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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습기살균제 유족 서울~부산까지 항의행동 – 11월24일 인천도착 촛불 캠페인

가습기살균제 유족 서울~부산까지 항의행동 – 11월24일 인천도착 촛불 캠페인

익명 (미확인) | 월, 2015/11/23- 14:29

 

1 전국지도
보도자료 2015년11월23일
가습기살균제 유족 부산에서 서울까지 항의 행동
** 인천도착 촛불 기자회견 및 캠페인 : 11월 24일(화) 오후7시, 부평역 롯데마트 앞 **
가습기살균제 살인기업을 구속 처벌하라
가습기살균제를 사용한 시민들은 신고하세요
생할용품(스프레이제품) 흡입독성 안전확인 의무화하라
부인과 아이 잃은 남편의 절규부산에서 서울까지 도보자전거 항의 행동
환경보건시민센터 최예용 소장 동행
지역 환경운동연합과 피해자 구간별 참여 및 지원
11월16일(월) 부산을 출발하여 주요 도시를 거쳐 11월26일(목) 서울 중앙지검까지 11일간
각 지역 검찰청에 피해자민원접수롯데마트이마트홈플러스 대형마트앞 항의캠페인
세종시 환경부방문안산 세월호 참배
여의도 옥시본사앞시간 철야농성중앙지검에 추가 고발창 접수
 
 
<전국순회 모습 사진>
1 주최; 가습기살균제피해자와가족모임, 환경보건시민센터
2 지원; 환경운동연합 (부산, 울산, 경주, 대구, 구미, 대전, 세종시, 청주, 천안, 오산, 평택, 수원, 안산, 인천, 서울)
3 참가자;
  1) 안성우 (77년생, 39세);
부인과 태아 사망, 첫째 폐질환 피해입은 유족아빠 (피해사례클릭, 가습기살균제 추모기록관)  

부산서울 항의행동에 나서며 (글 첨부)

  2) 최예용 (65년생, 51세); 환경보건시민센터 소장, 환경보건학 박사  
  3) 각 지역의 가습기살균제 피해자 구간별 결합
  4) 각 지역환경운동연합 회원 구간별 결합 및 지원
*문의 : 최예용 소장 010-3458-7488  / 이혜경 010-5251-2760
 
4 일시;
  1) 출발; 2015년11월16일(월) 오전 10시 부산 중앙동 롯데마트 앞에서 기자회견,
  2) 주요일정; 17화 울산 -> 18수 대구 -> 19목 대전 -> 20금 세종청사/청주 -> 21토-22일 영국소송 원고모임 -> 23월 천안/오산/평택 -> 24화 수원/안산/부평 -> 25수 영등포/여의도(옥시레킷벤키저 앞 24시간 철야농성) -> 26목 서초동 서울중앙지검 추가고발장 접수
  3) 도착; 2015년11월26일(목) 오후3시 서울 서초구 중앙지방검찰청앞
 
 

 

6 취지;   

 

  1. 10월27일부터 2주간 진행된 ‘가습기살균제 피해자 찾기 전국순회 환경캠페인’의 후속 프로그램으로 기획.
  2. 사건발생 4년이 지난 뒤에야 검찰의 수사가 진행되어 살인기업에 대한 처벌이 제대로 이루어질지 의문이 제기된다. 143명의 어린이와 산모를 죽인 살인기업은 피해보상은 커녕 공식적인 사과 한마디 하지 않고 있다. 지금까지 확인된 530명 피해자 특히 143명의 사망피해자를 대표하여 부인과 태아 잃고 첫째아이도 폐질환을 앓고 있는 안성우씨가 살인기업 구속처벌을 촉구하는 전국 도보&자전거 항의 행동에 나선다.
  3. 특히, 안성우씨가 사용한 가습기살균제는 유럽에서 살균제 원료를 수입하여 인터넷으로만 판매한 ‘세퓨 가습기살균제’라는 제품이다. 지금까지 확인된 세퓨제품 사용자는 41명이며 그중 사망자가 14명으로 사망률이 34.1%에 이른다. 세퓨를 수입해 판매한 회사는 사건 후 폐업하여 피해자들은 피해보상을 받을 길이 막막한 상황이다.
  4. 가습기살균제 피해로도 견디기 힘든데 정부의 불합리한 등급구분으로 피해지원에서 제외되어 두 번 억울한 3-4등급 피해자들이 함께 한다, 안성우씨의 경우 사망한 부인사례와 환자 아들은 1등급 판정을 받은 바 있다.
  5. 사건 초기부터 문제해결과 피해자지원하고 있는 환경보건시민센터 최예용 소장이 부산부터 서울까지 동행한다.
 

6 프로그램;  

  1. 각 도시의 시내구간은 도보로 이동하며(자전거 뒤에 사각깃발 달아 끌고) 지방검찰청을 방문하여 지역피해자 이름으로 제조사 처벌을 요구하는 민원을 접수한다. 가습기살균제를 판매해 피해자를 발생시킨 롯데마트, 이마트, 홈플러스 등 대형매장 앞에서는 제조사 책임촉구 및 피해자 찾기 환경캠페인을 전개한다. 도시와 도시 사이의 구간은 자전거로 이동한다.
  2. 안성우씨가 살고 있는 부산을 출발하여 울산, 대구, 대전, 세종시, 수원, 인천, 서울 등 대도시를 거치면서 환경캠페인을 진행하고 가장 많은 피해자를 낸 옥시레킷벤키저 여의도 본사앞에서 24시간 항의농성을 한 뒤, 서초구에 위치한 서울중앙지검에 제조사 살인처벌을 요구하는 추가 고발장을 접수한다.
  3. 일정 중에는 세종시 정부종합청사 환경부 방문, 안산시 세월호 피해자 참배, 강남역 삼성백혈병 피해대책 노숙농성장 방문 등이 포함된다.

  

7 부산에서 서울까지 가습기살균제 제조사 처벌촉구 항의행동 주요일정 및 진행;

1) 진행방법

  ① 도시내에서는 도보(홍보물 부착된 자전거 끌고), 도시와 도시 사이는 자전거로 이동

  ② 도시내 도보이동 4-5km/1시간 속도, 도시간 자전거이동 10-12km/1시간

​  ③ 숙박은 가습기살균제 피해자나 환경단체 회원의 숙소제공으로 해결

 

2) 11월16월 부산->울산  

  • 참가단체 및 참가자;
    1. 부산환경운동연합;
    2. 부산녹색당;
    3. 피해자모임;
  • 부산 중앙동->부산역->서면->부산지방 검찰청->노포동 24km/도보 6시간, 오전10시->오후5시,
    1. 10시-10시30분; 중앙동 롯데마트앞 출발기자회견
    2. 경유1 13시30분-14시; 검찰청앞 30분, 제조사 살인죄 처벌촉구 진정서 접수; 부산지방 검찰청, 부산광역시 연제구 법원로 15
      경유2 14시30분-15시; 롯데마트 동래점(명륜역 5번출구) 30분 캠페인,
      경유3 15시30분-16시; 홈플러스 동래점(온천장역) 30분 캠페인
      경유4 16시30분-17시; 이마트 금정점(구서역) 30분 캠페인
      도착 17시-17시30분; 노포동 이동  
      17시30분-20시 노포동->울산, 30km/자전거 2시간30분,
  • 울산 1일차 숙박  (울산환경운동연합 김장용 의장 숙소제공) 
   

3) 11월17화 울산->경주

  • 참가단체 및 참가자;
    1. 울산환경운동연합;
    2. 피해자모임;
  • 오전8시-10시; 울주->온산공단->울산시 입구 25km/자전거 2시간,
  • 울산지방 검찰청->롯데마트 울산점->울산환경연합 피해자모임 10km/도보2시간+캠페인1시간, 오전10시->오후4시,
    1. 10시-11시; 두왕사거리->울산지방 검찰청
    2. 11시-11시30분; 울산지방 검찰청: 울산광역시 남구 법대로 45 (옥동 1412)
    3. 13시30분-14시; 롯데마트 울산점: 울산광역시 남구 달동 833-1
    4. 14시30분-15시; 홈플러스 울산남구점: 울산광역시 남구 수암로 148 (야음동 789-91)
  • 오후4시->7시; 울산->경주 35km/자전거3시간,
  • 경주 2일차 숙박; 시민 최해운씨 숙소제공,
 

4) 11월18수 경주->대구

  • 참가단체 및 참가자;
    1. 대구환경운동연합;
    2. 피해자모임; 권민정,
  • 오전7시->11시; 경주->대구지하철 율하역 56km/자전거4시간,
  • 롯데마트 율하점->이마트 만촌점->대구지방검찰청->대실역, 25km/도보6시간+캠페인1시간 오후12시->6시
    1. 경유1; 12시-12시30분, 롯데마트 율하점(율하역) 30분 캠페인  
    2. 경유2; 13시30분-14시, 이마트 만촌점(대구광역시 수성구 동원로 136) 30분 캠페인  
    3. 경유3; 14시30분-15시; 대구지방 검찰청: 대구광역시 수성구 동대구로 364 (범어2동 458-2), 살인죄처벌 수사촉구 진정서 제출  
    4. 15시-18시; 검찰청->대실역
    5. 19시->21시; 구미이동
  • 구미 3일차 숙박 
 

5) 11월19목 구미->대전

  • 참가단체; 대전환경운동연합, 가습기살균제피해자모임
  • 오전6시-14시; 구미->대전, 105km/자전거 8시간,
  • 판암역->중구청->대전역->대전지방검찰청 ->홈플러스 대전탄방점->카이스트->유성 20km/도보5시간+캠페인1시간 14시->19시
    1. 14시-16시; 판암역->대전지방 검찰청: 대전광역시 서구 둔산중로78번길 15 (둔산동 1390)
    2. 16시-16시30분; 대전검찰청 진정서제출(제조사 살인죄 처벌수사 촉구)
    3. 17시-17시30분; 홈플러스 대전 탄방점: 대전광역시 서구 둔산중로 1 (탄방동 591)
    4. 17시30분-19시; 카이스트 경유, 유성이동
  • 대전 4일차 숙박 
 

6) 11월20금 세종시 정부청사->청주

  • 참가단체; 청주환경운동연합, 가습기살균제피해자모임
  • 대전유성->세종청사, 20km/자전거1시간30분, 7시-8시30분
  • 환경부 방문 9시-10시, 기자회견 10시-11시
  • 세종청사->청주입구 33km/자전거 2시간30분, 11시->2시
  • 청주지방검찰청->롯데마트 청주점 캠페인, 8km/도보2시간+캠페인1시간, 2시->5시
    1. 청주지방 검찰청: 충청북도 청주시 서원구 산남로70번길 51 (산남동 506)
    2. 충북도청앞 캠페인
    3. 롯데마트 청주점: 충청북도 청주시 흥덕구 풍산로 15 (가경동 1416-2) 
 

7) 11월21토-22일; 가습기살균제 영국소송 원고인단모임 참가 

    ① 21-22(토-일): 영국본사 런던소송 원고인단 모임 (강원도 원주)
    ② 21(토): 안성우씨는 부인 곽현주씨와 태아의 위패를 모신 여주 백화사 추모방문

 

8) 11월23월 천안->평택->오산

① 참가단체; 천안아산환경운동연합, 환경보건시민센터, 가습기살균제피해자모임
② 천안->평택->오산->수원
③ 오전11시->11시30분 이마트 천안터미널점 신세계백화점내 30분 캠페인(천안시 동남구 만남로 43 (신구동 354-1)
④ 14시->14시30분 롯데마트 평택점 30분 캠페인; 평택시 평택5로 30
⑤ 16시->16시30분 롯데마트 오산점 30분 캠페인; 오산시 경기대로 271 (오산동 868)
⑥ 18시->18시30분 롯데마트 수원영통점 30분 캠페인: 수원시 영통구 봉영로 1579 (영통동 960-1)
⑦ 수원 8일차 숙박 

 

9) 11월24화 수원->안산->부평

  • 참가단체; 수원/안산/인천환경운동연합, 가습기살균제피해자모임
  • 수원->안산->부평
  • 오전9시->오전9시30분 홈플러스 수원영통점 30분 캠페인
  • 오전10시->10시30분 수원지방검찰청 진정서 제출(제조사 살인죄 처벌수사 촉구)
  • 오전11시->12시 경기도의회 의원면담
  • 14시30분->15시 홈플러스 안산점 30분 캠페인: 안산시 상록구 충장로 432 (성포동 586)
  • 15시30분->16시 안산, 세월호피해자 참배
  • 16시->18시 안산->부평역 30km/자전거2시간,
  • 19시-20시 부평역 롯데마트앞 촛불기자회견;
  • 부평 9일차 숙박

 

 
 
 

10) 11월25수 부평->서울 (여의도 옥시본사)

  • 참가단체; 환경운동연합, 환경보건시민센터, 가습기살균제피해자모임
  • 오전8시-9시 부평->오류역, 15km/자전거1시간,
  • 오전9시->11시 오류역->신촌 안은주씨 병문안(밀양거주자, 3등급 폐이식수술 세브란스에서 받고 회복중) 20km/자전거 1시간30분,
  • 11시->12시 신촌->여의도 옥시본사 앞 이동
  • 옥시본사앞 24시간 농성, 여의도 10일차 철야농성, 25수 오후12시~26목 오후12시
    1. 옥시앞, 환승정류장앞 일인시위 계속, 저녁에는 촛불일인시위
    2. 25수 오후12시; 기자회견
    3. 25수 오후6시-8시; 희생자추모 촛불
    4. 26수 오전11시; 24시간 철야농성을 끝내며 기자회견

 

 
 

11) 11월26목 여의도->중앙지검, 

  • 여의도->서초 중앙지검, 12km/도보3시간, 오후12시->오후3시
  • 오후3시 기자회견 및 추가 고소장 접수
    1. 환경보건시민센터, 피해자모임
  • 오후5시 강남역 삼성백혈병 노숙농성장 지지방문 
  • 요구사항;
    1. 아내와 둘째 죽인 가습기살균제 제조사를 구속 처벌하라
    2. 제조사는 피해자 앞에 무릎 꿇고 사죄하라
    3. 등급구분없이 모든 피해자들에게 보상하라
    4. 143명 사망자 위령비를 세워 억울한 죽음을 기려라.
    5. 모든 스프레이 생활제품에 대한 호흡독성 안전심사를 의무화하라
    6. 치명적 건강피해 유발 환경사범에 대해 징벌적 처벌제도 도입하라
       
  • 내용문의;
    1. 언론 및 참여문의; 서울 환경보건시민센터 임흥규 팀장, 010-3724-9438
    2. 항의행동 현장; 최예용 소장 010-3458-7488
    3. 각 지역별 언론 및 참여문의;
    4. 양해사항; 항의행동 현장상황에 따라 예정된 코스나 캠페인 장소 및 시간이 변동될 수 있으니 각 지역환경연합에 문의바랍니다.
 
 
 
- 부산서울 항의행동에 나서며 (안성우 글) -
 
벌써 5년이 다되어 간다.
 
아직도 생생하다.
소중한 사람이 아파하기 시작한 날이, 정말 순식간이었다. 갑자기 호흡곤란이 왔다.
징후도 없었다. 그냥 나를 부르는 소리에 나가보니 숨을 거칠게 쉬고 있었다.
말을 하지 못한다.
 
집에서 호흡곤란으로 구급차로 병원에 간지 일주 만에 그렇게 내 눈 앞에서 눈을 감았다.
 
뱃속의 아이마저도 구하지 못했다
 
어떠한 말도 하지 못했다.
마지막 목소리도 듣지 못했다.
응급실 침대에 누워 있는 모습밖에 없었다..
 
그저 지나가는 의사 와 간호사만 보였다.
뭐라도 말해주길 바랬다. 하지만 아무도 말이 없었다. 원인을 모르겠다는 말과 폐가 기능을 완전히 상실 했다는 그 말만이 기억날 뿐이다.
그렇게 시간이 흘렀다.
살아야 하니까. 남기고 간 아들이 있으니까.
 
헌데 어느 날 갑자기 산모들이 호흡곤란으로 병원에 입원 중이라는 뉴스를 봤다.
뭐지?
 
나의 아내와 증상이 비슷하다.
그렇게 흘려 보냈다.
뉴스에 나온다, 가습기 살균제가 원인 이라고.
사용자는 신고 하란다.
 
뒤졌다. 주방에서 살균제가 보였다.
평소에 비염이 있어 아내를 위해 사다 준 그 물건이….
 
비참했다.
죽고 싶었다.
아무것도 할 수 없었다.
 
분명히 안전하다고 했다.
기업에서 안전하다고 했다.
정부에서 이상 없으니 판매하라고 했다.
 
헌데 사람이 죽었다.
그 누구도 아닌 내 가족이 내 아내가 아이의 엄마가………
이제는 볼 수가 없다.
목소리도 얼굴도 어떤 것 도 그냥 사라져 버린 것이다.
 
그렇게 5년이라는 시간이 되었다.
 
하지만 아무도 책임이 없다.
사용자가 잘못이라 한다.
알아서 하라고 한다.
 
기업이 국가가 안전하다고 했다.
헌데 사람이 죽었다.
 
그래도 안전하다고 한다.
사용자가 잘못 사용했다고 한다.
그래 결국 내가 잘못했다.
국가를 믿은 기업을 믿은 내가 잘못했다.
 
주변에서 얘기한다.
이건 분명히 기업에게 책임이 있다.
금방 해결 될 거다.
 
하지만 5년이 다되어 가는 지금까지 해결되지 않는다.
 
기업은 잘못이 없다 한다.
법이 없었다.
지금도 없다.
정부도 잘못이 없다 한다.
정부에서 승인했음에도 법이 없다.
 
가해자가 없다.
어떻게 가해자 없을 수 있나?
 
왜 법이 없나?
사람에게 위해를 가하거나 사망하게 하면 법으로 당연히 처벌하고 피해자에게 보상하라고 되어있다.
 
자살하려고 구매하지 않았다.
누군가를 죽이려고 구매하지 않았다.
 
이렇게 치명적인 제품을 판매하고도 잘못이 없다니?
기업은 안전하다고 판매하여 놓고 사용자에게 잘못 사용했다고 한다.
내가 뭘 잘못 사용했나?
 
어디에도 가습기에 넣어 사용하면 폐질환에 걸리거나 사망한다는 문구가 없다.
안전하다고 되어있다.
 
가해기업은 잘못을 사과하지도 않고 법적 대응을 하고 있다.
내가 구매하기 위해 지불한 돈으로 살균제를 판매하여 사람을 죽인 돈으로 그렇게 피해자들에게 법으로 대응하고 있다.
 
이렇게 5년이라는 시간이 흘렀다.
 
가해기업은 절대 사과하지 않을 것이다.
잊혀질 때까지 피해자들이 포기 할 때까지 법적 대응으로 무마 하려고 할 것이다.
 
나는 얘기하고 싶다.
가해기업을 처벌해 달라고, 정부를 처벌해 달라고
힘없는 피해자를 더 이상 비참하게 만들지 말라고.
정부가 나서달라고 정부는 잘못을 책임지고 가해기업을 처벌하고 정부 또한 책임을 지라고 말하고 싶다.
 
안성우
2015년11월16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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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강선원에 함께할 여러분을 모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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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강선원을 지키고 계신 원혜스님은 금강의 정비사업 공사를 보며 하루에도 몇 번씩이나 가슴을 쓸어내리고 계십니다. 쓸어내리시는 가슴을 진정시켜주고 힘을 보태줄 수 있었으면 하는 바람이 생깁니다.

대전환경운동연합은 금강선원과 함께 할 것을 약속하며, 금강선원을 중심으로 지금보다 더 열정적으로 싸울 것입니다. 대전환경운동연합과 함께 회원여러분이 함께 금강선원에 함께 해주신다면 더 힘을 낼 수 있을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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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환경운동연합 금강선원 일정

주중 : 오후 1시~오후 5시
주말 : 오전 11시~오후 5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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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월 19일
5월 23일
5월 26일
5월 30일

목, 2010/05/06- 22: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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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을 느낄 사이가 없는 2010년이다. 텃밭에도 상황은 마찬가지.
계속 내리는 비와 낮은 기온으로 작물 심기를 더 미뤄야하는 상황에 이르렀다.
시장에 나온 모종들도 ‘아직은 너무 추워요’라고 말하는 듯 비실비실… 끝내 모종은 사지못하고, 빈손으로 돌아왔다.
텃밭에 작물을 얼른 심고싶은 조급함과 무럭무럭 자란 작물을 수확하고 싶은 욕심이 불끈불끈  솟아났지만, 더 기다려야하나보다.

그래도 2주만에 보는 구암터식구들이 모인 4월의 날씨는 아주 맑음이다.^^
구암터 식구들의 얼굴을 맞대고 먼저 김매기를 시작했다. 지난해 작물을 심기위해 일궜던 땅위엔 풀들이 거의 나지 않았는데, 밟고 다니기만한 이랑에는 풀들이 가득하다. 사람의 손이 간 곳은 확실이 달라도 다른가보다.

개인텃밭별로 모종 심는 것을 미룬 대신, 공동텃밭이 더 풍성해졌다.
농사를 지어본 경험들이 있고, 겨울부터 봄농사를 준비해온 두분(?)께서 토란, 생강, 단호박 씨앗을 준비하셨다.
물에 담궈 싹을 틔운 단호박씨앗은 땅을 깊이 파고, 퇴비와 액비 등 양분이 될 것들을 넣고, 흙으로 그 위를 덮는다. 덮은 흙위에 구멍을 내고 호박씨앗을 몇개 심고 흙으로 덮어준다. 
 

                                                                                                                                        

시린 겨울 고라니의 식량이 되었던 시금치는 봄기운을 느꼈는지 새 잎이 쑥쑥 자라 서너집이 가지고 갈만큼이나 수확되었다. 아주 작지만, 겨울과 봄을 지나며 자란 그 맛이 일품일 것이다.

[텃밭에서 가져온 시금치로 요리해 먹기]



다음주에는 모종들을 심을수 있을까? 고추, 가지, 토마토 등등.
빨리 심어서 자라는 모습도 보고싶고, 맛있는 요리도 해먹고싶다. 내손으로 키운 가지로 만든 가지무침, 싱싱한 토마토주스~ 한껏 기대가 된다.
따스한 봄기운이 찬바람을 멀리 몰아주길 바라면서 텃밭일과를 마무리한다.

목, 2010/05/06- 20: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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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동!!! 금강 사진전시 특공대

4월초 타임월드백화점 갤러리에서 금강사진전 ‘금강, 오래된 미래를 보다’를 성황리에 마친 대전환경운동연합은 이후 지역의 크고 작은 행사마다 간이 게시대를 놓고 사진 전시회를 열고 있습니다.
지구의 날인 4월 22일 공주 영은사의 금강선원 개원식을 필두로 지난주 4월 30일 민주노총대전지역본부 주최로 대전역에서 열린 ‘세계노동절 120주년 기념 문화제’와 5월 1일 공주 마곡사의 ‘신록축제’에서도 자연 그대로인 금강의 아름다움과 무분별한 개발사업의 폐해에 대해 사진으로 시민들에게 생생하게 알렸습니다.

4월30일 노동절 문화행사는 저녁시간대와 다소 쌀쌀한 날씨로 인해 전시에 어려움이 예상되었지만 바삐 오가는 가운데서도 많은 시민들께서 사진 전시회를 찾아 주시고 관심을 가져 주셨습니다.

5월1일 마곡사 신록축제에서는 화창한 날씨 속에 수많은 등산객과 축제 참가자들이 게시된 금강 사진 주변으로 몰려들어 금강의 아름다움을 다시 보게 되었다는 말씀과 함께 사진에 대한 여러 가지 질문도 저희 실무자들에게 던져 주셨습니다.

앞으로도 대전환경운동연합은 지역의 크고 작은 행사마다 사진전시회를 개최하여 시민들에게 금강의 아름다움을 알리는 한편 이러한 비단강, 금강을 파괴하는 4대강 사업의 본질에 대해 시민들에게 알려 나갈 것입니다.

수, 2010/05/05- 02: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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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월 30일까지 힘차게 달려요^-^

화, 2010/05/04- 23: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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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를 축하해주려고 그러는지 바람이 거세게 불던, 4월 27일 저녁 7시 우리 대전환경운동연합의 신입회원 만남의 날을 가졌습니다.

행사 시작 전, 궂은 날씨 탓에 못 오시는 분들이 많을까봐 걱정이 컸습니다. 맛있는 봄나물 비빔밥에 따뜻한 국을 준비해놓고 기다리는 저희의 마음은 추운날씨인데도 남편이 안들어와 걱정하는 아내의 마음이랄까.

걱정과는 달리 한 분씩 한 분씩 속속 도착하셔서 자리를 채워주시니 준비한 저희로서도 너무 감사했습니다.

식구(食口)들끼리 오손도손 저녁도 먹고, 이야기도 나누고 같이 게임도 하면서 어느새 친해진 서로를 발견했습니다. 진지하게 4대강의 소중함을 일깨우는 시간도 가졌고, 환경을 생각하는 한 뜻을 가지고 이면지노트도 만들었습니다(이 때 조성돈 회원님께서는 사랑에 대한 예찬을 노트에 펼쳐주셨어요).
다들 처음 뵙는거라서 짧은 시간에 다양한 내용으로 꽉꽉 채울 수 있도록 열심히 준비했습니다.
마치는 자리에서 “오늘, 고민을 많이 했는데 오기를 잘했다””여러가지 일들을 열심히 하고 계시는 모습이 보기좋다”라고 다들 말씀해주셔서 너무 감사했습니다.

회원님들을 자주 찾아뵙고 더 좋은 모습 보여드릴 수 있도록,
더 많은 활동과 더 즐거운 기회를 계속 만들겠습니다.
늘 지켜봐주시고 격려해주시는 회원님들께 감사말씀 드립니다.

정말 즐겁고 유쾌한 시간이었습니다.
다음 회원만남의 날에는 더 많은 분들과 함께할 수 있기를 바랍니다.
그때는 맑고 쾌창한 날에 뵈요~

화, 2010/05/04- 19: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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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월 22일 세계 지구의 날 금강을 지키는 사람들의 금강선원이 개원하였습니다.
금강정비사업을 막아내는 거점역할을 하게 될 것입니다. 매일매일 금강은 크게 변하고 있습니다.
우리나라 토목기술의 발전을 실감하게 하는 것이 금강정비사업 현장입니다.
빠르게 발전한 토목기술이 금강을 죽이는 핵심이 될줄은 몰랐습니다.
아무튼 이렇게 죽어가는 금강을 지키기위해 불교계와 시민사회가 함께 나섰습니다.

금강변 공산성 내 영은사에 금강선원과 시민현장상황실을 개원하여 금강정비사업중단활동에 나섭니다.
구체적으로 현장모니터링과 시민현장 기행, 금강 문화행사, 선거 참여 등 구체적인 참여활동이 진행될 예정입니다.

금강선원 개원 인사

금강은 소백산맥에서 발원하여 충청남도와 전라북도의 경계를 흘러 서해로 흘러들어갑니다. 장장 395.9km의 강으로 우리나라에서는 한강 낙동강에 이어 세 번째로 긴 강입니다. 백마강을 비롯한 수많은 하천과 지류들이 합해져 하나 된 강이 바로 금강입니다.
오늘 우리는 유구한 역사를 우리와 함께한 웅진나루에 금강선원을 개원합니다. 유유자적 흐르는 넉넉한 물을 보며 수행을 하기 위함보다 안타까운 마음으로 강을 지키고 환경을 지키고 국토를 지키기 위해섭니다.
국민적 합의를 도출하지 못한 채 강행되는 4대강 개발사업, 과연 누구를 위한 개발입니까? 엄청난 파괴의 행위는 단순히 강물의 오염에만 있지 않습니다. 대규모 공사로 인한 숫자로 세기 힘든 국가와 기업, 국민의 부채 문제, 홍수로 인한 대책 문제, 농경지 잠식의 문제 등등 반연되어 일어나는 수많은 문제들이 외면되고 있습니다.
국가 대란을 가져올 4대강 개발은 반드시 국민의 이름으로 저지되어야 합니다. 지금 지구촌에서는 인간과 자연은 하나라는 명제아래 온실가스를 줄이고 에너지 소비를 줄이며 청정에너지 이용을 위해 혼신의 힘을 기울이고 있습니다. 이러한 때에 4대강의 개발은 세계의 비웃음거리가 되고 있습니다. 국민을 위해 존재해야 할 정부가 국민위에 군림하면서 역사의 수레바퀴를 다시 70년대 개발독재시대로 돌려놓고 있습니다.
우리가 4대강 사업을 반대하는 것은 단순히 정부사업을 반대하기 위함이 아닙니다. 전국토의 생명과 제대로 된 보존을 위해 이 시대 자비의 구체적인 실천사업으로 적극 나서는 것입니다. 이는 곳 생명 살림의 실천이며 이시대의 보살행이라 할 것입니다. ‘중생이 병들었으므로 나도 병들었다’는 유마거사의 말씀처럼 국토가 병들면 곧 국민이 병들 것이요 그러면 이 땅의 부처님 법도 온전치 못할 것입니다. 이것은 우리가 믿어 의심치 않는 인과법의 도리입니다. 그러므로 오늘 금강선원을 개원하는 것입니다.
이곳 영은사는 임진왜란과 병자호란을 겪으면서 우리국토를 스스로 지키겠다고 승병을 양성하던 곳이었습니다. 그래서 국민 저항을 위한 선원을 여는 것이 더욱 의미 깊습니다.
우리는 지금까지 오랫동안 민주주의의 성숙을 위해 노력해왔습니다. 그러므로 저 공사가 비록 야만적이고 비민주적 절차에 의해 자행될지언정 오늘부터 우리는 민주주의 기본 질서를 지키면서 금강개발에 저항할 것입니다.
많은 사람들이 와서 보고 듣고 가도록 할 것입니다. 그리고 이 사업이 중단되기를 기원할 것입니다.
부디 현 정부가 국민의 눈과 귀와 입을 막고 외면하는 미숙한 정부가 되지 않길 바랄 뿐입니다.

불기 2554년 4월 22일

대한불교조계종 제6교구 본사 마곡사 주지 원혜 합장

하늘과 땅의 신명께 고하나이다 (고천문)

하늘이시여!
우러러 고하노니
오늘 우리는
4대강 개발과 금강개발로 생명의 강이 파괴되는 것을 보고서야
하늘의 보살핌 없이는
하루도 편안이 살아갈 수 없다는 것을
뼈저리게 느낍니다.

땅이시여!
머리 조아려 고하오니
우리들의 마음속에 있는 탐욕과 분노와 어리석음으로 인해 무너지는 강을 보고서야 대지의 품을 떠나서는 단 한순간도 인간의 삶은 불가능하다는 것을 사무치게 깨닫습니다.

하늘이시여, 땅이시여!
오늘 우리는 천지조화라는 자연의 은혜에
지심으로 감사하면서
하늘의 선물을 함부로 쓰고 버린 죄,
함부로 땅을 파헤친 죄,
함부로 물길을 가둔 죄를
지심으로 참회하옵니다.

하늘이시여, 땅이시여!
오늘 우리는
산천초목이 바로
천신과 지신의 나툼이라는 것을 깨닫습니다.
하늘 아래 땅 위의 모든 생명체가
나의 옛 몸이고
오늘 내 몸을 이루는
생명의 근원이라는 것을
몸과 마음에 새겨
세상 만물과 형제애로써
평화롭게 살아갈 것을 발원합니다.

하늘이시여, 땅이시여!
부디 오늘 우리의 정성을 헤아리시어
이명박 대통령과 개발광풍에 주역인 대기업들의
탐욕을 씻어 주시옵고 그 죄를 사해 주시옵소서.
그리하여 모든 생명들이 손을 맞잡고
모두가 평화롭고
모두가 행복한 세상을 만들어 갈 수 있게 해 주시옵소서.

하늘이시여, 땅이시여!
오늘 우리는
천지조화라는 자연의 섭리가
성인들께서 깨달으신 진리의 당체라는 것을
사무치게 깨닫습니다.

오늘 우리가 천신과 지신께
기원하는 마음은
진리에 귀의하는 마음과 다르지 않습니다.
온 몸, 온 마음으로 기원 하옵나니
이명박 대통령이 청정심을 회복하여 자연을 섬기는
대통령이 되게 해 주시옵소서
그리하여 이 땅에
생명과 평화의 강물이 흐르게 해 주시옵소서.

생명과 평화의 근원
천지조화의 근원인
대광명 모든 성인들께 귀의 합니다.

2010년 4월22일

금강선원 개원 참가자 일동

금, 2010/04/23- 23: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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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대강 사업 중단을 촉구하는 ‘금강생명 평화미사’가 19일 오후 2시 금강보 공사현장 인근인 충남 공주시 금강 곰나루에서 전국에서 모인 천주교 신부와 신도 2천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습니다.
저희는 녹색연합과 함께 그 자리에 참석하였고, 우리 조세종, 안미영, 김학일, 이경민, 유진수, 허재영, 최지연, 정혁수, 김형숙 회원님께서도 미사에 참석해 주셨습니다.
허재영 교수님은 미사 중간에 객관적인 시선에서 4대강사업의 ‘허와 실’에 대한 말씀을 해주셨습니다.

이날 미사를 주최한 ’4대강 사업저지를 위한 천주교연대’는 성명서 등을 통해 “정부는 4대강 사업을 사전 영향평가조차 없이 전국에서 동시다발적으로 개발을 진행하고 있다”며 “이명박 대통령과 정부는 하느님의 창조질서를 거스르는 4대강 사업을 당장 멈춰야 한다”고 촉구했습니다.
천주교연대는 또 “정부는 ‘강은 파괴되지 않는다’고 말하고 있지만 이는 거짓”이라며 “우리는 6.2 지방선거에서 강과 자연 생태계를 지키고자 노력하는 후보들을 선택하겠다”고 밝혔습니다.
또한, 오는 4월 26일부터 천주교 사제들은 하느님의 가르침과 양심의 대명사인 명동성당에서 생명의 강을 위한 미사를 봉헌하고 기도회를 개최할 것이라고 굳은 의지를 표명하셨습니다.

4대강 사업반대를 위한 ‘한글퍼포먼스’는 하얀색 천에 새겨지는 검정색 글자들이 꼭 마음속에 굳게 새겨지는듯 힘찬 글자들이었습니다.
또, 4대강사업 반대를 소망하며 ‘소원적기’행사를 했습니다. 소원을 적은 천들이 바람에 휘날리는 모습은 보는이로 하여금 우리가 왜 이자리에 이러고 있어야하는지, 마음이 아팠습니다.
우리의 금강을, 우리곁의 금강을 가만히 지키고자 하는 이들의 염원이 날리고 있었습니다.

미사 후 사제들과 신자들은 글자퍼포먼스한 글귀와 소원솟대를 들고 금강보 앞까지 500여m구간정도 행진을 벌였습니다.
이 많은 인파들이 모였음에도 천주교인들의 질서정연한 모습이 참 인상깊었습니다.

목, 2010/04/22- 21: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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많은이들의 궁금증 속에서 2010년 4월 8일 서구 둔산동 타임월드 10층 갤러리에서 금강사진전시회 [금강, 오래된 미래를 보다] 개막식이 있었습니다. 사진을 제공해주신 분들과 공동의장님, 후원사분들과 함께 그 화려한 막을 함께했습니다.
또한 비록 그 자리에 계시지는 않으셨지만, 마음으로 응원을 아끼지 않으신 회원님들과 함께 했습니다.
사람, 공존, 생명, 미래 4개의 테마로 나누어진 전시회장에는 70여점 정도의 사진이 걸려졌습니다.
우리 젖줄인 금강의 현재와 미래에 대한 관심이 더욱 깊어질 수 있는 시간이 될 것입니다.

[ 전시회는 ]
1차전시 : 2010.4.8(목) ~ 4.14(수) 갤러리아타임월드 10층 갤러리
2차전시 : 2010.6.5(토) ~ 6.14(월) 오류동 충청하나은행 1층
이렇게 전시될 예정입니다.

※바쁘신 회원님들을 위해 온라인전시관을 마련했습니다
홈페이지에서 뜨는 [금강, 오래된 미래를 보다]팝업창을 클릭하시면, 바로 둘러 보실 수 있습니다.
와서 보시고 우리 금강사진전시회에 대한 애정과 열정을 아끼지말아주세요.

수, 2010/04/14- 03: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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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체사진에서 요염한 안정선 의장님의 모습을 찾아보실 수 있습니다.)

회원님,

집행위원 8~10여명과 사무처 식구들은 전라도 부안 [마실길]에 1박2일(4.10-4.11)의 여정으로 집행위원 MT를 다녀왔습니다.
마실길과 내소사는 부안군청직원분의 친절한 추천 여행코스 두 곳이었는데, 모두 경치도 좋고 마음도 편안해지는 곳이었습니다.
저희는 마실길 1,2,3코스 중에서 1,2코스를 다녀왔습니다.
해안가를 따라서 모래 위를 걷는 코스가 참 마음에 들더군요. 가족들이나 연인과 이야기하면서 걷기에는 더없이 좋은 곳인것 같았어요.
회원님들 혹시나 아이들이 있으신 가족여행으로 부안마실길을 선택하신다면 1,2,3코스 중 한 개 코스만 다녀오시는게 더 좋을것 같아요. 어른도 살짝 부담스러운 코스였기때문에 아이가 지칠 수 있거든요.
그리고 꼭 썰물때를 미리 알아가셔야 물이 빠진 해안가를 넓고 자유롭게 거닐 수 있으실꺼예요.

내소사 정문부터 시작되는 전나무 길은 보성녹차밭 앞에 있는 나무길처럼 울창하고 몸에 좋은 피톤치드가 마구 발산되고 있었습니다. (이 곳에서의 한가지 팁! 저희는 7시이전에 입장을 해서 무료로 이용할 수 있었어요.) 내소사는 예전 [대장금] 촬영지이기도 하답니다. 아직 피지는 않았지만 야생화들이 있었고, 봄꽃들이 만개하려고 꽃봉오리를 조금씩 벌리고 있었습니다.
4월말에서 5월쯤에는 한창 많은 꽃이 피어날 것 같으니 그때를 맞춰서 여행가셔도 좋을 것 같아요.
그리고 죽을 좋아하신다면 바지락죽이 유명하니 한그릇 잊지말고 드시고 오세요~

이번 MT는 환경운동연합을 위한 많은 의견들을 공유하고, 더 힘차게 나아갈 수 있기위한 심기충전의 시간이었습니다. 회원확대를 위한 여러 고민과 걱정을 쏟아낼 수 있었던 뜻깊은 시간이었구요.

이제 또 한걸음 더!
그리고 우리 함께 한걸음 더!

환경운동연합, 내일을 위한 오늘을 만들겠습니다.

화, 2010/04/13- 02: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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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환경운동연합은 지난 4월 10일 청소년 환경동아리 꼬마물떼새 오리엔테이션을 진행했다. 환경교육센터에서 진행한 이번 오리엔테이션에서는 지난 꼬마물떼새 활동을 소개하고, 앞으로의 활동방향과 계획을 정했다.

월평공원에서 진행하게될 이번 꼬마물떼새 활동은 3개의 팀으로 나누어 하천, 숲, 금정골로 나누어 진행할 계획이다. 이번 오리엔테이션에서는 개인미디어와 블로그 활용에 대한 강의를 듣기도 했다. 강의를 마치면서 팀블로그를 개설해 앞으로 활동을 실시간으로 업데이트 하기로 결정했다.

새롭게 시작하는 꼬마물떼세에 참가한 고등학생 친구들은 오리엔테이션을 마치면서 새로운 설래임과 마음을 가지고 집으로 돌아갔다. 대전환경운동연합 꼬마물떼새는 월평공원과 갑천지역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주변에 알리면서 시민과 함께하는 고등학생 동아리로 활동할 것이다.

화, 2010/04/13- 00: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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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인가 싶더니 여름이 다가옴을 느낀 주말 오후~
구암터 식구들이 하나둘 모여 장갑끼고, 모자쓰며 일할 준비를 한다.
농사가 시작되면서 주말은 텃밭에 반납한다는 마음을 먹고, 장화와 모자를 새로산 가족도 보인다^^

이번주 텃밭에서는 구획을 나누고, 퇴비를 뿌리는 작업이 진행되었다. 삽과 쇠스랑을 들고, 밭을 일구는데 여념이 없다. 오랜만에 온몸으로 일을 하니 땀이 흐르고, 팔도 아프다. 향계(향긋한 계수나무)님은 손가락이 까지는 영광의 상처(?)도 입으셨다.

쉬는 시간을 이용해 봄,여름철 심을 작물을 정했다. 한번 수확해 먹을 수 있는 채소는 가족별텃밭에, 자라면서 여러번 수확해 먹기 좋은 채소들은 공동텃밭에 심기로 했다. 또 다른 작물의 햇빛을 가릴수 있는 키크기를 고려하고, 연작피해도 생각해서 정하느라 심을 채소를 결정하는데도 시간이 꽤걸린다.

올해는 퇴비도 직접 만들어 사용하리라는 포부를 가지고 퇴비장을 만들고, 퇴비가 될수있는 낙엽들을 뒷산에서 모으는 작업을 시작하였다.

                      [지은이와 수민이는 텃밭놀이터에서 마음껏 뛰어논다. ^^]

                                                 [완성된 퇴비장]

               [음식물쓰레기를 넣고, 왕겨, 산에 모은 낙엽들을 넣은후 오줌액비를 뿌려주다.]

아랫집 아주머니께서 부추를 심어보라고 부추한자루를 주셨다. 생각지도 못한 부추를 심어볼 수 있는 기회여서 모두 모여 손질하기 바쁘다. 부추로 부침개 부쳐 먹는 모습이 그려진다.

텃밭에서 알게되는 것이 농사짓는 방법만은 아니라는 사실을 새로운 한해농사를 준비하면서 느낀다. 작은 텃밭을 매주 오가며 만나는 동네아주머니, 이웃할아버지, 그리고 텃밭을 함께 일구는 구암터 식구까지~ 사람과 람이 만나는 시간을 텃밭이 만들어 주니 참 고마운 텃밭이다.

수, 2010/04/07- 01: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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늘 그렇듯 첫만남은 신선하고 설렌다. 
어떤 친구들일까. 어떤 기대를 가지고 오는걸까. 
10기 푸름이 환경기자단을 맞이하는 손길은 점점 더 분주해진다. 
그렇게 푸름이 환경기자단의 첫 문이 열렸다.
 

3월 27일 꽃샘추위가 옷깃을 여미게 하던 아침, 푸름이 환경기자단의 오리엔테이션을 진행했다.
35명의 단원들이 교육장을 꽉 메워 앞으로의 활동에 대한 기대와 열기를 실감할 수 있었다. 
고은아 사무처장님과 전담교사인 이정임 선생님은 환영의 인사를 전하며,
앞으로 환경기자단으로서 지구에 함께 살고 있는 생명들에게 관심을 갖고 지켜나갈 것을 당부했다.

인사말씀이 끝난 후 긴장된 마음을 풀고 친구들과 친목을 다지는 시간을 가졌다. 
옆 친구의 어깨를 두드려주기도 하고, 재미있는 가위바위보 게임을 하면서 
서로의 눈과 얼굴을 마주보며 따뜻한 시선을 주고 받을 수 있었다. 

마지막으로, 이면지를 활용해 활동기사를 쓸 공책을 만들었다.
이면지를 접고, 펀치로 구멍을 뚫고, 끈으로 묶어주고…
쉽지 않은 작업이었지만 그래도 열심히 보고 따라하며 활동기사 공책을 만들었다.

이번 푸름이 환경기자단은 기후변화를 주제로 하여 다양한 체험과 실천활동을 펼쳐나갈 예정이며,
연말에는 활동기사를 모아 어린이 환경신문을 만들어 대전지역 초등학교에 배포할 예정이다. 

* 공주대학교 환경교육과에 다니는 김민아, 이수연 학생이
  1년동안 푸름이 환경기자단 보조교사로 활동할 예정입니다.
  감사합니다^^

월, 2010/03/29- 21: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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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22일) 기독교연합봉사회관 2층 컨벤션홀에서 물의 날 기념하여 최병성 목사님 초청 강연회가 있었습니다.
블로그”최병성의 생명편지”의 활발한 인기로 파워블로거의 면모를 보여주고 계시는 최병성 목사님은 4대강 관련한 문제에 대해 “지금우리에게는 ‘많은 물’이 아니라 ‘맑은 물’이 필요하다” 등의 뜻깊은 어록을 남기신 분이기도 합니다. 이 외에도 맑은 소리를 많이 하신분으로 유명하기도 하죠.
또한 `2007 세상을 밝게 만든 100인’에 선정되신 분이도 하구요.

작은키에 웃음을 머금으시며 나타나신 최병성 목사님.
강연회 전에 김밥5줄을 성인 7명이서 나눠드시면서도 만족하실줄 알던 그 분이 개인적으로 인상에 남았습니다. 명성과 함께 지위의식이 높아질법도 한데, 그분의 인간적인 모습이 보여서 좋았습니다.

강연회 속에서는 환경에 대한 걱정과 그분의 의지를 느낄수 있었습니다. 4대강 관련 책 <강은 살아있다>를 펴내시면서 4대강이 흘러가야하는 방향에 대해 확고한 길을 보여주고자 하셨습니다.
그 분 뿐만이 아니라 우리 모두가 생각하는 4대강의 바른 그 길을 책자에 담고자 노력하셨다고 합니다.
우리의 금강, 한강 등의 생명줄에서부터 뮌헨의 ‘이자강’까지 강연을 알차게 준비해오셔서 참석했던 모든이에게 의미깊은 시간이 되었습니다.

강연이 끝나고 <강은 살아있다>책자에 ‘생명의 강은 흘러야합니다’라는 친필사인을 받으면서 매체를 통해서만 접할 수 있었던 분이 직접 눈앞에 계시니 새롭고 뭔가 연예인을 본 듯한 느낌이었습니다. 다음에는 목사님과 함께 여러분들과 즐거운 활동을 할 수 있는 기회가 있기를 소망합니다.
참석해주신 회원님들과 뜻깊은 시간이었습니다. 감사합니다.

화, 2010/03/23- 19: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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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양한 환경체험을 통해 배우고 느낀 것이 일상에서 실천될 수 있도록 하는데에는
가정이 매우 중요한 매개자의 역할을 한다.
3월 17일, 10기 푸름이 환경기자단의 부모님을 모시고 1년동안 함께 활동하게 될 교육내용을 소개할 뿐만 아니라, 
대전환경운동연합의 다른 환경운동 전반을 이해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상재 국장님은 환영인사에서 부모가 먼저 실천하고, 부모와 아이가 함께 실천하는 것에 대한 중요성을 이야기하며 이산화탄소를 줄이기 위해 다함께 실천할 것을 당부했다. 
이어서 가진 담당자와의 간담회에서는 프로그램에 대한 건의, 활동시 유의사항, 아이들의 특성 등을 나누었고  
‘카네이션 볼펜 만들기’시간을 통해 서로 친목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금, 2010/03/19- 19: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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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랫만의 만남이었다.
사실 갤러리아 환경탐사단 프로그램 답사 이후 1달여만의 만남이었지만
자주 만남의 시간을 갖는 관평천 생태해설가에겐 꽤 길게 느껴졌나보다.
만남을 갖고자 한 전화통화에서 오랫만이라는 단어가 자꾸 입 밖에서 나왔다^^ 
 
이번 만남의 주제는 사진의 이론과 실습!
제목이 거창하지만 사진을 향한 첫 발걸음 떼기라고 보면 맞지 않을까 싶다.
올 한해 관평천에 살고 있는 생명들과 함께 공존하고 있는 사람들에 대한 모습을 사진으로 남겨 
관평천 산책로에서 소박한 사진 전시회를 열고자 계획하였다.
아무리 소박한 전시회라고 하지만 사진에 대한 최소한의 예의는 담아야하기에 사진으로 한걸음을 내딛었다. 

환경확대경 회장인 신현섭 회원님과 이동일 회원님께서 강의를 맡아주셨다.
촬영에서의 노출, 초점, 구도 등을 알기 쉽게 설명해 주었고 신현섭 회원님의 위트는 강의의 재미를 더했다.
낯선 용어는 점점 정을 붙여가는 수 밖에 ^^;

직접 관평천으로 나가 실습을 진행했는데 관평천까지 가는 길에서도 열띤 강의는 계속되었다.
관평천에서는 자유롭게 주제를 선택해 사진을 찍어보며 새로운 시각으로 관평천의 생명들을 바라보는 연습을 했다.
특히, 풀에 송글송글 맺혀있는 물방울 찍기를 공통실습으로 진행했는데 화면에서만 보던 사진을 비슷하게나마 찍었다는 사실에 기쁨과 재미를 느낄 수 있었다. 

신현섭 회원님은 좋은 사진을 찍기 위해서는
사진을 많이 보고 비슷하게 찍을 수 있게 따라해보는 연습이 중요하다며 많은 사진을 찍어볼 것을 당부하였다. 

시작이 반이라고 연말 소박한 사진전이 벌써부터 기대된다.

 
 

수, 2010/03/10- 00: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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