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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을엔 대하, 그리고 꼬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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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을엔 대하, 그리고 꼬막

익명 (미확인) | 화, 2015/10/20- 14:00
가을, ‘대하’와 ‘꼬막’의 계절​가을을 대표하는 음식이라 해도, 10월과 11월 중 언제 먹느냐에 따라 다른 맛을 내는 녀석이 있습니다. ‘왕새우’라 불리기도 하는 ‘대하’인데요. 11월이 되면 깊은 바다로 들어가기 때문에 10월에 먹어야 오동통한 살맛과 담백함을 더욱 진하게 느낄 수 있다고 합니다.허나 이 맛의 차이를 느끼기에는 녀석의 몸값이 너무 비싼데다 눈 깜짝할 사이에 뱃속으로 사라지고 마니…….​그런데 얼마 전, 반가운 문자를 받았는데요. 수산물을 실은 물차가 생협 매장으로 찾아온다는 것입니다.가격도 수산 시장보다 저렴했습니다.^^ ​​신안 앞바다에서 간밤에 잡아 올린 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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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주 수요일마다 만나는 “한 모금 친구들” “도시락에 빠질 수 없는 친구, 시리즈로 만난다.” 작년 가을경 도시락을 싸 주면 안 되겠냐는 큰놈의 간곡한 부탁(?)으로 하루아침에 ‘요술공주 쎄리’ 가 되어 아침마다 도시락을 싸는 엄마로 변신을 했답니다. 예전 우리 어머니들은 줄줄이 도시락을 다섯 개, 일곱 개를 싸댔으니 정성과 고민은 더 많았으리라 봅니다. 도시락을 싸다보니 때로는 과일도 넣어주고 때로는 간식도 챙기는 제법 중간 경지에 오른 도시락 엄마가 되어갑니다. 저녁 늦게까지 학교에 있다 보면 달달한 것도 생각이 나고 입도 심심하지 않겠어요. 그래서 매일 번갈아 가면서 사과, 감귤, 포도 한 모금 쥬스를 넣어 준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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