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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KYC 2015년 한해살이를 만나볼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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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KYC 2015년 한해살이를 만나볼까요?

익명 (미확인) | 월, 2015/12/07- 15:52

"한국은 이미 지옥이고, 더이상의 희망이 없다"는 헬조선이라는 자조적인 개념이 확산되며
심화되는 경제적 불평등, 열악한 노동환경, 공공과 복지의 축소, 안전불감, 역사 후퇴,
3포 4포를 넘어 N포 세대가 되버린 청년들..
더이상 "국민"이기를 포기하겠다는 선언까지...
말도 많고 탈도 많은 2015년 한해가 저물어 갑니다.

희망이 사라진 시대,
그래도 더 나은 사회를 만들기 위해 반걸음씩, 앞으로 앞으로
옆으로 옆으로 더불어 함께 2015년 잘 버텨온 것 같습니다.

2015년, 한해도 변함없이 참여와 나눔 실천을 통해
서울KYC를 풍성하게 만들어주신 여러분 고맙습니다.

한해를 마무리하며, 서울KYC 2015년을 사진으로 만나보실까요?

지난 2월 서울KYC는 2015년 어떻게 살아가야할지 온라인총회와 함께 시작했습니다.

1~2월 시민안내 활동이 없는 도성길라이는, 전체 워크숍을 통해
주제를 정하고, 회원들과 대화/ 토론을 거쳐 시민들과 소통하는 방법에 대한 이야기를 나눴습니다.
지난겨울, 기본교육을 마친 7기들이 본격적인 시민안내 활동을 이어가지만,
메르스 여파로 한양도성을 찾아오는 시민들이 급격하게 줄어서 안내가 취소되기도 했었네요.

메르스와 폭염을 뚫고 도성길라잡이 8월에 7기 20명이 수료를 마쳤습니다.
600년 도시 서울과 한양도성의 역사와 가치를 해설하는 자원활동가!
살기좋은 도시 서울을 만드는 하는 자원활동가! 수료를 축하합니다.
"나는 도성길라잡이 8기 OOO 입니다" 11월에 도성길라잡이 8기가 새롭게 출발합니다.
작년부터 이어져오며, 여론을 모아갔던 학교앞 호텔건립 반대! 역사경관보전의 의미도 공유하고~
학습환경 파괴하는 경제활성화법! 관광진흥법 철회를 촉구하는 캠페인, 서명활동을 펼쳤습니다.
올해 4회째 이어져오고 있는 신한은행 봉사단과 지역아동센터 어린이들의 멘토링+역사체험 활동
다함께 돌자 서울 한바퀴 "한양도성 원정대"/ 올해도 총 6회 진행했습니다.
성인과 어린이가 친구가 되어, 서로를 이해하고 서울 역사현장을 함께 다니며 이야기 꽃을 피워요.
2011년 시작해 5회를 맞이한 하루에 걷는 600년 서울 순성놀이
300여명이 18.6km를 걷는 일주코스, 160여명이 성곽마을을 걷는 구간코스!
2017년 세계문화유산 등재를 기원하는 마음을 담아, 600년 도시를 알아갑니다.


우리는 더이상 세월호 이전처럼 살 수 없다!! 끝까지 진상규명!! 세월호 인양! 시행령 강행처리 규탄
세월호 참사 1주기를 맞이한 다양한 추모제와 진상규명 활동
세월호 진실의 약속과 다짐
세월호 잊지 않겠습니다. 끝까지 함께 하겠습니다.





상반기에는 해방분단 70년 특집 2015 근현대사 아카데미
철원부터 고성까지 분단의 현장을 직접 걸으며, 평화와 통일을 고민하는 시민강좌를 열었습니다.
매월 한번의 실내강의와 한번의 현장답사. 4월부터 8월까지 내내 뜨겁게 달렸습니다.  



뜨거운 여름은, 일본으로 평화여행을 떠났습니다.
해방70년, 강제징용과 피폭의 땅 후쿠오카와 나가사키에서 생각하는 전쟁과 평화.
수많은 사람들이 목숨을 잃어간 탄광, 이름도 흔적도 없이 사라지고 있어 마음이 무너집니다.
그래도, 역사의 진실을 지키고자 하는 수많은 증언자들 있어, 마음에 새기고 기억합니다.  



역사의 현장에서 평화. 인권. 민주주의를 해설하는 자원활동가 평화길라잡이
1월부터 8기 교육을 시작해, 추운겨울을 형무소에서 보냈습니다.





두근두근 설레이고 긴장된, 시민안내를 마치고 드디어 수료!
8기 평화길라잡이가 되어주셔서 고맙습니다.
역사의 진실을 바로 알고, 평화와 인권, 민주주의 가치가 지켜지는 사회가 되기를 소망합니다.



평화길라잡이는 올해 새롭게 남영동대공분실에서 활동을 시작했습니다.
7월부터 11월까지 5번의 정기안내와 1번의 비정기 안내 총 108명의 시민을 만났습니다.
국가폭력과 고문에 의한 피해를 통해 인권, 민주주의 공감대를 확산하는 현장입니다.




하반기 시민강좌는 "600년 역사도시를 걷는다" 입니다.
한양도성 내부에서 시작해서 남쪽, 동쪽, 북쪽에 이어 올해는 한양도성의 서쪽을 돌아보는 강좌
3번의 실내강의와 3번의 현장답사로 구석구석 걸으며, 서울의 원형과 역사의 흔적을 찾아갑니다.



작년한해를 쉬고, 올해 다시 시작한 체인지리더5기
대한민국 청년이 처해있는 현실을 제대로보고, 청년중심의 새로운 정치와 정책을 고민하는 시간
기본교육을 마치고, 현재 시행중인 정부의 청년 정책에 대한 모니터링, 설문조사, 기사 작성 등
말로만 "청년"이 아닌, 실질적으로 청년에게 필요한 정책의 필요성을 제기했습니다.







이 외에도, 청년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다양한 연대활동을 이어갔습니다.





국민의 소리를 듣지않고, 역사교육의 다양성을 인정하지 않은채 국정화를 추진하는 것에
온국민이 분노하며 동참했습니다. 역사왜곡은 물론, 민주주의를 심각하게 훼손하고 있는 국정화!
지금이 어느때입니까? 2015년입니다. 우리는 다양한 관점의 교과서가 필요합니다.
 


꾸준히 지속되어오고 있는 회원책읽기 모임 "생각의 골목길"은 올해도 재밌게 읽고 있습니다.
그리고 두가지 새로운 모임이 생겼습니다.  



3년만에 부활하는 일본어 공부방, 일본청년교류의 고민을 깊게하기 위해 만들었는데요,올해 재일동포3세 김영미 선생님이 오셔서, 일본과 일본문화에 대해서 이야기 나누고 있어요.



실록읽기 모임은 박선홍 회원을 훈장님으로 모시고~ 서당을 열었습니다.
명심보감도 읽고, 그 안에 들어있는 심오한 뜻풀이도 함께 합니다.



서울KYC 회원 '사람책'을 대출해서 함께 모여 배우고, 나누고 공유하는 리빙라이브러리
상반기는 새책을 출간한 김서정회원님을 대출해서
삶이 풍요로워지는 성찰의 글쓰기를 했습니다.


이외에도 다양한 회원모임과 회원행사가 이뤄졌습니다.


청년세대의 사회적 성장을 위한 공익활동
600년 역사도시 서울만들기
평화, 인권, 민주주의 시민교육
참여와 성찰을 실천하는 회원들의 너른마당

2015년 한해도 회원들과 뚜벅뚜벅 여기까지 왔습니다.
함께 해주신 여러분 고맙습니다.

12월까지의 활동을 모두 마감하고,
2015년 사업과 조직운영에 대한 평가를 치열하게 해서
2016년을 준비해가려고 합니다.

앞으로도 많은 응원과 관심! 함께 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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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근혜정권 퇴진 비상국민행동 발족
전국대표자회의 및 기자회견
2016년 11월 9일(수) 14:30, 프란치스코교육회관 4층 강당



 4.16연대, 민주주의국민행동, 민중총궐기투쟁본부, 백남기투쟁본부, 시민사회단체연대회의 등 전국 각계 1,500여 시민사회단체가 박근혜정권 퇴진과 헌정질서 및 민주주의의 회복을 위해 뜻을 모은 비상회의체 <박근혜정권 퇴진 비상국민행동>이 오늘 발족, 기자회견을 개최하였다.

 퇴진행동은 “이미 대통령직을 수행할 자격, 능력이 없음이 증명된 박근혜 대통령이 퇴진을 거부하고 있어 혼란이 수습되고 있지 않다”며 대통령과 각료들의 즉각 사퇴, 현 상황을 방치, 조장한 책임이 있는 새누리당의 해체와 정계은퇴를 요구하였다.

 퇴진행동은 야당에 대해“국민은 루비콘강을 건넜는데, 국민을 선도해야 할 야당이 강가에 서성이고 있다”고 성토하며, 대통령 퇴진을 위한 국민의 행동에 야당이 동참할 것을 요구하였다.

 퇴진행동은 정치권에서 논의되고 있는 거국중립내각과 관련하여, “이번 사태에 책임이 있는 새누리당을 거국내각에 포함시키는 것은 어불성설”이고, “무자격, 무능력 대통령에게 외교와 국방을 맡기는 것도 있을 수 없는 일”이며, “내치를 넘긴다는 약속은 언제든 번복될 수 있으며 외교와 국방을 넘기는 것은 헌법과 충돌한다”며 “거국내각은 환상에 불과하며, 퇴진 만이 국정 공백을 막고 헌정 중단을 막는 유일한 길”이라고 지적하였다.

 퇴진행동은 “야당이 하지 않겠다면, 국민이 할 것이며, 우리가 할 것”이라며 11월 12일 민중총궐기와 범국민행동 참여를 호소하였다.
 퇴진행동은 “총궐기로 박근혜 정권을 퇴진시키고, 지난 4년간의 실정을 일소해 민주, 민생, 평화가 숨쉬는 새 나라를 만들자”며 ▲세월호 참사 진상규명, ▲백남기 농민에 가해진 국가폭력의 책임자 처벌, ▲노동개악-공공부문성과퇴출제 저지, ▲사드배치 저지, ▲위안부야합-한일군사정보협정 분쇄, ▲대화와 협력에 기반한 남북관계 정착, ▲역사교과서 국정화 저지, ▲지진지역 원전가동 중단, ▲가습기살균제 사태 해결, ▲농업살리기 기조로의 전환, ▲노점탄압과 여성-소수자에 대한 차별 중지 등을 실현 과제로 제시하였다.



[기자회견문]



 이게 나라인가!
 국민의 탄식과 분노가 하늘을 찌르고 있다.
 5만이었던 촛불집회는 순식간에 20만으로 불어났다.
 그러나, 물러나야 할 대통령이 물러나길 거부하면서, 나라의 혼란이 수습되지 않고 있다.

 ‘박근혜-최순실’국정농단 사태의 진실이 드러나면서, 박근혜 대통령은 국정 수행의 능력도, 자격도 없음이 이미 증명되었다.
 이에 따라, 5천만 국민의 안위에 중대한 영향을 주는 대통령이 무능력자이자 무자격자였음이 드러난 이상, 빨리 물러나라는 것이 국민의 명령임이 점점 더 확실해지고 있다.
 그러나 대통령은, 이러한 국민의 명령을 무시한 채 퇴진을 거부하고, 제 멋대로 총리 인선을 강행하였으며, 국민 대다수가 반대하는 한일 군사정보협정을 강행하고 있다. 5일 진행된 20만 촛불 항쟁에도 불구하고 그는 여전히 퇴진을 거부한 채, ‘야당의 총리 추천시 수용’이라는 되지도 않을 꼼수로 국민을 기만하려 안간힘을 쓰고 있다.

 말로 할 때 내려오지 않겠다면, 이제는 행동으로 끌어내리는 수밖에 없으며, 박근혜 퇴진이라는 국민의 명령을 수행하기 위해 오늘 우리 1550여개 단체는 <박근혜정권 퇴진 비상국민행동>의 발족을 선언한다.

 박근혜 정권은 즉각 퇴진해야 한다.
 대통령은 자신이 임명한 각료들과 함께 즉시 물러나야 한다.
 그가 대통령직을 수행할 능력과 자격이 없음을 오래 전부터 알고 있었음에도 그를 대통령으로 세워 이 사태를 방치, 조장해 국민을 모욕한 새누리당은 해체하고, 소속 의원 전원은 정계에서 은퇴해야 한다.

 야당은 국민의 요구에 화답해야 한다.
 너무나 명백한 퇴진 사유에, 국민의 분노가 폭발하고 있음에도, 야당은 서푼어치 이해득실만 따지며 대의를 방기하고 있다. 국민은 루비콘 강을 건넜는데, 국민을 선도해야 할 야당이 오히려 국민 뒤에서 눈치나 보며 강가에 서성이고 있는 것이다.

 거국 중립내각은 환상에 불과하다.
 책임을 지고 해체해야 할 새누리당과 거국내각을 꾸린다는 것 자체가 어불성설이며, 무자격-무능력으로 대북 적대정책과 전쟁불사를 고집하며 국민을 불안하게 만들고, 사드배치와 위안부 야합, 한일군사정보협정을 강행하며 외교 재앙을 초래한 장본인에게 외교와 국방을 그대로 맡길 수 없음은 자명하다.
 또한 박근혜 대통령이 직을 수행하는 한, 총리에게 내치의 전권을 넘겨준다는 말과 문서는 언제든 번복될 수 있으며, 외교와 국방을 총리에게 넘겨주는 것은 헌법과 충돌한다.
 오직 박근혜 퇴진만이 헌정 중단도, 국정 공백도 막을 수 있는 유일한 길이다.

 야당이 하지 않겠다면, 국민이 할 것이며, 우리가 할 것이다!
 야당이 지금처럼 국민의 요구를 방기한 채, 국민이 만들어놓은 이 국면에 열매나 따먹겠다고 달려든다면 국민이 용서치 않을 것이다.

 국민 여러분께 호소한다.

 모이자, 11월 12일, 100만 민중총궐기로! 범국민행동으로!
 국민의 힘으로 박근혜 정권을 몰아내자!
 박근혜 정권을 퇴진시키고, 지난 4년간 벌어진 이 정권의 적폐를 일소해 나가자!

 박근혜를 몰아내고, 세월호의 진실을 인양하자!
 박근혜를 몰아내고, 백남기 농민에 가해진 국가폭력의 책임자를 처벌하자!
 박근혜를 몰아내고, 친재벌 반민중 노동개악, 공공부문 성과퇴출제를 막아내자!
 박근혜를 몰아내고, 사드 배치와 위안부야합, 한일군사정보협정 분쇄하자!
 박근혜를 몰아내고, 전쟁위기 막아내고, 대화와 협력으로 한반도 평화를 실현하자!
 박근혜를 몰아내고, 친일독재미화 역사교과서 국정화를 막아내자!
 박근혜를 몰아내고, 지진지역 원전 가동을 멈추고, 가습기살균제 사태를 해결하자!
 박근혜를 몰아내고, 개방농정, 살농정책을 농업 살리기 정책으로 전환하자!
 박근혜를 몰아내고, 노점탄압, 정책, 여성과 소수자에 대한 차별을 중지시키자!

 박근혜 정권을 몰아내고, 민주, 민생 평화가 숨쉬는 새로운 나라를 건설하자!

2016년 11월 9일
박근혜정권 퇴진 비상국민행동


*참가단체를 비롯한 자세한 내용은 첨부파일을 통해 확인가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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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 2016/11/10- 15: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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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5월 14일~15일 양평으로 서울KYC 확대운영위원 워크숍을 다녀왔습니다.
임시총회를 통해 새로 선출된 공동대표 두 분을 비롯해서
사무국 활동가들, 평화길라잡이, 도성길라잡이 운영진 등 여러 회원들이 함께했습니다.



공동대표 두 분은 이번 확대운영위원 워크숍이 선거 이후 서로 처음 만나는 자리였는데요,
만나자마자 악수를 나누며 서로 축하하고, 격려하고, 앞으로 잘 해보자고 인사했습니다.

1박 2일 워크숍 일정 첫 번째 순서는 몽양 기념관 방문이었습니다.
여운형 선생의 고향인 양평에 온 만큼,
평화길라잡이 교육을 통해 인연을 맺은 장원석 학예사의 안내를 들으며
몽양의 발자취를 더듬어 따라가보았습니다.



진지한 분위기 속에 생각보다 길게 이어진 안내가 끝난 후 숙소에 도착해서
본격적으로 서울KYC의 현실을 진단해보고 분석해보는 시간이 이어졌습니다.

서울KYC 회원 분석, 사업 및 재정 현황 등 지금의 서울KYC를 살펴보고
운영위원의 역할도 다시 한번 상기해보았습니다.
또한 SWOT 분석을 통해 운영위원들이 생각하는 서울KYC의 장점과 단점,
그리고 외부의 위협과 기회를 이야기했습니다.

서울KYC가 가진 장점은 무엇이고, 무엇을 잘 해왔을까요?
또, 서울KYC가 앞으로 극복해나가야 할 과제는 무엇일까요?



열정적으로 활동하는 회원들이 많고, 시민들과 함께하는 활동을 꾸준히 하고 있는 서울KYC!
회원들이 지치지 않고, 건강한 활동이 이어지기 위해 튼튼한 재정 구조를 만들고
더 많은 회원들과 끊임 없이 소통하고 함께 해나가야 할 것입니다.

위기를 기회로 만들고, 기회를 통해 약점을 극복하고, 강점은 살려서
건강한 서울KYC를 만들어나가기 위한 토대가 될 다양한 이야기들이 나왔습니다.




맑은 5월의 오후, 서울KYC의 현재와 과제를 이야기해보면서
문제점은 공유하고 해결책을 함께 고민해보는 시간이었습니다.



모두 함께 둘러앉아 저녁 식사를 한 후에는
운영위원으로서 느끼는 감정을 꺼내보고 표현하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서울KYC는 회원들의 참여가 없이는 활동이 이루어질 수 없는 시민단체인 만큼
회원들이 가지는 중요성이 어마어마합니다.
그 중에서도 많은 역할을 하고 계신 운영위원들이
서로 보람을 나누고 어려움은 공감하고 서로 위로할 수 있는 기회였는데요.
이 시간은 이은미 선생님께서 진행을 맡아 함께해주셨습니다.



멍하다, 곤란하다, 신난다, 만족하다 등 수많은 단어 중 자신이 느끼는 감정을 골라보고
운영위원들이 그 감정을 느낀 상황에 대해 이야기 나누었는데요.

때로는 다른 회원들과의 관계에서, 잦은 행사 참여로, 때로는 여타 다른 일들로
'곤란하다'거나, '멍하다'거나, '띵하다'라고 표현할 만한 어려움도 있지만
또 때로는 활동을 통해 보람을 느끼기도 하고, 관계 속에서 마음이 따뜻해지기도 하고
활동가들을 보면 '애틋하다'며 격려하기도 했습니다.

다들 활동이 끝난 후, 또 운영위원으로 역할을 하면서 '부족하다'고 느낄지 모르겠지만
지금도 '충분하다'고 서로 응원하기도 하는 따뜻한 시간이었습니다.



서로의 마음을 확인한 뒤에는 다들 이날만을 기다려온 것처럼
다양하게 준비해오신 먹을거리와 마실거리를 나누는 교류의 장을 열었습니다.
앞으로 공동대표로 선출되신 두 분의 활동을 응원하며 간단한 파티도 진행했습니다.
많은 선생님들이 서로 나서서 준비하고 요리하며 함께하셨습니다.

각자 활동하면서 하는 고민을 나누기도 하고 앞으로의 활동에 대한 의견을 나누기도 하면서
즐거운 시간을 보냈습니다.






다음날 아침 가볍게 산책하고 각자 일정에 따라 도성으로, 서대문형무소로 가기도 하고
또 만나게 될 일정을 이야기하며 헤어졌습니다.

서울KYC에서 활동하면서 하는 고민을 나누고, 감정을 확인하고 쉬다 간 워크숍이었습니다.
무엇보다도 1박 2일 일정 내내,
회원 분들이 가지고 있는 서울KYC에 대한 애정을 확인할 수 있었습니다.
함께해주신 모든 분들 다시 한번 감사드립니다.

앞으로도 회원들과 함께하고 이야기하고 나누며
지속적으로 "참여와 나눔의 공동체" 서울KYC가 되기 위해 나아가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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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 2016/05/19- 15: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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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거관리위원회에서는 서울KYC규약 및 KYC 선거에 관한 내규에 근거해 아래와 같이  
'서울KYC 공동 대표 재선거'를 아래와 공고 합니다.


1) 입후보 자격
 -우리단체의 정회원이면 누구나 입후보할 수 있다.
  (단, 징계에 의해 정권 된 정지된 상태에 있는 자는 그러하지 아니한다.)  

2) 후보 등록 방법
 -선거권자 15인 이상이 기명날인한 추천장을 첨부하여 선관위에 기타 서류와 함께 제출하여 등록한다.  
(선거권자는 우리단체 회원으로 징계에 의해 정권 된 상태가 아닌 사람이다.)  

3) 재 선거 공고일  2016년 3월 29일(화)  

4) 후보 등록 기간
2016년 3월 29일(화) 오후 3시 – 4월 20일(수) 오전 11시

5) 후보 등록 서류
후보자 사진 파일1개 / 이력서 1부/ 선거권자 15인 이상 기명날인이 있는 추천서 1부

6) 후보 등록 서류 접수 방법
서울KYC선거관리위원회(사무국) 방문접수 또는 우편접수(당일 도착 분 까지만 유효)

7) 입후보자 공고
2016년 4월 20일(수) 오후 2시 

8) 선거운동기간
2016년 4월 20일(수) 오후 2시 - 2016년 5월 1일(일) 24시까지

9) 투표 기간 : 2016 서울KYC 임시 총회
2016년 5월 2일(월) 오전 11시 - 2016년 5월 9일(월) 오후 6시

10) 당선자 공고
2016년 5월 9일(월) 임시 총회 종료 후


서울KYC 선거관리위원회 위원장 국혜정
(선관위원 국혜정, 최규필, 홍은영)








기타문의사항 : 사무국 02.2273.227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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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 2016/03/29- 14: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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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년 새해가 밝았습니다. 한해동안 지지와 후원, 든든한 활동으로  서울KYC를 키워주셔서 고맙습니다. 서울KYC는 올해에도 참여와 나눔을 실천하는 시민들의 너른마당이 되고자 합니다. 평화로운 한반도, 살기좋은 도시 서울!을 만들기를 위해 다양한 시민참여활동을 이어가겠습니다. 역사정의를 실현하고,평화, 인권, 민주주의가 단단하게 뿌리내려 더 나은 사회를 만들 수 있도록 제 역할을 다하겠습니다. 늘 곁에서 함께 해주십시오. <2019년 서울KYC 기부금 영수증 발급 안내> [...]

수, 2020/01/08- 03: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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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 하루에 걷는 600년 서울, 순성놀이! 올해도 완주했다! 순성놀이 끝났다!! 600년이라는 시간과 공간 그리고 사람을 잇는 한양도성을 함께 걸었던 순성놀이였습니다. 참여해주신 시민 여러분 감사합니다. 한양도성 18.627km를 걷는 일주코스/  한양도성10km를 걷는 반주코스! 일주 코스는 500명의 시민이 서울도성코스(목멱-낙산-백악-인왕)과 한양도성코스(인왕-백악-낙산-목멱)로 나뉘어 총 10개 팀이 함께했고, 반주 코스는 200명의 시민이 인왕+백악 3개팀,  목멱+낙산 2개팀으로 나뉘어 걸었습니다. 서울의 역사를 품고 [...]

토, 2019/10/19- 04: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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