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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대] 청년문제 또 다른 지표, 청년 니트(NE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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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대] 청년문제 또 다른 지표, 청년 니트(NEET)

익명 (미확인) | 화, 2015/11/03- 16:29
    <새사연 확신광장: Vol.6 청년&노동> 청년문제 또 다른 지표, 청년 니트(NEET) -개념과 규모 그리고 […]

시민들의 의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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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서울청년의회 #일자리를_넘어_삶으로 #숫자가_아닌_자존으로 #세번째_청년의회 #일자리분과 2017 서울청년의회 일자리분과 나현우 청년의원의 정책 질의와 제안 영상과 발언문을 공유합니다. 청년유니온에서는 서울청년정책네트워크 일자리모니터링팀, 뉴딜일자리모임과 함께 서울시 일자리정책에 대한 정책 질의와 내용을 준비하였습니다. 일자리정책이 규모와 취업률에 갇히는 방식이 아니라 실제 정책이 청년들에게 의미있게 다갈 수 있도록 만들기 위해서 특별점검과 조정권한을 가진 이해당사자 협의체를 제안하여 긍정적인 답변을 받았습니다. 청년의 삶을 바꿔가는 정책이 되도록 함께해주세요! ------ “나는, 취업률이 아닙니다” - 숫자에 갇힌 일자리정책에 대해 (2017 서울청년의회 일자리분과 청년의원 나현우) 안녕하세요. 2017 서울청년의회 일자리분과 청년의원 나현우입니다. 작년 서울청년의회 일자리분과는 ‘취업준비라는 말이 부끄럽지 않도록’, 청년들의 현실과 요구를 존중하는 취업지원정책을 추진해나갈 것을 제안했습니다. 그렇게 작년에 제안된 취업날개서비스는 4000명에서 10,000명으로 확대되었고, 본 사업으로 안착되었습니다. 서울시와 서울시의회, 청년들이 함께 마음을 모았기에 가능했던 변화였습니다. 이 자리를 빌어 함께 변화를 만들어주신 청년의원, 서울시 의회, 서울시 공무원분들께 감사하다는 인사를 전합니다. 그런데 말입니다. 우리는 청년일자리 정책이 청년의 현실보다는 숫자로 표현되는 성과에 압도되고 있는 현상을 발견했습니다. 지금 보시는 화면은 2017년도 일자리 종합계획 보도자료 입니다. 우리는 이 많은 일자리사업 중 서울시가 청년체감형 사업으로 제시한 일자리 카페, 대폭 확대된 뉴딜일자리 사업을 모니터링했습니다. 서울시는 청년들의 취업준비를 지원하기위한 일자리 카페를 운영하고 있습니다. 작년 41개소에 이어 올해 100개까지 확대하겠다고 밝힌 바 있습니다. 그래서 직접 찾아가보았습니다. 이곳은 그냥 카페일까요? 일자리카페일까요? 이렇게 봐선 잘 모르겠습니다. 그래서 청년에게 물어봤습니다. 그러나 일자리카페를 이용하는 청년들도 이 곳이 일자리카페인지, 어떤 프로그램이 있는지 모른다고 답했습니다. 여러분, 지금 이 사진 속에서 취업상담사가 보이십니까? 확대해보겠습니다. 놀랍게도 이 분이 어려운 조건 속에서도 청년들의 취업상담을 하는 상담사이셨습니다. 상담사 분께도 물어보니 취업상담을 위해 찾아오는 청년도 거의 없다고 답하셨습니다. 청년들을 기다리고 있는 건 덩그러니 있는 취업상담사뿐만이 아니었습니다. 바로 그 주인공은 맥도날드에나 있을법한 이 키오스크입니다. 취업정보, 자소서 준비 등 유용한 정보들이 있긴 합니다. 여러분이라면 여기 멀뚱히 서서 취업정보를 찾아보시겠습니까? 아니면 운세를 보시겠습니까? 우리는 답을 알고 있습니다. 취업날개 서비스의 8배에 달하는 예산이 배정된 일자리 카페, 예산에 걸맞게 내실을 다져야합니다. 여기서 끝이 아닙니다. 지금 보시는 화면은 2017년 서울시 뉴딜일자리 사업입니다. 올해부터 생활임금이 적용되고, 근무기간은 23개월로 늘어났습니다. 5500명으로 참여인원도 대폭 확대됐습니다. 사업의 규모 확대는 좋은 일이지만 많은 문제들이 발생하고 있습니다. 이를 점검하기 위해 저희는 208개 사업장 참여자 모집공고를 분석했습니다. 그 결과, 관련학과의 졸업여부나 자격증 소지자 우대 등을 명시한 경우가 무려 70%에 달했습니다. 이는 일 경험을 쌓게 한다는 취지에서 부적절한 측면이 있습니다. 또한 고졸 청년의 사업 참여를 부당하게 제한해 고용상 차별금지조례에 위반될 소지도 있습니다. 심지어, 많은 모집공고에 참여자가 수행하게 될 업무를 누락하거나 구체적으로 제시하지 않았습니다. 참여자들 역시 업무내용이 공고와 다르다는 점을 지적했습니다. 그럼 참여자들을 관리해야할 뉴딜매니저들은 어떨까요? 설문조사 결과, 뉴딜 참여자 면담 등 매니저 본연의 업무는 10% 수준에 불과했습니다. 뉴딜매니저가 있는 사업장 담당 공무원은 이렇게 말했다고 합니다. “뉴딜일자리 사업은 일자리 없는 사람한테 돈을 주기 위한 거야.” 정책취지에 대한 이해가 부족한 사업장, 제 역할을 못하는 뉴딜매니저, 그로 인한 문제들은 뉴딜에 참가한 청년들 개인의 몫이었습니다. 업무 환경이 잘 갖춰져 있지도 않았고 담당자와 소통도 잘 이루어지지 않았습니다. 약속한 교육훈련과 취업상담에서는 일 경험을 쌓기 위해 온 청년에게 어서 취업해서 뉴딜일자리를 그만두라고 하거나 빨리 자격증을 따서 정식 취업하라고 강요하는 일도 벌어졌습니다. 물론, 지금 말씀드린 사례가 전부는 아닙니다. 저희가 만난 참여자 중에도 뉴딜일자리로 미래를 그리게 됐다고 답하는 경우도 많았습니다. 하지만 급격히 사업 규모가 커지면서 문제가 발생하고 있는 것만은 분명합니다. 뉴딜일자리 참여자가 모집되고 5개월이 흘렀습니다. 더 늦기 전에 과감하게 개입해야 합니다. 저희는 앞서 말씀드린 문제점을 개선하기 위해 2가지를 제안드립니다. 청년일자리사업에 대한 전면적인 특별점검 실시와 사업조정 권한까지 부여된 이해당사자 협의체를 구성해주십시오. 정책제안에 대해 조인동 서울시 일자리노동정책관께 질의드리겠습니다. 앞으로 나와주십시오. 국장님, 앞서 말씀드린 문제점들은 국장님도 파악하시고 계시는 지점이라고 생각합니다. 오늘 저희는 이러한 문제들이 '일부 조정'해야 할 어려움이 아니라 집중적인 점검과 대책을 필요로 하는 난제라고 제기드렸습니다. 최근 급격히 규모화된 서울시 주요 일자리정책에 대한 특별점검, 이해당사자협의체 구성이라는 저희 제안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는지 의견을 간략하게 부탁드립니다. 답변 감사드립니다. 들어가주십쇼. 작년에 저는 대학을 그만두고 피자배달을 시작했습니다. 졸업까지 몇천만원씩 써가며 미래를 준비할 여력이 없었습니다. 운 좋게도 지금 저는 뉴딜일자리 참여자로 법을 공부하며 직무경험을 쌓고 있습니다. 작년에 비해 제가 꾸려나갈 수 있는 삶과 미래의 폭이 넓어진 느낌입니다. 시장님께서는 “청년정책은 일자리 숫자를 다루는 것이 아니라, 한 사람의 삶을 희망으로 만드는 일”이라고 말하셨습니다. 그러나 안타깝게도 지금의 행정은 제가 만들어가는 경험과 가능성보다는 취업률에만 주목하고 있었습니다. 한 사람의 뉴딜참여자로 말씀드립니다. 저희는 취업률이 아닙니다. 서울시 청년일자리 정책은 단순히 숫자를 넘어, 청년들의 자존과 미래에 대한 가능성을 제공할 수 있도록 바꿔나가야 합니다. 함께 노력해나갈 수 있기를 기대합니다. 고맙습니다. ------ ▶ 2017 서울청년의회 다시보기 : https://www.youtube.com/watch?v=hHgx0scaCC8 ▶ 청년유니온과 함께하기 : http://bit.ly/청유가입

화, 2017/07/25- 14: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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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아무리 좋은 정책도 노동조합과 사전 협의 필요”한국노총 김주영 위원장, 일자리위원회 2차 회의서 노정...
화, 2017/08/08- 16: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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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년참여연대, 하자센터가 함께 하는

<사회변화게임 : 헬조선 리셋>


민주주의를 플레이하다!
게임을 통해 사회를 상상하고,
진행하고, 다시 만든다!


"헬조선에 태어나 노오오오오오력이 필요해?"
"나아진다는 희망 없다 탈한국이 답이다?"

 

청년에게 학업, 취업, 주거, 사랑 등등을 포기해야 하는 N포세대라는 딱지가 붙여졌습니다.
한국 사회의 청년들은 어차피 이생망이니 다음 생을 기다려야 할까요?

정말 '탈한국' 말고 답은 없을까요?

 

사회변화게임 '헬조선 리셋'은 지속가능한 삶의 조건과 사회구조를 상상하고 만들어보는 게임입니다.

게임을 통해 헬조선의 원인이 무엇이고, 헬조선을 바꾸기 위해 우리를 무엇을 할 수 있을지 함께 고민해보려 합니다.

촛불의 힘을 경험한 청년들은 분명 헬조선도 바꿀 수 있을 거라고 믿습니다.

함께 민주주의를 플레이해주세요~!

 

- 대상 : 헬조선을 바꾸고 싶은 청년, 누구나

- 날짜 : 2017년 4월 8일 토요일 오후 1시 ~ 6시 (게임과 토론, 과자가 함께 합니다!)

- 장소 : 참여연대 지하 느티나무홀

          >> 참가 신청하기 (클릭)

 

- 문의 : 청년참여연대 02-723-4251 ([email protected])

수, 2017/03/29- 17: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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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저임금위원회 #10차_전원회의 #여기는_세종시 노사 양측 1차 수정안이 방금 제출되었습니다. 사용자측 안 : 시급 6670원 노동자측 안 : 시급 9570원(월급 환산액 200만원) 2018년도 최저임금을 결정되는 회의가 계속되고 있습니다.
수, 2017/07/12- 20: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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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니어드림페스티벌은 더 나은 사회를 만들기 위한 아이디어를 청년과 시니어가 직접 제안하고 한 팀이 되어 실행하는 프로젝트입니다. 올해는 ‘일상에서 겪는 소통의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여섯 팀이 동료로 뭉쳤습니다. 유난히 더웠던 2017년 여름, 세대공감으로 소통의 문제해결에 도전하는 사람들은 누구일까요? 왜 이런 일에 도전하고, 어떻게 함께 문제를 풀어가고 있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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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전하는 청년 창업자들에게
남들이 하지 않는 사소하고 시시한 도움을 주고 싶어요.
정신적, 물질적 상관없이 정말 실질적으로 도움이 되는 것을요.”

☺️ ‘움직이는 시청(시니어와 청년)의 청년탐사대’ 팀 : 김종현, 이수진, 최진성 ☺️

왜 이 프로젝트를 하시나요?

종현 : 취업이 정말 어렵잖아요. 하지만 시니어들은 직장에 다니지 않는 청년을 부정적으로 보는 경우가 많아요. 이 프로젝트를 통해 그게 아니라는 걸 알리고 싶어요. 또 직장에 들어가지 않고 창업을 하는 청년이 보고 있는 사회적 가치나 장기적 관점도 보여주고 싶고요.

수진 : 청년이 시니어에게 바라는 메시지가 있어요. 바로 ‘나를 그냥 지켜봐 달라’죠. 우리는 일단 지켜보고, 이후 청년들의 목소리를 들어본 후 우리가 무엇을 해줄 수 있을지 찾아보고 싶어요. 어떤 청년 파트너를 만나느냐에 따라 내용이 많이 달라지겠죠.
보면, 청년 창업자들이 본인이 하고 싶은 이야기를 할 기회가 많지 않더라고요. 투자사 혹은 창업육성사업을 하는 기관이 원하는 방향에 맞추게 되니까, 원래 하고 싶었던 것이 아니라 사업적으로 유리한 방향으로만 가는 거죠. 그러다 문득 ‘내가 하고 싶었던 것은 뭐지’라고 생각하게 되는 거예요. 처음, 즉 초심을 돌아볼 수 있는 질문으로, 하고 싶은 말을 할 기회를 만드는 게 중요한 것 같아요. 나는 그냥 들어주기만 해도 돼요. ‘아, 그랬구나!’라고 맞장구만 쳐 줘도, 마지막에는 청년들이 ‘저 잊고 있던 비전 찾았어요’라면서 정리가 되었다고 하더라고요. 저는 그 이야기를 남들에게 퍼뜨리지 않고 간직하는 거죠. 잘 들어주고, 뭐든지 담아주는 마음으로 다가가는 게 어른이 할 수 있는 중요한 일 같아요.

진성 : 저는 주위에 20~30대 창업자가 많아서 굳이 이들을 또 만나야 하는 건가 싶었어요. 그런데 프로젝트를 시작해보니 다르더라고요. 매일 보고 있어도 보고 있던 게 아녔던 거죠. 청년 친구들에게 무엇을 해줄 수 있을지 찾아보는 시간이었어요. 저는 나이로는 시니어지만 감성적으로는 청년이고, 창업에 도전 중이에요. ‘나도 도와주는 사람이 있으면 좋겠다’는 생각도 들죠. ‘나도 힘든데, 누구를 도와줘’라는 괴리감을 극복해야 하는데요. 거울 보듯 반대로 생각해보면 청년을 도와주는 게 결국 나를 도와주는 과정이 되는 것 같기도 해요.

시니어드림페스티벌에서

종현 : 젊은 친구들이 착하고 시니어인 우리를 배려하다 보니까 ‘싫어요’라는 말을 못 하더라고요. 그 사실을 알았다면 더 깊게 소통할 수 있었을 텐데, 아쉽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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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2

“유일무이한 수제화 장인의 숙련된 이 기술이 사라지면
우리 사회에 너무 큰 손해라고 생각해요.
이 기술을 아이들에게 보여주고 전수하는 것이 목표입니다.”

☺️ ‘세장깨’(세대 간 장벽을 깨자) 팀 : 김대철, 박광한, 박철우, 박형옥 ☺️

왜 이 프로젝트를 하시나요?

대철 : 현업에 종사하시는 분 중 구두를 디자인부터 밑창 만들기까지 다 할 수 있는 사람은 박광한 선생님뿐이에요. 구두골을 깎고, 구두 모양의 갑피 패턴을 만들고 또 재단을 하고, 재봉틀로 갑피를 만들어 구두골에 얹어 못 박고 창 붙여 접이 작업을 해야 하는데, 선생님은 혼자 다 하실 수 있어요. 유일무이한 수제화 장인의 숙련된 기술이 사라지면, 우리 사회에 너무 큰 손해라고 생각해요.

형옥 : 구두 산업의 축적된 기술이 아버지(박광한)께서 늙으면서 사라지고 있는데요. 이것이 사라지지 않게 하고 싶어요. 시니어드림페스티벌에서 진행한 프로젝트가 수제화 장인이 가진 가치를 전파하는 계기가 되었으면 좋겠어요.

철우 : 저는 청소년 대상 강의를 많이 하는데요. 초중고생에게 알고 있는 직업을 말해보라고 하면 굉장히 한정적이고 다들 비슷해요. 고등학생이 됐을 때 ‘대통령’이 빠지는 정도죠. 아는 직업보다 모르는 직업이 훨씬 많으니 꿈도 좁아질 수밖에 없죠.
카이스트 졸업해서 도축업 하는 경우가 있는 시대인 만큼, 직업에 관한 시야를 넓혀주는 게 중요해요. 하지만 교육업체에서 하는 청소년 진로 교육은 대학 전공에만 국한돼 있어요. 그래서 우리 팀에서 진행 중인 ‘수제화 장인과 함께하는 청소년 진로 교육’은 굉장히 귀한 콘텐츠라고 생각해요.

다른 세대와 소통을 잘 하는 노하우가 있나요?

대철 : 청소년을 대상으로 한 강의 봉사를 10년 째하고 있는데요. 아이들이 다 맑고 건강한 느낌이에요. 강의도 잘 듣고요. 물론 저도 ‘꼰대’니까 요즘 애들 행동이 이해가 안 될 때도 있죠. 하지만 청소년도 한 사회의 구성원임을 인정하면, 행동에 대해 조금씩 이해가 돼요.
아이들도 자신만의 기준을 가지고 어른을 구분하고 판단해요. 먼저 질문하고, 신뢰하고, 들어주는 사람과 대화합니다. 이건 자랑인데요. 얼마 전에 손자 돌잔치를 했어요. 할아버지, 할머니, 외할아버지, 외할머니 중 누구한테 오나 봤더니, 아기가 나를 알아보고 오더라고요. (웃음) 아이 할머니는 일단 업어주고 봐야 한다는데, 저는 우선 아이를 살펴봐요. 그리고 아이가 하고 싶은 놀이를 함께 해 주죠. 보고 들어주는 게 먼저예요.

형옥 : 중학교 때 제가 담배가 궁금하다고 했더니, 아버지께서 한번 피워보라며 태우던 담배를 건네셨어요. 호흡하는 방법을 알려주시기까지 했죠. 저는 콜록콜록 기침하면서, ‘맛이 하나도 없는데 왜 피우는 걸까’했더니, 아버지께서 ‘그냥 중독돼서 그러는 거야. 하지만 넌 나와 달리 선택할 수 있어’라고 하시더라고요. 그 말이 아직도 생생해요. 아버지가 어린 저를 ‘선택을 내릴 수 있는 존재’로 여겨주신 게 소통하는 데 큰 도움이 됐던 것 같아요. 그래서 아빠의 꿈과 생각에 지금도 공감할 수 있는 것 같아요. 그리고 지금도 제가 하고 싶은 일이 중요하다고 생각하고요.

시니어드림페스티벌에서

광한 : 기술고등학교 3학년 학생들에게 구두 이야기를 하는 게 꿈이에요. 그러려면 이것저것 준비해야 할 게 많잖아요. 저는 구두는 얼마든지 만들 수 있지만 글을 쓰거나 발표자료 등을 만드는 건 어렵더라고요. 머릿속이 하얘져요. 하지만 시니어드림페스티벌을 통해서 저의 꿈을 어느 정도 실현할 수 있을 것 같아요. 팀원들이 자료 만드는 걸 도와주고 하면, 청년들 앞에서 구두 만드는 시범을 보이고 이야기도 할 수 있을 것 같아요.

철우 : 시니어분들과 함께 하며 배우는 게 많아요. 노하우와 경험은 절대 따라갈 수 없는 것 같습니다. 옆에서 많이 흡수하려 노력 중입니다.

– 인터뷰 진행 및 정리 : 백희원 | 시민상상센터 연구원 · [email protected]
– 사진 : 바라봄사진관

■ 인터뷰는 3편 ‘일단, 대화를 시작하자 – 북적북적 책수다 팀과 귀여미 팀’으로 이어집니다.

■ 청년의 도전과 시니어와 노하우를 접목시켜 소통의 문제를 해결하는 ‘움직이는 시청의 청년탐사대’ 팀과 ‘세장깨’ 팀이 만나고 싶다면? ☞ 제4회 시니어드림페스티벌 결과공유회 ‘마주보다, 공감하다’ 신청하기 (클릭)

수, 2017/08/23- 15: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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