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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25 고려수요양병원지부 ‘노조탄압 분쇄! 민주노조 사수! 근로조건 개선! 5차 투쟁승리 결의대회’ .. 이후 더 큰 투쟁 준비하고 있다

화, 2015/08/25- 23:09 익명 (미확인) 에 의해 제출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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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3일 열악한 노동조건 개선 등을 요구하며 노조를 설립한 고려수요양병원지부 간부 3명은 다인시위, 조합원에게 선전물 배포 등의 노조활동을 했다는 이유로 사측에게 9천만원의 손해배상 청구를 당했다.

고려수요양병원지부는 사측의 노조탄압과 부당노동행위를 규탄하고 투쟁 결의를 다지는 5차 투쟁승리 결의대회를 825() 오후 630분부터 금천구 고려수요양병원 앞에서 진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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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희선 고려수요양병원지부장@보건의료노조



심희선 고려수요양병원 지부장은 사측은 더이상 노동자들의 단결권을 훼손하지 말라. 노조활동을 보장하라고 촉구했다. 이어 사측은 피켓시위에 동참했다는 이유로 조합원의 시골집에 내용증명을 보내 정당한 노조활동을 탄압하고 있다. 끝까지 싸워서 반드시 승리할 것이라고 투쟁의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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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지현 보건의료노조 위원장@보건의료노조



유지현 보건의료노조 위원장은 복수노조를 만들어 민주노조를 탄압하는 고려수요양병원 사측의 탄압을 이겨내고 막내노조인 고려수요양병원지부의 투쟁을 승리로 이끄는 것이 바로 산별노조의 존재이유라고 생각한다. 병원을 제대로 만들기 위한 정당한 노조활동을 80년대식 탄압 수법을 쓰며 억지를 부리고 있는 사측은 즉각 중단하고 대화에 나서야 한다고 했다.

이어 고려수요양병원지부 조합원을 비롯한 산별노조와 지역사회 시민사회단체는 고려수요양병원지부 민주노조 사수와 병원 바로세우기 투쟁에 모두 힘을 모아 반드시 승리하는 투쟁으로 만들어 나가자. 보건의료노조는 이번주 목요일 국회 기자회견을 예정하고 있다. 목요일 기자회견을 기점으로 더 큰 투쟁을 준비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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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25(화) 결의대회@보건의료노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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