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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자회견 공지] 가습기 살균제 피해자찾기 전국순회 캠페인

월, 2015/10/26- 12:17 익명 (미확인) 에 의해 제출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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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
가습기살균제 피해자 찾기 부산캠페인
 
가습기 살균제 피해자 찾기 전국순회 캠페인이 시작됩니다.
 많은 관심과 참여부탁드립니다.
 (참여하시고 싶은 분은 부산환경운동연합
    사무처 051-465-0221 로 연락부탁드립니다.)
 
 (부산)
 1차 기자회견  
        일시: 10월 27일(화), 오후 2시~3시
        장소: 부산지하철 1호선 남포역 8번출구, 롯데백화점 옆
  2차 기자회견
         일시: 10월 27일(화), 오후 7시~8시
         장소:  부산역 앞
 
 
 
환경이 아프면 몸도 아프다
가습기살균제 피해자 찾기 부산캠페인 (국순회 1)
 
부산과 울산 포함한 경남지역의 가습기살균제 잠재적 피해자는 최소 46만명
부산 22만명, 울산 6만명, 경남지역 18만명으로 추산
 
부산, 울산, 경남지역의 가습기살균제 피해 확인자 모두 31
이중 사망자는 9, 투병중인 환자는 22
폐이식으로 겨우 살아난 사례도 2명 있어,
 
12월말로 추가피해신고 마감되는데 정부와 제조사가 적극적으로 피해자 찾지 않아 
증상이 없거나 경미한 경우라도 폐섬유화가 확인되는 경우 있고
암을 일으킬지 몰라 반드시 신고해 등록하고 조사받아야   
 
가습기살균제 참사의 교훈은 생활용품 안전성 확보,
호흡독성 일으킬 수 있는 스프레이제품 쓰지 말아야
 
l  일시; 20151027(화요일)  
l  주최; 부산환경운동연합, 부산녹색당, 환경보건시민센터, 가습기살균제피해자와가족모임
l  프로그램;
n  오후2-3; 롯데마트 광복동점앞 1차기자회견 (책임인정촉구 및 옥시제품 불매운동 피켓팅)
u  위치; 부산지하철1호선 남포역 8번출구, 롯데백화점 옆
n  오후7-8; 부산역앞 2차기자회견 (사망자추모 및 환자쾌유기원 촛불 및 피해증언) 
n  오후8-10; 부산환경운동연합 사무실에서 피해자 지역모임
u  위치; 중구 중앙동 5 67번지, 대교빌딩3, 1호선 중앙선 4번출구, 장소문의 010-2536-1408
l  내용문의; 
n  환경보건시민센터 최예용 소장 010-3458-7488
n  부산환경운동연합 김준열 간사 010-2536-1408
 
 
 
<formulas></formulas>
<사진, 20여종의 각종 가습기살균제 제품 사진. 1994년부터 판매되기 시작하여 2011년말 정부에 의해 시장에서 퇴출될 때까지 18년간 매년 20만병씩 팔리고 800만명의 국민들이 사용해 현재 확인된 사망 143, 환자 387명은 빙산의 일각에 불과할 것으로 보인다. 정부의 추가피해접수가 12월말로 마감될 예정이라 적극적으로 피해자를 찾아내는 활동이 절실하다.>
 
 
환경보건시민센터 보고서 201, 2015-12, 1026
가습기살균제 부산울상경남지역 피해현황
 
부산울산과 경남지역의 가습기살균제 잠재적 피해자는 모두 46만명
부산 22만명, 울산 6만명, 경남지역 18만명으로 추산
 
부산, 울산, 경남지역의 가습기살균제 피해 확인자 모두 31
이중 사망자는 9, 투병중인 환자는 22
 
<그림, 부산,울산,경남지역의 가습기살균제 피해 현황. 사망자 9, 생존환자 22명 등 모두 31명이다. 이 지역의 잠재적인 가습기살균제 피해자인 과거 사용자는 모두 46만명으로 많은 수의 피해자가 있지만 잘 알지 못해 피해신고를 하지 않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환경보건시민센터 www.eco-health.org
 
부산과 울산을 포함한 경남지역의 가습기살균제 잠재적 피해자는 모두 46만명으로 추산됐다. 이는 현재까지 확인된 530명의 피해자 거주지를 분석한 결과와 2011년 보건복지부 산하 질병관리본부가 도시거주 일반인구의 37.2%가 가습기를 하고 있고, 18.1%가 가습기살균제를 사용한 바 있다는 연구조사[1]를 근거로 한 것이다. 2012년 한국환경보건독성학회지에 실린 경기지역에서의 가습기와 가습기살균제 사용(전병률 등)’이란 제목의 학술논문이다.
 
이 논문결과를 전국 인구에 적용하면 2011년 말 가습기살균제가 사용금지 되기 이전인 2010년의 전국인구가 4,941만명(통계청자료)이고 18.1% 894만여명이 가습기살균제를 사용한 것으로 파악된다. 농촌지역의 경우 사용률이 떨어지는 점과 질병관리본부의 연구가 경기 도시지역 일반인구를 대상으로 한 점 등을 고려할 때 가습기살균제 사용인구는 적어도 한해 최고 800만명이 넘을 것으로 추산된다. 그러나 가습기살균제가 1994년부터 판매되기 시작하여 2000년 이후 대형마트를 통해 대량으로 소비되어 왔던 점을 고려할 때 사용금지 되기까지 18년 동안의 가습기살균제 사용자는 800만명을 훨씬 넘어 수 천만 명에 이를 것으로 보인다.   
 
<그림, 부산,울산,경남지역의 가습기살균제 피해 현황. 사망자 9, 생존환자 22명 등 모두 31명이다. 이 지역의 잠재적인 가습기살균제 피해자인 과거 사용자는 모두 46만명으로 많은 수의 피해자가 있지만 잘 알지 못해 피해신고를 하지 않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2011년 사건초기부터 지속적으로 가습기살균제 문제해결을 위해 활동해온 환경보건시민센터는      정부가 국회에 제출한 가습기살균제 자료의 피해자 거주지를 분류했다. 전체 530명중 부산지역 피해자는 15명으로 사망자 5명 생존환자 10명이다. 울산지역 피해자는 4명으로 사망자 1명 생존환자 3명이다. 경남지역 피해자는 12명으로 사망자는 3명 생존환자는 9명이다. 부산과 울산을 포함한 경남지역의 가습기살균제 피해자는 모두 31명이었다. 이중 사망자는 9명이고 투병중인 생존환자는 22명이다. 참고로 전국 피해자 530명중 사망자는 143명이다.  
 
정부는 가습기살균제 피해신고자들에 대해 관련성을 판정해 1~4등급으로 구분했는데 관련성이 높은 1~2등급에 대해서만 병원비와 장례비를 지원하고 있다. 제조사에게 구상권을 청구하여 비용을 돌려받기 위한 조처인데 3~4등급 피해자들은 가습기살균제 사용이 확인되었음에도 지원을 받지 못하는 매우 억울한 상황이다. 부산울산경남 지역 피해자들 31명중 1~2등급은 10명이고 3~4등급은 21명이고 특히 4등급이 17명이나 된다. 이중 사망자가 4명이다. 지역사회가 관심을 갖고 정부정책을 변화시키고 피해자를 지원해야 할 대목이다. 
 
가습기살균제 제품은 모두 20여종,
옥시싹싹 가습기당번이 가장 피해자가 많고,
자체브랜드 PB가습기상품을 판 롯데마트도 사망자 22명이나 나와
 
시중에 판매되던 가습기살균제 종류는 모두 20여종인데 이중 가장 많이 사용된 상위 10개 제품중 영국계 다국적기업 옥시레킷벤키저가 만든 옥시싹싹 가습기당번이 가장 많아 전체 소비자 및 피해자의 80%를 차지한다. 다음으로는 애경 가습기메이트, 이마트의 PB, 홈플러스 PB, 롯데마트 PB, 코스트코 PB, 세퓨, 아토세이프 가습기항균제, 아토세이트 가습기살균제 순이다.
 
부산지역에서 많이 팔린 것으로 보이는 대형마트 PB제품은 롯데마트 PB상품 와이즐렉 가습기살균제다. 대형마트들은 거의 모두 자체브랜드 가습기살균제를 만들어 피해자를 냈는데 롯데마트의 경우 모두 61명의 피해자가 확인되었고 이중 22명이 사망했다(다른제품과 중복사용 포함). 사망률은 36%이다. 
 
<출처; 가습기살균제 건강피해사건 백서, 2014, 보건복지부 질병관리본부 폐손상조사위원회>
 
폐가 망가져 폐이식 수술로 겨우 살아난 경우도 2
밀양의 배구선수출신 안은주씨 최근에 폐이식수술 받았지만 정부지원 한 푼도 없어
 
<사진, 서울세브란스병원에서 1015일 폐이식 수술을 받고 입원중인 가습기살균제 피해자  
안은주씨의 근황사진. “퇴원하려면 한달간이나 걸리고 그 이후에도 매주 2-3일씩 입퇴권을 반복해야 한답니다. 폐이식을 받았어도 잘 관리해야 5년정도 살 수 있다고 하네요라며 힘들어 했다.> 
 
부산과 울산을 포함한 경남지역에서 폐이식으로 겨우 살아난 피해자는 2명이다. 이중 정부 지원을 못 받는 밀양의 배구코치 피해자 안은주씨의 사례는 매우 안타깝다. 배구선수 출신으로 밀양지역의 초중고교에서 배구코치로 활동하던 안씨는 옥시싹싹 가습기살균제를 사용하다 쓰러졌고 정부로부터 관련성 낮음판정을 받았다.
 
폐기능이 점점 떨어져 급기야 산소호흡기를 착용하던 안씨에게 동아대병원 측은 이대로가다간 올해를 넘기기 어려우니 폐이식을 받을 것을 권했다. 1015일 밤 안씨는 세브란스병원에서 6시간이 넘는 폐이식수술을 받았고 감염을 우려해 현재까지 외부와 접촉이 제한된 채 병원에 입원중이다. 시민단체와 국회의 요구로 가습기살균제 피해가 환경성질환으로 지정되었지만 정부판정등급 1-2단계만 병원비와 장례비가 지원되어 안씨는 1억원이 넘는 폐이식 수술비를 한 푼도 지원받지 못하고 있다. 이 소식을 들은 밀양여중 등 안씨가 배구코치로 일했던 밀양지역사회는 안씨를 돕기 위한 모금운동에 나서고 있다. 부산과 울산 및 경남지역사회의 관심과 지원이 절실하다. 
 
부산과 울산 그리고 경남지역의 잠재적인 가습기살균제 피해자 숫자는 이 지역의 가습기살균제 사용소비자를 일부 추산한 것이다. 530명의 가습기살균제 피해자중 부산과 울산 그리고 경남지역 거주자의 비율을 전국의 제품 사용자 800만명에 대비하여 부산지역 사용자는 22만명, 울산지역 사용자 6만명, 경남지역 사용자 18만명을 추산했다. 합계는 모두 46만명이다.
 
12월말로 추가피해신고 마감되는데 정부와 제조사가 적극적으로 피해자 찾지 않아 
증상이 없거나 경미한 경우라도 폐섬유화가 확인되는 경우 있고
암을 일으킬지 몰라 반드시 신고해 등록하고 조사받아야  
 
가습기살균제를 사용한 소비자들이 모두 건강피해를 입었을 것이라고 단정하기 어렵지만 이들 사용자들을 잠재적인 피해자로 보고 적극적으로 건강피해자를 찾아내야 한다. 그 이유는 다음과 같다.
 
Ø  첫째, 신고된 피해자 530명중 사망자가 143명으로 사망률이 무려 27%에 달해 가습기살균제 사용이 매우 치명적인 건강피해를 일으킨다.
Ø  둘째, 피해자의 절반이 넘는 상당수가 영유아와 산모 그리고 기저질환자들이지만 건강한 성인들도 사망, 폐이식과 같은 심각한 피해를 입었다.
Ø  셋째, 현재 파악된 피해자는 정부나 제조사가 적극적으로 찾아낸 사례들이 아니라 소비자가 자진 신고한 경우들이다. 병원이나 보건소, 제품 판매장소를 중심으로 사용자와 피해자를 적극적으로 찾아내야 한다.
Ø  넷째, 가습기살균제 제품은 1994년에 처음 출시되어 건강피해가 확인되기까지 무려 18년 동안이나 판매되었다. 18년 동안 사망을 포함 상당수의 건강피해가 발생했을 것으로 보이지만 가습기살균제 사용이 원인인지 모르고 다른 원인으로 오인하거나 원인불명으로 지나쳤을 가능성이 매우 크다. 특히 기저질환이 있는 경우 더욱 그런 경향이 컷을 것으로 보인다.
Ø  다섯째, 신고접수된 피해사례 중 가습기살균제의 제품종류, 노출량과 노출위치 그리고 민감도 등에 따라 감기나 폐렴, 경미한 호흡곤란 등의 상대적인 경증피해를 보이는 경우도 적지 않은데 이런 경증피해의 경우 신고되지 않은 경우가 많을 것으로 보인다.
Ø  여섯째, 가습기살균제를 사용했었지만 특이할 만한 건강피해를 보이지 않거나 경증인 경우라도 폐검사를 통해 폐섬유화와 같은 살균제 노출관련성이 확인되는 경우도 있다.
Ø  일곱째, 가습기살균제 노출이 암의 발병원인일 가능성을 배제하기 어렵다. 가습기살균제를 사용한지 10년정도 된 소비자가 폐암에 걸렸고 정부조사결과 관련성 확실판정을 받은 사례가 나왔다. 
 
이런 이유들로 가습기살균제를 썼던 모든 사용자는 피해 신고해 역학검사를 받아봐야 한다. 피해신고된 사례를 살펴보니 가습기살균제 사용의 특성상 가족단위 피해가 전체의 절반을 넘는다. 따라서 노출된 가족구성원 모두 신고하여 검사를 받을 필요가 있다. 감기에 잘 걸리거나, 폐렴경험, 천식 증상 있는 경우도 가습기살균제 사용과의 관련성이 의심된다. 특히 폐암 등 호흡기계 암에 걸려 투병 중이거나 이미 사망한 경우, 과거에 가습기살균제 사용했다면 반드시 신고해 관련성 조사해야 한다. 또한 현재 폐건강에 큰 문제가 없다 하더라도 가습기살균제를 사용한 게 확실하면 일단 신고하고 검사 받아볼 필요 있다. 현재는 괜찮더라도 시간이 지나 심각한 질병이 나타나지 않는다는 보장이 없기 때문이다. 다음 네가지 사례는 가습기살균제 사용으로 인한 건강피해가 의심되는 대표적인 사례들이다. 본인이나 가족, 주변 친지나 이웃 등 관련성이 의심되는 경우 신고하여 검사를 받아보아야 한다.  
 
l  신고대상 피해의심사례 1; 감기와 천식 있는 대학생 아들, 어렸을 때 가습기살균제 노출
인천 부평에 사는 김모씨는 1990년 후반 첫아들 낳고 가습기살균제를 2-3년간 사용했다. 당시 폐렴과 감기가 심해 병원에 자주 다녔다. 이후 이사하면서 가습기 자체를 사용하지 않게 되었다. 지금 대학생이 된 아들은 겨울철마다 감기를 달고 살고 천식도 있다. 생협 회원인 김모씨는 생협에서 개최한 환경보건 강좌를 듣다가 자신과 가족이 가습기살균제 피해자 일 수 있다는 사실을 알게 되었다.   
l  신고대상 피해의심사례 2; 지금은 건강한데 10년전 가습기살균제 사용 당시 폐렴 걸렸던 기억, 괜찮은 건지?
인천에 사는 박모씨는 라디오에서 가습기살균제 관련 뉴스를 듣다가 10여년 전인 2005년경 경기도 시흥에 살 때 겨울철 동안 가습기살균제를 사용한 기억을 떠올렸다. 지금은 폐건강에 큰 문제가 없다고 생각하고 있는데 생각해보면 2005년 당시에 기침과 가래가 많이 끓어 병원에 자주 다녔었다. 병원에서 폐렴이라고 했었던 것 같다. 인근 슈퍼마켓에서 옥시싹싹과 애경의 가습기살균제를 샀던 기억이 있다.
l  신고대상 피해의심사례 3; 정부로부터 관련성 확실판정받은 폐암환자, 10여년전 가습기살균제 사용이 발암원인일지도.   
경기도 사는 윤모씨는 4년전 폐암진단을 받고 좌측폐는 잘라내고 우측폐는 40%의 기능만 남아있다. 2001년부터 2-3년간 옥시싹싹 가습기살균제를 사용했던 윤모씨는 2004 4월 질병관리본부로부터 관련성 확실판정을 받았다. CT상에 나타난 섬유화증상 등이 근거였다. 자신을 물론 가족중 누구도 담배를 피지 않는 환경에서 살아온 윤모씨는 자신의 폐암이 가습기살균제 노출이 원인이 아닌가 의심한다. 질병관리본부의 1차 조사보고서는 가습기살균제의 살균성분이 암을 일으키는지 여부에 대한 연구조사가 필요하다고 지적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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