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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산자의 창] 쌀은 생명의 혼이기에

[생산자의 창] 쌀은 생명의 혼이기에

익명 (미확인) | 목, 2015/12/24- 10:00
[생산자의 창]쌀은 생명의 혼이기에- 농부는 자연의 일을 거들 뿐 조금 긴 글이지만 생명의 기운 듬뿍 머금은 한살림 쌀과 생산자 이야기를 꼭 읽어보시길 권합니다. 요즘 멀찍이 논을 바라보고 있노라면 바람에 따라 움직이는 초록바다 풍광에 감탄사가 저절로 나오지요? 하지만 농부의 눈에는 아름답게만 바라볼 수 없는 현실이 있습니다. 해마다 쌀 소비가 줄어들고, 이에 따라 쌀농사를 포기하는 이들도 늘고 있기 때문입니다. 요즘 생산지 쌀값은 15년 전이나 비슷하게 형성되어 있고 농자재, 인건비가 많이 올랐는데 쌀값이 낮으니 농민들이 땀 흘린 대가를 못 받는 일이 반복되고 있습니다. 일반 관행 농사, 즉 화학비료 농약을 사용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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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살림 생산자의 창 ‘청년의 책임이 미래를 창조한다’는 말이 있듯, 청년들은 과거와 현재를 잇고 새로운 미래를 만들어가는 우리나라의 주역이죠. 한살림도 마찬가지입니다. 한살림 생산자분들도 점점 고령화되어가고 있는 터라 청년 생산자들의 중요성이 갈수록 커지고 있는데요. 환경농업에 열정을 가진 젊은 농부, 귀농자, 한살림 생산자 2세들이 한살림 청년생산자 층을 채워가고 있습니다. 한살림 20~30대 청년 생산자들이 함께 토론하고 고민을 나누는 자리가 되는 연수 현장 이야기를 들어봅니다. 앞으로 30년은 청년 생산자의 몫! 20~30대 청년 생산자 연수청년 생산자 연수가 11월 24~25일 이틀 간 아산에서 열렸다. 제법 쌀쌀해진 날.......
화, 2016/12/13- 11: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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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살림 생산지 탐방직접 만든 친환경 자재로 돋우워 낸 달콤함 참다래한살림연합 농산물위원회 경남 고성 공룡나라공동체한살림연합농산물위원회는 고성 공룡나라공동체에 1박 2일로 하반기 생산지방문을 다녀왔습니다. 경상도, 경기도, 서울, 제주, 충청도, 전라도 등 전국 각지 회원생협에서 활동하고 있는 농산물위원장과 실무자, 활동가들이 참가했습니다. 생산지에 도착하니 생산자연합회 회장인 김찬모 생산자님이 환하게 웃음으로 맞이해 주셨습니다. 공룡나라공동체는 경남 고성에서 2000년 고성참다래영농조합을 조직하여 생산을 지속하다 2008년 단순히 참다래 생산자로만 참여하기보다 지역에서 공동체 회복 운동과 한살림 운동을 펼.......
화, 2016/12/13- 10: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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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살림 생산과 소비는 하나다 작은 돌멩이가 모여 세상을 아름답게 합니다 간식봉사소모임 ‘돌멩이스프’돌멩이스프는 마을모임으로 함께하던 조합원님들이 자발적으로 만든 봉사모임입니다. 한살림물품 으로 간식을 만들어 지역아동센터 아이들에게 전하는 일을 합니다. 아이들이 좋아하는 간식을 조사하고, 간식을 만들며 즐거워하고, 간식을 건네며 건강한 먹을거리에 대해 이야기를 나누던 시간들이 모여 벌써 5년이 지났습니다. 그동안 안전한 먹을거리나 생협에 대해 잘 모르시던 지역아동센터장님들도 한살림 조합원이 되셨고, 다른 조합원님들도 결합해 뿌듯한 마음으로 봉사에 참여하고 있습니다. 아이들은 건강한 간식을 먹.......
목, 2016/12/22- 11: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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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살림 생산지에서 온 그림편지 떡국을 먹어야 나이 한 살을 더 먹는 벱이여~“아~! 맛있는 떡 냄새~” 설이 다가오면 떡 방앗간에서 가래떡 빼는 진풍경이 벌어집니다. 쌀을 씻어 불려 머리에 이고 방앗간에 가는 날. 쌀을 기계 방아에 쏟아붓고 눈사태 같은 쌀가루를 다라이에 수북이 받아서 증기 솥에 폭폭~ 찌니 무럭무럭~ 김이 나는 하얀 설기떡이 되네요. 아~! 그 냄새에는 어릴 적 엄마 냄새, 엄마를 따라 갔던 방앗간에서 떼어 주시던 한웅큼의 뜨거운 쌀떡 맛이 있어요. 방앗간 기계 돌아가는 소리, 줄지어 놓여 있는 쌀 그릇, 차례를 기다리는 사람들의 말소리, 두 갈래 길게 떡이 뽑아지는 모양을 구경하다 뚝 잘라주는 떡은 또 어찌.......
월, 2017/01/02- 12: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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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살림 생산지 탐방지역에서 재배한 한살림 채소로 담가 더 맛있는 한살림 배추김치- 한살림성남용인 가공품위원회 뫼내뜰영농조합지난 11월 한살림성남용인 가공품위원회에서 강원도 홍천에 있는 뫼내뜰영농조합으로 생산지 탐방을 다녀왔습니다. 뫼내뜰영농조합 가공시설은 김치공장과 가루공장으로 나뉘어 있습니다. 가루공장은 참식, 미숫가루 같은 선식류와 쌀튀 김가루 등 혼합가루류를 생산하는 곳으로 곡물을 다루는 공장이다 보니 위생을 철저히 관리하고 있었습니다. 가루공장을 다 둘러보고 나서는 김치공장으로 향했습니다. 재료를 다듬고, 씻고, 버무리고, 포장하는 모든 작업이 사람 손으로 진행되는 점이 인상적이었습니다. 또한.......
월, 2017/01/02- 12: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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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살림 함께 보는 영농일지 홍로 농사 1년 결산!올해 홍로를 길러 공급하기까지 영농일지를 모아보았습니다. 모으고 보니 뿌듯하기도 하고 조금 쑥스럽기도 하네요. 이렇게 기록을 해 두었으니 내년 농사에 도움도 되리라고 봅니다. 홍로 맛있게 드셔주신 조합원 분들께 감사 인사도 전합니다. 박중규 경남 산하늘공동체 생산자4월 30일 노루님인지 고라니님인지 모르겠는데 들렀다 가셨군요. 크게 한입 베어 물고 가셨네요. 제 밭이 사방이 숲이라 자주 오시는 것 같긴 한데 디저트 정도의 양만 드시고 가시니 뭐라 할 말은 없습니다. ㅎㅎ5월 16일 한살림경남에서 조합원 분들이 일손돕기 오셨어요. 지금 사과밭은 적과(열매솎기)가 한창인데 많.......
화, 2017/01/03- 17: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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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살림 함께 보는 영농일지 잡초가 기세등등한 양배추밭과 브로컬리밭가을에 비가 자주 오고, 초겨울 날씨가 아직까진 포근한 편이라 양배추, 브로컬리밭에 풀들이 한창입니다. 특히 우리 동네에서 ‘진풀’이라고 부르는 검질(잡초의 제주도 사투리)이 기세등등하네요. 양배추, 브로컬리가 많이 자라기 전에 1차로 고랑을 가스제초(불꽃으로 잡초를 태우는 제초 방식) 해주고, 2차로 웃자라거나 풀씨가 떨어지면 골치 아픈 잡초들만 골라 매다가, 진풀들이 올라와 어쩔 수 없이 전부 매주고 있습니다. 이제 일찍 심은 양배추는 속이 차서 제법 모양이 나고, 브로컬리도 꽃이 피기 시작했습니 다. 밥상 앞으로 갈 시간이 멀지 않은 것 같네요.^^ .......
수, 2017/01/04- 11: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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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살림 생산지 탐방정직한 땀의 결실 진한 향과 맛 한살림 감귤한살림강원영동 농산물위원회 제주도연합회한살림강원영동 농산물위원회는 감귤 수확기에 맞추어 제주도연합회로 생산지 탐방을 다녀왔습니다. 집사람이 20여 년 넘게 한살림 활동을 하고 있지만 제가 직접 활동을 하기 전까지는 그저 유난스럽다는 생각만 했습니다. 그러다가 시골로 귀촌하여 소규모 밭농사를 지으며 동해에서 농산물위원회 활동을 시작하면서 다른 눈으로 한살림을 바라보게 되었습니다. 농산물위원회 활동을 통해 직간접적으로 농산물에 대한 구체적 정보를 배우고 까다로운 생산규정에 맞춰 좋은 먹을거리를 생산하고자 애쓰는 생산자분들의 노고도 알게 되었습.......
화, 2017/01/10- 12: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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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살림 생산지 탐방 30년의 신념을 담은 뿌리 깊은 손맛 한살림 젓갈한살림충주제천 가공품위원회 아침바다한살림충주제천 가공품위원회는 지난해 11월 강원도 주문진에 있는 아침바다로 생산지 탐방을 다녀왔습니다. 한살림충주제천 가공품위원회는 충주와 제천에서 각각 활동하지만 일 년에 두 번 있는 생산지 탐방은 함께하고 있습니다. 아침바다는 명란젓, 오징어젓을 비롯한 각종 젓갈류와 오징어채, 황태채 등을 생산하여 한살림에 공급합니다. 동해식품이라는 이름으로 1990년 처음 문을 열어 지금까지 30년 가까이 한살림과 함께하고 있으며, 생산품의 90% 이상을 한살림에 공급하고 있습니다. 아침바다에서 생산되는 물품 중에는 황태 가.......
화, 2017/01/24- 10: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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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살림 함께 보는 영농일지 브로컬리 수확이 시작되었어요!그동안 고생한 보람이 있네요. 브로컬리 수확이 시작되었어요. 브로컬리는 수확시기에 날씨가 따듯하면 이삼일 만에 확 피어버려서, 늦장을 부렸다가는 수확이고 뭐고 소용없게 되는 작물입니다. 노지재배를 했지만 때가 되면 날이 궂더라도 비옷 입고 수확해야 하는 고약한 채소라지요ㅠㅠ 겨울이지만 낮 기온이 10도를 넘는 포근한 날씨가 계속되어 긴장 늦추지 않고 브로컬리밭을 자주 돌아보는 중입니다. 열심히 기른 만큼 수확할 때도 좋은 상태로 수확해야 하잖아요. 조재현 제주 큰수풀공동체 생산자 1. 겨울에도 푸르다니, 실제로 보면 더욱 놀랍습니다. 한겨울 채소밭 맞습니다.......
목, 2017/01/26- 10: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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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살림 함께 보는 영농일지 본격적인 양파농사 시작! 챙겨놓은 부직포로 양파밭 피복해요저온장고 짓느라 양파모종을 심어 놓은 앙파밭에 부직포를 아직까지 덮어주지 못했네요. 양파는 추운 겨울을 나기 때문에 부직포를 깔아 따뜻하게 겨울을 날 수 있게 해주어야 합니다. 평년 같았으면 지금쯤 땅이 한 뼘쯤은 얼어 있어야 정상인데, 아직까지 포근한 날씨 덕에 삽으로 흙을 떠서 부직포 위에 얹어 바람에 날아가지 않게 해놓았습니다. 1,200평 크기의 밭은 새 부직포로 피복했기에 풀면서 길이에 맞게 자르고 덮으면 됐는데, 맞은편 1,500평짜리 밭은 걷어서 말아놨던 재사용 부직포를 다시 풀어서 덮으려니 시간이 3배나 걸렸네요. 헛골과의.......
화, 2017/01/31- 15: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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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살림 함께 보는 영농일지 사과나무 영양밥 주는 날사흘 동안 줬는데. 나무야 일 년 내내 아껴 묵으라…. 추가배식은 없다. 멀리서 사 온 밥이야. 근처에선 너 줄 만한 걸 안 판다. 매년 똑같은 것만 줘서 미안…. 그래도 우리 집 멍멍이처럼 사료투정 안 해줘서 고마워. 박중규 경남 산하늘공동체 생산자한살림 생산자들이 직접 사진 찍고, 기록하는 <함께 보는 영농일지>를 보면 농사 준비부터 갈무리까지의 과정뿐 아니라 덤으로 농부로서의 기쁨과 고충이 스며 있는 삶의 모습도 들여다볼 수 있습니다. 한살림생산자연합회 누리집 ‘생산지는 지금’(http://farm.hansalim.or.kr/sharing_2)에서 언제든지 만나실 수 있습니다.
수, 2017/02/01- 09: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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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살림 소식지 569호 [그 사람 이 물품] 中겨울에 더욱 맛있는 어묵자연이준식품 김봉순 생산자가공식품에도 제철이 있다. 겨울에 어묵을 먹으면 더 맛있는 것처럼 말이다. 한겨울을 맞이한 자연이준식품에서는 생산자들이 이른 아침부터 신선한 현미유를 달구며 작업장을 고소한 어묵 냄새로 가득 채운다. 덕분에 둘러보는 내내 코끝이 즐거웠지만 어디에서도 기름때 자국 하나 찾아볼 수 없다. “청소도 생산입니다.” 김봉순 생산자는 가공생산에 있어 위생 관리의 중요성을 짧은 한마디로 정리했다. 동시에 철저한 위생 수준에 대한 자부심도 내비친다. 자연이준식품은 매일 한살림 종이행주와 한살림주방세제로 생산 설비를 닦으며 작업을 마.......
월, 2017/02/20- 09: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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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살림 소식지 569호 [생산지의 손맛 자랑] 中귀한 겨울 손님을 반갑게 맞이하는 건강한 나물 밥상여주 금당리공동체 경영란 생산자여주 금당리의 경영란, 송두영 생산자 댁을 찾아간 날, 찬바람이 세차게 불었습니다. 마침 인근 한살림경기동부생협의 곽현용 상무도 오신 이 날, 귀한 손님들 오셨다고 따뜻하게 맞아주시면서 푸짐한 밥상과 살아오신 이야기를 넉넉하게 나누어 주셨습니다. 한살림 생산자가 되기 전 관행농으로 농약을 치며 농사를 지을 때 몸도 함께 아팠던 이야기, 몸을 살리려고 농약을 끊고 나서 몸도 땅도 살아난 이야기, 건넛마을 귀한 셋째 딸로 중매로 만나서 이제껏 살아오신 이야기…. 정성껏 차린 식탁 위에는 정직하.......
수, 2017/02/22- 09: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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폐식용유와 EM으로 실천하는 지구살림, 지역살림한살림경기서남부 가공품위원회 초록세상EM초록세상EM은 폐식용유와 EM(유용한 미생물)을 활용해 세탁용 고체비누를 생산하고 있습니다. 송파지역자활센터에서 처음 만들어진 초록세상EM은 서울 송파구 저소득 지역 주민들이 중심이 되어 EM을 활용해 친환경 제품을 생산, 판매하는 사회적 협동조합 공동체였습니다. 초기에는 EM환경센터에서 기술을 배웠는데 이제는 그곳에 납품을 할 정도로 성장하였습니다. 초록세상EM에서 만든 세탁용 고체비누의 특징은 무엇보다 폐식용유를 재활용해 만들었다는 점입니다. 거기에 EM발효액을 더해 시중 일반 세탁비누나 재활용비누와 달리 친환경적이고 인체.......
금, 2017/03/03- 12: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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