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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강 살리기 자전거 탐사단] 3차 조사 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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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강 살리기 자전거 탐사단] 3차 조사 일지

익명 (미확인) | 금, 2015/09/11- 11:26

일지-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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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차후기 >>
6월 16일 서울환경운동연합 순례길… 오늘은 낙동강 탐방을 하였습니다.  1등으로 사직공원에 도착하여 아침으로 나온 주먹밥을 기분좋게 먹으며 기분좋게 낙동강으로 출발을 하였습니다. 제일 먼저 육지안의 섬 회룡포 도착하였습니다. 그야말로 산등성이에서 내려다 본 회룡표는 아름다움 그 자체였으나  4대강사업이란 잘못된 환경정책으로 옛 모습을 잃어가고 있는 모습을 눈으로 확인하였습니다.  

                                                                                                                    < 회룡포>

그래도 그나마 4대강 사업의 영향을 덜 받은 곳이어서 낙동강 물을 따라 약 30여분 천을 따라 딸과 함께 걸었던  오늘의 추억은 완전 아름다운 추억으로 많이 남을것 같습니다.

 

                                                                                                          <회룡포 낙동강을 걷다>

점심을 먹고 두번째 일정인 경천대로 출발 하였습니다. ‘하늘이 내린 아름다운 곳’이란 애칭이 무색할 만큼 녹조가 벌써 보이기 시작했고 역시나 멀리 내려다보이는 곳은 토목건설 즉 보를 만들어 환경이 안좋은 사례로 개발되어진 모습을 보고 씁쓸한 마음을 어찌 할수가 없었습니다. 이어서 다음 장소인 상주보 도착 강이란 굽이 굽이 흘러야 하는데 한강개발을 따라한 일자형 강으로 바꿔버린 모습은 벌써 녹조라떼가 보이고 그래서 다함께 ‘낙동강을 흐르게하라’를 크게 외치고 화원유원지로 출발하였습니다.

                                           <상주보 앞에서 ‘낙동강을 흐르게 하라’>

4대강 사업의 오류와 문제점을 확인한 일정이었습니다. 결론은 한강을 재대로 복원해야 대한민국의 강이 재대로 흐른다는 결론을 얻었습니다. 한강을 기본 모델로 하천을 개발함으로서 모든 강이 망거지고 특히 산과 강이 만나는곳이 중요하다는 것을 새로이 알게 되었습니다. 대구는 생애 첫 방문지였는데 화원유원지 옆 최대 습지인 달성습지를 잘못 관리하여 두루미 월동지가 일본으로 옮겨지고 ……
그래도 조금씩 조금씩 좋아질것이라는 믿음을 가지고 희망을 가져 봅니다.

작 성 자    하  정    참가자

<< 2차후기 >>
서울에 산다고 서울에만 신경을 썼구나 생각을 하며…..
철새들이 평화롭게 먹이를 먹던곳을 저리 흉물스럽게 만들어 동물들이 떠나간 자리에 사람도 그 강에 기대어 살기 힘들어 진다는것을 우리는 왜 모를까요?  4대강 사업을 밀어붙인  장본인과 그 사업으로 일정의 이익을 챙긴 사업주들은 개발이익을 국민들에게 되돌리고 개발했던 곳을 다시 이땅의 주인인 자연에게 되돌려주기를 촉구 합니다. 함께 하셨던 분들이 하나의 밀알이 되어 조금씩 조금씩 당당하게 우리 사회를 변화시킬수 있는 마음과 힘을 모으기에 노력하여, 후손들이 자연스런 환경속에서 자연의 뭍생명들과 평화롭세 소통하고 공존하며 살아가는 세상이 될수 있도록, 그렇게 만들어주어야할 책임이 있기에 우린 열심히 배우기에 노력하고 전파하는 일에 노력을 해야겠다 생각을 해보며 또 우린 생활속에서 얼마나 환경을 생각하며 일거수 일투족을 실천하며 살고 있는지를 생각해보게되는 소중한 시간이었습니다. 낙동강 탐방 함께하셨던 분들이 밀알이 되셔서 외로운 투쟁을 하고 계신 정수근 국장님을 비롯하여 모든 환경단체 활동가들에게 힘이 되어 주시기를 기대하며 느낀점을 적어 보았습니다.

화원유원지 (뒤에보이는 낙동강과 금오강)

                                                                                                                                                                          작성자   최 영 란   참가자

 

월, 2018/06/25- 14: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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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르름을 볼 수 있는 게 그나마 위안이었던 시간들’

우린 오늘 대단한 일은 아니지만 의미있는 일을 했습니다. 쓰레기산에 보금자리를 마련해주는것이 미안했지만, 쓰레기산임에도 그간 잘 자라라준 올드 나무들과 반가운 인사를 나누고, 아주 나이가 영한 묘목들은 아기다루듯 살포시 품에 안고는 노을 배경이 아름답기로 유명한 들판을 거닐며 이야길 나눌땐 우리가 앞으로 지켜야 할 것이 무엇인지가 또렷하고도 선명했거든요. 인간이 그간 벌여놓은 끔찍한 일들 앞에… 고개가 절로 숙여지고 한숨이 푹푹 나왔던 순간도 물론 있었지만 오늘 오전을 가만히 되돌아보니 ‘지구의 벗’으로서 본격적인 출발이야 개인적으론 늦었지만 시작이 반인 만큼 그 어느때보다 내 주위 생태계에게 도란도란 이야기를 앞으론 더 자주 걸어보고, 진솔하게 피어나는 자연관심갖기에 마음을 적어도 계산안코 자유하게 쓰고싶나봅니다.

 

                                                                    나무를 심으러 가요^^

흙을 만지작 거리던 아가의 손에 부디 곱디 고운 흙 본연의 성질만이 맞닿았으면 하는 맘…! 오늘 우리와 함께 지구 살리기 프로젝트에 참여했던 눈망울이 특히나 참 예뻐던 그 아가. 훌쩍 자랐을땐 지금보단 훨씬 더 드넓게 뻗힌 도심속 자연의 푸르름과 벗이되어 청정(淸淨)한 공기를 언제 어디서나 부담없이 마음껏 누리며 시름시름 앓는 자연의 소리에 귀기울였던 가장 어리고 순수했던 본인의 어린시절을 그 무엇보다 아름답게 추억할 수 있기를 …

 

                                                    나무를 심자 나무를 심자.

스티커 이미지


고맙게도 후기작성 요청을 받아, 현장감과 생동감이 떨어지기 전에 얼른 쓰고싶은 맘 굴뚝같지만 조금만 개인쉼의 시간을 대놓고 기쁘게 가져봅니다.
참, 고마웠던 하루입니다.

                                                          
작성자  김보경  회원

금, 2018/06/29- 17: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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