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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평] 햄, 소시지, 담배만큼 관리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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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평] 햄, 소시지, 담배만큼 관리하라

익명 (미확인) | 화, 2015/10/27- 14:28

 

WHO(세계보건기구)가 소시지와 햄 등 가공육을 1군 발암물질로 포함시켰다. WHO 산하 국제암연구소(IARC)에 따르면 가공육을 하루 50g씩 1년간 매일 먹으면 대장암 발생 확률이 18% 증가한다고 한다. 가공육은 가공과정에서 맛이나 보존을 위해 각종 첨가물이 들어가며 염지나 훈제의 과정을 거치면서 발암의 위험성이 높아지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국제암연구소는 가공육뿐만 아니라 쇠고기, 돼지고기 등 붉은 고기의 섭취도 암을 유발할 가능성을 높일 수 있다며 2A군 발암물질로 등급을 올려 발표했다.

 

국내의 1인당 가공육 소비량은 2014년 기준으로 연간 약 4.4kg(한국육가공협회 자료)으로 WHO의 매일 50g씩 1년 섭취할 경우 연간 소비량인 18kg의 약 24%에 그치고 있기는 하다. 하지만 국내 육가공품의 소비추세는 전체적으로는 소폭상승세이지만 캔햄이나 소시지의 소비량은 급증하고 있고 베이컨도 점차 소비가 늘어나고 있는 추세이다. 특히 캔햄의 경우는 미국에서 대표적인 정크푸드로 알려진 것에 비해 국내에서 명절선물 1위로 인기를 누리고 있으며 미국소비량의 절반에 달한다고 한다.

 

이러한 상황에서 WHO의 발표를 단지 국내 가공육 소비량이 적기 때문에 안심할 수 있는 상황으로 치부할 수는 없다. 육가공품이나 붉은 고기와의 암의 상관관계는 이미 오랫동안 알려진 사실이며 새삼스러운 일이 아니다. 이번 WHO의 결론은 가공육 및 육류소비량을 줄이라는 강력한 경고이며, 가공육이 담배와 같은 등급이면서 일상적으로 섭취하고 있는 식품으로 판정된 만큼 담배와 같은 정도의 규제가 요구된다. 특히 유아, 학교급식에서의 가공육 제한과 개인 소비 감소를 위한 정부차원에서의 교육과 홍보 등 정책으로의 연계가 시급하다. <끝>

 

담당 : 02-743-4747, 환경정의 김지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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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 2015/10/19- 17: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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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민사회단체는 5월 9일(월) 오후 1시 세종문화회관 앞에서 옥시 제품 불매 집중 행동 기간 및 활동을 선언하고, 옥시레킷벤키저(이하 옥시)의 진상규명과 피해자 배상 조치를 촉구하는 기자회견을 진행했습니다.photo_2016-05-09_22-07-14

전 국민적인 분노에도 불구하고 가습기 살균제 사태를 일으킨 가해 기업들은 무책임한 대응으로 일관하고 있으며 시민사회는 가만히 있을 수 없었습니다. ‘안방의 세월호’로 불리는 이번 사태에 대해 우리 사회에 대한 반성과 변화가 필요할 것이며, 이에  56개 시민단체가 모여 5월 10일 부터 16일 까지 일주일단 집중 불매운동을 선언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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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리도 못내고, 손도 써보지 못한 채, 아이를, 아내를, 가족을 떠나보내야 했던 이웃들의 고통을 함께해야하는 것은 어쩌면 우리의 의무일 지도 모릅니다. 기업윤리를 저버리고 악의적 술수로 일관한 기업들을 징벌해 사회 정의를 세우는 것은 시대를 함께 사는 우리가 해야 할 역할일 것입니다. 기업, 정부,국회,언론, 시민 모두 지금 자신의 역할을 다해야합니다.

한국의 불매운동은 국제 연대로 번지고 있습니다. 아바즈(Avaaz)에 “OXY! OUT! RB! BOYCOTT!” 전 세계 공동 서명도 진행되고 있고, 지구의 벗 네트워크가 나서면서 국제적인 불매 운동으로 확산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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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론 옥시가 끝이 아니겠지요. 하지만 옥시를 지나쳐서 다른 것을 해결할 수 없을 것이기에 하나하나 해결해나가면서 더 안전한 사회, 더 정의로운 사회를 향해 함께 하겠습니다.

 

기자회견 전문보기

월, 2016/05/09- 22: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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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명과 환경을 살리는 먹거리 강사 양성 교육 지속가능한 먹거리를 위한 강사 기초 다지기

본 교육과정은 환경정의 먹거리강사로 활동하시길 희망하는 분들을 위해 마련되었습니다. 지역의 식생활강사활동과 함께 환경정의의 먹거리교육  강사로 함께 해 주실 많은 분들의 참여를 기다립니다. 610일부터 78일까지 매주 금요일에 5회로 진행하며, 기초적인 먹거리 안전 강의를 중심으로 10강 구성되어있습니다.

또한 강의에 관심 있는 분을 위해 1회 강의수강도 가능하고 아이 돌봄도 함께 하니  편하게 아이와 함께 오세요.

주최 : () 환경정의 / 울림두레생협  공동주최

대상 : 먹거리강사를 희망하는 일반인

일시 : 2016610~ 78( 매주 금요일 5회 총10강 진행 )

교육장소 : 서교동 주민센터 3층 강의실

모집기간 : 2016 528 ~ 67

모집인원 : 25( 교육비 선착순 입금 기준 )

교육비 : 전체 105만원 / 1회 강의 수강 1만원 ( 점심식사 포함 )

교육비 입금계좌 : 울림두레 국민은행 069101-04-005100

신청방법 : 신청서 작성 http://me2.do/x2JbAxma및 유선접수 

접수/문의 : ()환경정의 먹거리팀 김지연 팀장 [email protected]  , 010-8180-6690

 

웹자보

 

화, 2016/05/31- 14: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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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촌진흥청의 GM작물 개발과 상용화를 즉각 중단하라

농촌진흥청이 GM작물 개발을 본격화하겠다는 의사를 공식 표명하였다.
9월 진행된 16차 유전자변형생명체(LMO) 포럼 세미나에서 박수철 농촌진흥청 GM작물개발사업단장은 “올해 안에 GM벼에 대한 안전성심사를 신청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는 GM 작물 품종 개발이 거의 막바지에 이르러 정부에서 최종 승인이 완료될 경우 상업적인 재배와 유통이 가능해진다는 것을 뜻한다. 더구나 GM작물 상용화 계획 작물 중에 우리나라의 주곡인 벼가 포함되어 있다.
농진청은 GM작물에 대한 국민적인 합의가 이뤄지지 않았고 주식인 쌀에 대한 국민들의 정서가 민감한 것을 고려할 때 밥쌀용이 아닌 미백 기능성 화장품 원료 등 산업용으로 안전성 심사를 받는다는 계획이라 하지만, 기능성 강화 벼 개발 비롯한 GM 벼에 대한 안전성 심사가 결정되면 국외 GM벼가 우리나라에 들어오는 빌미가 될 것은 뻔하다.

이미 우리나라의 GM 곡물 수입량은 매년 GM재배 하지 않는 나라 중 일본에 이어 세계에서 두 번째로 많이 수입하고 있다.
2011년 780만 톤의 수입량에서 2014년 1082만 톤으로 39%가 증가했고. 대표 작물은 옥수수와 콩 등이다. GM콩으로 고추장과 된장, 두부를 만들면 GM 표시를 해야 하지만 면제조항으로 실제 일반 소비자가 구분하기 어렵다.
수입된 식용 GM옥수수는 전분과 올리고당, 식용유 등으로 가공돼 술과 과자, 음료 등에 쓰이며 콩기름을 만들고 남은 GM콩에서 추출한 분리대두단백은 두유, 햄, 소시지등 단백질에 들어간다. 이렇게 우리국민은 식용 GM에 대한 잘못된 국내 표시제로 인해 GM 인줄도 모르고 매일 사먹고 있고 이제는 농업 진흥청이 앞장서서 국민주식인 쌀까지 GM작물의 위험에 노출시키고 있다

생태계를 보전하고 국민의 밥상을 지킬 수 있는 방안과 정확한 연구가 먼저다

세계보건기구(WHO)는 지난 3월 21일 세계 굴지의 GM종자 및 농약회사 몬샌토가 1974년에 개발하여 자사의 GMO 제초제 ‘라운드업’을 비롯, 전 세계 750여 종의 제초제 상품에 이용되고 있는 글리포세이트(Glyphosate) 성분을 발암성 물질 ‘2A’ 등급으로 분류 발표한 바 있다.
미국의 환경보호청(EPA)도 WHO의 결정을 고려하겠다는 입장을 밝혔고, 프랑스 정부 당국도 네덜란드, 버뮤다, 스리랑카 등에 이어 발암성 제초제 성분 글리포세이트의 국내 거래를 금지조치 하였다. 프랑스 칸 대학 길레스-에릭 세라릴리 분자생물학과 교수팀의 연구에 따르면 GM작물을 섭취한 암컷 쥐는 70%까지 일찍 죽어 대조군의 20%보다 높은 조기 사망률을 보였다. 이는 유방암과 간․콩팥 손상이 크게 증가한 것이 원인으로 꼽힌다.
또한, GM옥수수 재배를 위한 몬산토사의 라운드업 레디(RR) 콩 GM종자를 심을 때의 제초제․농약 사용으로 불임, 암, 파킨슨병 등을 유발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그러나 우리나라의 농림 당국과 농촌진흥청은 아직까지 글리포세이트 성분 제초제가 안전하다고 분류하며 판매 금지 조치는커녕 발암성 물질로도 지정하지 않고 있다.
현 시점에서 농림당국과 농진청이 해야 할 일은 GM작물 상용화가 아니라, 특정기업의 이해관계에 영향 받지 않는 연구이며, 국민의 식품안전을 지켜야 하는 책임을 다하는 것이다

또 다른 문제는 GM작물유전자이동의 문제이다
제초제 저항성 GM작물을 재배할 때 예상되는 것은 저항성 유전자가 non-GM작물이나 유연관계가 있는 야생종으로 이동할 수 있다는 점이다. 저항성 유전자가 화분을 통해 3km까지 이동해 비 저항성 개체로 이동할 가능성이 있다. 이 경우 캐나다 등 다른 나라의 사례로 볼 때 non-GM 국내 농가 피해보상은커녕 종자회사로부터 특허권 소송을 당하게 될 것이다.
GM 작물의 보급은 우리 농민의 생존권을 위협하는 것이며 국내 생태계 망의 붕괴와 생산에 있어서의 종의 다양성 감소를 초래하며 종자 산업의 독과점화 진행으로 인해 지역 경제와 농가 경제의 위축을 불러 들릴 것이 자명하다.

따라서 정부와 농업 진흥청의 GM작물 개발과 상용화를 즉각 중단하고, GM작물의 위해성과 안전성에 대한 연구, 방안 및 수입 GM작물에 대한 대책 마련하여 국민의 건강과 우리농업에 대한 책임 있는 정책 추진하기를 강력히 촉구한다.

2015년 10월 7일 환경정의

수, 2015/10/07- 19: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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