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요 콘텐츠로 건너뛰기

[성명] '지역구:정당득표' 의석비율의 현행유지는 개혁 외면한 미봉책(2015.9.21)

지역

[성명] '지역구:정당득표' 의석비율의 현행유지는 개혁 외면한 미봉책(2015.9.21)

익명 (미확인) | 월, 2015/09/21- 16:09

'지역구:정당득표' 의석비율의 현행유지는 개혁 외면한 미봉책  

비례 의석 줄여 지역구 보전하자는 새누리당 주장은 반(反)개혁 

권역별 비례대표 도입하고 비례대표 의석 확대하는 것만이 농어촌 지역을 위한 구조적 대안

 


지난 19일, 국회의원선거구획정위원회가 지역구 선거구를 244개~249개 범위 내에서 정하겠다고 밝혔다. 사실상 지역구 대표와 정당득표비례 대표 비율을 5:1로 하는 현행 선거제도의 틀 내에서 선거구를 확정하겠다는 의사표시다. 정당지지에 따른 비례대표 비율을 늘려 승자독식의 불공정한 선거제도를 개선해야 한다고 주장해온 시민사회단체와 전문가들의 의견은 반영되지 않았다. 지역구 인구편차를 2:1 이내로 하라는 헌재판결에 따라 의원수가 대폭 줄어들게 된 농어촌지역에도 만족스러운 결과는 아니다. 선거구획정위가 이러한 결정을 하도록 만든 책임은 현행 선거구조의 구조적 문제점을 해결할 방안을 제시하지 못한 국회, 특히 여야 거대 정당에 있다. 특단의 개선책이 필요하다. 

 

표의 등가성이나 비례성 확대라는 선거제도 개편의 기본 원칙에 비춰 볼 때, 선거구획정위의 이번 결정은 대단히 아쉽고 유감스럽다. 선거구획정위 결정과 같이 지역구 의석을 사실상 현행대로 유지한다면, 현재의 득표와 의석 간의 불비례성은 개선되는 것 없이 불공정한 선거제도를 그대로 유지하게 된다. 현행 선거제도에 따르면 지역구에서 전국적으로 42.8%를 득표한 제 1당이 지역구 의석의 과반수를 얻게 된다. 선거제도 개혁의 초점은 이러한 불공정성을 개선하고 유권자의 지지율이 고르게 의석수에 반영될 수 있도록 개선하는데 있다. 하지만, 새누리당과 새정치연합은 비례대표 확대 방안은 없이 의원정수만 300명으로 고정하는 것에 합의하며 사실상 선거제도 개혁을 거부하였다. 매우 제한적인 결정이 나오게 된 책임은 다름 아닌 국회에 있는 것이다. 

 

특히 새누리당 김무성 대표와 이학재 정치개혁특위 간사는 비례대표를 더 줄이자고 주장해왔다. 이번 선거구획정위 결정에 대해서도 새누리당 지도부는 비례대표 의석을 줄여서라도 지역구 의석을 확대해야한다고 주장하고 있다. 그들은 이번 헌재 판결에 따라 의석수가 줄어들게 된 농어촌지역을 위해 지역구 의석수를 현행보다 늘려야 한다고 강변하고 있지만, 사실은 비례대표 비율을 더 줄여 자당에 압도적으로 유리한 불공정한 선거구조를 더욱 개악하려는 의도임에 틀림없다. 새누리당이 정말로 정치개혁적 차원에서 농어촌 유권자들을 고려한다면 의원정수를 늘려 1차적으로 비례대표 비율을 현행보다 대폭 확대함으로써 자신이 가진 기득권을 내려놓는 전제 아래서, 도시지역에 비해 과소대표되는 농어촌 지역을 위한 대책을 내놓아야 할 것이다. 

 

불공정한 현행 선거제도는 반드시 바뀌어야 한다. 현행 제도의 가장 심각한 문제점은 표심을 의석에 반영하는 비례성 측면에서 매우 불공정하다는 점이다. 전체 의석 중 1/5에 불과한 정당지지도에 따른 비례대표의 비율을 1/2 수준으로 확대하는 것이 가장 시급하고 근본적인 해결책이다. 즉, 비례대표를 늘려 모든 정당이 지지받은 만큼 의석을 갖게 하고, 다양한 지역과 계층의 대표들이 다양하게 국회에 진출할 수 있도록 해야 한다. 헌재 판결에 따라 갈수록 심해질 도시와 농촌의 의석편차를 줄일 구조적 방안 역시 지역구 한 두석 늘이는 것이 아니라 권역별 비례대표제의 도입과 비례대표 의석수의 대폭확대에 있다. 농어촌 지역 유권자들도 이 점을 분명히 인식하고 당장 여야 정당들이 자신의 기득권을 위해서 내놓는 조삼모사식 감언이설에 일희일비하지 말아야 한다.  

 

국회는 비례대표 비율을 늘이고 농어촌 대표성도 적절하게 보장할 방안을 시급히 마련하여 선거구획정위에 제시해야 한다. 여야는 1차적으로 비례대표 비율을 현행보다 대폭 확대함으로써 자신이 가진 기득권을 내려놓고, 이와 병행하여 도시지역에 비해 과소대표되는 농어촌 지역을 위한 최소한의 의석확대를 꾀하는 방안을 유권자들에게 제시하여야 한다. 시민사회단체들은 이미 권역별 비례대표 100석 내외, 지역구 250석 내외, 총 의석수 350-360석 내외를 현실적인 선거제도 개혁방안으로 제시한 바 있다. 여야 거대정당은 더 이상 ‘유권자의 뜻’을 핑계 삼아 자신들의 기득권을 지키는 낡은 선거제도를 온존시켜서는 안 된다. 비례대표는 대폭확대되어야 한다. 이를 위해서라면 의원 정수의 확대를 적극 검토해야 한다.


2015년 9월 21일

2015정치개혁시민연대

저작자 표시

시민들의 의견

댓글 달기

Plain text

  • 웹 페이지 주소 및 이메일 주소는 자동으로 링크로 전환됩니다.
  • 줄과 단락은 자동으로 분리됩니다.
  • 사용할 수 있는 HTML 태그: <a href hreflang> <em> <strong> <cite> <blockquote cite> <code> <ul type> <ol start type> <li> <dl> <dt> <dd>
이미지
무제한 수의 파일을 이 필드에 업로드할 수 있습니다.
50 MB 한계입니다.
허용된 유형: png gif jpg jpeg.
Enter the YouTube URL. Valid URL formats include: http://www.youtube.com/watch?v=1SqBdS0XkV4 and http://youtu.be/1SqBdS0XkV4.
CAPTCHA
스펨 사용자 차단 질문
서부산 랜드마크 다대포 관광벨트 조성
동남권 관문공항 건설 추진
도시철도 1호·2호선 급행열차 도입
사하 4대 권역별 맞춤 개발 (다대, 신평, 장림, 구평·감천)
교육·복지 차세대 융합 기술연구원 설립
장기간 미이행 사업 해결 (다대포항 해안 연결도로, 도로 확장 등)
국민 소환제 도입 (이상호 1호 법안) 및 국회 운영 상시화
아동 놀 권리보장, 여성폭력 근절, 소상공인 자생력 강화, 청년 행복 증진

이 글은 AI 가 수집 요약한 글 입니다..
토, 2026/06/13- 03:32
0
0
탄핵무효화 특별법 제정 및 문재인 5대게이트 특검 실시
국회 및 정당개혁 (정당국고보조금 70% 삭감)
선거제도 개혁 (사전투표제, 전자개표 폐지)
자주국방 강화 및 북핵 완전 폐지
한미동맹 및 한미일 삼각연대 강화
중국의 3불(不) 정책 반대 및 폐기
최저임금 정상화 및 주 52시간 근로제 폐지
유류세 폐지, 법인세 인하, 민노총 일자리 세습금지
전기세 인하 및 원자력 비중 50%로 확대
5.18 유공자, 유족 채용시험 가점제 폐지
동성애 합법화 반대
군복무 가산점제 부활 및 학자금대출 상환기간유예(연장)
정시확대 및 대학입시 자율화
다대동 다기능어항 개발 (공판장/직판장 등)
다대동 다대1동~다대2동(해안) 연결도로 조기 개설
다대동 재래시장 조성
신평동 도시재생 뉴딜 사업 추진
신평동 서부산의료원 건립
신평동 신평레포츠 공원부지 다목적 시설 전환
감천동 감천문화마을 일원 주차장 조성
감천동 도시재생 뉴딜사업 추진
감천동 지역문화축제(골목축제) 활성화
다대에 호텔 및 카지노, 디즈니랜드형 놀이시설 등을 포함한 국제관광지구 개발
구평동 구평지구 붕괴위험지구 정비
구평동 노선버스운행 확충
장림동 보덕포 공유수면 매립 추진
장림동 장림포구(부네치아) 활성화
장림동 장림천 악취 및 수질 개선

이 글은 AI 가 수집 요약한 글 입니다..
토, 2026/06/13- 03:33
0
0
민주당이 좌절시킨 뉴타운 사업을 부활시키는 New뉴타운 사업 추진
과감한 규제개혁, 지구단위 재건축·재개발 활성화
재개발이 힘든 노후 단독·다세대 구역 리모델링 비용 국비 지원
원주민과 주거취약계층 보호를 위해 고품격 임대주택 공급 활성화
서서울미술관 부지 명품중학교 신설, 수월성교육 강화로 교육금천 실현
신안산선 조기 완공 및 난곡선 금천 연장으로 도시철도망 구축
도시철도와 연계 운영되는 마을버스 노선 확대로 구민의 교통불편 해소
금천 복합문화공간 컴플렉스 설치 (반려동물 테마파크 등)
예식장, 문예극장, 수영장 확충
동네 곳곳에 작은 도서관, 체육시설 설치
가산동 생활권 공원 조성
디지털3단지~두산길 지하차도 건설
3공단 수출의 다리 교통난 해소
서울시 남부기술교육원 유치
가산동 패션의 거리 조성
독산1동 중학교 신설
독산1동 공군부대 이전 및 개발 계획 수립
독산1동 벚꽃로길 도로 확장
독산1동 안양천 횡단보도교 신설
독산1동 적환장 이전
독산1동 주공13단지 데이케어센터 건립
독산1동 독산역~우시장로 도로 확장
독산1동 인천도시철도 2호선 독산역, 신독산역 연장
시흥1동 금천구청역 복합청사 건립
시흥1동 신안산선 시흥사거리역 출입구 증설
시흥1동 현대시장, 대명시장 전선 지중화
시흥1동 대형종합병원 건립
시흥1동 금천구민광장 조성
독산3동 신안산선 신독산역 출입구 증설
독산3동 남문시장 전선 지중화
독산3동 봉제산업지원센터 조성
독산3동 문성초등학교 지하주차장 추진
독산4동 맛나는 거리 전선 지중화 추진
독산2동 마을공원 지하공영주차장 건설
독산2동 구 주민센터에 행복재활파크 건립
독산2동 동서간도로 (롯데캐슬~서울대입구) 추진
시흥5동 범일운수 종점 현대화 및 복합문화공간 조성
시흥5동 제3문화체육센터 건립
시흥2동 경전철 난곡선 벽산아파트까지 연장
시흥2동 호암산성 복원 지속 및 역사공원화
시흥2동 공영주차장 신설
시흥2동 무장애숲길 교통약자 접근성 개선
시흥4동 반려동물 테마파크 조성
시흥4동 청소년문화센터 건립 추진
시흥3동 석수역세권(시흥공구상가, 철재상가) 통합 개발

이 글은 AI 가 수집 요약한 글 입니다..
토, 2026/06/13- 03:35
0
0
후보로서 선거에 끝까지 완주하여 유권자의 소중한 한 표가 헛되지 않도록 책임을 다하고, 정치적 신뢰를 회복하여 시민들의 기권 없는 참여를 이끌어내겠습니다.
토, 2026/06/20- 12:31
0
0
당원 참여 시스템 구축을 권고하고 민주적 운영 실적에 따라 인센티브 지원 체계를 마련하겠습니다.
토, 2026/06/20- 12:31
0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