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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희은 "당신생각"과 "내 생에 가장 아름다운 말" 그리고 박노해의 다른 길

양희은 "당신생각"과 "내 생에 가장 아름다운 말" 그리고 박노해의 다른 길

익명 (미확인) | 일, 2014/11/23- 22:12
월요일 허리가 삐끗했다. 가끔씩 반복되던 현상이라 그러러니 했는데 결국은 금요일까지 이불 신세를 지게 되었다. 나이가 드니 사소한 아픔도 죽을 병으로 둔갑한다. 역시 이번에도 "혹시 내가 죽을 병에 걸린 것이라면?" 이라는 가정을 하게된다. 남길 돈은 없다. 그렇지만 마눌님과 두딸님들은 삶의 목표, 더불어 살아가야 하는 이유 그리고 그 수단으로서의 기능은 몸과 마음 그리고 머리에 간직한 것 같다. 즉 스스로 사람답게 먹고살 수 있는 것이다. 또 내게 약간의 책임이 있는 분들에게도 조금만 더 시간이 주어지면 최소한의 도리는 해놓을 수 있을 것이다. 한 마디로 가까운 시간에 죽어도 욕심과 염려로 먼 길 떠나기 어려운 상황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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