쌍용자동차 굴뚝 위 이창근에게 날아온 메세지와 청계천 8가
김창욱 사무국장과 이창근 실장이 쌍용차 평택공장 굴뚝에 오른 후에는 이래 저래 안절부절 못하고 자다가도 벌떡 일어나 페북을 열고는 한다. 나로서는 2009년 봄 쌍용차가 옥쇄파업에 막 들어갔을 때 인근을 지나던 오체투지순례단이 쌍차를 방문했던 인연이 이어지고 있는 것이다. 오늘 이창근 실장의 페북을 보다가 목놓아 울어버렸다. 굴뚝에 올라간 이창근 실장과 김정욱 국장에게 먼저 세상을 뜬 동료 임무창씨의 두 자녀가 보낸 문자를 읽고서이다. 불행을 딛고 남에게 감사할줄 아는 멋진 남매의 글에 도대체 감정이 통제가 되지않는다. 2010년 4월 우울증을 앓던 부인이 아파트에서 뛰어내렸고, 임무창씨도 10개월 후 급성 심근경색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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