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덕핵발전소 유치찬반 주민투표지지 광고 캠페인]

월성1호기 수명연장허가 무효소송 항소심 – 3차 기일
8월 29일 (화) 오전 11시 30분
서울고등법원 제1별관 제303호 대법정
(서울 서초구 서초중앙로 157, 교대역 11번출구)
사건번호: 서울고등법원 2017누38043
2015년 10월 2일 첫 재판을 시작으로 12번의 재판을 거쳐 올 해 2월 7일 서울행정법원에서 월성1호기 수명연장허가 취소판결이 선고되었습니다.
하지만 피고 원자력안전위원회의 항소로, 서울고등법원에서 2심 재판이 진행 중입니다. 많은 관심과 방청을 요청드립니다.
재판은 원고가 아니어도, 신분증이 없어도 누구나 참관이 가능합니다
(문의: 환경운동연합 안재훈 팀장 010-3210-0988)
핵없는사회를위한공동행동 / 월성1호기 수명연장 운영변경허가처분 무효확인국민소송대리인단봉명사거리 등 차량 통행 많은 도로에서 NO2농도 높게 나와
– 청주시 대기질 1차 시민모니터링 결과 발표 –
○ 청주충북환경운동연합은 지난 3월16일(목)에 진행한 “청주시 대기질 1차 시민모니터링” 결과를 발표하였다.
○ 모니터링 결과 이산화질소(NO2) 농도가 높게 나온 곳은 봉명사거리, 충북도청 서문, 서청주교사거리, 청주시외버스터미널 사거리, 사창사거리 등 차량 통행이 많은 도로가 높게 나왔다.
○ 이산화황(SO2)은 청주mbc앞과 가경동 가로수마을휴먼시아아파트, 산업단지 육거리, 충북도청 서문, 충북문화재연구원 등 지역난방공사 인근과 차량 통행이 많은 도로 주변이 높게 나왔다.
○ 휘발성유기화합물(VOCs)의 경우 벤젠(Benzene)은 현대백화점, 봉명고등학교, 산업단지육거리, 톨루엔(Toluene)은 LG산전, 봉명고등학교, 산업단지육거리 등 산업단지 인근이 높게 나왔다.
○ 이번 모니터링 결과 이산화질소(NO2), 이산화황(SO2)는 모든 지점에서 기준치 이하(24시간 평균 NO2-60ppb이하, SO2-50ppb이하)로 나왔지만, 휘발성유기화합물(VOCs) 중 벤젠은 기준치(연평균 5㎍/㎥, 약 1.5ppb) 자체가 연평균 기준이고, 1회 측정결과이기는 하지만 2개 지점에서 연평균 기준을 초과하였다.
○ 벤젠의 기준치 초과 문제는 1회만 진행(3월)한 모니터링 결과이기 때문에 단정적으로 문제라고 이야기하기 어려우며, 이후 5월, 7월, 9월 등 지속적으로 이루어지는 모니터링 결과를 종합적으로 검토해야 이야기할 수 있는 문제이다.
○ 다만 기준치 자체가 안전기준이 아니라 달성해야하는 정책 목표를 담은 것이기 때문에 기준치 이하라 하더라도 유의하고 항상 조심해야 한다.
○ 이번 청주시 대기질 시민모니터링은 주요 대기오염 물질이자 미세먼지의 원인인 이산화질소(NO2), 이산화황(SO2), 휘발성유기화합물(VOCs) 등 3가지 물질에 대해 “패시브 샘플러”라는 간이 측정기를 이용하여 시민들이 직접 참여하여 모니터링한 것이다.
○ 청주시내 70개 지점(이산화질소(NO2)-40개, 이산화황(SO2)-15개, 휘발성유기화합물(VOCs)-15개)에 대해 3월 16일부터 24시간(이산화질소, 이산화황) 또는 72시간(휘발성유기화합물) 동안 진행된 모니터링으로, 모니터링 결과 분석은 대전대학교 환경공학과 환경모니터링 연구실(김선태 교수)에서 하였다.
※ 아래 파일을 확인하시면 각 패시브샘플러 데이터를 확인할 수 있습니다.
170507_1차 대기질모니터링 결과(한글)
황룡강 하천 길라잡이 양성 교육
황룡강은 영산강의 주요 지류로써, 수량이 풍부하고 맑은 물이 흐르는 강입니다.
멸종위기종을 비롯한 다양한 생물종이 서식하고 있고, 강 인근에는 여러 문화유적지가 산재하고 있습니다.
황룡강의 생태환경 그리고 문화적 가치를 이해하는 교육을 실시합니다.
황룡강 상류 장성 지역 주민들을 주요 대상으로 교육을 진행합니다.
강을 살리고 지키기 위한 주민활동이 이어질 수 있도록 관심과 참여 바랍니다.
○ 개요
– 기간 : 5/25(목) ~ 6/29(목) 매 목요일 오후 5:30~ 7:00
– 장소 : 장성 오투스토리, 황룡강 현장
– 참가대상 : 장성군민 20여명
– 주최 : 광주환경운동연합 (문의. 062-514-2470)
| 일자 | 주제 | 강사 | 비고 | |
| 1강 | 5/25
(목) |
– 오리엔테이션 | 실내 | |
| – 왜, ‘환경’인가? | 임낙평 (광주국제기후환경센터 대표이사) | 실내 | ||
| 2강 | 6/01
(목) |
– 하천 이해 / 황룡강 습지 | 양해근(환경과재해연구소 소장) | 실내교육 |
| 3강 | 6/8
(목) |
– 주민참여형 하천보전활동 | 최지현(광주환경운동연합 사무처장) | 실내 및 현장 |
| 4강 | 6/15
(목) |
– 황룡강과 문화
_황룡강 인근 문화유산, 인물에 대한 해설 |
김채림(장성군 문화해설사) | 현장 |
| 5강 | 6/22
(목) |
– 황룡강 모니터링 (현장 실습) | 조어진(영산강유역환경청 환경홍보강사) | 현장 |
| 6강 | 6/29
(목) |
– 황룡강 답사 및 정화활동 / 참가자 평가 | 참여자 전체 |
청주충북환경연합 9차 회원총회를 합니다.
1.29(목)18:30부터 충북대 평생교육원(수곡동 구법원, 청주기적의도서관 맞은편)에서 합니다.
임원선출안, 2015년 사업계획안 등 중요한 논의들도 있고, 새로운 사무처장과 활동가들도 볼 수 있는 자리입니다.
바쁘시겠지만 참석하셔서 축하하고 격려해주세요.
그리고 오실때는 가능하면 대중교통 이용해주세요~
회원나눔행사도 진행하오니 본인에게는 필요없지만 다른 사람에게는 유용할 수 있는 물건을 가져오시면 좋습니다. 없으면 그냥 오셔도 좋구요~
그럼 그날 뵙겠습니다. 감사합니다~
굴업도 탐사
심형진 인천햇빛발전협동조합 이사장
인자요산 지자요수 의연하게 변치 않아 인간을 인갑답게 하는 인이 곧 군자의 최고 덕목이라면 임기응변하여 시절에 맞게 처신하는 시중 즉 중용 또한 군자의 덕목이다. 공자를 시절을 아는 성인이라는 뜻으로 시성이라 할 때의 요수의 주체인 지자가 인자와 별도의 인물일 수 없다.
하지만 많은 사람들이 이 둘을 구분하면서 산과 물의 경계를 나눈다. 물은 바다로 흐른다. 바다는 물을 거부하지 않는(해불양수 海不讓水) 덕을 갖춰 바다가 된다. 이 바다 또한 변화무쌍하지만 언제나 그 품을 버리지 않는다. 이러한 바다 한 가운데 떠 있는 섬은 산이다. 산에 들어 물을 즐기는 것도 군자의 즐거움이라면 물에 들어 산을 즐기는 것 또한 군자지락이다. 그리하여 인천 앞바다 덕적군도의 백미 굴업도로 가는 길은 그래서 단순한 경로 이상이다 지자요수의 경계에서 노닐며 인자요산의 지경으로 나아가는 길이다
8시 59분 연안여객터미널을 떠난 배는 인천항의 관문 인천대교 밑을 지나 팔미도 등대를 옆에 끼고 무의도와 자월도, 이작도를 휘휘 둘러보며 소야도에 사람을 부리고 10시 20분 덕적도에 도착한다. 덕적에서 다시 주변 섬을 도는 나래호를 타고 짝수 날 순서대로 문갑도, 선갑도, 지도, 울도, 백아도를 경유하여 드디어 오늘의 목적지 굴업도에 도착한다.
사람이 엎드려 일을 하고 있는 형상이라고 해서 이름 붙였다는 굴업도는 덕물산과 연평산이 있는 동쪽 섬과 개머리능선이 있는 서쪽 섬이 사주로 서로 연결되어 있다. 또한 물이 크게 썰면 걸어서 갈 수 있는 토끼섬이 남쪽에 있는데 한국에서 가장 큰 해식애가 볼만하다. 물때는 맞았지만 아쉽게도 썰물에도 바닥이 드러나지 않아 구경을 못했다.

배에서 내리면 가장 먼저 눈에 띄는 것은 화산활동으로 생긴 지형이다. 화산쇄설물이 쌓여 언덕을 이룬 부둣가 도로변은 보기 드문 풍경이다. 동섬과 서섬을 이은 사주인 목기미해변 남쪽은 해풍에 밀려온 모래가 곱게 쌓인 백사장이며, 북쪽은 뻘인데 남쪽에서 넘어오는 모래로 때문에 서서히 백사장으로 변해 간다. 이 모래바람 때문에 굴업도는 모래언덕이 잘 발달되어 있고 지금도 자라나는 나무처럼 그 높이를 더해가고 있다.
덕물산과 연평산이 이어지는 능선의 동쪽에 붉은 모래 해변이 있고 그 서쪽은 바위 해변인데 씨스택이라고 하는 돌기둥이 우람하게 서 있는데 그 기둥에는 파도에 의한 차별침식으로 생긴 시 아치(독립문처럼 생긴 구멍)가 있다. 이 바위기둥의 형상이 코끼리를 닮았다고 해서 코끼리 바위라 부른다. 연평산과 덕물산을 오르면서 내려다보는 굴업도는 고도에 따라 다른 모습을 보여주는데 한 장면 한 장면이 그림이요, 신선이 된 기분을 선사한다.
한국 최고의 백 패킹의 명소라고 꼽히는 굴업도 그 중에서도 개머리능선은 사방 확 트인 조망과 일몰을 즐길 수 있어 수많은 사람들이 야영을 하기 위해 찾고 있다. 밝음이 있으면 어둠이 있는 법. 수많은 사람이 찾으니 그에 따라 쓰레기가 문제가 되고 엉겅퀴와 금방망이 등 야생화 채취로 이곳의 명물 은점표범나비가 자취를 감추고 있다. 사람과 생태의 공존을 가능하지 않는 것인가 다시금 생각하게 만드는 장소이다.
섬 대부분을 씨제이가 소유하고 있지만 현재 몇 가구가 살아 관광객을 상대로 생계를 이어가고 있다. 한 때는 민어파시가 설 정도로 사람이 붐비든 시절도 있었다는 것은 주민의 이야기나 흔적으로 남은 건물터에서나 찾을 수 있지만, 섬에서 채취한 해산물로 차려낸 이 섬 출신 민박집 주인의 솜씨에서 맛볼 수도 있다.
민가에서 기르던 사슴이 야생화 되어 백여 마리 넘게 무리를 지어 돌아다니는 섬 굴업도 언제나 사람의 마음속에 고운 추억으로 존재하길 바란다.








시민들의 의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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