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풀등과 함께 안양천을 걷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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풀등과 함께 안양천을 걷다.

익명 (미확인) | 수, 2015/10/21- 14:25

안녕하세요. 안양군포의왕 환경운동연합 허희철 활동가입니다.

지난주 토요일에 풀등과 함께 안양천을 걸었어요.

꽤 긴 구간을 안양천을 걸었어요.

안양천에는 억새들이 장관을 이루며 바람에 흔들거리고 겨울이 시작되었다는 사실을 알리듯이 청둥오리도 활발히 먹이 활동을 하더군요.

도심 속에 이리도 멋진 하천이 흐른다는 사실이 얼마나 큰 축복인지 풀등 학생들에게 알려주고 싶어 이런 저런 많은 얘기를 했지만 과연 풀등 학생들에게 잘 전달되었는지 궁금하긴 하네요. 학생들의 후기를 보면 알 수 있겠죠.

안양천생태이야기관 옥상에서 망원경으로 안양천에 떠다니는 물새들을 보며 풀등 안양천 걷기를 마쳤어요.

역시 새를 보는 시간을 즐거워. 하하하.

다음 풀등은 반려동물이에요.

요즘 캣맘이라는 단어가 온 사회를 잡아먹을 듯이 혐오의 단어처럼 사용되고 있는 것이 참 마음이 아프네요.

동물과 함께 충분히 공존할 수 있는 사회를 만드는 일에 작은 힘이나마 보태고자 다음 풀등을 반려동물로 정했어요.

조만간 다시 풀등 후기로 돌아올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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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왕시 청계천 옆에 새로 만든 습지~

제2경인연결고속도로 공사현장에 살던 맹꽁이와 두꺼비 대체서식지로 만든 습지가 제 기능을 할 수 있을까?

건설을 반대했던 고속도로 교각 밑에 만들어 흉물스럽기도하고

하여간 올 봄과 여름에 힘찬 두꺼비, 앵꽁이 소리를 들을 수 있기를 기대하며

올 해는 지역 청소년, 시민들과 우리 지역의 습지들을 찾아다니며 모니터링을 할 계획을 갖고 있습니다.

프로그램은 2월 중순경 홈페이지를 통해 공지할 예정입니다.

많은 관심갖고 기다려주세요~~~~

 

 

 

 

 

월, 2018/01/15- 11: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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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주 3월5일이면 경칩이다. 개구리가 깨어나는 시기.

피부로 호흡하는 개구리는 온도에 민감하기 때문에 그 누구보다 먼저 봄이 왔음을 본능적으로  알아챈다.

지난 1월 평균기온 2.8°C를 기록하면서 기상관측 이후 처음으로 2°C를 넘었다고 하니 우리 동네에 개구리 산란지를 찾아 모니터링하기로 했다. 코로나19 여파로 각종 회의 및 행사가 취소되면서 오히려 기회다.

병목안산림욕장에는 산개구리,도롱뇽이 산란을 하였고 청계습지에는 산개구리가,의왕에는 두꺼비가 꽤 많은 양의 산란을 시작하였다.

자료를 찾아보니 지리산국립공원에 사는 북방산개구리가 1월 23일 첫 산란을 했다고 나온다. 지난해보다 한 달 가량 빨리 겨울잠을 깨어났다. 이들의 겨울잠을 방해한 건 기후온난화 때문이다. 빨리 깨었다가 갑작스런 한파로 얼어 죽는 일도 적지 않다.  기후위기로 인해 날씨를 예측하기 힘들어졌고 이에 적응하지 못한 개구리들이 위협받고 있다. 그래서 개구리는 기후변화로 멸종할 확률이 가장 높은 생물지표종이기도 하다.

 

도롱뇽 알
산개구리 알

 

도롱뇽 알

 

도롱뇽 알

 

산개구리 알

 

두꺼비

 

 

짝을 찾는 두꺼비
두꺼비 알

토, 2020/02/29- 01: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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