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ㆍ서ㆍ남해안 및 내륙권 발전 특별법 일부개정법률안」에 대한 녹색연합 의견서

② 부산서울 항의행동에 나서며 (글 첨부)
*문의 : 최예용 소장 010-3458-7488 / 이혜경 010-5251-2760

6 취지;
- 10월27일부터 2주간 진행된 ‘가습기살균제 피해자 찾기 전국순회 환경캠페인’의 후속 프로그램으로 기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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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건발생 4년이 지난 뒤에야 검찰의 수사가 진행되어 살인기업에 대한 처벌이 제대로 이루어질지 의문이 제기된다. 143명의 어린이와 산모를 죽인 살인기업은 피해보상은 커녕 공식적인 사과 한마디 하지 않고 있다. 지금까지 확인된 530명 피해자 특히 143명의 사망피해자를 대표하여 부인과 태아 잃고 첫째아이도 폐질환을 앓고 있는 안성우씨가 살인기업 구속처벌을 촉구하는 전국 도보&자전거 항의 행동에 나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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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안성우씨가 사용한 가습기살균제는 유럽에서 살균제 원료를 수입하여 인터넷으로만 판매한 ‘세퓨 가습기살균제’라는 제품이다. 지금까지 확인된 세퓨제품 사용자는 41명이며 그중 사망자가 14명으로 사망률이 34.1%에 이른다. 세퓨를 수입해 판매한 회사는 사건 후 폐업하여 피해자들은 피해보상을 받을 길이 막막한 상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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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습기살균제 피해로도 견디기 힘든데 정부의 불합리한 등급구분으로 피해지원에서 제외되어 두 번 억울한 3-4등급 피해자들이 함께 한다, 안성우씨의 경우 사망한 부인사례와 환자 아들은 1등급 판정을 받은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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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건 초기부터 문제해결과 피해자지원하고 있는 환경보건시민센터 최예용 소장이 부산부터 서울까지 동행한다.
6 프로그램;
- 각 도시의 시내구간은 도보로 이동하며(자전거 뒤에 사각깃발 달아 끌고) 지방검찰청을 방문하여 지역피해자 이름으로 제조사 처벌을 요구하는 민원을 접수한다. 가습기살균제를 판매해 피해자를 발생시킨 롯데마트, 이마트, 홈플러스 등 대형매장 앞에서는 제조사 책임촉구 및 피해자 찾기 환경캠페인을 전개한다. 도시와 도시 사이의 구간은 자전거로 이동한다.
- 안성우씨가 살고 있는 부산을 출발하여 울산, 대구, 대전, 세종시, 수원, 인천, 서울 등 대도시를 거치면서 환경캠페인을 진행하고 가장 많은 피해자를 낸 옥시레킷벤키저 여의도 본사앞에서 24시간 항의농성을 한 뒤, 서초구에 위치한 서울중앙지검에 제조사 살인처벌을 요구하는 추가 고발장을 접수한다.
- 일정 중에는 세종시 정부종합청사 환경부 방문, 안산시 세월호 피해자 참배, 강남역 삼성백혈병 피해대책 노숙농성장 방문 등이 포함된다.
1) 진행방법
① 도시내에서는 도보(홍보물 부착된 자전거 끌고), 도시와 도시 사이는 자전거로 이동
② 도시내 도보이동 4-5km/1시간 속도, 도시간 자전거이동 10-12km/1시간
③ 숙박은 가습기살균제 피해자나 환경단체 회원의 숙소제공으로 해결
2) 11월16월 부산->울산
- 참가단체 및 참가자;
- 부산환경운동연합;
- 부산녹색당;
- 피해자모임;
- 부산 중앙동->부산역->서면->부산지방 검찰청->노포동 24km/도보 6시간, 오전10시->오후5시,
- 10시-10시30분; 중앙동 롯데마트앞 출발기자회견
- 경유1 13시30분-14시; 검찰청앞 30분, 제조사 살인죄 처벌촉구 진정서 접수; 부산지방 검찰청, 부산광역시 연제구 법원로 15
경유2 14시30분-15시; 롯데마트 동래점(명륜역 5번출구) 30분 캠페인,
경유3 15시30분-16시; 홈플러스 동래점(온천장역) 30분 캠페인
경유4 16시30분-17시; 이마트 금정점(구서역) 30분 캠페인
도착 17시-17시30분; 노포동 이동
17시30분-20시 노포동->울산, 30km/자전거 2시간30분,
- 울산 1일차 숙박 (울산환경운동연합 김장용 의장 숙소제공)
3) 11월17화 울산->경주
- 참가단체 및 참가자;
- 울산환경운동연합;
- 피해자모임;
- 오전8시-10시; 울주->온산공단->울산시 입구 25km/자전거 2시간,
- 울산지방 검찰청->롯데마트 울산점->울산환경연합 피해자모임 10km/도보2시간+캠페인1시간, 오전10시->오후4시,
- 10시-11시; 두왕사거리->울산지방 검찰청
- 11시-11시30분; 울산지방 검찰청: 울산광역시 남구 법대로 45 (옥동 1412)
- 13시30분-14시; 롯데마트 울산점: 울산광역시 남구 달동 833-1
- 14시30분-15시; 홈플러스 울산남구점: 울산광역시 남구 수암로 148 (야음동 789-91)
- 오후4시->7시; 울산->경주 35km/자전거3시간,
- 경주 2일차 숙박; 시민 최해운씨 숙소제공,
4) 11월18수 경주->대구
- 참가단체 및 참가자;
- 대구환경운동연합;
- 피해자모임; 권민정,
- 오전7시->11시; 경주->대구지하철 율하역 56km/자전거4시간,
- 롯데마트 율하점->이마트 만촌점->대구지방검찰청->대실역, 25km/도보6시간+캠페인1시간 오후12시->6시
- 경유1; 12시-12시30분, 롯데마트 율하점(율하역) 30분 캠페인
- 경유2; 13시30분-14시, 이마트 만촌점(대구광역시 수성구 동원로 136) 30분 캠페인
- 경유3; 14시30분-15시; 대구지방 검찰청: 대구광역시 수성구 동대구로 364 (범어2동 458-2), 살인죄처벌 수사촉구 진정서 제출
- 15시-18시; 검찰청->대실역
- 19시->21시; 구미이동
- 구미 3일차 숙박
5) 11월19목 구미->대전
- 참가단체; 대전환경운동연합, 가습기살균제피해자모임
- 오전6시-14시; 구미->대전, 105km/자전거 8시간,
- 판암역->중구청->대전역->대전지방검찰청 ->홈플러스 대전탄방점->카이스트->유성 20km/도보5시간+캠페인1시간 14시->19시
- 14시-16시; 판암역->대전지방 검찰청: 대전광역시 서구 둔산중로78번길 15 (둔산동 1390)
- 16시-16시30분; 대전검찰청 진정서제출(제조사 살인죄 처벌수사 촉구)
- 17시-17시30분; 홈플러스 대전 탄방점: 대전광역시 서구 둔산중로 1 (탄방동 591)
- 17시30분-19시; 카이스트 경유, 유성이동
- 대전 4일차 숙박
6) 11월20금 세종시 정부청사->청주
- 참가단체; 청주환경운동연합, 가습기살균제피해자모임
- 대전유성->세종청사, 20km/자전거1시간30분, 7시-8시30분
- 환경부 방문 9시-10시, 기자회견 10시-11시
- 세종청사->청주입구 33km/자전거 2시간30분, 11시->2시
- 청주지방검찰청->롯데마트 청주점 캠페인, 8km/도보2시간+캠페인1시간, 2시->5시
- 청주지방 검찰청: 충청북도 청주시 서원구 산남로70번길 51 (산남동 506)
- 충북도청앞 캠페인
- 롯데마트 청주점: 충청북도 청주시 흥덕구 풍산로 15 (가경동 1416-2)
7) 11월21토-22일; 가습기살균제 영국소송 원고인단모임 참가
① 21-22(토-일): 영국본사 런던소송 원고인단 모임 (강원도 원주)
② 21(토): 안성우씨는 부인 곽현주씨와 태아의 위패를 모신 여주 백화사 추모방문
8) 11월23월 천안->평택->오산
① 참가단체; 천안아산환경운동연합, 환경보건시민센터, 가습기살균제피해자모임
② 천안->평택->오산->수원
③ 오전11시->11시30분 이마트 천안터미널점 신세계백화점내 30분 캠페인(천안시 동남구 만남로 43 (신구동 354-1)
④ 14시->14시30분 롯데마트 평택점 30분 캠페인; 평택시 평택5로 30
⑤ 16시->16시30분 롯데마트 오산점 30분 캠페인; 오산시 경기대로 271 (오산동 868)
⑥ 18시->18시30분 롯데마트 수원영통점 30분 캠페인: 수원시 영통구 봉영로 1579 (영통동 960-1)
⑦ 수원 8일차 숙박
9) 11월24화 수원->안산->부평
- 참가단체; 수원/안산/인천환경운동연합, 가습기살균제피해자모임
- 수원->안산->부평
- 오전9시->오전9시30분 홈플러스 수원영통점 30분 캠페인
- 오전10시->10시30분 수원지방검찰청 진정서 제출(제조사 살인죄 처벌수사 촉구)
- 오전11시->12시 경기도의회 의원면담
- 14시30분->15시 홈플러스 안산점 30분 캠페인: 안산시 상록구 충장로 432 (성포동 586)
- 15시30분->16시 안산, 세월호피해자 참배
- 16시->18시 안산->부평역 30km/자전거2시간,
- 19시-20시 부평역 롯데마트앞 촛불기자회견;
- 부평 9일차 숙박

10) 11월25수 부평->서울 (여의도 옥시본사)
- 참가단체; 환경운동연합, 환경보건시민센터, 가습기살균제피해자모임
- 오전8시-9시 부평->오류역, 15km/자전거1시간,
- 오전9시->11시 오류역->신촌 안은주씨 병문안(밀양거주자, 3등급 폐이식수술 세브란스에서 받고 회복중) 20km/자전거 1시간30분,
- 11시->12시 신촌->여의도 옥시본사 앞 이동
- 옥시본사앞 24시간 농성, 여의도 10일차 철야농성, 25수 오후12시~26목 오후12시
- 옥시앞, 환승정류장앞 일인시위 계속, 저녁에는 촛불일인시위
- 25수 오후12시; 기자회견
- 25수 오후6시-8시; 희생자추모 촛불
- 26수 오전11시; 24시간 철야농성을 끝내며 기자회견

11) 11월26목 여의도->중앙지검,
- 여의도->서초 중앙지검, 12km/도보3시간, 오후12시->오후3시
- 오후3시 기자회견 및 추가 고소장 접수
- 환경보건시민센터, 피해자모임
- 오후5시 강남역 삼성백혈병 노숙농성장 지지방문
- 요구사항;
- 아내와 둘째 죽인 가습기살균제 제조사를 구속 처벌하라
- 제조사는 피해자 앞에 무릎 꿇고 사죄하라
- 등급구분없이 모든 피해자들에게 보상하라
- 143명 사망자 위령비를 세워 억울한 죽음을 기려라.
- 모든 스프레이 생활제품에 대한 호흡독성 안전심사를 의무화하라
- 치명적 건강피해 유발 환경사범에 대해 징벌적 처벌제도 도입하라
- 내용문의;
- 언론 및 참여문의; 서울 환경보건시민센터 임흥규 팀장, 010-3724-9438
- 항의행동 현장; 최예용 소장 010-3458-7488
- 각 지역별 언론 및 참여문의;
- 부산환경운동연합; 김준열 010-2536-1408 [email protected]
- 울산환경운동연합; 김향희 010-6460-8167 [email protected]
- 대구환경운동연합; 정수근 010-2802-0776 [email protected]
- 대전환경운동연합; 고은아 010-9889-2476 [email protected]
- 청주환경운동연합; 이성우 010-7582-1394 [email protected]
- 천안아산환경운동연합; 이은희 010-26465-3320 [email protected]
- 오산환경운동연합; 박혜정 010-6773-2998 [email protected]
- 경기환경운동연합; 수원 장동빈 010-2774-9489 [email protected]
- 안산환경운동연합; 배현경 010-6680-7985 [email protected]
- 인천환경운동연합; 이혜경 010-5251-2760 [email protected]
- 양해사항; 항의행동 현장상황에 따라 예정된 코스나 캠페인 장소 및 시간이 변동될 수 있으니 각 지역환경연합에 문의바랍니다.
일 시 : 2013년 8월 8일, 8월 24일
장 소 : 안산시내 중학교 4곳 학교주변
참 가 자 : 청소년 환경기자단 4명, 경기녹색당 1인
조사방법 : 학교통학로, 학내주차장, 학교주변 보행겸용도로와 학교 앞 횡단보도를 노면 방사능측정기를 들고 걸어가며 측정
향후계획 : 9월 27일까지 10개 중학교를 시범적으로 측정한 후 전수조사여부 결정 및 자료 활용 방안 논의
- 경기녹색당과 안산환경운동연합이 함께하는 사업으로, 안산환경운동연합에서는 청소년 환경기자단 심화반 친구들이 함께 진행하고 있습니다.
- 8월 8일 시곡중과 본오중을 시작으로 선부중, 원곡중 등 현재까지 4개 학교를 진행했습니다.
▪ 측정결과
① 측정항목 : 세슘 ② 측정수치 : 최고치 기준 (단위 : 마이크로시버트)
| 구분 | A학교 | B학교 | C학교 | D학교 |
| 1지점 | 0.159 | 0.273 | 0.191 | 0.171 |
| 2지점 | 0.293 | 0.286 | 0.273 | 0.254 |
| 3지점 | 0.254 | 0.305 | 0.242 | 0.273 |
| 4지점 | 0.216 | 0.286 | 0.248 | 0.305 |
| * 국제일반인 피폭허용선량 = 연간 1밀리시버트 = 시간당 0.114마이크로시버트 | ||||
- 일반적으로 우리나라 사람의 1인당 평균 방사능 피폭량은 시간당 0.05~0.3마이크로시버트로 알려져 있습니다. 편차가 심해 단정적으로 결론내리기는 어려우나 많은 사람들이 국제기준치를 넘는 방사능에 노출되어 있는 것으로 볼 수 있습니다.
- 학생들이 주말을 제외하고 매일 학교를 간다는 점, 어른에 비해 성장기 학생들에게 방사능이 더욱 치명적이라는 점을 감안할 때 안산시내 중학교 주변 방사능 측정결과는 국제기준치를 넘는 방사능에 학생들이 노출되어 있음을 나타내고 있으며, 이에 대한 대책 마련이 시급히 필요함을 알려주는 것입니다.
지난 며칠동안 상상을 초월하는 폭우로 인해 청주지역 곳곳에서 아주 심각한 피해들이 속출했습니다. 이재민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기 위해 청주의 시민단체에서 팔걷고 나섰습니다.
(사)이재민사랑본부, 충북시민사회단체연대회의, 충북대학교평생교육원, 충북지속가능발전협의회, 녹색청주협의회, 충북균형발전지방분권촉진센터, (사)충북시민재단, 청주 CCC, 충북청주경실련, 충북ngo센터와 함께했습니다.
청주충북환경연합은 강서동 송곡그린아파트로 지원을 갔습니다.
아파트 옆건물 지하에 스포츠의류, 신발, 가방 등 물품창고가 있었는데, 이 곳이 모두 침수가 된 상태라서 물건들을 지상으로 꺼내는 작업을 진행했습니다.


빗물에 다 잠겨버려서 무거워진 신발, 가방, 옷들을 자루에 담아, 지상으로 옮기고 또 담고 옮기고를 반복했습니다.

물건들을 다 꺼내어서 많이 정리된 모습.

같이 힘써준 37사단 군인들께도 감사합니다.
수해민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될 수 있어서 다행이었습니다.
하루라도 빨리 모두 힘을 모아 조금씩 상황을 이겨낼 수 있으면 좋겠습니다.
성평등은 모두를 위한 진보다
3.8세계여성의 날을 기념하는 한국여성대회가 지난 3월 5일에 열렸습니다. 갑작스레 내린 빗줄기 덕분에, 오랜만에 실내에서 모였어요~ 서울시청 다목적홀에서 “희망을 연결하라. 모이자! 행동하자! 바꾸자!” 란 주제로 여성들이 모였습니다.
이번 한국여성대회 드레스코드 역시 여성을 상징하는 “보라색”이었어요!!
“싸구려 임금에 싸다구를 날려라” “일하러 왔지, 니 기분 맞추러 온 거 아니거든!!” “성평등 가치 실현” 등등~ 다양한 피켓을 들고 목소리를 내고 있는 사람들의 모습 
희망을 연결하라 모이자! 행동하자! 바꾸자!
“희망을 연결하라 모이자! 행동하자! 바꾸자!” 구호와 함께 성평등 가치 실현 촉구, 여성폭력근절, 노동개악 중단, 세월호참사 진상규명, 성평등 국회를 주장하며 3.8 여성선언을 하였습니다. 3.8 여성선언에는 청년 대표로 여성환경연대 이아름 활동가가 발언했답니다~ 
성평등 디딤돌 수상에는 자림성폭력대책위/ 일본군위안부 문제의 해결을 위해 활동하고 있는 대학생 단체 ‘평화나비네트워크’/ #나는페미니스트입니다 선언운동/ 전국여성노동조합 인천지부 연세대 국제캠퍼스 기숙사분회/ 여수 유흥업소 여성사망사건 제보 여성 9명이 선정되었어요.!!
그리고 시작된 3.8퍼레이드!!
여성환경연대도 보라색 우비와 피켓을 준비했습니다.
비가 몰아치던 밖으로 나가기 전에, 이유진 녹색당 공동운영위원장 님을 만나서 기념 사진~^^ 그리고 시청부터 종로-광화문-일본대사관 앞 ‘평화의 소녀상’ 앞까지 피켓을 들고 걸어갔습니다.
덜 소비하고 더 존재하라!
여성도, 지구도, 일회용 물건이 아냐.
왜? 뭐! 꼭 예뻐야 돼?
내 몸은 아름답기 위해 존재하는 게 아니다.
… 세계여성의날을 맞아, 여성의 몸! 여성의 삶!을 둘러싼 ‘예뻐져야 한다’는 너무나도 당연시되어버린 생각에 질문을 던지고 싶었습니다. 우리 삶을 둘러싼 성형산업, 넘쳐나는 소비재 속에서 조금 덜 소비하고 더 존재하는 방법을 생각해보는 것. 그리고 여성의 몸과 지구생태계에도 건강한, 아름다움에 대한 다양한 관점을 갖고 풍요로운 삶을 살아나가는 것. 올 한해 여성환경연대에서는 이 주제로 캠페인을 지속해나가려 합니다. 많이 기대해주세요~ 
올해 여성환경연대는 서울시 녹색서울시민위원회의 지원을 받아
서울 시내 학교 6곳에서 중금속 검출과 세척제 성분조사, 그리고 아토피 어린이의
소변 내에서 환경호르몬 프탈레이트를 검출하는 사업을 진행했습니다.
더불어 일과건강에서는 학용품, 학습준비물 내의 프탈레이트와 중금속 검출시험을 했답니다.
이렇게 활동한 모니터링 결과를 발표하면서
어린이들이 건강한 학교를 만들기 위한 정책과 노력을 고민해보는 자리는 마련했습니다.
임상혁 노동환경건강연구소 소장께서 좌장을 맡아주셨고
여성환경연대와 일과 건강의 조사결과 발표, 그리고 환경법률센터의 정남순 변호사님께서
건강한 학교와 학용품을 만들기 위한 방향을 제안해주셨습니다.
조사 결과는… 흠, 여전히 문제가 많았답니다. ㅠ.ㅠ
요약해볼께요.
어린이 활동공간 환경안전기준 초과하는 학교 환경 25%, 오래된 건물일수록 더욱 위험
어린이 교육용품 60%에 환경호르몬 프탈레이트 검출,
초등학생 아토피 어린이 소변 내 프탈레이트(DEHP, DBP)
일반 초등학생의 2배, 미국 초등학생의 4배 검출
헉-_- 이런 수준이었던 것이죠.
빨간색 ‘위험’ 진단이 내려진 장소가 사진에서 보시듯, 절반 이상이었어요.
특히 학습준비물실, 체육실, 과학실 등 학생들의 문방구용품에 유해물질이 들어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자세한 학교 중금속 검사 내용, 세척제 성분 조사, 아토피 아동 소변 내 프탈레이트 검사 결과는 아래 클릭!
http://www.slideshare.net/ecofem/2015-54675343
학용품 내 중금속과 프탈레이트 조사 결과 및 업체가 안전한 제품을 만들도록 추동한 이야기는
http://www.slideshare.net/ecofem/2015-54675237
그래서 어린이 제품 안전 특별법에 어린이만을 위한 용품이 아니라
어른과 어린이가 함께 쓰는 물건도 포함되도록 품목을 확대해야 한다는 의견이 나왔습니다.
위 그림에서 보실 수 있듯이, 베개도 캐릭터가 없으면 어린이 제품이 아니고
캐릭터가 있으면 어린이 제품인데요.
실제 학교 현장에서는 어린이용으로 나온 미술제품의 질이 떨어져 미술 전문용품을 구입해 쓰는데
그 경우에는 어린이 제품 안전 특별법에 해당되지 않은, 그냥 품공법 상의 물건일 경우가 많다고 합니다.
지금의 녹색제품 구매는 안전을 담보할 수 없는 재활용품이 포함되므로
녹색제품의 정의를 다시 내려 (적어도 학교에 들어가는 물건만이라도요!)
학교에서는 의무적으로 환경인증마크를 단 건강한 제품들이
사용되도록 만들어야 한다는 이야기가 나왔습니다.
녹색제품을 넘어 이제는 바야흐로 안전한 녹색학용품구매조례가 필요한 것이죠!
정남순 환경법률센터 변호사께서는 법률상 녹색제품 판단 기준의 설정과 운영을 지자체에서도 할 수 있으니,
지자체 차원이나 교육청 차원의 조례를 제정해 안전한 녹색 학용품을 위한 제도를 만들 수 잇다고 제안하셨습니다 .
정남순 선생님의 정책 제안이 들어있는 발표문은 아래 클릭!
http://www.slideshare.net/ecofem/2015-54675244
서울시, 교육청, 서울시의회, 환경부에서 토론자로 나와주셨고,
직접 현장에서 학운위 위원장으로서 학교 강당 건물 리모델링을 하셨던 학부모께서도 목소리를 내주셨습니다.
먼저 서울시에서 나오신 오차환 주무관께서는 서울시가 어린이 공간의 중금속이나 건축자재 검사를 하고 있으나
학용품이나 학습준비물 관리가 어렵다고 하시며, 지금 환경부에 맡겨진 권한 중 일부가 지자체에 넘어와야’
어린이 공간 뿐 아니라 서울 시내 학교와 학용품 관리가 가능하다고 토론하셨어요.
한국환경산업기술원에서 나오신 김만영 단장님께서는 건축자재는
환경인증마크를 단 제품을 이용하면 안전하지만
학용품의 경우 아직 인증기준을 충족하는 제품이 적다고,
친환경 제품을 개발하려는 노력이 필요하다고 말씀하셨습니다.
또한 학교 건물 공사시 환경산업기술원의 컨설팅을 받으면
구조적으로 유해물질로부터 안전한 학교를 만들 수 있다고 귀뜸해주셨어요.
친환경인증을 통한 건강한 학교 만들기의 자세한 내용은 아래 클릭!
http://www.slideshare.net/ecofem/3-54675242
서울시 교육청의 고영갑 사무관께서는 조달청 녹색구매 제품은 컴퓨터 등의 전자제품과 가구 위주라면서
학용품과 건축자재를 포함해 안전한 학교를 만들기 위해 교육청 조례가 필요하다고 수긍하셨습니다.
군산 회현중학교의 학운위에서 활동하시며 직접 학교 강당 리모델링을 해보신
조성옥 위원장께서는 친환경 자재를 학교 현장에서 쓰기 위한 고군분투를 생생하게 증언(?)해주시며
신축보다 학교 일부 건물 리모델링이 많은데도 친환경 건물 인증은 전체 학교에 한정될 뿐이라 한계가 많다고
전체가 아닌 건물 일부라도 친환경 인증을 받을 수 있어야 하고,
지자체 별로 조례를 만들어 친환경 공사를 가이드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씀하셨습니다.
한명희 서울시의원께서는 현재 학교 유해물질은 석면을 중심으로 다루고 있는데,
향후 건축자재와 학용품까지 아우르는, 안전한 학교를 만들기 위해
실속 있는 서울시 조례를 만들자고 제안해 주셨습니다.
토론회에서 끝나지 않고 내년부터 건강한 학교 만들기를 위해
실태조사도 하고, 조례도 만들고, 캠페인도 하기 위해
토론회 자료를 꼼꼼히 살펴보고 할 일들을 정리해두겠습니다.
아이들이 건강하게 자라나는 건강한 지구를 위해, 우리 또 만나요!
전체 자료집은 아래 링크를 클릭하시면 보실 수 있습니다.
http://www.slideshare.net/ecofem/tag/%EC%96%B4%EB%A6%B0%EC%9D%B4%EA%B1%B4%EA%B0%9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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