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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후변화 대책 강화와 지속가능한 동아시아 협력을 위한 한중일 시민사회 공동성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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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후변화 대책 강화와 지속가능한 동아시아 협력을 위한 한중일 시민사회 공동성명

익명 (미확인) | 월, 2015/11/02- 15:43

Demanding climate justice at the international climate talks © Luka Tomac

이번달 말로 다가온 21차 기후변화협약 당사국 총회를 앞두고 한중일 시민사회단체들이 기후변화 대응에 대해 공동의 목소리를 내기 위한 공동선언에 참여해주시기를 요청드립니다. 이번 공동성명은 지난 9월 텐진에서 열린 '동아시아 기후포럼'에서 각국의 기후 목표, 석탄화력, 핵발전과 같은 기후변화 공동의 문제에 대해 기후 총회에 앞서 공동의 요구를 알리자는 취지로 추진됐습니다. 이번 성명은 한중일 각국에서 동시에 추진되며, 이번달과 기후총회에서 국제사회에 발표할 예정입니다(따라서 단체명은 영어로도 알려주시기 바랍니다). 한국 시민사회에서도 많은 단체들이 관심을 갖고 참여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공동성명에 연명해주실 수 있는 단체는 11월 15일까지 아래 링크를 통해 참여해주시기 바랍니다. [공동성명 연명 참여하기] 기후변화 대책 강화와 지속가능한 동아시아 협력을 위한 한중일 시민사회 공동성명 현재 기온 상승과 해수면 상승, 해빙・빙하・영구동토 감소, 해양 산성화 현상이 지구 규모로 일어나 세계 곳곳의 육지와 해양에 영향을 미치고 있다. 그 결과, 가뭄, 농업 생산량 저하, 식량 가격의 증가 등 악영향이 각 지역에서 표면화되고 있다. 한중일 3개국에서도 온난화에 의한 악영향이 현저하게 확인되고 있다. 위험한 기후 변화를 피하기 위해서 기온 상승을 2℃ 미만으로 억제하는 것이 세계 공통의 목표이며, 이를 위해서는 세계 전체 이산화탄소 배출량을 2010년 대비 40~70% 감축해, 2100년에는 배출 제로 혹은 이하를 달성하는 것이 불가피하다. 올해 11월 30일부터 시작될 제21차 유엔기후변화협약 당사국 총회(COP21)에서는 기후변화 위기를 막기 위한 공평하고 야심 찬 온실가스 감축 목표를 담은 합의가 기대되고 있고, 세계 전체 온실가스 배출량의 약 3분의 1을 차지하는 한중일 3개국의 책임은 지극히 크다. 따라서 한국, 일본, 중국 시민은 지속가능한 저탄소 사회를 위해 COP21에서 의미 있는 합의가 이루어질 수 있도록 정부, 기업, 시민 사회 등 각계에 다음과 같이 호소하며 협력・연대를 통해 이를 실현해 나갈 것을 목표로 한다. 1. 기후변화의 주범인 석탄으로부터의 탈피 기후 안정화를 위한 ‘2℃ 목표’ 달성을 위해서는 석탄, 석유, 천연가스와 같은 화석연료의 채굴・소비를 억제해야 한다. 이와 관련해 현재 중국에서 석탄 소비량의 감소 추세는 매우 주목할 만 하다. 일본, 한국, 중국이 해외 석탄 사업에 대한 공적투자 총액은 세계에서 1위~3위를 차지한다는 것을 염두에 두면, 석탄 사업에 대한 공적 투자의 중단을 위한 국제사회에서의 역할은 중대하다. 따라서 우리는 9월 25일에 발표된 미・중 양국 정상의 기후변화 문제에 관한 공동 성명에서 중국이 국내외 고오염・고탄소 프로젝트에 대한 공적 투자를 제한하겠다는 방침을 결정한 것에 대해 크게 환영한다. 그리고 이러한 방침은 아시아인프라투자은행(AIIB), 아시아개발은행(ADB), 한국수출입은행(KEXIM), 일본국제협력은행(JBIC)을 비롯한 주요 공적투자 기관에도 확립돼야 한다. 즉, 한국, 일본, 중국 각국에서는 국내외 지속가능한 사회를 위해서 석탄을 비롯한 화석연료로부터 탈피한 에너지 시스템으로의 전환을 요구해나간다. 2. 잘못된 해결책이 아닌 에너지 효율화와 재생에너지 확대 2011년 3월, 동경전력의 후쿠시마 제1 핵발전소에서 일어난 비극적인 폭발 사고로 인해, 지금도 수십 만 명이 고향을 잃어 피난 생활을 하고 있다. 게다가 대기, 토지, 하천과 바다는 방사능으로 인해 회복 불가능한 수준으로 오염됐다. 인류가 두 번 다시 이러한 재앙을 반복하지 않기 위해서 가장 확실한 방법은 핵발전으로부터 벗어나는 길이다. 핵발전은 사용후핵연료와 같은 방사성폐기물의 처리 방법이 아직도 확립되지 않았고, 계속 축적되는 고농도 오염물질은 수십 만년에 걸쳐 미래 세대에 큰 대가를 남긴다. 게다가 핵발전의 가격 경쟁력은 급속히 저하되고 있어 최근 기후변화에 관한 정부간협의체(IPCC)의 제5차 평가보고서에서도 핵발전에 의존하지 않아도 야심 찬 온난화 대책이 기술적・경제적으로 가능하다는 것을 밝혔다. 따라서 동아시아 지역에서 핵발전은 기후변화 문제의 해결책이 될 수 없으며, 에너지 소비를 최대한 억제하는 동시에, 재생에너지 100% 사회를 조기에 실현해야 한다. 3. 평화와 기후변화 대응을 위한 동아시아 협력 2015년은 제2차 세계대전 종전 70주년으로서, 과거의 역사를 되돌아 보고 평화에 대해 깊이 성찰하는 중요한 해이기도 하다. 기후변화로 인한 다양한 영향은 식량・에너지 문제에 직결되어 분쟁이나 난민 발생 위험을 높인다. 무엇보다, 전쟁은 최대의 환경 파괴이다. 이러한 인식 아래 동아시아에서 지속가능한 사회를 구축하기 위해서 한국・일본・중국의 시민이 기후변화라는 공통의 과제에 함께 대응한다는 의미는 크다. 우리는 정치적・감정적 대립을 넘어 상호 이해와 교류・우호를 통해 동아시아의 평화 체제를 강화해나갈 것이다. <끝> 연명 단체

시민들의 의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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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월28일] 만평/사진

금, 2017/07/28- 14: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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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AND] 사드(THAAD)반대 범국민 대책위 - 성주군지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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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장썩은곳이 사법부! 법의사각지대 바로사법부 ! 유사사건잣대, 법적용의형평성, 문제점곳곳에서 드러난다 라면훔친자3년6월 조윤선2년집행유예 같은판사가내린 형량이라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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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태극기 나부랭이들이 싫은 이유. 예의가 없다. 無 論理다. 감정적이다. 걍 무시할 수 밖에.... 이 것은 모든 ‘~ 빠’에게도 똑같이 적용될 듯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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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두 다 갈아엎자. 아직도 부끄러움을 모르는 자들... 촛불을 좌빨, 빨갱이라고 선동하고 그것에 수긍하는 모지리들... 그렇게 부끄러운 인생을 살라고 하지. 젊다면 세상 돌아가는 이치에 눈먼 자신에 부끄러워 할 줄 알아야지. 그들은 어차피 인간에 대한 성찰이 없는 부류.... 세상 부조리에 대항하여 촛불을 든 시민들이여 방심하지 맙시다. 저들은 아직도 언론, 기업, 공권력을 쥐고 현 정부를 흔들어 대고 있습니다. 심지어 사법권력. 요즘 이자들 심각합니다. ‘양성태 대법원장, 이자는 개인의 영달을 위해 ‘대한민국 공동체’를 농락한 자다. 세상에 정의와 상식이 정오의 빛처럼 흐를 때까지 우리 나태하지 맙시다. 우리의 새끼를 위해서. 그대들이 젊다면 그대들 자신을 위해서..... 순전히 제생각 이었습니다.
금, 2017/07/28- 20: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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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 2017/07/29- 00: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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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는 사람은 다 안다는 ㅋㅋㅋ 매주 토요일 자한당규탄집중 집회~!! 오늘 오후 4시에 시민분들의 힘을 모아 마음을 모아 재밌고 신나는 집회를 진행합니다~ 아무리 생각해도 적폐놈들을 쓸어버리지 않고서는 정상적인 나라를 만들수가 없겠어요~ 많이많이 오셔서 물총으로 쏴~~~~~아~~~~악~~~!! 쓸어버립시당~!! 다양한 상품도 준비되어 있답니다~ 많은 관심 참여 공유 후원 부탁드립니다~!! ✅ 후원 국민은행 748902-00-023932 홍정기 ✅ 문의 010-6856-5625 https://www.facebook.com/permalink.php?story_fbid=270135766803516&id=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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文대통령, 北도발에 사드 잔여발사대 4基 추가배치 지시 -


새벽 1시 NSC 긴급소집…"한미 연합 탄도미사일 발사 등 무력시위 전개""유엔 안보리 소집 긴급요청, 강력한 대북제재 추진" (서울=연합뉴스) 노효동 김승욱 기자 = 문재인 대통령은 29일 북한의 ICBM(대륙간탄도미사일)급 미사일 발사에 대한 대응 조치로 한미 연합 탄도미사일 발사를 비롯한 강력한 무력시위를 전개하라고 지시했다. 또 사드(THAAD·고고도미사일방어체계) 잔여 발사대 4기를 추가 배치하도록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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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 2017/07/29- 09: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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뻔~하지! 똑~같지! 그럴줄 알았다! 문재인대선후보가 사드는 절차적 문제를 검토해야 한다더니, 아싸! 북한 미사일발사로 그 절차적 명분 확보ㅠㅠ
토, 2017/07/29- 12: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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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평)북한 화성-14 2차 ICBM급 미사일 발사는 사드배치 무용론의 증거 “문재인 대통령의 대북제재와 사드추가배치대신 개성공단재개과 평화협정 체결해야” 계속되는 북한에 대한 제재 압박에 굴하지 않고 유사시 미국의 선제타격에 대응하여 미 본토를 초토화할 수 있다는 무력시위로 소위 선제타격의지를 무력화하여 한반도에서 평화가 더욱 가까워 졌다고 볼수 있다는 긍정적인 요소도 있는 것이다. 한반도 평화를 위해 기사 추천 바래여~


북한은 28일 밤 자강도에서 동해로 미사일을 고각으로 발사하였는데 최고고도가 약 3천700km, 비행거리는 1천여km로, 사거리를 기준으로 할 때 화성-14형보다 진전된 ICBM급으로 정상 각도로 발사하면 사거리가 1만㎞를 안팎일 것으로 추정되며 유사시 미국 본토의 상당 부분을 기습적으로 타격할 수 있는 능력을 과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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