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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별의 힘으로 인천성모병원을 제대로 된 병원으로 되돌릴 것" 9/16 인천교구청 앞 결의대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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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별의 힘으로 인천성모병원을 제대로 된 병원으로 되돌릴 것" 9/16 인천교구청 앞 결의대회

익명 (미확인) | 수, 2015/09/16- 16: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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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건의료노조




인천성모병원에서 벌어지는 실태를 전 사회에 낱낱이 알려
가톨릭계와 전세계 양심세력의 관심과 지지호소
공익적 경영과 모범적 노사관계 확립 위해 투쟁



보건의료노조는 9월 16일 오전 11시 천주교인천교구청(답동성당) 앞에서 집회를 열고 인천성모병원의 극단적 돈벌이 경영과 노동-인권 탄압에 침묵하는 천주교 인천교구를 규탄하고 사태해결 촉구를 결의했다.

인천성모병원의 돈벌이 경영과 노동·인권탄압은 최근 전국민적 관심을 넘어 바티칸 원정투쟁으로 전세계적 이슈가 되고 있다. 이 과정에서 인천성모병원장 이학노 몬시뇰 신부가 지난 19대 총선에서 정치자금법 위반으로 처벌받은 사실이 드러나 교단에 충격을 주고 있다. 또한 천주교 인천교구가 운영하고 있는 관동대학교에서도 노동·인권탄압을 자행하고 있음이 드러났다. 강릉에 있는 대학노조 관동대학교지부 조합원들을 강제로 인천의 국제성모병원으로 인사발령 조치하는 부당노동행위를 자행하고 있다. 인천성모병원 사태는 병원내 노사관계를 넘어 천주교계, 교육계 전반의 문제로 확산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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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건의료노조


인천성모병원 사태, 병원 내 노사관계를 넘어 천주교계 교육계 전반으로 확산

보건의료노조 유지현 위원장은 대회사를 통해 “인천성모병원은 돈벌이 경영을 위해 노조를 없애겠다고 10년간 탄압을 자행해왔다. 이제 우리는 10년간의 침묵을 깨는 투쟁을 전개하고 있다. 인천성모병원은 11명 밖에 남지 않은 노조를 무시하면 될 것이라고 생각하지만 잘못된 생각이다. 우리는 산별노조다. 산별노조는 전국 4만 5천 조합원의 힘으로 이길 때까지 투쟁하여 인천성모병원을 환자존중, 직원존중, 노동존중이 실현되는 제대로 된 병원으로 돌려낼 것”이라고 밝혔다.

산별의 힘으로 인천성모병원을 제대로 된 병원으로 되돌릴 것

민주노총 인천본부 김창곤 본부장은 연대사에서 “어제 인천상륙작전을 재연하는 행사가 있었다. 전쟁 당시 이 일대가 폭격으로 쑥대밭이 되었다. 그때 유일하게 남은 건물이 이 답동성당이다. 이곳은 민주화 운동당시 많은 민주화 운동가들이 경찰의 탄압을 피해 온 곳이다. 서울의 명동성당 같은 인천의 성지라 할 수 있다. 100년간 이 자리를 지켜온 역사적 현장에 오늘 우리가 인천교구를 향해 투쟁하고 있다. 하느님이 땅을 치고 통곡할 일”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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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 본부장은 이어 “얼마전 인천성모병원에서 검진을 받고 병원직원에게 전화를 받은 적이 있다. 심장이 안 좋다는데 예약을 하시겠냐고 묻는 것이었다. 깜짝 놀라 외래 예약을 하고 병원에 갔더니 의사가 차트를 훑어보고는 건강하다고 아무 이상 없다고 한다. 낚인 것이다. 인천성모병원의 돈벌이 경영 환자유치에 민주노총 인천본부장이 낚인 것이다. 이런 병원은 우리 지역에 필요없다. 그래서 민주노총은 인천성모병원 이용 안하기 운동을 시작했다. 민주노총 가맹 사업장마다 우리는 인천성모병원을 이용하지 않는다는 플랑카드를 내걸고 있다. 인천성모병원의 돈벌이 경영을 바로잡고 우리의 건강보험료를 지키자.”고 말했다.

심장이 안 좋다는 병원 직원 전화에 민주노총 인천본부장도 낚여

보건의료노조 인천부천본부 원종인 본부장 직무대행은 투쟁사를 통해 “지난 결의대회에서 우리 인부천본부는 총력투쟁을 결의했다. 교구는 버티면 될 것으로 착각하고 있다. 정의와 시간은 우리편이다. 우리는 산별노조의 이름으로 승리할 것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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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티칸 원정투쟁을 진행하고 있는 인천성모병원 홍명옥 지부장은 음성메세지를 통해 원정투쟁 현지 소식을 전해왔다. 홍 지부장은 “병원 사용자, 인천교구, 국내 천주교의 어디서도 우리 문제를 해결하려 하지 않기 때문에 우리가 교황청까지 왔다. UNI, 이탈리아 노총등 국제노동단체들도 연서명으로 공식 입장을 교황청에 전달할 계획이다. 바티칸 현지에서 인천성모병원 사태 해결을 위해 열심히 투쟁하겠다.”고 밝혔다.

UNI, 이탈리아 노총등 국제노동운동 단체 교황청에 입장 전달할 예정


보건의료노조는 결의문을 통해 인천성모병원 사태 해결을 위해 ▲ 병원에서 벌어지고 있는 실태를 전 사회에 낱낱이 알려낼 것 ▲ 가톨릭계와 전 세계 양심세력의 관심과 지지를 호소하기 위한 활동 전개 ▲ 공익적인 경영과 모범적 노사관계 확립을 위해 투쟁할 것을 결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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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건의료노조는 집회를 마치고 노조의 요구를 노란 풍선에 적어 경찰이 출입구를 봉쇄한 성당 앞에 매다는 상징의식을 진행했다. 보건의료노조는 집회를 마친 뒤 인천교구청 앞에서 식사를 마친 뒤 오후2시부터 서울 여의도 T아트홀에서 임시 대의원 대회를 개최하고 하반기 투쟁계획을 논의할 계획이다.

천주교 인천교구는 9월 16일부터 17일까지 양일간 교구 신부들의 사제단 연수를 진행한다. 보건의료노조는 사제단 연수를 오는 신부들을 대상으로 16일 아침에 선전전을 진행했으며 사제단 연수가 끝나는 17일 아침에도 선전전을 진행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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돈벌이 경영과 직원괴롭힘으로 보건의료계와 지역사회의 이슈가 되고 있는 인천성모병원을 둘러싸고 1인시위가 이어지고 있다.

보건의료노조는 지난 7월 2일부터 천주교 인천교구와 인천성모병원 앞에서 1인 시위를 시작했다. 인천교구앞에서는 인천성모병원 사태 해결을 위해 경영권을 인수한 교구가 직접 나설 것을 촉구하는 피켓을 들고 1인 시위를 계속 하고 있다. 지난 7월 28일 부터는 인천성모병원 앞에서 인천성모병원지부 홍명옥 지부장이 직접 집단 괴롭힘 가해자 처벌과 재발방지대책 마련을 촉구하는 피켓을 들고 1인 시위에 들어갔다.


보건의료노조는 앞으로 매주 월, 수, 금요일에는 인천성모병원 앞에서 1인시위를 진행하고 매주 일요일에는 인천교구에서 1인시위를 진행하기로 했다.

인천성모병원을 둘러싼 갈등과 문제는 이뿐만이 아니다 지난 8월 3일 인천성모병원 앞에서는 또 하나의 1인시위가 시작되었다. 인천성모병원앞 새로 개원한 A약국의 소유권이 인천성모병원에 있다는 의혹이 제기되면서 인근 약국 약사들이 1인시위에 나선 것이다. 인천성모병원 인근 약국들의 주장이 사실이라면 A약국의 개원은 의약분업을 원칙으로 하고 있는 현행법 위반행위가 된다.(데일리팜 관련기사 링크)


사진출처 @데일리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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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 2015/08/04- 18: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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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건의료노조는 9월 7일 오전 10시 천주교 인천교구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천주교의 총본산인 바티칸 교황청으로 원정투쟁을 전개, 프란치스코 교황을 직접 만나 무분별한 돈벌이 경영과 노조탄압·인권유린으로 얼룩진 인천성모병원과 인천교구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총력투쟁을 전개한다.

지난 4월 국제성모병원 허위환자 진료비 부당청구로부터 시작된 국제성모병원과 인천성모병원의 문제가 여전히 해결되지 않은 채 사회적 파장이 확산되고 있다. 보건의료노조는 대화로 문제를 해결하려 했으나 병원 측은 물론 병원을 운영하고 있는 천주교 인천교구, 그리고 교황청을 대신하는 주한 바티칸 대사관은 이 사태에 대해 침묵과 외면 일관했다. 보건의료노조는 이에 바티칸 원정대를 꾸려 9월 7일부터(바티칸 현지시간) 바티칸 현지로 가서 인천성모병원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주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기자회견에 나선 보건의료노조 박민숙 부위원장은 “인천성모병원의 도를 넘은 돈벌이 경영과 인권유린을 규탄하고 해결하기 위해 우리는 1인 시위, 결의대회, 단식투쟁, 인권위 진정, 선전전, 국회 토론회등 모든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않았다. 할 수 있는 모든 것을 했다. 눈물로 다섯달 째 읍소해오고 있다. 그러나 최기산 주교는 우리의 목소리를 외면하고 있다. 바로 코앞에서 지부장이 단식하는 것도 모르쇠로 일관하고 있다. 결국 우리는 5인의 바티칸 원정대를 꾸리게 되었다.”고 그간의 경과를 보고했다. 박 부위원장은 이어 “우리는 지구 반바퀴를 돌아 바티칸으로 갈 것이다. 세월호 유가족의 손을 잡아준 교황을 직접 만나러 간다. 교구를 넘어 국제적으로 이 문제를 알리고 해결할 것이다.”고 밝혔다.

뒤이어 투쟁발언에 나선 민주노총 인천본부 김창곤 본부장 “쉽게 해결될 것 같은 인천성모병원 문제가 여기까지 온 것은 결국 병원측이 우리를 외면한 탓이다. 하나님을 모시는 신부가 무엇이 아쉬워서 국회의원들에게 수백만원씩 정치후원금을 뿌리겠는가. 우리는 가만있지 않을 것이다. 지역사회 모두가 함께 인천성모병원사태 해결에 나설 것이다.” 고 경고했다.

발언에 나선 보건의료노조 인천성모병원지부 홍명옥 지부장은 “이 투쟁은 우리가 시작한게 아니라 병원이 벌인 일로 시작한 투쟁이다. 여기까지 올 줄 몰랐지만 병원의 실체가 계속 드러나면서 많은 시민들이 경악하게 되었다. 그러나 병원과 교구는 침묵하고 있다. 그 침묵을 깨기 위해 우리는 바티칸에서 교황청과 직접 대화하여 이 문제를 해결할 것이다.”고 출국에 앞선 심정을 밝혔다.

보건의료노조는 기자회견문을 통해 이후 현지 도착 바로 다음날인 9월 8일부터 UNI(국제노조네트워크)-Global Union과 FP CGIL(이탈리아노동총동맹)를 방문하여 간담회를 시작으로 현지 투쟁일정에 나선다.

보건의료노조는 9월 9일 수요일에는 일반알현(Udienza generale)에 입장하여 바오로4세(Paolo VI) 강당에서 교황 알현을 추진하고 9월 13일 일요일에는 교황이 강복을 하는 동안 베드로 대광장의 10만 성도들 앞에서 국제여론에 호소하는 총력시위에 나설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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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건의료노조

 

 

월, 2015/09/07- 19: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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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건의료노조 바티칸 원정투쟁단(이하 원정단)이 지구 반 바퀴 8,963km를 이동하는 대장정 끝에 무사히 로마에 도착했다. 원정단은 도착하자마자 그 다음날인 9월 8일부터 원정 투쟁 2일차 일정을 시작했다. 원정단은 첫 번째 일정으로 이탈리아 노동조합을 잇달아 방문해서 우리 노조 유지현 위원장의 친서와 선물을 전달하고 인천성모병원 사태 경과와 우리의 요구를 담은 프리젠테이션을 통해 지원과 연대를 호소했다.

“절망적인 상황은 사람을 더욱 강하게 해” FISASCAT, 원정단에 적극적이고 구체적인 지원 약속

원정단는 첫 번째 일정으로 이탈리아노총 (CISL, Confederazione Italiana Sindacato Lavoratori) 소속으로 보건의료분야를 포함 서비스 산업과 관광산업 38만 노동자를 조직하고 있는 FISASCAT(Federazione Italiana Sindacati Addetti Servizi Commerciali, Affini e del Turismo)를 방문했다. FISASCAT 위원장인 Pierangelo Raineri는 인사말에서 “우리 조직이 가톨릭하고는 좋은 관계를 유지하고 있는데 이런 불미스런 소식을 듣게 되어 유감스럽다면서 종교가 불우한 이웃을 위해 봉사하고 그들을 치료하는 역할을 해야 하는데 그렇지 못한 것 같다면서 서로의 경험을 공유하고 공동 대응 방향을 모색할 수 있는 자리가 되어 기쁘다” 며 한국 동지들을 환영한다는 뜻을 밝혔다. FISASCAT 핵심 관계자들은 인천성모병원의 집단 괴롭힘, 돈벌이경영, 노동․인권 탄압에 대한 홍명옥 지부장의 설명을 시종 심각한 표정으로 경청하는 등 진지하게 간담회에 임했다. FISASCAT의 사무총장 Giovanni Pirulli는 이탈리아에도 가톨릭이 운영하는 병원에서 일어났던 비슷한 사례를 소개하면서 일부 병원은 이런 문제 때문에 정부가 인수해서 공공병원화 돠는 경우도 있었다고 밝혔다. 이어서 FISASCAT는 자기 조직의 장점을 활용하여 교황청 면담 지원, 공동기자회견 조직, 가톨릭이 운영하는 공공병원 방문, 웹 소식지에 인천성모병원 투쟁 소식 게시 등 FISASCAT 차원에서 가능한 모든 방법을 동원하여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더불어 “빠른 시일 내 한국을 공식 방문 하고 싶다”고 방한 의사를 밝힌 뒤, 보건의료노조와의 교류협력 사업을 비롯해 인천성모병원 문제해결을 위한 적극적이고 지속적인 연대방안 논의를 제안했다.  

 

인천성모병원 상황을 듣고 홍 지부장을 격려지지하는 피사캐츠 사무총장.jpg

FISASCAT 간담회 @보건의료노조

 


홍명옥 지부장은 간담회 마무리발언을 통해 “병원은 지금까지의 탄압도 부족해서 사측은 징계를 준비하고 있다. 지금 이 모든 과정 하나하나가 나에겐 너무나 중요하고 절박하다”는 간절한 마음을 전했다. Giovanni Pirulli사무총장은 다시 한 번 적극적인 지원과 연대의 약속과 함께, “절망적인 상황은 때론 사람을 더욱 강하게 한다”면서, “이번 과정이 우리 모두가 더욱 강해질 수 있는 기회가 될 수 있다”며 홍명옥 지부장의 손을 꼭 잡고 용기를 잃지 말 것을 당부했다.

FP CGIL 방문, 유럽전체에 인천성모병원의 투쟁소식 알리기로

원정단은 원정투쟁 2일차 두 번째 일정으로 오후에 이탈리아에서 가장 오래되고 조합원 550만명으로 규모가 가장 큰 이탈리아노동총동맹(CGIL)의 공공부문노조인 FP CGIL(Funzione Pubblica)를 방문했다. 이곳 역시 보건의료노조에 대한 소개와 더불어 인천성모병원 사태의 경과와 우리 요구를 알리고 지지와 연대를 호소했다. FP CGIL에서는 30년 경력의 간호사 출신인 Rossana Dettori 사무총장과 엔조 베르나르도 국제국장, 그리고 보건의료 관계 간부들이 함께 했다, 간부들은 “우리도 정부의 보건의료관련 예산 삭감과 민영화에 대항하여 투쟁하고 있다”면서 보건의료노조의 슬로건인 ‘돈보다 생명을’이 너무 가슴에 와 닿는다면서 신자유주의 반대와 ‘의료민영화 반대투쟁’에 다 같이 싸우자고 제안했다.

 

cgil-fp 사무총장 -간호사 30년 경력 출신 - 과 반가운 악수.jpg FP CGIL 간담회 @보건의료노조


또 다른 핵심 간부는 ‘이탈리아는 종교재단 병원이 로마와 밀라노 집중되어 있다면서 인천성모병원을 비롯한 가톨릭이 운영하는 병원들의 구조적인 문제가 무엇인지, 무엇을 위해 싸울 것인지 함께 이야기 해보면 좋겠다.’는 견해를 밝혔다. 이주호 전략기획단장은 단순한 지원을 넘어 가톨릭의 잘못된 경영과 범세계적인 신자유주의 의료 민영화 공세에 지속적이고 체계적인 공동대응을 하자고 제안했다. 이에 FP CGIL측은 우리 제안에 적극 공감하면서 소속 카톨릭 병원 방문 및 여론화를 위해 언론사 인터뷰를 주선하고, 특히 오는 9월10일(목)-11(금) 로마에서 열리는 유럽의 공공부문 노조 대표자들이 대거 참가하는 세미나에 원정단을 공식 초청하여 개막식 때 특별발표 시간을 통해 범 유럽차원의 연대운동으로 확대시켜나갈 것임을 밝혔다.
 
FP CGIL 위원장은 마무리 발언에서, “교황이 노동자들의 문제에 관여하지 않는다면 직접 교황청 담당자에게 항의 서한을 보내고 그밖에 교황청이 이 문제 해결에 나서도록 가능한 모든 방법을 찾아보겠다.”며 향후 지속적으로 양국 보건의료노조가 함께 연대하자는 의지를 밝혔다. 

9월 9일(수) 바티칸 원정투쟁 3일차, 교황청 앞 일반알현 행사 현수막 시위를 통해 프란치스코 교황에게 직접 호소!

원정투쟁 3일차, 원정단은 바티칸 광장에서 오전 10시부터 진행 된 Udienza generale(교황 일반알현)에 참가하여 전 세계에서 모인 수만 명의 관광객들과 미디어가 주목하는 가운데 교황에게 직접 인천성모병원의 현실을 알리고 가톨릭 인천교구의 자성을 촉구하며 교황청의 한국 현지 조사단 파견을 호소하는 대형 현수막 시위를 가졌다.

원정단은 이날 프란치스코 교황이 전용차량을 이용해 광장에 모인 시민, 신자들을 접견하는 길목에서 미리 준비된 대형 현수막을 펼치고 교황에게 직접 인천성모병원 사태 해결을 위한 조사단 파견을 호소했다. 교황은 군중사이를 지나가던 도중 펼쳐진 현수막에 눈길을 집중하면서 관심을 보였고, 계속된 시위에 많은 관광객과 세계 각국에서 온 천주교 신자들이 현수막 내용에 집중적인 질문을 쏟아 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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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티칸 광장 교황 일반알현 @보건의료노조

 


한편, 원정단은 원정 2, 3일차 초반 일정과 투쟁을 성과적으로 평가하면서 이후 계속 로마에 머물면서 바티칸 교황청 주요 인사 면담과 함께, 인천성모병원 사태 해결을 위한 국제 공조 체계 구축작업과 더불어 가톨릭에서의 올바른 사회봉사활동과 병원 운영을 호소하는 국제 여론화 작업에 주력할 예정이다, 이를 위해 9월 10일(목) CGIL(이탈리아 노동총동맹)이 주관하고  유럽 265 개 노동조합, 8백만 공공 서비스 노동자를 대표하고 있는 EPSU(European Federation of Public Service Unions), 영국, 스웨덴, 이탈리아, 스페인 등 유럽 주요 국가 공공부문 노조들이 대거 참석하는 세미나에서 특별연설을 통해 가톨릭이 운영하는 인천성모병원의 문제점을 알리고 교황청이 나서서 해결하도록 국제연대를 호소할 예정이다. 또한 이탈리아 내 가톨릭병원 방문 및 간담회, 9월 13일(일)에는 교황이 성베드로 대성당 발코니에 서서 광장에 모여든 많은 신자들과 안젤루스(Angelus Domini 삼종기도) 를 하고 나서 강복을 하는 동안 베드로 대광장의 10만 관광객과 기자들을 대상으로 국제여론에 호소하는 총력시위에 나설 예정이다.

그리고 9월 14일(월) FISASCAT와의 공동 기자회견, 9월 16일(수) 2차 Udienza generale(교황 일반알현) 시위 등 인천성모병원 사태를 국제사회에 널리 알리면서 투쟁의 수위를 더욱 높여나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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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P CGIL 간담회 @보건의료노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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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P CGIL 간담회 @보건의료노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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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ISASCAT 간담회 @보건의료노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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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티칸 광장 교황 일반알현 @보건의료노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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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티칸 광장 교황 일반알현 @보건의료노조

목, 2015/09/10- 09: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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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건의료노조와 인천성모‧국제성모병원 정상화를 위한 인천시민대책위는 2월 25일 목요일 오전 7시 30분 부터 인천성모병원이 인접한 부평역과 부평구청역 앞에서 출근길 시민을 대상으로 시민선전전을 진행했다.

부평역에서는 보건의료노조 인부천본부와 인천시민대책위가 선전전을 진행했다. 한국GM 부평공장이 위치해있는 부평구청역에서는 부평세림병원지부장과 지부 조합원들이 선전전을 함께 했다.




보건의료노조는 이날 선전물 2000부 가량을 시민들에게 나눠주었다. 출근길시민들은 바쁜 와중에도 뜨거운 관심을 보였다.
앞으로도 출근 선전전은 매주 목요일 오전에 계속될 계획이다.




한편 지난 23일 금속노조 한국GM지부는 ‘인천성모병원을 종합검진기관에서 제외한다’고 밝혔다. 한국GM지부는 인천 최대의 제조업체 노조로서 지난 2009년부터 인천성모병원과 종합건짐 협약을 맺어왔다. 한국GM지부는 2015년까지 조합원과 배우자 6000여명이 인천성모병원에서 종합검진을 받아왔다. 한국GM지부는 인천성모병원의 노동인권탄압과 극단적 돈벌이 경영에 반대하며 인천성모병원이 지역사회의 책임있는 의료기관으로 거듭나기를 촉구하며 이 같은 결정을 내렸다.

지난 2일에는 인천중구공무원노동조합도 국제성모병원과 2015년 5월에 체결한 종합검진 협약 해지를 병원측에 통보했다. 천주교 인천교구가 운영하고 있는 두 병원의 문제에 지역사회의 주요 노동조합들이 더 이상 좌시할 수 없다는 움직임이 가시화 된 것이다.

보건의료노조와 인천시민대책위는 이후 3월 15일 화요일, 인천교구청 앞에서 인천성모병원사태 해결을 촉구하는 대규모 촛불시위를 개최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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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 2016/02/25- 17: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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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동조합의 대화요구를 외면한 채 평행선을 달리고 있는 인천성모병원 사태 해결을 위해 홍명옥 지부장이 단식농성에 돌입한다.

보건의료노조 인천성모병원지부 홍명옥 지부장은 8월 25일 오전 11시 천주교 인천교구청 앞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사태 해결을 위해 최기산 주교와의 면담을 요청하기 위해 무기한 단식농성에 돌입한다고 알렸다.

이날 기자회견에서 보건의료노조 인천부천본부 원종일 본부장 직무대행은 여는 말을 통해 “우리는 인천성모병원에서 무슨 일이 일어나고 있는지 잘 알고 있다. 그런데 교구와 병원만 모른척 하고 있다. 우리의 투쟁은 99도까지 왔다. 1도만 더 올라가면 임계점을 넘을 것이다. 임계점을 넘기 전에 교구가 나서야 할 것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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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건의료노조 인천부천본부 원종일 본부장 직무대행 @보건의료노조

 

민주노총 인천본부 김창곤 본부장도 규탄발언에서 “인천교구는 매년 5월 첫 번째 주간에 노동자주일 미사를 여는 천주교에서도 독보적인 교구다. 그러던 인천교구가 내가 알던 인천교구가 맞는지 의심이 든다”고 말한 뒤 “8월 말까지 교구에서 나서지 않으면 민주노총 뿐 아니라 한국노총 사업장들도 인천성모병원을 이용하지 않는 운동에 참여하게 될 것이다”고 경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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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노총 인천본부 김창곤 본부장 @보건의료노조

 

홍명옥 지부장은 지난 8월 19일부터 인천교구청 앞에서 농성을 시작했다. 홍 지부장은 기자회견을 마치고 곧바로 농성을 이어갔다. 보건의료노조는 농성을 진행하며 인천시민과 인천지역 천주교 신자, 노동자들을 상대로 다양한 형태의 선전전을 병행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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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자회견문을 낭독하는 홍명옥 지부장 @보건의료노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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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자회견중 한 신도가 다가와 기자회견 내용을 질문하고 있다. @보건의료노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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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자회견을 마친 후 투쟁기금을 전달받는 모습 @보건의료노조

화, 2015/08/25- 17: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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