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요 콘텐츠로 건너뛰기

(가습기살균제 피해자 찾기 캠페인)세균잡으려 판매한 가습기살균제 사람 잡다!

지역

(가습기살균제 피해자 찾기 캠페인)세균잡으려 판매한 가습기살균제 사람 잡다!

익명 (미확인) | 월, 2015/11/02- 10:44

대전환경운동연합, 환경보건시민센터는 30일 롯데마트 노은점과 대전시청에서 가습기살균제 피해자 찾기 캠페인을 진행했다. 이번 캠페인은 가습기 살균제를 사용하여 피해를 입은 시민들을 찾기 위해 환경보건시민센터와 환경운동연합이 부산, 대구, 광주 대전, 경기, 인천 등을 순회하면서 진행하고 있다. 환경부가 지난 5월 가습기 살균제 피해자 접수를 12월 31일까지 연장했지만, 실제 피해 접수가 되거나 이런 사실을 알고 있는 국민들이 거의 없기 때문이다.

대전에서는 가습기살균제를 제작해 판매했던 롯데마트 노은점에서 14시~15시까지 대전시청에서 18시30~19시 30분까지 기자회견 및 캠페인을 진행하였다. 두 번의 캠페인에서는 대전과 충남지역의 피해자들이 직접 나와 피해상황을 전하며 관심을 가져줄 것을 요청했다. 가습기 살균제로 인한 피해자들은 스스로 ‘가피’라고 부르고 있었다. 가습기 살균제로 인해 피해를 본 참가자들의 사연은 모두 구구절절 한 이야기 였다. 

 

 

서산에 거주하는 김씨는 2011년 11월부터 가습기 세균에 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꼭 사용하라는 TV방송을 보고 구입하였다고 설명했다. 12년 3월까지 4개월간 집중적으로 사용하면서 인체 피해까지 입게 되었다며, 현재는 잘 걷지 못하며, 무거운 짐도 들기가 어려운 상태라고 호소했다. 실제로 쪼그려 앉지도 못할 정도로 거동이 불편한 상황이었다. 힘든 몸을 이끌고 가습기 피해자에 대한 상황을 알리기 위해 서산에서 대전까지 와서 캠페인에 함께 했다. 몸조차 가누기 힘든 피해자들은 정부의 조치에도 많은 불만을 가질 수 밖에 없는 상황이었다. 

환경부가 적극적으로 시민들의 피해를 찾아 구체적인 대책을 마련해야 하지만, 가습기 피해에 대해 알리거나 피해자를 찾는 일에는 매우 미온적인 것으로 판단된다. 환경부 홈페이지에서 가습기피해자에 대해서도 찾기 어려우며 직접 접수도 받고 있지 않았다. 쉽게 만들 수 있는 홍보 베너는 찾을 수 없었다. 피해자 접수에 대해서도 한국환경산업기술원이 우편으로만 접수하도록 되어 있다. 실제 피해입증에 대한 부분이 필요하여 실제 서류가 필요 할 수 있으나 광범위한 피해자가 있을 수 있기 때문에 간이접수를 통해 상담 등을 통해 서류접수를 유도하는 등의 적극적인 대책들이 마련될 필요가 있어 보였다. 

 

기사 관련 사진

피해자 구제 절차-환경부 제공

 

 

또한, 한국환경산업기술원에 접수하여 처리하게 되어 있지만 신청서를 홈페이지에서 찾는 것 자제가 어렵기 때문에 쉽게 접근이 가능할 수 있도록 홈페이지 개편이 필요해보였다. 또한, 오프라인 신청서를 홈페이지에서 찾아 접수하도록 권고되어 있었지만, 필자는 신청서를 찾는 것 자체가 불가능했다. 한국환경산업기술원 홈페이지역시 알릴 수 있는 베너 조차 마련되어 있지 않아 누구나 쉽게 접근이 가능할 수 있도록 개선이 요구되는 지점이다. 

 

기사 관련 사진

한국환경산업기술원 홈페이지

 

 

30일 18시 30~19시 30분에는 시청북문에서 퇴근길 바쁘게 움직이는 시민들에게 캠페인을 진행하고, 시청사거리에도 찾아서 활동을 이어갔다. 현장을 지나가는 많은 시민들은 가습기 살균제 피해자 찾기 캠페인에 관심을 가지고 적극적으로 물어오기도 했다. 캠페인에 함께하고 있는 대전에 거주하는 피해자 김씨는 가습기 피해자라는 것을 스스로 인식조차 못하고 있는 것이 현실이라고 개탄하면서, 본인 역시 전혀 이를 알지 못한 체 피해를 입게 되었다며 눈시울을 붉혔다. 

기사 관련 사진

시청에서 캠페인 중인 피해자가족들

 

두 번의 캠페인을 마치고 20시부터는 대전환경운동연합 교육실에서 피해자간담회를 통해 피해 사례를 공유하고 향후 활동에 대해 논의를 진행했다. 3명의 피해자들이 참가하여 진행된 간담회에서는 다양한 피해 사례들이 공유되었다. 

대전에 사는 나모씨의 경우 3살난 첫째 아들을 가습기살균제로 잃었다. 병원에 입원해 사경을 헤매는 아들간호에 매달리느라 다른 가족의 건강을 돌아볼 겨를이 없었다고 한다. 2014년 4월 아들의 판정결과가 나온 후에야 다른 가족들도 같이 노출되었고 피해가 있을지 모른다는 생각이 들어 추가로 신고했으며 둘째와 세째도 인정판정을 받았다며 가습기 살균제를 사용한 경우 가족 전체가 피해자가 된다고 경고 했다. 

2015년 5월 가장최근 사망한 이시연씨는 대전에 거주하면서 2001년부터 둘째 아이 출산 전후로 가습기살균제를 쓰기 시작해 2011년까지 겨울마다 매달 3∼4개씩 제품을 사용했다. 폐섬유화증 등 각종 폐질환에 시달린 이씨는 2015년 4월 환경부의 가습기 살균제와 질환의 인과관계 2차 조사에서 가장 높은 ‘거의 확실’ 판정을 받았다. 이씨는 심장과 신장이 제 기능을 못해 4일 충남대병원에 입원했고 9일 낮 갑자기 호흡곤란이 심해져 심장마비로 사망했다.

대전의 또다른 피해자인 장혜영 아가는 태어난지 34개월을 채우지 못하고 사망했다. 장혜영 아가의 어머니는 혜영이 사망 후 1년이 지난 이후 혜영이와 같은 증세로 중환자실에 입원하였다. 다행히 어머니는 폐이식을 받으면서 생명은 구했다. 가습기 살균제 피해자는 대부분 가족단위로 피해가 이루어지고 있어 다른 환경피해 보다 더 심각 할 수 밖에 없었다.

대부분의 피해자들은 고액의 병원비로 온전한 가정을 이루어가지 못하고 있었다. 가습기 살균제의 생산과 판매는 중단되었지만 가족들의 피해는 현재 진행형이다. 시중에 판매됬던 가습기살균제 종류는 모두 20여종인데 이중 가장 많이 사용된 상위 10개 제품중 영국계 다국적기업 옥시레킷벤키저가 만든 옥시싹싹 가습기당번이 가장 많아 전체 소비자 및 피해자의 80%를 차지한다. 다음으로는 애경 가습기메이트, 롯데마트 PB, 세퓨, 홈플러스 PB, 이마트의 PB, 코스트코 PB, 아토세이프 가습기항균제, 아토세이트 가습기살균제 순이다. 하지만, 가해자 기업들은 어떠한 사과와 보상절차도 진행하지 않은 상태이다. 이런 기업들의 태도는 피해자들에게 더 아픔을 가중 시키고 있다. 

 

기사 관련 사진

시청역 4거리에서 진행중인 캠페인 모습

피해사례를 종합하면 가습기 살균제를 사용한 모든 사람들은 피해 가능성이 있을 수 있다고 판단되었다. 10여년간 사용된 가습기 살균제는 다양한 곳에서 사용했을 것으로 추정된다. 습도유지가 필요한 병원이나 유아들이 있는 집에서는 어김없이 가습기가 있고, 세균문제를 TV등의 다양한 매체를 통해 접한 시민들은 의심없이 가습기 살균제를 사용했을 것으로 추정된다. 

실제로 2012년 한국환경보건독성학회지에 실린 ‘경기지역에서의 가습기와 가습기 살균제 사용’이란 논문에 따르면 현재까지 확인된 530명의 피해자 거주지를 분석한 결과와 2011년 보건복지부 산하 질병관리 본부가 도시거주 일반인구의 37.2%가 가습기를 하고 있고, 18.1%가 가습기살균제를 사용한 바 있다고 결론 짓고 있다. 이를 근거로 대전과 충남충북 잠재적 가습기 살균제 피해자를 산정하면 모두 109만명으로 추산된다. 대전 57만명, 충남 29만명, 충북 23만명이다.

환경보건시민센터에 따르면 전체 가습기살균제 피해자 530명중 대전지역은 38명(사망자 15명, 생존환자 23명) 충남지역 21명(사망자 8명, 생존환자 13명), 충북지역은 15명(사망자 2명, 생존환자 13명)이다. 대전과 충남충북 지역의 가습기살균제 피해자는 모두 74명 이나 되며, 이중 사망자는 25명이고 투병중인 생존환자는 74명이다. 전국 피해자 530명중 사망자는 143명이고, 사망률을 살펴보면 대전과 충남북 전체는 33.8%로 전국의 27%를 웃돌다. 충남의 사망률이 42.1%인데 광역단위로 전국에서 가장 높고, 대전은 39.5%로 광역대도시중에서 가장 높다. 

잠재적 피해자가 상당하기 때문에 앞으로 추가적인 피해자가 있을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  환경부에서 적극적으로 시민피해자들을 찾아내고 발굴하여 적정한 조치를 취해야 하지만, 실제 그럴 의사가 있는지는 의심스럽다. 앞서 언급한데로 피해자 구재에 대한 의지가 있다면 홈페이지 개편과 적극적인 홍보에 나설 방법을 강구해야 한다. 

이에 대전환경운동연합과 환경보건시민센터는 지역에 가습기 살균제를 사용한 시민들의 제보를 받기로 결정했다. 적극적으로 의심환자들이나 사용한 시민들을 찾아내고 상담등을 통해 피해자 접수가 가능하도록 할 예정에 있다.

정부는 가습기살균제 피해신고자들에 대해 관련성을 판정해 1~4등급으로 구분했는데 관련성이 높은 1~2등급에 대해서만 병원비와 장례비를 지원하고 있다. 제조사에게 구상권을 청구하여 비용을 돌려받기 위한 조처인데 3~4등급 피해자들은 가습기살균제 사용이 확인되었음에도 지원을 받지 못하는 매우 억울한 상황이다. 대전충남충북 지역 피해자들 74명중 1~2등급은 34명이고 3~4등급은 40명이다. 특히 4등급이 31명이나 된다. 이중 사망자가 6명이다. 지역사회가 관심을 갖고 정부정책을 변화시키고 피해자를 지원해야 할 대목이다.  

최예용 환경보건시민센터 소장은 아울러 폐질환에 대한 유해성이 입증되지 않는 스프레이 제품이 현재 시장에서 다양하게 사용되고 있어 제2의 가습기 살균제와 같은 제품이 있을 수 있어 제도적 보완책 마련이 시급하다고 강조했다. 스프레이제품의 경우 폐로 유입되어 문제가 되는 지에 대한 안전성 검사를 하지 않고 있다고 부연했다. 산업화가 이루어지면서 이런 화학물질등에 대한 질환이 더 많고 광범위하게 진행되고 있는 것은 주지의 사실이다. 때문에 국민의 생명과도 직결된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환경안전 기준과 다각적인 검증방법등을 마련할 필요가 있다. 또한, 피해자가 발생했을 경우 모든 시민들이 사실은 인지 하고 조치할 수 있도록 적극적인 방안을 마련해야 한다. 만얀 이런 대책이 마련되지 않는다면, 가습기 살균제같이 시민들은 알지도 못한 상황에서 피해가 지속적으로 발생하는 화학제품으로 인한 피해는 해결되지 못한 채 계속될 것이다. 

시민들의 의견

댓글 달기

Plain text

  • 웹 페이지 주소 및 이메일 주소는 자동으로 링크로 전환됩니다.
  • 줄과 단락은 자동으로 분리됩니다.
  • 사용할 수 있는 HTML 태그: <a href hreflang> <em> <strong> <cite> <blockquote cite> <code> <ul type> <ol start type> <li> <dl> <dt> <dd>
이미지
무제한 수의 파일을 이 필드에 업로드할 수 있습니다.
50 MB 한계입니다.
허용된 유형: png gif jpg jpeg.
Enter the YouTube URL. Valid URL formats include: http://www.youtube.com/watch?v=1SqBdS0XkV4 and http://youtu.be/1SqBdS0XkV4.
CAPTCHA
스펨 사용자 차단 질문

4월 22일은 지구의 날입니다. 2016년 지구의 날을 맞아 4월 17일 대학로 마로니에 공원에서 지구의 날 축제 ‘Tress for...

금, 2016/04/15- 13:51
242
0

4월 22일은 지구의 날! 소중한 지구를 지켜주세요~

*지구의 날 이란?
지구환경오염문제의 심각성을 알리기 위해서 제정한 세계 지구환경보호의 날.

♣ 지구를 위해 함께해요!(2016 회원과 함께하는 캠페인)

1. 대중교통 이용하기
* 승용차 1대가 1년간 배출한 온실가스를 상쇄하려면 소나무 17그루를 매년 심어야함.
* 대중교통 이용할 때마다 18kg의 이산화탄소 감소

2. 1회용품 덜 사용하기
* 연간 비닐봉투 160억장, 종이컵 135억개, 나무젓가락 16만5천톤 사용
* 일회용품 10%줄이면 연간 1,139억절약

# 실천 인증샷을 보내주세요.
매월 우수회원을 선정해 소정의 상품을 보내드립니다.
# 안산환경운동연합 이메일 : [email protected]

금, 2016/04/15- 17:10
12
0

4월16일(토) 어린이들과 ‘하루살이는 하루만 사나?(수서곤충)’라는 주제로 담양 용흥사계곡에 다녀왔습니다.

오전에는 동강대 함순아 교수가 수서곤충체험 프로그램을 진행해주었습니다. 강도래, 날도래, 하루살이의 특징을 관찰하는 재미에 시간가는줄 모르게 오전이 지나갔습니다. 그리고 수서곤충 체험을 바탕으로 ‘나’만의 하천앨범을 만들어 보았습니다.

오후에는 비가 많이 오는 관계로 용흥사 공양간으로 이동했습니다. 헌 양말을 재활용하여 수서곤충 만들기를 했습니다. 그리고 느낌나누기 시간에 아이들은 재미있고 신기하다는 이야기를 했습니다.

그래도 비가 멈추지 않아서 수건돌리기, 돼지씨름을 했습니다. 오후 3시에 날씨가 다시 맑아져서 얼음땡 놀이를 하며 뛰어놀았습니다.

 

하루살이는 하루만 사는 것이 아닙니다. 단지 짧은 삶을 살기 때문에 하루살이라고 부르는 것입니다.

물속에서 미생물을 잡아먹으면서 수질정화에 힘쓰다 성충이 되어 날아올라 종족번식 한번으로 생을 마감합니다.

하루살이는 수서생태계의 먹이사슬에서 가장 약자이고 생태계를 살리는데 도움을 주는 역할을 합니다.

그러나 생각하고 실천할 수 있는 우리 인간들은 아름다운 자연을 훼손시키려고만 하니 참 안타까운 일입니다.

하천체험 및 교육을 통해 어린이 여러분들은 자연을 아끼고 사랑할 줄 알았으면 좋겠습니다.

 

 

KakaoTalk_20160418_113140025 KakaoTalk_20160418_113137899 KakaoTalk_20160418_113136404 KakaoTalk_20160418_113135094 KakaoTalk_20160418_113134051 KakaoTalk_20160418_113133023 KakaoTalk_20160418_113131835 KakaoTalk_20160418_113130823 KakaoTalk_20160417_122912130

 

 

월, 2016/04/18- 11:37
185
0

추모문화제 (4)
기억식 (2) 크기변환_416 걷기행사 (2) 크기변환_416 걷기행사 (2) 크기변환_추모문화제 (2)
[세월호 참사 2주기 추모행사]
일시 : 4월 16일(토) 10시~19시
장소 : 안산합동분향소, 단원고등학교
참여인원 : 시민 4000여명, 200여명
내용 : 참사 2년, 추모제인 ‘기억식’을 시작해 다양한 추모행사를 진행하였습니다.
안산합동분향소에서 희생자와 미수습자를 추모하고 기억하는 ‘진실을 향한 걸음’ 416걷기 대회로 분향소를 출발하여 서울프라자, 삼일로를 따라 단원고를 행진하였습니다. 선두에 선 사물놀이 공연을 시작으로 미수습자를 상징하는 9개의 대형인형, ‘진실을 인양하라’, ‘특별법 개정하라’. ‘특별검사제 도입하라’는 글자 피켓과 304개의 탈과 꽃만장이를 들고 행렬하였습니다.
이후 화랑유원지 대공연장에서 추모문화제 ‘봄을 열다’, 단원고등학교 정문에서 ‘촛불 잇기’ 행사가 진행됐습니다.

월, 2016/04/18- 10:54
17
0

 

 

하늘도 기억하는 듯 비가 주륵주륵 내렸던 세월호 2주기 4월 16일이 지나고,

17일 일요일 바람이 쌩쌩부는 마로니에공원에서 지구의 날 행사가 있었습니다.

복작복작 즐거워보이는 여성환경연대의 부스에서는 어떤 행사가 있었을까요? :)

 

2016 지구의날 미세플라스틱

 

2016 지구의날 미세플라스틱

“화장품 때문에 아픈 플라스틱 바다”

찾는 바다 서포터즈들이 한 글자씩 예쁘게 만들어 걸어놓은 가랜드!

 

2016 지구의날 미세플라스틱

바다를 아프게 하는 미세플라스틱이 들어있지 않은 착한 천연스크럽제을 만들었어요!

 

그런데 천연스크럽제를 만들기 전에 잠깐!

퀴즈 한 번 풀고 가실까요?

퀴즈 1. 일부 화장품 안에 [           ]개 이상의 미세플라스틱이 들어있다.

퀴즈 2. 다음 중 플라스틱 성분이 아닌 것은?
① 폴리에칠렌            ② 살구씨 가루            ③ 아크릴레이트코폴리머

퀴즈 3. 우리나라 남해는 세계에서 미세플라스틱 오염이 가장 심하다.
① O           ② X

 

정답 궁금하시죠? 정답은…

퀴즈 1. 일부 화장품 안에 [350,000]개 이상의 미세플라스틱이 들어있다.

퀴즈 2. 다음 중 플라스틱 성분이 아닌 것은?
① 폴리에칠렌            ② 살구씨 가루            ③ 아크릴레이트코폴리머

퀴즈 3. 우리나라 남해는 세계에서 미세플라스틱 오염이 가장 심하다.
① O           ② X

 

결과에 놀라셨다고요?

네, 저도 그랬답니다 :(

특히 퀴즈 1번의 제품은 TV 광고에도 많이 나오고, 저도 사용했던 제품이라 더 충격!

퀴즈의 정답에 대한 자세한 내용이 알고싶으시다면,

http://ecofem.or.kr/facetofish/ 이 곳를 살펴보세요!

 

그러면, 이제 이런 미세플라스틱 화장품을 대신한 천연스크럽제를 만들러 가볼까요?

 

2016 지구의날 미세플라스틱

 

오트밀 가루와 소다 가루를 1:1 비율로 섞은 뒤 조금씩 덜어 물에 개어쓰면 끝!

정말 간단하죠?

오트밀 가루는 집에 있는 미숫가루나 모든 곡물가루로 대체 가능합니다.

곡물가루와 소다가루를 미리 섞어서 물이 닿지 않게 보관해두었다가,

각질 제거가 필요할 때마다 백원짜리 동전 크기 정도로 덜어서 물에 개어서 쓰면 된답니다.

 

2016 지구의날 미세플라스틱

 

부스에서 열린 천연스크럽 만들기 행사에는 어린이부터 어른까지 정말 많은 분들이

참여하시고 미세플라스틱 없는 화장품 만들기를 약속하고 가셨어요!

이 글을 읽으시는 분들도 즐거웠던 부스의 분위기를 전달받으시기 바라며,

미세플라스틱 없는 화장품 대신 천연스크럽! 기억하세요 :)

 

 

월, 2016/04/18- 17:29
391
0

부엉이 친구들과 처음으로 숲에 간 날!
임금님귀는 당나귀와 로제트 놀이를 했어요~
개구리도 만났는데~개구리는 살아있는 먹이만 먹어요!
개구리 만들어 누가 누가 높이뛰나도 해보았어요.
마지막을 예쁘게 액자를 만들어
개나리꽃에 놓으니 예쁜 사진이 나오네요^^

resized_20160417_220812_-607723117

resized_20160417_220812_-765740397

resized_20160417_220812_-513535480

resized_20160417_220812_-295772807

resized_20160417_220812_1222214740

resized_20160417_220812_1308997740

resized_20160417_220812_-1693043540

resized_20160417_220812_-1775102545

resized_20160417_220812_-1784307966

resized_20160417_220812_1915536758

resized_20160417_220812_-2094722210

resized_20160417_220813_-383598937

resized_20160417_220813_-495958382

resized_20160417_220813_565644500

resized_20160417_220813_-791594259

resized_20160417_220813_1977991495

resized_20160417_220814_98401167

resized_20160417_220814_-711433951

resized_20160417_220814_887270550

resized_20160417_220814_-1781907155

resized_20160417_220814_2103746862

resized_20160417_220815_466065748

resized_20160417_220815_717153719

resized_20160417_220815_-1277815241

resized_20160417_220815_-1502827918

resized_20160417_220815_-2103281523

resized_20160417_220816_408693051

resized_20160417_220816_-711635390

resized_20160417_220816_1178535960

resized_20160417_220816_-1338623304

resized_20160417_220816_1903207269

resized_20160417_220817_-1769688603

 

월, 2016/04/18- 18:14
96
0

도시텃밭 ‘고랑이 이랑이’가 개장하고 일주일이 지났습니다
그 동안 부지런하신 분들은 공동으로 모종심는 날 이전에 벌써 싹을 심으셨네요

토요일 오전 햇살도 간혹 얼굴을 내밀고 회색구름도 빠르게 지나가면서 비를 예고하는 공기와 날씨였습니다
10시쯤되니 지난주 개장식날보다 많은 분들이 속속 모이기 시작했어요
오늘은 도시텃밭의 하일라이트인 작은 생명들을 심어주는 날입니다

혹시 이걸 생명이라고 전혀 생각 안 하시고 우리가 먹을 먹거리로만 생각하시는 분들은 없겠지요???
작은 씨앗도 작은 모종도 생명입니다

그럼 여기서 질문 하나! 텃밭에 심겨진 생명들이 건강하게 자라려면 무엇이 필요할까요
정답: 햇살, 바람, 물, 흙(양분)이겠죠!
농약과 비료는 농업을 하시는분들이 쓰시는거지, 실제 이 텃밭 생명들이 단단하게 자라려면 시기에 적절한 거름과 물과 햇살, 심은 농부의 손길일것입니다
우리는 진짜 내가 먹을 먹거리를 키우는거니까 농약과 비료는 쓰시면 안됩니다^^

DSC01193_1

▲▼모종을 심는 도시농부님들 사진을 모았습니다. 모두 너무 열심히 정성스럽게 심고 있으셔서 사진 찍기도 미안할 정도였답니다

DSC01197_1 DSC01200_1 DSC01201_1 DSC01204_1

▲도시텃밭 하시는 분들 중 가장 예쁘고 특이하게 다양한 생명들을 심은 텃밭입니다
4평 작은 공간에 돌담을 쌓고 한쪽에는 꽃밭을 한쪽에는 쌈채소를 또 다른 한쪽은 바닥에 다라이를 묻고 물을 받아 수중식물도 키우실꺼라고 하네요
우리 도시 텃밭에 이런 밭들이 더 많았으면 좋겠습니다

DSC01207_1

▲모든 분들이 이 작은 생명을 심을때는 참 신중하고 밝은 모습입니다 아마도 마음 속으로 ‘잘 자라라’라고 기도를 하고 있는듯합니다^^

DSC01210_1

▲도시텃밭은 온 가족이 함께 해서 좋은것 같습니다 아이도, 엄마아빠도, 할머니 할아버지도요

DSC01217_1

▲이번 ‘고랑이 이랑이’ 도시농부중 가장 어린 친구들입니다 지금 청주교대학생들인데 청주충북환경연합 회원이기도 합니다 장래 귀농을 위해 신청했다고 합니다

DSC01221_1

▲▼온 가족이 열심~~~열심

DSC01223_1 DSC01224_1

▲잘 꾸민 ‘유림이네 땀마당’ 팻말 뒤로 연초록 생명들이 나란히 나란히입니다

DSC01229_1

▲이번 도시농부 중 가장 자연스러운 농부는 8살 이 꼬맹이였습니다 유치원에서 농사짓는일이 자주있어서 너무 자연스럽게 모종을 빼고 심고 꼭꼭 눌러주더라구요^^

DSC01232_1 DSC01233_1

▲아이와 함께하는 농부수업… 이 생명들에 꼭 건강한 결실을 맺게하자구요
그래야 아이들도 농사를, 내가 먹는 먹거리를 소중하게 생각하겠지요
그리고 소중한 추억 한자락 만들겠지요^^

월, 2016/04/18- 19:08
388
0
  4월 20일은 24절기 중 봄 절기의 마지막 절기 곡우입니다. 곡우는 곡식비라는 뜻입니다. 이미 심은 씨앗의 싹을 틔워주고,...
월, 2016/04/18- 12:57
252
0

청소년 소모임 녹색바람 학생들이 지난번 소독해둔 볍씨가 잘 발아되었습니다!

이번에는 발아된 볍씨를 흙이 채워진 모판에 3~5개씩 심는 볍씨파종 활동을 했습니다.

길지 않은 시간임에도 허리가 아파오지만

서로서로 도와가며 모판을 모두 채울수 있었습니다.

 

이렇게 땀 흘리며 정성스레 작업한 모판에 물도 주고

곧 세워질 비닐하우스를 위해 활대도 세웠습니다.

학생들이 매일 찾아올 수 없기에 남은 비닐하우스 작업과 물주기 등은 인천대공원 관리팀에서 해주기로 하셨습니다.

이제 5월이면 싹이튼 모종을 모내기할 차례가 기다리고 있습니다.

파릇파릇 얼마나 잘 자라나 있을지 같이 기대해 주세요.

 

KakaoTalk_20160416_123516032

KakaoTalk_20160416_123518155

KakaoTalk_20160416_165306010

KakaoTalk_20160416_125549997  KakaoTalk_20160416_123518941

KakaoTalk_20160416_165302629

KakaoTalk_20160416_125551898

KakaoTalk_20160416_123525042

KakaoTalk_20160416_123526391

KakaoTalk_20160416_123613810

KakaoTalk_20160416_123614428

KakaoTalk_20160416_123618518   KakaoTalk_20160416_125624525

화, 2016/04/19- 09:04
438
0

국민의 삶과 생활을 제대로 보장해주지도 못하는 국가를 보면서 

'도대체 국가란 무엇인가' 라는 질문을 자주 던지게 되는 요즘입니다. 


그래서 다산인권센터 인권공부방 봄학기 강좌에서는 

국가와 공권력이 외면한 사회적 약자들의 '진실'에 귀 기울이며 

국가의 역할에 대해 끈임없는 질문을 던져오신 두 분을 모시고 이야기 나누는 시간을 마련했습니다. 


재심전문 변호사 박준영님과 기사로 승부하는 전 오마이뉴스 기자 박상규님을 모시고 

두 분이 함께 했던 흥미로운 재심 사건들에 대해 이야기 나눕니다. 

그들은 왜 국가가 외면한 진실에 뛰어든 것일까요? 

4월 26일 오후 7시, 문화상회 다담에서 확인하세요. ^^


'국가를 묻는 사람들' 신청하시려면 아래의 주소를 클릭하세요. 

https://docs.google.com/forms/d/1F5n_ANn0xtL1EoKj45VDuoxljS7RFAQF5Nr5_-hxHa4/viewform


공간이 협소하여 신청은 선착순으로 받을 예정이니 빨리 신청하세요. 



박준영 변호사와 박상규 기자가 함께 한 사건들의 대한 자세한 내용을 확인하시려면 아래의 제목들을 클릭하세요. ^^


-그녀는 정말 아버지를 죽였나(김신혜 친부 살인사건)


-그들은 왜 살인범을 풀어줬나 (약촌 오거리 택시기사  살인사건)


-가짜 살인범 '3인조'의 슬픔  (삼례 나라슈퍼 강도치사 사건)

저작자 표시 비영리 변경 금지
화, 2016/04/19- 16:50
190
0
    2016년 4월 18일 성북절전소 공동체 워크샵이 진행됐다.   2011년 녹색연합과 성북구청이 인연을 맺으며 시작된 ‘실감나는 성북절전소’(실천으로...
수, 2016/04/20- 19:19
54
0

4월 16일 제 8기 딱다구리 어린이 환경기자단이 활동을 시작하였습니다.

첫번째 활동으로 세계멸종위기종인 저어새가 남동유수지에

다시 돌아와서 저어새를 관찰하고 저어새섬을 돌아보며

취재하였습니다. 또한, 저어새가 먹이를 먹는 갯벌에 대해 교육도 받고

생각을 해 보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저어새가 사는 남동유수지에 와서 저어새는 어떤 새인가 관찰하고,

쌍안경으로 보구, 도감 찿아보구….

고학년이고, 기자단이라 그런지 열심히 활동하는 모습이 좋습니다.

금방이라도 비가 쏟아질것 같은 날씨에도 진지하게 활동하는 우리 친구들…..

넘 이쁩니다~

목, 2016/04/21- 13:49
106
0

2016풀꿈환경강좌가 4월 20일 첫강좌를 시작으로  11월까지 매월 세번째 수요일에 있을 예정입니다~

첫 강좌에 연방희 대표님께서 인사말씀을 해주셨습니다.
전강좌 참석자에게는 기념품을 드린다고 했는데 어떤 기념품을 드릴지 벌써 부터 기대됩니다~^^

small_IMG_6172

오늘의 강사님은 보자기 아티스트, 한복 디자이너로 유명한 이효재 선생님입니다!

small_IMG_8604

선생님을 만나려고 많은 분들이 오셨어요~ 자리가 꽉곽!

small_IMG_6218

복이라는 단어에서 나왔다는 보자기. 그리고 덮다, 풀다, 싸다 이런 단어들은 보자기에서 나왔다고 합니다.

small_IMG_6150

관객들을 앞으로 불어내어 보자기를 이용해 가방을 만들고, 스카프를 매어주고, 선물로 주셨습니다.
보자기로 만든 가방을 듣고 워킹하고 있는 중입니다~

small_IMG_6272

보자기로 스카프, 머리띠, 베레모, 가방, 앞치마,  손가방 등을 만들었습니다~ 보자기의 쓰임새이 이렇게 다양할 줄 오늘 알았네요~
무대위에서 복도까지 다같이 모델처럼 워킹을 했습니다~ 오늘은 우리가 보자기 모델^^

small_IMG_8591

머리띠와 머플러를 직접 하고 사진을 찍는 아이들^^ 예뻐라~

small_160421_113621695

100분이 넘는 분들이 참석해주셨습니다.앞으로 5월~11월 강좌도 많은 참석 부탁드립니다.
5월18일에는 조한혜정(문화인류학자, 연세대 명예교수)의 “우정과 환대를 위한 자공공”이란 주제로 진행됩니다.

목, 2016/04/21- 15:19
407
0

 

1967년 경인고속도로가 착공되면서 분할되었던 지역들이

내년이면 일부 구간이 일반화되며 방음벽이 철거되고 다시 이어질 예정입니다.

인천 기점에서 인천나들목까지 폭 50미터에  10.45㎞킬로미터.

‘이곳에 공원이 생긴다면 어떠할까?’라는 기분 좋은 상상을 집담회를 통해 더욱 구체적으로 그려보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안명준박사의 발제로 회색인프라에서 녹색인프라로 전환되는 추세와 사례에 대해 살펴보고,

이어서 토론회(패널: 최중기 인하대명예교수, 박병상 인천도시생태환경연구소장, 최문영 인천YMCA실장)가 진행되었습니다.

 

도시에 공원이 생긴다면,

쫓겨나기 바빴던 곤충과 새, 풀과 나무가 어우려져 푸르름을 더할 것입니다.

또, 도시의 허파 역할도 기대할 수 있기에 맑은 공기도 얻을 것입니다.

상상이 상상으로만 끝나지 않도록 저희 환경단체들에서는 알리고 함께 갈수 있는 길을 모색할 참입니다.

지구의날 다음 날인 4월 23일(토)에는 이를 위한 캠페인 및 걷기대회가 있으니

많은 분이 함께 해주셨으면 합니다:)

 

OLYMPUS DIGITAL CAMERA

 

 

 

 

 

 

P20160420_154057758_95D5142B-69E2-4E72-B100-424B18181BC5

P1018088

P20160420_154057758_95D5142B-69E2-4E72-B100-424B18181BC5

P20160420_143815433_17BECD2A-9DBA-4DC3-9994-77FD8AE34B07

P20160420_144657063_90D606EF-C8F4-432F-BFC7-BA58C738BAB8

P20160420_144717639_E97BC489-9A1B-425D-8CB3-CBEB6569A593

P20160420_151528651_2DFD8622-1D43-4E02-942E-E7C2E1637D8E

P20160420_153351915_916854DB-744A-4DF0-A9D4-24755E320D0E

P20160420_153405717_03E4E8B3-829E-4060-AA9D-578907F3B7B7

P20160420_154805727_D9BF2175-7D62-4FAB-92EB-4080F2BA7E72

 

 

목, 2016/04/21- 18:51
295
0

4월 20일! 꽃이 피고 모든 생명이 움트는 봄! 월평공원갑천생태해설사 첫 일정이 진행되었습니다.
신청가분들끼리도 잘 모르시기때문에 사탕을 이용한 인사하는 프로그램을 진행했습니다.

SAMSUNG CAMERA PICTURES

 

SAMSUNG CAMERA PICTURES

서로 서로 인사하고, 분위기가 좋아졌어요!

게임 후 대표로 김영희, 김명순, 임일순, 김혜정, 정미옥 예비 해설사님의 자기소개 시간이 있었습니다.

SAMSUNG CAMERA PICTURES

SAMSUNG CAMERA PICTURES

월평공원갑천생태해설사 2기 선배님들이 직접 방문하여 첫 수업을 축하해 주셨습니다^^

SAMSUNG CAMERA PICTURES

대전환경운동연합 회원이시기도 하신, 녹색환경지원센터의 윤현명 선생님도 와서 첫 강의의 자리를 빛내주셨습니다^^

첫강의는 충남대학교 철학과 교수님이자, 대전환경운동연합의 정책위원장 이신 김세정 교수님께서
공생과 돌봄의 환경윤리에 대해 강의해주셨어요!

SAMSUNG CAMERA PICTURES SAMSUNG CAMERA PICTURES

어떤 철학적 생각을 가지고 앞으로 교육을 배워나가고 해 나가야 할지 고민하게 하는 시간이였던 것 같아요

다음주 강의는 ‘월평공원 20년 이야기’인데요 벌써 기대가 되네요!
해설사 선생님들 다음주에 뵈요!!

 

 

 

 

 

 

 

목, 2016/04/21- 17:13
65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