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노총, 전국 10개 지역에서 노동개악 및 공안탄압 저지 총파업 결의대회 진행
“총파업 투쟁 승리하고 노동개악 저지하자”
민주노총은 노동개악 법안 추진 저지를 위해 계획했던 이번 주 순차파업 일정을 다음 달 8일 집중 총파업으로 변경해 순연하기로 하고 28일 수도권 대회를 비롯하여 부산, 전남, 울산 등 전국 10개 지역에서 총파업 결의대회를 진행했다.
민주노총 수도권 총파업 결의대회 @보건의료노조
수도권 대회는 수도권과 강원지역 간부들이 참석한 가운에 오후 3시부터 여의도 새누리당 앞에서 진행되었다.
결의대회에 참석한 백기완 선생은 “옛말에 마을 공동체에서 거짓말하는 사람은 ‘얌생이’라고 하고 그 사람은 공동체에서 살지 못하도록 내쫒았다. 우리도 그렇게 해야 한다. 총파업을 한다고 하는데 오늘 여기 모인 3천명이 전부 감옥에 갈 각오로 싸워야 한다”고 격려하였다.
최종진 민주노총 위원장 직무대행 @보건의료노조
이어 최종진 민주노총 위원장 직무대행은 발언을 통해 “정권은 민주노총을 탄압하고 영구 집권을 꿈꾸려 하고 있다. 새누리 당이야 말로 범죄 집단이다. 새누리당을 반드시 해체시켜야 한다.노동시장 단축으로 일자리 나누고, 특수고용 노동자들도 노동자로 인정받고, 하청노동자들의 사용자를 제대로 인정하도록 해야 한다”고 강조햇다. 또한 “올해 마지막 남을 힘을 다해 노동개악 저지 반드시 막아내고 내년에는 우리노동자들의 공세적인 요구를 가지고 새로운 노동자 세상을 위하여 힘차게 투쟁할 수 있도록 하자”고 호소했다.
결의대회에 참석한 백기완 선생 @보건의료노조
이어 민중가수 연영석씨의 “그네는 아니다”라는 노래를 비롯한 공연이 있었으며, 유지현 위원장을 비롯하여 참석한 산별노조 위원장들의 결의 발언이 진행되었다.
민주노총 수도권 총파업 결의대회 @보건의료노조
마지막 순서로 참가자들은 결의문을 통해 ▲노동개악을 막아내기 위해 총파업 투쟁을 지켜 반드시 승리할 것, ▲반인권, 반민주 악법을 저지할때까지 더욱 폭넓게 연대할 것, ▲독재정권의 권력 연장 음모와 공안탄압 분쇄 및 민주주의 회복을 위해 결연히 투쟁할 것을 결의했다.
금속노조 하이디스 노동자들의 몸짓 공연 @보건의료노조
한편, 이날 수도권 대회 이외에도 광주 도청, 대전 고용노동청, 노동부천안지청 앞을 비롯한 전국 주요도시에서 총파업 결의대회가 진행되었다.
민주노총 수도권 총파업 결의대회 @보건의료노조
민주노총은 29일은 공안탄압에 맞서 경찰의 무차별적인 소환장 남발을 규탄하는 “소환자대회”를 오전 11시 정부서울청사 앞에서개최하고, 같은 날 금속노조는 확대간부 파업을 기반으로 민주노총 화학섬유연맹 및 한국노총 제조부문과 함께 노동개악 저지 결의대회(14시, 여의도 국민은행 앞)를 개최 한다.
민주노총 수도권 총파업 결의대회 @보건의료노조
30일에는 내년으로 넘어가는 총파업 투쟁의 결의를 밝히는 기자회견을 전국 각 지역에서 동시에 개최하고, 국회 본회의가 열리고 직권상정도 우려되는 31일에는 다시 지역별로 <노동개악 및 공안탄압 저지 민주노총 총파업 결의대회>를 진행한다. 이어 1월 4일에는 투쟁선포 시무식(11시, 청계천 전태일다리) 열고, 이때 임시국회 마지막 날인 1월 8일 총파업 돌입과 더불어 2016년 노동개악 저지 투쟁계획을 대내외에 밝힐 예정이다.
여의도 국민은행 앞에 차려진 민주노총 대표자 농성천막 @보건의료노조
@보건의료노조 광주전남지역본부
@보건의료노조 광주전남지역본부
@보건의료노조 광주전남지역본부
@보건의료노조 광주전남지역본부
@보건의료노조 대전충남지역본부
@보건의료노조 대전충남지역본부
@보건의료노조 대전충남지역본부
@보건의료노조 대전충남지역본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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