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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근혜정부는 벼 수매를 특정 농민단체에게 배정하여 농민을 분열시키는 비열한 행위를 중단하라

박근혜정부는 벼 수매를 특정 농민단체에게 배정하여 농민을 분열시키는 비열한 행위를 중단하라

익명 (미확인) | 금, 2015/11/06- 11:19

박근혜정부는 벼 수매를 특정 농민단체에게 배정하여

농민을 분열시키는 비열한 행위를 중단하라!

 

사지 않아야 할 밥쌀을 수입해 쌀값 하락을 부채질하고, 뒤늦게 발표한 쌀값 안정대책은 속빈 강정과 같아 쌀값 폭락상황을 개선시키지 못하고 있다.

농민들은 농협수매가 한계에 봉착되면서 민간업자에게 헐값에 팔아넘기는가 하면, 이마저도 쉽지 않는 농민들은 벼를 팔지 못해 발을 동동거리고 있다.

 

이런 와중에 정부가 벼 4만 톤의 해외공여용 수매량을 특정 농민단체에 배정했다는 소식이 알려지면서 벼 판매로 시름에 빠진 농민들이 분개하고 있다.

 

이 사업은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가 집행하고 있는데 특정 농민단체에게 수매 특권을 주고, 12월 중순부터 매입한다는 것이다.

 

국가의 업무는 공명정대가 생명이고 원칙이다.

벼를 팔지 못한 대다수의 농민들에게 기회조차 박탈하고, 내팽개치는 것은 도저히 있을 수 없는 일이다.

특정 농민단체에게만 수매 참여 권한을 준다는 것은 정부가 어용조직을 만들려는 음모가 아니고서는 있을 수 없는 일이다.

 

전농은 국가업무의 기본을 이탈하면서까지 특정농민단체에게 특혜를 주고, 농민을 분열시키는 정부의 벼 매입 계획을 좌시하지 않을 것이다.

 

 

 

2015116

전국농민회총연맹 의장 김영호

 

<참고>

아세안+3 비상 쌀 비축협정(APTERR)”에 따른 2015년도 해외공여용 미곡 41,667

매입계획

1) 모집대상 : 전업농업인, 들녘경영체 및 쌀 생산을 목적으로 설립된 농업법인으로

()한국쌀전업농중앙연합회의 추천을 받은 규모화 된 생산자 또는 단지

2) 매입기간 : 12.1412.31

3) 매입가격 : 48,604/40k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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