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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게 가장 기억나는 추석 연휴는 2004년이다. 9월 27일부터 29일이 추석연휴였다. 2004년 9월 8일 어머니께서는 입원을 하신다. 집을 나서면서 "다시 올 수 있으려나~~"라고 중얼거리셨던 기억이 난다. 그리고 대항병원과 오산당병원 그리고 고양시의 명지병원을 거쳐 29일 오후 12시 9분에 돌아가셨다. 워낙 불효로 살아온 우리 부부는 9월8일부터 돌아가시던 날까지 병원을 지켰다. 1978년 초 자궁암 말기로 진단받은 후 26년간 정말 치열하게 살아온 어머니 인생의 마지막을 함께 할 수 있었던 것은 어머니께서 주신 가장 큰 선물이라고 생각하고 있다. 2004년 오늘 어머니께서는 입원하셨고, 오늘이 추석이다. 그리고 10년이 지난 2014년 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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