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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황님 만나러 지구 반대편 바티칸으로 출발합니다” 9/7 바티칸 원정대 출국 기자회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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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황님 만나러 지구 반대편 바티칸으로 출발합니다” 9/7 바티칸 원정대 출국 기자회견

익명 (미확인) | 월, 2015/09/07- 19: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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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건의료노조

 

보건의료노조는 9월 7일 오전 10시 천주교 인천교구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천주교의 총본산인 바티칸 교황청으로 원정투쟁을 전개, 프란치스코 교황을 직접 만나 무분별한 돈벌이 경영과 노조탄압·인권유린으로 얼룩진 인천성모병원과 인천교구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총력투쟁을 전개한다.

지난 4월 국제성모병원 허위환자 진료비 부당청구로부터 시작된 국제성모병원과 인천성모병원의 문제가 여전히 해결되지 않은 채 사회적 파장이 확산되고 있다. 보건의료노조는 대화로 문제를 해결하려 했으나 병원 측은 물론 병원을 운영하고 있는 천주교 인천교구, 그리고 교황청을 대신하는 주한 바티칸 대사관은 이 사태에 대해 침묵과 외면 일관했다. 보건의료노조는 이에 바티칸 원정대를 꾸려 9월 7일부터(바티칸 현지시간) 바티칸 현지로 가서 인천성모병원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주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기자회견에 나선 보건의료노조 박민숙 부위원장은 “인천성모병원의 도를 넘은 돈벌이 경영과 인권유린을 규탄하고 해결하기 위해 우리는 1인 시위, 결의대회, 단식투쟁, 인권위 진정, 선전전, 국회 토론회등 모든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않았다. 할 수 있는 모든 것을 했다. 눈물로 다섯달 째 읍소해오고 있다. 그러나 최기산 주교는 우리의 목소리를 외면하고 있다. 바로 코앞에서 지부장이 단식하는 것도 모르쇠로 일관하고 있다. 결국 우리는 5인의 바티칸 원정대를 꾸리게 되었다.”고 그간의 경과를 보고했다. 박 부위원장은 이어 “우리는 지구 반바퀴를 돌아 바티칸으로 갈 것이다. 세월호 유가족의 손을 잡아준 교황을 직접 만나러 간다. 교구를 넘어 국제적으로 이 문제를 알리고 해결할 것이다.”고 밝혔다.

뒤이어 투쟁발언에 나선 민주노총 인천본부 김창곤 본부장 “쉽게 해결될 것 같은 인천성모병원 문제가 여기까지 온 것은 결국 병원측이 우리를 외면한 탓이다. 하나님을 모시는 신부가 무엇이 아쉬워서 국회의원들에게 수백만원씩 정치후원금을 뿌리겠는가. 우리는 가만있지 않을 것이다. 지역사회 모두가 함께 인천성모병원사태 해결에 나설 것이다.” 고 경고했다.

발언에 나선 보건의료노조 인천성모병원지부 홍명옥 지부장은 “이 투쟁은 우리가 시작한게 아니라 병원이 벌인 일로 시작한 투쟁이다. 여기까지 올 줄 몰랐지만 병원의 실체가 계속 드러나면서 많은 시민들이 경악하게 되었다. 그러나 병원과 교구는 침묵하고 있다. 그 침묵을 깨기 위해 우리는 바티칸에서 교황청과 직접 대화하여 이 문제를 해결할 것이다.”고 출국에 앞선 심정을 밝혔다.

보건의료노조는 기자회견문을 통해 이후 현지 도착 바로 다음날인 9월 8일부터 UNI(국제노조네트워크)-Global Union과 FP CGIL(이탈리아노동총동맹)를 방문하여 간담회를 시작으로 현지 투쟁일정에 나선다.

보건의료노조는 9월 9일 수요일에는 일반알현(Udienza generale)에 입장하여 바오로4세(Paolo VI) 강당에서 교황 알현을 추진하고 9월 13일 일요일에는 교황이 강복을 하는 동안 베드로 대광장의 10만 성도들 앞에서 국제여론에 호소하는 총력시위에 나설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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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주교 인천교구의 자성과 국제성모병원, 인천성모병원의 정상화를 위한 인천시민대책위원회 발족 기자회견&...
수, 2015/07/15- 21: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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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재요청서] 인천성모병원 돈벌이경영 및 노동·인권탄압 실태 고발 및 개선 토론회 (2015. 7. 28)

 

인천성모병원에서 어떤 일이 벌어지고 있나? 국회토론회 
7월 28일(화) 14:00 국회의원회관 제2세미나실에서 개최
돈벌이경영 및 노동·인권탄압 실태 고발 및 개선대책 모색

 

◯ 2005년부터 2015년까지 10년간 가톨릭대학교 인천성모병원(병원장 이학노 몬시뇰)에서 벌어진 돈벌이경영과 노동·인권탄압 실태를 고발하고, 개선책을 모색하는 토론회가 7월 28일(화) 14:00 국회의원회관 제2세미나실에서 열립니다.

 

◯ 이목희 의원, 이인영 의원, 장하나 의원, 정진후 의원과 보건의료노조가 공동주최하는 이번 토론회에서는 인천성모병원에서 벌어진 비상식적인 돈벌이경영 실태, 노조탄압 실태, 집단괴롭힘과 인권유린 사례가 소개됩니다. 홍명옥 인천성모병원지부장이 발제를 통해 ▲외래환자 달성 목표(에이스 3000, 에이스 4000) ▲환자유치를 위한 홍보마케팅 ▲환자진료현황 실시간 공개 ▲123운동 ▲수익성 추구에 내몰린 의사들 ▲진료마감시간이 없는 외래진료 ▲입사 3개월이 되도록 식당 한 번 가지 못한 간호사 ▲차별적인 임금 인상 ▲과도한 친절 캠페인 ▲노조탈퇴 강요, 징계남발, 손배·가압류 ▲노조사무실앞 몰래카메라 ▲5.1절 되돌아온 초코파이 ▲영정사진 ▲무차별 폭력과 집단 괴롭힘 등 구체적인 사례를 소개합니다.

 

◯ 토론회 좌장은 이병훈 중앙대교수가 맡았고, 정형준(보건의료단체연합 정책위원), 나영명(보건의료노조 정책실장), 서선영(변호사), 권오광(천주교정의구현전국연합 상임대표), 박인숙(인천 학교급식 시민모임 공동대표) 등 5명이 토론자로 나서서 토론할 예정입니다.

 

◯ 2015년 <환자존중 직원존중 노동존중 병원 만들기 운동>을 전개하고 있는 보건의료노조는 5대 우선해결 사업장으로 인천성모병원, 부산대병원, 고려수요양병원, 경희의료원, 국립중앙의료원 등 5곳을 선정한 바 있습니다. 이번 국회토론회가 <환자존중 직원존중 노동존중병원>을 만들기 위한 소중한 계기가 되기를 희망합니다.

 

2015년 7월 28일
전국보건의료산업노동조합

화, 2015/07/28- 07: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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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건의료노조



10년간 가톨릭대학교 인천성모병원(병원장 이학노 몬시뇰)에서 벌어진 돈벌이경영과 노동·인권탄압 실태를 고발하고, 개선책을 모색하는 토론회가 7월 28일(화) 오후 2시 국회의원회관 제2세미나실에서 열렸다.

이날 토론회는 전국보건의료산업노동조합(보건의료노조, 위원장 유지현)과 국회의원 이목희(새정치민주연합,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국회의원 이인영(새정치민주연합, 국회 환경노동위원회 간사), 국회의원 장하나(새정치민주연합, 국회 환경노동위원회), 국회의원 정진후(정의당 원내대표, 국회 교육문화체육관광위원회)가 공동 주최했다.

한미정 보건의료노조 사무처장의 사회로 진행된 1부 식전행사에서는 국회의원 장하나(새정치민주연합, 국회 환경노동위원회), 국회의원 정진후(정의당 원내대표, 국회 교육문화체육관광위원회), 유지현 보건의료노조 위원장의 인사말이 이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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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건의료노조


장하나 의원은 인사말에서 “지난 국회 정론관 기자회견에서도 분노와 억울함이 치솟았던 기억이 있다. 그것은 인천성모라는 병원에 대한 사회적으로 가졌던 기대에 대한 배신감과 사람의 생명을 다루는 병원에서 사람의 정신과 몸을 황폐화시키고 있기 때문이다. 그 안에서 긴 세월 고립된 상황에서 어려운 과정을 견뎌낸 홍명옥 지부장을 비롯한 조합원들이 연대의 힘으로 치유될 수 있기를 바란다. 오늘 토론회가 인천성모병원 바로잡기와 제대로 된 국정감사가 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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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지는 인사말에서 정진후 의원은 “가톨릭병원에서 이러한 노동, 인권탄압이 자행되고 있다는 것에 경악을 금할 수 없다. 과연 이것이 가능한 일인가 오히려 의문을 가지지 않을 수 없다. 노동자들이 사회적 약자로서 헌법에 보장된 권리를 누릴 수 있어야 한다. 힘들고 어렵지만 우리의 싸움만이 이러한 상황을 개선할 수 있을 것이다. 특히 대학병원이라는 이곳에서 일어나는 일에 대해 국정감사에 제대로 다루어져 바로 잡힐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유지현 보건의료노조 위원장은 “인천성모병원이 설립된지 60년이 되었고, 인천교구로 경영권이 넘어간지는 10년이 되었다. 그동안 병원 외형은 커지고 있으나 그 안에서 일하고 있는 조합원수는 줄고 직원들의 노동강도는 더 세지고 있다. 오늘 토론회는 의료의 측면에서는 민간주도의 돈벌이 경영의 대표적인 모습을 보이고 있는 인천성모병원의 돈벌이 경영을 고발하고 제대로 된 병원기능을 회복하기 위한 것이다. 노동의 측면에서는 감시기능을 하고 있는 노동조합의 입을 막고 활동을 제한하고 결국 노동조합을 탄압하고 없애려고 해 300명의 조합원이 11명이 된 사실을 고발하고 위해서이다. 병원 경영자들에게 경고한다. 노동조합은 탄압해도 죽지 않을 것이며, 산별노조이기 때문에 더욱 굳건히 그 자리에 있을 것이다. 마지막으로 인권의 측면에서 집단괴롭힘이 한 개인의 인격을 파괴하고 있다는 것이다. 노동, 의료, 인권 탄압의 종합판인 인천성모병원이 바로 대한민국 의료의 민낯이 그대로 드러나는 곳이다. 오늘 실태를 고발하고 이것을 바로잡기 위한 활동을 벌일 것이다. 오늘을 시작으로 국회와 보건의료노조가 돈보다 생명이 우선되는, 지역주민에게 사랑받는 인천성모병원을 만들기 위해 4만 5천 조합원과 마지막까지 함께 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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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부 토론회는 이병훈 중앙대교수가 좌장을 맡았으며, 홍명옥 인천성모병원지부장(간호사)의 인천성모병원 돈벌이 경영과 노동,인권탄압 실태 발제에 이어 정형준(의사, 보건의료단체연합 정책국장), 나영명(보건의료노조 정책실장), 서선영(변호사), 권오광(천주교정의구현전국연합 상임대표), 박인숙(인천 무상급식 시민모임 공동대표)의 지정토론이 있었다.

토론회에서는 ▲외래환자 달성 목표(에이스 3000, 에이스 4000) ▲환자유치를 위한 홍보마케팅 ▲환자진료현황 실시간 공개 ▲123운동 ▲수익성 추구에 내몰린 의사들 ▲진료마감시간이 없는 외래진료 ▲입사 3개월이 되도록 식당 한 번 가지 못한 간호사 ▲차별적인 임금 인상 ▲과도한 친절 캠페인 ▲노조탈퇴 강요, 징계남발, 손배·가압류 ▲노조사무실앞 몰래카메라 ▲5.1절 되돌아온 초코파이 ▲영정사진 ▲무차별 폭력과 집단 괴롭힘 등 구체적인 사례가 소개되었다.

홍명옥 인천성모병원지부장은 “어떻게 이러한 일이 일어날 수 있는가. 누구도 타인에 의해 억압과 고통을 받을 이유는 없다. 이것은 한 인간의 존엄성의 문제이다. 인천 유수 대학병원에서 일어나고 있는 이러한 일에 대해 반드시 사회에 알리고 고쳐져야 한다는 생각으로 이 자리에 섰다”는 말로 발표를 시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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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명옥 지부장은 이어 인천성모병원의 돈벌이 경영, 인권유린, 노조탄압의 실상에 대해 발표했다. 세부 내용으로 ▲비상식적인 병영 경영 실상 – 실시간 진료 현황, 외래환자 2천명 돌파하는 날, 3천명 돌파하는 날 등을 정해 직원에게 퇴근 후 길거리 홍보 활동을 벌임, 실적위주의 공격적인 경영정책으로 수입에 따른 진료과 차별 지원, 진료시간 마감이 없는 무한 진료, 입사 3개월이 되도록 식당 한 번 못간 간호사 사례 ▲노조 탈퇴 강요, 단체협약 해지, 일상적인 탄압 – 노동조합과 일체의 대화 거부, 조합원들에 대한 노동조합 탈퇴 강요, 조합원 및 간부들에 대한 무차별벅인 징계 남발, 고소고발, 11억 8천만원 손해배상 청구, 부동산 가압류, 단체협약 해지 통보와 노동조건 대폭 개악, 노조 사무실 부근에서 발견된 몰래 카메라, 노조 지부장을 포함한 핵심 간부의 사진에 근조리본을 그려 넣어 영정사진으로 만들어 놓고 “KILL”이라는 섬뜩한 표시와 함께 온갖 욕설로 적대감을 적나라하게 드러낸 충격적인 내용이 담긴 핵심 노조 간부 영정 사진 등 11개 사례 ▲노조 지부장에 대한 집단 괴롭힘 사례 등을 발표하고 △비상식적이고 무분별한 수익추구경영 중단 △노조활동 보장 △집단괴롭힘 근절 등의 요구를 각계각층에 호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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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형준 보건의료단체연합 정책위원(의사)은 ‘돈벌이 경영을 강요하는 보건의료시스템을 진단한다’는 제목으로 “병원이 비영리 공익사업체로서의 특성을 지님에도 불구하고, 수년간 각종 대형병원에서 경영혁신 운동 등이 벌어지고 있다”며 “이는 이명박 정권부터 지금 박근혜 정권까지 끊임없이 이어지고 있는 의료민영화, 영리화 정책 때문”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나도 의사로서 성과급 앞에서 흔들린 적이 있다”며 “우리나라는 공공병원 비중이 아주 낮고 의료인력에 대한 수가보다 기계와 장비에 대한 수가가 높은 편이다. 이것이 인력확충보다 기계에 의존한 의료영리화를 추구하게 되는 원인 중 하나”라고 지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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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영명 보건의료노조 정책실장은 “병원은 극도의 이익을 추구하는 영리의료기관이 되느냐, 모든 국민들의 건강을 위한 공익의료기관이 되느냐 하는 선택의 갈림길에 서 있다”며 “병원은 사람의 건강과 생명을 치료하는 특수한 곳으로서 수익을 추구해서는 안되는 곳이다. 병원들의 돈벌이 경영, 노조탄압, 인권유린은 의료기관간 수익추구 중심의 치열한 경쟁체계에서 나타나는 폐단 3종 세트로, 인천성모병원은 돈벌이경영, 노조탄압, 인권유린행위를 계속할 것이 아니라 환자존중 직원존중 노동존중병원의 모델이 되어야 한다.”고 주장했다. 아울러 모든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인천성모병원에 노사 대화창구를 만들 것을 제안하는 한편, 인천성모병원 사태를 해결하기 위해 노동계, 의료계, 종교계, 지역사회, 정계 등 각계각층이 집단 지성을 발휘하는 공동행동체를 구성하자고 제안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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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선영 변호사는 “인천성모병원의 실태는 노동관련법 및 헌법상 인격권 침해 등 현행법 위반 사례가 다수 있다”고 밝히고 “특히, 서서히 인격을 파괴하는 직장 괴롭힘(집단 괴롭힘)이 성과주의 또는 노조파괴의 전략으로 사용되고 있으며, 노조원에 대한 차별적 취급, 정신상의 괴롭힘, 단체교섭 거부 또는 해태 등의 다수 부당노동행위와 근로기준법 위반(생리휴가), 개인정보보호법 위반(몰래카메라 설치 등), 형법상 강요죄(노조탈퇴 강요) 등이 그것”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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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오광 천주교정의구현전국연합 대표는 “기존의 대형병원과의 경쟁 속에서 살아남기 위해 아니 더 많은 영리를 추구하기 위해 교회가 병원을 운영한다면 이는 프란치스코 교황의 뜻에 반하는 행위이므로 교회는 병원운영에 손을 떼야 한다. 교회가 돈 벌기 위한 수단으로 병원을 운영한다면 이는 이미 교회의 성격을 상실한 모습이라고 볼 수 있다”고 했다. 이어 지금과 같은 문제는 ▲교회가 권력과 자본으로부터 자유롭지 못한 것 ▲교회의 전통적인 권위주의 ▲교회 안에서의 노사문화에 대한 이해 부족 등의 문제를 지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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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인숙 인천학교급식시민모임 공동대표는 “노동조합 조합원을 비롯한 교직원을 존중하지 않는 병원, 노동조합 간부를 비롯한 조합원을 수년간 괴롭힘을 주고 있는 병원, 돈벌이가 우선인 병원에 대해 인천지역 시민사회는 문제 제기한다”며 “이러한 문제의 근본에는 천주교 인천교구가 종교적인 신념과 어긋난 세속적 기준인 물질주의와 무한경쟁의 비인간적 경제모델을 받아들인 잘못이 있다”고 지적하고 이를 위해 “민간영역에서의 지역거버넌스인 민민거버넌스 모델을 고민할 것”을 제안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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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년 <환자존중 직원존중 노동존중 병원 만들기 운동>을 전개하고 있는 보건의료노조는 5대 우선해결 사업장으로 인천성모병원, 부산대병원, 고려수요양병원, 경희의료원, 국립중앙의료원 등 5곳을 선정한 바 있다. 보건의료노조는 이번 국회토론회를 시작으로 인천성모병원 문제 해결을 위해 이후 노동인권 문화제, 1인시위, 집중투쟁 등을 진행할 예정이다.

화, 2015/07/28- 19: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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돈벌이 경영과 직원괴롭힘으로 보건의료계와 지역사회의 이슈가 되고 있는 인천성모병원을 둘러싸고 1인시위가 이어지고 있다.

보건의료노조는 지난 7월 2일부터 천주교 인천교구와 인천성모병원 앞에서 1인 시위를 시작했다. 인천교구앞에서는 인천성모병원 사태 해결을 위해 경영권을 인수한 교구가 직접 나설 것을 촉구하는 피켓을 들고 1인 시위를 계속 하고 있다. 지난 7월 28일 부터는 인천성모병원 앞에서 인천성모병원지부 홍명옥 지부장이 직접 집단 괴롭힘 가해자 처벌과 재발방지대책 마련을 촉구하는 피켓을 들고 1인 시위에 들어갔다.


보건의료노조는 앞으로 매주 월, 수, 금요일에는 인천성모병원 앞에서 1인시위를 진행하고 매주 일요일에는 인천교구에서 1인시위를 진행하기로 했다.

인천성모병원을 둘러싼 갈등과 문제는 이뿐만이 아니다 지난 8월 3일 인천성모병원 앞에서는 또 하나의 1인시위가 시작되었다. 인천성모병원앞 새로 개원한 A약국의 소유권이 인천성모병원에 있다는 의혹이 제기되면서 인근 약국 약사들이 1인시위에 나선 것이다. 인천성모병원 인근 약국들의 주장이 사실이라면 A약국의 개원은 의약분업을 원칙으로 하고 있는 현행법 위반행위가 된다.(데일리팜 관련기사 링크)


사진출처 @데일리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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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 2015/08/04- 18: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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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수신: 각 언론사 사회․노동․보건복지 담당 기자 
☐ 담당: 최승제 조직부장 / 010-9062-8275
☐ 제목: 8/11(화) [보건의료노조 3대 캠페인] 인천성모병원 노동인권탄압 중단 촉구 집회

1. 정론직필을 위해 애쓰시는 기자님의 노고에 감사드립니다. 

2. 인천성모병원의 노동인권탄압을 규탄하고 노사관계 정상화를 촉구하는 집회가 아래와 같이 개최됩니다. 홍명옥 지부장이 병가를 끝내고 복귀한 뒤 노조전임활동을 하면서 지난  금요일 직원식당 내 중식선전전에서도 병원은 관리자들을 동원해 지부장과 노조 간부들을 애워싸고 노동조합의 일상적인 선전활동을 방해하는 등 반성은커녕 노동조합에 대한 탄압을 더해가고 있는 상황입니다. 이에 병원의 인권유린과 노동조합 탄압을 규탄하고 사태해결을 촉구하는 집회를 아래와 같이 개최하고자 하오니 적극적인 관심과 취재를 바랍니다. 

○ 집회명 : 인천성모병원 노동인권탄압 중단 및 사태해결 촉구 집회
○ 일  시 : 2015년 8월 11일(화) 18시30분
○ 장  소 : 인천성모병원 앞
○ 주  최 : 보건의료노조 인천부천지역본부


보건의료노조 인천부천지역본부

월, 2015/08/10- 18: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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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702취재요청서] 국제성모병원·인천성모병원 정상화를 위한 보건의료노조 투쟁선포 기자회견* 이 보도자료...
수, 2015/07/01- 11: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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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건의료노조 인천부천지역본부는 8월 20일 인천YWCA 강당에서 기자간담회를 갖고 그동안 사측에서 제기한 질의에 대한 공개답변을 하는 자리를 가졌다.

지난 7월 28일 보건의료노조의 국회토론회(링크) 이후 인천성모병원측은 보건의료노조가 국회토론회에서 제기한 인천성모병원의 문제에 대해 구체적인 증거를 대라며 압박해왔다. 이에 보건의료노조는 국회토론회에서는 공개하지 않고 자제했던 병원 내부 문건을 병원의 답변요구에 따라 제시했다.

이번 간담회에서는 병원측의 내부문서가 공개되어 병원측이 그토록 바라던 구체적인 증거가 무엇인지 밝혀졌다. 병원은 회의록등 내부문서를 통해 120만원이 넘어가는 pet CT검사 하루평균 촬영건수 유지를 지시하는 등 돈벌이 경영의 구체적인 양상이 밝혀졌으며 사측이 직원의 임금을 동결하는 동안 병원 관리직의 임금이 2배가량 상승했다는 것도 드러났다.


보건의료노조는 기자간담회 이후 인천성모병원을 운영하는 천주교인천교구 앞에서 농성을 재개하고 교구 주변에서 시민들과 교인들을 상대로 선전전을 하는 등 여러 방법을 통 인천성모병원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힘쓸 예정이다. 또한 이번 기자간담회에서 노조가 공개하지 않은 자료들은 이후 병원측과 천주교인천교구의 사태해결 노력에 따라 추가로 폭로할 계획임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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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건의료노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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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건의료노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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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건의료노조는 인천성모병원을 운영하고 있는 천주교 인천교구의 책임과 해결을 위해 주말 이틀간 취기산 인천교구 주교 신부에 대한 그림자 투쟁을 전개했다. 참가자들은 이틀간 최기산 주교의 동선을 그림자 처럼 따라다니며 면담을 요청했으나 이루어지지 않았다. 참가자들은 최기산 주교가 있는 주변에서 시민들을 대상으로 유인물을 나눠주는 등 선전전을 진행했다.

 

그림자투쟁은 다음 주말인 29,30일에도 진행하며 교구 앞 농성투쟁도 이어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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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 2015/08/24- 16: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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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주교 인천교구 최기산 주교님 면담과 인천성모병원 사태 해결을 촉구하는 홍명옥 간호사 단식농성 돌입 기...
화, 2015/08/25- 14: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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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동조합의 대화요구를 외면한 채 평행선을 달리고 있는 인천성모병원 사태 해결을 위해 홍명옥 지부장이 단식농성에 돌입한다.

보건의료노조 인천성모병원지부 홍명옥 지부장은 8월 25일 오전 11시 천주교 인천교구청 앞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사태 해결을 위해 최기산 주교와의 면담을 요청하기 위해 무기한 단식농성에 돌입한다고 알렸다.

이날 기자회견에서 보건의료노조 인천부천본부 원종일 본부장 직무대행은 여는 말을 통해 “우리는 인천성모병원에서 무슨 일이 일어나고 있는지 잘 알고 있다. 그런데 교구와 병원만 모른척 하고 있다. 우리의 투쟁은 99도까지 왔다. 1도만 더 올라가면 임계점을 넘을 것이다. 임계점을 넘기 전에 교구가 나서야 할 것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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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건의료노조 인천부천본부 원종일 본부장 직무대행 @보건의료노조

 

민주노총 인천본부 김창곤 본부장도 규탄발언에서 “인천교구는 매년 5월 첫 번째 주간에 노동자주일 미사를 여는 천주교에서도 독보적인 교구다. 그러던 인천교구가 내가 알던 인천교구가 맞는지 의심이 든다”고 말한 뒤 “8월 말까지 교구에서 나서지 않으면 민주노총 뿐 아니라 한국노총 사업장들도 인천성모병원을 이용하지 않는 운동에 참여하게 될 것이다”고 경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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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노총 인천본부 김창곤 본부장 @보건의료노조

 

홍명옥 지부장은 지난 8월 19일부터 인천교구청 앞에서 농성을 시작했다. 홍 지부장은 기자회견을 마치고 곧바로 농성을 이어갔다. 보건의료노조는 농성을 진행하며 인천시민과 인천지역 천주교 신자, 노동자들을 상대로 다양한 형태의 선전전을 병행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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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자회견문을 낭독하는 홍명옥 지부장 @보건의료노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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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자회견중 한 신도가 다가와 기자회견 내용을 질문하고 있다. @보건의료노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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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자회견을 마친 후 투쟁기금을 전달받는 모습 @보건의료노조

화, 2015/08/25- 17: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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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자회견문] 인천교구내 인천성모병원 사태 해결을 위해, 프란치스코 교황을 만나러 바티칸으로 갑니다! (2015. 9. 7)


- 인천성모병원 노동인권탄압, 집단 괴롭힘, 병원 불법행위 등 인천 교구 사태에 대해 교황청 조사단 한국 파견 요청 예정

- 인천성모병원 사태를 원만하게 해결하고자 최기산 인천 교구 주교, 김희중 한국 주교회의 의장, 오스발도 파디야 주한교황청 대사에게 면담 요청했으나 모두 거부, 민의의 전당이라는 국회도 성직자라는 이유로 인천성모병원장 증인 채택 거부

- 이 땅 노동자로서 신자로서 절망감과 참담함 안고 프란치스코 교황이 있는 바티칸으로 9월 7일 출국

- 현지에서 CGIL, UNI 등 국제노동단체들의 지원 연대 아래 다양한 활동 전개

- 국제여론 호소를 위해 바티칸 성베드로 광장, 스페인 광장 등에서 시위, 국제 기자회견 개최

- 인천성모병원 상황을 알리고 문제 해법을 찾기 위해 교황청 주요 인사 면담 예정, 수요일에는 알현 미사 기간 Paolo VI 강당에서 교황 알현 추진


< 기자회견문 >

“보건의료노조 대표단 5명이 인천성모병원 사태 해결을 위해 프란치스코 교황을 만나러 9월 7일 8,961 킬로, 5,568 마일, 13시간을 날라 바티칸으로 떠납니다!“


보건의료노조는 2015년 4월 인천성모병원에서 노동조합 지부장에 대한 집단 괴롭힘 사건이 시작된 이래 지난 5개월 간 인천교구 면담 요청, 국가인권위원회 긴급구제신청, 사학연금공단 재해보상 신청, 국회 토론회와 국회 정론관 기자회견 개최, 시민대책위 결성, 인천 시민 1,000인 선언과 신문광고투쟁, 기자 간담회, 보건의료노조 결의대회, 1인 시위, 병원내 선전전, 성당 선전전, 노숙 농성과 교구 앞 단식투쟁 등 모든 방법을 동원하여 인천성모병원 노동·인권탄압 해결과 병원의 지나친 돈벌이 경영에 대해 문제제기를 해왔다.


2015년 4월 언론에 폭로된 국제성모병원 건강보험 부당청구 사건과, 인천성모병원의 간호사 집단 괴롭힘 사건은 명백한 범죄행위이다. 결코 가벼이 넘어갈 수 없는 중대한 반 사회적 사건이다. 이는 지난 10년간 보건의료노조와 지역 시민사회가 줄기차게 제기해 온 천주교 인천교구 산하 병원들의 극단적인 돈벌이 경영의 폐해와 노동·인권 탄압 상황이 전혀 개선되지 않았고, 오히려 더 증폭되어 심각성을 더하고 있음을 단적으로 보여주는 사례들이다.


“인간적 고통 앞에서, 중립을 지킬 수는 없었다.”이는 프란시스코 교황이 방한 당시 세월호의 아픔을 함께하며 남긴 말이다.


그러나 반 인권적 집단 괴롭힘의 가해자인 인천성모병원은 그 어떤 사과도 없이, 여전히 홍명옥 지부장에게 징계 운운 협박하면서 그 어떤 대화에도 응하지 않고 있다. 이에 우리 보건의료노조는 병원의 실질적인 인사권과 운영권을 쥐고 있는 천주교 인천교구에 문제해결을 촉구하며 면담을 요청하였으나 번번이 거절당했다. 심지어 8월 19일에는 성당안에서 노동조합과 시민사회의 평화적 대화 요구를 경찰병력을 동원하여 가로막는 초유의 사태가 벌어지기도 했다.

 

우리 보건의료노조는 지난 10년간 천주교 인천교구의 자정능력에 한 가닥 기대를 걸고, 최기산 주교에게 문제 해결을 호소해 왔다. 그러나 지금까지의 과정에서 천주교 인천교구는 없었다. 보이지 않았다. 천주교 인천교구 최기산 주교는 지금 어디에 있는가? 언제까지, ‘병원의 일은 병원에서 해결하라’며 폭력과 인권유린, 극단적 돈벌이 병원경영을 방관하고 두고만 볼 것인가? 언제까지 고통 받는 노동자와 인천 교구를 아끼는 인천시민, 천주교 신자들의 병원 정상화 요구를 묵살하면서 성직자라는 이름 뒤에 숨어 아무것도 하지 않을 것인가? 우리는 다시 한 번 심각하게 묻지 않을 수 없다.

 

우리는 또한 인천교구 인천성모병원 문제 해결을 촉구하기 위해 김희중 한국 주교회의 의장, 오스발도 파디야 주한교황청 대사 등과도 면담을 요청한 바 있다. 하지만 모두들 대화를 거부했다. 인천교구가 운영하는 인천성모병원에서 벌어지고 있는 충격적인 사건들에 대해 대화를 통해 해법을 찾기위한 우리들의 노력은 결국 모두 허망하게 끝났다.

 

한가락 희망을 걸었던 민의의 전당 국회도 성직자라는 이유로 인천성모병원장 국감 증인 채택을 논란 끝에 거부했다. 심각한 문제가 발생하고 있는 사업장 대표의 증인 채택 요구가 신부라는 이유로 부결된 것이다. 대표자가 성직자인 신부라서 국회 증인으로 나오지 못한다면 애초부터 성직자가 그런 자리와 역할을 맡지 말았어야했다. 평소에는 자본주의 질서하에서 돈벌이 경영 최선두에 서 있다가 불미스러운 불법부당청구 사건과 노동인권유린 사건이 발생했는데 성직자라서 안 된다면 이건 너무 지나친 이중 잣대이다. 만약 일반 경영자라면 응당히 증인으로 채택되었을 것이다. 백보 천보 양보해서 이런 논리가 타당하다면 한국 정부와 교회는 하나만 택해야한다. 성직자로서 세속과 이윤에서 벗어나 선교활동에만 집중하거나 자본주의체제에서 사용자로서 경영에 뛰어든다면 그에 따르는 권리와 의무, 책임 또한 저야 할 것이다. 이런 원칙이 있어야 우리 사회는 좀 더 정의롭고 공평하게 나아갈 수 있는 것이다.

 

우리 보건의료노조는 지난 8월 19일 투쟁 결의대회를 통해 8월 31일까지 천주교 인천교구의 의미 있는 답변이 없다면 더 이상 문제해결 의지가 없는 것으로 최종 판단하고, 더 큰 싸움을 준비해 나갈 것임을 밝힌 바 있다. 이에 우리 보건의료노조는 이제 더 이상 한국 땅에서는 가톨릭은 물론 국회 정치권 조차도 집단 괴롭힘으로 신음하고 있는 연약한 한 간호사의 인권과 노동권을 위해 아무런 역할을 해줄 수 없다는 비통한 심정으로 프란시스코 교황이 있는 로마 바티칸으로 떠난다. 우리는 작은 몸뚱아리 하나로 바티칸 광장에서 세계 양심에 호소하면서 그 답을 직접 찾을 것이다.

 

바티칸 원정투쟁단은 인간을 타락시키는 자본주의와의 싸움을 강조하면서 세월호 가족의 손을 따뜻하게 만져 주셨던 프란치스코 교황을 만나서, 한국의 인천교구가 눈 감고 있는, 인천성모병원의 악랄한 노동·인권 탄압, 극단적인 이윤추구 경영의 참혹한 결과를 생생하게 자료로 전달하고 10년째 반복되어 온 악순환의 고리를 끊어내고자 한다. 그리고 인천교구내 각종  의혹 사건에 대한 철저한 감사를 위해 한국에 교황청 현지 조사단 파견을 요청할 것이다.

 

이번 보건의료노조 바티칸 원정 투쟁단은 홍명옥 인천성모병원지부장과 이주호 전략기획단장, 정윤조 조직부장, 최승제 인천․부천지역본부 조직부장 등 4명으로 구성되었다. UNI-KLC 최정식 사무총장이 국제연대지원을 위해 함께 동행한다. 원정 투쟁단은 현지 도착 바로 다음날인 9월 8일부터 UNI-Global Union 과 FP CGIL 본부를 방문하여 간담회를 시작으로 본격적인 투쟁 일정에 나선다.
                                    
9월 9일 수요일에는 Udienza generale 에 입장하여 Paolo VI 강당에서 교황 알현을 추진하고, 9월 13일 일요일에는 교황이 성베드로 대성당 발코니에 서서 광장에 모여든 많은 신자들과 안젤루스(Angelus Domini 삼종기도) 를 하고 나서 강복을 하는 동안 베드로 대광장의 10만 관광객과 기자들을 대상으로 국제여론에 호소하는 총력시위에 나설 예정이다. 그리고 현지에 머무는 동안 교황청 인사 면담과 국제 여론에 호소하는 기자회견과 기자 간담회, 인터뷰 등을 가질 예정이다.

 

이런 일정을 차질없이 준비하기 위해 우리 노조는 이미 4만 6천 조합원의 이름으로 CGIL (CONFEDERAZIONE GENERALE ITALIANO DEL LAVORO,이태리 노동총동맹, http://www.cgil.it ) 에게 지원 요청을 했고 현지에서 적극적인 지원을 약속했다. CGIL 은 1906년에 창립되어 이태리에서 가장 오래된 노조로서 현재 조합원은 연금 생활자 포함 5백 50만명이다.

 

또한 우리는 우리 노조가 가입되어 있는 유니(UNI-Global Union, ‘Union Network International (국제노조 네트워크)’의 약어, http://www.uniglobalunion.org/) 에게도 지원을 요청하여 UNI-KLC 사무총장이 함께 동행한다. 유니(UNI)는 전 세계 120개국 1천개 노조 2,000만 노동자를 대표하는 국제산별조직으로서, 4개 국제산별노조들이 2000년에 통합하면서 새롭게 출범했다. UNI는 스위스 니옹에 본부가 있다. 한국에는 민주노총 소속인 보건의료노조, 사무금융연맹, 민간서비스연맹, 언론노조, 대학노조와 한국노총 소속인 금융노조, 전국우정노조 등 약 30만 명의 조합원이 UNI에 가입해서 한국협의회(UNI‐KLC)를 구성 함께 활동하고 있다.

 

유니(UNI-Global Union) 는 이미 지난 9월 1일 프란시스코 교황에게 공개서한을 보내 한국은 인구의 10 % 인 550만명 이상이 가톨릭 교회 신자로, 한국 사람들은 교회가 더 나은 사회를 만들 수 있다고 믿고 있는 만큼 교황이 지금 그들의 믿음이 실현될 수 있는 조치를 취해야한다고 강조하였다. 그리고 충격적인 인천성모병원 사태를 생생하게 전달하면서 한국 민중들이 당신에게 긴급 지원을 요청한다면서 지역 사회와 노동자를 지원하고, 사회 정의 원칙에 입각하여 더 나은 사회를 만드는 가톨릭교회의 역할을 요청한 바 있다.

 

보건의료노조 5명의 바티칸 원정투쟁단은 이탈리아 노총(CGIL)과 유니(UNI-Global Union) 에게 인천성모병원 투쟁 관련해서 단순히 지원 요청하는 차원을 넘어 신자유주의에 맞서는 세계 노동운동의 연대 관점에서 공공의료 기관인 병원을 운영하는 가톨릭의 올바른 역할, 의료 공공성 문제 등을 적극 제기하는 국제 연대투쟁의 모범과 모델을 만들어 나갈 것이다. 이번 원정투쟁은 단순 보여주기식 시위와 한국 교회 망신주기가 아닌 프란시스코 교황과 교황청 주요 인사와의 실질적인 면담을 성사시켜 우리의 요구와 자료를 정식으로 전달하고 실질적으로 인천성모병원 문제 해결의 주요한 계기점을 만들어나가고자 한다.

 

그리고 귀국 후에는 10월 국회 국정감사 투쟁으로 원정투쟁의 성과를 연결시켜나가면서 국회의 적극적인 역할 촉구와 더불어 문제 해결을 위한 사회 여론전을 더욱 확대 강화해나갈 것이다.

 

정의와 시간은 우리 편이다!

이제 화살의 시위는 당겨졌다. 우리는 거침없이 날아갈 것이다!

 

지금도 출국하는 이 시점에 수 많은 시민들과 노동자, 신도들이 우리를 지지하고 격려하고 승리를 기원하고 있다. 많은 사람들이 이구동성으로 교구의 잘못된 행정과 운영에 대해 문제의식을 가지고 개선과 변화를 요구하고 있다. 오늘 바티칸 원정투쟁이 시작됨과 동시에, 이제 인천시민들과 신도들도 직접 나설 것이다. 지난 9월 4일에는 신문광고를 통해 천주교 인천교구 인천성모병원과 국제성모병원 사태 해결을 촉구하며 1,000명이 넘는 인천 시민들이 뜨거운 의지를 보여주었다. 인천시민들은 ‘나쁜 병원 인천, 국제성모병원 이용안하기’ ‘건강검진 안받기’ ‘인천성모병원문제 널리 알리기’ 등 시민참여활동을 통해 인천성모병원의 문제를 바로잡는 데 적극적으로 나설 것이다.

 

 9월 7일에는 인천성모병원 사태의 조속한 해결을 바라는 약사, 의사, 치과의사, 한의사, 간호사등 인천지역 보건의료인의 성명서가 발표되었다.

 

인천성모병원 문제가 해결되어 인천성모병원이 가톨릭 정신이 구현되는 환자존중 노동존중 병원으로 거듭 태어날 때까지 우리들의 투쟁은 멈추지 않을 것이다. 인천 교구가 우리의 정당한 요구를 수용하면서 스스로 이번 사태에 대한 해결책을 제시하지 않는다면 이번 사태는 더욱 장기화되고 심각해질 것임을 분명히 명심해야할 것이다. <끝 >


2015년 9월 7일

인천교구 앞에서

전국보건의료산업노동조합

월, 2015/09/07- 1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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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건의료노조 바티칸 원정투쟁단(이하 원정단)이 지구 반 바퀴 8,963km를 이동하는 대장정 끝에 무사히 로마에 도착했다. 원정단은 도착하자마자 그 다음날인 9월 8일부터 원정 투쟁 2일차 일정을 시작했다. 원정단은 첫 번째 일정으로 이탈리아 노동조합을 잇달아 방문해서 우리 노조 유지현 위원장의 친서와 선물을 전달하고 인천성모병원 사태 경과와 우리의 요구를 담은 프리젠테이션을 통해 지원과 연대를 호소했다.

“절망적인 상황은 사람을 더욱 강하게 해” FISASCAT, 원정단에 적극적이고 구체적인 지원 약속

원정단는 첫 번째 일정으로 이탈리아노총 (CISL, Confederazione Italiana Sindacato Lavoratori) 소속으로 보건의료분야를 포함 서비스 산업과 관광산업 38만 노동자를 조직하고 있는 FISASCAT(Federazione Italiana Sindacati Addetti Servizi Commerciali, Affini e del Turismo)를 방문했다. FISASCAT 위원장인 Pierangelo Raineri는 인사말에서 “우리 조직이 가톨릭하고는 좋은 관계를 유지하고 있는데 이런 불미스런 소식을 듣게 되어 유감스럽다면서 종교가 불우한 이웃을 위해 봉사하고 그들을 치료하는 역할을 해야 하는데 그렇지 못한 것 같다면서 서로의 경험을 공유하고 공동 대응 방향을 모색할 수 있는 자리가 되어 기쁘다” 며 한국 동지들을 환영한다는 뜻을 밝혔다. FISASCAT 핵심 관계자들은 인천성모병원의 집단 괴롭힘, 돈벌이경영, 노동․인권 탄압에 대한 홍명옥 지부장의 설명을 시종 심각한 표정으로 경청하는 등 진지하게 간담회에 임했다. FISASCAT의 사무총장 Giovanni Pirulli는 이탈리아에도 가톨릭이 운영하는 병원에서 일어났던 비슷한 사례를 소개하면서 일부 병원은 이런 문제 때문에 정부가 인수해서 공공병원화 돠는 경우도 있었다고 밝혔다. 이어서 FISASCAT는 자기 조직의 장점을 활용하여 교황청 면담 지원, 공동기자회견 조직, 가톨릭이 운영하는 공공병원 방문, 웹 소식지에 인천성모병원 투쟁 소식 게시 등 FISASCAT 차원에서 가능한 모든 방법을 동원하여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더불어 “빠른 시일 내 한국을 공식 방문 하고 싶다”고 방한 의사를 밝힌 뒤, 보건의료노조와의 교류협력 사업을 비롯해 인천성모병원 문제해결을 위한 적극적이고 지속적인 연대방안 논의를 제안했다.  

 

인천성모병원 상황을 듣고 홍 지부장을 격려지지하는 피사캐츠 사무총장.jpg

FISASCAT 간담회 @보건의료노조

 


홍명옥 지부장은 간담회 마무리발언을 통해 “병원은 지금까지의 탄압도 부족해서 사측은 징계를 준비하고 있다. 지금 이 모든 과정 하나하나가 나에겐 너무나 중요하고 절박하다”는 간절한 마음을 전했다. Giovanni Pirulli사무총장은 다시 한 번 적극적인 지원과 연대의 약속과 함께, “절망적인 상황은 때론 사람을 더욱 강하게 한다”면서, “이번 과정이 우리 모두가 더욱 강해질 수 있는 기회가 될 수 있다”며 홍명옥 지부장의 손을 꼭 잡고 용기를 잃지 말 것을 당부했다.

FP CGIL 방문, 유럽전체에 인천성모병원의 투쟁소식 알리기로

원정단은 원정투쟁 2일차 두 번째 일정으로 오후에 이탈리아에서 가장 오래되고 조합원 550만명으로 규모가 가장 큰 이탈리아노동총동맹(CGIL)의 공공부문노조인 FP CGIL(Funzione Pubblica)를 방문했다. 이곳 역시 보건의료노조에 대한 소개와 더불어 인천성모병원 사태의 경과와 우리 요구를 알리고 지지와 연대를 호소했다. FP CGIL에서는 30년 경력의 간호사 출신인 Rossana Dettori 사무총장과 엔조 베르나르도 국제국장, 그리고 보건의료 관계 간부들이 함께 했다, 간부들은 “우리도 정부의 보건의료관련 예산 삭감과 민영화에 대항하여 투쟁하고 있다”면서 보건의료노조의 슬로건인 ‘돈보다 생명을’이 너무 가슴에 와 닿는다면서 신자유주의 반대와 ‘의료민영화 반대투쟁’에 다 같이 싸우자고 제안했다.

 

cgil-fp 사무총장 -간호사 30년 경력 출신 - 과 반가운 악수.jpg FP CGIL 간담회 @보건의료노조


또 다른 핵심 간부는 ‘이탈리아는 종교재단 병원이 로마와 밀라노 집중되어 있다면서 인천성모병원을 비롯한 가톨릭이 운영하는 병원들의 구조적인 문제가 무엇인지, 무엇을 위해 싸울 것인지 함께 이야기 해보면 좋겠다.’는 견해를 밝혔다. 이주호 전략기획단장은 단순한 지원을 넘어 가톨릭의 잘못된 경영과 범세계적인 신자유주의 의료 민영화 공세에 지속적이고 체계적인 공동대응을 하자고 제안했다. 이에 FP CGIL측은 우리 제안에 적극 공감하면서 소속 카톨릭 병원 방문 및 여론화를 위해 언론사 인터뷰를 주선하고, 특히 오는 9월10일(목)-11(금) 로마에서 열리는 유럽의 공공부문 노조 대표자들이 대거 참가하는 세미나에 원정단을 공식 초청하여 개막식 때 특별발표 시간을 통해 범 유럽차원의 연대운동으로 확대시켜나갈 것임을 밝혔다.
 
FP CGIL 위원장은 마무리 발언에서, “교황이 노동자들의 문제에 관여하지 않는다면 직접 교황청 담당자에게 항의 서한을 보내고 그밖에 교황청이 이 문제 해결에 나서도록 가능한 모든 방법을 찾아보겠다.”며 향후 지속적으로 양국 보건의료노조가 함께 연대하자는 의지를 밝혔다. 

9월 9일(수) 바티칸 원정투쟁 3일차, 교황청 앞 일반알현 행사 현수막 시위를 통해 프란치스코 교황에게 직접 호소!

원정투쟁 3일차, 원정단은 바티칸 광장에서 오전 10시부터 진행 된 Udienza generale(교황 일반알현)에 참가하여 전 세계에서 모인 수만 명의 관광객들과 미디어가 주목하는 가운데 교황에게 직접 인천성모병원의 현실을 알리고 가톨릭 인천교구의 자성을 촉구하며 교황청의 한국 현지 조사단 파견을 호소하는 대형 현수막 시위를 가졌다.

원정단은 이날 프란치스코 교황이 전용차량을 이용해 광장에 모인 시민, 신자들을 접견하는 길목에서 미리 준비된 대형 현수막을 펼치고 교황에게 직접 인천성모병원 사태 해결을 위한 조사단 파견을 호소했다. 교황은 군중사이를 지나가던 도중 펼쳐진 현수막에 눈길을 집중하면서 관심을 보였고, 계속된 시위에 많은 관광객과 세계 각국에서 온 천주교 신자들이 현수막 내용에 집중적인 질문을 쏟아 내었다.

 

홍지부장 교황청 일반 알현 현장에서 교황을 향해1인 시위네 나서다  (2).JPG

바티칸 광장 교황 일반알현 @보건의료노조

 


한편, 원정단은 원정 2, 3일차 초반 일정과 투쟁을 성과적으로 평가하면서 이후 계속 로마에 머물면서 바티칸 교황청 주요 인사 면담과 함께, 인천성모병원 사태 해결을 위한 국제 공조 체계 구축작업과 더불어 가톨릭에서의 올바른 사회봉사활동과 병원 운영을 호소하는 국제 여론화 작업에 주력할 예정이다, 이를 위해 9월 10일(목) CGIL(이탈리아 노동총동맹)이 주관하고  유럽 265 개 노동조합, 8백만 공공 서비스 노동자를 대표하고 있는 EPSU(European Federation of Public Service Unions), 영국, 스웨덴, 이탈리아, 스페인 등 유럽 주요 국가 공공부문 노조들이 대거 참석하는 세미나에서 특별연설을 통해 가톨릭이 운영하는 인천성모병원의 문제점을 알리고 교황청이 나서서 해결하도록 국제연대를 호소할 예정이다. 또한 이탈리아 내 가톨릭병원 방문 및 간담회, 9월 13일(일)에는 교황이 성베드로 대성당 발코니에 서서 광장에 모여든 많은 신자들과 안젤루스(Angelus Domini 삼종기도) 를 하고 나서 강복을 하는 동안 베드로 대광장의 10만 관광객과 기자들을 대상으로 국제여론에 호소하는 총력시위에 나설 예정이다.

그리고 9월 14일(월) FISASCAT와의 공동 기자회견, 9월 16일(수) 2차 Udienza generale(교황 일반알현) 시위 등 인천성모병원 사태를 국제사회에 널리 알리면서 투쟁의 수위를 더욱 높여나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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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P CGIL 간담회 @보건의료노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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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P CGIL 간담회 @보건의료노조

 

보건의료노조 투쟁 기념품 특히 뺏지에 큰 관심을 보이는 CGIL 간부들.JPG

FP CGIL 간담회 @보건의료노조
홍지부장 교황청 일반 알현 현장에서 교황을 향해1인 시위네 나서다  (6).JPG

FP CGIL 간담회 @보건의료노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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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ISASCAT 간담회 @보건의료노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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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티칸 광장 교황 일반알현 @보건의료노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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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티칸 광장 교황 일반알현 @보건의료노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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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티칸 광장 교황 일반알현 @보건의료노조

인천성모병원 바티칸원정투쟁단 교황앞 시위2.JPG

바티칸 광장 교황 일반알현 @보건의료노조

인천성모병원 바티칸원정투쟁단 교황앞 시위3.JPG

바티칸 광장 교황 일반알현 @보건의료노조

홍지부장 교황청 일반 알현 현장에서 교황을 향해1인 시위네 나서다  (1).JPG

바티칸 광장 교황 일반알현 @보건의료노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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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티칸 광장 교황 일반알현 @보건의료노조

목, 2015/09/10- 09: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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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재요청서] 12/23 인천성모병원 사태 해결 보건의료노조 집중투쟁

보건의료노조 성탄절 맞아 천주교 인천교구 앞, 인천성모‧국제성모 사태해결 위한 집중투쟁 벌여
오후 3시, 천주교 인천교구청(답동성당) 앞
오후 6시부터 <답동성당에 온 편지> 촛불문화제


○ 천주교 인천교구가 운영하고 있는 인천성모병원, 국제성모병원의 무분별한 돈벌이경영과 노동인권탄압으로부터 시작된 사태가 9개월째 계속 되고 있습니다. 이에 보건의료노조 인천성모병원지부 홍명옥 지부장이 사태 해결을 촉구하며 무기한 단식농성에 들어간 지 일주일이 지나고 있습니다.

○ 보건의료노조는 사태의 연내해결을 위해 2015년 성탄절을 앞둔 12월 23일 수요일 오후 3시부터 보건의료노조 투쟁결의대회를 개최하고 저녁 6시부터는 ‘답동성당에 온 편지’라는 제목의 촛불문화제를 개최합니다. 보건의료노조는 이번 집중투쟁을 통해 사태의 연내해결을 바라는 인천시민과 노동자의 목소리를 교구와 신도들에게 전달하고 주님의 은총이 노동자와 이 땅의 박해 받는 자들에게도 내릴 수 있도록 함께 행동해나갈 예정입니다.

○ 많은 관심과 취재 부탁드립니다.


 
  2015년 12월 22일
전국보건의료산업노동조합

 
화, 2015/12/22- 16: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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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명옥 지부장이 박문진 지도위원에게 촛불을 옮기고 있다. @보건의료노조

 

인천성모병원 사태 해결을 촉구하는 홍명옥 지부장의 단식농성이 일주일이 지났다. 인천시민대책위의 릴레이 단식은 89일차가 되었다. 이날 릴레이 단식은 청년광장 최현호 회원이 바통을 이어받았다.

저녁 촛불집회에서 보건의료노조 박민숙 부위원장은 집회 발언을 통해 “지난주 농성장이 칼과 가위로 짓겨지던 그때, 최기산 주교는 성탄 메시지를 발표했다. 최기산 주교는 오늘 우리가 살아가는 이 지구 안에는 자비가 간절히 요구되고 있다고 말했다. 그러나 왜 우리 여성노동자들에게는 자비를 배풀지 않는 것인지 묻고 싶다. 우리는 연내에 사태가 해결 되기를 바란다. 인천교구의 결단만이 남아있다.”고 밝혔다.

또한 이번 바티칸 교황청에서 설치한 보건의료 기관 담당 특별위원회를 언급하며 “지난 9월 바티칸 투쟁을 통해 교황은 응답했다. 우리는 이 문제가 연내에 해결되지 않으면 내년에 2차 바티칸 투쟁을 통해 보건의료특별위원회에서 인천성모병원 사태를 다룰 수 있도록 해낼 것”이라고 말했다.

단식중인 홍명옥 지부장도 “이 투쟁이 내년을 넘어가면 질긴 놈이 이긴다는 각오로 몇 년이고 투쟁할 것이다. 성남시의료원이 폐업하자 우리는 15년동안 투쟁했다. 그 투쟁의 결실로 이제 성남시의료원이 재개원을 하게 된다. 우리는 그럴 각오가 되어있다.”고 밝혔다.

단식 일주일째인 이날 농성장에는 전날 보건의료노조 전북본부에 이어 광전본부 조은제 조직부장과 조선대병원지부 신훈 사무장이 농성장을 지켰다. 또한 밤에는 박문진 지도위원 나순자 지도위원이 밤샘농성을 계속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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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 2015/12/22- 23: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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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미일 MD와 동맹 구축 중단! 한반도 평화협정 체결!”

"사드말고 6.15 공동선언이 이행이 대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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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건의료노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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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건의료노조



노동자·대학생·시민사회·종교계 등 각계각층에서 주최한 대한민국 사드(THAAD·고고도미사일방어체계)반대집회가 전국적으로 확산되고 있다. 정부의 사드배치 확정지역 발표 이후 성주군민들은 10일째 성주군청에서 촛불문화제를 진행하고 있는 가운데 23일 서울, 대구, 대전 등에서 사드 반대 집회가 개최되었다.


토요일인 236시 청계광장에서는 '사드한국배치 절대 안돼 시민행동'이 시민촛불문화제로 열렸다. 비가내리는 속에서도 800여명의 시민들은 정부 등에 한반도 사드배치를 철회하라고 한목소리로 촉구했다.

집회에서 문경식 한국진보연대 상임대표는 박근혜 대통령이 NSC 회의에서 사드 말고 안보를 지킬 수 있는 대안이 있으면 가져오라고 했다는 발언을 언급하면서 역대 대통령이 만든 6.15공동선언, 10.4 선언이 바로 답이고 사드보다 평화가 우선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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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건의료노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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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건의료노조


김식 한국청년연대 공동대표는 보수언론과 정부가 사드 투쟁을 성주주민들의 문제로 고립화시키고 있다고 지적했다.

김종진 민주노총 위원장 직무대행은 7~8월 거리에 나선 민주노총 노동자들의 파업 투쟁을 언급하며 노동자들이 함께 나서서 사드 반대 투쟁에 나설 것이고 강조했다.

마지막 순서로 연단에 오른 성주주민대책위원회 부대표는 정부는 더 이상 거짓말을 하지말라, 성주시민들은 성주뿐만 아니라 한반도 어디에도 사드를 배치하는 것을 반대한다, 성주시민들은 더 이상 새누리당을 지지하지 않을 것이다라고 말했다. 또한 그동안 세월호, 밀양 송전탑 투쟁에 함께 하지 못해 죄송하다, 언론인들 양심을 지켜 달라고 호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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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건의료노조 광전본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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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건의료노조 광전본부


 

 

촛불문화제에 앞서 세종로 공원에서는 사드한국배치 결정 철회 촉구 결의대회가 진행되었으며, 집회를 마친 참가자들은 인도를 따라 광화문 거리를 지나 정계광장까지 행진했다.

한편, 광주지역도 사드배치 철회 촉구 및 평화협정 체결을 위한 광주시민 평화행동을 진행하고 광주공원 집회 후 구도청까지 행진을 진행했다.

 

한편 민주노총은 전조직 현수막 달기와 서명운동과 집회 등 사드 규탄 행동에 함께 할 것을 소호했다.

보건의료노조는 78일 입장을 발표하고 사드가 한국에 배치되면 동북아와 한반도에서 핵대결과 군비경쟁이 격화됨으로써 신 냉전적 대결체제가 형성될 것이고 그 대결체제로 인한 부담은 우리 국민 전체가 짊어지게 될 것이다라며 반대 입장을 분명히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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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건의료노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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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건의료노조


또한 보건의료노조는 국민들의 안전과 한반도의 평화, 동북아의 평화협력체제 구축으로 가는 길을 팽개치고 미국의 요구에 굴복하여 사드 한국배치를 결정한 것을 결코 인정할 수 없다고 강조하고 민주노총과 제시민사회단체 그리고 국민들과 함께 힘을 모아 사드 한국배치 결정을 철회할때까지 반대 활동을 확대해 나갈 것을 선언했다.

 

일, 2016/07/24- 15: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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