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요 콘텐츠로 건너뛰기

엘에이에서 폭력 정권 규탄, 제3차 민중 총궐기 연대 시위 열려

지역

엘에이에서 폭력 정권 규탄, 제3차 민중 총궐기 연대 시위 열려

익명 (미확인) | 일, 2015/12/20- 02:20

엘에이에서 폭력 정권 규탄, 제3차 민중 총궐기 연대 시위 열려
– “박근혜 퇴진, 역사 교과서 국정화 반대” 외쳐

편집부

la12122015_01

국내에서 19일 열리는 제3차 민중 총궐기에 맞춰, 18일 저녁 7시 엘에이에서 폭력 정권 규탄 연대 시위가 열렸다.

엘에이 총영사관 앞에서 열린 이날 시위는 ‘한국 교과서 국정화를 반대하는 재외 동포들의 모임’ 주최로 열렸으며, LA 시국회의, 미주 양심수 후원회, LA 사람사는 세상, 내일을 여는 사람들, 정상추 네트워크 등 진보 단체 회원들과 일반 시민 약 30명이 참여했다.

이날 시위에 참석한 사람들은 영사관 빌딩 입구에 세월호 참사 희생자들의 영정 사진을 전시하고 촛불을 켜서 분향을 하며 희생자들을 추모하는 것으로 집회를 시작했다.

사회자의 현 대한민국의 시국 설명과 함께 시작된 시위에서 동포들은 “박근혜 퇴진”, “박정희 18년 아직도 계속되나?”, “한국 교과서 국정화는 역사 쿠데타” 등의 피켓을 들고 현 정권을 규탄하는 구호를 외쳤다.

이날 시위에는 나눔 노래패 회원이 참여하여 ‘가카를 보라’, ‘상록수’, ‘아침이슬’, ‘솔아솔아 푸르른 솔아’ 등의 노래를 동포들과 제창했고, 10살의 어린이 2명이 부모님과 함께 나와서 지나가는 시민들에게 영문 전단지를 나누어 주기도 했다.

시위에 참여한 시민 정명기 씨는 “언론들의 왜곡으로 한국의 민주주의가 많이 퇴보하는 것을 국민들이 잘 인식하지 못하는 것 같다. 해외에서 안타까운 마음으로 한국에서 싸우는 시민들에게 힘을 드리고 돕기 위해 참여했다”고 말했다. 김진섭 씨는 “대한민국의 민주주의가 이명박 정권 이후 많이 후퇴했고, 노동자 탄압도 심해지고 있다. 지금 이 시기에 저지하지 않으면 안 된다는 절박한 심정으로 왔다”고 전했다.

이날 엘에이 지역 시위에 처음 참여했다는 대학생 지니 씨는 “박근혜 대통령 집권 이후 젊은이들 사이에서 희망이 많이 사라졌고, 정치에 대한 관심을 가질 여유가 없고 취업이 주요 이슈가 된 현실에서, 대한민국의 민주주의 후퇴를 침묵할 수 없어 참여했다”고 전했다.

la12122015_03

la12122015_02

la12122015_04

[저작권자: 뉴스프로, 기사 전문 혹은 일부를 인용하실 때에는 반드시 출처를 밝혀주십시오.]

시민들의 의견

댓글 달기

Plain text

  • 웹 페이지 주소 및 이메일 주소는 자동으로 링크로 전환됩니다.
  • 줄과 단락은 자동으로 분리됩니다.
  • 사용할 수 있는 HTML 태그: <a href hreflang> <em> <strong> <cite> <blockquote cite> <code> <ul type> <ol start type> <li> <dl> <dt> <dd>
이미지
무제한 수의 파일을 이 필드에 업로드할 수 있습니다.
50 MB 한계입니다.
허용된 유형: png gif jpg jpeg.
Enter the YouTube URL. Valid URL formats include: http://www.youtube.com/watch?v=1SqBdS0XkV4 and http://youtu.be/1SqBdS0XkV4.
CAPTCHA
스펨 사용자 차단 질문

(91) 신사 숙녀 여러분, 기장입니다! Macho CHO [email protected] 여객기가 날기 위해선 수많은 과정이 요구된다. 우리가 막연히 추측하는 것은 빙산의 일각일 뿐, 이륙 직전까지 여객기 안팎으로 많은 일들이 톱니바퀴처럼 촘촘히 맞물린다. 탑승구로 조종사와 기내승무원이 들어가면 승객들도 여권과 탑승권을 만지작거리며 탑승채비를 한다. 사실, 승객을 상대하는 상업 비행 관련 산업은 정확하고 정밀함이 요구된다. 빈틈없는 절차와 광범위한 부분까지 정교함이 ...

The post (91) 신사 숙녀 여러분, 기장입니다! appeared first on Newspro Inc..

화, 2020/07/14- 05:51
4
0

이코노미스트 ‘미나리’가 일으킨 미국 영화상의 차별 논쟁 – 골든 글로브, 영어 대사 없으면 최우수 작품 후보에서 제외 – 오스카, 다양성을 모토로 한 새로운 수상 기준 발표 – 미나리, 영국 상영 계획 확정. 논란이 관심 키울 수도 이코노미스트는 미국의 한국 이민 가족에 대한 애환을 다룬 영화 ‘미나리’가 현재 미국의 권위 있는 두 가지 영화제가 가지고 있는 ...

The post 이코노미스트 ‘미나리’가 일으킨 미국 영화상의 차별 논쟁 appeared first on Newspro Inc..

토, 2021/01/16- 03:27
4
0

블룸버그, 한국 세계 혁신리더 1위, 미국은 10위권 밖으로 – 한국, 혁신지수 발표 9년 동안 7번째 1위 – 싱가포르 2위, 일본 12위 기록 – 10위권 중 7개국은 유럽, 중국은 순위에 들지못해 블룸버그는 지난 2월 3일 South Korea Leads World in Innovation; U.S. Drops Out of Top 10 (한국, 혁신에서 세계 선두주자; 미국은 10위권 밖으로 밀려나) 라는 제목의 ...

The post 블룸버그, 한국 세계 혁신리더 1위, 미국은 10위권 밖으로 appeared first on Newspro Inc..

일, 2021/02/07- 18:44
4
0

FP, 대북정책 언제까지 ‘추측과 소문’에 기대야 하나 – 미국, 평양의 폐쇄성 종식할 대사관, 외교 채널 개방해야 – 폐쇄성은 양측에 서로 불확실성을 근거로 하는 세력만 키울 뿐 – 한국 대북 보도 역시 ‘익명의 취재원’에 기대는 것은 위험 얼마 전 CNN은 북한 국무위원장 김정은이 수술 후 중태에 빠졌다는 기사를 보도했지만 이틀후, 트럼프는 공식석상에서 CNN의 이 뉴스가 옛날 ...

The post FP, 대북정책 언제까지 ‘추측과 소문’에 기대야 하나 appeared first on Newspro Inc..

월, 2020/04/27- 01:21
4
0

포브스, 바이든 행정부 ‘싱가포르 선언’ 계승하길 – 미국의 북한에 대한 개방적 태도의 메시지 – 북한의 미사일 재개 위험 막는 효과 – 한일 동맹의 결속 토대 제공 포브스는 2월 19일자 The Singapore Declaration And The Biden Administration’s Policy Review(싱가포르 선언과 바이든 행정부의 정책 검토)라는 기사를 통해 바이든 행정부의 대북 정책이 싱가포르 선언을 여전히 유효하게 다루어야 할 ...

The post 포브스, 바이든 행정부 ‘싱가포르 선언’ 계승하길 appeared first on Newspro Inc..

월, 2021/02/22- 18:17
4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