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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병 잡고, 치료 받고, 현장 바꾸는 유해요인조사

골병 잡고, 치료 받고, 현장 바꾸는 유해요인조사

익명 (미확인) | 금, 2015/09/04- 08:54
     “현장이 너무 아픕니다.”노조의 한 지회 노동안전보건부장이 조합원들의 건강 상태를 묻는 질문에 내뱉은 첫 마디다. 십수년을 현장에서 일한 조합원들은 허리며 어깨, 손목 등 아프지 않은 곳이 없다. 한마디로 골병이 들대로 들었다.산업안전보건법은 근골격계질환을 예방하기 위해 사업주에게 예방의무를 부과하고 있다. 근골격계부담작업을 하는 노동자가 있는 사업장은 3년마다 근골격계 유해요인조사(아래 유해요인조사)를 실시해야 한다. 유해요인조사는 2004년 시작해 다가오는 2016년 다섯 번째를 맞는다.노조는 2016년 유해요인조사를 앞두고 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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