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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내]영화상영_잡식가족의 딜레마


7월 10일(화) 오전 10시 30분, 광화문 앞에 있는 정부청사 앞에서 ‘흑산공항 반대’ 기자회견을 개최했습니다.

 

○ 환경부가 ‘다도해해상국립공원 흑산도 공항건설사업’을 국립공원위원회에 상정하였습니다. 이에 7월 20일(금) 오후 2시에 해당사업에 대한 추진여부를 판가름할 국립공원위원회 심의가 진행될 계획입니다. 해당사업은 국토교통부(서울항공지방청)이 사업자이고, 이낙연 국무총리가 전라남도지사 시절부터 적극적으로 추진했던 사업입니다.

○ 흑산도 공항건설사업은 설악산케이블카와 마찬가지로 이명박 정부의 대규모 규제완화를 빌미로 당시 환경부가 자연공원법 시행령을 개정해 사업추진을 가능하도록 법적기준을 제공했고, 박근혜정부에서는 국책연구기관들의 계속된 반대에도 불구 전략환경영향평가를 조건부로 허가 시켜준 사업입니다.

○ 그러나 4대강으로 국토를 파괴한 정부와 적폐정부가 추진했던 사업이 청산되기는커녕 현재까지 이어진 배경에는 ‘국무총리 사업’이라는 배경이 깔려있기에 가능한 일입니다. 촛불정부들어 사업청산을 요구했음에도 불구, 환경부가 적절한 조치도 없이 국립공원위원회에 재상정한 다는 것은 납득하기 어려운 일입니다. 이에 광주 목포 환경연합, 광주전남불교환경연대 등 종교 및 지역단체와 42개 환경단체들로 구성된 한국환경회의 주최로 7월 10일(화) 오전 10시 30분 광화문 정부종합청사 앞에서 사업청산을 요구하는 기자회견을 진행하였습니다.

기자회견후, 이낙연 국무총리를 면담할 계획이었으나, 일정 조율이 되지 않아 직접 미팅은 못하고 국무총리실 실무진과 면담을 통해 우리의 입장을 전달하였습니다.  이후 17일에 흑산공항의 문제점을  분야별로 발표하는 행사, 19일에는 전남도청앞에서 기자회견을 개최할 예정입니다.

 

 

[기자회견문]

 

흑산도 공항건설 사업의 국립공원위원회 상정을 전면 무효화하라!

 

 

정부가 오는 7월 20일에 개최되는 국립공원위원회에 ‘흑산도 공항건설 사업(이하 흑산공항)’을 단독안건으로 상정했다.

 

작금의 상황은 4대강사업으로 국토를 파괴한 이명박 정부와 국정농단을 자행하고 정경유착을 통해 사적 이익을 노린 박근혜 정부가 추진했던 사업을 촛불정부가 인정하고 재추진하겠다는 것과 다름없다.

 

이에 종교 및 전남지역단체와 42개 환경단체로 구성된 한국환경회의는 흑산도 공항이 상정되기까지 진상규명과 청산은커녕 오히려 소생할 기회를 제공한 현 정부의 무책임한 결정에 심각한 우려를 표명한다.

 

이명박 정부는 2011년에 대규모 규제완화를 빌미로 자연공원법과 시행령을 개정했다. 이로 인해 국립공원의 모든 지구에 시설물 설치가 허용되었고, 입지규제완화로 공원시설이 증가되는 부정적인 영향을 가져왔다.

 

이때 섬 지역에 활주로 1,200미터 이하의 소규모공항을 공원시설로 추가해 현재의 흑산 공항도 법적근거가 마련될 수 있었다.

 

뒤이어 박근혜 정부는 2015년 11월에 국책연구기관 KEI와 국립생태원, 국립환경과학원 등이 전략환경영향평가서를 검토해 제출한 ”부적절하다“라는 의견들을 묵살하고 조건부로 사업을 허가했다.

 

결과적으로 두정부의 부도덕한 작태와 얼빠진 행정이 4대강과 설악산케이블카사업 뿐 아니라 지금의 흑산 공항도 만들어냈다고 할 수 있다. 이들의 행태는 자연공원법과 공원관리제도의 원칙 또한 유명무실하게 만들었고, 현재까지 사회적 갈등을 유발한 책임도 분명하다고 할 것이다.

 

우리는 이 같은 상황에도 불구하고 현 정부가 굳이 흑산 공항을 재추진하는 배경에는 ‘이낙연 국무총리사업’이기 때문에 가능하다는 의심을 지울 수가 없다. 이 총리는 전남도지사시절부터 흑산 공항 추진을 여러 차례 확약해왔다.

 

그래서 혹여 라도 이번 국립공원위원회 상정과정에 국무총리실이 관여되어있는 것이라면 이는 본분을 망각 한 무책임한 행동이고, 책임이 뒤따를 수밖에 없다는 것을 경고한다.

 

흑산 공항은 이명박 정부와 박근혜정부의 사업허가경위가 밝혀지지 않은 상태에서 추진되어 왔고, 세 차례나 유찰된 시공사 선정도 의혹이 가득찬 상태이다. 총리실의 역할은 이에 대한 사실관계를 확인하고 조치하는 것이지, 부당한 행정개입은 있을 수 없다.

 

특히 흑산 공항건설에는 국내 기업 중 입찰담합비리를 가장 많이 저질렀던 금호산업 컨소시엄이 시행사로 선정되어 있다. 전남권 기업인 금호산업이 전라도지사 출신의 총리 사업에 연관되어 있어 그 위험할 수 있는 관계를 심각히 우려하고 있다.

 

흑산 공항건설 사업계획은 그 자체가 국립공원의 심각한 환경훼손을 유발하고, 과도한 수요예측으로 예산낭비를 초래할 것이 분명한 사업이다.

 

이번 국립공원위원회 상정결정은 사회적 우려를 불식하지 못한 채 이뤄진 부적절한 결정이었다. 따라서 우리는 정부가 국립공원위원회 상정을 무효화할 것을 요구하며, 흑산 공항 관련 모든 사업계획을 전면 백지화할 것을 강력히 촉구하는 바이다.

 

 

 

2018710

 

광주전남불교환경연대, 광주환경운동연합, 목포환경운동연합, 천주교창조보전연대, 한국환경회의

수, 2018/07/11- 11: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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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년 7월 6일(금)
인천섬 아카데미 2강 업사이클에코센터 이혜경국장의 ‘인천섬 해양쓰레기’에 대한 강의가 있었습니다.
해양생물이 먹는 미세플라스틱에 대한 강의도 함께 해 주면서 지구상에 버려지는 쓰레기의 양과
내가 내 버리고 있는 쓰레기양을 다시 한번 알게 해준 강의였습니다.

수, 2018/07/11- 10: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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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년 7월 4일(수)
인천환경운동연합은 국가해양환경교육센터 지원사업으로 ‘인천 섬 아카데미, 해양보호구역 생태탐방체험교육 및 주민과의 대화’
사업을 진행하게 되었으며 첫 프로그램으로 ‘인천 섬 아카데미’강의 1강을 진행하였습니다.
인천환경운동연합 해양위원회 심형진 위원장의 사회로 진행된 인천섬 아카데미는
인천지속가능발전협의회 교육실에서 첫 강의로 인천환경브릿지연구소 조강희 대표의
‘가보고 싶은 인천의 자연유산’,이 진행되었으며, 섬에 대한 지형과 지질, 알고 싶은 경기만(인천섬)의 식물, 인천 섬 해양쓰레기,
스토리텔링으로 보는 인천섬에 대한 5강 강의를 진행하려 합니다.
인천섬 아카데미에 수강 신청을한 수강생들은 해양보호구역인 대이작도와 장봉도를 방문할 수 있으며
섬에 밀려 들어온 해양쓰레기 수거와 성상조사, 정화활동을 계획하고 있습니다.

수, 2018/07/11- 10: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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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화의 시대, 한반도 비핵화가 답이다

지난 4월 27일 남북 정상이 판문점에서 채택한 판문점 선언에 이어 북한의 김정은 국무위원장과 미국의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은 6월 12일 한반도 평화와 북미관계의 새로운 이정표가 될 역사적인 북미 공동성명을 채택했다. 이 성명에서 두 나라 정상은 한반도 비핵화와 한반도의 항구적이고 안정적인 평화체제 구축을 위해 노력하며 두 나라 국민의 열망에 따라 새로운 관계를 수립하기로 합의했다.

문재인 대통령은 대선 후보 당시부터 다양한 탈핵공약을 했다. 2017년 6월 19일 고리1호기 영구정지 선포식에서 더 이상 신규 핵발전소를 건설하지 않겠으며, 계획 중인 신규핵발전소 6기를 백지화하고, 노후 핵발전소는 수명연장을 하지 않겠다는 탈핵선언을 하였다. 그러나 ‘신고리 5,6호기 공론화위원회’의 신고리 5,6호기 건설 지속결정으로 인한 공사 재개와 UAE 핵발전소 수출지원 정책은 문재인 정부의 탈핵의지에 의문을 갖게 했다.

세계5위의 핵발전소 보유국인 우리나라는 현재 24기가 가동 중이고, 핵발전소 밀집도는 세계 1위이다. 여기에 지금 공사중인 발전소까지 가동하게 되면 핵발전소 제로시대는 2080년에도 실현되기 어렵다.

그 사이에 어떤 핵사고가 일어날지 누구도 안심할 수 없다. 최근 월성 3호기에서 발생한 중수누출사고처럼 각종 사건사고는 계속되고 있다. 월성1호기 수명연장과정에서 문제를 반복하지 않으려면, 안전기준을 강화하고 제대로 적용해야 하며 월성 2~4호기처럼 내진설계 등을 강화할 수 없고, 안전성을 충족시킬 수 없는 원전은 조기폐쇄를 추진해야 한다.

또한 핵폐기물들은 어찌 할 것인가, 우리나라는 고준위 방사성폐기물인 사용후핵연료를 처리할 시설이 없다. 한국수력원자력은 사용후핵연료를 핵발전소에 임시 저장하고 있으나 임시저장소는 2019년(경주), 2024(고리, 영광), 2037년(울진)이면 포화상태에 이른다고 알려져 있다. 핵발전소가 들어서 있는 지역이 고준위핵폐기물도 함께 떠안고 있는 실정이다.

‘탈핵희망도보순례단’은 2013년 6월 이후 해마다 여름과 겨울 동안 1회 30일을 전후하여 전국을 11차례, 5400여km를 걸으면서 한국에서의 완전한 탈핵을 요구해왔다. ‘탈핵희망국토도보순례’는 지난 1986년 체르노빌 핵발전소 사고와 2011년 일본 후쿠시마 핵발전소 폭발사고를 보면서 더 이상 한국에서 핵발전소를 짓고, 핵발전에 의해 에너지를 얻겠다는 것이 얼마나 위험하고, 잘못된 정책인지 지적하면서 탈핵 깃발을 들고 6년 째 걸어오고 있다. ‘핵발전소 폐쇄’ 및 ‘신규 핵발전소 건설 중단‘, ‘사용후 핵폐기물의 재처리 중단과 안전한 관리’를 요구하는 발걸음이다.

오늘 우리 핵없는사회를위한충북행동은 영광핵발전소에서 출발해 광화문까지 총29일간 549.5km를 탈핵을 희망하며 뜨거운 태양아래, 혹은 억수로 쏟아지는 장대비를 마다하지 않고 걸어 온 탈핵희망도보순례단과 함께 다시 한 번 간곡히 촉구한다.

‘한반도에서의 비핵화’는 물론이고 전 세계 핵무기와 핵발전소들이 다 철거되어 전 인류가 핵없이 안전하게 살아갈 수 있도록 핵무기 보유국들은 물론이고 핵발전에 의하여 에너지 문제를 해결하겠다는 국가들은 전 세계인들의 열망을 더 이상 짓밟지 말고 ‘지구상의 핵무기와 핵발전 폐기’를 통한 ‘지구의 완전한 비핵화’를 위하여 발 벗고 나설 것을 촉구해 마지 않는다.

우리의 요구

  1. 한반도에서의 완전한 비핵화를 지지하며, 지구의 완전한 비핵화를 위해 지혜를 모으고 함께 노력해 나가자.
  2. 한국 탈핵을 조기 달성하기 위하여 정부가 앞장서서 2030년 탈핵을 목표로 탈핵로드맵을 수립하고 실행하라.
  3. 문재인정부는 삼척, 영덕핵발전소 건설 백지화와 동시에 신한울3,4호기 건설도 백지화 하라.
  4. 문재인 정부는 사용후 핵폐기물의 재처리 실험중단 공약을 이행하고 예산 지출을 중단하라.
  5. 영광핵발전소를 비롯한 한국의 모든 핵발전소의 안전과 폐기물의 안전한 관리를 위하여 민간 감시가 철저하게 이루어질 수 있도록 입법하고 시행하라.

201879

핵없는사회를위한충북행동, 탈핵희망국토도보순례단

수, 2018/07/11- 11: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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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13지방선거 후보, 미세먼지 저감정책 대부분 반영

– 6.13지방선거 충북환경연대 후보별 환경정책의제 비교 발표

○ 6.13지방선거 충북환경연대는 오늘(6.4,월) 오후 2시 충북도청 브리핑룸에서 6.13지방선거에 출마하는 후보자들에게 제안한 환경정책의제 반영 결과를 발표하였다.

○ 환경정책의제 반영여부를 보면 충북도지사 이시종(더불어민주당)후보와 박경국(자유한국당)후보는 9개의 환경정책의제 중 9개 반영, 신용한(바른미래당)후보는 8개를 반영하였다.

○ 청주시장 후보인 한범덕(더불어민주당), 정세영(정의당), 김우택(무소속)6개 환경정책의제 중 6개를 반영, 신언관(바른미래당) 후보는 5개를 반영하였다. 다만 한범덕(더불어민주당) 청주시장 후보는 6개 환경의제를 반영하기는 했지만 세부과제 모두 부분채택으로 환경정책에 대해 다소 소극적인 태도를 보였다.

○ 군수 후보들을 보면 3개의 환경정책의제를 모두 반영한 김인수(더불어민주당), 정상혁(자유한국당), 구관서(바른미래당) 보은군 후보를 비롯해 단양군의 김광직(더불어민주당), 엄재창(무소속) 후보도 2개의 환경정책의제 중 2개를 반영하였다.

○ 이밖에도 영동군의 박세복(자유한국당), 옥천군의 김재종(더불어민주당), 음성군의 조병옥(더불어민주당), 이필용(자유한국당), 진천군의 송기섭(더불어민주당), 김진옥(무소속), 괴산군의 이차영(더불어민주당), 송인헌(자유한국당), 증평군의 홍성열(더불어민주당)후보도 1개의 환경정책의제 중 1개를 모두 반영하였다.

○ 이번 6.13지방선거 충북환경연대 제안 의제 중 충북도민의 가장 큰 관심사인, 미세먼지 저감 대책 마련에 대해서는 미세먼지 저감 목표 설정’, ‘배출원별 상시적인 미세먼지 배출 저감 정책 시행’, ‘시민참여 미세먼지 저감정책 시행등의 세부과제를 충북도지사 후보와 청주시장 후보 대부분이 반영하여 미세먼지 저감에 대한 높은 관심을 보였다.

○ 또한 6.13지방선거 충북환경연대는 환경정책의제 응답을 거부한 황영호(자유한국당) 청주시장 후보와 김종필(자유한국당) 진천군수 후보, 정구복(더불어민주당) 영동군수 후보, 류한우(자유한국당) 단양군수 후보, 최재옥(자유한국당) 이현재(무소속) 증평군수 후보, 임회무(무소속), 박동영(무소속) 괴산군수 후보를 충북도민의 환경과 안전에는 관심 없는 무응답 후보로 발표하였다.

○ 6.13지방선거 충북환경연대는 지난 5월 “충청북도 미세먼지 저감 대책 마련, 유화학물질로부터 안전한 충북 만들기, GMO/방사능 급식으로부터 안전한 먹거리 공급, 백두대간 보전과 속리산, 소백산 케이블카 설치 중단” 등 총 9개의 충청북도 환경정책의제, “청주시 미세먼지 저감 대책 마련, 쓰레기 제로/자원순환도시 청주 실현, 도시공원 일몰제 대안 마련” 등 총 6개의 청주시 환경정책의제, 그리고 모든 군 지역에 “지속가능발전을 위한 민·관협력기구 설치 및 운영” 환경정책의제를 제안하고 채택여부를 오늘 발표하게 되었다.

○ 6.13지방선거 충북환경연대는 오늘 발표한 도지사, 시장, 군수 후보별 환경정책의제 채택여부에 대한 결과를 보도자료와 sns, 단체별 회원문자 등을 통해 충북도민에게 알려 지역의 환경을 지킬 수 있는 후보를 선택할 수 있도록 홍보할 계획이다.

 

수, 2018/07/11- 11: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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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년 후쿠시마 핵발전소 사고 이후 2013년 여름부터 해마다 여름과 겨울, 6년째 이어오고 있는 탈핵희망국토순례가 올 여름에도 진행되었다.
강원대 성원기 교수가 이끄는 탈핵희망국토순례단은 6월23일 영광한빛핵발전소에서 출발해 광주, 임실, 진안, 금산, 대전, 청주, 괴산, 음성, 수원, 과천을 거쳐 8월25일 광화문까지 29일가 549.5km를 도보 순례한다.
핵발전소 폐쇄, 신규 핵발전소 건설 중단, 사용 후 핵폐기물의 재처리 중단과 안전한 관리 이행을 요구하며 순례중인 탈핵희망국토도보순례단은 장마비와 폭염을 뚫고 7월 8일 청주 강서동 성당에 도착했다.
청주충북환경운동연합을 비롯한 충북지역의 17개 단체로 이루어진 핵없는사회를위한충북행동은 7월8일부터 7월10일 3일간의 청주일정을 함께 걸으며 탈핵을 염원했다.
7월9일(월)에는 충북도청에서 기자회견을 진행해서 청주시민에게 핵없는 세상을 위해 함께 노력하자는 메시지도 남겼다.

수, 2018/07/11- 1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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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충북환경운동연합과 함께 일 할 활동가를 찾습니다!
■ 모집요강
– 채용인원 : 정규직 0명 (신입)
– 지원자격 : 학력, 성별, 연령 제한 없음
– 담당업무 : 환경캠페인 기획 및 홍보, 환경민원상담, SNS홍보 등

■ 제출서류
– 지원서 : 청주충북환경운동연합 자사 양식 지원서
* 첨부 : 180711_청주충북환경연합 지원서 양식 (다운로드하여 작성)
* 지원서를 작성하여 [email protected] 로 메일 제출

■ 전형절차 및 일정
– 1차 서류전형 (~7/27까지 / 첨부된 서류양식으로 작성)
– 2차 면접전형 (면접 대상자는 1차 서류 합격자에 개별통보)

■ 근무조건
– 근무지 : 충북 청주시 청원구 무심동로 512, 청주충북환경운동연합
– 근무일 : 9:00~18:00 (주 5일) / 휴일 : 토,일, 공휴일 (운영내규에 준함)
– 급여 : 신입기준 기본급 최저임금(1,573,770원) / (상여금 100%, 4대보험 적용, 중식비지급)
– 수습기간 : 신입 3개월 (수습기간동안 기본급의 90% 지급)

■ 문의사항
– 청주충북환경운동연합 043-222-2466 (김다솜)
※ 홈페이지 http://cjcb.ekfem.or.kr

월, 2018/07/16- 11: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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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소년환경기자단 7월 교육]
일시 : 2018년 7월 14일(토) 오전 10시
장소 : 안산시평생학습관
참여 : 36명
내용 : 청소년환경기자단 7월 교육이 진행되었습니다^^
이번 모임은 재생에너지교육과 도전!그린벨, 우리동네 환경지킴이 활동, 환경캠페인 주제를 논의 하였습니다.
기자단은 재생에너지 교육으로 에너지의 중요성과 물, 바람, 태양으로 만드는 에너지도 알아보고 배운 내용을 바탕으로 모둠별로 환경퀴즈를 풀어보는 시간도 가졌습니다!
우리동네 환경지킴이 활동으로 기자단이 사는 동네의 에너지 환경을 알아보고 사진 찍은 것을 바탕으로 안산에는 에너지 환경에 대해 이야기 나누었답니다~
기자단이 생각하는 우리동네 에너지 환경으로 학교∙주택∙공원∙하천 등에 있는 태양광 발전기를 통해 에너지를 생산하고, 안산의 페달로, 냉방기 여름철 적정온도, 멀티탭 등으로 에너지를 절약하는 환경을 찾아주었어요~^^
또한 10월에 환경행사장에서 기자단이 직접 환경캠페인 주제에 대해 논의하는 시간도 가졌답니다~

환경교육, 캠페인, 우리동네 환경지킴이 활동 등 환경을 지키기 위해 열심히 실천하고 노력하는 환경기자단!
많이 응원해주세요^^

화, 2018/07/17- 13: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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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산환경운동연합 회원과 함께하는 생태기행2]
일시 : 2018년 7월 12일(목) 오전 10시
장소 : 광덕산
참여 : 15명
내용 : 광덕산으로 문자산 소모임과 집행위원, 회원 15명이 함께 생태기행을 다녀왔습니다^^
생태전문가로부터 광덕산의 유래, 산과 나무, 꽃 등 이야기를 들으며 2시간가량 산행을 했습니다~
눈을 감고 들어본 자연을 그림으로 그려보며 바람소리, 새소리, 나무 흔들리는 소리, 북소리도 등 자연의 소리를 느꼈다하네요~
산행도 하고 자연도 느끼며 자연과 친해는 시간이었답니다^^

화, 2018/07/17- 12: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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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반시민과 함께 할 수 있는 다양한 활동으로 플라스틱 사용의 문제점을 알리고 일회용품 사용을 줄이고자, 환경부와 자발적 협약을 맺은 16개 프랜차이즈 커피전문점과 5개 패스트푸드점을 방문하여 일회용품 사용현황을 점검하고 일회용품 사용 줄이기에 적극 나 서줄 것을 요구하는 시민 활동을 하려고 합니다.
무더운 여름 시민활동도 하면서 더위를 날려 보면 어떨까요? 관심 있으신분들의 많은 신청 바랍니다.

[프랜차이즈 커피숍, 패스트푸드점 모니터링단 운영]

– 대 상 : 청주시민 누구나, 30명

– 활동기간 : 2018. 7. 26~8. 5

– 활동내용 : ① 환경부와 협약을 한 16개 프랜차이즈 커피숍과 5개의 패스트푸드 모니터링 활동

                      ② 활동내용은 홈페이지와 구글에 취합

                      ③ 모니터링 활동을 SNS에 공유하여 일회용품 줄이기에 시민관심 유도

– 점검내용 : ① 매장방문 – 일시/ 브랜드명/ 매장명

                      ② 음료주문 – 주문 시 다회용 컵 사용 권유 여부 / 다회용 컵 요구 시 제공 여부(온음료와 냉음료 구분)

                      ③ 개인컵(텀블러, 머그컵)사용 시 가격할인 여부

                      ④ 환경부 1회용컵 사용줄이기 포스터 게시 여부

                      ⑤ 매장 내 다회용컵 사용자가 50%이상인지 확인?

– 설명회 : 7.23(월) 7시, 환경연합 강당

– 활동지원 : ①모니터링 중 음료 구입 실비 지급(영수증 첨부)

                      ②봉사시간 인정

 

화, 2018/07/17- 16: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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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 공유] 2018년 안산시주민참여예산 청소년예산정책 제안대회에 함께해요!
안산시 거주 청소년을 대상으로 2018년도 안산시주민참여예산제 청소년예산정책제안대회를 개최합니다.
우수제안으로 선정된 사업은 타당성검토를 통하여 2019년 안산시예산편성에 반영합니다~
관심있는 분야에 신청해주세요~^^

* 청소년 예산학교 신청서 : https://goo.gl/uFsEYL
* 청소년 예산제안대회 기획단 신청서 https://goo.gl/exBJpL
* 청소년 예산제안대회 평가단 신청서 : https://goo.gl/St7zAf

<청소년 예산정책 제안대회>
일시 : 2018년 8월 25일(토) 오후 2시 ~ 6시
장소 : 안산시청 대회의실
프로그램 : 본선진출 8개팀 정책제안발표(청소년 우리도 주민 우리도 정책제안)
– 자세한 사항 웹자보 참고

문의 : 031-481-3028(안산시청 예산법무과)/031-402-6116(안산경실련)

 

목, 2018/07/19- 10: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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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더운 여름, 시원한 바람이 부는 상당도서관에서 7월 18일(수) 4번째 풀꿈환경강좌가 있었습니다!
나무 앞에만 서면 가슴이 설렌다는 고규홍 나무칼럼리스트를 모셨습니다~
어떤 이야기를 들려주실지 궁금하네요!^^

공동주최인 충북숲해설가협회 이철우 대표님께서 인사 말씀을 해주셨습니다~

초록생활이야기에는 충북숲해설가협회 정인숙회원이 종이컵 대신 머그컵을 쓰자는 이야기를 해 주었습니다!

많은 분들이 강의를 듣기위해 오셨습니다~~

 

한 송이 꽃을 만나기 위하여

청주충북환경운동연합 회원 연규민

연꽃이 피면 달도 별도 새도 연꽃 구경을 왔다가 그만 자기들도 연꽃이 되어 활짝 피어나는데 유독 연꽃 구경 온 사람들만이 연꽃이 되지 못하고 받아야 할 돈 생각이나 한다는 정호승시인의 ‘연꽃구경’으로 풀꿈환경강좌 4번째 고규홍 나무칼럼니스트의 강의는 시작되었다. 제목은 ‘나무에 담긴 사람살이의 항기를 찾다’이지만 부제 ‘한 송이 꽃을 만나기 위하여’가 더 마음을 잡는다.

강좌에 앞서 참여단체 대표인사말 순서가 있다. 오늘은 충북숲해설가협회 이철우대표가 나와 “풀의 꿈은 꽃이다.”라며 인사말을 했다. 나의 환경이야기는 충북숲해설가협회 정인숙 회원이 “종이컵 하나를 만들기 위해 200리터의 물이 소요되니 머그컵을 씻는데 물이 소비되니 종이컵을 쓴다는 건 핑계다.”라고 해서 많은 박수를 받았다.

하나의 생명체는 그 한계가 어디까지일까? 함안산성 발굴 과정에서 나온 연자는 탄소연대측정결과 700년 전 것으로 밝혀졌다. 아라가야 땅에서 나왔으므로 이 연꽃의 이름을 아라연이라 부른다. 일본에선 오가 이치로 박사가 2천 년 전 연자를 발견해 싹을 틔웠다. 바로 오가연꽃이다. 더 놀라운 것은 러시아 툰드라지대 다람쥐 굴에서 발견된 패랭이 씨였다. 3만 년 전 씨앗이 온전하게 보존된 채로 대량으로 발굴되어 세상을 놀라게 했다.

연꽃은 성리학자들의 상징이었다. 북송의 주돈이(周敦頤, 周濂溪)는 애련설(愛蓮說)에서 “나는 오로지 진흙에서 나왔으나 더러움에 물들지 않고, 맑고 출렁이는 물에 씻겼으나 요염하지 않으며, 속은 비었고 밖은 곧으며, 덩굴을 뻗지 않고 가지를 치지 아니하며, 향기는 멀수록 더욱 맑고, 꼿꼿하고 깨끗이 서 있어 멀리서 바라볼 수는 있으나 함부로 가지고 놀 수 없는 연꽃을 사랑한다.”며 연꽃은 꽃 중의 군자라 하였다. 선비들이 성리학의 정신을 따른다는 의미로 정자를 짓고 연못을 만들어 애련정이라 하고 애련지라 부른 이유가 여기서 유래한다. 영조 때의 김종후는 경련설(敬蓮說)에서 연꽃을 볼 때는 의관을 정제하고 낯빛을 바로 했다고 썼다.

작가는 김종후가 연꽃을 볼 때 의관을 정제하고 낯빛을 바로 한 것처럼 빅토리아 수련을 보기 위해 20일을 금주한다고 했다. 1년에 사흘만 꽃을 피우는 빅토리아 수련은 밤에만 핀다. 원산지에선 잎이 지름 3미터까지 자란다. 국내에선 2미터까지 자란다. 아이들이 위에 올라가 앉아도 될 정도다. 저녁에 꽃봉오리가 열려 새벽 3시 경 절정을 이룬다. 첫날은 흰 꽃을 탐스레 피우고 다음날 밤에는 붉은 잎을 낸다. 그 잎은 점차 보라색으로 변하고 새벽에는 물속으로 사라지기에 신비감을 자아낸다. 작가는 이 꽃이 언제 꽃을 피울지 몰라 이 맘 때면 늘 술도 마시지 못한 채 꽃 소식에 애를 태운다.

본격적인 나무 이야기가 시작된다. 나무가 사람을 치유한 이야기, 사람이 나무를 지킨 이야기를 들려주었다. 울릉도 도동 절벽에 자생하는 솔송나무가 소록도에 잘 가꾸어진 채 보존되어 있다. 아무도 곁에 오지 않는 한센인들에게 늘 곁에서 피하지 않고 살아 있음을 느끼게 해주는 나무였단다. 그래서 애정을 쏟으며 가꾸고 보살펴 온 나무란다. 그래서 나무는 치유의 다른 이름이다.

두 번째는 사람과 나무가 더불어 살아가는 이야기다. 사람 사는 곳 어디에나 나무가 있다. 물푸레나무는 북유럽신화에 우주목으로 등장한다. 세상이 창조될 때 땅에서 나무 한 그루가 나와 하늘을 떠받친다. 이 나무 가지로 인간을 만든다. 바로 이 나무가 물푸레나무다. 쓰임새가 많아 다 잘라 쓰기 때문에 우리나라에서는 150년 된 물푸레나무가 가장 오래된 것으로 천연기념물로 지정되었었다. 작가는 전국을 답사하며 더 오랜 물푸레나무를 찾아다녔다. 드디어 화성 전곡리에서 350년 된 물푸레나무를 찾아냈다. 각고의 노력 끝에 2006년 천연기념물 470호로 지정될 수 있었다. 이 나무를 바로 곁에서 평생 바라보던 어르신은 평생 이 나무의 꽃을 2번 보았단다. 작가가 처음 찾아오던 해와 천연기념물로 지정되던 해였단다. 바로 사람들이 나무에 관심을 보여줄 때였다. 생명이 보여주는 신비한 이야기다. 나무는 아낌없이 사람에게 모든 걸 내어주는 존재다.

“나무가 아름다운 곳에는 사람들이 평화롭게 살아간다. 나무가 죽어가는 곳에서는 사람도 살 수 없다.”는 말로 강연은 마무리 되었다. 어느새 밤이 깊었다. 어디선가 빅토리아 수련이 꽃을 피울 것만 같은 시간이다. 한 송이 꽃을 만나기 위해 우리는 그리움을 안고 또 1년을 살아간다. 아니 그렇게 한 해 한 해 평생을 살아간다

목, 2018/07/19- 16: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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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국립공원의 위상을 지키고 주민의 삶의 질을 높이기위해서는,

    국립공원내  공항건설이 허용되어서는 안됩니다!

7월 20일(금) 오후2시,  흑산공항 건설 건으로 국립공원위원회 회의가 열립니다.

환경문제, 사업의 타당성 문제를 비롯하여  이명박 정권에서 관련법 시행령 개정을 통해, 국립공원내 소형공항 건설이 가능하도록  했던 문제가 논란이 되면서, 이를 바로잡을 것이라는 환경부의 입장과는 상반됨에도 불구하고,

흑산공항 건설은 여전히 추진하려는 정부의 움직임이 계속되고 있습니다.

지난 공원위원회 회의에서,  국립공원 보전 취지에서 벗어난 공항 건설의 문제점을 지적하여 보류한 안건이 재 상정되는 상황입니다.

 

주민의 이동권이 주장되면서 흑산 공항 건설을 이야기 하지만 실지 주민이동권을 위해서는 쾌속정 도입이나, 비상시 헬기운송 시스템을 더욱 확실히 하는 것이 더 현실적인 방안입니다.

환경단체가  철새만 보고 주민은 안중에도 없다는 비판은 사실을 호도하는 것입니다.

국립공원의 위상을 지키고 주민의 삶의 질을 높이기위해서는,

국립공원내  공항건설이 허용되어서는 안됩니다.  막대한 예산을 투입에 따른 여타 피해도 고려해야 합니다.(지속가능성, 실효성 등)

7월 19일(목) 오전 10시 30분,  전남도청앞에서  아래와 같이 입장을 밝히는 기자회견을 개최하였습니다.

 

 

[기자회견문]

 

국립공원위원회는 흑산도 공항건설 사업 안건을 부결시켜라!

 

 

정부는 내일 7월 20일 국립공원위원회에서 ‘흑산도 공항건설 사업(이하 흑산 공항)’ 단독안건을

심의할 예정이다.

 

흑산 공항 건설 사업은 2011년 이명박 정부가 대규모 규제완화를 빌미로 자연공원법과 시행령 개정시 섬 지역에 활주로 1,200미터 이하의 소규모공항을 공원시설로 추가해 현재의 흑산 공항의 법적근거가 마련되었다.

뒤이어 들어선 박근혜 정부는 2015년 11월 국책연구기관 KEI와 국립생태원, 국립환경과학원 등이 전략환경영향평가서를 검토해 제출한 ”부적절하다“라는 의견들을 묵살하고 조건부로 사업을 허가했다. 앞선 두 정부의 행태는 자연공원법과 공원관리제도의 원칙 또한 유명무실하게 만들었고, 현재까지 사회적 갈등을 유발한 책임도 분명하다고 할 것이다.

 

흑산 공항 건설은 최초 사업추진의 객관적 근거자료 제시부터 지금까지 계속해서 고무줄식 평가 잣대로 신뢰성을 상실했다.

흑산공항 경제성 분석 비용편익비(B/C ratio)는 2015년 건설환경영향평가서 4.3에서 2017년 7월 보완서는 2.6으로 40% 하향됐었고 2018년 2월 재보완서에서는 2.12로 다시 하향되었다.

또한 흑산공항 환경가치 손실 규모도 2017년 변경보완서에서 흑산공항 건설에 따른 국립공원의 경제적 가치 손실을 국립공원 전체 면적에서 흑산공항 면적 비율만 따져 연간 약 5,010만원으로 잡았다. 그러나 2018년 2월 재보완서에서는 경관 면적을 고려해 연간 604억원에 이른다고 밝혔다. 국민들이 국립공원 훼손을 피하기 위해 지불할 의사가 있는 금액을 기준으로 한 조건부가치추정법(CVM)으로 새로 평가한 환경 가치를 연간 1,034억원으로, 본다면 전 제시한 규모의 2천배가 넘는다. 또한 항공기의 결항률을 2013년 『예비타당성조사보고서』에서는 항공기 결항률을 20%제시하고 있는데 보완서는 11.4%를 제시하고 있다.

이처럼 그동안 고무줄식 평가 잣대로 시기마다 달라지는 자료 제시는 타당성 분석의 신뢰도가 없이 정부 입맛에 맞춰져 왔다는 환경단체 및 시민단체들의 주장이 맞다는 반증이기도 하다.

 

 

동북아시아를 지나는 철새들의 75%(337)가 머물러 가는 중간 기착지로 항공기 이착륙 시 버드스트라이크 사고발생 가능성으로 철새와 항공기 승객안전 문제가 심각하다.

다도해상국립공원 일부인 흑산도는 유네스코 지정 생물보전권지역으로 지정되어 있다. 이런 곳에 흑산 공항 건설을 추진하고 있고, 이로 인해 환경 훼손, 항공기 운행 시 철새 충돌 가능성 등이 높아질 수밖에 없고 활주로가 짧고, 해무와 돌풍 자주 발생하는 지역이기에 이로 인해 항공기 승객 안전 문제가 심각하게 우려된다.

멸종위기야생생물 I, II급 조류 29종, 천연기념물 조류 23종 등 총 43종의 다양한 법정보호조류들이 서식하고 있는 공항 건설 예정지는 국내 도서 생태계의 주요 서식공간이며 서해안 철새 이동경로의 주요 통과지점이자 중간기착지로서 생태적으로 중요한 기능을 담당하고 있다.

만약 1,200m 활주로를 건설되면 법정 보호종인 철새들 서식이 불가능하게 될 것이고 흑산도가 가지는 유일한 자연환경을 훼손하고, 동시에 지속가능한 관광개발을 저해하게 만들 것이다.

지역의 균형발전과 지역민의 이동 여건 증진을 목적으로 한다면 공항 건설이 아니라 배편의 증대와 증편, 헬기수송 여건의 개선이 더 부합한다.

비행기 수송 수단의 경우, 다른 교통에 비해 이동시간은 줄어들 수 있지만 실지 이동성과 접근성은 이와 정비례하여 효율적으로 개선되지는 않으며, 다양한 노선 및 빈도 확보가 쉽지도 않다.

흑산도 여객선은 가까운 목포항까지 쾌속선으로 2시간이 소요된다. 지역주민들이 원하는 것은 막대한 사업비가 소요되는 공항 건설이 아닌 배편의 증편과 증대 그리고 응급시 헬기 수송의 원활하게 연결하는 방식으로 해결책을 찾는 것이다.

공항이 건설된다 하더라도 수익성이 없을 가능성이 높고 정치권의 입김과 이해관계에 의해 건설되어 만성적자에 시달리고 있는 여타의 중소공항처럼 국민의 혈세만 낭비하고 실질적 지역민의 생활편의 증진에는 도움이 되지 않을 가능성이 높다.

 

우리는 이처럼 많은 문제가 노출된 상황에도 불구하고 현 정부가 명분성이 결여된 갖은 구실로 굳이 흑산 공항을 재추진하는 것을 심각히 우려하고 있다.

특히 국내 기업 중 3번이나 유찰된 공항건설 사업에 입찰담합비리를 가장 많이 저질렀던 금호산업 컨소시엄이 시행사로 선정된 점에 대해서도 공정성과 투명성에 관해 의구심을 떨칠 수가 없다.

 

또한 20일 국립공원위원회 상정과정에 국무총리실이 관여되어있는 있다는 의혹이 제기되고 있는 상황속에서 과연 공정하게 안건을 심의할 수 있을 것인지 심각하게 지켜보고 있다.

 

국립공원위원회는 이명박 정부와 박근혜정부에서 불투명하게 불공정하게 추진되어 왔고 막대한 예산낭비와 국립공원의 심각한 환경훼손을 초래하는 흑산 공항건설사업을 부결해야 한다.

 

 

 

 

2018719

 

전남환경운동연합(고흥보성, 광양, 목포, 순천, 여수, 장흥) · 광주환경운동연합

 

목, 2018/07/19- 19: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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