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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자회겨]국정화 말고 진짜 '민생'을, '노동개악'이 아닌 진짜 청년대책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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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자회겨]국정화 말고 진짜 '민생'을, '노동개악'이 아닌 진짜 청년대책을!

익명 (미확인) | 수, 2015/11/04- 17:24

11월 4일 오전 참여연대 2층 아름드리홀에서 경제민주화네트워크를 비롯
청년유니온, 민달팽이유니온, 청년광장, 대학고발자, KYC, 청년참여연대 등의 청년단체들이 모여
'재벌개혁경제민주화로 풀어가는 청년의제 기자회견 및 간담회'를 진행했습니다.



이 자리에 모인 청년단체들은 박근혜 정부가 '청년을 위해' 추진해야 한다고 말하는 노동개혁은
사실 청년을 더 불안정하고 질 낮은 일자리로 내몰리게 만드는 '노동개악'이라고 지적하고
청년 문제를 정말로 해결하기 위해서는 재벌개혁과 경제민주화로 문제를 풀어가야 한다고 이야기했습니다.

각 단체들은 구체적으로, 사회에 진입하기도 전에 공정한 경쟁의 기회를 박탈당하는 것에서
청년들의 사회 불신이 생겨나기 때문에 청년들에게 최소한의 보장이 필요하다,
법인세 감면 등으로 기업들이 쌓아놓고 있는 사내유보금 문제를 해결해야 한다,
학과 통폐합과 같은 정책이나 IT 관련 학과 육성이 아니라, 실상을 보고 정책을 만드는 것이 필요하다,
청년 노동자들을 착취하고 있는 롯데와 같은 대기업에 대한 개혁이 필요하다,
소득재분배, 독점 규제를 하지 않으면 더이상 사회 유지가 불가능하므로 재벌개혁이 필수적이다 등
생각하는 문제점들과 함께 해결 방향을 제시했습니다.
롯데 청년 노동자 처우 개선을 약속하며 롯데 회장 선거에 출마한 로티 후보도 자리를 함께했습니다.



이어서 박근혜 대통령이 국회연설에서 청년을 32번이나 언급한 데 대한 청년 당사자들의 32가지 반박(하단 별첨)을 발표했습니다.

이 반박문에서는 박근혜 대통령이 시정연설에서 언급한 '청년'이라는 단어가 허울뿐인 수사라는 것을 지적하고
청년고용할당제 확대‧확산, 재벌대기업 법인세 인상과 사내유보금을 활용한 청년일자리 대폭 확대,
노동시간 단축을 통한 일자리 확대, 청년임금(최저임금) 대폭 인상, 청년(직장인) 노동조합 활성화,
알바노동자 생존권 확보, 청년실업자에게 실업수당(구진촉진수당) 지급, 청년 교육비, 주거비 문제 해결,
대학생 졸업유예자들에게까지 등록금 부과 문제 해결 등
정말 청년을 위한, 청년이 원하는 대책을 내놓을 것을 촉구했습니다.



앞으로도 청년을 호명하는 목소리는 여기저기서 이어질 것입니다.
관광호텔을 만드는 것도, 교육개혁도, 노동개혁도 전부 청년을 위한 정책이라고 말하는 정부.
정부가 말하는 청년 정책을 면밀히 분석한 후 문제점을 지적하고
청년들이 정말로 바라는 것이 무엇인지 당사자들의 목소리를 모아 내는 것이 필요한 시점입니다.


<별첨1> 기자회견 보도자료


“박근혜 대통령님, 부디 ‘국정화’ 말고 진짜 ‘민생’에, ‘노동개악’이 아닌 진짜 청년대책에 ‘다 걸기’ 바랍니다!”

재벌개혁과 경제민주화로 풀어가는 청년의제 공동 기자회견 : 박근혜 대통령 국회연설에서 32번 언급한 청년 당사자들의 32가지 반박 발표
- 롯데회장 후보로 ‘로티’지지 및 재벌개혁․경제민주화 촉구 퍼포먼스도

 1. 박근혜·새누리당 정권이 이명박 정권에 이어 온 나라를 망가뜨리기로 작정이라도 한 것인지 엉뚱한 방향으로 나라를 몰아가고 있습니다. 유신독재식의 암울한 전체주의가 좋은 것인지, 곳곳에서 민주주의를 퇴행시키고 국정교과서로의 역사교육을 강행하고 있습니다. 서울 용산의 학교 앞 전국최대 규모 화상경마도박장 강행 등 교육·주거환경의 파괴가 심각한 상황임에도, 학교 앞에 재벌들의 관광호텔을 허용하지 못해서 안달입니다. 민주주의와 인권이 침해되고, 민생과 노동이 총체적으로 파괴되고 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닐 것입니다.

2. 작금 ‘헬조선’이라고 절규되는 이 상황에 대한 가장 큰 책임은 박근혜 대통령에게 있을 것입니다. 박근혜 대통령이 스스로가 경제민주화, 복지국가, 노동존중과 같은 절신한 공약을 내세워놓고 당선되자마자 아예 그것을 폐기해버렸고, 일관되게 재벌특혜와 노동개악, 그리고 역사왜곡·역사교과서 국정화 등에만 ‘다 걸기(올인)’을 하고 있으니, 더더욱 사회경제적 양극화와 민생고는 심화되고 사회구성원의 갈등만 증폭되고 있고, 그렇게 해서 “우리나라와 사회 전반적으로 ‘헬조선’이 기운이 느껴지게” 된 것입니다.

3. 현 시기 민생고의 문제에서도 가장 심각한 문제를 꼽으라면 단연 ‘노동개악’과 청년문제, 그리고 전월세 문제가 아닐까 생각해봅니다. 사람이 살아가면서 일자리는 있어야 하고, 저녁에 평안히 쉴 수 있는 집은 있어야 할 것입니다. 그럼에도, 한국 사회는 지금 임금노동자들은 실업에, 비정규직에, 저임금에, 장시간 노동에, 산업재해에 시달리고 있고, 중소상공인들은 재벌대기업의 슈퍼 갑질과 생존권 침탈에 쓰러지고 있습니다. 그렇게 힘든 노동의 나날에도 저녁에 평안히 쉴 집이 없는 국민들이 절반 가까이 됩니다. 청년․대학생들이 희망을 가지고 살아가야 하는데, 사회적 분위기는 청년․대학생들에게 오히려 절망을 가중시키고 있습니다. 제대로 된 청년대책 하나 제시하지 못하면서, 마치 ‘노동개악’이 청년대책이라도 되는 것처럼 거짓말만 반복하고 있으니 청년당사자들의 고통과 분노는 더더욱 커져만 가고 있는 것입니다.
 
4. 이에 경제민주화와 복지확대, 노동존중·민생대책을 통해 청년 문제 해결을 고민하는 일군의 청년․대학생 단체들이 경제민주화실현전국네트워크․전국‘을’살리기국민운동본부 등과 함께 11.4일(수) 오전 10시 30분 참여연대 2층 강당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박근혜 대통령이 역사교과서 국정화가 아니라 진짜 민생·청년대책에 전념을 다해줄 것을 촉구하고, 박근혜 대통령의 최근 가짜 민생·청년대책과 거짓말 퍼레이드를 규탄하며, 특히 박근혜 대통령의 시정연설에서 청년을 32번 언급했지만, 그것 역시 모두가 ‘노동개악’을 관철시키기 위한 사이비 호명(呼名)에 지나지 않았다는 점을 똑같이 32가지의 근거를 가지고 반박하려 합니다.

<별첨2-파일첨부> 박근혜 대통령의 국회시정연설 반박 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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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근혜정권 퇴진 비상국민행동 발족
전국대표자회의 및 기자회견
2016년 11월 9일(수) 14:30, 프란치스코교육회관 4층 강당



 4.16연대, 민주주의국민행동, 민중총궐기투쟁본부, 백남기투쟁본부, 시민사회단체연대회의 등 전국 각계 1,500여 시민사회단체가 박근혜정권 퇴진과 헌정질서 및 민주주의의 회복을 위해 뜻을 모은 비상회의체 <박근혜정권 퇴진 비상국민행동>이 오늘 발족, 기자회견을 개최하였다.

 퇴진행동은 “이미 대통령직을 수행할 자격, 능력이 없음이 증명된 박근혜 대통령이 퇴진을 거부하고 있어 혼란이 수습되고 있지 않다”며 대통령과 각료들의 즉각 사퇴, 현 상황을 방치, 조장한 책임이 있는 새누리당의 해체와 정계은퇴를 요구하였다.

 퇴진행동은 야당에 대해“국민은 루비콘강을 건넜는데, 국민을 선도해야 할 야당이 강가에 서성이고 있다”고 성토하며, 대통령 퇴진을 위한 국민의 행동에 야당이 동참할 것을 요구하였다.

 퇴진행동은 정치권에서 논의되고 있는 거국중립내각과 관련하여, “이번 사태에 책임이 있는 새누리당을 거국내각에 포함시키는 것은 어불성설”이고, “무자격, 무능력 대통령에게 외교와 국방을 맡기는 것도 있을 수 없는 일”이며, “내치를 넘긴다는 약속은 언제든 번복될 수 있으며 외교와 국방을 넘기는 것은 헌법과 충돌한다”며 “거국내각은 환상에 불과하며, 퇴진 만이 국정 공백을 막고 헌정 중단을 막는 유일한 길”이라고 지적하였다.

 퇴진행동은 “야당이 하지 않겠다면, 국민이 할 것이며, 우리가 할 것”이라며 11월 12일 민중총궐기와 범국민행동 참여를 호소하였다.
 퇴진행동은 “총궐기로 박근혜 정권을 퇴진시키고, 지난 4년간의 실정을 일소해 민주, 민생, 평화가 숨쉬는 새 나라를 만들자”며 ▲세월호 참사 진상규명, ▲백남기 농민에 가해진 국가폭력의 책임자 처벌, ▲노동개악-공공부문성과퇴출제 저지, ▲사드배치 저지, ▲위안부야합-한일군사정보협정 분쇄, ▲대화와 협력에 기반한 남북관계 정착, ▲역사교과서 국정화 저지, ▲지진지역 원전가동 중단, ▲가습기살균제 사태 해결, ▲농업살리기 기조로의 전환, ▲노점탄압과 여성-소수자에 대한 차별 중지 등을 실현 과제로 제시하였다.



[기자회견문]



 이게 나라인가!
 국민의 탄식과 분노가 하늘을 찌르고 있다.
 5만이었던 촛불집회는 순식간에 20만으로 불어났다.
 그러나, 물러나야 할 대통령이 물러나길 거부하면서, 나라의 혼란이 수습되지 않고 있다.

 ‘박근혜-최순실’국정농단 사태의 진실이 드러나면서, 박근혜 대통령은 국정 수행의 능력도, 자격도 없음이 이미 증명되었다.
 이에 따라, 5천만 국민의 안위에 중대한 영향을 주는 대통령이 무능력자이자 무자격자였음이 드러난 이상, 빨리 물러나라는 것이 국민의 명령임이 점점 더 확실해지고 있다.
 그러나 대통령은, 이러한 국민의 명령을 무시한 채 퇴진을 거부하고, 제 멋대로 총리 인선을 강행하였으며, 국민 대다수가 반대하는 한일 군사정보협정을 강행하고 있다. 5일 진행된 20만 촛불 항쟁에도 불구하고 그는 여전히 퇴진을 거부한 채, ‘야당의 총리 추천시 수용’이라는 되지도 않을 꼼수로 국민을 기만하려 안간힘을 쓰고 있다.

 말로 할 때 내려오지 않겠다면, 이제는 행동으로 끌어내리는 수밖에 없으며, 박근혜 퇴진이라는 국민의 명령을 수행하기 위해 오늘 우리 1550여개 단체는 <박근혜정권 퇴진 비상국민행동>의 발족을 선언한다.

 박근혜 정권은 즉각 퇴진해야 한다.
 대통령은 자신이 임명한 각료들과 함께 즉시 물러나야 한다.
 그가 대통령직을 수행할 능력과 자격이 없음을 오래 전부터 알고 있었음에도 그를 대통령으로 세워 이 사태를 방치, 조장해 국민을 모욕한 새누리당은 해체하고, 소속 의원 전원은 정계에서 은퇴해야 한다.

 야당은 국민의 요구에 화답해야 한다.
 너무나 명백한 퇴진 사유에, 국민의 분노가 폭발하고 있음에도, 야당은 서푼어치 이해득실만 따지며 대의를 방기하고 있다. 국민은 루비콘 강을 건넜는데, 국민을 선도해야 할 야당이 오히려 국민 뒤에서 눈치나 보며 강가에 서성이고 있는 것이다.

 거국 중립내각은 환상에 불과하다.
 책임을 지고 해체해야 할 새누리당과 거국내각을 꾸린다는 것 자체가 어불성설이며, 무자격-무능력으로 대북 적대정책과 전쟁불사를 고집하며 국민을 불안하게 만들고, 사드배치와 위안부 야합, 한일군사정보협정을 강행하며 외교 재앙을 초래한 장본인에게 외교와 국방을 그대로 맡길 수 없음은 자명하다.
 또한 박근혜 대통령이 직을 수행하는 한, 총리에게 내치의 전권을 넘겨준다는 말과 문서는 언제든 번복될 수 있으며, 외교와 국방을 총리에게 넘겨주는 것은 헌법과 충돌한다.
 오직 박근혜 퇴진만이 헌정 중단도, 국정 공백도 막을 수 있는 유일한 길이다.

 야당이 하지 않겠다면, 국민이 할 것이며, 우리가 할 것이다!
 야당이 지금처럼 국민의 요구를 방기한 채, 국민이 만들어놓은 이 국면에 열매나 따먹겠다고 달려든다면 국민이 용서치 않을 것이다.

 국민 여러분께 호소한다.

 모이자, 11월 12일, 100만 민중총궐기로! 범국민행동으로!
 국민의 힘으로 박근혜 정권을 몰아내자!
 박근혜 정권을 퇴진시키고, 지난 4년간 벌어진 이 정권의 적폐를 일소해 나가자!

 박근혜를 몰아내고, 세월호의 진실을 인양하자!
 박근혜를 몰아내고, 백남기 농민에 가해진 국가폭력의 책임자를 처벌하자!
 박근혜를 몰아내고, 친재벌 반민중 노동개악, 공공부문 성과퇴출제를 막아내자!
 박근혜를 몰아내고, 사드 배치와 위안부야합, 한일군사정보협정 분쇄하자!
 박근혜를 몰아내고, 전쟁위기 막아내고, 대화와 협력으로 한반도 평화를 실현하자!
 박근혜를 몰아내고, 친일독재미화 역사교과서 국정화를 막아내자!
 박근혜를 몰아내고, 지진지역 원전 가동을 멈추고, 가습기살균제 사태를 해결하자!
 박근혜를 몰아내고, 개방농정, 살농정책을 농업 살리기 정책으로 전환하자!
 박근혜를 몰아내고, 노점탄압, 정책, 여성과 소수자에 대한 차별을 중지시키자!

 박근혜 정권을 몰아내고, 민주, 민생 평화가 숨쉬는 새로운 나라를 건설하자!

2016년 11월 9일
박근혜정권 퇴진 비상국민행동


*참가단체를 비롯한 자세한 내용은 첨부파일을 통해 확인가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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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 2016/11/10- 15: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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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5월 14일~15일 양평으로 서울KYC 확대운영위원 워크숍을 다녀왔습니다.
임시총회를 통해 새로 선출된 공동대표 두 분을 비롯해서
사무국 활동가들, 평화길라잡이, 도성길라잡이 운영진 등 여러 회원들이 함께했습니다.



공동대표 두 분은 이번 확대운영위원 워크숍이 선거 이후 서로 처음 만나는 자리였는데요,
만나자마자 악수를 나누며 서로 축하하고, 격려하고, 앞으로 잘 해보자고 인사했습니다.

1박 2일 워크숍 일정 첫 번째 순서는 몽양 기념관 방문이었습니다.
여운형 선생의 고향인 양평에 온 만큼,
평화길라잡이 교육을 통해 인연을 맺은 장원석 학예사의 안내를 들으며
몽양의 발자취를 더듬어 따라가보았습니다.



진지한 분위기 속에 생각보다 길게 이어진 안내가 끝난 후 숙소에 도착해서
본격적으로 서울KYC의 현실을 진단해보고 분석해보는 시간이 이어졌습니다.

서울KYC 회원 분석, 사업 및 재정 현황 등 지금의 서울KYC를 살펴보고
운영위원의 역할도 다시 한번 상기해보았습니다.
또한 SWOT 분석을 통해 운영위원들이 생각하는 서울KYC의 장점과 단점,
그리고 외부의 위협과 기회를 이야기했습니다.

서울KYC가 가진 장점은 무엇이고, 무엇을 잘 해왔을까요?
또, 서울KYC가 앞으로 극복해나가야 할 과제는 무엇일까요?



열정적으로 활동하는 회원들이 많고, 시민들과 함께하는 활동을 꾸준히 하고 있는 서울KYC!
회원들이 지치지 않고, 건강한 활동이 이어지기 위해 튼튼한 재정 구조를 만들고
더 많은 회원들과 끊임 없이 소통하고 함께 해나가야 할 것입니다.

위기를 기회로 만들고, 기회를 통해 약점을 극복하고, 강점은 살려서
건강한 서울KYC를 만들어나가기 위한 토대가 될 다양한 이야기들이 나왔습니다.




맑은 5월의 오후, 서울KYC의 현재와 과제를 이야기해보면서
문제점은 공유하고 해결책을 함께 고민해보는 시간이었습니다.



모두 함께 둘러앉아 저녁 식사를 한 후에는
운영위원으로서 느끼는 감정을 꺼내보고 표현하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서울KYC는 회원들의 참여가 없이는 활동이 이루어질 수 없는 시민단체인 만큼
회원들이 가지는 중요성이 어마어마합니다.
그 중에서도 많은 역할을 하고 계신 운영위원들이
서로 보람을 나누고 어려움은 공감하고 서로 위로할 수 있는 기회였는데요.
이 시간은 이은미 선생님께서 진행을 맡아 함께해주셨습니다.



멍하다, 곤란하다, 신난다, 만족하다 등 수많은 단어 중 자신이 느끼는 감정을 골라보고
운영위원들이 그 감정을 느낀 상황에 대해 이야기 나누었는데요.

때로는 다른 회원들과의 관계에서, 잦은 행사 참여로, 때로는 여타 다른 일들로
'곤란하다'거나, '멍하다'거나, '띵하다'라고 표현할 만한 어려움도 있지만
또 때로는 활동을 통해 보람을 느끼기도 하고, 관계 속에서 마음이 따뜻해지기도 하고
활동가들을 보면 '애틋하다'며 격려하기도 했습니다.

다들 활동이 끝난 후, 또 운영위원으로 역할을 하면서 '부족하다'고 느낄지 모르겠지만
지금도 '충분하다'고 서로 응원하기도 하는 따뜻한 시간이었습니다.



서로의 마음을 확인한 뒤에는 다들 이날만을 기다려온 것처럼
다양하게 준비해오신 먹을거리와 마실거리를 나누는 교류의 장을 열었습니다.
앞으로 공동대표로 선출되신 두 분의 활동을 응원하며 간단한 파티도 진행했습니다.
많은 선생님들이 서로 나서서 준비하고 요리하며 함께하셨습니다.

각자 활동하면서 하는 고민을 나누기도 하고 앞으로의 활동에 대한 의견을 나누기도 하면서
즐거운 시간을 보냈습니다.






다음날 아침 가볍게 산책하고 각자 일정에 따라 도성으로, 서대문형무소로 가기도 하고
또 만나게 될 일정을 이야기하며 헤어졌습니다.

서울KYC에서 활동하면서 하는 고민을 나누고, 감정을 확인하고 쉬다 간 워크숍이었습니다.
무엇보다도 1박 2일 일정 내내,
회원 분들이 가지고 있는 서울KYC에 대한 애정을 확인할 수 있었습니다.
함께해주신 모든 분들 다시 한번 감사드립니다.

앞으로도 회원들과 함께하고 이야기하고 나누며
지속적으로 "참여와 나눔의 공동체" 서울KYC가 되기 위해 나아가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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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 2016/05/19- 15: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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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거관리위원회에서는 서울KYC규약 및 KYC 선거에 관한 내규에 근거해 아래와 같이  
'서울KYC 공동 대표 재선거'를 아래와 공고 합니다.


1) 입후보 자격
 -우리단체의 정회원이면 누구나 입후보할 수 있다.
  (단, 징계에 의해 정권 된 정지된 상태에 있는 자는 그러하지 아니한다.)  

2) 후보 등록 방법
 -선거권자 15인 이상이 기명날인한 추천장을 첨부하여 선관위에 기타 서류와 함께 제출하여 등록한다.  
(선거권자는 우리단체 회원으로 징계에 의해 정권 된 상태가 아닌 사람이다.)  

3) 재 선거 공고일  2016년 3월 29일(화)  

4) 후보 등록 기간
2016년 3월 29일(화) 오후 3시 – 4월 20일(수) 오전 11시

5) 후보 등록 서류
후보자 사진 파일1개 / 이력서 1부/ 선거권자 15인 이상 기명날인이 있는 추천서 1부

6) 후보 등록 서류 접수 방법
서울KYC선거관리위원회(사무국) 방문접수 또는 우편접수(당일 도착 분 까지만 유효)

7) 입후보자 공고
2016년 4월 20일(수) 오후 2시 

8) 선거운동기간
2016년 4월 20일(수) 오후 2시 - 2016년 5월 1일(일) 24시까지

9) 투표 기간 : 2016 서울KYC 임시 총회
2016년 5월 2일(월) 오전 11시 - 2016년 5월 9일(월) 오후 6시

10) 당선자 공고
2016년 5월 9일(월) 임시 총회 종료 후


서울KYC 선거관리위원회 위원장 국혜정
(선관위원 국혜정, 최규필, 홍은영)








기타문의사항 : 사무국 02.2273.227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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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 2016/03/29- 14: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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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년 새해가 밝았습니다. 한해동안 지지와 후원, 든든한 활동으로  서울KYC를 키워주셔서 고맙습니다. 서울KYC는 올해에도 참여와 나눔을 실천하는 시민들의 너른마당이 되고자 합니다. 평화로운 한반도, 살기좋은 도시 서울!을 만들기를 위해 다양한 시민참여활동을 이어가겠습니다. 역사정의를 실현하고,평화, 인권, 민주주의가 단단하게 뿌리내려 더 나은 사회를 만들 수 있도록 제 역할을 다하겠습니다. 늘 곁에서 함께 해주십시오. <2019년 서울KYC 기부금 영수증 발급 안내> [...]

수, 2020/01/08- 03: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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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 하루에 걷는 600년 서울, 순성놀이! 올해도 완주했다! 순성놀이 끝났다!! 600년이라는 시간과 공간 그리고 사람을 잇는 한양도성을 함께 걸었던 순성놀이였습니다. 참여해주신 시민 여러분 감사합니다. 한양도성 18.627km를 걷는 일주코스/  한양도성10km를 걷는 반주코스! 일주 코스는 500명의 시민이 서울도성코스(목멱-낙산-백악-인왕)과 한양도성코스(인왕-백악-낙산-목멱)로 나뉘어 총 10개 팀이 함께했고, 반주 코스는 200명의 시민이 인왕+백악 3개팀,  목멱+낙산 2개팀으로 나뉘어 걸었습니다. 서울의 역사를 품고 [...]

토, 2019/10/19- 04: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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