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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능을 앞두고 - 울기엔 좀 애매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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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능을 앞두고 - 울기엔 좀 애매한

익명 (미확인) | 화, 2015/11/10- 08:00
​ 수능을 앞두고 - 울기엔 좀 애매한 최규석 만화 "내가 어른이 되면 세상을 바꿀 수 있을 거라 생각했다" 는 작가의 첫마디가 인상적이다. 최규석작가가 30대 입시미술학원에서 만화를 가르쳤던 때, 자신의 학생시절보다 더 냉혹한 현실속에 사는 학생들에게 갖는어른으로서의 죄책감과 책임감을 피할 수 없었다고 말한다. 그래서 자신이 가진 삽 한 자루로 할 수 있는 만큼의 무언가를 위해 이 작품을 썼다는 고백이 내 호기심을 자극했다. 이 작품은 2010년에 초판을 2014년에 다시 재판을 찍었다. 이 책을 읽고 있는 나는 2015년을 살아 내고 있다. 우리나라 교육정책이 대통령이 바뀔 때마다 시시각각 달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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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0416 기억을 나누다展'을 준비하기 위해 세월호 팔찌를 만들던 중우연히 보게 된 동영상, '하늘로 보내는 편지'.보는 순간 다시 절절히 가슴이 아팠고 다른 한편으론 저렇게 대견하게 세월호를 기억하는 아이들이 있다는 생각에 마음이 따뜻해졌다.아이들이 다니는 학교가 마침 멀지 않은 곳에 있다니기왕이면 아이들에게도 팔찌 선물하면 좋겠다 싶었다.미리 선생님께 연락 드리고 어린이날을 하루 앞둔 어제 학교를 찾아갔다.광주 신창초등학교 5학년 9반. 세월호 영상을 보았다. 짝꿍과 손을 잡고 떨 정도로 무섭고 슬프다...이게 정말 하늘나라로 보내진다니 심장이 두근거리고 설레었다...교실 위로 올라가 운동장을 보니 너무 감동스.......
목, 2016/05/05- 15: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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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승수 그의 인생 관점은 시간과 행복 -[원숭이도 이해하는 자본론] 미국이 제로금리에서 9년만에 금리를 인상하면서 세계경제가 들썩거리고 있습니다.우리나라 대출금리도 올라 대출로 집을 마련한 서민경제에 빨간 신호등이 켜졌습니다. 월급은 깍이고 대출이자와 원금까지 상환해야 하는 팍팍해진 생활에서 겨울바람이 더 차게만 느껴집니다. 자본주의사회에서 빈부격차가 심해지는 것을 가장 경계해야 한다고 들었습니다. 지금 대한민국은 빈부격차가 점점 심각하게 벌어지고 있습니다.노예, 봉건시대도 아닌데 왜 자본주의에서 빈부격차가 이렇게 심한 걸까요? 마르크스가 쓴 [자본론]은 3천 페이지의 대작입니다. 그 두께에 눌려 쉽게 손이.......
화, 2015/12/22- 0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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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국 12작가 <평화 그림책> 어른들이 먼저 읽어야 할 그림책 우리 집 사내아이들은 “폭탄을 던져~”, “슈~~우웅~”, “공격!!!” 정도는 입에 달고 사는데다, 그렇게 잘 놀다가, 누구 하나 마음이 상하면 발로 차고, 주먹으로 치고 박고~~ 매일 전쟁을 하고 매일 화해하고, 또 다시 전쟁을 시작합니다. 그런 녀석들에게 책을 읽어주었더니, 두 녀석 동시에, “허억!” 하고 놀라며 신음소리를 내더군요. 매일 싸우는 이 녀석들도 전쟁이 무섭긴 무서운가 봅니다. 책을 읽으며, 조금 놀랐어요. 이렇게 사소한 것에서부터 원만히 해결되지 않을 때, 그야말로 전쟁이 시작되는구나... 하는 느낌이었죠. 그림과 같은, 아이들과 아이들의 관계.......
일, 2016/04/24- 0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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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구를 여행하는 자들을 위한 특별한 안내서…공정여행연휴나 명절이 돌아오면 매번 뉴스에 나오는 것들이 있죠. 그 중 하나가 해외로 나가는 인구가 사상 최대라는 뉴스입니다. 그런 뉴스를 들을 때마다 경제가 어렵다는 말은 누구에게 해당되는 말인가 싶습니다. 어쩌면 매해 최고 기록을 경신해가는 해외여행객의 숫자가 의미하는 것이 여행이란 게 경제의 논리와 상관없는 것인지도 모르겠습니다. 경제가 어렵고 살기가 힘들 때 이 힘듦을 구원할 무엇이 여행뿐일 수도.... ㅣ필리핀 라이스 테라스 : 20,000km 의 계단식 논이 2,000년 전부터 만들어져 있던 원주민들의 삶의 터전이었지만 파괴되는 데 걸린 시간은 단 6년이었다고 한다. 유네.......
금, 2016/04/22- 0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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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파도, 제주에서 섬을 만나다. - 벗들과 떠난 제주도 봄 여행 친구들과 자유여행을! 가족들을 남겨둔 채 친구들과 여행을 간다니, 남편은 이게 웬 날벼락이냐며 무슨 마음으로 이런 범죄(?)를 저질렀는지 심문을 해댔다. 웃는 얼굴에 침 못 뱉는다고 “이 나이는 친구들과도 함께 가는 거여.”라며 요즘 속된말로 쌩~ 까고 공항으로 줄행랑을 쳤다. 오랜만에 친구들과 여행이라니 신혼여행 이후 또 다른 설레임이 솟아오른다. 이런 홀가분함과 짜릿함을 알리없는 가족에게는 미안했지만 내 마음은 진심이었다. 청보리 푸른 물결 출렁이는 ‘가파도’ 이번 여행의 컨셉은 벗들과 제주섬에서 또다른 섬을 만나기로 했다. 제주까지 부산에서 비행기.......
월, 2016/03/21- 0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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