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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뷰] 평화길라잡이와 함께하는 김학규 박종철기념사업회 사무국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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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뷰] 평화길라잡이와 함께하는 김학규 박종철기념사업회 사무국장

익명 (미확인) | 화, 2015/11/10- 14:03


서울KYC와 함께하는 분들과 이야기 나누는 시간~
이번에는 강의와 답사를 통해 서울KYC 회원와 인연을 맺었고,
올해 평화길라잡이의 남영동 대공분실 안내를 함께 준비하면서 큰 역할을 해주고 계신
(사)민주열사박종철기념사업회 김학규 사무국장님을 만났습니다.


김학규 사무국장님, 본인 소개 부탁드립니다.

저는 박종철 열사와 대학 동기고요, 함께 학생운동을 했던 동지였습니다.
1986년 10월 말 어느 날에 마지막으로 본 박종철의 ‘맑은 눈’을 외면할 수 없어서 민주주의와 자주통일, 사회진보를 위해
노동운동과 시민사회운동에 참여했고, 2000년대 들어서는 진보정당운동과 지역운동에도 참여하고 있습니다.
(사)민주열사박종철기념사업회에는 이사 겸 사무국장으로 활동하고 있고요.
   


(사)민주열사박종철기념사업회가 어떤 곳인지, 어떤 활동을 하고 있는지 소개해주세요.

(사)민주열사박종철기념사업회는 박종철 열사의 의로운 죽음을 기리고,
‘신의’를 자신의 목숨보다 소중히 여겼던 ‘박종철 정신’을 실천하기 위해 만들어진 조직입니다.
박종철 열사를 기리는 추모사업, 박종철 열사의 모교인 혜광고 학생과 방과후 학교 학생 등을 대상으로 하는 박종철장학금 사업,
국가권력의 폭압이나 횡포에 맞서 민주주의와 인권을 지키는데 앞장선 개인이나 단체를 선정하고 격려하는 박종철인권상 시상,
인권단체들과의 연대활동, 민주주의와 인권의 소중함을 되새기는 옛 남영동대공분실 탐방 안내 등의 활동을 하고 있습니다.

김학규 국장님과 남영동 대공분실을 돌아보면서, 좀더 많은 시민들에게 이곳을 알리고자 평화길라잡이 시민안내를 시작하게 되었어요.
많은 도움을 주셨고 지금도 함께 활동을 만들어가고 있는데 평화길라잡이 안내(활동)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는지 궁금합니다.

저는 서울KYC의 평화길라잡이 활동에 깊은 감명을 받고 있습니다.
서대문형무소 평화길라잡이 안내활동에 한 번 참여해봤는데 정말 인상적이었고요. 덕분에 이후 한 번 더 가보기도 했습니다.
평화길라잡이 활동 대상에 옛 남영동대공분실이 포함되어 시범사업을 하고 있는데요.
앞으로 내년부터 본격화되면 옛 남영동대공분실도 보다 많은 사람들이 찾는 명소로 자리잡게 되지 않을까 기대가 큽니다.  



남영동 대공분실을 모르는 사람도 많지만, 이곳을 알리려는 노력 덕분인지 점점 더 많은 시민들이 찾아와주시는 것 같아요.
남영동 대공분실을 찾은 시민들에게 박종철기념사업회와 서울KYC 평화길라잡이가 어떤 메시지를 전해야할까요?

국민을 두려워하는 독재권력이 국민과 소통하는 길 대신에 국민을 감시하고 탄압하는 길을 선택하며 만든
공안기구의 상징 중 하나가 바로 이 곳 남영동 대공분실인데요.
이 나라의 민주주의를 진전시켜나가는데 얼마나 많은 사람들의 희생과 헌신이 있었는지,
민주주의와 인권이 얼마나 소중한 것인지, 민주주의와 인권을 진전시켜 나가기 위해 우리가 해야 할 일이 무엇인지
이런 걸 좀 더 고민할 수 있는 계기가 될 수 있도록 하는 문제제기가 필요하다는 생각이 들어요.
고문의 역사나 건물을 지은 인물(김치열 당시 내무부장관) 등을 통해서는 친일과 독재가 어떻게 이어져 왔는지를 보고
친일청산이 제때 이루어지지 않아서 국민들에게 얼마나 큰 고통을 안겨주었는지를 되돌아보면서
‘역사바로세우기’의 중요성에 대한 문제제기도 있었으면 합니다.

박종철 열사가 조사를 받았던 509호 모습은 그대로 남아있지만,
남영동 대공분실은 시민들이 자유롭게 방문하기에는 여전히 높은 장벽이 있는 것 같아요.
남영동 대공분실이 앞으로 어떤 공간이 되면 좋을까요?

지금은 경찰철인권센터가 자지잡고 있지만, 여전히 경찰기관이다 보니까 일반 시민이 자유롭게 접근하기에 한계가 있다고 봅니다.
경찰기관이 아니라 인권단체를 비롯한 시민사회에서 운영을 하는 방식으로 개선된다면
일반 시민들의 접근도 보다 용이하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 들고요.
그럴 때 주말에 개방하는 박물관식 운영도 가능하게 되지 않을까 합니다.
옛 남영동 대공분실이 서대문형무소 못지않게 많은 시민들이 찾으면서
민주주의와 인권의 소중함을 되새기는 공간으로 자리잡을 수 있도록 함께 노력해주셨으면 합니다.



안타깝게도 현 정부의 역사 인식은 참담한 수준인데요. 최근 역사교과서 국정화 문제는 어떻게 보고 계신가요?

저도 역사를 공부한 사람의 입장이다 보니 이 문제는 더욱 더 가슴이 아픕니다.
이미 국민들은 초기 칼라TV 수준을 넘어 HDTV 수준을 넘어서려고 하는데,
갑자기 흑백TV 시대로 되돌리려고 하니 국민적 반대에 부딪치는 건 당연한 일일텐데요.
그래도 밀어붙이고 있는 박근혜 정부의 모습은
처음 국정교과서를 도입했던 박정희 유신독재 시절과 뭐가 다른지 알 수 없게 만들고 있습니다.
역사를 통제할 수 있다는 발상 자체가 놀라울 따름인데요.
지금은 인터넷을 치면 무궁무진한 이야기가 널려 있는데, 그게 가능한 일이 아니죠.

역사를 획일화하는, 또는 특정 편으로 만들고자 하는 시도에 대해 시민들이 무엇을 할 수 있을까요?

역사교과서를 국정화 하려는 시도 덕에 시민들이 역사에 대한 관심이 대단히 높아져서 평화길라잡이 활동도 더 활성화될 것 같네요.
앞으로 시민들도 이러저러한 근현대사 탐방활동, 모임이나 강좌에도 더 관심을 기울이지 않을까 하는 기대도 있어요.
먹고 사느라 정신이 없지만, 이제는 근현대사에 대한 스스로의 시각과 판단력을 갖춰나가는 일을 게을리 하면
역사를 독점하려는 세력에게 이용만 당하는 세상이 된 거잖아요?!
더 중요한 것은 시민들의 힘으로 선거를 비롯한 정치과정에서 이런 식으로 역사를 독점하려는 세력을 퇴출시키는 일입니다.    

남영동대공분실을 비롯해서 서울 곳곳에 근현대 역사의 현장이 참 많이 있는데요..
선생님께서 생각하시기에, 민주주의, 인권, 평화를 배우고 느낄 수 있는 좋은 장소(코스)가 있다면 추천해주세요.

많이 알려져 있는 곳이 서대문형무소와 남산 안기부 터, 남영동 대공분실인데요.
이 곳을 연결하는 민주주의인권 투어코스로 개발하겠다는 서울시의 발표가 하루빨리 현실화되었으면 하는 바람이고요.
한 곳을 더 추가한다면 국립서울현충원인데, 현충원하면 반공주의, 권위주의를 떠올리면서 쉽게 외면하기도 하지만
저는 반대로 국립서울현충원에서 독립운동의 역사도 배울 수 있고,
평화와 통일의 중요성을 되새길 수 있는 있는 공간이기도 하다는 생각이 들어요.
접근법을 달리하면 민주주의, 인권, 평화의 소중함을 되새길 수 있는 공간이 될 수 있다고 봐서 적극 추천하고 싶네요.  

마지막으로, 서울KYC에 대한 기대라고 할까요?  바라는 점이 있다면 말씀해주세요.

“청년이 바로 서야 역사가 바로 선다”, 이게 사실일 것 같은데요.
서울KYC가 그런 역할을 잘 하고 있다는 생각이 들어 전 이미 큰 감명을 받고 있습니다.
보다 많은 청년들과 접촉하면서 민주주의와 인권, 평화와 통일의 토대를 쌓아 나가기를 바랍니다.



평화길라잡이의 활동에 큰 감명을 받고 있다는 김학규 사무국장님!
서울KYC가 만난 정말 소중한 인연입니다.

앞으로도 남영동 대공분실 안내를 통해,
민주주의를 향한 '맑은 눈'을 외면할 수 없는 시민들이
역사와 인권, 민주주의의 소중함을 한번 더 되새길 수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인터뷰에 응해주신 김학규 사무국장님께 감사의 인사 드립니다.

남영동 대공분실 안내 신청: http://seoulkyc.or.kr/blog/admin/347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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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년사 발표…"올림픽 성과적 개최 진심 바라" "북남관계 개선해 사변적인 해로 빛내야" : (서울=연합뉴스) 이정진 기자 = 북한 김정은 노동당 위원장은 1일 평창 동계올림픽의 성과적 개최를 기대하며 "대표단 파견을 포함해 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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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겨레신문 김일우 기자의 성주주민들의 가야산 해맞이 기사를 두고서 많은 말이 오가고 있다. 여기에는 사드가 배치된 지역인 달마산과 새해 주민들이 많이 올라오는 가야산을 가지고 어디를 취재하는 것이 적절한 것인 지조차 언급되고 있다. 이는 사드반대투쟁을 바라보는 차이가 다시금 드러난 부분일 뿐이다. 성주의 주민들이 찾아간 곳은 가야산이 아니다. 다만 새해에 많은 주민들이 몰려오는 곳이다. 예배 드릴 대상이 있는 곳이다. 성경에서 예배 드릴 곳으로 예수가 "그리심산도 아니고 예루살렘도 아니다."라고 했던 의미이다. 예배드릴 대상, 물론 그 분들을 소성리의 주민이라고 할 수도 있지만 이것이야말로 그 분들을 대상화하는 것이다. 그 분들은 예배를 받을 이들이 아니라 예배를 드리는 이들이기 때문이다. 성주는 이미 파란나비 원정대를 만들어 대중(multitude)들이 모이는 곳으로 여행을 다녔다. 이 번에도 마찬가지이다. 소성리 달마산은 사드가 배치된 지역이고 서로를 바라보며 위로 받을 수 있을지는 모르겠지만 우리의 생명을 확장시킬 수 있는 이들이 없는 곳이다. 그것은 의미와 언어들을 통해 의미화되며 상징화 된 질서가 존재하는 '상징계'일 뿐이다. 생명의 확장은 언어의 구조와 언어행위의 외부인 잔여영역으로 실재계를 통해서 가능해지는 것들이다. 우리와 연결되는 생명들, 타자들이 바로 그 실재계를 구성하고 있는 것들이다. 그들은 성주의 주민들이고 새해에 가야산에 올라오는 사드투쟁의 외부인들 이다. 그리고 여전히 사드투쟁을 하고 있구나 하는 느낌을 통해 새로운 확장을 만들어 낼 수 있는 이들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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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우!! 짝짝짝 ~!! 이제부터 시작하자 우리민족끼리!!


【서울=뉴시스】김지훈 기자 = 북한이 3일 정부의 남북 간 연락채널 복원 요구를 받아들였다. 북한 조국평화통일위원회 리선권 위원장은 이날 오후 1시19분께 조선중앙TV를 통해 "(김정은 위원장이) 3일 오후 3시(평양시간·한국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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핵무기가 뭐 얼라들 장난입니까? 세계 최강이라는 미국 대통령이 말하는 꼬라지를 보면 김정은이나 도찐개찐 입니다.


트럼프가 '지켜본 뒤'에 드디어 말을 꺼냈다. 김정은 북 노동당위원장이 신년사로 "핵 단추가 내 사무실 책상 위에 항상 놓여 있다"고 알린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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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실에 대한 좌절의 모습에서 그것이 공격이건 아니면 존재의 확인이건 흔히 내부를 향하게 되는 경우를 보게 된다. 헤겔은 인정투쟁이라는 것을 통해 이런 인간의 존재상태를 이야기한다. 좌절된 ‘자기의식’은 내부를 향하게 되며 차단된 ‘외적존재’, ‘외적현실’에 대해서는 포기라는 형태로 나타난다. 이것을 헤겔은 ‘금욕주의’라고 부른다. . 세상에 던져진 실존으로서 피투(被投)적 존재가 그 현실을 능동적으로 변화시키는 기투(企投)적 존재방식의 좌절을 통해 맞이하는 ‘금욕주의’, 그것은 내부를 향하지만 또렷한 ‘자기의식’을 형성하기에 주인의 의식처럼 보여 진다. 하지만 그것은 좌절, 외부세계에 대한 금욕, 외적 현실에 대한 부정, 회피와 포기를 통해 만들어진 인정이기에 사실은 노예의 인정일 뿐이다. 즉 주인에 의해 인정된 것이 아니라 노예적 의식에 의해 인정된 것일 뿐이기에 헤겔은 ‘소외’되었다고 표현한다. . 좌절된 외부, 이로부터 생겨나는 불안, 흔히 이것을 물리칠 방법이 외부세계에 대한 무관심과 절제를 통해 만들어진다. 하지만 우리는 자기에 대한 인정, 즉 존재감의 근거가 내부로부터 만들어지는 것을 경계해야한다. 사드에 대해 점점 냉정해지는 외적인 세상과 단절하면서 내부에 대한 비난과 그 존재에 대한 공격을 통해 근거를 만들어내는 방식이야 말로 비참한 노예적 존재방식일 뿐이다. . 많은 경우 외부로 표현되는 과격한 언사는 ‘금욕주의’와 쌍을 이룬다. 그런 언어적 표현들이야 말로 좌절된 현실로부터 회피하는 모습을 감추기 위한 것이기 때문이다. 화려한 언어의 투쟁들에 비해 현실의 투쟁은 어림없이 빈곤할 뿐이다. 현실의 투쟁이 충분하다면 언어가 격렬할 이유는 없다. . 좌절을 통해 내부를 향하는 자기의식의 공격성은 파괴적이다. 내부의 적을 만들어내고 그것에 대한 공격을 통해 외부의 적을 대체하는 방식은 모두가 피해야할 것들이다. 내부의 적을 향한 증오와 분노를 통해 투쟁의 정당성에 대한 근거로 삼는 행위는 노예적 자기의식의 표현이다. . 쉽지 않지만 새해에는 서로가 서로에 대해 힘을 북돋아주고, 격려하고, 상대의 못남보다는 잘남을 칭송하고 오히려 그 잘남을 딛고 일어나는 스스로 더 잘나고 위대한 존재가 되기를 기대해 본다. . 존재감의 확인은 외부의 대중(multude)들과 함께하는, 연기(緣起)되어 있는 존재의 확인을 의미한다. 지금과 같은 때 일수록 외부와의 연결을 더욱 강화하고 확대해야 한다. 그것이 고립을 막는 방법이며 자기를 확장하는 방식이다. 그것은 단순히 투쟁의 순수함과 강고함만을 고집해서는 이루어지지 않는다. ‘소강기’, ‘퇴조기’라고 부르는 언어적 표현에는 투쟁의 ‘숭고주의’가 이미 내포되어있다. 그 순수함과 순결함을 변절시켜야 하기에 퇴조 한다고 하는 것이다. 하지만 오히려 이것은 투쟁을 대중적으로 확장시킬 수 있는 기회이기도 하다. 그것은 투쟁의 순결함을 던져버리고 대중의 낮은 심연으로 내려앉음을 의미하는 것이다. 이것이 지금의 시기에 우리의 생명을 강화시키는 것이며 삶의 기쁨을 확장하는 방법이다. . 투쟁은 퇴조하지 않으며 결코 소강상태를 맞이하지도 않는다. 다만 우리의 투쟁이 어느 바다 속에서 헤엄치고 있는 가가 있을 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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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주촛불497회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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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은: 내 책상위에 핵단추 있다. 또람프:나도 있어. 니꺼보다 더 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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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 2018/01/03- 22: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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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 2018/01/04- 19: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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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해벽두부터 우울한 소식을 대하니 무어라 할말이 없네요 투쟁방법이 달라도 목적지는 단한가지 인데 16년도 사드배치지역 발표당시 전국적으로 들끓던 사드배치 반대 목소리 아마도 아실거라 믿어요 사드배치 당시 왜 국민들이 반대 목소리가 높았다 생각들 하시나요 당연히 기래기 언론에서도 다뤄지만 지금 여러분들이 가지고 계신 휴대폰이 큰역활을 한걸로 압니다 지금은 sns미디어 시대이며 홍보시대라 보입니다 7.8.9십년대 군중시대가 아니고 안방에서도 전세계에 이나라 사드문제을 알리는 시대인거죠 촛불은 촛불대로 전국을 누비는 평화나비효과 사드반대 홍보는 홍보대로 사드반대 적당성을 알리면 된다봅니다 그러나 요즘 페부기을 보면 애석하게도 사드에 대한 글들을 볼수가 없다이거조 예로 말씀드리죠 세월호 유가족분이 전국을 누비면서 제발 촛불은 끄지마라 애원하십니다 무슨말인가면 지금 나역시부터 세월호 글 안올리지요 알리라 기억하라 이겁니다 그만큼 세월도 지나가고 기억과 행동이 잊어진다는거조 부탁하죠 성주와 김천 촛불님들 남을탓하기전 나 자신을 한번 뒤돌아 보앗으면 합니다 지금도 나 자신이 얼마만큼 사드대해 글을 올리는지 남을 비난하기전 나 자신을 되새겨 봐야 되지 않겠어요 이제는 남북 대화도 성사되는 마당에 조금만 참고 이해하며 서로 응원하며 존중하면서 서로의 위치에서 평화만을 위해 갑시다 늘 성주나 김천을 응원하는 단한사람입니다 질긴자가 이긴다 했어요 힘들어도 즐겁게 사드철회 촛불 듭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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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 2018/01/04- 12: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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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이런 저런 일들이 일어나고 있습니다. 이는 한 시기가 넘어가고 있는 징조일 것입니다. 그것은 낡은 사회의 페러다임에서 새로운 틀로의 이동을 의미합니다. 이는 투쟁의 방법과 존재의 방식에서도 그러합니다. 같이 하지 못하는 것, 하나가 되지 못하는 것에 대한 상실감이 있겠지만 그것 또한 새로운 페러다임을 통해서 본다면 새롭게 정립되어야 할 것들이기도 합니다. 항상 하나가 되어야 한다는 강박들이 서로를 배신자로 낙인찍으며 오히려 상처를 주기도 합니다. 우리는 같기도 하지만 서로가 다릅니다. 그것은 지금 성주에서 촛불을 들고 있는 우리들에게도 동일하게 적용되는 것들입니다. 그 다름을 무시하고 서로가 같으니 함께 가야 한다고 주장하거나 억지를 부릴 것이 아니라 서로의 차이를 인정하고 같이 갈 수 있는 지혜가 필요한 시점입니다. . 성주투쟁위는 6주체 회의에서 나오면서 이미 한국사회에 이런 문제를 던져 놓았습니다. 이 과정에서 당하는 따돌림과 공격이 따갑기는 합니다 만 분명 여기에는 새로운 쾌감이 있습니다. 낡은 관점에서 본다면 성주는 범하지 말아야 할 것들을 범했습니다. 그것은 새로운 연대에 대한 요청입니다. 그것은 숨 막히는 연대, 전체주의적 연대가 아니라 민주적인 연대, 차이 속에서 만들어지는 연대를 의미합니다. 아마 성주의 '배신'이라면 바로 범하지 말아야 할 낡은 연대에 대한 배신일 것입니다. '유쾌한 배신'이란 아이러니한 말이 가능한 것은 성주가 새로운 투쟁의 방식을 제안했기 때문입니다. 거기로부터 새로운 유쾌함을 느끼기 때문입니다. . 성주투쟁위의 이런 모습이 한국사회의 운동에 파장을 만들었습니다. 성주는 이런 문제들에 대해서 고민하고 사유 할 기회를 만들었습니다. 그리고 이는 성주의 사드투쟁을 계기로 더욱 확장되어 갈 것입니다. 앞으로는 구성원들이 전쟁에서 전사가 되어 전선을 사수하는 바리케이트 형 투쟁에서 구성원 모두가 즐기고 축제를 여는, 그곳을 민주주의의 장으로 만드는 점거형 투쟁으로 변해갈 것입니다. 성주는 이미 그런 투쟁을 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탄핵 촛불 또한 그랬습니다. 모든 이들이 광화문으로 나와 축제를 즐겼습니다. 여기에는 희생도 없고 숭고함도 없습니다. 그러니 희생을 무기로 타인을 족쇄 채울 죄의식도 없습니다. 다만 스스로가 좋아하고 즐기는 것일 뿐입니다. 그리고 그런 것들이 민주주의를 형성하는 것입니다. . 여러분! 이 사태를 단순히 힘든 것으로 나 고통스러운 것으로 만 받아들이지 말고 충분히 즐기셨으면 합니다. 이는 새로운 페러다임으로 변해 갈 때, 몸이 바뀔 때 동반되는 통증일 수 있습니다. 그 통증이 지나고 나면 우리의 몸은 더욱 건강한 몸으로 변해 갈 것이고 상쾌해질 것입니다. 고통이 심하다면 그 만큼 자신의 몸이 이전의 낡은 틀 속에 메여있는 것일 수도 있습니다. 많이 뭉친 몸이 지압을 받아 풀릴 때면 더욱 고통스러운 것과 비슷한 이치인 것 같습니다. 고통이 심하면 또한 쾌감의 강도도 더 커질 수 있습니다. 그 쾌감을 가만히 들여다 보는, 그리고 느끼는 시간이 되었으면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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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 2018/01/04- 14: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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왜 이 시기에 성주투쟁위나 김충환 위원장에 대한 공격이 재개되었을까? 한 동안 그래도 잠잠했던 것들이었다. 한겨레 신문의 기사가 도화선이 되었지만 사실 기사야 아무리 보아도 별다른 문제가 없었다. 그것은 하나의 위기 의식일 것이다. 사드배치에 대한 중국의 입장 변화, 그리고 북한과의 대화 분위기가 형성은 평화와 통일에 대한 어젠더의 주도권이 정부로 넘어가고 있음을 보여준다. 문재인 정부와 그 지지자들을 공격하던 이들에게 있어서는 평화와 통일에 대한 주도권의 상실은 평화와 통일을 중심으로 투쟁하던 조직의 존재 위기를 가져오는 문제가 되어버렸다. 그 시점에서 유력 진보 일간지인 한겨레신문이 자신들이 아니라 오히려 대척점에 서 있다고 생각하는 성주투쟁위의 기사를 실어버렸다. 당연히 위기경보가 발령될 수 밖에 없고 히스테리컬 한 반응을 보일 수 밖에 없는 것이다. 사실 김종희 씨가 특별한 것이 아니라 다만 가장 민감했을 따름이며 그것을 숨길 줄 몰랐을 뿐이다. 지금은 그 위기를 극복하기 위해 문재인 정부의 당위성을 문제 삼기도 어렵고, 충분히 의미는 있겠지만 공사장비를 막는 투쟁으로 동력을 지속 시키기도 쉽지 않는 것이 되어버렸다. 분노의 화살을 돌릴 대상이 필요한 것이다. 동력을 죽이지 않고 지속적으로 대오를 유지할 적이 필요한 것이다. 증오와 미움을 통해 동력을 만들어가는 투쟁에서는 그렇게 증오할 또 다른 대상이 필요했던 것이고 그것이 김충환 위원장과 성주투쟁위일 것이다. 성주사람들이 소성리로 올라가면 당연히 차가울 수 밖에 없다. 성주사람들이 소성리 할매들과 어울리는 것이 부담스럽기 때문이다. 소성리의 할매들이 왜 김충환 위원장을 쫓아 냈는지 묻고 있기 때문이다. 성주는 그대들을 미워하지도 사랑하지도 않을 것이니 그냥 내버려 두었으면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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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 2018/01/05- 14: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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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AAD배치 결사반대 (#88) http://blog.jinbo.net/CINA/469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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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 2018/01/05- 21: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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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년 삼성일반노조의 반삼성투쟁 영상 < https://youtu.be/KWxkRGSh6Fc > 2018년 무술년 새해 복 많이 받으십시오! http://samsunggroupunion.org/gnu/bbs/board.php?bo_table=bbs_free&wr_id=… 세상이 아무리 변해도 변하지않는 삼성재벌, 삼성족벌이씨일가의 패악질을 끝장내고 상식적이고 정의로운 사회를 건설하기 위해 2018년 무술년에는 삼성노동자 총단결하여 2017년 못다한 삼성민주노조를 건설, ‘헬 조선’ ‘악의 축’ 자정능력 상실한 삼성재벌 끝장내자! 삼성이재용을 무기징역에 처해, 기업의 탈을 쓴 삼성족벌세습경영 박살내자! 2018년 황금개띠 무술년 반삼성투쟁 승리의 해로 쟁취합시다 . 투쟁! 반삼성/재벌투쟁/ 만세! 삼성/일반/노동조합 만세! 삼성노동자 만세! "헬 조선" 투쟁하시는 노동자여러분 황금개띠 무술년 승리합시다! "2017년 삼성일반노조의 반삼성투쟁 영상"을 바칩니다. 삼성일반노동조합 조합원들과 민주노조를 꿈꾸는 삼성계열사노동자, 반삼성투쟁을 하시는 삼성백혈병 등 직업병피해노동자와 유족분들, 삼성전자서비스센타 노동자와 과천철거민 등 삼성피해노동자 동지들에게 "2017년 삼성일반노조의 반삼성투쟁 영상"을 바칩니다. 2017년 연대와 후원을 통해 반삼성투쟁에 힘을 모아주시는 삼성노동자 그리고 시민사회단체활동가와 국민여러분에게 2018년 황금개띠 무술년 한해에도 건강하시고 소원성취하여 가정의 평안을 기원드립니다. 투쟁!


2017년을 보내며 삼성일반노조의 반삼성투쟁 영상 - 세상이 아무리 변해도 변하지 않는 삼성재벌, 삼성족벌이씨일가의 패악질을 끝장내고 상식적인 사회를 건설하기 위해, 삼성노동자 총단결로 민주노조 건설하여 반노동 반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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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 2018/01/05- 21: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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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집증 상대에게 어떤 저의(底意)가 숨어 있다고 판단하여 끊임없이 자기중심적으로 해석하는 것을 편집증이라고 한다. 때로는 사회적 대의를 위해 열정적 열광적으로 헌신하는 개인들의 집단적 현상으로 나타나기도 한다. 경멸과 비난에 대한 과민반응, 의심, 불신, 병적 질투심, 복수심 등이 이 병리에서 흔히 나타나는 특성들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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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 2018/01/04- 11: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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