네팔 마하락시미 학교 완공을 위한 추가모금운동의 총 모금액이 최종 집계되었습니다. 총 82,195,520 원입니다.

작년 여름 이미 네팔에 전달한 바 있는 1차 모금액 5천 7백여 만원에 더해 이번에 새로 진행한 추가모금 약 8,200만 원은 4월 대지진으로 무너져내린 마하락시미 학교를 모두 새롭게 다시 짓는데 충분한 비용으로, 절망과 실의에 빠져있던 네팔 사람들에게 큰 희망과 위로가 될 것입니다.

 

네팔 교육부 발표에 따르면 네팔대지진으로 완전히 무너진 교실은 20,071개, 부분적으로 무너진 교실은 9,986개로 약 87만 명의 학생들이 교육을 받지 못하게 되었습니다.

한살림이 지원하는 마하락시미 학교는 이번 지진으로 3번째로 큰 피해를 입은 고르카(Gorkha) 지역에 위치합니다. 수도 카트만두에서 3시간 가량 떨어져 있는 고르카 지역에는 타플레 구(Taple vdc)라 하여 카스트제도 상 가장 낮은 신분인 달리트(불가촉천민)를 포함한 소외계층이 주로 거주하는 마을이 있는데, 마하락시미 학교는 바로 이 일대의 유일한 초·중·고등학교를 함께 운영하는 종합학교로 총 635명의 학생이 재학 중에 있습니다. 하지만 이번 지진으로 총 23개의 교실 중 16개의 교실과 화장실이 무너져내려 학생들은 폐허 속에 공부할 곳을 잃었습니다.

 

이에 한살림 조합원과 생산자들은 절망과 실의에 빠진 네팔에 희망을 전하고자 팔을 걷어 붙였고, 1차 모금에 이어 마하락시미 학교의 완공을 목표로 2차 모금을 진행하였습니다.

한살림이 전한 1차 기금 5천 7백여 만원은 지난 11월 16일, 학교 기반공사에 사용되었으며, 이 본격적인 재건공사를 시작으로 마하락시미 학교는 올해 8월 완공을 계획하고 있습니다.

 

네팔 교육부의 건축허가 승인 이후 2015년 1월 현재, 공사는 순조롭게 진행중입니다. 자재확보와 기반공사 완료 후 건물 기둥과 벽을 조금씩 세우고 있다고 합니다. 뿐만 아니라 마을공동체도 활성화되어가고 있는데, 마을 주민과 건축위원회가 공사 관련 협력부분을 함께 논의하고 일부 학부모들은 공사현장에서 일을 하고 있으며 학생들도 수업이 끝난 후 일손을 돕고 있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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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월, 마을 주민이 함께 한 착공식 현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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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월, 공사 현장을 방문한 학생들과 함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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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월, 네팔 공사현장에서 보내 온 신년인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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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월, 철골 공사작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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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월, 공사에 일손을 보태는 학생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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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월, 건물 기둥공사작업

 

한살림 모금액 대부분은 마하락시미 학교 완공에 쓰일 예정이며 학교를 짓고 남은 성금은 지진피해를 입은 네팔에 희망을 전달하겠다는 최초 모금운동의 취지를 살려, 현지에서 필요로 하는 사업에 사용될 예정입니다.

추가모금기간이 2015년 12월 말일까지 진행되어 기부금 총액이 2016년 이후 한살림재단에 취합된 연유로 조합원 생산자 한 분, 한 분이 모아주신 소중한 성금에 대한 기부금영수증은 2016년자로 발급되오니 착오없으시기 바랍니다.

 

한살림이 전한 희망의 씨앗이 네팔 땅에서 그 싹을 움트기 시작했습니다. 국경 너머 이웃의 땅에 조심스레 뿌리를 내린 희망의 싹이 무럭무럭 아름드리 나무로 커나가는 과정은 네팔 모금운동에 힘을 써주신 우리 조합원, 생산자분들과 함께 나눌 예정입니다.

 

전국에서 진행된 네팔 마하락시미학교 완공 추가모금운동의 활동상 일부를 공유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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따듯한릴레이_3탄_이사회활동1

따듯한릴레이_2탄_조합원활동_파주지부_마을모임송년회_1

▲고양파주생협: 2차 모금(겨울) 당시 모금을 할 때마다 모금함에 응원스티커를 붙이는 <따뜻한 릴레이>행사를 각 매장과 조합원 공개강좌, 마을모임, 이사회 등에서 진행하였습니다.

 

신갈마을모임 떡 판매

▲성남용인생협: 한살림 쌀로 만든 현미가래떡과 절편 판매하여 완판! “한살림 떡이 맛있어서인지, 네팔에 전하는 마음이 커서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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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남용인생협: 송년회 반액경매 기부행사, 판매금의 절반은 네팔성금으로 쏘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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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아산생협: 조합원들이 재능기부로 뜬 수세미를 기금에 동참해 준 조합원들에게 선물로 드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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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아산생협: 조합원과 함께 하는 아나바다운동으로 기금 마련

 

전북_네팔기금 수세미판매

▲전북생협: 뜨개모임 조합원들이 재능기부로 제작한 천연수세미 판매전을 가래떡 시식과 함께 진행해 기금을 마련했습니다.

목, 2016/01/21- 18: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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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소액 -시래기  (1)

❶ 시래기용 무입니다. 눈비 맞고도 확실히 무청이 짱짱하네요. 눈도 맞고 서리도 맞아야 시래기의 푸른색이 고착화되므로 더 이상 기온이 오르지 않을 거란 확신이 드는 12월 중순을 넘겨 시래기 작업을 시작합니다.

 

채소액 -시래기  (2)

❷ 한 사람은 올려주고 한 사람은 걸어주고, 쉽게 보여도 호흡이 딱~딱 맞아야 합니다.

 

채소액 -시래기  (3)

❸ 차광막 씌운 하우스에 철사를 대신해 씨씨론이라는 질기고 늘어나지 않는 끈을 치고 시래기 덕장을 만들었습니다. 겨우내 찬바람 맞으며 잘 말린 후, 채소액 원재료로 거듭납니다.

 

-  김은경 전남권역협의회 부안 산들바다공동체 생산자

목, 2016/01/28- 10: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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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ori_up

휘영청 내 마음도 달뜨네
복쌈

 

어머니는 정월 대보름이면 쥐불놀이를 할 수 있도록 손수 쥐불놀이깡통을 만들어 주셨습니다. 달밤, 합법적인 밤 외출과 불놀이에 신이 나 친구들과 우르르 몰려 다니며 쥐불놀이를 하고 나면 옷에 잔뜩 배어있던 그을음 냄새가 아직도 떠오릅니다. 쥐불놀이에 담긴 뜻도 의미도 몰랐지만, 시간이 흘러 작은 즐거움으로 기억되는 그때. 우리 아이들에게도 그런 기억 하나 선물해주고 싶습니다. 바쁜 일상, 명절은 우리에게 무언가를 더 준비해야 하는 번잡스러운 날이 되어버리곤 하지만 함께라서 더 즐거운 날이기도 하다는 것을 몸으로 느끼고 기억했으면 좋겠습니다. 휘영청 밝은 달을 보며 한 해의 풍년과 무병장수를 기원했던 조상들의 그 마음처럼, 오곡밥 지어 복쌈을 싸먹으며 서로의 한 해 소원을 나누고 마음으로 응원해주는 날이 되었으면 합니다. 올 한 해도 건강하세요. 그리고 한살림 생산지마다 풍년 들기를 소원합니다.

 

정미희 편집부

 

재료

오곡밥(찹쌀백미, 콩, 팥, 수수, 차조), 김, 취나물, 깻잎장아찌, 묵은김치

 

방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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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김 한 장에 오곡밥을 얹고 김의 네 면을 올려주어 밥을 감싸듯이 살짝 눌러주면 찰진 밥에 김이 잘 붙는다. 그럼 위에 빈 공간이 생기게 되는데 그 곳에 나물을 조금씩 채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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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묵은지는 물에 씻어 물기를 꼭 짠다. 깻잎장아찌와 묵은지 쌈은 밥을 타원형으로 만들어 얹고 보자기 싸듯 돌돌 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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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볶은 취나물에 동글동글 밥을 뭉쳐 얹고 감싼 다음 줄기로 밑부분을 돌돌 만다.

 

요리 채송미 한살림요리학교 강사·사진 김재이

 

오곡밥 짓기

① 콩은 2시간 이상 불려서 건진다.

② 팥은 깨끗이 씻어 삶는다(우르르 끓어 오르면 첫물을 따라 버리고, 다시 물을 넉넉하게 붓고 팥알이 뭉그러지지 않게 삶는다. 삶은 물은 받아놓는다).

③ 찹쌀, 수수, 차조는 씻어 소쿠리에 쏟아 물기를 빼고 1시간 정도 불린다.

④ 모든 재료를 고루 섞어 밥솥에 앉히고, 팥 삶은 물에 물과 소금을 넣어 밥물을 붓는다(밥물은 메밥보다 20% 적게 붓는다).

⑤ 밥이 끓기 시작하면 뜸을 들인 후 주걱에 물을 묻혀 고루 섞어서 푼다(솥이 아닌 찜통이나 시루에 쪄도 된다).

 

※ 더 많은 요리 정보는 한살림요리에서 보실 수 있습니다

한살림요리 바로가기
화, 2016/02/16- 15: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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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행동 발족 사진

2015년 12월 28일, 한국과 일본 정부는 일본군 위안부 문제 해결에 대해 ‘최종적이고 불가역적인 해결’이라는 단서를 달고 합의문을 발표하였습니다. 하지만 이번 합의는 피해당사자의 입장과 의견을 반영하지 않은 일방적인 졸속협상이며 더구나 양국의 합의 이후 가해자인 일본정부와 책임자들의 언행을 볼 때 위선과 기만에 지나지 않은 것을 증명하고 있습니다.

이에 지난 1월 14일, 서울 프레스 센터에서는 피해 당사자와 전국 380여개 각계 시민사회가 함께 참여하는 “위안부 합의무효와 정의로운 해결을 위한 전국행동(이하 전국행동)”을 발족하고 이번 한일 양국간 합의를 무효화하고 재협상을 통해 피해자들의 존엄과 명예회복을 위한 제대로 된 사과를 요구하였습니다.

또한 이 자리에서는  ① 정의재단 설립을 위한 모금운동, ② 세계 1억명 서명운동, ③ 평화비(소녀상)지키기 및 추가 건립, ④ 거리 행동(문화제 및 집회), ⑤ 국제 연대활동 등 다양한 활동을 진행할 것을 결정하였습니다.

 

한살림은 그간 조합원들과 함께 위안부 문제의 정의로운 해결과 피해 당사자인 할머니들의 아픔과 어려움을 함께 나누기 위한 수요시위 주최, 나비 모금등 다양한 활동을 진행해 왔습니다. 이에 이번 한일 합의에 대한 문제점과 부당성을 바로잡기 위한 캠페인등에 한살림 가족들과 함께 참여하고자 합니다.

한살림 가족여러분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립니다.

 

♦ 전국행동 참여 방법

 

1)  국민서명운동 참여

– 명칭: 한일 일본군‘위안부’ 합의무효와 정의로운 해결을 위한 국민서명운동

– 서명참여 방법: 온/오프라인 서명 진행

  • 세계 1억 명 서명운동 사이트를 통해 진행(온오프라인 합계 약 180여만명- 2월3일 현재)
  • 오프라인 서명용지 별도 첨부
온라인 서명 바로가기

 

 

 

2) 정의기억재단 설립을 위한 국민모금운동참여

– 설립배경: 일본 정부의 10억 엔 출연금을 거부하고, 국민모금을 통해 위안부 문제의 정의롭고 올바른 해결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주도하기 위한 재단 설립 추진

– 주요 사업내용: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 복지 및 지원사업 ▲일본군 ‘위안부’ 문제에 대한 진상규명 및 기록보존 사업 ▲평화비(소녀상) 건립 및 추모사업 ▲일본군 ‘위안부’ 관련 교육사업 ▲미래세대를 위한 장학사업 ▲위의 각호 사업을 지원하거나 연관된 출판사업 ▲위의 각 호 사업을 추진하기 위안 홍보 및 모금사업 ▲기타 법인의 목적달성에 필요한 사업

– 모금 방법 : 모금 기간 및 방법은 해당 지역한살림에 문의해 주시면 되겠습니다.

  • 지역 한살림 법인 계좌를 통한 모금
  • 한살림 매장을 통한 모금
  • 포인트 전환 및 기부금물품 구입을 통한 모금

 

 

 

 

 

금, 2016/02/26- 19: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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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년 올해는 후쿠시마 원전 사고가 발생한지 5주기가 되는 해입니다.

이에 2011년 3월 11일 일본 후쿠시마 원자력발전소 사고 5주기를 맞아 기억과 추모의 장을 마련하고, 아울러 태양과 풍력등 안전하고, 청정한 재생에너지 확대를 위한 시민등  관련 단체들의 노력과 실천을 교류하는 탈핵문화제가 진행됩니다.

“태양과 바람으로 만드는 탈핵한국”이라는 제목으로 진행되는 이번 행사는 원자력 발전의 위험과 문제점, 태양광, 풍력등 재생에너지등의 전시, 교육, 체험등의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될 예정입니다.

-행사명: 후쿠시마 핵발전소 사고 5주기 추모와 기억의 문화제 “태양과 바람으로 만드는 탈핵한국”

– 주요프로그램: 문화제및 각종 부대행사(전시, 교육, 체험, 참여등)

– 일시: 2016년 3월 12일(토) 13:00~16:00

– 장소: 마로니에 공원

– 주최: 핵없는사회를 위한 공동행동

또한 3월 7일부터 13일까지를 탈핵 행동 주간으로 설정하여 다양한 탈핵 활동을 진행합니다.

1. 기자회견

2, 탈핵 릴레이 인증샷 (3월 7일~ 11일): 각 단체의 탈핵 메세지를 중심으로 SNS를 통한 활동

3. 후쿠시마 5주기 행사 참여: 3월 12일 13시~16시, 대학로 마로니에 공원

4. 각 단체별 주간행사 홍보및 참여

 

한살림은 행사 당일 탈핵 홍보물과 체험 부스를 운영하여 탈핵의 필요성에 대해 알려내는등 다양한 교육, 체험, 전시 활동을 현장에서 진행할 예정입니다. 또한 재사용병 운동을 통한 환경적인 효과와 일상 생활속에서의 생활 실천의 방법등을 시민들과 함께 나눌 예정입니다.

후쿠시마 사고이후 5년이라는 적지 않은 시간이 지났지만 이로 인한 비극은 여전히 진행중입니다. 더 이상 이와 같은 참사가 반복되지 않도록 우리들의 관심과 노력이 필요할 때입니다.

아울러 핵발전이 아닌 지속가능한 에너지 확대 정책이 확대 될 수 있도록 한살림 조합원 여러분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

2016 탈핵문화제

 

 

 

월, 2016/03/07- 11: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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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순한 것이 봄 같구나

녹차말이밥

 

혼자 먹는 밥상을 차릴 때 어떻게 하세요? 후다닥, 끼니를 때운다는 생각으로 대충 드시나요? 아니면 좋아하는 그릇에 예쁘게 담아 혼자만의 시간을 만끽하시는지요? 서울 하늘 아래 네 집 걸러 한 집이 혼자 사는 시대. 우리는 여전히 ‘혼자 먹는 밥’을 생각할 때 ‘쓸쓸함’을 떠올립니다. 매일 혼자 먹는 밥이 마냥 행복할 리야 없겠지만, 그 시간을 오롯이 자신을 위한 시간으로 만들어보면 어떨까요? 오늘 하루도 기운을 내보자 자신을 격려하는 아침, 오늘 하루도 애썼다 자신을 다독이는 저녁. 따뜻하게 우려낸 녹차와 따뜻한 밥 한 그릇이면, 마치 위로를 받는 듯 순순한 맛이 매력적인 녹차말이밥을 금세 만들 수 있습니다. 짭쪼름한 명란젓을 한 조각 구워내 밥 위에 올리면 쓸쓸함이 저만치 물러갑니다. 한살림에서 즉석밥이 나옵니다. 바쁘다고, 혼자라 귀찮다고 식사 거르지 마시고 따뜻한 쌀밥이 주는 위로와 함께 오늘도 힘차게 다시 시작하세요.

 

정미희 편집부

 

재료

갓한밥 1개, 명란젓 1개, 참기름 1큰술, 녹차 3g, 주먹밥채소 2큰술, 송송 썬 쪽파 약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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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법

1. 명란젓에 참기름을 발라서, 프라이팬에 올려 중약불로 굴러가며 굽는다.

2. 녹차 3g가량을 티팟에 넣고 한 김 식힌 물에 녹차잎을 넣고 3분 정도 우린다. (녹차는 높은 온도에서 우리기보다 한 김 식힌 물에 우려주면 더 고소하고 달보드레하다.)

3. 그릇에 따뜻한 밥을 넣고 구운 명란과 주먹밥가루, 파를 올린 후 잘 우린 녹차를 붓는다.

 

요리 채송미 한살림요리학교 강사·사진 김재이

 

녹차말이밥 이렇게 준비하세요!

갈증이 심할 때는 오히려 따뜻한 녹차를 마시면 몸의 열도 식고 갈증도 잡힙니다. 명란젓 외에도 장아찌나 다진 김치, 장조림, 짭잘한 굴비 등 올리는 고명을 달리하면 새로운 맛을 느낄 수 있습니다.

 

※ 더 많은 요리 정보는 한살림요리에서 보실 수 있습니다

한살림요리 바로가기
월, 2016/03/21- 11: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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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산지탐방]

믿음직한 한살림 재료로 만든 정직한 맛, 곡물롤과자

- 한살림서울 중서지부 가공분과/ 개미식품

 완연한 봄이라 그런지 소풍처럼 떠난 길이 참으로 즐거웠습니다. 차창 밖으로 보이는 듬성듬성 핀 노란 개나리, 활짝 웃어주는 벚꽃들을 보며 저절로 나오는 감탄사들…“어머! 벌써 개나리가 피었네”“저 쪽에는 벚꽃도 피었어” 호들갑을 떨다보니 어느새 목적지인 개미식품에 도착했네요.

개미식품은 마을모임이나 소모임의 대표 간식인 곡물롤과자를 작년 5월부터 한살림에 공급하고 있습니다. 1978년 광명제과로 시작하여 1995년 개미식품으로 상호를 변경, 2013년부터는 국내 최초로 크리스피롤 과자를 생산하게 되었답니다. 개미식품의 신조는 ‘보다 안전한 먹을거리를, 보다 안전한 위생을, 보다 나은 환경을’입니다. 규모는 작지만 최고 품질의 크리스피롤과자를 생산할 수 있는 힘이 여기에서 나오는 듯합니다.

 

개미식품 4

 

개미식품이 만드는 크리스피롤과자 중 한살림 물품이 차지하는 비중은 높지 않지만 거기에 들이는 노력은 상당합니다. 한 달에 하루, 요일을 정해 한살림 물품만 생산하는데 시중에 내는 물품과 같은 생산라인을 사용하는 까닭에 원료가 섞일까 조심하고 있다고 합니다. 매일 작업이 끝나면 청소를 하는데 한살림 물품을 생산하기 전날에는 더욱 열심히 하신다고 하니 걱정하지 않아도 될 것 같습니다. 바닥 등 깨끗한 청소상태를 보니 왠지 더욱 믿음이 갔구요. 원료도 시중 제품 원료와 따로 구분된 공간에서 보관하고 있었습니다. 한살림 무농약 이상의 8곡 혼합곡물분말(현미, 찰옥수수, 백미, 찰보리, 수수, 찹쌀, 검정콩, 서리태)과 생강분말, 누룽지분말 등은 생산하기 1주일 전에 공급받는다고 합니다. 신선한 원료로 정성껏 만든, 정말 믿음직한 곡물롤과자입니다.

기계 설비 등은 외부에 노출하기를 부담스러워하셔서 생산과정은 눈에만 담아왔습니다. 금속탐지기를 거친 원료는 반죽-성형-건조가 하나의 과정으로 완전 자동화되어있는 설비를 통과하며 곡물롤과자로 재탄생합니다.  포장은 따로 구분된 공간에서 반자동화된 기계와 수작업을 병행하고 있습니다.한살림 곡물롤과자는 기름에 튀기지 않고 전기압을 이용해 부피를 늘리는 방식으로 만드는데, 유처리 과정이 없어 더욱 담백한 맛을 즐길 수 있답니다. 유기농 설탕과 천일염 이외에 맛을 내기 위한 별도의 양념 처리를 하지 않아 곡물의 맛이 그대로 살아있는 것도 한살림 곡물롤과자만의 특징이지요.

지금은 땅콩이 들어간 것만 있지만 딸기나 단호박이 들어간 곡물롤과자도 개발 중이라 하니 조만간 다양한 맛의 곡물롤과자를 맛볼 수 있을 것 같습니다. 믿을 수 있는 분이 만드는 믿을 만한 과자를 만나고 와서일까요? 개미식품 근처 남한산성을 스쳐 돌아오는 길에는 더욱 깊은 봄내 음을 느낄 수 있었답니다.

 

김미선 한살림서울 중서지부 가공분과 분과장

 

월, 2016/03/28- 17: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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