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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톨릭 본산에서 문제 해결의 새로운 전환점을 만들었습니다" 9/18 귀국보고 기자간담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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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톨릭 본산에서 문제 해결의 새로운 전환점을 만들었습니다" 9/18 귀국보고 기자간담회

익명 (미확인) | 금, 2015/09/18- 16: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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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건의료노조


인천성모병원 사태 해결을 위해 교황청으로 떠난 바티칸 원정투쟁단이 한국으로 돌아왔다. 보건의료노조는 9월 18일 오후 12시 30분 보건의료노조 본조 회의실에서 기자간담회를 갖고 지난 10일간의 원정투쟁 경과를 보고했다.

취지발언에 나선 보건의료노조 유지현 위원장은 “원정투쟁으로 모두 고생이 많았다. 오늘 이 자리에서 언론 보도로만 보아오던 바티칸 원정투쟁단에게 직접 이야기를 듣는 자리를 마련했다.”고 오늘 기자간담회 취지를 설명했다.

원정투쟁을 이끌어온 인천성모병원지부 홍명옥 지부장은 “원정투쟁의 의의는 교구내에서 해결 못한 문제를 바티칸에 상황과 사실을 직접 전달 했다는 것이다. 우리는 교황청에 인천성모병원사태가 전달되었음을 확인했다. 더 큰 해결을 위한 계기가 될 것이다. 또한 국제 노조들의 연대와 지지의 틀을 구축 했다.”고 밝혔다.

원정투쟁단에 함께 한 UNI-KLC 최정식 사무총장은 “이탈리아 노동운동은 3가지 갈래가 있다. 그중 카톨릭 계열의 CSIL의 보건의료서비스계열 연맹인 CSIL-FISASCAT 과 민주당(舊 좌파민주당) 계열인 CGIL의 공공부문 연맹인 CGIL-FP와 모두 연대할 수 있었던 것이 큰 성과다. 앞으로도 양국 노동운동이 더욱 강력한 국제연대를 함께 할 것”이라고 평가했다.

보건의료노조 전략기획단 이주호 단장은 “이번 원정투쟁으로 바티칸 교황청도 이번 사건을 인지하고 예의주시하고 있다. 이제 인천성모병원 문제는 인천 교구를 넘어 한국 가톨릭은 물론 국제 가톨릭, 국제 노동계가 주목하는 사건으로 일파만파 확대되고 있다는 것”으로 원정투쟁의 성과를 설명했다.

보건의료노조는 이번 원정투쟁의 성과를 바탕으로 이후 ▲ 지역투쟁과 현장 투쟁 확대, ▲ 국정감사 등 전국 투쟁 강화 ▲ 인천 주교와 교황청 대사 면담 투쟁 ▲ 교황청 조사단 파견 요청 ▲ 조속한 시일 내 해결 안 될 시 2차 바티칸 원정투쟁등을 준비해 나갈 것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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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건의료노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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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명옥 지부장이 발언 준비 도중 눈시울을 붉히고 있다. @보건의료노조


8월 31일 오후 2시 ‘불법ㆍ부당경영 중단! 노동ㆍ인권탄압 중단! 책임 경영자 퇴진! 인천성모ㆍ국제성모병원의 정상화를 위한 인천시민대책위원회(이하 시민대책위)’는 기자회견을 열고 인천성모병원 정상화를 위해 구체적 행동에 나설 계획을 발표했다.

시민대책위는 기자회견문을 통해 ▲ 인천성모병원과 국제성모병원에서 어느 정도의 과잉진료가 벌어지고 있는지 파악하는 ‘인천성모 및 국제성모병원 과잉진료 신고센터’를 설치해 운영하고 밝혀지는 사례에 대해 반드시 책임을 물을 것 ▲ ‘나쁜 성모병원 이용 안 하기’운동을 시작, ‘시민대책위’와 뜻을 함께 하는 단체들부터 인천성모병원과 국제성모병원의 이용을 중단할 것 ▲ 인천성모병원과 국제성모병원의 비윤리적·반인권적인 행태를 알리기 위한 1인 시위, 선전전, 각종 집회 및 문화제 등을 개최할 것, 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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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건의료노조


보건의료노조 박민숙 부위원장은 규탄발언에서 “일주일간의 단식농성을 통해 천주교 인천교구의 자정능력이 없음이 확인되었다고 결론내리고 단식을 중단하기로 결정했다. 우리는 다음주 로마 바티칸 원정투쟁 준비에 돌입하여, 프란치스코 교황에게 이 문제를 알리고 사태 해결을 촉구할 것”이라고 밝혔다.

보건의료노조 인천성모병원지부 홍명옥 지부장은 기자회견 결의발언을 통해 “인천교구는 그동안 노조의 페이스에 말려들면 안된다며 버티면 된다고 말해왔는데, 이는 큰 착각이다. 우리는 바티칸 원정투쟁을 시작으로 더 큰 투쟁에 돌입할 것이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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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건의료노조


이날 기자회견에서 여는 발언에 나선 시민대책위 김창곤 공동대표는 “얼마 전 인천성모병원에서 건강검진을 받았는데, 심장이 안좋으니 외래를 예약해도 되겠냐는 연락을 받았다. 가슴이 철렁하여 병원에 다시 갔더니 의사가 아무 이상 없다고, 건강하다고 한다. 이런식으로 인천성모병원 직원들이 환자유치와 진료유도를 해왔다는 것을 깨닿고 분노를 참을 수가 없었다. 우리는 곧바로 민주노총만이 아니라 한국노총까지 인천성모병원 이용안하기 운동에 동참할 수 있도록 공식 제안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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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민대책위 김창곤 공동대표 @보건의료노조


한편 보건의료노조는 이날 오후 5시 지역구 국회의원인 문병호 의원실과의 면담에서 사태해결을 위한 의원실의 노력을 촉구했다. 수요일인 9월 2일에는 인천교구청 앞에서 집회를 열고, 지난 단식농성 투쟁의 경과보고와 함께 향후 투쟁계획을 결의할 예정이다. 인천성모병원 투쟁이 거대한 전환점을 지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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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성장 모습 @보건의료노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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규탄발언 중인 시민대책위 양재덕 대책위원 @보건의료노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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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성모병원지부 홍명옥 지부장 @보건의료노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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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자회견문을 낭독하는 시민대책위 박재성 집행위원 @보건의료노조


월, 2015/08/31- 18: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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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 2015/08/26- 09: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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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재협조전 성모병원 정상화 인천시민대책위 인천시 부평구 대정로 80 3층 전화:524-666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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