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습모임] 지속가능발전교육에 관심있는 분들과 학습모임을 진행합니다.
야생의 동식물들은 약하기 그지없다. 이들은 인간의 개발행위 앞에 항상 약자일 수밖에 없다. 이런 야생의 약자를 위해 대전환경운동연합은 생태놀이터를 만들고 있다. 작은 힘이지만 서식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둥지상자도 달아주고 습지도 만드는 작은 실천 활동들을 진행하고 있다.
지난해부터 시작한 실천 활동은 작은 결과들을 만들어 내고 있다. 올 봄에는 이 작은 습지에서 개구리가 대규모 산란을 시작했다. 이런 결과를 토대로 옆에 산개구리, 도롱뇽 등의 양서파충류의 새로운 서식처가 된 작은 웅덩이를 추가로 조성했다. 둥지상자에는 새들이 집을 지었다. 평소 보기 힘든 흰눈썹황금새까지 둥지상자를 찾아와 생물들을 위한 놀이터 만들기의 결과가 되어 주었다.

6월에도 이런 생물놀이터 만들기는 이어지고 있다. 지난 17일과 21일 한화케미칼 중앙연구소와 월평공원 갑천생태해설가 선생님들이 씨앗폭탄을 만들었다. 폭탄이라고 하니 위협적인 것처럼 보이지만 씨앗뭉치다. 너무 흩어지지 않도록 흙과 반죽하여 공의 형태로 만들어 필요한 곳에 던지거나 놓아두었다.
한 번도 시도해 본 적이 없는 일이다. 이번 씨앗폭탄에 포함된 식물은 매발톱, 할미꽃, 쑥부쟁이, 구절초이다. 우리산하에 자라는 야생화들로만 제작했다. 인위적이지만 먼저 야생화 씨앗을 뿌려 식물이 자라면, 바람 등에 씨앗이 날아가지 않게 할 수 있다. 앞서 4종류의 야생화가 다른 씨앗을 품을 수 있는 공간이 될 수 있다는 말이다.
월평공원은 매일 정확하지는 않지만 1만명 이상이 이용할 것으로 추산한다. 산책로와 등산로에 사람의 통행이 너무 잦아 도로가 확장되어 식물이 자라지 못하거나, 정식 등산로가 아닌 곳이나 필요 없는 등산로에도 던져 놓았다.
월평공원에는 개발로 식물이 자라지 못하는 곳이 많다. 나대지가 드러나 식물이 자라지 못하는 곳에 던져진 씨앗폭탄은 이제 발아를 기다린다. 계획대로 시기에 따라 야생화가 자라난다면, 나대지는 녹지가 될 것이다.
식물이 자라지 못했던 곳에 식물이 자라면, 등산로가 아니었던 지역이 숲이 되고, 필요 없는 등산로는 사라지게 될 것이다. 야구공 모양의 황토빛 씨앗폭탄이 녹지로 변모하기를 바라본다.
7강 월평공원과 새 이야기 강의를 듣고…
월평공원갑천생태해설사 3기 김은미
소중한 것이 너무나도 쉽게 사라지는 요즘이기에 새에 대한 강의를 들으니 새에 대한 걱정이 앞선다. 또한 인간에 대한 걱정도.
우리 주변에서 함께 살아온 여름과 겨울 철새, 나그네새, 텃새들이 언제까지 우리 옆에 함께 할 수 있을까?
서양의 환경운동을 불러일으킨 레이첼 카슨의 [침묵의 봄]에서는 유해화학물질에 의해 사라져버린 새들을 이야기했다.
지금 우리는 새들 뿐만이 아니라 사랑하는 가족을 잃는 지경에 이르렀다. 새가 살아갈 수 없는 환경에서는 인간도 살아갈 수 없음이 자명하다.
날렵한 날갯짓으로 자유롭게 하늘을 나는 새에 대한 동경이,
항구 떠난 배 위에서 갈매기에게 과자를 던져주며 즐겨워하는 아이들의 웃음 소리가,
반가운 손님의 등장과 알려주는 까치의 움음소리가,
우리를 치유해주는 숲 속 새들의 하모니가 계속되길 바란다.
새와 환경과 인간 사이에 유기적으로 작용하는 섬세한 과정을 사려깊게 살펴 새와 함께 하는 즐거운 삶을 지켜 나가고 싶다.
2016년 6월 1일 월평공원갑천생태해설사 7강 새이야기를 만인산푸른학습원에 강희영박사님께서 해주셨습니다.
강의전에는 오랜회원이시자, 월평공원갑천생태해설사 3기 수강생이신 이인복선생님께서 아이스브레이킹으로 분위기를 풀어주셨습니다.
다양한 새를 소개해주시고, 월평공원에서 볼 수 있는 새까지 소개해주셔서, 나중에 현장 갈 날이 더 기다려지는 강의였습니다^^!
환경부 멸종위기종 2급 긴꼬리딱새 대전서식 최초확인
○ 환경부지정 멸종위기종 2급 긴꼬리딱새가 대전환경운동연합과 한남대야생조류연구회에 의해 6월 1일~6월 26일 대전 인근 야산에 번식하는 것을 최초로 확인했다.
○ 긴꼬리딱새는 국제자연보전연맹(IUCN) 적색목록(Red List)에 위기근접종(NT)으로 분류된 매우 귀한 새이다. 긴꼬리딱새는 지난해 계룡산에서 번식이 확인 된 적이 있지만 대전시권역에서 확인 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 긴꼬리딱새의 수컷의 몸길이가 수컷 44.5cm이며, 암컷이 17.5cm이다. 수컷은 몸의 2/3가 꼬리로 몸에 비해 지나치게 긴꼬리를 가지고 있다. 눈의 코발트색의 테두리가 매우 인상적인 새이며, 특이한 생김새에 대한 동경 때문에 영명으로는 Black paradise flycatcher로 낙원의 새라고 불린다.
○ 대전의 깃대종으로 지정된 하늘다람쥐와 마찬가지로 침엽수와 활렵수림의 밀도가 높은 곳에 주로 번식한다. 실제로 이번에 관찰된 지역도 숲이 잘 보전되고 인적이 드문 곳으로 남측 계곡부위에 위치하고 있으며, 활엽수림이 울창하여 사람의 접근조차 어려운 자연림이었다.
○ 최근 지구적 멸종의 속도가 가속화 되고 있는 현실을 감안하면, 멸종위기종인 긴꼬리딱새 등이 보호종이 대전인근 지역에 관찰되는 것은 매우 반가운 일이다.
○ 긴꼬리딱새는 지난 26일 번식에 성공하여 총 3마리의 새끼를 무사히 키우고 이소(둥지를 떠나는 행동)에 성공했다. 멸종위기에 처한 긴꼬리딱새의 대전 서식을 환영하며, 서식처가 훼손되지 않고 보전 될 수 있도록 자연환경 보전 정책이 이루어지기를 바란다.
안녕하세요^^ 대전환경운동연합 350담당 황현미 간사입니다.
6월 미션 수행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우리집 가정에너지 전기, 수도 사용량 지속적으로 줄이시는 실천행동 부탁드립니다.
명단 확인 하시고 혹 누락되거나 아직 못 보내신분들은 추가로 보내주시기 바랍니다.
추가기한: 6월 28일~7월 1까지(기한 이후에는 더이상 받지 않습니다.)
추가 올리기 클릭: http://me2.do/GOYNrvlV
내이름 빨리 찾기- ctrl+f 누른후 이름 적고 엔터 누르면 이름검색가능해요^^
| 350캠페인 6월 미션 수행한 명단 | ||||
| 강규진 | 김준서 | 송인선 | 임지민 | |
| 강규혁 | 김준엽 | 송인화 | 임하은 | |
| 강동완 | 김준영 | 송일환 | 장세현 | |
| 강동재 | 김준희 | 송준용 | 장지선 | |
| 강민혜 | 김지민 | 신경현 | 장하윤 | |
| 강윤의 | 김지우 | 신경훈 | 장한결 | |
| 강재훈 | 김지윤 | 신동찬 | 전다은 | |
| 강현서 | 김지은 | 신동현 | 전동현 | |
| 고강민 | 김지훈 | 신민석 | 전유준 | |
| 고건희 | 김진우 | 신민재 | 전유진 | |
| 고동혁 | 김찬형 | 신민진 | 전창윤 | |
| 고명현 | 김채연 | 신민찬 | 전태호 | |
| 고민재 | 김채희 | 신유경 | 전필규 | |
| 고성진 | 김철민 | 신재철 | 정성훈 | |
| 고수연 | 김태양 | 신재훈 | 정여현 | |
| 고은별 | 김태원 | 신정우 | 정영진 | |
| 고은호 | 김태현 | 신준우 | 정예원 | |
| 곽재현 | 김현서 | 신채훈 | 정유나 | |
| 곽재호 | 김현수 | 신희민 | 정유진 | |
| 권이주 | 김현우 | 심승현 | 정윤수 | |
| 권한주 | 김혜민(1140) | 안건미 | 정윤재 | |
| 권현준 | 김환준 | 안도연 | 정윤지 | |
| 김 훈 | 김희석 | 안도현 | 정주호 | |
| 김경미 | 남성규 | 안영환 | 정준한 | |
| 김규리 | 남유진 | 안의현 | 정채윤 | |
| 김기윤 | 남태우 | 양민규 | 정택영 | |
| 김기택 | 남태현 | 양민영 | 정택준 | |
| 김나령 | 노선호 | 양현태 | 정한음 | |
| 김나윤 | 노정한 | 여태윤 | 정현영 | |
| 김대경 | 노지원 | 연나경 | 정현지 | |
| 김도윤 | 노진욱 | 염태선 | 정호진 | |
| 김도현 | 노현성 | 유민재 | 조민혁 | |
| 김도훈(8898) | 노희호 | 윤승범 | 조준형 | |
| 김도훈(5516) | 류신아 | 윤영식 | 조현구 | |
| 김도희 | 류하나 | 윤은배 | 조현우(1139) | |
| 김동연 | 류현정 | 윤이건 | 조현우(0803) | |
| 김동희 | 류현주 | 윤이성 | 지소은 | |
| 김미정 | 민선홍 | 윤이은 | 지영채 | |
| 김민서 | 민수홍 | 윤채리 | 진두호 | |
| 김민석 | 민시윤 | 윤태환 | 진현우 | |
| 김민성 | 민정원 | 이강언 | 진현정 | |
| 김민우 | 박나연 | 이강일 | 진현주 | |
| 김민재 | 박도연 | 이강준 | 채민성 | |
| 김민주(7182) | 박미숙 | 이강현 | 채민준 | |
| 김민주(3503) | 박민재 | 이기원 | 천세화 | |
| 김민주(9001) | 박병주 | 이동연 | 최경호 | |
| 김민지(1288) | 박상수 | 이두현 | 최민규 | |
| 김민지(3503) | 박상윤 | 이미라 | 최민서 | |
| 김민형 | 박세령 | 이상국 | 최민석 | |
| 김병찬 | 박소영 | 이상민 | 최민정 | |
| 김병환 | 박소율 | 이상훈(9138) | 최서경 | |
| 김보현 | 박승현 | 이상훈(0857) | 최수빈 | |
| 김사윤 | 박승현(2785) | 이선규 | 최수현 | |
| 김상협 | 박시훈 | 이성민 | 최연우 | |
| 김서연(9722) | 박영서 | 이수민 | 최우청 | |
| 김서연(5880) | 박종혁 | 이수빈 | 최원종 | |
| 김서현 | 박주언 | 이수호 | 최유리 | |
| 김서희 | 박주은 | 이승균 | 최윤선 | |
| 김석원 | 박준영 | 이승빈 | 최윤정 | |
| 김선우 | 박준혁 | 이승섭 | 최인영 | |
| 김선호 | 박준형 | 이승엽 | 최제원 | |
| 김성수 | 박지연 | 이승호 | 최주미 | |
| 김성욱 | 박채연 | 이승훈 | 최주은 | |
| 김성원 | 박현우 | 이승훈(세종) | 최하영 | |
| 김성철 | 박형준 | 이예경 | 최현우 | |
| 김성현 | 배성준 | 이윤형 | 하성일 | |
| 김성훈 | 배수경 | 이은서 | 하태준 | |
| 김세진 | 배수현 | 이재원 | 한민영 | |
| 김소진 | 배연진 | 이재준 | 한상언 | |
| 김수연(0912) | 배용환 | 이정목 | 한서현 | |
| 김수연(4606) | 배윤주 | 이정빈 | 한완희 | |
| 김연서 | 배준열 | 이정인(6152) | 한재욱 | |
| 김연주 | 배지훈 | 이정인(5421) | 한정우 | |
| 김영엽 | 백대호 | 이제혁 | 한주영 | |
| 김영은 | 백성현 | 이제현 | 한지현 | |
| 김영준 | 백승주 | 이주형 | 한지혜 | |
| 김영찬 | 백찬영 | 이준규(1935) | 한태희 | |
| 김예준 | 변승섭 | 이준규(5691) | 한혜정 | |
| 김예지 | 변윤지 | 이준기 | 함동균 | |
| 김용성 | 변종욱 | 이준석 | 함민균 | |
| 김용찬 | 빈규태 | 이지수 | 홍석준 | |
| 김웅회 | 빈재우 | 이지현 | 홍선우 | |
| 김유진 | 서동민 | 이지형 | 홍성연 | |
| 김윤정 | 서동원 | 이지홍 | 홍현준 | |
| 김윤지 | 서민우 | 이진아 | 황규민 | |
| 김은경 | 서예진 | 이창연 | 황상원 | |
| 김은서(2507) | 서채영 | 이하영(6078) | 황상진 | |
| 김은서(1174) | 서채은 | 이하영(4191) | 황성우 | |
| 김은석 | 성민경 | 이하은 | 황수환 | |
| 김은지 | 성현창 | 이한비 | 황윤상 | |
| 김은호 | 소유진 | 이형륜 | 황인준 | |
| 김이현 | 손동환 | 이형민 | 황창환 | |
| 김재구 | 손상헌 | 이호은 | 황휘선 | |
| 김재민 | 손예훈 | 이환호 | ||
| 김재연 | 손지혜 | 이희수 | ||
| 김재원 | 송다음 | 임가은 | ||
| 김재현 | 송수정 | 임경환 | ||
| 김재형 | 송여준 | 임서현 | ||
| 김정래 | 송우석 | 임종규 | ||
| 송유빈 | 임준 | |||
대전환경운동연합은 2015년부터 월평공원에 생물들을 위한 작은 공간들을 스스로 만들어 가고 있다. 이름하여 생물들을 위한 생태놀이터 만들기이다. 지난 26일 청소년들과 함께 생물놀이터를 만들었다. 20명의 생물놀이터 참가자들은 월평공원의 야생화에 대한 생태해설과 앞서 설치한 생물놀이터를 견학 했다.
6월에 생태놀이터 만들기 활동은 씨앗폭탄이다. 씨앗폭탄은 야구공 만한 크기로 황토흙을 뭉쳐 만든다. 내용물을 할미꽃, 매발톱, 쑥부쟁이, 구절초 등이다. 4가지 꽃의 씨앗을 황토흙과 버무려 공처럼 만든후, 필요한 곳에 던져 놓는 활동으로 진행되었다.
던질 곳은 등산로가 훼손되어 식물이 자라지 못하거나, 대규모 공사로 풀들이 자라지 못하는 지역이다. 이 곳에 작은 씨앗들이 자리잡을 수 있도록 도와주기 위한 것이 씨앗폭탄이다.
이번에 뿌려진 씨앗폭탄은 올 가을과 봄에 발아하기를 바라는 마음을 담아 월평공원에 던져주었다. 관통터널 공사이후 식물이 자라지 못하는 구간과 산사태로 인해서 사면이 보호되지 못하는 지역에 뿌려주고 왔다.
이번 생물놀이터 만들기 참가자 20여명은 실제 씨앗과 황토를 반죽하며 씨앗폭탄을 직접 제작했다. 황토 흙을 만질 일이 없었다며, 팩은 해본적이 있다는 참가자도 있었다. 계곡의 물과 황토, 토종씨앗으로 만들어진 씨앗폭탄이 무사히 발아하여 월평공원의 생태계 일원으로 성장하기를 바래본다.
대전환경운동연합과 한남대야생조류연구회는 6월 1일-25일 대전 인근 야산에서 긴꼬리딱새 한쌍의 번식을 최초로 확인했고 28일 보도자료를 통해 발표했다. 지난해 계룡산에서 번식이 확인되었지만, 대전시내 권에서 번식이 확인된 것은 처음 있는 일이다.
탐조인의 한사람으로 매우 기쁜 소식이다. 최초로 번식했을 가능성보다는 매년 번식하고 있었던 것을 늦게나마 관찰한 것일 가능성이 높다.
| ▲ 긴꼬리딱새 수컷이 먹이를 주고 있다. 긴꼬리딱새 | |
| ⓒ 이경호 | |
최근 몇 년 동안 대전에는 흰꼬리수리, 호사비오리, 칡부엉이, 아물쇠딱다구리 등 희귀조류나 법적보호종이 추가로 확인되고 있다. 철새도래지가 아닌 대도시 대전 인근에서 멸종위기종이 지속적으로 확인되는 것은 의미 있는 일이다. 최근 멸종위기가 심각해지는 것을 감안하면 매우 고무적인 사건으로 해석될 수 있다.
긴꼬리딱새는 국제자연보전연맹(IUCN) 적색목록(Red List)에 위기근접종(NT)으로 분류되어 있고, 환경부지정 멸종위기종 2급으로 관리되는 매우 귀한 멸종위기 새이다. 이처럼 귀한 새가 대전 야산에 번식했다는 것은 그만큼 더 특별한 일이다.
20년간 새를 본 필자 역시 2번 밖에 직접 관찰하지 못한 귀한 새이다. 심지어 대전에서 확인이 가능할 것이라곤 상상해본 적도 없다.
긴꼬리딱새 수컷의 몸길이는 44.5cm, 암컷이 17.5cm이다. 수컷은 몸의 2/3가 꼬리로, 몸에 비해 지나치게 긴꼬리를 가지고 있다. 형광색 푸른빛의 눈테두리가 매우 인상적인 새이다. 특이한 생김새에 대한 동경 때문인지 알수 없으나 영문명이 ‘Black paradise flycatcher’로 낙원의 새라고 불린다.
긴꼬리와 눈테를 보고선 아마 낙원을 경험했을 거라는 상상을 하곤 한다. 과거 삼광조라 불리기도 했다. 일본에서 해, 달, 별을 노래하는 새라는 의미로 붙여진 이름을 그대로 차용하여 쓰다가 최근에 긴꼬리딱새로 이름을 변경하였다.
| ▲ 긴꼬리딱새 암컷이 먹이를 주는 모습 새끼들은 다 커서 둥지 밖으로 나와 있다. | |
| ⓒ 이경호 | |
이런 낙원의 새 긴꼬리딱새는 정비되지 않은 울창한 자연림에 서식한다. 울창하여 발을 내딛기도 어려운 곳에 번식한다. 사람의 접근에 매우 민감하며, 그늘지고 습한 곳에 번식하는 특성을 가지고 있다.
울창한 숲이 형성되어 접근이 어려운 곳을 선호하는 서식 습성으로 인해 쉽게 만날 수 있는 종이 아니다. 국내에서는 전국에서 관찰되지만, 개체수는 매우 적다.
이번에 번식이 확인된 곳은 서식특성에 걸맞게 울창한 자연림으로 사람의 접근이 없는 곳이었다. 사람 손을 타지 않고 스스로 만들어진 자연림이었기 때문에 긴꼬리딱새가 번식이 가능했던 것이다.
이렇게 울창한 숲에 번식한 긴꼬리딱새를 찾아낸 것 자체가 기적에 가깝다고 할 수 있다. 다행히 숲이 좋은 곳에 둥지를 튼 긴꼬리딱새는 새끼 3마리를 무사히 키워냈다. 최초 관찰했을때는 4개의 알이 부화했으나 어떤 이유에서인지 한마리는 낙오한 것으로 보인다.
그런데 긴꼬리딱새가 서식할 만한 환경을 대전 주변에서 쉽게 만나긴 어렵다. 도심녹지의 특성상 자연적으로 형성된 울창한 숲을 가만히 두지 않기 때문이다. 숲 가꾸기, 공원관리, 민원, 그 밖의 산림정책 등으로 수종갱신이나, 벌목, 간벌, 대규모 임도건설 등이 진행되기 때문이다.
산림정책 전문가가 아니기에 필요성에 대한 부분은 언급하기 어렵다. 그리고, 숲가꾸기나 공원관리가 필요한 지역이 있는 것을 부정하지는 않는다.
하지만 대전의 모든 숲을 똑같이 관리할 필요는 없다. 긴꼬리딱새가 관찰된 지역의 경우는 자연림을 좋아하는 생물들에게 필요한 공간으로 꾸준히 보존돼야 할 이유가 여기에 있다.
긴꼬리딱새 이외에도 대전 보문산, 식장산, 계족산 등 대부분 산림에서 확인된 하늘다람쥐 역시 울창한 산림을 좋아한다고 알려져 있다. 이렇게 서식하는 것은 나름 대전의 숲이 건강하다는 반증이기도 하다.
때문에 이런 생물종 서식결과를 토대로 숲의 특성을 고려하고 숲가꾸기나 공원관리, 임도설치 등을 제한하거나 조정할 필요가 있다. 대전시는 주기적으로 자연환경조사를 진행하고 있다. 이에 따른 생물상이 지도에 표시되어 공유되고 발표된다.
하지만 숲을 가꾸는 담당기관이나 현장에서는 이런 결과가 거의 반영되지 않는 것으로 보인다. 일 예로 2014년 대전시는 깃대종으로 선정된 장태산 이끼도롱뇽 서식지에 사방댐 공사를 진행해 지역사회의 뭇매를 맏기도 했다.(참고 : 대전시 깃대종 선정해 놓고… 이끼도롱뇽 서식처 훼손)
이끼도롱뇽 공사에서 알 수 있듯이 생물에 대한 기초조사조차 안된다는 것을 여실히 보여주고 있다. 사방공사나 사방댐 공사의 경우 환경영향평가가 진행되지 않는다. 때문에 이런 생물종 서식처에 대한 정보가 확인되지 않는 경우가 대부분이다.
환경영향평가 부실에 대한 논란이 있지만, 녹지를 훼손할 수 있는 사방댐이나 사방공사의 경우 꼭 필요한 절차이다. 수억원에서 대규모 공사를 진행하는 사업이 이렇게 생물보호에서는 사각지대에 놓여 있다고 할 수 있다.
어찌 되었던 대전은 분지지형을 가지고 있어 외각에 많은 산이 둘러싸고 있다. 대전 시내 외곽의 산은 대전시민들이 등산로 등으로 이용하는 힐링 공간이며, 하늘다람쥐나 긴꼬리딱새 같은 생물들의 서식처가 되고 있다. 때문에 적정한 관리가 필요한 곳과 생물의 서식공간으로 보전이 필요한 곳을 설정하고 특성에 맞는 관리가 절실하게 필요하다.
긴꼬리딱새 등의 멸종위기종이나 법적보호종의 서식이 확인된 곳은 특히 보전에 대한 대책등이 통합적으로 마련되어야 한다. 공원관리부서와 개발부서 환경관리부서 등 협조체계를 통해 정보가 서로 공유되어 이끼도롱뇽처럼 서식처가 훼손되는 일은 없어야 한다.
생물들이 사업의 발목을 잡는다며 항의하거나 문제 제기하는 사업자들이 종종 있다. 하지만, 생물들의 멸종은 결국 인간 멸종의 전초인 것을 잊어서는 안된다. 결국 생물의 멸종을 막는 것이 인간 멸종도 막는 것이다.
http://happybean.naver.com/donations/H000000122985?thmIsuNo=431&p=p&s=t…
대전시교육청은 중금속 초과 검출된 63개교에 안전 조취를 취하고, 우레탄트랙 재조성을 전면 재검토하라.
대전광역시교육청은 지난 30일 대전 시내 102개 초•중•고교에 설치된 우레탄트랙 104개소를 전수 조사한 결과 63개교 64개 우레탄트랙에서 납과 카드뮴 등 유해물질이 기준치를 초과해 검출됐다고 밝혔다. 더불어 기준치를 초과한 학교를 대상으로 교체 수요조사를 실시한 결과 우레탄트랙 재조성 희망 학교가 57개교(89%)에 달한다고 발표했다.
이번 전수조사 결과 발표로 대전광역시교육청의 운동장 관리 허점이 여실히 드러났다. 가장 큰 문제는 우레탄 트랙의 유해물질이 기준치를 초과한 것이 드러났음에도 불구하고 대전광역시교육청은 아무런 대책도 없다는 것이다.
먼저 이번 우레탄 트랙 전수조사에서 유해물질이 기준치를 초과한 63개교에 대해서는 일시적인 안전조취를 취해야한다. 운동장에 안내문 한 장 붙여놓고, 우레탄 트랙을 이용해도 신경 쓰지 않는 학교가 상당수다. 아이들과 주민들의 건강을 생각한다면 최소한 펜스를 설치하고, 안내표지판을 부착하고, 아이들과 학부모들에게 정확한 초과 검출 수치와 주의사항을 알려야 한다.
우레탄 트랙 재조성 수요조사 결과 57개교(89%)에서 우레탄 트랙으로 재조성하기를 희망했다. 우레탄 트랙의 안전문제가 발견됐음에도 불구하고 다시 우레탄트랙으로 조성하길 희망하는 이유가 궁금하다. 가장 큰 이유는 교육청이 2011년 이후 조성된 우레탄 트랙은 안전하다는 교육청의 발표 때문일 것이다. 국가기술표준원은 2011년 4월, 학교 내 우레탄과 같은 탄성재에 대한 표준안(KSF3888)을 만들고, 우레탄의 품질이 표준안의 기준치 이하여야 조성이 가능하게 했다. 이 때문에 교육청은 2011년 이후 조성된 우레탄 트랙은 안전하다는 이야기를 했던 것이다. 하지만 이번 조사결과에는 2011년 이후 조성된 우레탄 트랙에서 유해물질이 기준치를 초과한 내용이 포함되어있다. 교육청이 이야기한 2011년 이후 우레탄 트랙이 안전하다는 것이 거짓이라는 것이 드러난 것이다. 대전뿐만 아니라 경남에서도 2012년 이후 조성된 우레탄 트랙 6곳에서 초과되는 등 전국에서 2011년 이후 조성된 우레탄 트랙도 안전하지 못하다는 결과가 나왔다.
정확한 정보 (특히 ‘2011년 이후 조성된 우레탄 트랙에서도 유해물질이 초과검출 되었다.’는 정보)없이 단순히 학교의 관리측면에서만 판단한 것이다. 그리고 학부모들의 설문이나 전문가들의 의견수렴 과정 역시 거의 없었던 것으로 보인다. 아이들의 건강과 안전이 달려있는 문제를 학교장의 의견만으로 결정하는 것은 크나큰 문제를 야기할 수 있다. 만약 아이들의 건강에 이상이 생긴다면 학교장이 모두 책임질 수 있는가?
이에 참교육학부모회 대전지부와 대전충남녹색연합, 대전환경운동연합, 대전충남시민환경연구소는 자라나는 미래세대의 건강과 안전을 위해 다음과 같이 요구한다.
우리의 요구
1. 대전광역시교육청은 유해물질 초과검출된 63개교에 대책이 수립될 때까지 최소한의 안전 확보조취를 취하라.
2. 대전광역시교육청은 관행대로 추진되는 우레탄 트랙 재조성을 전면 재검토하라.
3. 대전광역시교육청은 안전검증 및 대안마련을 위해 전문가, 학부모단체, 시민단체를 포함하여 검증위원회를 구성·운영하라.
4. 대전광역시교육청은 검증위원회를 통해 유해물질 안전대책을 수립하라.
5. 대전광역시교육청은 이번 전수조사 결과 모든 학교의 이름과 수치를 상세히 밝혀라.
2016년 7월 1일
대전환경운동연합, 참교육학부모회 대전지부, 대전충남녹색연합, 대전충남시민환경연구소
대전광역시의회 갑천습지보호지역 지정 촉구 건의안 통과를 환영한다.
환경부와 국토해양부는 조속히 갑천습지보호지역을 지정하라
지지부진한 갑천습지보호지역 지정이 대전시의회 <갑천습지보호지역 지정 촉구 건의안> 통과로 힘이 모아질 것으로 보인다.
오늘 대전광역시의회 제226회 제1차 정례회에서 박정현 의원 외 11명의 시의원이 발의한 갑천습지보호지역 지정 촉구 건의안이 통과되었다.
2012년 대전시는 서구 정림, 월평, 도안 및 유성구 원신흥동 일원 갑천 자연하천 3.7km 구간에 대해 환경부에 습지보호지역 지정을 신청했다. 월평공원과 갑천 자연하천구간 보전 운동을 하고 있는 환경단체와 주민들의 보호지역 지정 요구가 계속 이어져 왔고 <월평공원•갑천지역 생태•경관보전지역, 습지보호지역 지정 타당성 검토 연구_한국토지주택공사 대전충남지역본부, 2011>, 대전시와 환경부, 국가습지사업센터, 환경단체 민•관공동조사(2013년) 등 갑천습지보호지역 지정을 위한 준비와 요구가 있었다.
하지만 갑천습지보호지역 지정은 3년째 답보상태에 있다. 환경부와 국토해양부의 입장차이와 정부의 규제 완화 기조 등으로 지정될 기미가 보이지 않고 있다. 국내 보호지역 비율은 국제사회 권고보다 낮은 수준으로 확대가 시급한 상황이다. Aichi Target 11에서는 당사국들에게 ‘2020년까지 적어도 육상지역의 17%, 해양지역의 10% 이상 보호하도록 권고하고 있지만 현재 국내 보호지역 비율은 육상 12.6%(영토 기준), 해양1.41%로 국제수준에 미치지 못하고 있다. 환경부는 Aichi Target 11 달성을 위해 범정부 차원의 보호지역 확대 및 관리 개선에 나선다는 입장이만 성과는 매우 미흡하다.
무엇보다 국가하천을 담당하는 국토해양부의 비협조가 제일 큰 문제다. 국토해양부는 습지보호지역으로 지정 될 경우 하천정비, 재해 대책 등 하천관리에 문제가 된다며 반대하고 있다. 하지만 이미 하천 습지보호지역으로 우포습지, 담양습지, 대구 달성 습지, 영월 한반도 습지 등이 지정되어 있어 국토해양부의 아전인수 격인 입장이 아닐 수 없다.
습지보호지역 지정을 신청한 갑천자연하천 구간은 대전 한 가운데 생태섬으로 월평공원의 육상 생태계와 갑천의 수상생태계가 조화를 이룬 아주 이상적인 자연생태 공간이다. 미호종개, 수달, 맹꽁이, 황조롱이, 새매, 흰목물떼새 등 멸종위기종 및 천연기념물 13종과 800종 이상의 야생동•식물이 서식하고 있어 생물종 다양성이 매우 우수하다. 또한 여름철 도시 온도를 낮추고 습도를 조절하며, CO2를 저감시키고 미래세대 환경교육과 시민들이 힐링 할 수 있는 생태 서비스를 제공한다. 최근 미세먼지 등 대기질 개선 또한 탁월하다. 대도시 한가운데 이러한 환경조건을 갖춘 곳은 없기 때문에 보전과 연구가치가 매우 높다.
최근 <갑천습지보호지역 지정 위원회>가 구성되어 활동에 들어갔다. 대전광역시(환경정책과), 대전시의회, 전문가, 대전환경운동연합, 대전충남녹색연합 등 민•관이 협력하여 갑천습지보호지역 지정에 힘을 모으기로 했다. 이번 대전광역시의회의 갑천습지보호지역 지정 촉구 건의안 통과까지 이루어져 보호지역 지정 관련 활동은 더욱 활발해질 예정이다. 환경부와 국토해양부는 갑천자연하천구간의 생태적 가치와 지역사회의 요구를 더 이상 방치하지 말고 적극적인 검토를 통해 조속히 습지보호지역으로 지정 할 것을 촉구한다.
2016년 7월 1일
대전충남녹색연합 • 대전환경운동연합
안녕하세요^^ 6월 가정에너지줄이기 캠페인 추가로 보내주신 명단 공개합니다.
6월 미션은 이것으로 끝이 났습니다.
7월도 가정에너지 줄이기 미션인거 알고 계시죠?
모두모두 가정에너지 줄이기 캠페인에 동참해 주세용~^^
| 6월미션 추가로 보내주신 명단 | ||
| 강나원 | ||
| 강승주 | ||
| 강주현 | ||
| 강현규 | ||
| 권윤환 | ||
| 김도근 | ||
| 김동현 | ||
| 김민석 | ||
| 김민진 | ||
| 김연우 | ||
| 김연주 | ||
| 김윤수 | ||
| 김지호 | ||
| 박준현 | ||
| 서정우 | ||
| 성가은 | ||
| 유지민 | ||
| 유혁준 | ||
| 이소연 | ||
| 이승연 | ||
| 이재원 | ||
| 임성균 | ||
| 최재혁 | ||
| 한서진 | ||
| 한유진 | ||
| 한재일 | ||
| 한정주 | ||
| 한정호 | ||
| 황보성우 | ||
“월평공원 수생식물”강의듣고
월평공원갑천생태해설사 3기 수강생 이인복
한밭수목원에서 현장학습하기로 예정되어 있었으나 장맛비 예보로 실내에서 교육하게 되었다.
교육내용은 ‘습지식물 탐사“로 우리가 일반적으로 생각하기는 하천에는 그저 여러 가지 수생식물이 자라고 있겠지 하는 정도였지만 물 안에서 사는지 물밖의 근처에서 사는지 양쪽에 다 사는지 등 각양의 환경에 적응하면서 살고있다는 것을 배우게 되었다.
우리나라 각처에 있는 습지라든가 습지에 살고있는 식물들들도 뿌리와 줄기의 일부만 물에 잠기는 식물 잎만 물위에 띄우는 식물, 영양기관이 물속에 잠겨서 사는 식물, 수중이나 수면에 떠다니는 식물 등 여러종류가 있다는 것도 이제 새삼 관심을 갖게 되었다.
특히 그동안 우리가 간과하고 있던 수생식물들을 자세히 관찰할 수 있는 계기가 된것도 역시 교육의 중요성을 새삼 느끼게 한 오늘의 배움이 아닌가 한다.
이번 교육으로 이제 우리 주변 특히 물가에서 자라고 있는 각종 식물들에 대해 눈여겨 보게 되었고, 수생식물에 대한 눈이 좀더 열리게 된 것을 감사하게 생각한다.
2016. 6.22
“월평공원의 민물고기와 저서생물”강의을 듣고
월평공원갑천생태해설사 3기 수강생 이인복
“갑천에 이런곳이 있다니”하고 모두들 감탄을 한다. 도심 한가운데 이런 하천이 있고, 풀이 우거져 있고, 물 버들이 마음껏 자라고 있는 월평공원 뒤쪽엔 사람의 손이 별로 닫지 않는 자연 그대로를 보존하고 있어 자연하천이라고 불러도 손색이 없을 비밀스런 하천이 조용히 흐르고 있다.
대전에 살면서도 이곳을 처음 와본다는 교육생도 있다. 그야말로 생태하천이 사람의 손이 닫지 않고 개발을 거부한채 조용히 흐르는 갑천. 거기엔 백로가 날아오고, 물고기들이 마음껏 헤엄치고 있다고 생각하니 너무도 즐겁다.
물 버들 숲속에서 강사의 물고기 강의가 한찬일 무렵 어치새끼가 어미의 먹이를 기다리는지 입을 벌이고 소리를 지른다.
쪽대로 물고기를 잡아볼려고 하지만 고기들은 생사갈림길에 있으니 호락호락하게 잡힐 리가 없다. 손쌀같이 달아나버리고 만다.
기껏 피라미 새끼나 잡고 다슬기 몇 마리에 말조개 하나건진게 고작이지만 그래도 강사님의 손엔 커다란 수컷 피라미가 혼인색을 자랑하고 모래무치가 그 위용을 과시하고. 버들치 각시붕어 동자개(빠가사리) 돌고기 등 그물에 걸린 놈들을 강사님이 하나하나 잘 설명을 해 주신다.
다만 보호종인 미호종개는 잡히지 않아 아쉽지만 만나 보지를 못했다.
우리가 사는 가까운 곳에 이처럼 많은 종류의 물고기가 살고 있다는 것은 수많은 자연파괴속에서도 꾿꾿히 견뎌온 생명의 강인함을 느끼면서 물고기 한 마리도 함부로 하지 말아야 하겠다는 다짐을 한 하루였다.
2016. 6. 15
“삼대하천의 생태와 문화”를 듣고
월평공원갑천생태해설사 3기 수강생 이인복
우리는 우리가 사는 곳을 잘 모르는 경우가 많다. 그냔 고향이니까 그런가보다 하고 무심히 지나치고 있다.
우리 고장인 대전이라는 도시가 얼마만큼 좋은 곳 인줄 아는 이가 많지 않다.
우리나라 어느 도시가 대전처럼 도심 한가운데를 흐르는 세 개의 강이 있는 곳이 있는가.
도시가 아름답게 자연경관을 유지하도록 대전천 유등천 갑천의 세 하천이 관통하고 있으니 도시가 자연과 친숙하도록 조화를 이루는가 하면 도시의 온갖 먼지를 흡수해주고 맑은 공기를 공급해주고 도시민의 휴식공간을 제공해 주는 물이 가까이 있으니 얼마나 좋은 곳인가.
하천과 인간이 공존할 수 있도록 개발을 제한하고 새들이 와서 쉴수 있도록 하는가 하면 직강하천의 개발을 서두르지 않으므로 군데군데 습지가 생기고 물을 정화할 수 있는 풀이 우거져 일급수에서만 살 수 있는 물고기가 많이 살고 있으니 얼마나 잘된 일인가.
다만 삼 사십년전과 비교해서 볼 때 인구도 많이 늘어나고 환경오염도 많아져 옛날의 하천 즉 하얀 모래가 펼쳐있고 자갈이 딩구는 당시와 지금의 하천변은 비교할 수는 없지만 지나친 개발은 삼가고 될 수 있는 한 자연을 보존하는 차원에서 자연을 조금만 더 사랑한다면 그 보답을 우리가 충분히 받아 아름다운 하천을 가진 대전에서 자연에 보다 친근한 삶을 누릴 수 있으리라 생각된다.




































































시민들의 의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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